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제웰빙식품엑스포 성공개최 함께할 자원봉사자 모집 8월 30일부터 15일간 열리는 세계 건강기능성 식품산업의 장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지원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하는 350명 자원봉사자는 행사안내, 운영지원, 주차안내, 전시·체험행사 지원, 통역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받는다. 신청방법은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홈페이지(http://nanum.cheona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자원봉사자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6월 중순경에 발표할 예정이며, 2~3차례 교육 및 리허설을 거쳐 엑스포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엑스포기간 중 소정의 실비와 식권, 유니폼 등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조직위원회(041-521-5872)나 천안시 자원봉사센터(041-521-869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알피네 오케스트라 ‘이웃사랑 음악회’ 알피네 오케스트라가 제3회 정기연주회 ‘이웃사랑 음악회’를 연다. 4월 13일(토) 오후 7시 30분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과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음악회 레퍼토리도 ‘탄호이저서곡’ ‘신세계교향곡 4악장’ 등 귀에 익숙한 클래식부터 ‘007테마’ ‘오페라의 유령 OST’ ‘마이웨이’ 등 대중적인 팝 등으로 구성했다. 알피네오케스트라 윤정미 단무장은 “알피네오케스트라는 그동안 독립기념관 천안역 노인복지기관 등에서 봉사연주를 진행해 왔는데, 이번에는 천안시민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음악을 들으며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알피네오케스트라 010-6480-9569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아산-평택 2013 연계협력사업 최종 선정 충남 아산시와 경기도 평택시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13년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사업 공모에 참여해 3년간 국비 21억원(20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평택시는 미군이전에 따라 국제교류도시로 지정돼 한국소리터 평택호예술관 웃다리농악전시관 등 전통소리로 특화된 지역이다. 아산시는 국내최대 온천관광지로 외암민속마을과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를 중심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지역이다.‘외국인 관광객 한국의 빛과 소리에 취하다’라는 주제를 갖고 응모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유선종 문화관광과장은 두 차례에 걸친 브리핑을 통해 “양 시간 강점이 조화를 이루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돼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관광단지 구축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아산과 평택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주민과 지역예술인의 창조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화된 문화관광상품 개발, 평택-아산을 순환하는 자전거도로 개설, 거점관광지를 순회하는 관광셔틀버스 운행 등 테마마을 브랜드창출, 외국인 상설공연, 전시콘텐츠 개발 등 6개 분야 20여건에 달하는 사업을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복기왕 아산시장은 “반드시 이 사업을 성공시켜 사업취지대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빛과 소리에 취할 수 있도록 양 시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외국인 문화예술 관광벨트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천안 아산 시민단체 소식 식목일 기념 광덕산 나무심기대상: 청소년 시민 100여명 내용: 광덕산 나무심기일시: 4월 6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참가자 집결 : 광덕사 일주문 앞* 참가자 전원에게 산철쭉 분양 및 간식 제공* 참여 학생에게는 봉사확인서 발급(5시간/학교로 발송) 문의: 천안아산환경연합 542-2536 E.mail:ca@kfem.or.kr 논산 딸기축제 체험대상: 개인 또는 가족단위 내용: 논산딸기농가 체험과 탑정호 계백장군유적지 돈암서원 등 관광일시: 4월 6일 토요일체험비: 3만5000원(식비 교통비 보험비 체험비 관광비 간식비 포함)준비물: 장갑문의전화 천안YWCA 575-0961 577-4060 다문화가족자녀지원 일본어능력시험 대비반대상: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 자녀내용: 자녀지원프로그램 및 일본어시험 대비반일시: 4월 6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장소: 천안다문화가정협의회문의: 천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070-7733-8376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예술체험대상: 초등학교 3학년~4학년 20명(저소득층자녀 우선 지원)내용: 통합교과적 자연 생태 및 예술교육 체험일시: 1차 4월 27일(토)~6월 29일(토) 매주 토요일 오전 3시간비용: 전액무료장소: 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 교육실, 현장체험학습문의: 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 578-4448 http://cafe.daum.net/chbumosarang 시선&관심 - 풀뿌리 여성생명학교 열려 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대안살림 프로그램 ‘녹색살림실천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공동체 텃밭’과 ‘채식 바로 알기’라는 두 가지 주제를 큰 뿌리로 하는 녹색살림나무를 키운다. 본격적 활동에 앞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듣고 배우는 ‘풀뿌리 여성생명학교’를 운영한다. 1강은 4월 23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공동체 텃밭-자연과 이웃과 어울리기’로 강내영(지역 퍼실리테이터 문래도시텃밭 회원) 강사가 진행한다. 강의 후 텃밭만들기 회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2강은 ‘한방으로 듣는 채식이야기’라는 주제로 이현주(기린한약국 한약사, 고기 없는 월요일 대표) 강사의 강의가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진다. 