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몰입 학습으로 성공적인 겨울방학을 보내는 법 겨울방학은 학교 혹은 학년의 변화를 준비하는 시기이고, 2달이라는 긴 기간 동안 연속성 있게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 습관을 다지고, 성적을 업그레이드하기에 매우 좋은 기회이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나 고민 없이 겨울방학을 맞이하면 평소와 별반 다르지 않게 지나가거나, 오히려 학습적으로 더 늘어져 버리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남은 12월 동안 1, 2월 겨울방학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마인드를 세팅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집중도 높은 학습을 위한 목표는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학습 목표 설정을 위해 겨울방학 동안 진행하고자 하는 과목 별 학습 범위, 하루에 쓸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시간, 자신의 평소 학습 집중 가능 시간 등을 고려해야 한다.우선 겨울방학 과목 별 학습 범위를 설정한다. 예를 들어 수학2, 미적분에 대한 개념 예습을 하면서 수학1 유형서를 두 권 푸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하루에 개념 예습을 위한 인강을 몇 강 들어야 2달 안에 예습이 끝나고, 하루에 수학1 문제집은 소단원 몇 개씩을 마쳐야 총 학습이 완료가 되는지, 하루에 몇 시간이 수학을 위해 확보되어야 하는 지 감이 잡힐 것이다.이렇게 과목 별로 필요한 학습의 목표를 정하고, 시간을 세팅하다 보면 때로 목표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학습 시간을 더 늘려야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되기도 한다.중요한 점은 이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해내려는 의지도 스스로 다져야 목표를 이룰 가능성도 커진다는 것이다. 목표가 외부로부터 자신에게 주어진다는 생각이 들면 동기 부여와 실행력이 감소한다.전체 학습 범위, 학습 시간에 대한 목표를 세웠다면 주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주간 계획이란 학교 시간표처럼 몇 시부터 몇 시에 무슨 과목을 공부하고, 하루에 어느 정도의 분량을 학습할 지 정해 보는 것이다. 어느 날은 수학만 하고, 어느 날은 수학이 질려 한 문제도 안 푸는 스케줄보다는 매일 주요 과목을 균형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스케줄로 학습 효과를 최대한 끌어내자!이렇게 방학 두 달을 보내면 내년 새 학기를 누구보다 자신감 있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에듀플렉스 대치본원 문희정 원장문의 02-555-1651 2023-12-21
- 조개구이, 조개찜 무한리필 맛집 ‘조개창고 방배점’ 조개구이 맛집들은 오이도, 영종도, 월미도 등 서해안 지역에 많은데, 강남서초 지역인 내방역 인근에도 그와 비교해 오히려 가성비 좋은 조개구이 무한리필 맛집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커다란 수족관이 보이는데, 키조개, 전복, 가리비, 백합, 돌조개, 바지락, 동죽, 비단조개, 홍조개, 굴(석화) 등이 푸짐하게 들어 있다. 조개류는 산지 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한다. 조개류 이외에 소고기, 돼지고기, 꼬치류, 새우, 버섯, 치즈, 파인애플 등도 무한리필로 이용 가능하다.테이블 위에는 조개구이(찜)용 화구와 고기와 꼬치를 굽는 불판이 따로 있어서 동시에 다양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술이나 음료는 냉장고에서 셀프로 이용한 후 빈병은 테이블 밑에 있는 바구니에 담아 나갈 때 들고 가서 계산하면 된다. 조개뿐만 아니라 고기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부 셀프로 운영한다.무한리필 가격은 성인 26,500원, 초등학생 17,500원, 미취학 아동 12,500원이며 성인 2인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조개는 서해바다 산지에서 당일 직송으로 가져와 신선한 조개를 거품 뺀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위치: 울 서초구 방배로 147 3층영업시간: 월~금 17:00~23:00, 주말 12:00~23:00주차: 불가문의: 0507-1381-4923 2023-04-21
-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이화원’ 연말을 맞아 거리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하고 신나는 캐럴송도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들뜬 분위기와 함께 다소 부진했던 경기가 살아나면서 식당들 역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연말연시에 모임 하기 좋은 격조 있는 중식당, 코엑스 인근의 ‘이화원’을 소개한다.이벤트 장소로 제격인 11개의 단독 룸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3층에 있는 ‘이화원’은 코엑스몰과도 연결돼 무엇보다도 접근성이 좋다. ‘이화원’의 ‘이화’는 배꽃을 의미하며, 중국에서의 ‘이화’는 ‘돈이 벌리다’라는 뜻의 ‘리파’와 발음이 비슷해 부귀와 번영을 상징한다고 한다. 입구로 들어서면 은은한 조명과 고급스러운 중국풍 인테리어가 마치 현지 식당에 온 것처럼 묘한 설렘을 안겨준다. 