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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Alex Prep(알렉스프렙), 차별화된 컨설팅으로 미국 대학 입시 성공 미국 명문 대학 입시는 단순히 GPA와 SAT 혹은 토플 등의 시험 성적이 높다고 해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에세이나 다양한 활동으로 대학에서 원하는 수준의 실력이 갖춰져야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개인 맞춤형 입시 컨설팅으로 미국 대학 입시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Alex Prep (알렉스프렙)의 Alex (라성은) 원장을 만나 성공적인 미국 입시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맞춤형 입시컨설팅, 축적된 데이터 활용한 최적의 솔루션 제공미국 명문대 입시와 관리형 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Alex Prep(알렉스프렙)의 Alex (라성은) 원장은 “미국 유학 역시 결국은 대입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높은 GPA와 SAT점수를 받았다고 미국 명문대의 입학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원서 작성에서부터 지원하는 학생의 능력과 학문적 호기심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에세이 그리고 다양한 활동 등 맞춤형 입시컨설팅과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솔루션이 필요합니다”라고 성공적인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해 조언했다.Alex (라성은) 원장은 성공적인 미국 대학 입시를 위해서는 우선 원서 작성에서부터 차별화된 접근방법으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서작성은 전공에 적합한 내용으로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야 하며 에세이 역시 소재 선택부터 지원자의 주관적인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Alex Prep(알렉스프렙)에서는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통해 외부활동, 외부대회 등에서 지원자의 능력을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지 혹은 어떤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야 할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차별화된 원서가 완성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지 홈스테이를 활용한 방과 후 관리형 유학프로그램Alex Prep(알렉스프렙)은 미국 현지의 홈스테이를 활용한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Alex(라성은) 원장은 지난 10년간의 미국 유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혼자서도 잘 해낼 수 있는 소위 상위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 엘리트 학생이외에도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한 중상위권 학생들도 많다는 것을 깨닫고 이들을 위한 Alex Prep(알렉스프렙)만의 독창적인 관리형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곳의 관리형 유학프로그램은 기숙사 형태로 운영되며 방과 후 관리와 수업이 동시에 이뤄진다. 방과 후 수업에서는 학생 수준에 맞게 영어, SAT 등의 수업이 일대일 과외로 진행된다. 또한 세심한 관리를 위해 홈스테이의 호스트는 매일 학생들의 등하교, 건강상태는 물론 성적을 일일이 체크하는 등 부모의 역할 그 이상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학생 니즈에 맞춘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미국 고등학교 졸업장을!여러 가지 이유로 현지 유학에 적응하기 어려웠거나 혹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한국에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는 경우에 미국의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Alex Prep(알렉스프렙)에서는 미국에 가지 않고서도 한국에서 직접 미국 교육청에서 인증 받은 졸업장을 받을 수 있도록 미국 Online School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학교의 장점은, 졸업 역시 학생의 능력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일반적인 학교 활동이 어렵지만 본인의 꿈을 포기할 수 없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Alex (라성은)원장은 이와 관련해 “앞으로는 통상적인 학교와 더불어 학생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미국 유학이라고 할 수 있는 온라인 Schooling이 미국 유학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유학생들의 성과 역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라고 강조했다.문의 02-547-0525 2018-08-09
