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 무연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장례 지원 아산시가 전국 최초로 무연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례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올해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그동안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사망하면 50만원의 장례급여를 정부에서 지원해 왔다. 아산시는 정부 지원금 외에 장례에 소요되는 추가비용의 지원을 통해 무연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사후를 책임져 외롭지 않고 편안하게 보낸다는 방침이다.본 사업은 시에 주소를 둔 무연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사망자로 연고자가 없어 장례를 치루는 데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재가노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의 수급자는 제외한다.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540-253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 근로자 모집 천안시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위한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 근로자를 모집한다. 산림바이오매스는 숲가꾸기 사업이나 벌채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통칭한다. 오는 20일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요원 25명, 산림자원조사원(업무보조요원) 1명 등 26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해야 하며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한 자 및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고령자에 대해서는 사업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참여자격을 부여한다. 또 산림자원조사원은 대학교(2년제 포함) 졸업자로 미취업자, 산림관련 퇴직공무원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퇴직 직원, 산림기사, 산림산업기사, 산림기능사 등이다.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신청서와 본인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국민연금 수급증명서, 구직등록필증 및 기술교육 이수증(해당자에 한함)을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시행되며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기준으로 1일 4만원(기술인부 4만 5000원)과 4대보험 적용 및 주휴·월차수당, 교통비·간식비 등 부대경비 5000원씩이 지급된다. 문의 : 041-521-5520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젊은 소리꾼들이 불러내는 신명 한 마당 여섯 소리꾼들의 젊은 신명이 21세기형 민요의 창작과 실험이 더해진 60분간의 열띤 공연을 펼친다. 2장의 앨범을 선보이며 실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아리수가 지역시민의 부름으로 다시 천안을 찾는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국악의 감수성을 마음껏 누려볼 수 있는 기회, 앵콜 공연인 만큼 한층 뜨거운 무대가 기대된다.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2012년 용띠 해를 힘차게 밀어 올릴 장단을 느껴볼 수 있다. 일시: 2012년 1월13일(금) 오후7시 30분장소: 천안시청 봉서홀관람연령: 36개월 이상문의: 1644-9289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순간! 말이 필요 없는 순간이 있다. 에너지가 공간을 가득 채울 때, 그 흐름 속에서 하나로 흐르는 기를 느낄 때 말은 오히려 이물감을 가진 그 무엇이 된다. 오직 춤사위 하나만으로 관객을 하나의 에너지 속에 밀어 넣는 공연이 여기 있다.댄스 뮤지컬, 일명 댄스컬.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는 청춘의 사랑과 탄생, 그리고 꿈을 주제로 펼쳐지는 넌버벌 퍼포먼스다. 준. 선. 빈 3인의 탄생부터 성장기, 그 모두를 아우르는 감정의 격랑을 춤이라는 도구로 펼쳐낸다. 청춘의 강렬함을 표현할 때는 힙합의 거친 선을, 사랑의 묘미를 표현할 때는 재즈 댄스의 관능을 무대로 불러올린다. 브레이크댄스, 발레를 비롯해 적재적소에 배치된 춤들은 극과 버무려져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의 시선을 묶고 하나 되는 무대를 연출한다.