녹색소비자연대 유혜정 국장은 “참가자 및 회원들과 함께 옥상 텃밭가꾸기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시농업이나 건강과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소는 녹색소비자연대 2층 강당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 및 문의는 녹색소비자연대 김선아 간사578-9897)에게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2차 설명회 및 참여 청소년 모집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자신의 의지와 비전을 실천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분야로 총 4가지 활동을 진행한다. 만 14세 이상(1998년 6월 1일 이전 출생자)부터 만 18세까지 가능하며 4월 13일(금)까지 모집한다. 현재 1차 설명회를 통해 8명의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활동은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활동을 진행하거나 스스로 프로그램을 계획해 진행할 수 있다.2만원의 입회비가 소요되며, 탐험활동비 및 심사비는 별도 참가자 부담이다. 4월 20일에 진행하는 설명회를 통해 1차 모집 후 프로그램 계획서를 통해 총 10명의 참가자를 확정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방문접수 또는 팩스(041-900-0778)나 이메일(tjflakak@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수련활동팀(041-900-0776)으로 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중학교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모, 4개 학교 선정 아산시가 ‘2013년도 중학교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4개 중학교를 선정했다. 지난해 공모사업 1년차 선정학교인 온양용화중 둔포중 아산중 설화중에서 거둔 다양한 교육적 성과에 힘입어 2년째 연속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학교는 △ 온양중학교의 溫-드림 스쿨 운영을 통한 스마트 글로벌 리더 육성 △ 탕정중학교의 꿈 찾아 행복 통통 3 - step 진로여행 △ 온양신정중학교의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방과후 학교 △ 선도중학교의 교육취약계층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S-D전략 등 4개교이다. 중학교 우수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중학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학부모의 수요, 고입 대입의 입시환경 변화에 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지난해 공모사업에서 진로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한 온양용화중의 경우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2년도 진로교육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학교와 담당교사가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파인힐 어학원이 조언하는 ‘우리아이에게 맞는 수능대비전략’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폭 달라졌다. 파인힐 어학원 김현정 원장은 “달라진 수능정책을 잘 알고, 그에 따라 자신에 맞는 전형을 선택한다면 큰 변동사항은 없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수능전형 파악 후 자신이 진학하려는 학교의 전형에 따라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영어를 충실히 준비해온 경우 영어실력을 기반으로 대학 진학도 노려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파인힐 어학원 김현정 원장2014년 수능, 6월 모의평가 이후 A/B형 선택해야 =김현정 원장은 “지난달 고3학생들이 처음으로 본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응시생의 87%가 영어B형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6월 모의평가 후 점차 A형으로 전환하는 학생들이 생길 것을 예측할 수 있다”며 “특히 6월 모의평가는 처음으로 재수생들과 함께 응시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재학생 10명 중 4명 정도는 수능등급 하락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대입에서 수시모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인원의 66.2%인 25만1220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의 두 배에 가까운 비중이다. 고려해야 할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서울대의 경우 내신 중심의 지역균형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연세대의 경우 논술 중심의 일반전형과 내신 중심의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에, 고려대도 국제인재특별전형, 과학인재특별전형을 제외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영어로 대학가는 ‘어학우수자전형’도 고려할 사항 = 이때 어학실력이 뛰어나면 국내 주요 명문대의 국제학부전형 특기자전형 글로벌전형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주요 대학의 영어전형, 미국대학으로 유학 등 영어 하나만 잘 다져놔도 대학 진학의 문을 열 수 있다. ‘어학우수자 전형’ ‘글로벌 전형’ 등은 다양한 대학입시 수시전형 중 하나다. 외국어 실력이 탁월해 어학관련대회 수상실적이 있거나 공인외국어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도다. 주목할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다. 중상위권 대학은 수시전형에서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만, 어학 우수자 전형의 경우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등 일부대학을 제외하고는 적용하지 않아 수능성적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공인 시험+영어 ESSAY 전형 ▷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인하대 등은 공인시험+면접 전형 ▷ 성균관대, 한양대는 공인성적+학생부(최저등급 없음) 등을 실시한다. 영어로 대학가기 전형의 공통 준비사항은 영어공인성적과 대학별 자체시험(영어 심층면접, 영어 essay등 논리 창의사고력 평가시험), 내신 등이다. 첫 단계인 영어공인성적 확보는 가장 기본적인 준비사항으로 iBT TOEFL, TOEIC, TEPS 등이 포함된다. 이들 인증시험 중 모든 대학에서 가장 폭넓게 활용되는 시험은 iBT TOEFL이다. iBT TOEFL은 읽기 듣기 뿐 아니라 말하기 쓰기 역량까지 평가하는 시험이므로 졸업 후 진로에도 크게 활용될 수 있다. 김현정 원장은 “그동안 대학들이 어학실력을 공인 외국어 성적으로 확인했다면, 점차 어학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 어학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영어면접이나 에세이를 통해 영어로 표현되는 콘텐츠를 보겠다는 이야기”라며 “어학우수자 전형을 생각한다면 일찍부터 틀에 맞춰서 공부할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영어능력을 쌓아야 한다. 