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희망 온도를 올려주세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사랑의 행복 온도탑은 이웃사랑 성금실적을 온도로 표현, 성금모금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한 설치물이다. 모금액 7700만원이 모일 때마다 1℃씩 올라가 희망 2012 나눔캠페인 모금목표인 77억원에 도달하면 100도가 된다.천안시는 시민들의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한편, 희망나눔 2012 나눔캠페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집중모금과 수시모금, 지로모금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며 집중모금은 구청, 국, 소, 읍면동별로, 수시모금은 법인, 개인독지가의 참여가 가능하다. 지로모금은 기관, 단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로용지를 송부한다.희망 2012년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521-5345)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아산시도 사회복지 성금재원을 마련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희망 2012 나눔캠페인’을 23일까지 집중 실시한다. 또한 범시민적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23일에는 아산시청 시민홀(오전 11시~낮 12시)에서 ‘희망 2012나눔캠페인’ 아산시 순회모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모금액을 접수 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감조성과 참여를 조성하는 문화를 만드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노준희,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천안시 예산안, 조형물 설치에 5억원 시영임대주택 예산은 0원 천안시가 대규모 건축 및 토지매입에는 막대한 예산을 편성하면서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복지 예산에는 인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가 6일 ‘2012년도 천안시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는 공무원의 시간 외 근무수당을 기존 61% 수준으로 낮추는 등 올해 대비 2.1%(250억원) 줄어든 1조1650억원 규모의 긴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규모 건축 및 토지 매입 등의 전시성, 낭비성 예산에 막대한 예산을 편성한데 반해 당장 시급한 저소득층 주거안정화를 위한 예산은 전혀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야구장 토지매입 99억6000만원, 축구센터 토지매입 10억원, 세계민속음식테마관 건립 31억5000만원 등 건축 및 토지매입, 도로예산에 모두 748억원을 배정했다. ‘천하대안 조형물’ 건립예산은 무려 5억원을 편성하고 있어 낭비성 예산 편성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반해 시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2007년부터 추진 중인 ‘신방지구 시영 임대주택 건립비’는 내년 예산에도 반영하지 않아 인기와 전시성 사업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 저소득층 주거안정화 예산 반영 안 해천안시는 당초 2010년까지 시영임대아파트 300여 가구를 짓겠다고 발표하고 주택공사가 시영임대주택을 건축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LH가 경영난 등을 이유로 사업을 포기하자 2009년 천안시가 자체 사업으로 결정, 지난해와 올해 각각 2억7000만원과 6억700만원을 편성했으나 추경예산 심사과정에서 사업을 취소했다. 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26억원을 들여 2012년 3월 착공, 11월 공사완료 및 입주 계획을 밝혔지만 2012년도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아 시행의지가 없음을 보이고 있다. 복지네트워크 이상희 간사는 “세계민속음식테마관의 경우 광역비를 제외한 천안시 예산만으로 27억5000만원을 편성했는데 이는 시영임대주택 28세대를 짓고도 남을 만큼 큰 규모”라며 “민선 5기 들어 타 지방자치단체들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반해 천안시의 주거복지 정책은 여전히 공허한 주장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스타는 키가 크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보느라 눈과 귀가 한껏 즐거웠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눈앞에서 지켜보는 기쁨에 늦더위도 잊을 만큼 행복한 한주였다. 육상스타들은 대부분 키가 크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2개나 목에 건 세계최고의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는 키가 195cm에 달한다. 재미있는 것은 종목별로 평균키가 다르다는 점이다. 점프를 많이 하는 종목은 대체로 키가 큰 편이고 오래 달리거나 힘을 쓰는 종목은 상대적으로 작다. 높이뛰기는 점프를 하면 키가 큰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높이뛰기 종목을 보다 보면 선수들의 큰 키와 날씬한 몸매에 감탄하게 된다. 높이뛰기 선수들은 대부분 키가 큰데 높이뛰기 여제 블란카 블라시치는 193cm에 이르는 큰 키, 9등신에 육박하는 날씬한 몸매와 미모로 인기를 끌었다. 남자 높이뛰기 선수도 대부분 장신이다. 높이뛰기에서 245cm를 넘어 세계기록을 보유한 쿠바의 하비에르 소토마요르는 194cm, 우리나라의 이진택 선수는 190cm, 1980년대 초반 세계기록을 3차례나 경신한 중국의 주전화(Zhu Jianhua)는 194cm 등으로 세계 10위권 이내 선수의 평균 키는 195cm에 이른다. 반면, 장거리 선수는 일반적으로 신장이 작고 가볍다. 케냐는 중·장거리 강국인데 다른 나라 선수들에 비해 종아리 무게가 400g 이상 가벼워 오래 뛸수록 유리하다. 근육도 속근보다 오래 힘을 쓸 수 있는 지근이 발달해 있다. 장거리 선수들에게는 이른바 ‘참나무 근육’ 지근(遲筋)이 중요하다. 지근은 반응속도가 속근에 비해 느리지만 긴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장시간 근수축이 일어나기 때문에 체중이 가벼울수록 힘의 소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인구통계에 의하면 미국인은 10년에 평균 1cm씩 커졌다고 한다. 이 기록에 근거하여 생각해 본다면, 최근 10년간의 보스톤 마라톤에서 미국인 상위권 입상자의 평균 신장은 100년 전에 비해 약 10cm 정도 커져 있어야 한다. 그러나 100여 년 동안 보스턴마라톤 상위권 입상자의 평균 키나 체중은 변화가 없다. 남자 마라톤 선수의 평균 키와 몸무게는 대략 170cm에 57kg이라고 한다. 여성의 마라톤 참여가 허용된 후 보스톤 마라톤 상위 입상권 여성들의 평균 키 또한 변함이 없으며 일반 여성의 평균 키보다 작다.