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ASSE 한국 대표부, 미국 공립교환학생 설명회 21년 전통의 ASSE 한국 대표부에서 오는 1월 30일(토) 오전 11시에 선릉역에 위치한 ASSE한국사무소에서 ''미국 공립교환학생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만15세 중, 고등학생이고, ELTIS 220점 이상, 학교 성적이 C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고교 졸업 후 퍼듀대칼루멧이나 발도스타주립대 국제특별전형 입학이 가능하고, 년 1천만원 장학 혜택(대학 졸업 시까지)이 주어진다. 문의 02-552-10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새로운 중식 선보이는 도쿄 차이니즈 레스토랑 피에세(Piece)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들이 즐비한 방배동 방배천로에 도쿄 차이니즈 레스토랑 ‘피에세’가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모임이나 회식 등으로 늘 번잡한 동네 분위기와 달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색다른 중식을 맛볼 수 있는 곳, ‘피에세’를 찾아가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프렌치와 일식 넘나드는 신개념 중식, ‘누벨 쉬누아 퀴진’1970년대 초 프랑스 음식비평가들이 새로 만든 단어인 ‘누벨 퀴진(Nouvelle Cuisine)’은 ‘새로운 음식’이란 의미로 전통적인 프랑스 요리가 화려하고 농후하며 무거운 것과 달리 재료의 자연스러운 풍미, 질감, 색조 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방배동에 새로 오픈한 ‘피에세(Piece)’에서 선보이는 ‘누벨 쉬누아 퀴진(Nouvelle Chinois Cuisine)’은 ‘누벨 퀴진’의 하나로 중식(차이니즈 푸드)에 바탕에 두고 있지만 기존 중식의 무겁고 자극적인 맛을 피해 산뜻한 맛을 낸다.중식 경력 11년의 김정훈 셰프는 ‘피에세’ 청담점 시절 누벨 쉬누아 장르의 전문가인 일본인 고토 리키아 셰프와 함께 일하면서 ‘누벨 쉬누아 퀴진’을 배워, 프렌치와 일식을 넘나드는 새로운 중식요리의 선보이고 있다. 김정훈 셰프는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은 날이 있는데 일부러 유명 음식점을 찾아가면 가격이 비싼 곳이 많다. ‘피에세’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음식의 담음새도 변화를 주어 각별히 신경 쓰기 때문에 음식을 즐기기 위한 분들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단품요리, 코스요리, 실속 런치세트까지 ‘피에세’에는 대중적인 단품요리에서부터 품위 있게 즐길 수 있는 ‘누벨 쉬누아’ 코스요리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사천요리인 ‘매콤한 간장 풍미 장어볶음’(33,000원)은 산초와 적당한 매운맛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일반 탕수육과 달리 밑 작업 후 부드럽게 쪄서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돼지 등갈비 튀김 흑초 소스’(27,000원)는 한입 크기라서 어린이들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해산물과 야채 유자 볶음’(26,000원)은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내 여성 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며, 돼지고기를 밑 작업 후 프렌치 식으로 오븐에 구운 ‘홍콩풍 야끼 챠슈’(24,000원)는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일품이며 메쉬드 포테이토와도 잘 어울린다. ‘사천식 탄탄면’은 참깨를 갈아서 국물을 내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다. 코스 메뉴는 ‘피에세 코스’(55,000원)와 ‘누벨 쉬누아 코스’(100,000원)가 있다. 누벨 쉬누아 코스는 셰프가 직접 계절감 있는 신선한 재료를 선택해 메뉴를 수시로 바꾸고 재방문 고객에게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2인 이상 예약제로 운영된다. ‘피에세’의 모든 메뉴는 와인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점심시간에는 런치세트 메뉴(요리 1종류+식사+샐러드+전채+디저트)가 파격적인 가격(A세트 13,000원, B세트 15,000원)으로 제공돼 인근의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다. 또한, 북경식 자장면, 사천식 탄탄면, 사천식 마파 두부밥, 홍콩식 토마토 라면 등의 일품요리 메뉴(8,000원~9,000원대)도 다양하다.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 모임이나 이벤트 위한 룸 구비‘피에세’의 실내 분위기는 모던하면서도 편안하다. 붉은 벽돌의 한쪽 벽면과 기둥, 천정 등의 자연 질감은 음식의 자연스러운 풍미와 잘 어울리고 차분한 조명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각종 모임이나 이벤트, 기념일 등에는 6~12인이 이용할 수 있는 룸을 이용하면 보다 단란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초구 방배천로 24(사당역 11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점심-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저녁-오후 5시 30분~10시 30분 (9시 30분까지 주문)주차 가능(골프연습장 주차장)문의 02-523-49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손열음 모던 타임즈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오는 2월 27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3년 만에 두 번째 리사이틀 공연을 펼친다.