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라사랑봉사단 창단식 개최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권영욱. 본부장 염남훈. 이하 나사본)는 지난 26일(화) 오후 7시 천안충무병원 13층 회의실에서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봉사단(단장 임영묵)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권영욱 대표회장, 염남훈 본부장 등 임원과 봉사단원 30여명이 참가해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한 국민운동 전개에 모두가 함께 동참 할 것을 다짐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4월 천안 아산 보건소 소식 ■ 아산시 보건소(문의 : 1577-1611)-. 고혈압 당뇨교실일시 : 4월 15일(금) 오후 2시~3시 30분장소 : 보건소 2층 대회의실대상 : 당뇨 고혈압 환자 30명내용 : 영양관리 및 식사요법 교육 / 발 관리 실습 등-. 임산부 건강교실 일시 : 4월 2일(화), 16일(화), 30일(화) 오후 2시~4시 30분장소 : 2층 대회의실대상 : 임산부 내용 : 임산부 구강관리, 아로마 향초 만들기 / 임산부 한방관리 교육 / 산후우울증예방교육 등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문의 521-2652)-.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교실일시 : 4월 19일(금) 오후 2시~3시장소 : 동남구보건소 5층 회의실대상 : 심뇌혈관질환 환자 및 가족내용 : 고혈압 바로알고 관리하기-. 싱겁게 먹고 건강하게 살기 프로그램일시 : 4월 3일~25일 (주2회) 오후 2시~4시장소 : 사직경로당 외 9곳내용 염도테스트, 영양교육, 저염조리실습 / 대사증후군 건강검진, 맞춤형건강교육■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문의 521-5920)-. 풍진 무료 항원·항체검사일시 : 4월 1일~30일장소 : 보건소 모자보건실대상 : 25명(임신전 예비산모)내용 : 기형아 출산 예방을 위한 조기 검사-. 아기와 함께하는 북 스타트 기간 : 4월 2일~ 30일(매주 화요일) 장소 : 보건소 회의실대상 : 20명(24개월 미만 아기와 엄마) 내용 : 오감놀이,동화구연,책 꾸러미전달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실시 여론조사 10월 시행 천안지역 고교평준화에 대한 타당성 및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 “천안시의회로부터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여론조사 실시 건의문’을 지난 11일 공문으로 접수받아 다방면의 검토와 ‘충청남도고등학교입학전형위원회’ 심의 및 자문을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교육청은 8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10월까지 타당성 조사 결과를 담아 찬반을 묻는 형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타당성 조사와 여론조사는 공정성과 신뢰성 담보를 위해 입찰로 전문연구기관을 선정하고 용역을 의뢰하게 된다.타당성 조사에서는 ▲ 통학 가능 여부 ▲ 학교군 설정 ▲ 학생배정방법 ▲ 학교간 교육격차 해소 계획 ▲ 비선호학교 해소 계획 ▲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 특성화 계획 ▲ 평준화 추진 시기 등을 연구하게 된다. 설명회 및 공청회 등도 함께 열린다. 충남교육청은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해 7월 도의회에서 통과된 조례에 정해진 기준 65% 이상의 찬성률이 나오면 평준화 추진 시기를 포함해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추진의 로드맵을 12월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평준화 추진 시기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천안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될 예정이다.이에 여론조사 대상과 방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제정·공포한 ‘충청남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르면 학생,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교육전문가, 고등학교 동문회가 여론조사 대상으로 명시됐다. 이에 대해 여론조사를 동수비율 표집조사가 아닌 전수조사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천안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교육 이해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고,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실제 천안보다 앞서 고교평준화조례와 여론조사를 했던 경기도의 경우 학생 학부모 표집조사, 강원도는 학생 학부모 교육전문가 동문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했다. 