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역, 천안시 시승격 50주년 사진전 개최 천안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향수와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진 전시회가 3월 1일~31일 천안역에서 열린다. 기념사진 공모전 입상작 69점과 천안읍청사&rarr현 동남구청사&rarr시청사로 이어지는 ‘시 청사의 변화’, 과거·현재 비교식 사진, 시민생활의 경제·사회·교통·문화·체육·풍습 등 과거사진, 연도별 행사·사건·변화상을 담은 181여점의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사진 제공 천안역>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천안시내 아파트도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전면시행 7월 1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도 전용봉투를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그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는 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85㎡ 미만은 1000원, 이상은 1200원을 일률적으로 부과 징수했다. 단독주택 및 음식점은 50원/3ℓ, 120원/5ℓ, 200원/10ℓ의 종량제 봉투를 구입 처리하고 다량배출사업장은 자체 위탁처리했다.앞으로 단독주택 및 음식점, 다량배출 사업장은 기존 방법으로 처리하면 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거점 수거용기에 배출해야 한다. 봉투가격은 동일하다.전용봉투 사용절차는 지정판매소에서 배출특성에 맞는 봉투를 구입해 음식물쓰레기를 담아 120ℓ 수거용기에 투입하면 수거업체에서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전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수거하지 않는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가족관계증명서, 인터넷 무료 발급 시행 대법원은 전자가족관계등록 시스템을 도입해 가족관계등록사항별증명서 및 제적 등ㆍ초본을 3월 4일부터 인터넷으로 무료 발급하고 있다. 그동안은 민원인이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직접 등록 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신청을 해야 했다. 대법원은 이런 민원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및 제적등본을 포함한 총 12종의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했다. 집이나 직장에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efamily.scourt.go.kr)에 접속해 공인인증서에 의한 본인확인절차를 거치면 된다. 발급신청은 본인 배우자 부모 자녀 등만 가능하고 수수료는 무료다. 발급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8시~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8시~오후 2시이며 일요일은 발급이 중단된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천안시, 지방자치 경쟁력조사 종합 1위 인증서 받아 천안시가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중 시(市) 단위 지방자치 경쟁력조사 종합 1위 및 경영성과 1위 인증서를 받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달 14일 발표한 ‘2012년도 제17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조사(KLCI)’ 결과에서 천안시는 경제활동인구의 증가와 세입규모·세수증가 등 경제력과 전국 최고의 교통기반, 문화, 체육, 교육시설 활용도 등 67개 항목 조사결과 시 가운데 전국 최고 경쟁력 도시로 평가됐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천안시,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천안시가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6일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3년 노인 일자리사업을 펼친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벌이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31억9000만원을 투입해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 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 부설 백석실버타운 등 5개 기관에 위탁 운영한다.1일 3~4시간 주 3~4일 근무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은 △ 공익형 △ 교육형 △ 복지형 △ 시장형 △ 인력파견형 등으로 구분해 추진하게 되며 173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위탁기관별 사업은 △ 천안시노입종합복지관이 실버급식도우미 등 24개사업(847명) △ 아우내은빛복지관이 우리동네환경지킴이 등 11개사업(317명) △ 천안시노인회가 거리환경지킴이 등 6개사업(270명) △ 백석실버타운이 농촌마을지킴이 등 7개사업(150명) △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이 도서관관리지원사업 등 5개사업(150명) 등 총 58개다. 