매장 가운데 커다란 원형 기둥을 중심으로 빙 둘러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고, 안쪽으로는 무려 11개의 크고 작은 단독 룸이 설치돼 있다. 돌잔치, 생일파티, 상견례, 비즈니스 모임 등 각종 이벤트가 자주 열리는 공간이다.다양한 코스요리와 인기 메뉴인 수제 딤섬이곳에서는 여러 코스요리를 비롯해 식사류, 육류, 해산물류, 두부·야채류, 냉채·스프류 등 다양한 중식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갈릭대맛조개찜(52,000원), 전가복(125,000원), 투뿔한우 자장면(32,000원), 셰프 특선 해물짬뽕(42,000원), 장육오이무침(15,000원) 등이 있다(홀 가격 기준). 주요 해산물인 전복, 우럭, 바닷가재의 경우 전용 수족관에서 보관한 후 셰프가 직접 손질하여 제공하므로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한다.또한, 소룡포, 가지새우, 쇼마이, 새우부추, 유바창편 등 딤섬 전문 셰프가 만드는 수제 딤섬도 인기 만점. 아울러 전복해물스프, 삭스핀 사천 해물요리, 중새우 브로콜리, 소고기 안심과 각종 야채, 진지, 후식 등이 나오는 가성비 좋은 점심 코스요리도 고객들의 단골 메뉴로 손꼽힌다.환절기에 좋은 신메뉴, 보양식 3종지난 9월에 선보인 신메뉴 3종(쭈이샤, 갈릭 대맛조개 찜, 백화고 치킨 스프)이 눈길을 끈다. 덩샤오핑이 즐겼다는 ‘쭈이샤(52,000원)’는 ‘술 취한 왕새우’라고도 불리며 큼직한 왕새우에 중국 8대 명주로 알려진 소흥주와 대추, 인삼 등의 한방재료를 듬뿍 넣고 끓인 중국의 대표적 고급 보양식이다. 길쭉한 대나무를 닮아 ‘죽합’으로도 불리는 ‘갈릭 대맛조개 찜(52,000원)’은 속살이 꽉 찬 대맛조개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표고버섯 중 으뜸이라 불리는 ‘백화고’와 닭고기를 장시간 푹 쪄낸 ‘백화고 치킨 스프(28,000원)’도 백화고 향과 풍부한 영양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의 담당 매니저는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뭐가 있을까를 고심하다가 최상의 식재료를 이용한 보양식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외에도 연말 모임을 위한 와인, 고량주 등의 주류가 다량 준비돼 있다고 전한다. 거기에 또 하나 매력포인트는 코엑스몰 쇼핑까지 겸할 수 있는, 3시간 무료주차라는 사실이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87길 46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3층영업시간: 매일/오전 12시~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오후 3~6시주차: 식사 시, 3시간 무료문의: 02-3466-7799 2023-12-21
- 신간 소개 유아 그림책 <장산범과 도토리> <장산범과 도토리>글 최정은 그림 전민걸펴낸 곳 도서출판 다림값 13,500원도서출판 다림이 펴낸 <장산범과 도토리>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유아 그림책이다. 다람쥐의 겨울 양식인 소중한 도토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람쥐와 한국을 대표하는 요괴인 장산범(장산 산속에 나타난다는 호랑이를 닮은 괴생명체의 도시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등장시킨 점도 흥미롭다. 무엇보다 자연 생태계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무분별한 자연 개발에 경각심을 가지고 동물과 공존하는 삶에 대해 생각거리를 던지는 책이다.다람쥐, 무시무시한 전설 속 존재 깨우다? “크와아앙! 내 도토리 가져가지 마!”매년 겨울이 걱정인 숲속 마을 다람쥐. 가을만 되면 등산객들이 도토리를 마구 주워가 다람쥐의 소중한 겨울 식량인 도토리가 사라진다. 다람쥐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사람들로부터 도토리를 지키기 위해 돼지와 곰에게 사람들을 겁주는 방법도 배우고 새털과 나뭇잎으로 몸집도 키운다. 그러나 계속되는 다람쥐의 시끄러운 목소리에 5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전설 속의 존재가 깨어났다. 그 존재는 길고 흰 털, 날카로운 발톱, 번쩍이는 두 눈을 가진 장산범이다.“누구냐! 나의 긴 잠을 깨운 게!”장산범은 자신의 잠을 깨운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과연 다람쥐는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도토리를 지켜 낼 수 있을까?도토리는 다람쥐의 것, 생태 보존의 의미 담아도토리는 다람쥐의 겨울 양식이자 미래의 숲을 이룰 씨앗이다. 다람쥐가 묻어 두고 찾지 못한 도토리는 훗날 자라나 멋진 참나무 숲을 이룬다. <장산범과 도토리>는 이처럼 소중한 도토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람쥐의 이야기이다.하지만 사람들을 겁주려던 다람쥐의 목소리는 엉뚱하게도 전설의 존재인 장산범을 깨워 버린다. 장산범은 잠을 깨운 범인을 찾아 따지려고 했지만 새털과 나뭇잎으로 치장한 다람쥐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고는 웃음이 터지고, 다람쥐의 속사정을 듣고는 다람쥐를 대신해 사람들을 내쫓아 주기로 한다.생동감 넘치는 숲속 동물들의 표정, 다람쥐에게 도움을 주려는 동물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 그리고 숲속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가 다람쥐의 편에 서서 사람들을 내쫓는 장면은 통쾌함을 선사한다. 