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2015 가족사랑 농촌체험 교보생명이 설립한 대산농촌재단은 전국 12개 가족사랑 농촌체험마을에서 ‘2015 가족사랑 농촌체험’을 여름과 가을에 걸쳐 시행한다.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다양한 농산물을 수확하고, 두부, 인절미, 오이소박이 같은 맛있는 음식체험과 다양한 생태체험,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특히 8월과 10월에는 2박 3일 휴가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2015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유치원생(5세 이상) 또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며, 전체 비용의 70%를 교보생명과 대산농촌재단이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www.dsa.or.kr)을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동유럽의 감성, 핸드메이드 그릇 ‘폴로네이즈’ 대치동에 위치한 ‘폴로네이즈’에서 다양한 무늬와 모양의 폴란드 도자기를 판매하고 있다. 폴란드 도자기는 폴란드 남서부 ‘볼레스와비에츠’ 지방의 입자가 고운 백토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천연안료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인체에 무해한 천연유약을 사용하여 납이나 카드뮴이 검출되지 않는다. 미국 FDA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식약처) 및 일본 후생성, 유럽 EDQM 의 까다로운 검사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아이들의 식기로 쓰기에도 안전하다.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수천 개의 패턴들이 있으며, 스탬프를 사용한 스탬핑 기법이나 패턴 하나하나를 손으로 그려 넣은 기법의 핸드메이드 제품들이다, 1,250도의 고운으로 구워내어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폴란드 장인의 손길과 정성이 그대로 담겨 있는 폴란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는 ‘폴로네이즈’는 대치4동주민센터 부근(대치동 933-11, B1)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68-9375, www.polonaise.co.kr, http://blog.naver.com/polonaisego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투명행정의 파수꾼 ‘구민감사관’ 위촉 강남구 지난 13일 ‘구정의 파수꾼’으로 활동할 ‘제3기 강남구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맑고 투명한 행정 구현에 나섰다. 2011년 7월 처음 선보인 ‘구민 감사관’제도는 구민의 구정감사 기능을 강화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시작했으며 올해 제3기 감사관을 위촉해 그 맥을 이어간다. 강남구는 지난 달 2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공모와 추천을 통해 전문분야 19명, 일반분야 21명 등 총 40명의 감사관을 재선정하고 앞으로 2년 동안의 활동에 들어간다. 활동분야를 보면 건축물 사용승인 후 불법시공 관련 점검, 공공현장 등 공공사업의 감독활동, 응답소 현장민원에 대한 조사·순찰과 시정건의, 구정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감사관들의 첫 번째 임무는 7월 중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적합시공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고 앞으로 감사관의 활동범위를 넓혀 부패예방, 예산절감, 불합리한 법령개정,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를 적발하고 구정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경단녀 재취업, 취업 리턴십 프로젝트 서초구는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재취업을 위한 취업 리턴십 프로젝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교육, 자격증 취득, 취업 및 사후관리 세 단계로 진행되는 취업 리턴십 프로젝트에는 한식조리기능사 반 24명, 미용사(피부) 반 20명을 모집하게 된다. 지난 4월 6일(월)~6월 30일(화)까지 진행된 취업 리턴십 프로젝트 1기 과정에서는 수강생 90% 이상이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현재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취업 리턴십 프로젝트는 2015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서초구가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재취업을 위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2기 교육일정은 8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고, 교육생은 자기부담금 5만 원과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자기부담금 5만 원은 수료 후 본인 통장으로 환급되며 수료 기준은 출석률과 필기 80%와 실기 80%이다. 