참여 노인에게는 월 20여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3월의 독립운동가 양전백 선생 선정 및 특별전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양전백(梁甸伯, 1870.3.10~1933.1.17) 선생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3월 한 달 간 야외특별기획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양전백 선생은 조선예수교장로회총회의 제5대 총회장을 역임,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식에 민족대표의 한 사람으로 참석하였고, 이로 인해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제공 독립기념관>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아이에게 철분약을 먹을 때 주의사항 Q. 15개월된 아이의 엄마입니다. 최근에 아이가 짜증이 많아지고 밥을 안 먹어서 진료를 하러 갔는데, 선생님이 혈액검사 뒤에 철분빈혈로 진단하시고 철분약을 주셨습니다. 우리아이의 나이에 철분빈혈을 막을 수 있는 방법과 철분약을 먹일 때 주의사항은 없을까요? A. 모유와 생우유에 들어있는 철분의 양은 비슷하지만 모유에 있는 철분이 더 흡수가 잘 되어 생우유를 먹는 아이가 철분 결핍에 더 잘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분유를 먹이는 경우가 아니고 생우유는 가능하면 적게 먹입니다. 생우유는 철분이 부족하고, 생우유를 먹은 만큼 다른 음식을 섭취할 기회가 적어지고, 알레르기 반응이 간혹 있어 출혈이 생겨 철분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너무 일찍 먹이거나 많이 먹이지 않습니다. 12개월 이후에 하루 500cc이하로 먹입니다. 철분 흡수에 도움이 되는 과일, 과즙, 육류로 만든 이유식과 철분이 많은 간, 고기, 녹색채소, 김, 달걀노른자, 곡물, 건포도, 밤, 호두 등을 먹이면 좋으나 견과류는 2세 이전에는 조심해서 먹여야 합니다. 철분제 물약을 먹일 때 약이 치아에 접촉하면서 착색되어 치아가 검게 보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약을 빨대로 빨아 먹이거나 혀 뒤로 약물을 투여해서 치아와 철분약이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간혹 검은 변을 보는 경우에는 철분제제에 의한 것이므로 특별한 치료 없이 그대로 두시고 흡수를 도와주기 위해 과즙을 같이 먹입니다. 소화장애와 변비 등이 생긴다면 식사와 식사 사이의 기간에 철분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본소아청소년과의원 김동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온천욕, 부위에 따른 효과 온천의 천질과 온도의 차이에 따라 다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지만 온천욕을 어느 부위에 하느냐도 중요하다. 즉, 얼굴을 제외한 전신을 온천수에 담그는 침욕, 가슴부위까지 담그는 흉욕, 배꼽정도의 수위로 몸을 담그는 반신욕, 발만 담그는 족욕, 손만 담드는 수욕, 온천수에 몸을 띠우는 부욕, 온천수 증기로 국소를 자극하는 훈증욕, 온천수를 국소에 약물과 함께 도포하는 첩욕, 온천수 목욕 후 바람에 말리는 풍욕까지 다양한 방법의 온천욕법이 있다. 이런 온천욕법은 입욕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데 침욕의 경우 전신에 가해지는 수압이 700kg 정도로 말초의 혈액이 심장으로 환류되어 일시적으로 혈압의 상승, 맥박의 증가, 가슴의 답답함을 느끼지만 전신에 작용하는 온열효과와 물의 마찰자극 그리고 배뇨작용으로 피로회복과 전신부족, 혈액순환장애 등에 좋다. 흉욕이나 반신욕은 심장의 부담이 적지만 국소의 열작용과 상반신과의 상대적인 체열차이로 자율신경계 질환이나 심부전, 고혈압 환자에게 더 효과적인 입욕법이다. 족욕과 수욕은 말초부의 혈관이 수축된 교감신경 흥분상태를 개선하여 소화장애, 수족냉증, 변비 등에 좋다. 마지막으로 온천욕을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다. 온천수에 단순히 몸을 담그느냐, 여러 자극방법을 활용하는냐,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온천욕의 효능은 증가된다. 기본적으로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탕욕은 전신의 마찰저항, 정수압, 온열자극 및 온천수 미량원소들의 피부 침투에 의한 화학적 작용으로 혈액순환장애, 체온조절, 혈압하강, 체중조절, 피부 노화개선, 각질제거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노즐에서 분출되는 수압을 이용한 압주욕, 베치체트 넥샤워 등은 국소의 온천수 자극요법의 대명사다. 이런 국소 자극은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어 재활치료의 한 부분으로 이미 유럽에서는 치료사에 의해 시행되고 있다. 한의학에서 통증의 원인은 주로 기혈의 소통장애로 발생하는 것으로 이 흐름의 막힘 현상을 풀어주는 치료방법으로 침치료나 뜸이 활용되어 왔으나 전통 한의학 서적들에서 온천욕도 훌륭한 치료방법으로 처방되고 있다. 