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시, 천안사랑 대학생 제안공모전 결과 발표 천안시가 실시한 천안사랑 대학생 공모전에서 단국대학교 박보람 학생 등이 제안한 ‘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 도입’ 제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천안시는 관내에 소재한 13개 대학교 7만명 이상의 젊고 참신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1 천안사랑 대학생 제안 공모전’을 실시했다.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 지역대학과 협력방안 △ 원도심 활성화방안 △ 신부동 터미널 앞 노점상 대책 △ 디자인도시 만들기 등 주요 시정과제를 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이 시 홈페이지, e-mail, 직접방문 등을 통해 모두 45건이 접수, 제안심사 결과 4건이 우수제안으로 최종 채택됐다.우수상은 단국대 박보람, 김동규, 조항주, 임경림 학생이 제안한 ‘안서동 내 대학 간 교류활성화와 접근성 증대를 위한 Bike-share system(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도입’이 수상, 상금 70만원을 받는다.또 호서대 김민선 학생의 ‘대학생 공연 및 예술활동공간 마련으로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활력도시 만들기’가 장려상을, 충북대 윤찬식 학생이 제안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시정홍보방안으로 ‘말로만 하는 유비쿼터스는 가라, 천안시 어플리케이션이 온다’와 을지대 박선민 학생의 ‘블로그 포스팅으로 활용하고 시상을 통한 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방안’이 각각 노력상으로 선정됐다.천안시는 12월 1일 전직원 월례모임 시 시장상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채택된 제안은 실무부서에서 실시계획수립 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채택되지 않은 제안도 천안시 정책과제로 보완, 시정에 접목하도록 관리하게 된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예비 고3 이것만은 꼭 챙겨라” 예비 고3들이 바쁘다. 본격적으로 3학년이 되면 내신과 수능, 수시 대비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대입 수시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더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마음은 바쁘고 급한데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이 된다. 예비 고3학생들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이 시점에서 할 수 있고 또 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자기소개서 쓰는 연습 미리 해야입학사정관 전형은 기본적으로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이 필요하다. 아산고등학교 김문종 교사는 "교사추천서는 교사의 역량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교사추천서에 많은 걸 기대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자기소개서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 사실만 나열하거나 추상적, 관념적 단어를 많이 선택한다면 불합격 될 가능성이 높다. 사건 위주의 서사적 기술, 즉 스토리가 있는 자기소개서가 유리하다. 김문종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만큼 학생의 냄새가 많이 묻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다양한 자기소개서를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닥타윤 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빡빡한 고3학사일정 중에 자기소개서를 쓰려면 2달 정도의 시간이 훌쩍 가고 제대로 준비하기도 어렵다”며 “겨울방학을 이용해 자기소개서의 틀을 어느 정도 갖추어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윤 원장은 “자기가 지망하고자 하는 대학 2~3곳의 홈페이지를 보고 경향을 파악한 후 그에 맞추어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것이 방법”이라며 “겨울방학에 자기소개서를 80% 정도 완성해 놓는다고 생각하고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아산고 김문종 교사 역시 “고3 초기에는 어느 정도 완성된 자기소개서의 틀을 가지고 교사의 첨삭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예비고3 … 모의고사와 내신 관리 흐름 타야예비 고3이라면 대부분 학생들이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를 결정했을 시기다. 목표가 설정됐다면 전공 관련 특강을 많이 들어두면 본인이 목표한 대학과 학과를 이해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 일선 학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아산고의 경우 대학교수를 초빙해서 대학과 학과들을 소개하고 갖춰야 할 점에 대해 강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모의면접 실시도 도움이 된다. 모의면접은 학교차원에서 시행돼야 할 부분이다. 아산고는 입학사정관을 초빙해서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입학사정관들과 학생들이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제를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이 입학사정관 연구동아리를 결성해 연 8회 정도 각각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학생들 지도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목표대학 설정되면 관련 내용 확인도 도움목표대학이 설정된 경우라면 본인이 원하는 대학교를 직접 가서 학교의 구석구석을 탐색하거나 현장에서 대학생활을 미리 그려본다. 고등학생 이하도 상관없다. 아산고 김문종 교사는 “대학생활을 미리 그려보면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성적을 향상해야 하는 이유가 생길 것”이라고 조언했다.이때 목표대학의 캠프에 참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학의 캠프는 주로 방학 중에 있다. 곧 있으면 겨울방학이므로 미리 알아보는 게 좋다. 대학의 캠프는 또래집단이 많이 모인다. 자신처럼 그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한곳에 모여 동시적인 생활을 경험해 보는 곳이다. 