-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합격하는 자소서 작성 요령 수시는 성적과 서류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내신뿐 아니라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체험활동, 독서 등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하므로 나의 역량을 자소서를 통해 드러내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하다. 그렇다면 잘 쓴 자기소개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요령이 필요할까?●자소서 공통 1번강력한 도입부가 중요하다. 1번 문항은 도입부인 만큼 신선해야 몰입도가 커진다. 나의 개성을 한 문장으로 만들어 서두에 바로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서술할 때 나만의 과목별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나의 목표가 드러나는 활동을 보여주어 교과 뿐 아니라 비교과 부분의 학업 전문성을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적인 표현은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서술해야 보는 이를 설득시킬 수 있다.● 자소서 공통 2번전공과 연관된 활동을 적되 나의 능력을 최대한 어필해야 한다.2번 문항은 내가 진로를 위해 고교생활 동안 의미 있게 한 활동을 적는 것으로, 최대한 지원하는 학과와 연관된 활동을 적는 것이 중요하다. 그 활동을 위해 본인이 노력한 과정과 결과의 인과관계가 설득력이 있어야 하며, 나의 활동 내용이 대학 학과 공부와 연관된 활동임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학교 내신 성적을 보완할만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능력을 최대치로 서술해야 한다. ●자소서 공통 3번어떤 봉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이 중요하다.3번 문항에서 주의할 점은 주로 내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활동을 통해 본인이 어떤 성찰을 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가 중요하다. 대부분 본인이 활동한 배려, 나눔, 갈등 관리에 관한 에피소드를 장황하게 적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적는 오류를 범하는데, 3번 문항에서 키포인트는 최대한 에피소드는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느낀 점에서 나의 역량을 드러내도록 써야 잘 쓴 자소서라 할 수 있다.신가인원장에듀8학원문의 대치센터 02-6486-8882 / 반포센터 02-6486-8880 2018-08-09
- 영어 정복의 지름길 ‘영어 원서 읽기’ 나라마다 환경은 다르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생각하는 구조는 거의 비슷하다. 문화적 차이를 제외하고는 표현 방식이 많이 비슷하다. 따라서 영어 원서에 나오는 살아있는 어휘와 문장을 반복해서 단계별로 익히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된다.어렸을 때부터 원서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일수록 영어 표현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어휘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능력이 좋은 이유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서 영어 노출 시간을 늘리기 좋은 방법 중에 가장 효과적인 것이 바로 원서 읽기이다. 아이들은 다독을 통해 영어를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깊이가 깊어진다. 그리고 원서 읽기가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더 많은 원서를 읽고 싶어 하게 된다.읽기에 가장 적합한 원서의 레벨은 사전을 찾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어휘와 문장이 70~80% 정도이다. 가급적 책을 읽어가면서 모르는 단어는 아는 단어들을 통해 의미를 추론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어휘를 습득하게 된다. 