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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와직염 알아보기 더운 여름철이지만 해가 길어진 만큼 다양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야외 스포츠나 등산, 바닷가 여행, 수영, 캠핑 등을 즐기다 보면 부상의 위험도 뒤따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사소한 찰과상 정도로 생각해 간단한 소독 정도로 끝내고 방심하다가 봉와직염으로 발전해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 인기 연예인도 고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한 봉와직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봤다. 도움말 아트인피부과 이혜인 원장봉와직염, 진피와 피하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화농성 염증봉와직염은 진피와 피하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화농성 염증으로 피부 표면에 생긴 상처를 통해 들어간 세균에 의해 염증을 일으킨다. 대부분 황색포도알균이나 사슬알균에 의해 감염되며, 그 외에 폐렴균이나 대장균 등도 원인이 된다. 무좀이나 발가락 사이에 짓무름이 있는 경우에 잘 발생하며, 외상, 궤양, 모낭염 등으로도 감염된다. 특히 이전에 피부가 손상된 적이 있는 부위에 자주 나타난다. 주로 발과 다리에 잘 발생하며, 열감, 부종, 홍반, 통증 등을 동반한다. 습도 높은 여름철, 원인균 번식 쉬워 발병률 높아 봉와직염은 여름철에 특히 발병률이 높아진다. 그 이유는 높은 습도 때문에 황색포도알균이나 사슬알균 등의 원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아트인피부과’의 이혜인 원장은 “여름철에는 무좀이 있는 분들은 그 증상이 심해지는데 발가락 사이에 틈이 벌어지고 상처가 나면 발생하기 쉽다. 또한 여름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므로 피부에 상처가 나면 피부에 평소에도 상재하고 있던 균들이 상처 난 부분으로 들어가면서 염증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여름철에는 모기에 많이 물리게 되는 것도 발병 원인이 된다. 이 원장은 “모기에 물려서 붓는 증상과 봉와직염의 초기 증상이 비슷하다. 모기에 물린 곳을 긁어서 손이나 상처 부위에 있는 균이 들어가면 봉와직염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모기에 물리면 손으로 자주 긁게 되므로 심하게 부으면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홍반, 열감, 압통,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 봉와직염은 주로 발과 다리에 잘 발생하며, 상처 주위의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홍반과 상처 부위에 열감을 느낀다. 점차 증상이 심해져서 주변으로 퍼지게 되면 온몸에 열이 나면서 춥고 떨리는 오한이 동반되며, 표면에 물집이 생기거나 가운데가 화농되어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물집은 고령, 당뇨병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치료 기간이 더 길며, 피부가 괴사하기도 한다. 이 원장은 “봉와직염은 발이나 다리로 주로 오는데, 이 부위가 압력이 퍼질 수 없는 부위라서 더 통증이 심하다”고 설명했다. 다리에 무좀이 있거나 림프부종이 있을 경우 재발률이 매우 높으며, 합병증으로 피부 괴사, 패혈증, 화농 관절염, 골수염, 사망 등에 이를 수도 있다. 환부 쉬게 하며 항생제, 소염제, 스테로이드 등의 치료봉와직염의 치료는 초기인 경우에는 경구 항생제나 진통 소염제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렇지만 가벼운 상처로 생각해 제때 치료하지 않고 지나치면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고 치료도 그만큼 힘들어진다. 초기가 아닌 경우에는 1~2주 정도의 입원 치료를 받기도 한다.그럼 봉와직염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과, 감염내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 중 어디를 선택해야 보다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 이 원장은 “1차 치료는 항생제 치료이다. 염증이 가벼울 때는 피부과에서 항생제나 소염제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번질 경우 정형외과에서 반 깁스를 하는 것이 좋다. 봉와직염은 주로 발병 부위가 발등이나 다리이므로 환부를 쉬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걸어 다니며 일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움직임이 덜하도록 반 깁스를 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간혹 심한 경우에 뼈로 염증이 전달되기도 하므로 뼈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형외과 촬영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항생제 치료는 황색포도알균과 사슬알균에 감수성이 높은 항생제를 선택해야 하고 주사제가 효과적이다. 열이나 통증이 있을 때는 진통 소염제를 투여한다. 염증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부종을 가라않도록 하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쓰기도 한다. ‘봉와직염’ 생활 속의 예방 및 상처 관리 방법- 무좀이나 발가락 사이의 짓무름이 있는 경우 방치하지 말고 피부과 치료를 빨리 받는 것이 좋다. 그래야 2차 감염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 발가락 사이가 붙은 분들은 여름철에는 발가락 사이를 벌려주는 실리콘 링 등을 사용해도 좋다. - 다리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상처가 나면 균이 들어가므로 상처를 열어두지 말고 시중의 상비용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상처를 덮어둔다. 급할 때는 시중에서 파는 소균 밴드로 덮어두는 것도 좋다. - 모기에 물리면 모기에 의한 것보다는 긁으면서 세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이들의 경우 손이 가지 않도록 물린 부위를 소형밴드로 덮어 주는 것이 좋다.- 증상이 있으면 근육이 움직이며 염증을 주변으로 퍼뜨리므로 많이 걷고 뛰거나 운동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 병변부에 냉찜질을 하며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키면 도움이 된다. - 잘 때나 누워있을 때는 심장 위치보다 다리를 높이 올려 부종을 빼준다. 2018-07-12