자신 외에 다른 학생들의 마인드와 면면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캠프를 실시하는 대학은 입학사정관 전형에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경희대의 경우 고2, 고3 때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로 전형을 실시했다. 포항공대나 울산과학대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진로를 위해 목표대학에 진학을 결심했다면 대학캠프 참가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에듀팟 기록 성실히 해야에듀팟은 지금 고2 이하부터 해당된다. 에듀팟은 입학사정관 전형 시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료는 아니지만 활용하는 자료임에는 분명하다. 기록을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성실히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때마다 기록해두면 승인받기 전까지는 내용을 다듬어 저장할 수 있고 불충분한 내용을 추가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또한 수능을 위해 고 3이 되면 6번의 전국연합모의고사를 치른다. 이 중 4번의 교육청 평가를 제외한 6월과 9월에 치는 모의고사는 수능처럼 문제가 출제된다. 학생들의 결과치를 보며 수능난이도를 조절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시험이다. 고3이 되면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을 준비하면서 내신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지금부터 예비 고3들은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얻을 수 있다. 이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야 하는 시기, 앞으로 1년간의 긴 대입 여정에서 호흡 길게 뒷심을 발휘할 때다.도움말 : 아산고 김문종 3학년 부장교사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고3 학사 일정 강약 포인트"1학기는 학습에, 2학기는 입시에 집중해야" 고3 1년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3월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한 달 걸러 한 번 시험을 치느라, 입시에 필요한 자개소개서와 관련 자료를 준비하느라 시간은 뭉텅이로 지나간다. 하지만 과정에 휩쓸려 지내다 보면 제대로 입시를 준비할 수 없다. 닥터윤 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고3 1년은 학사일정의 흐름에 맞추어 리듬을 타야 한다”며 “특히 2학기 들어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데 마지막까지 자기 목표한 대로 꾸준히 밀고 나가는 뚝심을 발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 원장의 조언으로 고3 1년 동안 주의할 점을 알아보았다. ■ 고3 1학기 내신 놓치지 말아야 -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첫 시험을 본 후 성적이 잘 안 나오면 바로 정신지원으로 올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신 반영 비율은 고3이 가장 높다. 내신 비율 40~50%가 고3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1학기에는 막바지 학습에 충실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2학기에는 입시에 집중해야 한다. ■ 고3 2학기는 입시 본격 시작 - 2학기의 경우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어렵다. 입시가 시작되며 교실 분위기도 어수선하다. 올해의 경우 9월 8일 수시와 입학사정관 전형이 시작되었고 10월에는 수시 2차 전형이, 그리고 11월 바로 수능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는 1학기까지로 보는 것이 좋다. 고3의 경우 학사 일정이 워낙 빡빡해 다른 활동을 할 만한 여유가 없다. 지원서에 기재할 만한 경력사항도 미리 갖추어놓는 것이 필요하다. ■ 9월 모의고사가 가장 중요 - 3월 모의고사는 지난해 수능 경향을 반영하기 때문에 확인 수준으로만 여기면 된다. 중요한 것은 6월과 9월 모의고사다. 6월 모의고사의 경우 1학기를 정리한다는 점에서, 9월 모의고사의 경우 수능 전 마지막 점검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특히 6월 모의고사부터 재수생, 반수생이 참여하기 시작, 9월 모의고사의 경우 그해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모의수능’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준으로 삼고 준비해야 한다. ■ 학사일정, 학부모가 더 잘 알아야 - 고등학생은 수업, 자율학습 등으로 부모와 얼굴 마주할 시간이 없다. 그만큼 깊은 대화가 오가기도 어렵다. 하지만 부모가 학사일정을 잘 알고 1년 동안 리듬을 잘 타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원서에 기재할 수 있는 활동 2011-11-27
-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하여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은 지난 세기 동안 지구평균온도가 0.6℃ ~ 0.74 ℃ 상승한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인구증가, 경제 및 산업구조가 지속되는 한 온난화는 계속되어 2100년에는 지금보다 평균 2~4℃ 상승하고, 국지적으로는 이보다 더욱 큰 변화를 동반하여 무려 8℃까지도 상승하는 지역이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았다. 또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다양한 기상변화와 이변들이 관측되고 있으며 생태계에도 이미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그에 따른 영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아시아 생태계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이러한 변화의 심각성을 느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우리나라는 앞으로의 국가정책을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저탄소녹색성장? 이 말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말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써서 신문, 방송을 통해 알아보고 생각해보면 그리 어려운 말도 아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인간이 지구라는 별에서 지속적인 삶을 영유하기 위한다면 지금까지의 방법으로는 안 된다는 말이다.