천안시의회 김영숙 시의원은 이와 관련, 29일(금) 오전 10시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천안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여론조사에서 학생 학부모 전수조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어 이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봄이 우리 집에 먼저 찾아왔네” 봄이다. 연분홍치마 흩날리며 봄 처녀 제 오신다. 흑백필름처럼 칙칙한 색상에 지루했던 겨울을 뒤로 하고 화사한 꽃의 향연이 준비를 서두른다. 연한 봄꽃 기다릴 틈 없이 대청소 옷정리를 하며 겨울 흔적을 지우느라 주부들도 바쁘다. 묵은 때 털어버린 집에 봄 분위기를 가득 채우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지역의 소품 및 패브릭 전문점 세 곳에서 봄맞이 인테리어 및 소품 제안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올 봄 인테리어 키워드는 실용성 = 올 봄 인테리어 경기는 차갑다. 쉽사리 살아나지 않는 경기 전반의 여파는 인테리어 및 소품 업계를 잠재웠다. 패브릭을 전문으로 하는 불당동 ‘민트문’ 김준식 사장은 “커튼 등은 주택경기와 맥을 같이 한다”며 “요즘은 한 번 커튼을 할 때 사계절 모두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패브릭은 물론, 가구 소품 전문점 아산신도시 ‘창’ 전석만 사장도 같은 의견이다. 전 사장은 “양극화가 극심해지는 사회분위기가 인테리어 업계에도 영향을 준다”며 “패브릭을 고를 때 중간은 없이 고가 혹은 저가로 나뉘는 분위기”라고 이야기했다. 전문가들은 얄팍한 지갑 사정을 살피면서 집안에 봄을 들이려면 커튼이나 가구 전체를 바꾸기보다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전석만 사장은 “커튼의 경우 기본이 있는 경우 양쪽에 모양커튼을 활용하면 좋다. 폭수를 좁게 해서 이미지 커튼으로 활용하면 봄기운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며 “쿠션 러그 식탁러그 등도 활용하기 좋은 패브릭 아이템”이라고 조언했다. ‘창’ 아산신도시 매장에서는 현재 봄맞이 정기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 소파에 패턴이 독특한 아기자기한 쿠션을 배치해 봄 분위기를 물씬 살릴 수 있다. <사진 제공 아산신도시 ‘창’>전문가의 인테리어 제안 ■ 커튼은 사계절 사용할 수 있도록 겉감 린넨+안감 공단 활용 - 커튼은 방한 효과를 기대해야 하는 겨울을 제외한다면 봄~가을 한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겉감을 하늘거리는 린넨으로 하고 안감에 공단을 덧대면 린넨의 가벼운 느낌과 함께 햇볕이 강렬할 때 공단이 빛을 가려 인테리어와 기능적인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포인트 밸런스 커튼으로 사랑스럽게 - 기본 커튼이 있는 경우 계절마다 커튼을 바꾸기 쉽지 않다. 이 경우 양쪽 코너에 모양커튼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하늘거리는 레이스나 자수가 고급스러운 린넨 등으로 커튼 양 옆에 밸런스만 쳐도 봄 분위기가 살아난다. 봄 분위기에 맞는 금사, 수입레이스 등을 추천. ■ 밋밋한 소파는 깜찍한 쿠션과 러그로 포인트 - 오래 사용해 지루해진 소파에는 쿠션을 활용(사진)하면 좋다. 방석이나 쿠션을 독특하게 매치하면 멋스럽다. 소파 아래 독특한 러그로 시선을 끄는 것도 소파를 새롭게 보이도록 하는 비법이다. 방에는 러브테이블에 융체어를 두고 쿠션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 레이스 소재 패브릭으로 화사하게 - 봄에는 레이스 소재가 대세다. 주방의 경우 테이블 크로스보다 러너가 더 가벼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추천. 천연 린넨 소재에 자수가 들어간 아이템도 활용하면 좋다. 침실은 베드 스프레드를 추천. 스프레드는 침대 전체를 덮어 따로 침구를 정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테리어는 물론, 실용적인 면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민트문 김준식 사장은 “집 분위기를 고려해 커튼 등 패브릭을 고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봄에는 파스텔 소재가 가장 무난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사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터넷에서 커튼을 주문하는 경우도 많은데, 집 구조와 길이가 다르거나 실제 상품이 사진과 달라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도움말 : 아산신도시 ‘창’(545-8898) 전석만 사장. 불당동 ‘민트문’(554-5666) 김준식 사장.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Tip. 봄이 머무는 아기자기한 소품성황동에 자리한 천안·아산 최대 규모 소품전문점 ‘중아트갤러리’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내딸 서영이’ 등에 감각적인 소품을 협찬해 주목받는 곳이다. ‘중아트갤러리’ 임민옥 대리는 “3월 들어 봄맞이 인테리어 소품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기본적으로 시계 액자 등이 가장 잘 나가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중아트갤러리에서 추천하는 봄을 느낄 수 있는 소품은 무엇일까. 중아트갤러리는 ‘비즈꽃과 화병(사진)’을 추천한다. 멋스러운 화병에 비즈로 꾸민 꽃을 꽂아 놓는 것만으로도 주변이 환하고 시원해진다. 