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차병원 계열사 (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 춘천 온다 지난 5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인교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차병원 그룹 계열사 (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 황영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바이오 및 제약산업 생산#연구시설 투자를 위한 기업 설립과 투자 지원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국내최대 첨단 생명의학그룹인 차병원 그룹 계열사 (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강원테크노파크 부지 내에 향후 3년간 연차적으로 외국인 투자분을 포함한 약 400억 원을 투자하여 생산연구시설을 설치하고 지역주민 190명을 고용하게 된다. 이번 투자로 생산되는 제품은 (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에서 현재 개발 완료했거나 개발 중인 개량 신약과 차세대 백신이다.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공장부지 제공 및 설비투자 지원을 포함한 최대한의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생산제품의 글로벌 사업화 목표 달성을 위해, (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강원테크노파크는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자회사를 공동 설립하여 운영하는 등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춘천시,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추진 춘천시는 춘천철원축협을 통해 2012년도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계약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에 참여하면 송아지 가격이 165만원 밑으로 떨어졌을 때 그 차액만큼 1마리 당 최대 30만원까지 보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바코드 귀표를 부착한 국내산 한우 암소를 키우는 농가이다. 계약 시 마리 당 1만원의 부담금이 든다. 올해 사업참여자로 보전금을 지급 받지 못한 계약 암소의 경우에는 부담금이 면제된다. 계약신청은 12월1일~내년 5월말까지 춘천철원축협으로 하면 된다. 문의: 252-32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최순재 신사우동지역사회자원봉사단장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최순재 신사우동지역사회자원봉사단장(51)이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자로 선정됐다. 최단장은 1988년부터 지역새마을지도자,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봉사활동을 해 오다 2998년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사회자원봉사단을 조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10년 이상 매월 100명이 넘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무료 급식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 왔다. 시상식은 5일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전국자원봉사대회에서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춘천지역 6개 새마을금고, 춘천시와‘지역희망공헌사업’업무협약 맺어 춘천시와 지역 6개 새마을금고는 오는 2일 오전11시 시청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업무협약을 맺는다.이번 협약으로 춘천시와 새마을금고는 앞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다문화가정 지원 등 소외 계층과 서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희망공헌사업 지방협의회를 통해 이뤄진다. 참여 금고는 춘천남부, 북춘천, 춘천동남, 춘천동부, 춘천북부, 춘천중부 등 6곳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내년도 춘천시 복지 예산 늘린다 내년도 총 증액 예산의 40%가 복지 분야에 집중 투입돼 노인, 보육, 청소년, 여성분야 복지사업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춘천시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복지 확대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관련 예산을 대폭 늘려 편성했다고 밝혔다. 춘천시가 지난 1일 춘천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한 예산편성안에 의하면 내년도 춘천시 예산은 8,319억원 규모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740억원, 특별회계 2,579억원이다. 이번 예산안에 따르면 복지관련 예산은 올해 보다 208억원 증가한 1,844억원이다. 이는 총 예산 증가액 511억원의 41%가 반영된 것이다. 분야별로는 보육, 여성이 148억원 증액된 582억원, 노인, 청소년이 76억원 증액된 435억원, 취약계층이 69억원 증액된 343억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동면 만천리에 생활체육단지 준공, 무료 개방한다. 아파트 밀집지역이지만 마땅한 생활체육시설이 없던 동면 만천리에 소규모 체육단지가 최근 문을 열었다. 춘천시는 18억원을 들여 만천리 시노인종합복지회관 옆에 있던 종합게이트볼장을 시민체육단지로 개보수 하는 공사를 추진, 최근 준공했다. 단지에는 우중에도 이용이 가능한 전천후게이트볼장 2면과 풋살장 1면,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게이트볼장 이용은 오전6시~오후8시. 무료. 단 전기료는 자부담이다. 풋살장은 오전6시~오후5시. 무료. 