가까운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는 기상 관측이래 평년기온의 최고치를 연신 갈아치우고 있다.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게 당연하지만 현실은 우리의 생각 이상의 변화가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무었을 준비하고 있는가? 더우면 더울수록 에어컨을, 추우면 추울수록 난방을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날씨가 왜 이런지 하고 불평만 하지는 않는가?우리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좀 더 편하고 쉬운 것을 찾는다. 그래서 도구라는 것을 발명하고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쉽고, 빠르고, 편안한 삶을 포기하라고 하면 찬성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말했듯이 인간이 지속적인 삶을 영유하기 위한다면 우리는 달라져야 한다.나라의 정책이 문제가 아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아무리 발달된 기술이 있다 해도 무분별한 자원, 에너지 사용을 감당해 내지는 못한다. 그러면 이런 말을 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 다만 하기 싫고 귀찮다 생각하기 때문에 안했을 뿐이다. 우리 삶에서 조금 불편하고, 아껴 쓰고, 한 번 더 생각하면 된다. 우리의 행복한 삶을 영유하기 위한 필수 조건. 이제는 선택이 아니다. 기본이며,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하여. 전북자연환경연수원 임상하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
- 건강도 대물림된다! … 가난할수록 뚱뚱해져 예전에는 부유한 집안의 아이들이 대체로 뚱뚱한 편이었다. 상대적으로 가난한 집의 아이들은 비쩍 말라서 한 눈에 알아볼 정도였다. 아이의 몸 상태를 보고 부모의 경제력을 짐작하곤 했다. 그러나 최근 ‘부잣집 아이들이 뚱뚱하다’는 상식과 달리 가난한 가정의 아이가 비만인 경우가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의가 요망된다.얼마 전 성장클리닉에 초등 3학년 오현철 군이 어머니와 내원했다. 이 학생은 134cm, 47kg으로 키는 작고 비만이었다. 엄마는 뚱뚱하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고 키가 안 큰다는 말을 듣고 살도 빼고 키도 크게 하고 싶다고 했다. 비만하면 식탐 탓에 많이 먹어서 뚱뚱해졌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소아비만은 단순히 음식만의 문제가 아닌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현철 군의 아버지가 실직해서 어머니가 2년 전부터 식당에서 설거지를 해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아이에게 소홀해졌고 라면 과자 햄버거 떡볶이 콜라 등 주로 값싼 인스턴트식품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편이었다. 게다가 돌봐줄 사람이 없어 바깥에는 잘 나가지 않고 집에서 컴퓨터 게임만 했다. 어머니가 일을 하다 보니 아이의 음식과 생활을 돌봐 줄 상황이 되지 않았고 수입이 적어 균형 잡힌 영양 있는 음식을 해 줄 형편도 되지 않았다. 현철 군의 어머니는 키도 안 크고 뚱뚱해져만 가는 것이 자신이 무능해서 그런 것 같다며 상담 내내 눈물을 흘렸다.비만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특히 소아비만은 더 심각하다. 소아비만은 단순히 살이 쪄서 불편한 것이 아닌 각종 소아성인병을 유발하고 성장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소아비만의 원인 중에 칼로리 소모량이 줄어드는 반면에 고단백 고칼로리 식품을 많이 먹어서도 문제지만 화학적 칼로리에 해당하는 각종 식품 첨가물과 트랜스지방도 한몫 하고 있다. 또한 소아비만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방해한다. 뿐만 아니라 지방이 많을수록 피하 지방에 ‘렙틴’이 높아져서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여 사춘기를 빨리 오게 만든다. 실제로 비만 아이는 사춘기가 1년 이상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비만 여아는 37.5%가 초경을 11세 이전에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상 체중의 어린이보다 4배 이상 높은 비율이다.원재한의원 하재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
- 히포색소폰앙상블 정기연주회 개최 30일(일) 오후 5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5층 문화홀에서 히포 색소폰 앙상블 정기 연주회가 개최된다. 히포앙상블은 2007년 천안, 아산시에 개원하고 있는 의사, 치과의사로 구성된 앙상블로써 의료봉사 및 연주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결성되었다. 앙상블은 1년에 한 번씩 정기연주회를 발표하고 있으며 앙상블을 필요로 하는 요청이 들어오면 찾아가 봉사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
- 저자 직강으로 만나는 인문학 특강 열려 아산도서관은 11월 9일(수)부터 23일(수)까지 인문학적 교양을 기르는 전문가를 초청, 저자와 만나는 특강을 개최한다. 이에 지난 1차 특강에 이어 2차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11월 8일(화)까지이다. 특강은 아산도서관 3층 평생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접수는 전화와 인터넷 모두 가능하며 인터넷접수는 평생교육/수강신청을 클릭하여 종합정보시스템(www.cnall.or.kr)에서 회원가입 후 아산지역, 아산도서관을 검색해서 인문학강좌를 수강신청 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1층 아동자료실에서 받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문헌정보실(041-541-1022)로 전화하면 접수가 가능하고 자세한 일정 등을 문의할 수 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
