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년도 여성발전기금 사업 공모 춘천시는 2012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대상사업 중 우선지원 분야는 △여성 일자리 창출 △다문화가족 및 건강가정 육성 △양성평등문화조성 등이다. 이밖에 △여성주간에 맞는 복지증진사업 △소외계층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등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춘천시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공익단체이며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 등의 지원을 받는 유사 중복사업과 일회성 사업은 제외 된다. 1개 단체당 1개 사업을 선정하며 지원한도액은 5백만원이다. 각 사업별 총사업비 중 20%이상은 신청단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28일~12월23일까지. 문의 250-42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강원도교육청 민원실 고객 친화형으로 탈바꿈 강원도교육청은 두 달간의 민원실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18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민원실에서 민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면적 92.4㎡에서 106.13㎡로 증축된 민원실에는 TV, 소파, 도서 등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과 인터넷 서비스코너, 민원상담코너 등을 설치했다. 전형적인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편안한 파스텔톤 계열로 분위기를 꾸미고,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창구는 도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민원인 전용 자동출입문을 설치해 외부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조명 및 냉난방 시설을 개선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등 고객 친화형 구조로 탈바꿈했다. 정범용 총무과장은 “밝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실을 찾는 도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늘려 도민과의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도교육청 새해 예산 2조230억원 8.6% 증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5일 올해 예산 1조8628억원보다 1602억원(8.6%)이 증가한 2조23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재정규모가 8.6% 증가된 것은 내국세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472억원, 법정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0억원, 자체수입 100억원 등이 증액되었기 때문이다. 내년도 보통교부금은 1조7731억원으로, 금년도 보다 공무원인건비 인상분 292억원, 학교교육과정운영비 등 6개 항목 584억원, 자구노력지원비 596억원 등 총 1472억원이 증액됐다. 특히, 자구노력지원금 596억원은 사교육비절감, 학교기본운영비 확대, 외부재원투자유치, 경상경비 절감 등 시·도교육청의 교육성과 및 재정효율화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금으로 자체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내년도 주요사업비는 단위학교 재정운용의 자율성 신장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학교기본운영비를 올해 보다 297억원이 증액된 1731억원을 총액으로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각급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비 1791억원, 친환경 무상급식비 695억원, 취학전 아동에게 양질의 보육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5세 누리과정 및 유아교육 선진화에 548억원, 특수교육지원비 102억원, 교과교실제운영비 154억원, 교육복지지원비 830억원 등이다 1791억원이 투자되는 교육환경개선비는 봉대초와 춘천여고를 비롯한 7개교의 신설·이전비로 금년 보다 369억원이 증액된 550억원, 교실 증·개축 207억원, 다목적실신·증·개축 81억원, 특성화고 시설개선 265억원, 체육관신·개축 및 인조잔디운동장 조성 등 체육시설 119억원, 화장실 개선 72억원, 사택신·개축 및 보수 54억원, 기타 장애인편의시설 및 승압시설과 교육시설대수선에 443억원으로, 금년도보다 총 406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계층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방과후 학교 지원 263억원, 교과서무상지원 112억원, 저소득층자녀학비지원 36억원, 저소득층자녀정보화지원 39억원, 기초학력책임지도 58억원, 소규모학교통폐합추진 184억원, 셋째아자녀이상 중식비 지원 31억원 등 금년도 보다 210억원이 증액된 830억원을 지원한다. 박상호 예산과장은 “내년도 예산은 교육감 업무추진비 30% 절감과 불필요한 행정내부 경비를 줄여 교육적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역점·시책 등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투자를 했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p style="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 2011-12-03
