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아이 수학교육 - 첫 걸음이 중요하다 이번 여름휴가에 부부동반 동창모임을 갖게 되었다. 언제 결혼해서 학부모가 되나 했는데, 어느덧 나도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고 같이 책가방을 매고 즐겁게 학교 다니던 친구들도 이제는 부모가 되어 교육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직업이 수학을 가르치는 일이라 친구들, 아내들이 가장 많이 물어본 질문 중에 하나가 아이들의 수학 교육에 대한 것들이었다. 수학교육 언제 시작할까?인류는 수학적 산물이다. 눈이 가는 곳이라면 삼각형, 원, 사각형, 숫자, 패턴, 다양한 규칙들이 있다. 달리기처럼 ‘준비, 출발!’이 아니라 아이가 인지를 하는 그 순간부터가 수학교육을 시작할 시점인 것이다. 수학교육이라는 말이 대단하고 어렵게 들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내용을 보면 정말 간단하고 쉬운 것들이다. 장난감 공들을 굴려 동그란 구멍에 넣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간단한 도형들을 끼워 넣고, 다음에는 색깔을 칠해서 같은 색깔 구멍에 같은 도형을 넣으며 도형과 함수(대응)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마트 놀이를 하면서 수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 것! 이것이 진정한 수학교육인 것이고 올바른 수학교육의 시작인 것이다. 올바른 수학교육은 받은 아이들만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진정한 수학적 재능아로 성장 할 수 있다. 우리 아이 수학실력 유전일까? 몇 년 전 외국의 연구기관에서 언어, 사회과학, 수학, 과학의 네 분야를 대상으로 아동의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선천적인 재능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 결과는 예상과는 달리 선천적인 재능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분야는 사회과학 > 언어 > 과학 > 수학의 순서였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선천적인 재능보다는 후천적인 교육에 큰 영향을 받는다. 우리 아이가 수학을 못하는 이유는 배우자를 닮아서가 아니라 잘못된 교육 방법을 택했기 때문인 것이다. 아직까지도 많은 학부모들이 선행의 속도가 수학적 실력이라고 믿고 있다. 학원에서 선행만 하고 반복적 문제 풀이 연습만 아이들이 학교 수학시험은 잘 볼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정확히 초등학교 시험까지 만이다. 그 후 진정한 수학적 실력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필요로 하는 중, 고등학교에서는 무너지기 마련이다. 특별한 부모 밑에 특별한 자녀가 있다.‘부모와 자식의 뇌내 혁명’이라는 책에서 지은이는 아이에게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부모고 그 부모로 인해 아이들의 뇌가 바뀔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십년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내린 확실한 정답 중에 하나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창의적 리더로서 성장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천안 소마 사고력 수학채민식 원장552-4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충남도교육청, ''병영체험'' 예산까지 세워 독려 공주사대부고생 다섯 명의 주검 뒤에는 ''병영체험 캠프'' 참여 독려를 위해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일선 학교로부터 추진상황까지 보고받아온 충남도교육청이 있었다.충남도교육청이 지난 21일 2010년부터 중·고교 학생들과 일선 학교에게 병영체험 캠프에 참여할 것을 독려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병영체험 캠프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까지 편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계에서는 이번 사설 해병대 캠프 참사는 교육당국이 ''반강제적''으로 병영체험 교육을 요구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사고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던 거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하고 있다.충남도교육청은 7월 13일 ''2010 하계휴가 중 나라사랑 병영체험 캠프 추진계획''이라는 제목으로 시·군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긴급 공문을 보냈다. 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나라사랑 병영체험 캠프''를 적극 추진하고 그 결과를 9월 초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기는 3월 천안함 사건 발생 후 정부의 안보교육 강화 지시가 내려온 상황이었다.당시 도교육청은 ''시·군당 345만~670만원씩 모두 5500만원의 캠프지원금을 배정했다''는 내용도 알렸다. 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군부대와 재향군인회, 해병전우회 등 유관단체와 협조할 것”을 요청하고 충남지역 병영캠프 8곳을 안내했다. 사설 해병대 캠프 4곳과 특전사 수련원 1곳, 육군부대 2곳 등이다. 당시 전교조 충남지부는 "별도의 예산을 배정한 뒤 실적까지 보고하라는 것은 군사훈련"이라며 반발했다.그러나 도교육청은 학생생활지원과에 바른품성 5운동의 일환으로 ''병영체험''을 포함하고 최근까지도 ''병영체험캠프'' 참여를 공모하고 추진해왔다.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천안시)는 "살상무기를 다루고 상명하복의 조직인 군대식 ''병영체험''이 과연 교육적인 것인지 어떤 인성을 길러준다는 것인지 정말 아찔하다"며 "충남도교육청은 ''병영체험'' 훈련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언성을 높였다. 충남도교육청 학생생활지원과 강해자 장학사는 "2010년 이후 ''병영체험''이 타 시 도에서도 실시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충남도교육청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사고가 난 사설캠프는 도교육청에서 추천한 바가 없다"고 밝히고 "후반기에도 ''병영체험'' 훈련 공모를 해 서천교육청과 천안교육청 두 곳이 신청했으나 중지시켰다. 