책을 읽다 보면 약자를 위해 나서는 장산범의 호쾌한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문의 02-538-2913저자 소개글 : 최정은최정은 작가는 그림책을 읽고, 쓰고, 강연하는 그림책 활동가이다. 쓴 책으로 <마흔에게 그림책이 들려준 말>, <사춘기 엄마의 그림책 수업> 등이 있다.그림 : 전민걸전민걸 작가는 단편 애니메이션 <바람나무>로 2000년 대한민국영상만화 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콘셉트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딸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다가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지은 책은 <바삭바삭 갈매기>, <치타 자전거>, <비법: 하늘을 나는 법>이, 그린 책은 <큰일 났다>, <비비를 돌려줘!>, <생쥐 다당> 등이 있다.책 속의 책하지만 사람들이 도토리를 마구 가져가서 다람쥐의 겨울은 점점 더 힘겨워졌지. 새들도 불쌍한 다람쥐를 돕고 싶었어.“다람쥐에게 새털을 달아 주면 어떨까? 몸집이 더 커 보이게 말이야.”“와! 그거 좋은 생각이다.”숲속 친구들은 다람쥐에게 새털을 꽂아 주었어.“이왕이면 나뭇잎도 달아 주자, 어때?”토끼의 말에 친구들은 나뭇잎도 쫑쫑 붙여 주었어. 2023-12-21
- 도심공항터미널 디저트 카페 ‘베르체 커피’ 화려한 외관이 돋보이는 ‘베르체 커피’는 지난 9월, 삼성동 코엑스몰 도심공항터미널 근처에 새로 문을 연 디저트 카페다. 출입문 위에 걸린 ‘BERCE COFFEE’라는 황금빛 로고가 유난히 눈에 띈다. 내부는 더욱 아름답다. 벽, 창문, 진열대, 스탠드, 집게, 소품 등이 황금빛으로 빛나고, 은은한 조명, 유럽 앤티크풍의 테이블과 의자, 고급스러운 대리석 바닥까지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준다.매장 입구에는 빵 나오는 시간과 메뉴, 할인 이벤트 등이 상세하게 적혀 있어 들어가기 전에 미리 훑어보는 것도 좋다. 이곳에서는 크로아상, 소금빵, 크룽지, 스콘, 베이글, 케이크 등과 함께 이탈리아 ‘베르체’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원두에는 시그니처블렌드, 비터스윗, 아로마, 디카페인 등이 있으며 주문 시,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합리적인 가격의 모닝세트(오전 7시 30분~11시 30분)도 인기 만점. 크로아상 세트(크로아상+아메리카노 혹은 에스프레소)와 프렌치토스트 세트(프렌치토스트+아메리카노 혹은 에스프레소)가 그것이며 가격은 6,500원, 6,900원이다. 아울러 크림 커피, 젤라또 스무디, 에이드, 생과일주스 등과 무설탕 프랑스잼 ‘샹달프‘도 판매한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87길 22 지하 1층 Q105호영업시간: 매일/오전 7시~오후 10시문의: 02-551-8866 2023-12-21
- 연말 홈파티 빛내줄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2023년 연말을 맞아 호텔들이 홈파티를 더욱 빛내줄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장식을 한 멋진 케이크, 새콤달콤한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 등, 연말 모임에 아름다운 달콤함을 선사할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을 모아봤다.안다즈 서울 강남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안다즈 서울 강남’은 고급스럽고 완성도 있는 맛과 특별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시그니처 케이크인 ‘화이트 초콜릿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제철 딸기와 새콤달콤한 루바브 딸기 콩피, 그리고 샹티 크림으로 만든 생크림 케이크 위에 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인 발로나의 오팔리스 초콜릿을 사용하여 만든 쁘띠 무스 케이크가 장식되어 있다.‘크리스마스 크라운 초콜릿 무스 케이크’는 진한 맛의 초콜릿 시트와 카카오 함량 55%의 발로나 에콰토리얼 다크초콜릿을 사용했다. 산딸기 콩피, 바삭한 크루스티앙이 들어간 무스 케이크로 초콜릿의 리치한 맛과 산딸기의 새콤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초록색 트리와 레드, 골드, 화이트 색상의 초콜릿 오너먼트가 크리스마스 무드를 연출한다.‘밤&바닐라 통나무 케이크’는 바닐라 시트에 블랙베리 콩피, 진한 향과 부드러움이 매력적인 나멜라카 크림으로 만든 롤케이크를 밤 무스로 감싼 통나무 모양의 케이크이다. 밤 크림의 고소한 달콤함과 블랙베리의 새콤함이 조화로운 케이크로 골드, 화이트 색감이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도 좋다.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은 호텔 1층 아츠(A’+Z) 라운지에서 12월 2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70,000원부터이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02-2193-1193)로 가능하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4종을 12월 25일까지 선보인다.몽상클레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케이크 4종을 페스티브 에디션으로 선보이며, 케이크 상단에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져 소중한 이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모임 자리를 더욱 빛내준다.