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 맞춤형복지급여 개편에 발빠르게 대처 기초생활보장제도가 14년 만에‘맞춤형 복지급여’로 전면 개편되어 2015년 7월 1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맞춤형복지급여제도 시행 준비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복지국장을 팀장으로 총괄반, 홍보반, 통합조사반, 주거복지추진반 등 4개 반으로 TF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기초생활보장제도는 최저생활보장을 통한 빈곤 완화와 일을 통한 자립에 기여해 왔으나, 근로빈곤층의 자립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하고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상대적 빈곤층이 늘어나는 등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맞춤형 복지급여로 개편하게 되었다.‘맞춤형 복지급여’제도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통합급여 방식에서 개인의 복지수요에 맞추는 개별급여방식이다.‘최저생계비’대신‘중위소득’에 따른 급여별 선정 기준을 도입하여 주거·교육급여 대상자 선정 기준이 확대되고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복지대상자가 확대되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원주시는‘맞춤형복지급여’제도 개편을 통해 복지대상자가 2014년 12월 기준 9514명에서 올해 1만2933명으로 약 36%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맞춤형복지급여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원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원주시는 제19회 원주시민대상 후보자를 5월 22일까지 추천 및 접수받는다.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조사와 최종 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선정해 9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한다.수상 자격은 5년 이상 원주시에 거주했거나, 등록기준지를 둔 관외 거주자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리증진, 나눔 실천,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 포상한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추천 동의서(시민 30인 이상),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추어 읍?면?동장,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개인도 추천 가능하다. 원주시청 총무과로 직접 제출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원주시 홈페이지www.wonju.go.kr(원주시공고 제2015-463호 참고)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면 된다.한편 원주시민대상은 1997년 시민의 날 조례 제정 이후 2013년까지 40명이 수상한 바 있다.문의 033-737-2211~6(원주시청 총무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공립 특수학교 2개교 설립 주민설명회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8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공립 특수학교 2개교 설립에 관하여, 설립예정지 인근 지역주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원주에서는 24일 반곡관설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가칭)원주특수학교 설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그동안 줄곧 특수학교 신설 요구가 있었던 원주 지역은 인구 증가와 기존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동해?삼척 지역은 인근 지역 특수학교로부터의 원거리 통학 해소를 위해 특수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체 및 중앙투융자 심사와 본예산 심의를 통과한 2개교에 대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설립을 추진한다.특수학교가 설립되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교육기회가 더욱 확대되어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함께 도내 특수교육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김경애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령 인구 수는 줄고 있지만, 최근 특수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과 함께 특수교육이 의무교육으로 바뀜에 따라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환경 수요에 맞춰 특수학교(급) 신?증설을 포함하는 등 특수교육대상자의 생애주기별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강원도교육청, 역사 교육 강화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역사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역사수업 개선을 위해 협동학습 및 체험형 수업을 통하여 학생의 수업참여도를 높이고, 흥미 있는 역사수업을 위한 학습 자료와 수업모형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역사 글쓰기 교육, 역사 경시대회, 전문가 특강 등 학교별 특색 있는 역사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교원의 역사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5월에는 새내기 역사교사 워크숍을 열기로 했으며, 교육부와 함께 국사편찬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다양한 연수에 역사 교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독도와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관련 쟁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학생들과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여가기로 했다.홍성수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학교운영담당 장학관은“교수-학습과 평가방법 개선으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역사 수업을 만들어가겠다”며, “일본의 우경화 경향 등 역사왜곡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무작정 기차 타고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요즘 아이들은 비행기는 타 본 적이 있어도 기차를 타 본 적이 없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 버스나 자동차를 이용하면 빠르고 쉽게 다닐 수 있지만 운전자는 오고 가는 길의 풍광을 즐길 여유가 없거나 삭막한 고속도로만 보다 잠들어 버려 여행의 전 과정을 즐겼다고 할 수 없다. 예전 비둘기호처럼 작은 간이역을 모두 들리는 정겨움은 없지만 기차 여행은 나름의 매력이 있다. 차가 많아 무작정 도로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일도 없다. 버스여행처럼 한 자리에 가만히 않아만 있지 않아도 된다. 객차 내 카페를 이용할 수도 있고 한 없이 달리는 기차 밖 풍경을 바라만 볼 수 있는 여유가 있어 좋다. 1950년부터 몇 차례 굴곡진 역사를 지닌 원주역에는 청량리에서 부산까지 오가는 중앙선과 쌍용에서 아우라지까지 가는 태백선이 지나고 있다. 원주역에서 출발해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편도 30~40분 정도 거리에 양평과 제천이 있다. 