인성교육에서 ''병영체험''을 완전히 없앨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기춘 기자 kc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외국인이 먼저 알고 찾는 세계인의 보령머드축제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주변이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7월 19일(금)부터 7월 28일(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열리는 머드축제에 참여해 머드체험 퍼포먼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지난 22일 보령시는 “머드축제 개막 이후 코레일에서 운행하는 특별열차 객실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만원”이라며 “참여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백사장도 유럽이나 하와이 등 이국의 해변으로 착각할 정도로 해외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중국인과 태국 등 아시아인들도 많다.축제에 참여하는 외국인들은 종전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가족단위 외국 여행객들이 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실제로 21일(토) 22일(일), 양일간 축제 참가인원 110만명 중 외국인은 27만명으로 25%를 차지했다. 지난해 보다 외국인 참가자가 5만명이상 늘어난 수치다.보령머드축제가 세계 언론의 여름 취재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해 가고 있다는 분석도 늘고 있다.보령머드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인도의 유력한 언론매체인 IBN은 17일 인터넷판에 ''보령머드축제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면서 12억 인도인의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미국의 글로벌 미디어 컨텐츠기업인 ''게티 이미지(Getty Images)''도 16일자로 보령머드축제의 멋진 장면 28컷을 촬영해 전세계 언론에 공급하고 있다.중국의 신화통신도 17일자로 ''머드와 함께 즐기자(Let''s play in mud)''는 제하의 기사에 ''매년 200만~3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보령머드축제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도 영국의 메트로(metro.co.uk), 독일의 알피 온라인(RP on line), 벨기에의 에치엘엔(HLN), 미국 미조리주 센트루이스의 KMOV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24시간 뉴스를 제공하는 케이블 뉴스채널 MSNBC 포토 블로그에도 머드축제가 소개되고 있다. 축제조직위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가 외국 언론으로부터 주목받는 것은 그 만큼 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했음을 방증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축제가 매년 해외 유명 관광사이트에 보도되면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자 그 입맛에 맞춰 축제기간 새로운 음식점도 등장했다. 해수욕장 부근 대부분 음식점은 횟집이나 조개구이집으로 이를 찾는 외국인은 많지 않다. 대신 피자나 햄버거 등 그들의 기호에 따른 먹거리가 준비되어 성업중이다.''세계인과 함께 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가 딱 들어맞는 보령머드축제가 지금 대천해수욕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기춘 기자 kc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튼튼한 노후설계 도와드립니다” 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지사장 김은경)는 100세 시대, 관내 주민들의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1:1 맞춤형 상담과 생애주기별 교육, 재무설계,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노후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 직원 중 64%가 AFPK 등 노후설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핵심요소인 재무, 건강, 일, 주거, 여가, 대인관계를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상담은 물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찾아서 연계하기도 한다 지난 1년간 천안지사에서는 지역주민, 사업장 및 직능단체회원 등 총 1만1000명을 대상으로 노후설계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노후설계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6%가 상담 후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전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 김은경 지사장은 “향후 노후설계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활성화해 지역주민이 행복과 노후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국가적으로는 100세 시대에 대처하는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공단이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나사렛대 차태문,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나사렛대 차태문 학생(태권도학과 4년 사진)이 ‘201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태문 학생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결승전에서 이란 선수를 이겨 시상대의 맨 위에 섰다. 차태문 선수는 결승전에서 만난 하디 모스테안 로론(이란) 선수를 맞아 1라운드에서 돌려차기로 얼굴 공격을 허용하는 등 1-4까지 끌려갔지만, 2라운드에서 점수를 주고받아 5-7로 격차를 좁혔다. 이후 3라운드에서 왼발 내려차기로 얼굴을 때려 8-7로 전세를 뒤엎은 후 9-8로 승리했다. 차태문 선수는 둥쾅후이(베트남)와 16강전에서는 2라운드 만에 19-4, 러시안 포이지에프(러시아)와 8강에서는 3라운드에서 25-12로 연거푸 승리를 거두는 등 화끈한 공격으로 결승까지 순항했다. 