케이크 종류는 고소한 피스타치오 시트와 새콤달콤한 베리의 맛이 조화로운 시그니처 케이크 노엘 세라비, 폭신한 식감의 스폰지 시트 사이 부드러운 생크림과 달콤한 딸기를 듬뿍 담은 노엘 후레즈, 브라우니 시트에 다크 초콜릿을 글레이징해 한층 더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지는 노엘 애니버서 쇼콜라, 산뜻한 요구르트와 화이트 초콜릿을 더해 화관 형태로 꾸민 코로루 등 총 4종이다. 가격은 7~8만원이며, 예약 및 문의는 몽상클레르 반얀트리 호텔점(02 2250 8171)에서 가능하다.그랜드 하얏트 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델리에서는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담아낸 케이크 3종과 오직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페이스트리와 디저트를 준비했다.‘페스티브 케이크’는 72% 카카오 함량의 다크초콜릿을 활용한 달콤 쌉싸름한 맛의 폭신한 스펀지케이크로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인기 있는 연말 시그니처 케이크이다. 초콜릿 풍미 가득한 스펀지 시트에 직접 구운 비스킷과 솔티드 캐러멜 잼을 겹겹이 쌓아 크런치 한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이 더해졌다.그랜드 하얏트 서울 델리의 페스티브 케이크는 현장 또는 네이버 예약 및 카카오 채널 등을 통해 12월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파크 하얏트 서울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의 코너스톤에서는 크리스마스 무드가 한껏 담긴 ‘크리스마스 리스 케이크’와 ‘생크림 딸기 케이크’를 선보인다.붉은색과 초록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리스 케이크’는 영원한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삶을 의미하는 디자인으로 프랑스 최고급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두 가지 초콜릿을 사용해 깊은 달콤함과 우아함을 더했다. 제철 딸기로 만든 달콤한 콤포트와 라즈베리, 제비꽃 향이 섞인 부드러운 크림과 요거트의 상큼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생크림 딸기 케이크’는 마스카포네 크림의 부드러움과 신선한 딸기가 어우러진 달콤한 맛의 크리스마스 트리 디자인의 케이크로,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채널을 통해서 간편하게 예약 가능하고 가격은 크리스마스 리스 케이크가 92,000원, 생크림 딸기 케이크가 75,000원이다.포시즌스 호텔 서울‘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베이커리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는 페스티브 케이크 2종을 12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클래식한 스타일의 ‘레드 크리스마스 케이크’(98,000원)는 계피, 정향 등 다양한 향신료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크림, 달콤한 초콜릿 무스, 상큼한 체리 콤포트, 얇고 바삭한 비스킷으로 다채로운 식감과 조화로운 맛을 전한다.새하얀 눈이 오는 성탄절, 크리스마스트리 아래 놓인 선물 상자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미니멀한 디자인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케이크’(178,000원)는 각종 초콜릿 데커레이션과 우유 파우더를 덮은 새하얀 고깔 모양 외관에 바닐라와 캐러멜을 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을 갖췄다.더 리버사이드 호텔신사역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스위트 디저트 드림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4종을 출시했다.화이트 케이크 시트에 녹차휩 가나슈와 바닐라 크림 생딸기를 듬뿍 넣고 초콜릿으로 장식된 ‘트리케이크’, 딸기시트와 라즈베리꿀리가 들어간 딸기무스 케이크에 초콜릿으로 장식된 산타모양의 ‘산타클로스 케이크’, 는 다크체리가 들어간 초코렛 무스 케이크에 화이트 초콜릿 장식으로 설산을 표현한 ‘화이트 포레스트 케이크’, 계절 딸기를 담뿍 얹은 ‘사랑에 빠진 딸기’ 케이크까지 신선한 식재료와 계절감을 가득 느낄 수 있다.호텔 케이크의 가격 거품을 완전히 빼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리버사이드 호텔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한 점도 특징이다. 네이버 사전 예약시 최대 25%까지 할인돼 4만 원대로 호텔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르메르디앙 서울 명동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베이커리 & 카페 ‘르물랑(Le Moulin)’은 페스티브 시즌을 모티브로 스페셜 케이크 셀렉션, ‘페스티브 시즌 에디션’을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트리를 연상시키는 베스트셀러인 ‘그린 티 트리 케이크’와 슈거 돔 속 화이트 크리스마스 풍경이 담긴 ‘스노우 볼 케이크’, ‘루돌프 쁘띠 케이크’, ‘브쉬 드 노엘’, ‘바닐라 치즈 케이크’ 그리고 1주년을 기념해 ‘화이트 캔들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페스티브 시즌 에디션’은 최소 2일 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홀 케이크가 70,000원부터이며 쁘띠 케이크는 15,000원부터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2184-7310)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3-12-21