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는 2004년 초연 이후 2500여회의 국내외 공연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일본 초청 12회 전회 매진, 상해엑스포, 광저우아시안게임 공식 초청, 에든버러페스티발 최고히트작, 최우수작품상 수상, 외신홍보상 문화부문수상 등의 화려한 경력도 함께 한다. 천안시 기획공연으로 특별 할인되는 이번 공연은 2012년 1월 27(금), 오후 7시 30분, 28일(토) 오후 3시, 6시 세 차례에 걸쳐 천안시청 봉서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매 문의는 천안시 문화장터1644-9289에서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우리소리의 즐거움에 빠져 보실래요?” 국악과 민요가 좋아서 가야금을 튕기는 사람들이 있다. 가야금이 그저 우리 옛것이 아닌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매력이 있음을 알리는 사람들이다. 가야금을 사랑하고 연주하는 동아리, ''온주가야소리’이다.아산을 대표하는 유일한 전통 가야금 동아리 온양의 옛 이름 ''온주’를 따온 ''온주가야소리’의 연령대는 가야금의 음역만큼 넓다. 20대부터 고령의 70대까지 나이를 불문한다. 전공, 직장도 제각각이다. 서양음악을 즐겨듣다가도 우리소리가 끌려 자꾸 국악에 취미를 갖게 된다는 서석래(70)씨. 민요, 창, 장구까지 배운 그는 가야금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는 본인과 1명을 제외하고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온주가야소리의 회장이다. 서 회장은 “우리 정서가 서려있는 국악의 소리를 듣다보면 자연스레 춤사위가 나온다”며 사람들에게 우리 소리의 맛을 알리고 싶어 했다.우리나라 국악기 중 대표적인 가야금은 거문고의 2배인 12줄의 현악기다. 음역이 넓은 가야금은 민요는 물론 동요,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곡의 연주가 가능하다. 줄을 뜯어서 화음을 연주할 수 있기 때문에 크로스오버가 가능한 유일한 전통 현악기다. 바이브레이션 역할을 하는 농현까지 가야금의 소리는 신세대 취향과도 절묘하게 어울린다. 전문가들도 인정한 실력온주가야소리는 외암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관 등 아산의 웬만한 공연에 모두 초대받는다. 아예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해서 무료공연을 다닌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은 빠지지 않는다. 거의 매달이다. 그렇다 보니 무대경험이 늘어서 실력이 날로 발전한다. 전문가들도 상당한 실력을 가졌다고 평가하는 온주가야소리는 경험과 실력으로 고공행진 중이다. 무사히 공연을 마친 후 관객들로부터 쏟아지는 박수소리는 회원들이 무료공연을 계속하는 힘이 된다. 무뚝뚝하고 생전 웃지 않을 것 같은 어르신들이 가야금 연주에 맞춰 신나서 춤을 추며 웃음이 만개하면 회원들은 가슴이 뿌듯하다. 이웃사랑실천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는 기회다. 회원들과 호흡을 같이 하는 박선환 강사(28)도 항상 온주가야소리 무료공연에 동참하며 가야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온주가야소리는 회원 중 고수(차정순·62)가 있다. 꽹과리, 징까지 다룰 수 있는 회원(조충남·51)도 있다. 덕분에 전문공연단 못지않은 팀이 구성된다. 조충남씨는 민요 부르기로 큰 무대에 서 본 경험도 많아 가야금 공연팀으로는 최상의 조건이다. 멈추지 않는 도전아산평생학습관에는 가야금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차근차근 배워 어느 정도 실력이 향상되면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다. 최은임(30)씨는 “공연을 다니느라 아직 전국동아리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며 “기회가 오면 꼭 나가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연주가 어렵다는 남도민요까지 섭렵한 온주가야소리이기에 그의 표정은 밝다. 서 회장은 “아산이 실은 가야금 불모지였다. 그런데 회원들이 의욕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아리를 꾸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의 : 서석래 회장. 010-9588-7015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학교에 따라 수학 공부방법이 달라야 한다 새해가 밝았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교생들의 의지가 남다르다. 앞으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3년 후 희비가 엇갈리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Big3라고 불리는 곳과 그 외 고등학교는 학습적인 부분에서 약간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 그동안 Big3의 경우 방학 동안 선행 및 심화에 신경 쓰라고 이야기했다. 수학이 변별력을 갖기 때문에 수학을 놓고서는 고등학교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다. 