- 축농증 치료, 여름방학이 적기!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축농증은 물론 죽을병은 아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곧 낫겠지’ 하며 병원을 찾기보다는 참고 견딘다. 그런데 축농증에 걸리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집중도 잘 되지 않는다. 때문에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도시인구 5~15%가 갖고 있다는 축농증, 이 질환은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 ‘손 이비인후과’의 손창수 원장을 만나 근본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축농증, 조기 치료가 중요축농증(부비동염)을 이해하려면 먼저 코의 구조를 알아야 한다. 부비동이란 코 주위의 얼굴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을 말한다. 이 공간들은 작은 구멍(자연공)을 통해 코 속과 연결돼 있고 이를 통해 부비동 내 공기의 환기 및 분비물의 배설이 이루어진다. 부비동염(축농증)이란 자연공이 막힘으로써 부비동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이차적으로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하고 농성 분비물이 고이면서 증상이 심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어떻게 진단하고 검사하나?질병의 기간이 4주 미만일 경우에는 급성 부비동염,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만성 부비동염으로 정의한다. 급성 부비동염은 대개 감기의 후기 합병증으로 나타나며 만성 부비동염은 급성 부비동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못했거나 급성 염증이 반복될 경우에 생긴다. 축농증은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최근에는 내시경을 사용해 코 안의 병리적 변화를 매우 정밀하게 볼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부비동염 증상 확인과 함께 비강검사를 통해 누런 코(농, pus)의 배출을 확인하거나 물혹(비강 폴립)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또한 단순 부비동 촬영을 통해 부비동 안에 액체가 있거나 뿌옇게 흐려져 있는 모습, 또는 점막이 두꺼워진 징후 등으로 부비동의 염증을 확인할 수 있다. 손창수 원장은 “단순촬영에서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없거나 수술 예정인 경우에는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CT 촬영을 하게 된다. 더불어 알레르기 비염의 동반 유무를 확인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천식이 있는지도 점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부비동염인 경우 수술적 치료 고려해봐야‘축농증’ 하면 고치기 어려운 질환으로 인식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1980년대부터 내시경 수술이 등장했고 좋은 항생제도 많이 나와 웬만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만성 부비동염은 약물치료와 함께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비강세척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부비동염인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수술적인 치료는 염증이 있는 부비동을 개방하여 환기와 배설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원인이 될 수 있는 코 안의 구조적 이상을 교정하는 것이다. 손 원장은 “과거에는 입술을 들고 수술하는 상악동근치수술이 일반적으로 시행되었지만 현재는 부비동 내시경수술이 보편화되면서 과거에 비해 정밀한 수술 및 처치가 가능해졌다”며 아침, 저녁으로 세수할 때마다 식염수로 코를 세척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손 이비인후과’ 손창수 원장 2018-07-12
- 청소년 비염 치료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청소년들은 이런저런 방학특강을 수강하느라 아무래도 다니는 학원이 더 많아진다. 올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실내 에어컨의 과도한 가동으로 찬 공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은 아무래도 비염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불편한 호흡과 훌쩍거리는 콧물은 공부 집중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여름철 비염 치료와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의원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효율적 학습 위해 비염 치료와 관리는 필수여름철에는 비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기 쉽다. 그렇지만 에어컨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여름철 비염 관리는 하반기 환절기와 겨울철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람한의원’ 서초점 조인영 원장은 “비염 증상인 코 막힘, 가려움증, 콧물, 재채기 등은 모두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신경을 과민하게 하므로 청소년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하려면 비염 관리가 중요하다. 