- 청소년재능나눔봉사단,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대상 수상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소속 청소년재능나눔봉사단 잇츄(It’s You)가 제13회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봉사활동 부문에서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갖는다. 청소년재능나눔봉사단 잇츄(It’s You)는 11월 19일(토)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남도청소년육성센터 주관, 여성가족부,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하였다. 다양한 자원봉사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봉사활동 참여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청소년재능나눔봉사단 잇츄(It’s You)는 아산시 70여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며 자기주도적인 청소년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자원봉사 동아리다. 잇츄(It’s You)는 지난해 8월부터 중국어 학습지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가정 자녀 및 청소년들에게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및 수학을 가르쳐주는 학습지원 봉사활동을 해오고 지역사회 각종 행사에도 참여했다.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체험을 장려하는 봉사활동, 시민들의 여가 생활에 활력을 주는 공연봉사활동 등 제각기 자신의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
- 북일고 임창록 학생, 노벨과학에세이 대회 대상 수상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과실연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2011년 제5회 노벨과학에세이대회’에서 북일고등학교 국제과 2학년 임창록 학생이 화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이 과학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창의적으로 해석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과학기술 연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미래 노벨과학수상자를 배출할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대회는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리학·의학 등 총 3분야로 나누어 1, 2차 예심 및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수상자 51명을 선정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145명이 지원, 화학 부문이 258명이 지원, 15.2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대다수가 과학고 출신인 이 대회에서 화학분야 대상을 수상한 임창록 학생은 ‘리보솜 구조와 기능의 비밀을 밝힌 아다 요나트’란 주제로 교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럽 과학 연수 6박8일의 특전을 얻은 임창록 학생은 “평소 원서로 관심분야를 공부하는 북일고등학교 국제과의 DERP 커리큘럼이 12개의 참고문헌을 원서로 읽는데 도움이 됐고 ‘노벨상 석학 초청 강연회 학생으로 뽑혀 만난 경험과 강연회 질문이 에세이를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30년 동안 끈질긴 노력과 열정으로 연구한 결과 리보솜구조를 밝혀 노벨상을 수상한 이스라엘의 과학자 아다 요나트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용기로 미래 한국의 노벨과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
- 다양한 기회를 여는 사랑의 차량 전달 10일 서천안로타리클럽이 (사)미래를여는아이들 부설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스타랙스 차량을 전달했다. 이로써 차량문제로 인해 장거리 이동이나 다양한 활동에 제약을 받던 꿈찬공동생활가정의 아이들은 모두 함께 문화체험활동과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서천안로타리클럽은 꿈찬공동생활가정 개소 당시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생활용품지원, 반찬지원, 명절음식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꿈찬공동생활가정은 2009년 9월 1일 개소하여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의 보호아래 있지 못하는 6명의 여자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가정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여자 공동생활가정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
- 양승조 의원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수상 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갑)이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에서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20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은 국회의원 임기동안 입법발의 및 의정활동, 공약이행 등 엄격한 평가지표 아래 선정되는 명예로운 상으로 4년에 한번 시상한다. 특히 양승조 의원은 대전·충남권 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하는 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 6월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정치 관련 여성단체다. 여성유권자연맹은 이번 시상을 위해 약 3달 동안 공신력 있는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및 의정활동, 표결참여, 지역구 공약이행 실천 등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다.여성유권자연맹이 심사한 국회의원 평가지표는 크게 중앙부문과 지방부문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중앙부문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 대표법안발의 건수와 통과건수, 여성정책 관련 대표법안 발의 건수와 상임위원회별 중요법안 발의건수, 표결 참여율 등이다. 지방부문은 지역구 공약이행 실적이다. 이번 최종 20인에 선정된 양승조 의원은 중앙부문과 지방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특히 법안발의 및 통과 부분에서 최상의 점수를 획득했다고 여성유권자연맹은 밝혔다.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는 총 25명으로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20명, 여성정치 발전인상 3명, 공로상 2명이며 시상식은 11월 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