아이가 영어 원서 읽기에 익숙하지 않거나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지 못할 때는 시리즈물을 읽혀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같은 작가가 쓴 시리즈물은 등장인물이 동일하고 이야기의 흐름이 비슷해 내용을 파악하기 쉽다. 또 작가가 주요 사용하는 어휘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므로 어휘를 익히기에도 좋다. 물론 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자신의 레벨에 맞는 올바른 책을 읽어야 효과적이고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적인 독후 활동이 꾸준히 진행되어야 한다. 독후 활동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읽은 내용을 표현해 보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활동은 라이팅과 디스커션이다. 라이팅을 할 때는 가급적 책을 보지 않고 쓰도록 한다. 그래야 아이들은 책을 읽을 때 더 집중을 하고 내용을 더 꼼꼼하게 기억한다. 아이와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책의 내용을 일어난 순서에 따라 정리해보고 책의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인터넷에 영어 원서의 줄거리나 간단한 퀴즈를 제공하는 사이트도 많으니 참고해 보자. 김자영 원장리드101 삼성점문의 02-515-2101 2018-08-09
- 양재동 메기 요리 전문점 ‘메기대감’ 양재역 7번 출구에서 한 블록 뒷골목에 있는 ‘메기대감’은 방송에서도 여러 번 소개한 메기 요리 전문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메기매운탕과 메기불고기이며 식재료인 메기, 쌀, 배추, 고춧가루 등은 국내산을 사용한다. ‘메기’라고 하면 여자 손님들이 일부러 찾아서 즐기는 메뉴는 아니지만 한 번 맛보고 나면 부드럽고 담백한 맛에 반해 다시 찾지 않을 수 없는 곳이다.매운탕은 비린내나 조미료 냄새가 전혀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육수가 일품이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매운탕 소(2인용)’가 33,000원, ‘매운탕 대(3~4인용)가 53,000원. 매운탕에 모둠 버섯을 추가(8,000원)할 수 있으며, 숙성된 반죽을 직접 빚어 넣는 쫄깃한 수제비는 얼마든지 무료로 제공한다. 매운탕 이외의 인기 메뉴로 메기불고기(40,000~60,000원), 메기튀김(20,000원), 도리뱅뱅 (15,000원) 등이 있으며, 매운탕과 불고기의 세트 메뉴인 ‘불탕’(79,000원)도 있다.2층으로 된 상당히 큰 규모의 식당으로 1층에는 테이블 석과 마루 형태의 좌식 공간이 있고 2층에는 12~40인 규모의 단체 룸이 마련돼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위치: 서초구 남부순환로350길 30(양재동 13-6) 양재역 7, 8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주차: 가능문의: 02-3461-4008 2018-08-09
- 전주물갈비 전문점 ‘다미소’ 선릉역 상록회관 뒤쪽 먹자골목에 전주물갈비 전문점 ‘다미소’가 오픈했다. 깔끔하고 화사한 매장 앞에 예쁜 테라스도 보인다. 테라스는 애완견을 동반한 고객들이나 흡연자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한다. 점심에는 푸짐한 쌈밥뷔페를, 저녁에는 전주식 물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 ‘다미소’를 찾아가봤다.신선한 맛에 고급 커피는 덤전주의 향토음식인 ‘전주물갈비’는 돼지갈비에 콩나물과 버섯 등을 넣고 양념장과 함께 끓이는 전골 요리를 말한다. 상호인 ‘다미소’는 많을 다(多), 맛 미(味), 바 소(所)가 만나 탄생한 이름. 문을 열고 들어서니 입구 옆에 반짝반짝 빛나는 커다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이 자리 잡고 있다. 고급 커피전문점에서나 볼 수 있는 머신이 식당에?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때 임인균 대표가 다가와 에스프레소 바닐라, 로고 레제로 등 9가지 맛이 담긴 캡슐 상자를 보여준다. 의아해하는 리포터에게 임 대표는 “최근 인건비, 월세, 식자재 인상 등으로 식당 운영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때문에 비용 절감을 위해 셀프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고 대신 고객들에게 고급 커피와 질 좋은 고기, 신선한 야채 등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인테리어 역시 임 대표와 김기수 셰프가 발품을 팔아가며 직접 꾸몄다고 한다.유명 셰프와 마케팅 전문가의 만남 임 대표와 김 셰프는 오랜 친구사이다. 김 셰프는 일식당에서, 임 대표는 의류 마케팅 분야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았다. 