풍부한 영어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는 것이 어학우수자 전형을 대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위치 및 문의 :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3길 6-9(호반리젠시빌 맞은 편). 552-04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행복 충남 새로운 100년’,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개청식 행복 충남의 새로운 100년이 따뜻한 봄볕과 함께 활짝 열렸다. 충남도는 4일 도청개청식을 갖고, 21세기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내포신도시에서 충남도청의 힘찬 새 출발을 210만 도민과 함께 선포했다.‘행복 충남 새로운 100년을 여는 날’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개청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도민, 안희정 지사, 이준우 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군수, 지역 국회의원, 타 시·도 광역단체장, 전직 충남도지사, 해외 교류단체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00여명이 참석, 개청을 축하하고 응원했다.행사는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식후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도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상설행사도 마련했다.식전행사는 15개 시·군에서 생산한 쌀을 혼합해 만든 시루떡 커팅식을 시작으로, 충남국악단의 대북공연, 국악연주가 이광수씨의 ‘비나리’, ‘신모듬’ 공연, 국악관현악단 ‘팝페라’ 등 축하공연과 각계각층 축하 영상 메시지로 구성됐다.공식행사는 박근혜 대통령과 안희정 지사의 기념사에 이은 충남비전 영상물 상영에 이어, 가수 홍경민씨와 태진아씨 축하공연, 농악단 공연 등으로 흥겹게 진행됐다.안희정 지사는 “충남은 대전청사 80년 동안 일제식민통치, 남북전쟁을 이겨내고, 70~80년대에는 산업화 주역으로, 90년대 정부 제2청사 이전과 2012년 세종시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중심도로서의 역사적 소임을 다해왔다”며 “새롭게 여는 내포시대에는 세계 경제의 아시아 시대를 대비하는 대한민국의 핵심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지사는 “당진항과 대산항, 서산항을 중심으로 한 충남의 서해안은 아시아로 향하는 관문이 될 것이며, 도내 각 시·군은 새로운 국가 도약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개청식은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축하열기를 높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에서 “환황해경제권 서해안시대에 충남은 그 중심”이라며 “중앙정부는 충남도를 산업과 물류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청 신청사는 14만㎡의 부지에 본관과 의회, 별관, 문예회관 등 4개의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건축 연면적은 10만4933㎡이다.도는 지난 2006년 2월 도청 이전 예정지역을 결정하고, 2009년 6월 공사를 시작, 2012년 12월 준공한 뒤, 같은 해 12월 18~28일 걸쳐 이사를 진행했다. 이기춘 기자 kc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통증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병으로, 연골이 닳아 관절에 염증이 생겨 붓고 물이 차고 계단오르내릴 때 심한 통증이 있다. 병증이 오래되면 무릎이 휘어지고 관절이 굵어지며 특히 야간에 무릎에 열감과 욱신거리는 통증이 생겨 잠 못 이루기도 한다. 이러한 퇴행성 관절염의 주원인은 다음과 같다.1. 근력감소 : 무릎관절을 지탱하는 근육인 대퇴 사두근이 약해져 발생하는데 50대는 20대에 비해 30%이상 근력이 약화된다.2. 무릎에 무리를 주는 자세 : 우리나라는 좌식생활을 하는 문화권으로 무릎 관절을 90도 이상 구부리는 자세가 익숙한데, 특히 쪼그려 앉는 자세는 무릎 내 인대에 무리를 주어 퇴행성관절염이 쉽게 생길 수 있다.3. 폐경 :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여 관절염이 더 빠르게 진행된다. 이외에 최근에는 비만으로 인한 발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폐경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감소와 함께 체중이 증가해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이 가속화되어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에 변형을 유발하기도 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한 번 증상이 나타나면 그 이전 상태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치료의 목적은 통증을 없애주고 관절기능을 최대한 보존시키는 것으로 90%이상이 수술 없이 물리치료 약물치료 통증치료로 충분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최근에는 부족한 연골액을 대신해 히아루론산 주사액을 관절내로 주사해 관절염진행을 억제시키거나 인대강화주사(프롤로테라피),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소판을 주입하는 자가혈치료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은 꾸준한 물리치료와 함께 운동이 권장되는데 스트레칭과 같은 유연성운동, 근력강화운동(무릎주위근육),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치료는 물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운동을 대신해 관절이 아프지 않을 정도의 춤이나 체조 등 흥미를 가지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면 어떤 것이든 좋다. 보행이 어려워지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무릎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의원 이승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도로명주소 사진콘테스트’ 개최, 14일까지 접수 아산시가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도로명주소의 생활화 및 조기정착을 위해 아산시민과 관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한눈에 알아보고 단번에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도로명주소 사진콘테스트는 14일까지 시 홈페이지(www.asan.go.kr), 우편, 방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지역안내판 등 아산시 곳곳에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적절히 활용해 친근감 있게 아산의 이미지를 표현하면 된다.일반부(시민 대학생), 학생부(초 중 고교생) 각 8명에게 최우수 우수 장려에 해당하는 아산시장상을 시상한다. 입선작은 이순신축제 행사기간 중 도로명주소 홍보관에 전시한다. 사진콘테스트 참가자에 대해 홍보관 방문시 소정의 홍보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새주소팀(041-540-2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