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춘에게 전하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해결책 “청춘을 마냥 찬양하는 어른들의 말보다 구체적이고 확실한 해결책을 전한다!” 이 책을 한 마디로 표현한 한 매체의 평이다. 이혜린 기자가 저술한 이 책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전한다. 날 것 그대로의 현실을 보며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고민할 것을 제시한다.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일단 분류로는 시·에세이 부분에 속해 있지만 내용은 자기계발서에 가까웠고, 내 나이가 좀 있으면 서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목 또한 다른 책들과 다른 어떤 분위기를 풍기고 있기 때문이다.무엇보다 내용이 제목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성공한 사람의 회고적 표현으로 하지 않고, 현재 치열하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의 상황을 가감 없이 표현해 내고 있다. 이 책의 부제는 ''방황하는 청춘을 위한 찌질하지만 효과적인 솔루션''인데, 이 부제는 정말이지 책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한 문장으로 표현한 것 같다.책은 일, 사랑 그리고 결혼(싱글)이라는 여자의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첫 번째, 일에서는 ‘목표와 꿈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여느 책에서나 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닌 직장 상사를 대할 때 어느 타이밍에 웃어야 하고, 어느 타이밍에 바른 말을 해야하는 지에 대하여 얘기하고, 직장 내 성희롱, 누구도 함부로 단정지을 수 없는 퇴근시간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두 번째,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는 드라마나 매체 등에서 만들어낸 환상들을 무참히 무너뜨리는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즈음의 여자들이 누구나 느끼는 직장 상사와의 로맨스, 백마 탄 왕자님은 절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사랑이 더 이상 환상일 수 없는 현실을 말하며 일말의 환상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에게 정말 현실적인 일침을 가하고 있다.세 번째는 결혼이라 말을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매체에서 나오는 화려한 싱글이나 골드 미스 같은 것들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골드 미스 등 그럴싸한 말에 젖어 있다간 자신의 여성성이나 자신을 꾸미는 법조차 잃어버린다는 등의 조언을 하고 있다.책을 읽고 보니 처음에는 가볍고 쉬운 마음으로 택한 책이 어느 순간 나의 상황을 너무 정확하게 집어내고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이민정041-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약대 진학의 기회, 일본 치바과학대학교 조기입시로 잡는다 미래 진로를 ‘약사’로 잡는 학생들이 많다. 학생뿐 아니라 부모들의 선호 직업 1순위기도 하다. 인기가 높은 만큼 되는 과정은 쉽지 않다. 최근 약사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눈길을 끈다. 일본 카케(kake)학원 치바과학대학교(이사장·총장 카케 코타로) 조기입학을 통해 약사 또는 약학 관련 진로를 열 수 있는 것이다. 치바과학대학 국제교류실 나승원 박사에게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간단한 자기소개 바란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카케학원 산하 오카야마이과대학교 사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일본카케학원 산하 치바과학대학 국제교류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 일본학생들을 데리고 한국에 왔다고 들었는데 이유는 자매교인 호서대학교 연수프로그램 참가를 위해서다. 매년 이루어지는 행사인데 치바과학대학교의 일본 학생들이 한국에서 홈스테이하면서 문화체험과 연수교육을 한다. -. 강남스카이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조기입시에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면 조기입시에 대해 생소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카케학원 산하 치바과학대학에서 실시하는 조기입시는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일찍 선발하고 일본대학에 잘 적응하도록 미리 교육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조기 입시는 한국의 강남스카이학원에서 4월 20일에 실시한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나 재수생들의 경우 수능시험의 압박을 많이 받고 있을 것이다. 조기입시는 수능이나 내신 성적 부담 없이 간단한 시험만으로 선발하고 있다. 많이 지원해 보기 바란다. -. 카케학원은 대학과 중고등학교를 포함해 30여개의 학교를 거느린, 서일본에서 가장 큰 학교그룹 중 하나로 알고 있다. 한국의 천안에 있는 지방의 사설학원과 협정을 맺고 조기입시를 실시하는 것이 놀랍다. 실제로 사기가 아니냐고 물어보는 독자도 있었다 강남스카이학원만을 보고 위탁교육협정과 우선선발을 하는 것이 아니다. 카케학원과 산하 치바과학대학교에서는 한국 강남스카이학원 원장 최근택 박사에게 상당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 최 박사가 지난 20년간 교육해서 길러왔던 학생들에 대해 들어서 알고 있고 이분의 교육철학을 존중한다. 어떻게 학생들을 교육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카케학원에서는 최근택 박사가 추천하는 학생들을 믿는다. -. 일본유학의 경우 JLPT나 EJU를 통해서만 선발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4월 20일 시험은 한국어만으로 보는데 사실인가 사실이다. 응시자격은 현재 고3(재수생도 가능)이 주요 대상이며 한국어로 된 영어 수학 과학(물리 화학 생물 중 택1) 등 3과목만 본다. 치바과학대학교에 직접 전화해 물어보는 분도 계셨는데, 시험은 한국어로만 보고 이후 강남스카이학원에서 위탁교육 70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그리고 일본의 경우 유학생 선발은 학교권한이다. 많은 일본대학들이 신뢰성 문제 때문에 JLPT나 EJU를 통해 선발하는 것을 우선하지만 카케학원의 경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 강남스카이학원 최근택 원장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어 이사장님께서 직접 학생선발과 위탁교육에 대한 각서도 작성하여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 1월 강남스카이학원생들이 일본 카케학원 산하 오카야마이과대학에서 가진 탐방행사. 