- 겨울철, 저온 화상 주의보 겨울철에는 핫팩, 전기장판, 난로 등 온열/난방 기구의 사용이 증가한다. 그것에 수반되어 급증하는 환자군이 바로 저온 화상 환자들이다. 저온 화상은 일반적으로 화상을 유발하는 온도보다는 낮은 40도-70도 정도의 온도에 비교적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화상을 일컫는다. 저온 화상이 무서운 이유는 첫째, 즉각적인 통증을 느낄만한 고온이 아니어서 보통 회피 반응이 없어 장시간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둘째, 본인이 화상을 입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지내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셋째, 고온 화상을 입으면 응급 처치도 잘 하고, 약국이나 병원 방문을 통해 필요한 치료를 받지만 저온 화상은 그 온도가 낮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피부 조직에 열이 축적되어 피부 세포의 손상이 일어나면서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핫팩, 전기장판 등의 물건들이 때로는 팔팔 끓는 물보다 더 위험한 존재가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저온 화상에서 가장 강조되어야 하는 것은 의심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소 쓰라리면서 붉은 반점이 나타난 피부가 혹시 내가 사용했던 핫팩 혹은 전기장판 등에 의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고, 수포가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이 생긴다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열 축적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예방하는 것이다. 휴대용 온열 기구를 사용할 때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피하고, 주취 상태에서는 전기장판 등의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 낫다.저온 화상에서 자주 보이는 의학적 상태가 바로 가피이다. 가피란, 죽은 피부 딱지를 의미하는 의학적 용어로 열이 축적되어 피부가 괴사되면서 딱딱하게 굳은 상태를 의미한다. 죽은 조직이기에 피가 나거나 진물이 점점 나오지 않아 떼어내서는 안 되는 딱지로 생각하고 뒤늦게 오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피는 초반에는 노란색이다가 점차 색이 갈색, 검정색으로 짙어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면서 장애물로 작용하여 연고 등이 침투하는 것을 막는 애물단지 같은 존재다. 따라서 의료용 면도날을 이용하여 얇게 한 겹 한 겹 죽은 조직을 벗겨내는 가피 절제술이라는 수술이 필요하고, 그 후에 적절한 드레싱으로 새로운 조직이 올라오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한강수성형외과 이윤혜 원장 2023-12-21
- 새 입시제도에서는 어떤 고등학교가 대입에 유리할까? 현 중2부터 적용되는 새 입시제도정부는 지난 10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현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내용으로 2025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라 바뀌는 수능과 내신에 대한 내용이다. 2027년 11월 시행될 수능부터 모든 선택과목이 폐지된다. 현재 수능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과학탐구는 물리학 Ⅰ·Ⅱ 등의 선택과목이 있는데, 2028학년도부터는 공통과목으로 통합된다. 과목 선택에 따라 점수 유불리가 발생하는 문제와 융합형 인재 양성 목표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수학 출제 범위가 줄어드는 점을 고려해 현재 이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미적분Ⅱ와 기하를 수능 ‘심화수학’ 영역으로 신설해 절대평가로 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고교 내신은 고1~3학년 모두 ‘절대평가(A~E 성취평가)를 병기하는 5등급 상대평가’를 도입한다고 한다. 2005년 이후 유지된 지금의 9등급 상대평가가 5등급으로 바뀌면 현재 4%인 내신 1등급 비율이 10%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앞선 문재인 정부에서 1학년은 현재와 같은 9등급 상대평가를, 2~3학년은 절대평가를 하기로 계획했지만, 고1 내신 경쟁 과열 우려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내신과 수능의 변별력이 지금보다 약화된다고 볼 수 있다. 바뀌는 대입 체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아울러 각 학교에서 논술 등 수능과 내신의 변별력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도 마련되리라 본다.