취업 리턴십 프로젝트 교육생 모집 문의는 서초구청 일자리경제과(02-2155-8734, 8759)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내곡동 ‘사랑의 밭’감자 캐기 체험 서초구 내곡동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특별한 사랑의 밭이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내곡동 자치회관 동 특화사업으로 시작된 ‘사랑의 밭’가꾸기는 관내 유휴농지를 무상 임대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재배·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내곡동 ‘사랑의 밭’사업은 서초구 자치회관 동 특화사업 ‘최우수 동’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재배하고 함께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6일(월)에는 관내 다니엘복지관 장애우, 경로당 어르신 및 직능단체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흙을 만져가며 1,500kg정도의 감자를 캐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였다. 하반기에는 고구마 캐기 행사를 열어 기존의 주민에서 더 확대해 내곡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입주민들에게도 농지를 배정하여 함께 농사체험을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2015 사회조사로 살펴본 강남주민의 생활모습 강남구는 지난해 주민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욕구를 반영하는 정책을 실현하고자 ‘2015년 강남구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2007년부터 격년제(홀수년)로 실시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데, 기본항목과 가족·가구, 주거·교통, 건강, 교육, 경제, 사회보장, 문화와 여가, 환경, 공공행정 등 총 10개 분야 80개 항목으로 조사표를 만들어 진행했다.사회조사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00개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 4177명을 대상으로 가구 방문을 통해 문답식으로 작성한 결과이다.조사결과 거주형태는 아파트 거주가 56.8%로 자가 소유는 36.1%, 1인 가구는 37.1%로 나타났고, 월평균 500~ 1000만 원 미만이 38.1%, 대졸학력이 65%이며, 가구 3명 중 2명은 가족과 함께 자주 식사를 하며 친밀하게 지냈으나 가족 간의 대화(52.2%)는 상대적으로 적었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가생활은 31%에 불과했다.기혼 가구주 중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경우는 11.1%로 자녀의 교육과 직장생활 때문이고 전체 가구의 75.2%는 앞으로 강남구에서 거주할 예정이며, 이사할 계획이 있는 가구는 24.8%로 그 중 절반이 강남구 안에서 이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주거, 사회, 교육, 교통, 경제 등 생활환경에서의 주거환경 만족도는 84.5%로 지난 2013년 78.9%보다 높게 나타나고 “야간에 혼자 걷기 두려운 곳이 없다.”는 응답이 86%로 치안 역시 안전하며 주민의 10명 중 4명은 쓰레기·폐기물 처리 개선으로 만족스럽다고 답하여 여러모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약 130만 원으로 2009년도부터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며, 2013년도 대비 약 8만 원의 증가를 보였다. 특히, 고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130.5만 원으로 초등학생 57.8만 원이나 중학생 88.8만 원 에 비해 지출액이 상당히 높았다. 또, 학부모의 학교보안관제에 대한 만족도는59.4%로 2013년 대비 5.3% 상승했다.아울러 노령화 사회의 과제인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구가 2009년 조사 이래 꾸준히 ‘의료서비스’ 확대에 힘쓴 결과 어르신 행복타운 인지도는 49.0%로 2013년도 대비 1.6%로 상승했고, 어르신 행복타운 시설 중 구민들이 이용을 희망하는 부분은 노인전문병원, 노인요양시설, 커뮤니티센터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2015 강남구 사회조사’ 책자는 지역 내 도서관과 동 주민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고, 강남구청 누리집(http://gangnam.go.kr)를 통해 e-book으로 제공돼 누구나 쉽게 열람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특강 강남구는 지난 12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겨울 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취업과 나라사랑 안보특강을 열었다. 구는 해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경험과 경제적 도움을 주는 행정체험 연수를 실시해 왔는데 올해는 74명의 대학생과 함께 했다. 행정체험 연수 특강은 ‘공무원 알아보기’와 ‘나라사랑정신 안보강의’를 주제로 진행되는데 그간 대학생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이 되기 위한 조건과 수험방법 문의, 국가안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구는 올해 관련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 올해 시행되는 9급 공무원 시험에는 4120명 선발에 22만 2650명이 몰려 공무원이 구직자에게 얼마나 인기 있는 직업으로 부각되었는지 실감할 수 있어 구는 행정체험 연수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험정보 강의를 제공해 그들의 꿈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공무원 취업강의는 MBC 무한도전 한국사 강사 3인이 뽑은 한국어 강사로 유명한 KG 