언젠간 의기투합해 식당을 운영해보자는 다짐을 하고. 50여석 규모의 매장은 벽과 기둥을 토속적인 느낌의 벽돌로 장식해 소박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방 앞쪽으로 각종 야채와 쌈장, 나물류, 김치류, 장아찌류, 젓갈류, 묵무침, 두부조림 등이 들어있는 냉장고가 길게 설치돼 있고, 맞은편 선반에는 계란찜, 생선가스, 제육볶음, 국과 밥 등이 차려져 있다. 점심메뉴인 쌈밥뷔페(8,000원)를 위한 상차림이다. 이러한 기본 반찬과 야채는 저녁시간에도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점심메뉴와 저녁메뉴를 구분해 제공한다.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2시까지는 쌈밥뷔페, 저녁 5시부터 11시까지는 물갈비와 쫄갈비 등이다. 샤브샤브와 전골 요리를 동시에 즐기다‘전주물갈비’는 비주얼 면에서도 탁월하다. 전골냄비에 살코기가 붙어있는 돼지갈비를 밑에 깔고 콩나물, 미나리 등의 야채와 4가지 버섯, 당면, 떡 등을 높게 쌓은 다음 맨 위에 샤브샤브용 돼지고기를 살짝 얹었다. 주문과 동시에 생고기를 다듬어 세팅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그만큼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불판 위에서 음식이 조리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볼 수 있어 흥미진진하다. 육수는 밤새 끓인 사골육수를 사용하고 김 셰프가 개발한 특제소스 역시 일품이어서 입맛을 한층 북돋워준다. 물갈비는 보통맛과 매운맛이 있으며 가격은 1인분에 16,000원, 간장소스로 맛을 낸 쫄갈비도 마찬가지다. 김기수 셰프는 “전주물갈비에 서울식 맛을 접목시킨,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메뉴는 포장되며 먹고 남은 음식 역시 포장해준다고 강조했다.위치: 강남구 언주로98길 11(역삼동 699-8)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일요일/공휴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5시문의: 02-565-6668 2018-08-09
- 무더위 잊는 책 속으로의 피서 유래 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 마음에 드는 책 한권 손에 들고 책 속으로 피서를 떠나는 것도 무더위를 극복하는 한 방법이다. 몸은 비록 한 여름에 있지만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 위해 강남서초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요즘 읽고 있는 책을 모아봤다.<스몰 스텝>지은이: 박요철펴낸 곳: 뜨인돌출판사가격: 13,800원‘사실 살아간다는 것은 매일의 소소한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만족과 성취감이 내가 ‘살아있음’을말해주고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하루 10분, 나를 발견하는 시간‘조금씩, 꾸준히 아주 작은 실천으로 시작하는 나다운 하루’, 이 책에서 저자는 ‘평범한 매일의 실천이 모이면 꿈꾸던 삶이 된다’고 이야기 하며 하루 10분, 저자가 3년 동안 매일 반복해온 작은 습관들의 실천 리스트인 ‘스몰 스텝’을 소개한다.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가?’ 우리는 누구나 더 근사하게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어 하지만 정작 삶의 주체가 되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식 타성에 젖어든 삶이 아닌 내가 진정 원하는 나답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을 무시하거나 찾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이런 우리들에게 작지만 꾸준한 실천 ‘스몰 스텝’이라는 리스트를 만들어 자신의 취향을 알아내고 그 취향대로 꾸며지는 삶의 방식 속에서 자신이 일상의 주인공으로 살게 해주는 방법을 일깨워 준다. ‘삶의 방식이 분명해지면 타인과의 비교나 경쟁에서 자유로워진 자신의 삶이 더욱 소중해지고 그 삶을 지켜가기 위해 자신의 삶에 몰두하게 된다’고 저자는 이야기하며 작은 습관들이 자신을 바로 알고 찾아가는 과정이 된다고 말해 준다.조진영 리포터 cjyoung25@naver.com<미스 함무라비>지은이: 문유석펴낸 곳: 문학동네가격: 13,500원“세상은 호들갑스러운 탄식과 성급한 절망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묵묵히 굴러간다”“나쁘거나 추한 사람들이 있는 게 아니라 나쁘거나 추한 상황이 있는 거”일상의 이웃 이야기로 친근하게 다가오는 판사촤르륵, 촤르륵,.. 저자가 판사의 일상을 처음 목격한 날 퇴근시간까지 들리는 유일한 소리는 바로 기록을 넘기는 소리였다고 한다. 저자는 법조계에서 평생 일하기 위해 고시공부를 했음에도 정작 수습과정인 ‘시보’를 하고 나서야 비로소 판사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었다. 그러니 일반인들은 판사의 일상에 대해 제대로 아는 바가 없는 게 당연하다. 판사의 이미지라고 해봐야 근엄한 법복을 입고 재판에 임하는 모습으로 그나마 뉴스나 드라마에서 본 게 전부일 터다. 