중아트갤러리는 테이블에 올릴 수 있는 작은 사이즈 3만5000원부터 스탠드로 세울 수 있는 제품 12만원(화병과 꽃 포함)까지 장소 비용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비즈꽃과 화병을 구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사한 조명, 테이블 위에 놓을 작은 소품, 식탁 위에 놓을 수 있는 생활주방도구까지 활용할 수 있는 소품 아이템이 많다. 가격도 1만원 이하에서부터 찾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하지만 소품이 예쁘다고 무조건 들이는 것은 금물. 임 대리는 “소품의 경우 집안 분위기와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조건 화사한 것을 찾기보다 집안 분위기, 가구, 패브릭 등을 잘 파악하고 어울릴 소품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중아트갤러리 천안점(561-1429) 임민옥 대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단물고개’ 저자 소중애 작가에게 듣는 작품 이야기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 신방분관이 개관기념으로 전시하는 ‘김수한무’ ‘단물고개’ 저자 소중애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신방도서관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천안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행사에 이어 ‘쉬어가는 작은음악회’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 소중애 작가는 ‘김수한무’와 ‘단물고개’ 그림책이 나오기까지 과정을 설명하고 그림책도 낭송한다. 현재 신방도서관 전시 작품 중 ‘김수한무’는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야기를 진짜 할머니가 들려주듯이 간결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글 솜씨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단물고개’는 천안 성거읍 오목리 전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책이다. 소중애 작가는 천안지역에서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많은 동화책을 펴냈다. 대표작으로 ‘김수한무’ ‘단물고개’를 비롯, ‘울보선생님’ ‘팥죽할멈과 호랑이’ ‘바보갑수 천재갑수’ ‘아빠는 전업주부’ 등이 있다. 작가와의 만남 및 작은음악회에 대한 문의사항은 신방 도서관(521~3951)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묵묵하게 서있는 소나무에서 인생을 보다 아트스페이스 ‘구운돌’ 기획초대전 ‘산책’이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이유중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이유중 작가는 그동안 한국크로키회전, 민미협전, 한중교류전, 대한민국 미술축전, 미술단체 페스티발, 국제환경미술전 등 단체 및 초대전에 200여회 참여했고 열 네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작가는 현재 민족미술인협회, 한국 미협회, 한국 크로키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유중 작가는 “늘 묵묵하게 한 자리에 서 있으면서 목재로, 자연풍경으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는 소나무에게서 어머니의 헌신마저 느낄 수 있다”며 “작품을 감상하며 인생을 한 번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 누드크로키도 같이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30여 년간 누드크로키를 그려오며 현재 한국 크로키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작가는 “2분의 짧은 시간에 포인트를 잡아내는 크로키의 묘미도 느껴보기 바란다”며 드로잉의 과정으로 여겨졌지만 엄연히 미술의 한 장르인 크로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번 전시는 4월 6일(토) 개관과 함께 오후 3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 아트스페이스 구운돌 기획초대전 - 이유중 개인전 ‘산책’전시 일정 : 4월 6일(토)~27일(토)*작가와의 만남 : 4월 6일(토) 오후 3시장소 : 아트스페이스 구운돌문의 : 567-6871. www.artspace4.com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충남 노인보호전문기관 준공식 2004년 설립, 시·군 내 노인학대 관련 상담과 홍보 교육 등을 맡고 있는 충남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신축, 완공돼 아산시 모종동에서 3월 29일(금) 오후 2시 준공식을 갖는다. 이로써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부설 노인쉼터(푸른쉼터)가 한 건물에서 운영하게 되었다.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원천)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지역에서 일어난 노인학대의 경우 방임 학대가 가장 많았다. 