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콩쿠르 위촉 작품 최고 연주상까지 휩쓴 바 있는 손열음은 뛰어난 통찰력과 테크닉, 광범위한 레퍼토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2013년 리사이틀에서는 재기 발랄한 레퍼토리와 자신감 넘치는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음악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국내외 수많은 오케스트라 협연을 비롯해 많은 공연을 가졌으며 연주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클래식 이야기,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라는 책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 <모던 타임즈>의 프로그램은 20세기 초반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던 1914년 즈음의 대표적인 음악으로 1부와 2부를 구성했다. 특히 첫 곡은 도나우강 왈츠, 마지막 곡은 라벨의 라발스로 배치했는데, 라발스가 전통적인 비엔나 왈츠를 무너뜨린다는 콘셉트의 곡이어서 전쟁 등의 테마와 연관된다. 클래식 음악 흐름의 큰 변화가 있었던 약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손열음만의 피아니즘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1577-5266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강남구, 소형음식점 납부필증방식 종량제 실시 강남구는 올 상반기부터 200㎡ 미만 소형음식점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식을 종량제 봉투사용방식에서 납부필증(스티커) 부착으로 변경해 음식물 쓰레기와 예산을 크게 줄여가는 방법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납부필증 종량제는 사용자가 판매소에서 배출용기에 맞는 납부필증을 구매해 부착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거업체는 납부필증이 부착된 용기의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반복되는 종량제 봉투의 구입 없이 납부필증이 부착된 용기를 사용하여 배출할 수 있어 종전 봉투방식에 비해 비용과 배출이 편리해진다. 또 납부필증은 규격이 다양한 종량제 봉투와는 달리 용량에 관계없이 동일단가로 제작됨으로 구 차원에서도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납부필증에 새겨진 바코드는 휴대용 단말기로 인식할 수 있어 공급부터 판매까지 유통 이력을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통계자료 의 확보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구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일일 200톤으로 그중 100톤이 소형음식점에서 발생돼 사업장의 배출편의와 폐기물의 자원화 향상을 위해 종량제 방식의 개선이 필요했다. 구는 세부시행계획 수립과 일정기간 시범사업을 거쳐 문제점을 파악한 후 올 상반기 중에 지역 내 소형음식점 6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납부필증 종량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단, 담당 청소대행업체와의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위탁계약은 종전과 같이 유지하며 일반가정은 종량제 봉투를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43년 영동전통시장 새단장 강남구는 지난 27일 논현동 소재 영동전통시장 상인들의 오랜 염원인 시설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시장상인과 지역주민, 관계자 등 200여 명과 함께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 행사를 열었다.영동전통시장은 1973년 이래 고객의 애환과 이야기를 간직한 소통공간으로 사랑받아 왔으나 유통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고객과 매출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어오다가 2011년부터 구와 상인회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지난해 중소기업청 지원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시장으로 선정됐다.지난해 7월 디자인 공모를 통해 시장여건에 맞는 최적 디자인 안을 확정하고, 10월 1일 착공에 들어가 100여 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설 명절’에 맞춰 시장관계자와 함께 준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공사내용을 보면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하던 불법 영업시설물을 모두 철거해 130개 점포에 캐노피와 어닝을 설치하고, 간판 교체, 도로포장, 상징조형물과 안내판 설치, 전기·통신·소방시설 등을 각각 정비했다. 점포별 LED 간판과 픽토그램을 삽입하고, 어닝은 장기간 변질이 없고 화재에 강한 테플론 소재를 사용해 겨울철 화재사고에도 대비했다. 도로는 감각적인 패턴의 도막형으로 시공하고 사거리 바닥에는 청동사인물 2개를, 대로변에는 상징조형물 2개를 각각 설치했다. 특히, 지붕을 모두 덮는 ‘아케이드’ 형태가 아닌 독자적인 스타일의 ‘캐노피·어닝’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다른 전통시장과 차별화하고 현대화된 모습으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을 맞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와이지과학학원, 2016년 중학생물리화학대회 설명회 과학의 입문부터 올림피아드, 영재고 입시까지 10년 이상 수능 및 경시강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강사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가르치는 대치동 과학 전문 와이지과학학원(원장 고영권)이 2월 1일(월)과 3일(수) 각 오전 11시부터 와이지과학학원 6강의실에서 2016년 중학생물리화학대회 설명회를 진행한다. 