새 입시제도에서는 어떤 고등학교가 대입에 유리할까?입시제도가 바뀌면서 이제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할까를 고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아지게 될 거라 보인다. 특목고, 자사고, 국제고는 지금까지 좋은 입시결과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이런 제도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학교일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경쟁을 뚫고 이런 고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일반고에 비해 학업에 관심이 많고 선행학습을 충분히 하고 입학한 학생들이 많다. 물론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있다 보니 그동안 내신 성적을 받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거기에 학생 수가 적은 특목·자사고의 경우, 전교 1등을 해도 1등급이 안 나오고 2.0~2.1 이 나올 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의대나 최상위권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전략적으로 일반고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았다. 수시 교과전형을 노리고 우수한 내신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내신 1.0X등급을 확보하고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이 일반고를 선택한 우등생들이 우선적으로 노리는 전형이었다. 하지만, 바뀐 내신제도 하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어렵게 된다. 내신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개편되기 때문에 대학에서 지금까지처럼 내신의 변별력을 인정하지 않을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반면, 특목·자사고의 경우 지금 상위권 학생의 경우 내신에서 받는 불이익이 줄어들게 된다. 내신의 불리함으로 인해 그간 학생부종합전형에만 집중하던 경향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내신의 부담이 줄어들면 수능최저를 준비하기도 보다 용이해질 것이고 이렇게 되면 보다 다양한 대입전형에 도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편 국제고와 외고의 경우는 문과 커리큘럼만 있어 통합과학의 대비가 어려울 수 있다. 다른 국제고와 달리 청심국제고는 이과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서, 그동안 대학 입시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듯이 바뀐 입시제도에서도 꾸준히 이과 계열 대입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학교이다.결국, 입시제도보다는 기초가 중요지금까지 우리나라 입시제도는 수차례 변화를 겪어왔고, 그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 개편안도 결국 수능과 내신이라는 두 기둥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하는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간다는 말이다.지금까지처럼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해오던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의 소리에 현혹됨 없이 자신의 목표에 맞게 계획을 세워 그대로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만, 앞으로 수능과 내신의 변별력을 보완하기 위해 내신에서 서술형 평가가 도입이 예상되고 대학도 논술, 면접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즉, 자신의 생각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지금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독서와 글쓰기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면 학업 때문에 독서와 글쓰기를 지속하기가 어렵다. 초·중등 시기에 이런 역량을 충실히 닦아둘 필요가 있다. 이런 기본기가 추후 아이의 학습역량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입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아비투스_대치 임현주 원장문의 02-563-9846 2023-12-21