국제교류국장 이시노 교수와 강남스카이학원 최근택 원장(앞줄 중앙). -. 선발을 서울에서 실시하지 않고 지방도시인 천안에서 실시하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 주로 선발되는 인원이 천안과 아산 학생들일 텐데, 학생들이 입학하게 되면 어떻게 공부하고 생활하게 되나 치바과학대학교는 약학부와 위기관리학부가 있다. 약학부의 경우 6년 공부하고 약제사면허를 취득하는 코스고 위기관리학부는 4년제인데 아시아 최초로 만든 학부라서 주변의 관심이 많다. 주로 소방, 방제, 응급조치, 재난예방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접근하고 공부한다. 학생들은 처음 1년 동안 주로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기숙사비가 월2만5000엔이지만 학교에서 1년간 24만엔을 지원해 주므로 많은 돈이 들어가진 않는다.그리고 일본에는 사회단체 등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이 많다. 약 160개의 장학금이 있는데 한국학생들이 많이 받고 있다. -. 현재 치바과학대학교에 다니는 한국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생활하나 한국학생들이 20여명 정도 재학한다. 전반적으로 성적도 우수하고 잘 적응하고 있다. 일본은 학생지원과 관리가 잘 되어 있다. 또한 내가 한국인이라서 학업생활의 어려움 등은 직접 해결해 주기도 한다. 수업 1/3이상 결석을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지난해 결석이 많은 학생이 있어서 일정기간 매일 직접 픽업해서 강의실까지 데려다 준적도 있다. -.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약제사는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직업이다. 치바과학대학은 약제사면허 평균 합격률이 97%이상이다.더욱이 조기입시는 정말 좋은 기회다. 시험문제도 어렵지 않으니 한번 해본다는 마음을 가지고 부담 없이 보면 좋을 것이다.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조기입시 원서접수기간이다. 조기입시에 많이 지원해 내년에 학교에서 한국학생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 바란다. 문의: 강남스카이학원(571-7378), 일본치바과학대학 국제교류실(81-479-30-46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보러오세요”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 두정분관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특별한 음악교육극(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을 준비했다. 극단 ‘오디’와 함께하는 음악교육극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을 아름다운 노래와 악기와 함께 소리로 접하게 한다. 이를 통해 음악과 동화 미술 등 세가지 즐거움으로 ‘책을 향한, 그림을 향한, 음악을 향한’ 기쁨이 동시에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유아(부모 포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4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작품안내 및 설명,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공연으로 1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0팀을 인터넷접수를 통해 모집한다.공연참여에 대한 문의사항은 두정도서관(521-280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봄과 함께 피어난 화폭 위의 꽃들 지산갤러리 초대 개인전 ‘박순래 채색화전’이 열린다. * 그리움Ⅰ 41.0 x 32.0 장지에 석채-분채+아교박순래 작가는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문인화 한국화), 충남미술대전 도솔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 아산시청 도시건축디자인 심사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동양화, 특히 수묵담채를 중심으로 작품활동을 해왔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92년부터 틈틈이 작업해온 채색화 22점을 처음 선보인다. 박순래 작가는 “채색화는 동양화 범주에 속하는 우리나라 전통 한국화”라며 “봄소식과 함께 꽃이 그려진 그림을 선보이게 됐다. 병원 내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는 만큼 환자나 병원을 찾은 사람들이 그림을 보면서 꽃처럼 환하게 밝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순래 채색화전’은 3월 22일 오후 6시 대전대 한방병원 2층 지산갤러리에서 개막식을 갖고 4월 21일(일)까지 이어진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모유수유 하는 엄마의 식이 진료실에서 보면 모유수유 때문에 가뜩이나 힘든 엄마가 가려먹느라 잘 먹지도 못하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나 모유양 부족으로 아이가 작은 경우가 꽤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더 지치게 되죠. 그만큼 정확한 정보와 지식이 아이의 성장에 중요합니다. 과거 2000년에는 미국 소아과학회 영양위원회에서 알레르기의 가족력이 있는 영아에게 모유수유 하는 엄마는 견과류와 땅콩, 계란, 우유, 생선 섭취를 주의하고 먹지 말라고 권장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데이터를 보면 임신과 모유수유 중 엄마의 땅콩 섭취와 어린이의 땅콩 알레르기 사이에 연관이 없었고, 2006년 유럽에서의 대규모 연구에 의하면 아토피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가족력이 있는) 아기를 임신하였을 때 산모의 여러 식이제한이 생후 18개월까지 발생하는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을 예방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식이제한을 하지 않은 경우보다 아기의 체중 증가가 좋지 않았음이 보고되었습니다. 게다가 모유수유 중 식이 항원 제한도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을 줄이지 못했습니다. 즉, 산모에게 음식을 가려 먹는 것이 득은 뚜렷하지 않았고 실만 큰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거죠.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2004년 유럽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 전문가 그룹, 2008년 미국 소아과학회는 임신기간과 모유수유기간 중 엄마의 식이제한이 아토피를 예방하는 효과에 대한 근거가 없다고 최종 결론지었습니다. 이렇게 바뀐 것도 꽤 오랜 얘긴데 진료실에서 보면 아직 과거의 지침에 따르고 있는 수유모가 많습니다. 