패스원의 인기 강사 ‘라영환’ 강사의 재능기부로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알아야 할 최신 필수 정보 ▲ 공무원에 가장 빠르게 합격하는 방법 ▲ 커리큘럼, 스케줄 관리법, 효율적 학습방법 등을 강의해 공무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또, 나랑 사랑 안보강의에는 기업체, 관공서, 대학교 등에서 웃음교육으로 잘 알려진 현 노박사 웃음치료 연구소 소장인 ‘노용균’ 강사가 맡아 대학생들과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대치동 최대 규모 ‘산김영준국어논술’ , 3월 새학기 설명회 대치동에서 국어논술 최다 수강생을 유지하며 지난해 12월 반포에 직영관을 오픈한 ‘산김영준국어논술학원’에서 3월 새학기를 맞아 학년별 학습 전략 및 학부모들을 위한 생활 관리 노하우를 공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등학교 배정이 이루어지는 2월 5일(금) 고1 설명회를 시작으로, 중1부터 고3 수시논술까지 다양한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고3은 2월 19일(금) 오후 8시(수능국어+논술), 25일(목) 오후 3시(논술 단독)와 오후 8시(수능국어 단독)에 진행되며, 고2는 18일(목), 24일(수) 각각 오후 8시에 개최된다. 고1의 경우는 5일(금) 오후 8시, 17일(수) 오후 3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중등부는 17일(수) 오후 8시, 24일(수) 오후 3시이다. 대치동 최대 규모로 자리잡은 ‘산김영준국어논술’은 한티역 2번 출구 은마아파트 방향 50미터 타워엠프리스빌딩(대치동 938-22) 2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01-0575(대치), 02-536-0575(반포) www.sanedu.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2016학년도 상위 5개 대학 논술 분석 연세대 전통적인 기조 유지 … 고려대 수리논술 다소 어려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 학생들은 학생부교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논술전형을 전략적으로 선택해왔다. 상위권 학생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두터워 수능 최저 기준에 부합하는 학생이 많다는 점도 강남이 논술전형에서 유리한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2018학년도(현 고1)부터 고려대 논술이 폐지되지만 여전히 강남 학생들에게 논술은 대학으로 가는 관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형이다. 2016학년도 연ㆍ고대, 서ㆍ성ㆍ한 상위 5개 대학의 논술 경향을 분석해보고 2017학년도 논술 대비 전략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나준영 교사(단대부고), 안광복 교사(중동고), 손태석 팀장(아토즈논술), 심원 대표강사(산논술), 한상면 대표원장(압구정국어논술) 2016학년도 논술 출제 기조 상위 5개 대학의 2016학년도 논술 출제 기조를 살펴보면 공통으로 ‘교육과정 반영’과 ‘창의성 중심’으로 출제가 되었다. 문과 논술에 대해 아토즈논술 손태석 팀장은 “‘교육과정 반영 출제’ 기조는 교육부 방침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변화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다만 대학별 출제 기조는 조금씩 특성이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과 논술에 대해 단대부고 나준영 교사(이과 논술 팀장)는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논술 문항이 주를 이뤘다. 전체적으로 교과서 내용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출제되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주변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사회현상, 자연현상을 주제로 그 속에 녹아있는 수학적 원리를 일반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며 2016학년도 주요 대학 이과 논술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교육과정 반영뿐 아니라 ‘창의성 중심’도 주요한 논술 출제 기조 중 하나였다. 압구정국어논술 한상면 대표원장은 “제시문을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문제가 쉬웠다고 볼 수 있다. 반면, 합격할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보여줘야 해서 오히려 글쓰기는 더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다. 주요 대학 대부분이 창의성 중심의 출제 기조를 보인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논술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즉, 교육과정을 반영하는 주제를 정하고, 주제와 관련된 최적화된 제시문과 자료를 준비한다. 2015학년도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주제로 문제가 구성되었고, 2016학년도는 예술의 성취에 중요한 영향요소에 관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즉, 주제와 제시문 모두 동일한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손태석) “창의성 중심의 출제 기조를 보이고 있다. 짧은 제시문을 주고 2,000자 가량의 긴 글을 요구하므로 스스로 채워야할 부분이 많다. 독해보다는 사고의 깊이가 요구된다.” (한상면) “2014학년도부터 큰 변화를 겪었다. 