- 엄마, 아빠! 우리 함께 만들어요~자연과 추억이 담긴, 우리 가족 DIY 소품·가구!!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나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DIY(Do It Yourself) 가구. 하지만 마니아들이 말하는 DIY 가구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웰빙 가구라는 점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DIY 가구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는 것도 바로 이 같은 이유. 하지만 비싼 돈을 들여 공구를 구입하고도, 작은 소품 하나 제대로 만들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런 걱정을 덜어주는 곳이 있다. 바로 ‘춘천도시농업센터’에서 운영하는 목공체험교실. 자연과 추억이 담긴 DIY의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춘천도시농업센터’의 목공체험교실을 소개한다. 초보자도 걱정 없는 즐거운 목공체험 퇴계동 기아서비스센터 뒤편에 펼쳐진 넓은 텃밭. 어린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텃밭을 가꾸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이곳에는 비닐하우스 한 동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이 바로 ‘춘천도시농업센터’에서 운영하는 목공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면 목공체험교실이 열린다. 어린아이부터 중년의 아저씨까지, 각자 자기만의 계획과 기대를 갖고 모인 체험생들은 사뭇 진지한 모습이다. 설계 기초부터 목재, 재단, 사포질, 조립 등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도 안성맞춤. 특히 각자 수준에 맞춰 개인별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기초 과정이 끝나면 각자 원하는 물건들을 만들어볼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두 딸과 함께 체험교실에 참가했다는 민귀향(40)씨는 벌써 집안 곳곳 좋은 향기를 전하는 물건들이 가득하다며 “좋은 목재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좋지만, 만든 물건 하나하나에 아이들과 함께 했던 추억들이 남겨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또, 정유진(9)양은 “다른 친구들은 만져볼 수도 없는 공구들을 직접 사용해, 새로운 물건을 완성해 낸다는 것이 정말 뿌듯하다”며 부모님과 이곳에 오는 일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자연과 인간을 살리는 친환경 가구 제작 ‘춘천도시농업센터’의 목공체험교실은 무엇보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한다. 때문에 이곳에서 만드는 DIY 제품들 뿐 아니라, ‘나무와 함께’라는 브랜드로 판매되는 원목가구들까지 일체의 접착제와 마감재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놋쇠로 만들어진 목재용 나사못과 직접 깎아 만든 나무못만을 사용해 짜맞춤 기법을 이용한다. 때문에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을 염려하는 가족이라면 도전해볼만 한다. 실제로 원목은 집안의 수분을 조절하고 음이온을 방출하는데, 아무리 좋은 원목을 쓰더라도 도장 과정에서 어떤 마감재를 쓰느냐에 따라 원목의 생사가 갈린다. 때문에 이곳의 가구들은 시중에서 고가로 판매되는 원목가구들보다 훨씬 높은 습도 조절력과 피톤치드 효과가 살아있을 수 밖에 없다. 목공체험교실에 참여하고 싶다면 ‘춘천도시농업센터’의 목공체험교실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친화적 삶의 생태학습의 장으로 제공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실제 원목가구를 제작할 수 있는 전문기능인 양성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자유 체험이 가능하고 연회비는 10만원. 내년부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 목공체험 교실도 계획 중이다. 문의전화 070-4121-8121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강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강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권석민 교수)은 강원도 영서권 및 경기 가평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7일(수)까지 201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될 신입생들은 매월 1회씩 쉬는 토요일을 이용하여 7시간씩의 학기 중 수업을 받는 한편, 방학중 집중수업을 통해 연간 130시간의 수학·과학 수업을 받게 된다. 특히, ▲자율탐구 및 과학자 되어보기 연구 프로젝트 ▲수강신청을 통한 모듈식 수업운영 ▲국내·외 과학탐방 등 선택형 체험학습 프로그램들을 비롯한 강의실 및 실험실 위주의 출석수업과 함께 다양한 과학적 체험활동을 펼치며 미래 과학도로서의 소중한 학습 및 체험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문의: 250-7090 / http://gifted.kangwon.ac.