원재한의원 하재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방황하는 청춘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 삶에 지치고 위기에 흔들리는 이들을 위한 응원의 장이 열린다. 12월 2일(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6층 아카데미홀에서 <그게 뭐 어쨌다고>의 저자, 소설가 김홍신의 강연회가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이자,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살아온 저자는 인생 위기 극복법을 제안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한 것들을 당부하는 인생 선배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독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강연회 이후에는 저자의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다양한 문화예술 송년무대 풍성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천안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을 비롯하여 특색 있는 기획공연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우선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등이 출연하는 송년 가족연희극 ‘만월’이 6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공연된다. 이어 천안시립합창단, 드림헨드벨콰이어, 천안레이디스합창단 등이 함께 꾸미는 크리스마스 특집 ‘캐롤 축제’가 13일 오후 7시 30분 봉서홀에서 열린다.44번째 천원의 콘서트는 미국의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대표작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21일 오후 7시 30분 이은주무용단의 크리스마스 선물 ‘아씨방 일곱동무’는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에서, 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공연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시리즈 ‘KOREA''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각각 막을 올린다. 한편, 2011년 한해를 마감하는 천안시민의 종 타종식 및 제야행사가 31일 10시 30분부터 동남구청사 내 천안시민의 종각에서 열린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문화관광과(521-51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마음을 새하얗게 빨아볼까요?” 온종일 뛰놀아 무릎이며 여기저기 더러워진 아이들 옷. 세제 넣어 몇 번 비벼주면 새하얘진다. 그 모양 물끄러미 바라보다 문득 떠오른 생각 하나. 이리 치이고 저리 부딪친, 살다보니 때 묻고 때로는 흙탕물 튄 내 마음도 저렇게 새하얗게 빨 수는 없을까…. 그 마음을 읽은 공연이 천안을 찾는다. 12월 20일과 21일 공연을 올리는 뮤지컬 ‘빨래’다. 뮤지컬 ‘빨래’는 2005년 국립극장 초연 이후 1500회의 공연을 펼쳤다. 관람객이 벌써 30만 명을 넘어섰다. 관람객들은 150분의 공연을 통해 마음을 깨끗하게 빨아냈다. 작품성도 인정받아 2005년에는 단 2주의 공연으로 ‘제11회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 작사/극본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SFCC Awards ’Winner 외신기자상을, 2010년에는 더뮤지컬어워즈 극본상, 작사/작곡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대형 라이센스 뮤지컬 홍수 속에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뮤지컬 ‘빨래’는 우리 이웃, 그리고 내 이야기를 그대로 무대에 펼쳐낸다. 그 속에서 웃고 울며 지친 일상 속 작은 희망을 이야기 한다. 공연은 서울살이 5년차의 당찬 강원도 아가씨 나영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하늘과 맞닿은 서울 어느 작은 동네로 이사 온 27살 서나영은 서점에서 근무한다. 어느 날, 휴일에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 이웃집 몽골청년 솔롱고를 만난 나영. 어색한 첫 인사로 시작된 둘의 만남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를 계기로 가까워진다. 이 와중에 옆집 희정 엄마와 연애하는 구씨는 연일 밤마다 술을 먹고 싸우느라 정신이 없고, 주인집 할머니는 장애인 딸 정둘이로 늘 마음이 아프다. 그들의 일상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들의 아픔을, 기쁨을, 슬픔을 달래주는 것은 그저 빨래. 하지만 언제든 희망은 불쑥 솟아나 ‘얼룩 같은 어제를 지우고 주름진 내일을 다리는’ 순간을 기대하게 한다. 더러워져도,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얼룩이라도 공들여 빨고 툭툭 털어 반듯하게 널어놓으면 다시금 새하얘진다. 언제 더러웠던 적 있냐는 듯 눈부시다. 어쩌면 그것이 삶이 아닐까.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뮤지컬 ‘빨래’일정 : 12월 20일(화)~21일(수) 오후 7시 30분(2회 공연)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 좌석 : R석(1층) 2만원. S석(2층) 1만5000원(예매수수료 1000원)* 10명이상 10%, 20명이상 20%, 장애인 20%(공연 당일 복지카드 지참) 할인문의 : 1644-92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마음의 빙하를 녹이는 따뜻한 종소리 “딸랑 딸랑” “불우이웃을 도웁시다.”매년 12월이면 도심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빨간 모금통과 종소리는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이다.올해도 나눔의 천사들이 자선냄비를 준비하고 있다. 구세군은 8일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31일까지 모금활동을 펼친다. 활동을 준비하는 구세군 천안교회 염용돈 담임사관을 만나 올해 역할을 들어봤다.103년 동안 울린 나눔의 종소리 = “구세군은 영국 동부런던 빈민가에서 시작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과 부랑자, 술주정뱅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였지요.” 염용돈 담임사관은 “당시 교회는 부유계층만 다니는 곳이어서 가난한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며 “이에 윌리엄 부스가 소외된 대중을 품을 수 있는 교회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구세군의 태동”이라고 말했다. 구세군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908년 10월. 