이는 온열자극과 국소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기와 혈의 흐름을 원활이 하여 통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선조들은 이미 인지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대전대부속 천안한방병원 안택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급성 요도염이란 흔하게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린다거나 다른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이 있어 오늘은 그 중 하나인 급성 요도염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급성요도염이란 여성에서는 급성방광염과 함께 발생하며 대부분 대장균에 의해서 발생한다. 남성에서는 대부분 성교 후에 발생하며 그 원인균에 따라서 크게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구분하기도 한다.증상으로는 초기에는 점막의 울혈, 부기가 일어나며 고름 분비불이 점막을 덮고 있다가 차츰 궤양을 형성하기도 한다.그 중 임균성 요도염은 잠복기가 짧게는 12시간, 길게는 3개월로 일반적으로 3~10일 정도이다. 다량의 고름 요도분비물과 배뇨통증이 나타나며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미미한 경우도 있다.비임균성 요도염의 경우 잠복기는 7~21일 정도이며 요도분비물은 양이 적고 점액성이며 백색을 띠며 없을 때도 있다. 남성에서는 전립선염과 부고환염이 같이 발생할 수도 있다.진단은 다양한 현미경적 검사나 최근 나온 종합효소연쇄반응검사(PCR)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요도염은 요도협착이나 요도내 콘딜로마 요도의 이물 전립샘염 등과 감별이 필요할 수도 있다.이러한 요도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경우 부고환염, 전립선염, 항문주위염, 상행성감염에 의한 방광염을 유발시킬 수 있고, 심하면 요도주위고름집 및 요도 협착을 만들 수도 있다.급성요도염의 대부분은 성교전파성이 대부분이므로 불결한 성접촉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며, 콘돔의 상용이 예방으로 추천된다. 또한 성 상대자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며 치료는 요도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에 따라 치료가 다르고, 치료 결과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증상이 발현되거나 뭔가 불편감이 있을 경우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적극적으로 검사 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길맨비뇨기과의원 최민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좋은 습관 만들기 - 손씻기 새학기 아이들에게 습관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 중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이 손씻기입니다. 부모의 통제를 벗어나 스스로 해야 하는 것들이 많으니 새학기 초엔 한번쯤 아이가 손씻기를 어떻게 하는지 직접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손씻기는 UN에서도 ‘손씻기의 날’을 정할 만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희 병원이 후원병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유니세프에서도 손씻기의 효과를 세계적으로 발표할 정도니 얼마나 중요한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 발표에 따르면 비누와 물로 손을 깨끗이 씻으면 한 해에 100만명 이상의 어린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장실을 다녀와서 손을 씻으면 설사병의 40%, 호흡기 감염의 30%를 줄일 수 있으며, 하루에 8번만 손을 씻어도 독감을 7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질병의 70%는 손을 통해서 전염되므로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은 개인과 학교, 그리고 사회 경제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한 확실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손에 남은 균은 손을 안 씻을 때 60%, 물로만 씻을 때 40%, 비누로 씻을 때 20% 정도 남아있게 됩니다. 또한 비누로 씻을 때에도 10~15초간 거품을 만들면서 씻어야 효과적입니다. 손을 얼마나 자주 씻느냐는 모두가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척도가 됩니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 1. 손에 물과 비누를 충분히 묻힌다. 2. 손바닥을 서로 잘 비빈다.3. 손가락 사이, 손끝, 엄지손가락을 꼼꼼히 씻는다.4. 한쪽 손을 잡고 악수하듯이 돌려준다.5. 손을 바꿔 반복한다.6. 물로 깨끗이 여러 번 헹군다.스위트소아청소년과의원 최재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