반드시 전화예약을 한 후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고, 장소 사정으로 주차는 불가하다. 문의 02-574-25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서초동 수학전문 ‘최상위학원’ 특목고·자사고 입시 설명회 2016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교대역 부근에 위치한 수학 전문 ‘최상위학원’에서 대입 성공으로 이어지는 특목고·자사고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SKY대학 입학생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특목고·자사고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른 시기부터 준비가 필요한데 이런 내용을 현재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팀 팀장이자 서울교대 교육전문대학원 출강교수인 김창식 팀장이 연사로 나서 강의한다. 2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최상위수학학원 본관(서초구 서초동 1638-10 서초빌딩 3층) 대강의실에서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사전에 전화나 문자로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588-0345, 02-583-4877, 010-3053-03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대입 영어특기자 전형 ‘PRP어학원’ 설명회 대입 영어특기자전형 전문 PRP어학원에서 오는 2월 2일(화) 오후 1시에 영어특기자 전형에서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7학년도 영어특기자 전형의 방향과 AP, 토플, 내신성적 관리, 생활기록부 작성 등 영어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중요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비고1부터 예비고3을 대상으로 하며,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30분간 개별 무료 상담도 제공한다.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설명회는 예비고1 PRP어학원(대치동 1023-6 오리다빌딩 4층)에서 진행된다. 문의 02-554-1451 www.prpscho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자유학기제와 서울대 입학 대비 ‘와이즈만’ 명사 초청 설명회 와이즈만 영재교육 대치센터는 오는 1월 28일(목) HJ컨벤션센터에서 변화하는 평가제도와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한 준비 방법을 학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회 각계의 명사를 초청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창의융합인재를 위한 교육의 변화’에 대해 서울대 언어심리학과 김신성 교수와 이종만 CNI영재입시센터 소장의, 2부에는 ‘자유학기제와 진로진학’이라는 주제로 고진용 와이즈만 입시전략 연구소장과 박용철 한양대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 3부에서는 ‘지식기반 사회, 이공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윤경용 산마틴대학교 전자공학과 석좌교수가 이공계 과학자의 삶과 소프트웨어 분야의 미래 도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아울러 서울대 의대 합격생들이 어떻게 진로를 선택하고 학습을 하였는지를 소개한다. 마지막 순서는 최영득 와이즈만 대치센터 원장이 ‘개정교육과정에 적합한 융합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한다. 참가자에게는 강의 후 수강할인권과 특강 할인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마감이다.문의 02-554-3455 www.askwh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연극 에쿠우스 EQUUS <에쿠우스>는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으로 영국에서 말의 눈을 쇠꼬챙이로 찌른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시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 신, 인간, 섹스에 대한 고민과 인간의 잠재된 욕망에 대해 치밀하게 구성한 작품이다.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는 아이들을 치료하며 들던 회의감을 알런을 통해 직접 마주하게 된다. 그는 단련되지 않은 순수한 열정이 부모의 완곡된 사랑과 사회적 억압에 반발해 광기로 물드는 알런을 보면서 정상과 비정상의 범주에 대해 내적 혼란을 일으키고 자신이 가진 기성세대의 상실과 정체성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사건의 결말은 다이사트와 알런의 불연속적인 대화를 통해 밝혀지는 과정이 독특한 무대 구조와 함께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극의 최절정인 알런의 포효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전율을 선사하며 심금을 울린다. 인간의 욕망에 대한 변치 않는 강렬함을 보여주는 연극 <에쿠우스>는 오는 2월 7일(일)까지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문의070-7712-4388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