구체적인 문제가 아닌 주제만 제시하고 한 편의 글을 쓰도록 요구한다. 2015학년도는 ‘더불어 사는 삶을 이루는 방법’과 ‘좋은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묻고 글을 쓰기 위한 논거로 사용할 수 있는 제시문을 제공했다. 2016학년도는 공동체와 여론 형성과 관련된 주제로 전년도와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수리논술이 조금 어려웠다는 평가다.” (손태석) “역시 창의성 중심으로 변화되었다. 제시문을 모두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를 발췌해 자신의 견해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상면) “국어, 윤리, 사회과 교육과정을 반영해 논술 문제를 내고 있다. 특히 도표를 사용하는 문제를 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회문화의 도표를 차용한다. 2015학년도까지 복잡하고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2016학년도 난이도는 많이 하향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어렵다는 편견보다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도 된다.” (손태석) “최근 제시문의 수준은 낮아졌으나 여전히 다른 학교에 비해 어려운 문제를 낸다. 제시문에 많은 정보가 들어있으므로 빠르게 정보를 찾고 종합해 결론을 얻는 방식이다.” (한상면) “연세대, 고려대와 같은 출제형식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사회탐구 영역을 활용하는 경향이 강하고, 많은 학생이 선택하지 않는 경제와 정치 관련 주제와 제시문까지 출제됐다” (손태석) “학교 수준보다 문제는 쉽게 내는 편이다. 최근에는 사회문화나 윤리에 등장하는 개념을 직접 묻는 경향을 드러내고 있다. 도표 문제는 반드시 출제되므로 도표 분석 연습이 필요하다.” (한상면) “7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인문논술 1,000자를 써야 하는 대학이다. 창의성을 중요하게 여겨 학생들의 자유로운 사고를 물어보는 편이지만, 주어진 제시문과 자료가 어려운 편은 아니다. 2016학년도 역시 같은 기조가 유지돼 많은 학생이 쉽다는 평가를 했다.”(손태석) “창의성을 중심으로 출제됐다. 문제가 어렵지 않으므로 독특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례를 반드시 제시해야 하며 학생다운 사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한상면) 수능 2등급 후반대 학생도 논술 도전 대학들이 점차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하면서 주요 5개 대학 중 수능 최저가 없는 한양대의 경우 수능 2등급 후반대의 중상위권 학생 합격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중동고 안광복 교사는 학생들로부터의 모니터링, 그리고 합·불 결과 등을 종합해본 결과에 대해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면서 정시(수능) 성적 기준 합격분포가 다양해졌다. 예전에는 한양대까지의 주요 대학에 수능 1.5등급 정도의 학생들이 주로 붙었다면, 이제는 2등급 후반대의 학생들도 합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지방 일반고 등 기존에는 논술과 거리가 멀었던 고교들도 합격생들을 한둘 씩 내기 시작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다만 2016학년도 논술의 경우 문항의 수준은 대학에서 예고한 모의논술 수준을 벗어나지 않은 쉬운 수준이었다며 “논술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이 학생이 왜 합격했고, 저 학생은 왜 떨어졌는지”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2017학년도 논술 출제 전망ㆍ대비 논술 전문가들은 2017학년도 대입 수시 논술전형은 2016년과 크게 다를 게 없다고 말한다. 대학별로 수능 최저를 조정한 수준이라는 것. 산논술 심원 대표강사는 “한국사가 수능 최저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것은 수험생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한국사의 경우 다른 과목과 별개로 3, 4등급 이상을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4등급이라는 최저가 부담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한국사 과목에 취약한 학생들에게는 부담되는 것이 사실”라고 설명했다. 심원 강사는 2017학년도 주요대학 논술 특징과 대비전략(표 참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강남 교사의 2017년 대입 논술 대비 조언“ 2016-02-12
- 글리옹코리아, 호스피탈리티 MBA 및 PGD 학위 취득 세미나 세계 3대 호텔경영대학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글리옹의 한국지사에서 PGD나 MBA 취득에 관심 있는 학생, 직장인을 위한 세미나를 2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3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한다. 관련 전공을 하지 않았지만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취업을 원하거나, 현재 호텔 일을 하고 있지만 승진의 기회가 적은 분들 또는 커리어의 전환 및 발전을 위한 고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을 위한 세미나이다. 준석사(PGD), 석사(MBA) 프로그램은 1년~2년까지 캠퍼스 베이스 또는 국내에서 on-line 강의를 통해 일을 하면서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534-44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