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시, 아이돌봄 지원대상 확대 춘천시, 아이돌봄 지원대상 확대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가정,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만3개월~ 만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시간제와 종일제로 지원된다. 시간제 아이돌봄은 생후 3개월~ 만12세 이하, 종일제 돌봄은 3개월~ 12개월 이하 갓난아이다. 지금까지는 다자녀 가정은 △36개월 이하 아동이 2명인 경우로 제한되고 2명 모두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을 때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더라도 지원한다. 해당 가정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250-42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민병희 교육감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 교사, 학생, 학부모 100명과 교육현안 토론 지난 6월 28일 KBS춘천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서남수 교육부 장관, 민병희 교육감은 새정부와 강원도의 교육정책과 현안에 대한 정책토론을 벌였다. 교육부장관과 교육감이 정책토론 및 방청객의 물음에 답하는 현장토크 방식으로 진행된 ‘현문즉답’에서 민병희 교육감은 패널로 참석해 서남수 장관, 연세대 고요한 교수, 춘천교대 김정인 교수와 함께 강원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 학생,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100명의 방청객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토론을 경청하며 중간 중간 자유롭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1부에서는 자유학기제, 대입전형 간소화, 일제고사 등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 관련 토론이, 2부에서는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와 같은 강원교육의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춘천교대 김정인 교수는 자유학기제에 대해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중학교 1, 2학년에 한 학기만 하는 진로교육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수도권과 지방간 교육인프라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본 매뉴얼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연세대 고요한 교수는 소규모 학교 통폐합과 관련해 “교육정책은 정치, 경제논리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며 “소규모 학교를 공립형 대안학교로 전환하는 것도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강원사대부고 2학년 안혜진 학생은 “특목고에 대한 위화감이 학생들 사이에도 존재한다”며 고교서열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주문하기도 했다.여러 질문들에 대해 서남수 장관은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는 교육정책의 주된 목표는 아이들의 인성을 키워주고 창의성을 높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민병희 교육감은 “경쟁이 아니라 꿈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정부의 교육정책이 그동안 강원교육이 추진해온 정책들과 일맥상통한다”며 “일제고사 폐지나 소규모 학교 통폐합 같은 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부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강원 현문즉답’은 7월 7일과 14일 8시10분~9시 KBS TV정책토론 ‘집중진단 강원’을 통해 방송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옛 캠프페이지에 꾸미는 가족 정원 참가자 모집 춘천시는 오는 28일 오후3시~ 자정까지 옛 캠프페이지에 꾸미는 일명‘손바닥 정원’꾸미기 행사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팀에게는 배 모양 화분(120cm×60cm)과 팻말, 흙, 기본 초화류를 제공한다. 참가팀은 심고 싶은 수목, 초화류, 정원 장식에 필요한 물품, 모종삽 등을 준비하면 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각 1팀을 선정, 막국수닭갈비축제 폐막식에서 시상한다. 시민이면 누구나 가족, 개인, 초,중,고동아리,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25일까지 25개팀을 선착순 모집. 신청 및 문의: 250-4704 / kardia10@korea.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도내 첫 공립형 대안 특성화 중학교 설립 도내 첫 공립형 대안 특성화 중학교가 공립형 대안고등학교(15년 3월 개교예정)에 이어 2016년 춘천에서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업중단 위기에 놓여 있는 청소년 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80억여원을 들여 오는 201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춘천시 남면 옛 가정초교 부지에 공립형 대안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폐교를 활용해 건립하는 특성화 중학교는 학교부지 13,951㎡에 보통교실 9실과 특별교실 홈베이스 3실, 교원지원지설 3실, 학생 복지시설 6실, 관리실 5실을 신축하며, 9학급 108명(학급당 12명 남녀공학)으로 편성, 국민공통 기본교과와 대안교육 특성화 교과 등을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징적인 교육과정으로 △자연과 체험 위주의 상담 치유 교과 편성·운영 △무학년제, 교과교실제, 팀티칭 등 다양한 방법의 교육과정 운영 △정서치유, 심성계발, 자아탐구, 영상탐구, 진로탐색, 자원봉사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원도교육청은 지난 달 학교설립은 위한 설계용역비 등의 예산이 1차 추경에 반영됨에 따라 내년 초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거쳐 6월쯤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아울러, 숙식시설 11동과 자연숲체험장, 작은 농장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며, 또한,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학교시설을 생태적으로 구성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 효율을 최대한 높일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춘천영상공동체 미디콩, 영화 ‘춤추는 숲’ 상영 춘천영상공동체 미디콩은 오는 7월 4일(목) 저녁7시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108호에서 공동체 영화 ''춤추는 숲''을 상영한다. 영화 ''춤추는 숲''은 성미산 마을 공동체를 소재로 한 영화로 삶의 가치, 생명의 가치를 고민하게 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대형 상업영화에서 느낄 수 없는 무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문의: 010-2886-09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국립춘천병원 아동, 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시작 국립춘천병원(원장 최종혁)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자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시작한다.