그런 아이일수록 작은 아이인 경우가 많아 안타깝죠. 결론적으로 모유수유의 경우도 이것저것 골고루 잘 드시는 엄마의 아이가 더 튼튼하다는 결론입니다. 물론 엄마의 편식이 심하거나 불규칙하게 식사하는 등의 일차적인 문제는 없어야겠죠. 음식을 가리려고 소심하게 먹기보다 골고루 충분히 먹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좋습니다. 모유수유 한다고 특별히 공식적으로 제한하는 음식은 없습니다. 스위트소아청소년과 최재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시립도서관에서 책 놀이 하고, 자격증도 따고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은 시민의 독서진흥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독서관련 전문자격취득과정’과 ‘책과 함께 하는 놀이체험’으로 구성해 타 기관의 문화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개설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치료사 2급 양성과정, 책놀이 지도자 과정, 동화구연 3급 자격증반과 유아 및 초등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 속 주인공 만들기, 책과 함께 떠나는 미술여행, 책속에서 만나는 꼬마요리사, 와글와글 책 놀이, 표현력이 살아나는 동화놀이터다.수강료는 무료(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며 접수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해당 도서관에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2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당도서관(송곡 537-3953, 배방 537-3956, 둔포 537-3961, 어린이 537-3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충남평생교육원,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개강식 충남평생교육원(원장 송해철)이 3월 12일 2013년 상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평생학습의 이해를 돕는 홍보동영상 시청과 한국무용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송해철 평생교육원 원장의 환영사, 시골의사 박경철의 인문학 특강, 강사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한기대 장일준 학생, ‘한국대학생 홍보대사연합’ 의장 선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재학생 홍보대사 장일준(에너지ㆍ신소재ㆍ화학공학부 4학년)씨가 한국대학생 홍보대사연합(Association Student Ambassadors-KOREA, ASA-K)의 11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2008년 결성된 한국대학생 홍보대사연합은 전국 40여개 대학의 재학생 홍보대사(회원수 약 500여명)들로 구성된 단체로 각 대학 홍보성과 및 정보 공유, 친목도모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ASA-K’은 지난 9일(토) 서울대학교에서 40개 회원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장일준씨를 11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ASA-K’ 회원 대학의 80%는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역대 의장 가운데 지역대학 출신 학생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일준 신임 의장은 “역대 의장들이 해왔던 것을 토대로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연합을 더욱 발전시키고, 더불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우수성 홍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윤선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순천향대학교, 주말영어학습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순천향대학교가 ‘2013-1 주말영어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주말영어학습 프로그램은 순천향대학교의 원어민 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며 기존의 ESL 교육과는 차별된 컨텐츠 중심의 영어교육이다. Placement Test를 통해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고 소규모 인원인 12명으로 학급을 구성해 원어민과의 대화기회를 최대한 많이 부여한다. 교육기간은 4월 13(토)부터 6월 15일(토)까지이며 총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초등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초급 2반, 중급 4반, 고급 2반으로 총 8반을 모집한다. 수업료는 34만원이며 아산시 거주 초등학생은 50% 지원을 받아 18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 22일(금)까지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며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교육교류본부(530-1398/172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아산문화재단 우수공연 초청시리즈 3탄, 창작가족인형극 ‘이불꽃’ 아기자기한 닥종이 인형이 따듯한 가족의 사랑을 전하는 인형극이 막을 올린다. 아산문화재단우수공연 초청 시리즈 3탄 창작가족인형극 ‘이불꽃’은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인형극을 통해 가슴 찐한 가족의 사랑을 펼쳐 아이는 물론, 어른들 눈높이에도 맞췄다. 인형극 중간 중간 애니메이션에 그림자극까지 삽입해 단조로울 수 있는 시간을 흥미롭게 이끈다. ‘이불꽃’은 70년대 가난한 어촌마을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희로애락을 그렸다. 태몽을 꾸고 기뻐하는 부부, 동생이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어린 딸을 중심으로 태몽에서 출산에 이르기까지 벌어지는 일들을 시대 상황에 맞게 표현, 함께 고난을 이겨나가는 가족이야기를 그려낸다. 특히 작품은 닥종이로 제작된 국내 유일의 인형극으로, 아동극계에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2010년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무대미술상>을 석권했다. 창작가족인형극 ‘이불꽃’은 3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23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배방읍 행정복합시설(배방읍사무소) 다목적홀 2층에서 볼 수 있다. 문의 : 아산문화재단 534-2634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