- 2024학년도 정시모집 변화와 특징 12월 8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표가 배부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대를 고려해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때 모집 전형별로 정시 반영방법이 다 달라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은 어디인지 가늠해봐야 한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3일(수)부터 시작된다. 정시 지원에 앞서 각 대학에서 발표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작년과 달라진 점이나 대학별 특징을 잘 살펴봐야 한다. 2024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변경사항과 특징을 짚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고려대 : 정시에서 교과 우수전형 신설고려대는 수능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 외에, 이번 2024학년도 정시에서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했다.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 정시에서도 학생부교과를 반영하게 된 것이다. 교과우수전형에서는 ‘수능80+교과20’으로 정시 정원의 24.4%를 선발한다.교과 영역을 정성평가를 하는 서울대와 달리 석차등급, 성취도, 성취도별 분포비율에 따라 정량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적에 따른 유불리가 상대적으로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에 6학기 교과 성적이 기재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검정고시 출신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영재학교, 특성화고 등의 출신자도 지원이 불가하다.서강대 : 수학·탐구 영역 선택과목 제한 없어서강대는 수학과 탐구 영역에서 자연계열 필수 응시 과목을 없앴다. 계열 상관없이 수학 영역 선택과목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탐구 또한 사탐, 과탐 모두 가능하다. 다만, 자연계열의 경우 과탐Ⅱ 과목 선택 시 과목당 0.5점의 가산점을 변환표준점수에 부여한다.과탐Ⅱ를 응시하는 수험생이 많지 않고, 0.5점 또한 그리 큰 점수는 아니기 때문에 사탐을 응시한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전공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할 수 있다.서울대 : 과탐 ‘Ⅰ+Ⅰ’ 조합 지원 가능서울대는 이번 정시에서 자연계열 수능 응시영역에 변화를 주었는데, 자연계열 지원 시 탐구 영역에서 과탐Ⅱ 과목을 하나 이상 필수로 응시해야 했던 조건을 폐지해 과탐 ‘Ⅰ+Ⅰ’ 조합으로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다만, 과탐Ⅱ 과목 선택 시 가산점을 부여해 ‘Ⅰ+Ⅱ’ 조합의 경우에는 3점, ‘Ⅱ+Ⅱ’ 조합의 경우에는 5점의 조정점수를 부여한다. 의예과를 비롯한 일부 모집단위의 경우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중 반드시 1개 과목 이상을 응시해야 한다는 점도 새롭게 적용된 점이다.교과평가에서는 전공별 권장과목 이수 여부를 반영한다. 지역균형전형에는 40%, 일반전형에는 20% 비중으로 교과평가를 반영하는데, 교과평가 방식은 전년도와 동일하나 이번 2024학년도에는 서울대가 발표한 전공 연계 교과이수 권장과목에 대한 이수 여부를 교과평가에 반영한다는 차이가 있다. 서울대는 각 전공 분야의 학문적 특성을 고려한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안내해 학생들이 이수할 것을 권장해왔다.성균관대 : 수학 영역 필수 응시 과목을 폐지성균관대도 서강대와 마찬가지로 수학 영역 필수 응시 과목을 폐지했다. 계열 관계없이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탐구 영역에서도 자연계열 응시 과목 제한을 완화했는데, 탐구 2과목 중 1과목 이상 과탐 과목을 응시한 경우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영역별 반영방법에서는 영어 영역에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하던 방식에서 등급별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해 10% 포함시키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인문계열은 수학 영역과 탐구 영역(각각 5%p), 자연계열은 탐구 영역(10%p)의 반영비율이 감소했다.연세대 : 계약학과, 일반전형에서 함께 선발연세대의 경우 전형 방법에서는 특별히 변화된 부분이 없다.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으로 독자 운영하다가 올해에는 일반전형에서 함께 선발한다는 정도이다.이화여대 :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일부 조정이화여대 또한 인문계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일부 조정한 것 외에는 전년도의 전형방법을 유지했다. 인문계열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수학, 탐구, 영어 순으로 30% : 25% : 25% : 20%에서 30% : 30% : 20% : 20%로 변경되어 수학의 비중이 커지고 탐구 비중이 작아졌다.한양대 : 과탐Ⅱ 과목 선택 가산점 폐지한양대는 과탐Ⅱ 과목 선택 시 부여하던 가산점을 폐지했다. 또, 정시에서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만 선발하던 생활과학대학 모집단위들을 올해는 정원 내 일반전형으로도 선발한다. 자연계열과 인문계열로 나누어 선발했던 의류학과와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모두 인문계열 모집으로 변경했고, 식품영양학과만 자연계열로 선발한다.이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정시는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 등 대학별 전형방법에 따라 유불리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전년 대비 변경사항을 비롯해 전형방법을 살피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2023-12-07