이후 10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구세군은 곳곳에 나눔을 전하고 있다. 구세군은 어떤 활동을 펼칠까.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연말의 모금활동이다. 하지만 구세군은 평소가 더 바쁘다. 12월 한 달이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힘을 키우는 때라면 11개월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간이다. 대표 활동이 무료급식이다. 구세군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천안역 서부광장에서 사랑의 밥을 나눠준다. 아예 밥차까지 마련했다. 구세군천안교회는 매주 2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한다. 이밖에 독거노인 반찬봉사,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도 펼친다. 매년 2회 정도 장학금도 전달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활동도 있다. 오는 29~31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아이들은 처음 떠나는 여행에 기대가 크다. 이는 여러 곳의 후원이 함께 해서 가능했다. 염 담임사관은 “구세군의 나눔과 봉사는 많은 사람이 함께해야 가능하다”며 “교인이 아니어도 따뜻함을 나누려는 분 모두에게 구세군 천안교회는 열려있다”고 말했다. 천원지폐 빨간냄비에서 사랑으로 탄생 = 구세군 천안교회는 이제 곧 한 달 동안 모금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45억원을 자선냄비 모금액 목표로 세웠다. 약 4만5000명이 참여, 전국 76개 지역 300여개 모금함에서 기적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금액이 많을수록 내년에 구세군 활동은 더욱 힘차게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겁니다. 냄비에 담는 1000원은 단순히 지폐가 아닙니다. 따뜻한 마음, 사랑을 모으는 것이지요.” 천안·아산은 신세계백화점, 천안 E마트, 온양 국민은행 앞 등에서 구세군의 빨간냄비를 만날 수 있다. 주변보다 1℃쯤 따뜻한 공간이다. 12월 구세군 종소리는 사랑과 나눔의 길로 안내한다. 문의 : 구세군 천안교회. 041-554-3572.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아산 건강문화센터는 시민의 쉼터 지난달 11일 개관한 아산시 건강문화센터에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당초 혐오시설로 인식해 반대했던 주민들도 이제는 편의시설에 만족해하고 있다. 건강문회센터를 이용하고 나오던 한 시민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좋은 시설로 건설해 줘서 고맙고 대단히 만족한다”고 말했다.아산시는 아산 시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문화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료를 감면(50%), 당초 목적인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이 계속 증가할 것을 예상하여 시설을 보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아산건강문화센터는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건립한 시설로 헬스장, 찜질방(황토방, 소금방, 얼음방), 사우나, 국제규격의 풋살경기장, 온양4동 주민자치센터(풍물 및 에어로빅실)로 조성되어 있다. 시설을 유지하는 냉난방 열원은 인근 생활자원처리장 쓰레기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하여 운영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1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까지 갖추고 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김장으로 전하는 따뜻한 사랑 스테코(주)(대표이사 최시돈)가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해 따뜻한 정을 전했다.지난달 23일(수) 스테코(주)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김장 김치를 손수 담가 천안지역 독거노인 20가구와?‘사랑과 평화의 집’을 직접 방문, 쌀과 김치 등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스테코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평화의 집 마당 정리, 동절기 대비 대청소, 연근 캐기 등 노력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스테코(주) 관계자는 “사랑과 평화의 집에 지속적 관심과 후원 계획을?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사랑과 평화의 집’ 유진종 목사는 감사의 말을 전하며 스테코(주)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를 하며 배웅했다. 스테코(주)는 지난 6월 사랑과 평화의 집 원생들과 야외나들이, 8월 낡은 냉장고 신규 교체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겨울이다! 썰매 타러 가자” 12월이 시작되며 지역 내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이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 천안상록리조트 씽씽 눈썰매장천안상록리조트는 12월 10일 씽씽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씽씽 눈썰매장은 경사각도 40의 성인용 150M 코스와 초보자도 쉽게 탈 수 있는 어린이용 100M 코스, 보호자의 손을 잡고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유아코스 50M 코스를 갖추었다. 중부권에서 가장 코스가 길고 시설 규모가 큰 눈썰매장에서 엄마 아빠는 어린 시절의 옛 추억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신나는 겨울 방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눈썰매장 후 놀이공원, 아쿠아피아 등 놀이까지 연결할 수 있어 하루를 꽉 채우는 코스로도 인기다. 눈썰매장은 3월 1일까지 개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원운영팀(041-560-9052~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스케이트장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천안시는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 12월 15일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 2월 12일까지 운영할 야외스케이트장은 입장료 1000원, 대여료 1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041-521-3844)에 문의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