차태문 선수는 숙지고 재학시절 전국 대회에서 딱 1번 1위를 했을 정도로 무명이었다. 태권도계 명문대학들의 눈길을 받지 못했지만 차태문 선수는 나사렛대에 진학,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끝에 지난해 포천에서 열린 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런던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는데 그친 한국 태권도가 종주국의 명예를 되찾고자 준비한 이번 대회를 앞두고 차태문 선수는 3차례 평가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런던올림픽 당시 남자 58kg급 훈련 상대였던 차태문 학생은 이번 세계대회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체급 세계 최강자로 떠올랐다. 나사렛대 한승용 감독은 “차태문 선수는 신체조건이 좋고 영리한데다 전자호구시스템에 잘 적응해 첫 출전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었다”며 “자기관리만 잘하면 당분간 적수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100% 국비지원 광고그래픽 과정으로 이젠 나도 전문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기업맞춤형 광고그래픽디자인 실무자 양성 과정’(이하 디자인 과정)을 개설하고 모집에 들어갔다. 새일센터는 올해로 2년째, 아산의 경력단절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직능교육을 실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매칭시키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새일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디자인 과정은 천안 아산 예산 지역 거주자까지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여성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광고실무전문가의 지름길로 안내하는 새일센터 디자인 과정에 대해 알아봤다. * 여성들의 취업과 직업훈련의 기반이 되는 새일센터의 수업모습. 사진은 참여여성들의 반응이 좋았던 지난달 진행한 스마트교육강사 양성과정이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여성들에게 절호의 기회 = 광고디자인은 기업이나 상품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각적 이미지를 창출하는 분야다. 광고디자인을 요구하는 콘텐츠는 수없이 많으며 실제 기업에서는 보다 창의적인 표현능력에 중점을 두며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실무자를 필요로 한다. 새일센터 디자인 과정은 기초디자인실습은 물론 2D 컴퓨터 그래픽, 편집디자인 실무, 디자인CAD, 디지털콘텐츠디자인 등 광고그래픽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교육과 광고실무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수업의 70%를 실습과정으로 편성해 전 과정을 수료했을 경우 기업에 곧바로 취업이 가능하다. 이번 디자인과정의 학습 진행을 맡은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학과장 이주희 교수는 “기초디자인 실습에 드로잉, 타이포그래피 등 수작업도 포함돼 있어 컴퓨터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미적 감각과 기초적인 디자인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여성이 유리하다”며 “기존 전공자가 배운지 오래됐거나 새롭고 깊이 있는 교육을 필요로 할 시 더욱 주효하다”고 권장했다. 또한 이주희 교수는 “광고디자인실무 과목에 있어서는 실제 업체 대표가 와서 현장을 그대로 전달하며 생생한 수업을 진행한다”며 “마치 기업에서 실무를 진행하듯이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을 모두 배우면 기업홍보실, 광고대행사, 편집디자인실 등에 취업해 광고 디자인 및 기획, 포장, 편집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디자인 과정은 다양한 방면에서 여성들의 섬세함이 장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경력단절 여성 및 재취업 여성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양질의 여성일자리 창출에 앞장 선 새일센터가 적극 지원 = 이번 디자인 과정의 경제적 최대 장점은 100% 국비지원이라는 점이다. 3개월 동안 300시간에 해당하는 전문가의 교육내용을 경제적 부담이 전혀 없이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은 중식이 제공되며 80% 이상 수강하면 교통비도 지급한다. 고졸 이상 취업을 원하는 여성이 열심히 배울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지원가능하다. 새일센터 권용옥 팀장은 “취업에 있어서도 새일센터가 적극적으로 우수한 일자리를 찾아 연결해주고 있다”며 “일선 기업에서도 새일센터를 통해 소양교육과 전문교육을 이수한 여성들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권 팀장은 “곧바로 취업이 어려운 여성의 경우도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고 있어 새일센터의 교육혜택을 받은 여성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일센터는 천안 아산 예산 지역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집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상주한 업체의 취업 알선에 노력하고 있다. 수업을 받을 장소는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로, 1호선 종착역인 신창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전철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8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제출서류를 준비해 새일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문의사항은 새일센터 홈페이지(http://asansaeil.sunmoon.ac.kr) 또는 카페(http://daum.net/asansaeil)나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홈페이지(http://asan.kopo.ac.kr)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전화문의: 530-8131~2, 539-9447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삼성디스플레이, 사내 체육시설(GWP파크) 지역 주민에 개방 삼성디스플레이는 탕정면 명암리 소재 사내체육시설 ‘GWP파크(축구 농구 풋살 족구 바비큐장)’를 지역주민에게 지난 20일부터 공식 개방했다. 