이때 모든 것을 놓고 수학에만 집중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수학만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게 아니라 수학에 집중할 정도라면 이미 언어, 외국어 등 다른 것은 충분히 갖추어졌다는 전제 하에서의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변별력을 좌우하는 수학에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한 것이다. 그 외 고등학교라면 지나치게 선행에 집중할 필요는 없다. 학교에서 그렇게 많은 선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방학 때 조금 느슨해도 된다. 선행, 심화를 아무리 많이 했다 하더라도 내신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나지 않는다. 내신시험문제가 크게 변별력이 없기 때문이다.이들 학교에서는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어서 수시로 가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수능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이는 잘못된 것이다. 물론 수시를 준비한다 해도 수능은 기본이다. 수능최저등급을 고려해야 하는데 최저등급에서 수학은 늘 적용되기 때문이다. 결국 이번 방학, 어느 고등학교 할 것 없이 수학은 다 준비해야 한다. 이번 방학 어떻게 보낼까자기 수준에 맞는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 엄마들 상당수가 진도를 어디까지 끝내줄 수 있냐고 묻는데 이보다 앞서야 할 것은 우리 아이의 실력이 어느 수준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고등학교는 아이들 역량 차이가 엄청나다. 예를 들어 4등급이면 학교 진도 따라가기도 벅차다. 이런 아이에게 선행 심화는 불가능하다. 더욱이 수학은 내신 따로 수능 따로 아니다. 수시가 준비되어야 정시도 준비되어 있는 것이다. 천안에 있는 학생 중에 선행을 못 할 아이들이 반을 넘는다. 학교 수업 따라가는 것만도 버거운 아이들이다. 그러니 Big3에 진학한다면 아무리 부족해도 10상은 제대로 수업을 해서 마쳐야 한다. 그 외 고등학교의 경우도 강도는 조금 약할 지라도 수학을 충실히 공부해야 한다. 이때 굳이 버겁게 고등학교 선행을 하는 것보다 중3과정에 대한 심화를 충실히 하는 것도 좋다. 중3 과정이 잘 되어 있으면 고등학교 10상도 수월하게 나간다. 이루마수학학원 권은이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아산도서관 학습동아리 회원 모집 아산도서관에서는 야간독서회 ?책사랑’ 회원과 ?어깨동무’ 동화구연 동아리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책사랑독서회는 도서관 야간독서모임으로 지난해 6월에 발족해 매월 1, 3주 화요일 오후 7시 아산도서관 2층 동아리실에서 회원들끼리 책을 선정해 읽고 자유토론하며 즐거운 책 읽기로 독서경험을 쌓는 동아리다. 현재 8명이 활동 중이다.독서회는 여러 장르의 책 읽기를 통해 다양한 독서토론은 물론 여름독서(시)특강, 문학기행, 시화 및 시낭송 야외독서모임, 작가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에는 문집발간도 계획 중이며 책을 사랑하고 책 읽기에 관심이 많은 새로운 회원을 기다리고 있다.2009년 6월에 발족한 어깨동무동아리는 동화 구연 학습자 모임으로 지난해 총43회 56기관 414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 구연 및 인형극을 공연했다.모임은 금요일 10시. 아산도서관 2층 동아리실에서 하며 현재 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3급 이상의 동화 구연 자격증 소지자로 어린이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동화 구연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신입회원을 기다리고 있다.한상수 관장은 “현재 우리도서관에는 여러 모임의 학습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동아리가 질적으로 성장하는 알찬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중점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아산도서관. 541-1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사경증과 턱관절 난치병 클리닉의 둥지를 충남 천안에 튼 지도 어언 만10년이 넘었다. 지난 2001년, 고향인 천안으로 클리닉을 옮기면서, 특히 사경증 환자가 부쩍 늘어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사경증 치료 전문가가 되었다. 요즘 들어 하루 20여 명 남짓한 예약진료 환자들 가운데 거의 3분의 1은 사경증 환자이다. 나머지 3분의 1은 뚜렛장애 혹은 틱장애라고 불리는 소아신경정신과질환 환자이며 나머지 대다수는 안면비대칭과 개구장애 및 원인불명의 통증성 질환과 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의 통증성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다.