- 변화하는 입시에도 흔들림 없는 실력 완성! 현 중2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이미 예고된 고교학점제를 비롯해 2028학년도 대입 수능과 내신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GES어학원 박상석 원장을 만나 변화하는 입시에 효과적인 초중등 영어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변화하는 입시에도 강한 통합된 영어 실력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 대입개편 시안에 따라 현재 중2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수능과 고교학점제이다. 하지만 박 원장은 이 두 핵심축은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이과 구분 없이 같은 조건으로 치르게 될 통합 수능은 선택과목으로 인한 유불리가 없도록 하고 있지만, 다양한 과목들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선택해서 배우게 되는 고교학점제는 선택과목의 유불리가 생길 수밖에 없다. 여기에 더해 박 원장은 “그래서 바뀌는 입시에서 수능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우수성과 변별력을 확보하는데 더 초점이 맞춰질 고교학점제가 더욱 중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고교학점제는 자신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고교선택과 자기만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과목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2022학년도 개정안에 따라 교과과목이 달라지고 평가방식이 달라지는 2028학년도 입시부터는 이전과 달리 학생부가 새롭게 다시 설정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고등학교를 더욱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특정 과목에 매달리지 말고 통합된 실력을 쌓아야 하며, 영어 역시 독해나 문법에 치우치지 말고 통합된 학습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고교학점제 서, 논술형도 완벽대비현재 250여 개의 고등학교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영어 교과과정은 고1의 경우 필수 과목으로 수강하지만, 고2부터는 영어영역이 더욱 세분된다. “변별력 확보에 무조건 우선을 두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가장 큰 핵심은 과목선택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서, 논술형이 대폭 강화되었다는 것입니다” 박 원장은 이미 고교입시를 대비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중학교가 25%~30% 이상 서, 논술형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해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제는 자기 생각을 명료화시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영어가 필요하며, 어느 한 영역에만 치우치지 않고 Reading, Speaking, Writing, Listening의 4대 영역에 대한 실력을 골고루 갖춰야만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입시로 연결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GES어학원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어떠한 입시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4대 영역의 균형 있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체계적으로 영어 4대 영역을 배울 수 있는 이상적인 영어학습법으로 토플의 다양한 주제와 지문으로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아 사고의 폭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장문의 지문으로 다양한 유형을 학습하며 정확한 독해력과 빠른 이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초등 5학년은 느낌이나 감이 아닌 빠르게 어떤 지문도 해결할 수 있는 독해력과 문해력을 향상하고, 배운 지문의 어휘는 모두 암기해 탄탄한 어휘력까지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초등 6학년은 장문의 지문을 꼼꼼하게 note-taking 해서 주제와 세부정보까지 놓치지 않도록 듣기훈련을 강화하고 명쾌하고 쉬운 개념으로 문법까지 완성해서 중학교 내신까지 완벽하게 대비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paraphrasing 훈련으로 작문능력을 강화하고 중등문법은 물론 고교 서술형까지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중등 과정은 4대 영역의 탄탄한 기본 실력뿐만 아니라 학교별 수행평가와 내신 준비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문의 02-508-2445 20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