저자는 어느 분야든지 마찬가지이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화려하거나 튀지도 않는 일들을 묵묵히 반복하고 있어 오늘도 세상은 굴러가고 있으며 판사 역시 그렇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권리 위에 잠자는 시민이 되지 말라고요’라는 말을 끊임없이 외치는 초임 여판사 박차오름과 동료 판사 임바른 그리고 부장판사인 한세상이 엮어나가는 실화를 토대로 재구성한 소설이다.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판사들의 모습을 통해 바라본 세상을 살아가는 이웃들의 애잔한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소년기>지은이: 하타노 이소코 | 옮긴이 정기숙펴낸 곳: 우주소년가격: 15,000원“저도 이제 중학생이니까 어른처럼 혼자 살아 보고 싶어요.”“사람은 슬프면 마음껏 슬퍼해야 해요. 그래야 견뎌낼 수 있어요.”어느 어머니와 중학생 아들이 나눈 4년 간의 기록용인 수지 동천동의 동네 서점 ‘우주소년’은 마을 사람의 사랑방 같은 공간이다. 그곳에서 얼마 전 <소년기>가 재탄생했다. 동네 주민 누군가의 책장에서 오래된 책 한 권이 발견되었고, 독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70년 전의 책이 복간된 것이다. 1950년 일본에서 출간 당시 23만 부의 기록을 세웠던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태평양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던 1944년, 미군의 공습으로 도쿄에 소개령이 내리자 이치로 가족은 갓 중학생이 된 장남 이치로를 도쿄에 남겨둔 채 시골로 피난을 떠난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게 된 이치로는 그때부터 어머니와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한다. 이들은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면서 때로는 괴로움을, 때로는 기쁨을 공유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들은 인격 성장을 이루게 되고 동시에 어머니 자신도 여성으로서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야겠다는 각성의 계기가 된다. 70년이 지난 지금에도 <소년기>는 우리에게 여전히 어려운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라고.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또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붉은 낙엽>지은이: 토마스 H. 쿡펴낸 곳: 고려원북스가격: 13,500원“그때 이후로 나는 인생의 절반이 부정(否定)이며,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에서조차 우리를 지탱해주는 것은 우리에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못 본 체하기로 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의심은 산(酸)이다. 산은 물건의 매끄럽게 반짝이는 표면을 먹어치우고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긴다. 의심은 아래로 내려갈 수밖에 없고,오랜 신뢰와 헌신의 수준을 차례차례 부식시키며 더 낮은 수준으로 내려간다. 의심은 언제나 바닥을 향한다.”나는 가족을 얼마만큼 안다고 말할 수 있는가?작은 마을에서 여덟 살 소녀 에이미가 집에서 실종된다.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은 실종되기 전 에이미를 마지막으로 보았던 중학생 키이스. 바로 주인공 에릭의 아들이다. 에릭은 머리로는 아들의 무죄를 믿는다.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날 밤 아들 키이스의 불확실한 행적이 자꾸 머리에 맴돌면서 아들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해 괴롭다. 대학 강사로 자신의 커리어와 삶에 만족을 느끼는 부인 메러디스는 이 사건 이후 신경이 날카로워지면서 이제껏 한 번도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거침없이 쏟아낸다. 키이스는 자신에게 씌워지는 오해를 해명하기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 어떤 의욕도 보이지 않는다. 과연 에릭의 가족은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 나갈까?평화롭고 행복하다고 믿었던 가족 사이에 유괴 사건이라는 파편이 튀면서 서로 간의 의심과 오해로 서서히 바닥으로 가라앉는 에릭, 메러디스, 그리고 키이스. 우리가 못 본 체하고, 애써 부정하며 넘기는 것들은 사실 애써 무시할 수 있는 작은 틈이 아니라 서로의 신뢰를 한순간에 무너트릴 수 있는 폭탄일 수도 있다. ‘미국추리작가협회상, 앤서니 상, 배리 상 수상에 빛나는 장편 추리소설’이라는 문구에 끌려, 오싹한 이야기로 이 무더위를 날릴 수 있길 기대하며 펼쳐 든 책이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인간의 내면 2018-08-09