매주 일요일은 지역주민에 최우선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이용 현황에 따라 개방 시간을 늘려갈 예정이다.GWP파크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스포츠 테마 공원으로, 정식 규격에 맞는 축구장 농구장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이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10여동의 바비큐 시설이 마련돼 있다. 예약 및 접수는 사용일로부터 1주일 전까지 탕정면사무소 총무팀(537-3072)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삼성디스플레이는 이외에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봉사단 운영과 각종 스포츠 교류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자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노인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천안시는 노인의 폐렴구균으로 인한 질병부담 감소를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75세이상 노인(193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오전 9시~낮 12시, 주민등록상 주소지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 합병증인 패혈증, 뇌수막염 등(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번식해 염증반응을 나타내는 패혈증,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특히 노인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의한 사망률은 60~80%에 이른다. 현재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나, 접종비용의 부담 및 인식부족으로 인해 65세 이상 접종률이 15.4%에 불과한 실정이다.이번 사업에 사용되는 백신은 매년 접종해야 하는 인플루엔자 백신과는 달리 65세 이후 한번만 접종받으면 된다. 백신에 많은 항원을 포함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백신보다 접종부위 통증이나 빨갛게 붓는 증상이 빈번히 나타나지만, 대부분 2~3일 이내에 자연히 사라진다. 75세 이상 노인 중 면역저하자 등 일부 기저질환자의 경우 보건소 방문 전에 담당주치의와 백신종류에 대해 상담할 필요가 있다. 문의 : 동남구 보건소 521-5033~5. 서북구보건소 521-5933~5 남궁윤선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천안흥타령춤축제, 223팀 최종 경연 신청 ‘천안흥타령춤축제2013’에 총 223팀이 최종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접수한 경연팀은 부문별로 학생부(초·중·고등학생) 42팀, 일반부(전 연령) 60팀, 흥타령부(35세 이상) 48팀, 실버부(61세 이상) 55팀, 창작분야 18팀으로 집계됐다.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열린다.춤 경연은 삼거리공원 주무대와 자유무대에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선, 본선,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시상은 일반부와 창작분야 대상은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학생부 대상은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 흥타령부와 실버부는 천안시장상과 함께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40개팀에 949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 대상수상팀 12명(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창작분야 각 3명)은 해외 축제 견학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한편, 지난 6월까지 접수한 국제민속춤 부문에는 터키를 비롯해 러시아 이스라엘 프랑스 멕시코 일본 등 24개국이 참가 신청해 수준 높은 전통 민속춤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차가운 눈 맞으러 테딘워터파크 가볼까 테딘패밀리워터파크(이하 테딘워터파크)가 하계성수기를 맞아 시원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테딘워터파크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23일간 실외파도풀장에서 ‘SUMMER ICE FESTIVAL’을 연다. 얼음판 위에서 오래 버티는 커플이 승리하는 ‘사랑의 타이타닉’, 시원한 눈 속에서 캔음료 혹은 캔맥주를 빨리 찾아 먼저 마시는 사람이 승리하는 ‘눈 속 보물찾기’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승한 사람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 음악과 함께 뿜어져 나오는 눈보라·물보라 퍼포먼스로 오색의 찬란한 무지개를 피어오르게 해 시원함을 선사한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눈을 여름에도 즐길 수 있는 한여름의 물 폭탄, 눈 폭탄으로 시원함을 더할 예정이다.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논 뒤 야간에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있다. 테딘 워터파크 테라스가든에서는 8월 31일(토)까지 ‘한여름밤의 BEER FESTIVAL’을 연다. 추억의 DJ리퀘스트, 색소폰 콘서트, 중국 기예단 공연 등 각종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3차원 입체그림으로 보고 느끼고 만지고 추억을 사진에 담아 간직할 수 있는 NEW튜릭아트 <천안특별전>은 다음달 2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테딘워터파크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edin.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906-70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