문의: 263-73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춘천시 행정도우미 50명 모집 춘천시가 행정도우미 50명을 모집한다.자격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20세 이상이다. 워드3급, 또는 컴퓨터활용능력 3급 이상의 자격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가점을 준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모집인원의 10%(5명)를 한국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 주부로 우선 선발한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보수는 1일 3만8천원, 연차 및 주휴 수당, 급식비(월 5만원). 접수는 12~14일까지 시 인사과 본인 방문접수. 합격자 발표 19일 시 홈페이지. 문의: 250-33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서면 도시첨단산단 3.3㎡당 68만원대 분양 춘천시는 지난달 29일 서면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조성된 기업용 부지 3만555㎡에 대해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한 달간 분양 공고를 거쳐 내년 1월 신청을 받아 2월 중 입주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대상부지는 금산리에 조성된 9개 필지로 분양가는 3.3㎡당 68만원대이다. 필지별 분양면적은 1600㎡~9000여㎡로 각각 다르다. 유치 업종은 컴퓨터 프로그램, 시스템통합 및 관리업, 정보서비스업, 영상, 오디오 기록물제작 및 배급업, 방송업 등 정보통신, 영상관련 분야다. 시는 수도권 관련 기업 500여 곳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2002년 시작된 서면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는 9년간 835억원을 투입, 서면 현암리 일대 19만여㎡에 문화산업 관련 전문단지로 조성됬다. 단지 내에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애니메이션박물관, 스톱모션 스튜디오, 문화지원센터, 창작개발센터 등 영상문화, 정보통신 관련 시설이 집적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강원도교육청, 문학 영재 키운다 강원도교육청(민병희 교육감)은 2012학년도부터 도내 문학 영재를 선발, 특성화된 영재 교육을 실시한다. 문학 영재 교육과정은 강원도교육청이 영재교육 다양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서, 기존 영재교육이 수학, 과학에만 편중 실시되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춘천, 원주, 강릉 지역 영재교육원에 해당 학급이 신설되며 학급당 인원도 영역 특성에 맞게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영재교육 대상 학생은 영재성, 학문적성 검사 등의 시험을 지양하고 문학실기검사와 면접으로만 선발한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일선 학교의 영재교육이 영재성과 무관한 특정 과목 선행학습으로 변질됐다고 진단하고, 영재 교육 대상 학생의 축소, 교사 추천을 통한 선발, 영재 교육 분야 다양화화 같은 영재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해왔다. 정경균 도교육청 창의인재과 과학정보담당 장학관은 “강원도에는 뛰어난 문학인들이 많아 외부 전문가들을 문학영재 강사로 초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영재교육이 실시됨으로써 영재교육의 본질을 실현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도내 학생, 중·고교로 갈수록 기초학력미달비율 줄고, 보통학력이상 비율 증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7월12일(화)~13일(수)에 초6, 중3,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일제고사) 평가 결과를 지난 1일 발표했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이날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내 학생들이 중·고등학교로 갈수록 기초학력미달비율은 줄고,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초6의 경우, 지난해의 기초학력미달비율이 0.9%에서 올해 1.1%로 0.2%p 상승했지만, 중3은 5.8%에서 4.3%로 1.5%p, 고2는 3.6%에서 3.4%로 0.2%p 감소했고, 중3의 보통학력이상 비율은 지난해 63.5%에서 올해 65.8%로 2.3%p, 고2는 71.8%에서 82.3%로 10.5%p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강원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책임 지도를 위해 내년에는 올해 30억8천만원보다 27억2천만원이 증액된 58억을 편성해 학교에 지원하고, 학습활동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개인별 학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학력미달 밀집학교에는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지정과 학습보조 인턴교사를 지원하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 구제를 위해 학교장의 책임 경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 조성호 학교정책과장은 “학업성취도를 앞두고 단기간에 점수를 높이기 위해 문제풀이식 수업이나 등교하지 않는 토요일(놀토)에 학생들을 등교시키는 등의 파행 교육이 도내에서는 나타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교육과정에 충실한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일제고사 방식의 전수평가를 표집평가로 전환, 학교를 서열화하는 학교정보공시제도 개정,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 보장 등을 교과부에 건의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