- 엄마들의 모임 공간 지원 프로그램 ‘맘스토크’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위한 반모임부터 교육정보 공유나 친목 도모까지 엄마들의 하루는 각종 모임이나 약속으로 오늘도 분주하다. 크고 작은 모임이 많다 보니 매월 적당한 모임 장소를 물색하는 것도 일이다. ‘이달 모임은 어디가 좋을까?’ ‘필요한 정보에 공감되는 이야기들, 일상의 스트레스를 수다로 풀 수 있어 모임이 좋지만 장소도, 지출도 때때로 부담스럽다?’ 여성청결제 ‘질경이’에서 마련한 엄마들의 모임 공간 지원 프로그램인 ‘맘스토크’는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섬세하게 헤아렸다.즐겁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반모임을 위한 공간 예약은 물론 한바탕 수다와 함께하는 맛있는 식사까지 ‘맘스토크’를 신청하면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엄마로서의 삶만큼 엄마 자신을 위한 삶은 물론이고 자기관리도 중요하지요” 모임을 시작한 초반 10여분 정도 프로그램 취지와 ‘질경이’ 제품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고 가는 프로그램 담당자는 “바쁜 엄마들이 평소에 할 수 있는 자기관리를 위한 알찬 정보와 체험할 수 있는 제품을 드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참여한 인원 수 만큼 푸짐한 선물까지 선사해 줬다. 엄마들의 모임을 위한 공간과 식사는 물론 알찬 선물까지 푸짐하게 받아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되는 ‘맘스토크’는 특별한 기간 없이 상시로 운영하며 반모임 공간이 필요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방법: ‘질경이’ 공식홈페이지(www.jilgyungyi.com) ‘맘스토크’ 이벤트 게시판신청대상: 반모임이 필요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모임(모임인원 10명~20명 이내)문의전화: 1599-5702 2018-08-09
- 책이 있는 휴식 공간, 북카페 ‘토끼의 지혜’ 논현역 5번 출구에서 강남고속터미널 방향으로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북카페 ‘토끼의 지혜’가 보인다. 4년 전, 홍대와 강남역에 있던 두 곳을 합쳐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먼저 북카페 앞에 설치된 넓은 야외테라스가 눈길을 끈다. 안으로 들어서자 이곳이 강남 한복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여유로운 공간이 펼쳐진다.소설, 전문서적, 학술서적, 각종 잡지, 어린이용 그림책 등 15,000여권의 서적들이 벽과 책꽂이를 가득 메우고 있다. 모든 도서는 스타일과 트렌드, 교양과 예술, 휴식과 여유 등 주인만의 독특한 기준으로 배열돼 있다. 중고서적이 대부분이어서 추억을 탐색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곳의 공간 배치도 매우 효율적이다. 출입문 쪽은 담소를 즐길 수 있는 대화공간으로, 뒤쪽 공간은 조용히 공부나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원석 대표는 “읽을 만한 책이 있으면서 결코 딱딱하지 않은 캐주얼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도 자주 열린다고 소개했다.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음료는 6,000~7,000원, 에그타르트, 베이글, 프레즐, 감자튀김, 꿀가래떡 등의 간식거리는 3,000~4,500원 선이다. 아울러 테이크아웃 시에는 모든 음료를 대폭 할인해준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321(잠원동 41-10) 미래엔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연중무휴문의: 02-337-1457 2018-08-09
- 화제의 책 |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 저자 : Jean-Baptiste Regis|해제 : 유정희, 정은우가격 : 15,400원출판 : 아이네아스우리 역사 최초의 국가는 ‘고조선’이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고조선이 강성했던 나라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여러 주장이 많지만 우리가 배워온 ‘고조선’은 한때의 고구려처럼 그리 강성한 나라는 아니었던 것 같다. 즉, ‘작은 고조선’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지난 7월 중순에 지금까지 한 치의 의심 없이 정통이라고 믿어왔던 학설을 뒤엎는 책이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라는 책이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18세기 초에 중국의 선교를 위해 프랑스 예수회에서 파견한 신부인 장 밥티스트 레지라는 신부가 쓴 글을 엮었으며 그 글을 유정희, 정은우라는 두 역사학자가 다시 풀이한 책이다. 