또한 노인학대 가해자는 약 70%가 자녀를 포함한 친족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노인학대는 사회문제로 논의되고 있지만 그 해결책은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열악한 상태에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온양공장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2억원을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고, 이후 지속적인 자원봉사자 파견을 약속했다. 삼성전자 손영민 과장은 “전문기관과 보호시설이 한 자리에서 운영되면 보다 효율적 성과를 거둘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부설 노인쉼터(푸른쉼터)는 가족이나 이웃으로부터 학대받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일시보호와 전문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주소: 아산시 모종동 595-6 충남 노인보호전문기관문의: 1577-1389 남궁윤선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천안 아산 시민단체 소식 식목일 기념 광덕산 나무심기대상: 청소년 시민 100여명 내용: 광덕산 나무심기일시: 4월 6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참가자 집결 : 광덕사 일주문 앞* 참가자 전원에게 산철쭉 분양 및 간식 제공* 참여 학생에게는 봉사확인서 발급(5시간/학교로 발송) 문의: 천안아산환경연합 542-2536 E.mail:ca@kfem.or.kr 논산 딸기축제 체험대상: 개인 또는 가족단위 내용: 논산딸기농가 체험과 탑정호 계백장군유적지 돈암서원 등 관광일시: 4월 6일 토요일체험비: 3만5000원(식비 교통비 보험비 체험비 관광비 간식비 포함)준비물: 장갑문의전화 천안YWCA 575-0961 577-4060 천연CP비누만들기 특강대상: 천연비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내용: 미백보습비누 또는 여드름비누 1Kg 만들기일시: 4월 17일(수) 오전 10시~12시장소: 천안녹색소비자연대 2층 강당문의: 천안녹색소비자연대 578-9897 청소년인형극동아리 회원모집대상: 중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내용: 청소년끼리 인형극 연습 후 복지시설 등 순회공연(활동시간 모두 봉사활동확인서 발급)일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신청: 3월 29일(금)까지문의: 천안KYC 578-9484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예술체험대상: 초등학교 3학년~4학년 20명(저소득층자녀 우선 지원)내용: 통합교과적 자연 생태 및 예술교육 체험일시: 1차 4월 27일(토)~6월 29일(토) 매주 토요일 오전 3시간비용: 전액무료장소: 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 교육실, 현장체험학습문의: 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 578-4448 http://cafe.daum.net/chbumosarang시선&관심 - 내 몸을 살리는 해독 ‘디톡스’ 아이쿱천안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는 4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내 몸을 살리는 해독-디톡스’ 강좌를 연다. 두정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날 강좌 강사는 석문 건강 협회 박승태 회장이 진행한다. 저서로는 ‘자연주의 임신태교, 출산’과 ‘몸에 좋은 쉬운 요가’ 등이 있다. 강의 주제는 인체를 해독하는 자연요법으로 단식, 비타민 미네랄 요법, 약초와 효소발효액, 중금속 환경호르몬의 정화, 운동요법과 기타 자연요법 등을 강의한다. 강좌는 천안생협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하려면 홈페이지(www.chonancoop.or.kr) 참가신청방에 댓글을 달면 된다. 문의: 아이쿱천안생협 575-2191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1 5 30 야간건강체조 운동지도자 모집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는 ‘1 5 30 야간건강체조’ 운동지도자를 모집한다. 선발기준은 운동지도에 적합한 운동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유경험자, 앰프나 마이크 등 운동지도에 필요한 물품 개인휴대가 가능한 자다. 계약기간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사업내용 및 추진일정에 따라 계약기간은 변경 가능하다. 모집기한은 4월 12일까지다이력서(경력사항 기재 요망), 자기소개서, 관련 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 운동 지도 계획서 (1일 및 월간 계획서) 각 1부를 제출하면 1차 서류검사를 거쳐 2차 면접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접수는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문의: 서북구보건소 521-5920 남궁윤선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생활습관 바꾸니, 절로 다이어트 효과! 봄이 성큼 다가왔다. 