주요사업으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심층사정평가 및 서비스 연계, 학교폭력 가·피해자 치료 및 정신건강서비스, 지역사회 관련기관과의 연계체계 구축사업,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마음건강 클리닉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심층사정평가, 개별상담, 집단상담프로그램, 학교폭력 가·피해자 힐링캠프, 가족캠프 등도 실시할 계획이며, 학부모교육, 교사교육, 일반주민교육을 실시하여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한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으로나 의료적으로 취약한 지역에도 찾아가는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춘천병원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는 10월 중 개소할 예정이며, 강원도 내 모든 아동·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다. 문의: 260-3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강원도 일시 청소년쉼터’ 개소 가출 및 위기청소년의 일시 보호를 위해 ‘강원도 일시 청소년쉼터’가 문을 열었다. ‘강원도 일시 청소년쉼터’는 춘천YMCA(이사장 박형일)가 위탁 운영하며 춘천YMCA 후평동센터 3층에 위치한 고정형 일시 쉼터이다.한편 초대 소장에는 최옥희씨가 선임되었다.일시 쉼터는 앞으로 가출해서 갈 곳이 없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장 7일 이내로 일시보호를 원칙으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제공하며,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연중 24시간 운영.문의: 256-09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강원도교육청 대입지원관실, 학생 발걸음으로 북적 강원도교육청이 전국 처음으로 도입·운영 중인 ‘대학입시지원관 제도’가 지난 7월 초 업무를 시작, 도내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대학입시지원관은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을 2년 이상 역임한 5명을 공개 선발되었으며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실시 ▲입학사정관제 전형 지원방법 ▲수시전형 대비방안 지원 등 수시모집에 대한 정보 제공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정보 및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강원도교육청 산하 5개 교육문화관(춘천, 원주, 강릉, 속초, 삼척)에서 운영 중이다. 문의: 258-25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신재생 에너지 정책, 아이들 마음속에서 자란다” 도내 최대규모(옥상 및 부지 약 28만㎡, 추정발전용량 30MW)의 태양광 발전소가 강원도의 초·중·고 500여 개 학교에 설치될 전망이다.강원도교육청은 5일 도내 신문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햇빛발전소 민간투자 사업(BOT*)’ 기본계획을 고시하여,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강원도교육청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각급 학교의 유휴공간인 옥상과 주차장 등을 민간투자사업자에게 임대하고, 민간투자사업자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운영하여 생산된 전기와 공급인증서를 판매한 수익으로 학교에 임대료를 지급하게 된다.강원도 각급 학교에 설치될 햇빛 발전소는 발전 시설 면적만 축구장 40개 크기에 맞먹고, 발전소에 사용될 태양광 모듈은 12만 장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30MW의 설치용량은 연간 약 3천 5백만 Kwh의 전기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1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으며, 연간 잣나무 360만 그루, 휘발유 960만 리터를 대체 하고, CO2 등 온실가스 1만 3,500ton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추정 공사비는 1,080억 원에 달하며, 임대기간은 최대 15년이다. 임대기간 동안 발전사업체는 학교에 시설 임대료를 납부해야 하고, 임대기간이 만료되면 소유권이 이전되어, 생산된 전기는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15년 동안 학교가 직접 얻을 임대료 수익과 학교시설 유지관리(방수비용) 절감 비용은 359억 원, 임대기간 완료 후 전기료 절감액은 298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민병희 교육감은 “교육예산 절감과 선진국형 친환경 생태교육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어릴 때부터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과정을 지켜본 아이들은 화석·원자력에너지 없는 깨끗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가능하다는 의식을 갖게 될 것”이라 말했다.한편, 햇빛 발전소의 발전 과정은 태양광 모듈로 태양광 직류 전기를 생산하고, 인버터가 직류 전기를 교류 전기로 변환하여 한국전력공사 선로로 송전하여 판매하게 된다.현재, 도교육청 산하 76개 학교와 10기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1일 4천Kwh, 연간 약 1백 5십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김경애 강원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지역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의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햇빛발전소 설치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햇빛 발전소가 단순한 발전설비가 아니라 타 지역 학생들도 견학을 올 수 있는 친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OT - 준공 후 일정 기간 사업시행자에게 해당 시설의 소유권이 인정되며 관리운영기간 만료 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귀속하는 사업 방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21~ 23일 삼천동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려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가 21~ 23일 삼천동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국방부가 주최하는 이번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는 참전용사, 보훈단체, 시민,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여한다. 시가지행진, 춘천대첩 재연, 국군방송 위문열차 공연,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 에어쇼 등의 행사와 이어진다. 상시 행사로 전차 탑승, 서바이벌 체험, 전투장비 전시, 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 이동 피엑스(PX), 반합라면, 기념품 판매 장이 선다. 본 행사에 앞서 20일 오후2시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는 춘천지구 전투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에어쇼는 22일 낮 12시 15분부터 30분간 펼쳐진다. 19일 낮 12시부터 30분간은 사전 훈련이 예정돼 있다. 춘천시는 상당한 소음이 예상된다며 노약자와 축사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춘천지구전투는 6.25전쟁 개전 초기 3일간 국군 6사단이 탱크를 앞세운 북한군 2군단의 침공을 육탄으로 저지, 국군의 방어선 형성을 가능케 한 국군의 첫 승리 전투이다. ◇행사 일정 △21일= 시가지 행진(오전10시, 캠프페이지~ 수변공원), 국군방송 위문열차(오후7시 수변공원) △22일= 전승식(오전10시30분, 수변공원), 전투재연(오전11시, 수변공원, 중도), 축하행사(오전11시30분, 특공무술, 고공강하, 블랙이글 에어쇼), 군악합동연주회(오후7시, 백령아트센터) △23일= 유해발굴 합동영결식(강원대 실사구시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