당시의 ‘신부’는 유럽 최고의 교육을 받은 지식인층이었다. 레지 신부 역시 지리학에 조예가 깊은 인물로 지리는 물론이고 수학과 천문학에도 뛰어나 청나라 강희제의 명에 따라 기존의 중국지도를 개량하기 위해 만들어진 ‘황여전람도(皇輿全覽圖)’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여러 예수회 선교사들과 함께 중국 각지를 누비다 조선에 대해 알게 됐고 그 기원과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 걸로 보인다.아마도 레지 신부는 지도를 개량하기 위해 중국 황실의 서고를 드나들면서 고조선에 대한 기록을 알게 됐고 그래서 이 책에 수록된 고조선과 고구려에 대한 기록을 황실 서고의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시각에서 남긴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문제는 레지 신부가 남긴 기록들이 우리가 그동안 배워온 고조선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고조선에 대한 연구, 다시 해야 할 터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그동안 배워온 고조선은 일제시대 일본 역사학자들에게 역사를 배운 식민사관에 경도된 국사학자들에 의해 축소된 ‘작은 고조선’이고 레지 신부의 기록은 고조선이 요동과 한반도 서북지역을 아우르는 제법 강성했던 ‘큰 나라’라는 것이다. 그런데 뜬금없는 프랑스 선교사의 이런 주장은 과연 신빙성이 있는 것인가? 레지 신부의 글을 미국의 한 대학도서관에서 직접 발굴하고 해제까지 했으며 나름의 사명감으로 책으로까지 발간한 유정희 해제자는 고조선에 대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록인 일연의 <삼국유사> 기록과 일치한다는 점과 20세기 초에 발간된 <신단민사(神檀民史)>, <신단실기(神檀實記)>, <단조사고(檀祖事攷)> 등과 교차검증 된다는 점이 레지 신부의 기록에 확신을 심어준다고 말했다.위의 책들은 국내의 ‘국학역사학자(해제자 유정희가 명명)’들인 대종교의 2대 종사이며 규장각에서 부제학까지 지낸 김교헌(金敎獻), ‘황성신문’과 ‘동아일보’의 창간에도 관여했던 독립운동가 유근(柳瑾) 등의 저술들이다. 레지 신부의 기록을 보면 “조선(고조선)은 B.C 2357년 치세를 시작한 중국 요(堯) 임금 때부터… 중국의 속민이었다. 그러나 하나라 천자 태강의 압정은 조선의 저항을 가져왔다. 걸의 폭정도 고조선의 반란을 일으키게 만들었고 고조선은 중국 영토의 일부를 침입하기도 한다”고 되어 있다. 이런 기록으로 볼 때 큰 논쟁거리이자 이슈인 ‘고조선의 성립시기’가 확연히 드러난다. 고조선은 중국 요(堯) 임금 때 건국 되었으며 그 이후인 하(夏) 왕조나 상(商) 왕조 때도 고조선에 대한 기술이 등장한다. 이처럼 이 책에는 고조선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 다른 기록들이 상세히 수록돼 있어 역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상당히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문 번역본과 함께 출간 전에 미리 원고를 봤던 독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수록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2018-08-09
- 시력교정수술 알아보기 방학이면 그동안 할까 말까 고민했던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대학생들이 많다. 라식이나 라섹 수술은 안경이나 렌즈 착용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맨눈으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눈이 나쁜 사람들에게는 큰 로망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눈, 수술법의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 내 눈에 맞는 수술법을 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시력교정수술법에는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 다양한 수술법이 있다. 그중 라식과 라섹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한 단계 나아간 ‘스마일라식’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강남퍼스트안과 문현승 대표원장라식과 라섹 어떻게 다른가?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젖힌 뒤 레이저를 조사하여 정해 놓은 만큼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고 다시 각막 절편을 덮는 수술법으로 통증이 적고 라섹에 비해 회복기간이 빨라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비해 라섹은 각막 상피를 벗겨내 레이저를 조사한 뒤 치료용 렌즈를 덮는 수술로 수술 후 상피가 다시 자라나야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더딘 단점이 있다. 