차로 갈 수 도 있지만 조금은 불편해도 여행의 시작부터 매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넘치는 기차를 타보는 것은 색다른 매력이 있다. 기차 시간에 옭매이는 기차여행이 낯설고 불편할 수 있지만 기차표를 손에 든 그 순간부터 여행의 설렘은 시작된다. 기차를 기다리고 버스를 타고 혹은 걸어서 가는 그 모든 과정을 모두 즐길 준비가 되었다면 여행이 주는 순수한 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날, 원주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 기차에 올라 숨 고르면 도착하는 양평역 원주역에서 약 30분이면 도착하는 양평역까지의 무궁화호 요금은 주중 3천1백원, 주말은 1백원 더 비싼 3천2백원이다. 원주로 돌아오는 기차도 매 시간마다 있다. 양평역에 내리면 양평의 걷기코스인 물소리길로 바로 연결이 되기도 하고 양평 전통시장까지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양평에서는 양수리나 용문으로 가기도 편리하다. 또한 양평에선 봄을 맞이해 ‘양평의 봄맞이 여행 4종세트’로 양평 딸기체험, 단월 고로쇠축제, 개군 산수유축제,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이미 시작했거나 열릴 예정이니 아이들과의 주말 여행을 기차로 계획한다면 기차도 타보고 체험여행도 할 수 있다. 양평문화관광웹사이트 http://tour.yp21.net ● 다시 기차가 서는 반곡역을 지나가는 제천역 2005년 등록문화재 제 165호로 지정되었던 반곡역이 원주 혁신도시로 출퇴근하는 이들을 위해 다시 정차역으로 변경, 운영되고 있다. 이미 아름다운 미술관을 간직한 간이역으로 잘 알려져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원주에서 반곡역과 신림역을 지나 제천까지의 무궁화호 요금은 주중 2천9백원, 주말은 1백원 더 비싼 3천원이다. 약 40분정도면 도착하는 제천 역시 원주로 돌아오는 기차가 매 시간 있어 돌아올 걱정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제천역은 시내와 가까이 있고 바로 관광안내센터가 들어서 있다. 걷기를 좋아한다면 청풍호 자드락길로, 아름다운 경관을 유람선으로 즐기고 싶다면 청풍호 유람선 선착장으로 가면 된다. 그 외 다양한 체험과 레저 활동이 가능하다. 제천문화관광웹사이트 http://tour.okjc.net신애경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행복주택 아이디어 공모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1일부터 5월 22일까지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행복주택 국민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주택 취지에 맞는 부지와 개발 아이디어를 정리해 제출하면 된다. 토지 면적, 용도, 소유권, 건축물 유무 등에 관계없이 모든 토지를 대상으로 제안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올 1~2월 아파트 거래 큰 폭 증가 강원도내 주택매매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누적거래량은 총 4,279건으로 전년 동기 4,142건에 비해 137건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동산시장 비수기인 1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22.3% 증가한 2,013건이 거래돼 2006년 이후 1월 중 거래량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하로 앞으로 거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들의 매수세 전환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주택소유자의 금융 비용도 내려갈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하로 금융 당국이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갈아타기용 주택담보대출상품 금리가 2% 중반대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원주기업도시 토지 분양 (주)원주기업도시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87필지를 비롯해 공동주택용지 4필지, 업무시설용지 7필지, 주차장용지 5필지, 종교시설 2필지, 주유 및 가스충전소 3필지 등 총 108필지 중 이미 분양된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제외한 106필지를 분양한다. 이중 7, 8블록에 위치한 전용면적 85㎡ 이하의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 11만8,918㎡는 롯데건설이 매입한 상태다.롯데건설은 내년까지 2,000여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1차분 49필지가 분양됐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263~377㎡ 크기로 나뉘어 분양되며, 31일까지 접수한 뒤 다음달 3일 당첨자를 추첨하고 같은 달 6~7일 이틀 간 계약을 맺는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평균 분양가는 ㎡당 72만원, 3.3㎡당 238만원대다. 7필지 7,800㎡가 분양되는 업무시설용지는 내달 13일 최고가 입찰을 실시한다.원주기업도시는 지난해 분양에서 11월 평균 245대1, 최고 1,1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시장에서 춤추자! 골목카니발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댄싱카니발’의 미니 프로그램이자 작년 여름 문화의거리를 뜨겁게 달구었던 ‘골목카니발’이 올해 다시 찾아온다.5월 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토요일에 격주로 진행될 골목카니발은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의 댄싱카니발 프로그램을 거리에서 퍼레이드 형식으로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의 예고편이다.이에 원주문화재단에서는 골목카니발이 본격적으로 열리기에 앞서 문화의거리를 다이내믹으로 물들일 2015 골목카니발 참가팀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야외공연이 가능한 모든 분야이다. 나이, 지역, 인원, 국적 등의 제한 없이 공연이 가능한 개인이나 단체(지역연합, 마을·상가연합, 복지단체, 학교, 군부대, 생활스포츠단체, 학생연합, 해외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골목카니발 참가 및 경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전화, 팩스 및 방문접수 하면 된다.올해는 골목카니발 경연제도를 신설하여 7월 24~25일 양일간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경연팀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5개의 팀을 선발하여 시상한다.문의 033-763-9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강원도민체육대회 및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원주시도민체전추진단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50회 강원도민체육대회와 6월 24일부터 26일에 걸쳐 개최되는 제8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종사할 자원봉사자를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개·폐회식 입·퇴장관리와 교통·주차, 급수, 환경정비 등에 1400명이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실적을 인정해 주고 근무복과 봉사 당일 식사가 제공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원주시민은 원주시 국민체육센터 내 도민체전추진단에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강원도민체육대회홈페이지(http://sports.wonju.go.kr) 및 원주시자원봉사홈페이지(http://volunteer.won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lifiser@korea.kr) 또는 팩스(033-737-4977)로 접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