햇빛에도 바람에도 봄기운이 완연하다. 봄소식이 마냥 반갑지만 않은 속사정은 겨우내 불어난 체중 때문이다. 겨울옷으로 잘 감춰두었던 속살들이 봄볕 아래 고스란히 드러날 판이다. 흘러넘치는 뱃살을 부여잡고 울부짖어야 한다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전할 적기를 맞았다고 생각해 보자. 현미밥 통밀빵 도전, 어렵지 않아요 = ‘다이어트’하면 ‘운동’을 떠올리거나 급한 마음에 피트니스센터 등록부터 서두르기 십상이지만 갑작스런 운동을 지속하기란 쉽지 않다. 애써 외면하고 싶은 사실 한 가지는 먹는 것부터 손을 봐야 한다는 점이다. 적정한 식사량으로 줄이는 것도 중요하고 식사의 질을 바꾸는 것도 현명하다.현미밥이나 통밀빵 등 거친 곡식을 주식으로 삼고 체중이 줄었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현미밥이나 통밀 등은 도정을 하지 않아 많은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다. 식감이 거친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그러나 거친 음식을 꼭꼭 씹어 천천히 먹으면 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고 포만감이 오래도록 지속돼 식이조절이 용이하다. 김지현(46·아산 용화동)씨는 남편의 고혈압 때문에 현미밥을 먹기 시작했다. “현미를 10시간 이상 충분히 불리고 압력밥솥에 밥을 하면 크게 다를 바 없어요. 오히려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조금만 먹어도 한나절 속이 든든해서 아이들도 좋아해요.” 김씨 가족은 현미밥으로 주식을 바꾸고 가족들의 식습관이 변했다며 만족해했다. “저는 오랜 변비가 신기하게 해결되었고, 남편은 체중이 내리고 몸이 가벼워졌다고 편안해 해요. 달고 자극적인 간식만 찾던 아이들이 담담한 맛에 익숙해지면서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요.” 현미밥으로 주식을 바꾸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처음에는 현미와 백미의 비율을 조절하다가 익숙해지면 완전현미식으로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은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현미밥을 먹는 게 어려울 수 있다”며 “발아시킨 현미를 이용하면 맛도 더 부드럽고 소화흡수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따금씩 인터넷을 달구는 해독주스 = 인터넷에서 다이어트 정보를 찾다 보면 여러 채소를 끓인 해독주스를 만들어 마신 후 살을 빼고 건강을 되찾았다는 이야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천안생협 김서진 이사는 “현대인들의 체질과 체액이 대부분 산성화돼 있다”며 “재료 전부가 알칼리성 식품인 야채수를 마시면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야채수란 무 1개, 무 1개 분량의 무청, 당근 1개, 우엉 1개, 말린 표고버섯 3~4개에 채소 부피의 3배가 되는 물을 붓고 센 불에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잘 우려내 식힌 것으로 유리병에 보관하고 물처럼 마시면 된다. 정경숙 원장은 “해독주스의 경우 채소의 무기질과 비타민을 잘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할 때 영양보충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그러나 식사를 대신해 마시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정 원장은 “하루 세끼 균형 잡힌 한식 위주의 식단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정도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 빠른 기간 내에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약이나 경옥고를 병행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김 이사는 “제대로 된 식재료와 자연음식을 정성으로 준비해 먹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에게 주는 각종 첨가물로 범벅된 음료수를 제철 발효 음료로 대체한다면 어려서부터 좋은 식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식이조절과 동시에 가볍게 몸 움직이기 = 날이 풀리면서 동네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동네 앞·뒷산에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과 섞여 운동하는 것이 좀 불편하다면 정적인 ‘요가’를 배워 보는 건 어떨까? 요가강사인 이순희(45·아산시 탕정면)씨는 “요가는 체중을 이용한 근력운동과 유연성 운동에 탁월하다”며 “강습을 통해 호흡과 자세를 제대로 배워두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씨는 “요가와 함께 절식을 한다면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가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순희씨는 취미로 시작한 요가를 지도자 과정까지 밟게 되어 요가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요가 강습은 각 주민자치센터나 운동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