하지만 라식에 비해 잔여 각막 두께를 많이 남길 수 있어 각막이 얇은 사람들도 수술이 가능하고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 유리하다. 최소 3-5일 정도는 통증이 있으며 충분한 회복기간이 필요한 수술법이다.올바른 수술법 찾기 위해 사전 정밀검사는 필수그렇다면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시력교정수술이 가능할까? 라식이나 라섹 수술의 가능 여부는 안과에서 다양한 사전 정밀검사를 실시한 후 결정되며 시력이나 각막 상태, 안압 등을 체크해 가장 적합한 수술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각막 두께부터 동공 크기 등에 따라 교정량이나 수술법이 달라질 수 있다. 라식과 라섹 수술 관련해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다 보면 수술 방법이나 수술 가격 등이 천차만별이다. 철저한 사전검사를 통해 올바른 수술법을 찾기 위해서는 직접 안과를 찾아가 첨단 장비 시스템을 통해 검사 및 수술이 이루어지는지,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의료진이 상주하는지, 수술비는 합리적인지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개인의 각막 두께에 맞춘 스마트한 맞춤형 스마일라식최근에는 기존의 라식이나 라섹의 한계를 보완해 고도근시인 경우도 수술이 가능하고 회복도 빠른 수술법인 ‘스마일라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통 고도근시의 경우 각막이 너무 얇아 라식이나 라섹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따로 절개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고도근시인 경우도 가능하다.스마일라식은 기존의 라식수술과 달리 각막 절편 생성 없이 펨토초레이저로 각막 표면을 투과, 2mm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각막 실질을 분리하는 시력교정수술법이다. 각막 표면 손상이 거의 없어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더 나아가 개개인의 각막 상피 두께를 고려한 스마트한 맞춤형 스마일라식인 ‘스마트핏 스마일’ 수술도 있다. 일반적인 스마일라식은 각막 상피 두께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수술을 진행하는데, 이런 경우 각막 실질이 의도한 것보다 많거나 적게 남을 수 있어 수술 후 낮은 만족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한 수술법이 ‘스마트핏 스마일’이다. ‘스마트핏 스마일’은 사전 정밀검사 시 첨단 장비인 3D-OCT로 개개인의 각막 두께를 측정하고 그에 알맞은 수술법으로 수술을 진행해 불필요한 각막 실질 제거 없이 완성도 높은 스마일라식수술을 기대할 수 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이나 라섹에 비해 정교하고 까다로운 기술을 요구하는 수술법인 만큼 수술 시 의료진의 경험과 실력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맞춤형 프리미엄 라섹 수술, ‘스마트핏 올레이저 라섹’개개인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라섹 수술인 ‘스마트핏 올레이저 라섹’은 첨단 안구 CT를 이용해 안구상태 맵을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수술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정확한 시력교정을 시행한다. 일반 라섹 수술이 개개인의 각막 상피 두께에 상관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수술을 시행하는데 비해 ‘스마트핏 올레이저 라섹’은 개인에게 적합한 각막 절삭량을 조절할 수 있어 각막 상피 두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수술 시 적은 에너지 사용으로 통증을 감소시키고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다.수술 전 체크사항-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예약일 기준으로 소프트렌즈는 1주일, 하드렌즈는 2주일 이상 착용을 중지한다.- 내원 시 화장 및 선크림, 비비크림, 헤어왁스 등은 삼가하고 편한 복장으로 선글라스나 모자를 챙긴다.- 철저한 정밀검사(약 90분)로 0.001%의 부작용 우려가 있다면 반복검사를 거친 후 수술을 진행한다.스마일라식 수술 후 주의사항- 항생제, 소염제, 점안 겔, 인공눈물, 자가 혈청 등 라식 약 사용법은 개개인의 경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세안은 수술 다음날부터 가능하며, 수술 당일 눈을 비비거나 세게 감는 것은 피한다.- 수술 후 피부화장은 다음날, 눈 화장은 1주일 후부터 가능하다. - 목욕탕, 사우나, 찜질방이나 머리 염색, 파마는 1주일 후부터 가능하다.- 가벼운 조깅이나 헬스, 요가 등은 수술 다음날부터 가능하며, 수영이나 격한 운동은 1주일 후부터 가능하다.- 수술 후 3주간 과도한 음주는 피한다. 201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