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전철 하부공간 경관개선 위해 주민들이 나선다 전철 하부공간 경관개선을 위해 하부 공간에 녹지대가 조성된 데 이어 회색빛 교각이‘숲 이미지’의 디자인 벽화로 단장된다. 교각 벽화 설치가 이뤄지는 곳은 온의동 풍물시장 구간으로 다음 달이면 달라진 시장 풍경을 만나 볼 수 있다. 벽화 작업은 춘천시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지역 내 벽화그리기 봉사단 등 주민이 함께 한다. 한편 옛 근화동사무소~강원예식장 구간에는 야생화 꽃길이 생긴다. 이곳에는 양귀비와 원추리 등의 꽃씨가 파종돼 내년 봄과 여름 꽃망울을 터뜨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청평사 관광지 정비 연간 약 27만 명이 찾고 있는 춘천 대표 관광지인 청평사가 관광지로서의 기반을 갖추기 위해 주차장 확충 등 시설보완에 나선다. 춘천시는 내년 3월 배후령 터널이 개통되면 육로로 청평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이 사업을 위해 국비와 도비를 이미 확보한 상태로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청평사 관광지에는 140면의 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으나 성수기 주말에는 300대 가량이 몰려 진입 도로변 주차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주변 환경정비 사업도 함께 진행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쓰레기처리 우수 아파트 5곳 선정 춘천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따라 올해 쓰레기 분리배출 우수 단지를 선정했다. 우수단지는 극동, 퇴계주공4단지, 현진에버빌2단지, 후평현대3차, 퇴계주공3단지이다. 이들 아파트는 각각 1천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함, 집하장 감시카메라 등 쓰레기 처리 관련시설을 설치하는 데 쓰인다. 평가순위는 △석사동 극동 △후평1동 크로바 △석사동 퇴계주공4단지 △석사동 현진에버빌2차 △석사동 현진에버빌1차 △석사동 삼익2차 △후평3동 현대3차 △퇴계동 퇴계현대1차 △퇴계동 퇴계금호2차 △후평2동 세경1차 △석사동 퇴계주공3단지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6곳은 이전에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돼 사업비 지원이 이뤄져 이번 인센티브 대상에는 제외됐다. 평가는 민간단체인 춘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맡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대규모 중국 카페리 관광객 춘천 찾는다 28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강원도, 한중 카페리 터미널 운영사인 (주)인천항여객터미널과 공동으로 추진한 중국 관광객 유치가 성사돼 연간 3천명의 중국 관광객이 춘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주 유치 대상은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련시이다. 카페리 관광객 유치에 따른 첫 결실로 대련시 여행단 150여명이 26일 인천항을 통해 입국, 5박6일 일정으로 서울과 춘천 관광 일정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여행단에는 대련교통국제유한공사와 여행사 관계자들이 통행, 향후 체류형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에 참가한다. 지금까지 춘천을 찾는 중국 관광객은 인천공항을 통한 입국이 대부분으로 카페리를 통한 대규모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춘천시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앞으로 연간 6천명의 선박 여행객 유치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경춘선 고속전동열차 운임 너무 비싸 부제목: 강원도, 경춘선 고속전동열차 여객운임 건의서 제출 강원도는 24일 경춘선 복선전철에 투입되는 준고속형 급행열차(ITX-EMU180)의 여객운임이 상한 고시되자,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운임이 책정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에 이어 한국철도공사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국토해양부에서 고시한 준고속형 급행열차의 상한 요금은 ㎞당 108.02원으로 이를 적용할 경우 춘천-용산 간 여객운임은 1만600원으로 책정된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천-용산 간 여객운임이 1만원 안팎으로 책정된다면, 차라리 현행 춘천-신상봉 간을 운행하는 급행열차를 용산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강원도는 경춘선 복선전철은 망우-금곡 구간이 광역철도로 지정되어 있는 등 사실상 수도권과 강원도 춘천권을 연결하는 광역(도시) 철도의 기능을 하고 있다는 점과, 현재의 노선상황으로는 준고속형 급행열차가 투입되더라도 운행 속도가 춘천-신상봉 구간(81.4㎞)은 119㎞/h 속도로, 신상봉-용산 구간(16.6㎞)은 평균 34㎞/h 속도로 운행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적정한 여객운임이 책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