독자 여러분 가운데는 ‘사경증이 무슨 질병일까?’ ‘그런 질병도 있나?’하고 생각할 분이 있을 것이다. 아마도 사경증에 대해 금시초문인 분들이 더 많을 것이다. 그만큼 사경증은 흔하지 않은 휘귀한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이며 뇌신경 세포가 손상된 질환의 하나이다.사경증은 평균적으로 1만 명 가운데 1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 병의 특징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목이나 어깨, 턱, 전신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 또는 수축하는가 하면 경련이 일어나면서 통증을 동반한다. 일종의 근이상긴장증이기도 하다.가벼운 증상으로는 머리를 흔들거나 고개를 끄덕이고 턱을 불수의적으로 떨거나 움직이기도 한다. 증상이 심할 때는 고개가 어느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몸이 긴장되고 떨리는가 하면 전신의 근육이 모두 긴장·수축되고 비틀리기도 한다. 이처럼 사경증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유형의 증상을 보이는 난치성 질환이다.서양의학에서는 사경증을 선천성 질환과 후천성 질환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후천성 사경증은 그 원인에 따라 다시 경련성과 비경련성 사경증으로 구분된다. 특히, 경련성 사경증은 경부 근육들의 불수의적이고 반복적인 혹은 지속적인 수축과 경련을 수반하는 근긴장 이상에 따른 질병으로 머리의 운동조절장애와 자세 이상과 같은 특징을 수반한다.이영준한의원 이영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남자들은 무슨 고민을 할까? “오비만 안 나면 골프 칠만 하고, 피박만 없으면 고스톱 칠만 하고, 섹스는 조루만 없으면 할 만하다.” 어떤 친구가 들려준 말이다. 남자들의 성 고민이 어디 조루뿐이겠는가? 남성 클리닉에 몸담아 온 경험으로 보면 남자들의 성 고민은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된다.첫째, 더 컸으면 하는 것(왜소 콤플랙스)이고, 둘째, 더 오래갔으면 하는 것(조루)이고, 셋째, 더 단단했으면 하는 것(발기부전)이다. ‘원초적 본능’에 밀접하게 관련된 고민들이므로 세상에 남자들이 존재하는 한 이 고민들은 계속 존재할 것 같다. 따라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나 같은 남성 클리닉에 종사하는 의사들도 계속 생겨날 것이다. 하지만 남자들의 고민이 이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남자는 너무 커서 고민하기도 한다. “확대 수술 말고 축소 수술은 없나요?” 솔직히 말해서 아직 축소 수술은 없다. 남들은 비싼 돈 내면서 확대수술을 받는데 축소수술을 받고 싶을 정도로 크다니 이걸 부러워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남자들은 대부분 전화나 인터넷 상담이지 직접 찾아와 그들이 너무 크다는 대물을 보여준 적은 한 번도 없다. 따라서 장난일 가능성이 많다고 보인다. 너무 오래가서 고민하는 남자들도 있다. “사정이 잘 안 돼서 집사람이 힘들어 합니다. 도와주세요. 정말 심각합니다.” 조루인 남자들은 부럽겠지만 그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관계를 갖고 나면 부인이 며칠간 이불을 지고 눕게 된다고 한다. 언젠가 코믹 성인영화에서 본 듯한 장면이다. 너무 발기가 잘 돼서 고민하는 남자들도 있다. “매일 서 있어서 회사에서 일하기가 힘들 정돕니다. 제게 무슨 병이 있는 건 아닙니까?” 굳이 이름을 지어 준다면 ‘변강쇠 병’일 거다. “부인이 행복하시겠네요?”하고 물어보면 “원장님 저 싱글입니다!” 라고 대답한다. 남자들 고민 이야기는 이 정도 하겠다. 오늘도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하겠다.아내가 물었다. “5분 뒤에 지구가 멸망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래요?”남편이 대답했다. “그렇다면 당신과 마지막으로 뜨거운 사랑을 나눠야지.”조금 있다가 아내가 다시 물었다. “그럼…. 나머지 4분은요?” 길맨비뇨기과의원 최민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일자리정보를 한눈에 …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개설 천안시가 지역에서 발생하는 신규 일자리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운영한다.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op.cheonan.go.kr)는 지역의 일자리 관련 종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구인?구직자가 쉽게 접근, 이용할 수 있다.또한 구인구직자들이 편리하게 각종 일자리정보를 검색하고 열람하여 온라인상으로도 구인구직을 신청하고, 상담원의 상담내역 관리도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천안시 일자리지원센터’로 검색하여 접속할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