학기 중에 시간을 많이 내지 못하므로 방학 때 시간을 내 집중적으로 비염을 치료한다면 다음 환절기와 겨울철에 비염 때문에 고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코편한한의원’ 대치본원의 채규원 원장은 “비염 때문에 여러 가지로 불편한 아이들도 병원에 가기 싫어서 괜찮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여름에는 학원에서는 불편한데도 집에서는 괜찮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여러 명이 사용해 먼지가 많고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 바람은 비염이 있는 학생들은 민감할 수밖에 없다. 집에서 괜찮아서 아이나 부모나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이런 경우 부모가 병원에 데리고 와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점막 재생 치료, 배농 치료, 한약 치료 등으로 면역력 강화비염이 있었지만 학기 중에 바빠서 치료를 미뤄왔거나 임시 처방으로 넘겨왔다면 방학 동안에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면역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조 원장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비염증상들을 먼저 치료하고 코와 목을 포함한 호흡기 점막이 튼튼해지도록 면역 관리와 체력보충을 해준다.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증상은 한의원 치료를 통해 점막의 염증을 관리하고 점막 면역기능 살리는 것이 좋다. 염증을 줄이는 치료 중 하나인 배농 치료법은 콧물을 빼는 것이 초점이 아니라 코의 염증을 줄이면서 점막 자체의 면역을 높이는 치료법인데, 일주일에 2회 정도로 한두 달 집중적으로 치료하면 이후 비염 관리가 편해지므로 방학 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채 원장도 “비염으로 불편한 학생들은 보통 학기 중에는 1주일에 1번 정도 치료를 받는데, 방학에는 주 2회 정도로 한 달간 집중적으로 치료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한약을 한 달 정도 복용하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에어컨 사용과 찬 음식 피하고 적절한 운동과 숙면으로 기본체력 키우기일상생활에서 비염을 잘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름철에 비강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특히 신경 써야 할 점은 에어컨 사용과 찬 음식을 피하는 것이라고 한다.채 원장은 “밥 먹을 때 콧물이 나오고, 실내 온도에 따라 훌쩍거리고 재채기를 하는 것도 비염이다. 평소 손을 자주 씻고 코는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을 싫어하므로 증상이 있으면 여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말고 실내온도를 25~27도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다. 너무 찬 곳에 오래 있으면 점막기능이 떨어지며 몸을 방어하기 위해 코가 더 많이 붓는다. 또 바람이 직접적으로 오는 자리는 피하고 학원 교실이나 독서실 등 온도조절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공간에서는 걸칠 수 있는 겉옷을 준비하되 가벼운 스카프 등을 이용해서 특히 목 뒤에 찬 공기가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찬 음식은 피하고 적절한 운동과 숙면으로 기본 체력을 키워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도움말 ‘코편한한의원’ 대치본원 채규원 원장‘아람한의원’ 서초점 조인영 원장 2018-07-12
- 강남서초학원 고1·고2 여름방학 특강 기말고사가 끝나면 곧 시작되는 여름방학. 한 달도 채 안되는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강남 서초지역의 종합학원과 국어, 영어, 수학과목의 전문학원의 특색 있는 특강들을 모아봤다. 종합학원은 국어, 영어, 수학 등의 주요과목 강좌 중에서도 이번 여름방학에 특강 형태로 개설되는 과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지면 관계상 임의로 선정된 특강 프로그램 이외에도 각 학원의 주요과목 정규 프로그램은 학원 홈페이지와 상담실을 통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학원명 가나다순) 2018-07-11
- 여름방학 때 의미 있는 진로 찾기 여름방학을 앞두고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을 하고 싶다면 대학교에서 열리는 방학 캠프를 눈여겨 보자. 고교생들을 위해 희망 진로와 연계된 전공 탐색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진로와 전공 탐색에 도움이 되는 대학교 여름방학 캠프 정보를 모아봤다.자료 참조 각 캠프 공지 사이트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 캠프’ 오늘 7월 21일, 22일 서울대학교에서 고1~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33회, 34회 데이터마이닝 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에서는 객관적 의사결정, 분류/예측, 액티비티1 클러스터링 게임, 클러스터링, 데이터 시각화, 액티비티2 팀 프로젝트, 소셜 미디어 분석, 이미지 동영상 분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33~34회는 캠프 내용과 일정은 같고 시간만 차이 있으며, 캠프 회차 별 최대 100명을 모집(캠프 회차 추후 변경 불가, 중복신청 불가) 한다. 참가는 선착순이며,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한 내에 신청 및 결제를 완료해야 참여가 확정된다. 참가비는 15만 원(접수기한 종료 후 환불 불가)이며, 참가 학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학생에게 시상한다. ●대상 : 고1~고3●캠프일정 : 제33회 2018년 7월 21일 (토) 9:00~17:00제34회 2018년 7월 21일 (토) 9:40~17:40●신청기간 : 7월 13일(금) 오후 11시 30분까지(※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장소 :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513호, 517호(관악캠퍼스 39동) ●문의 :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 사무국(E-mai l: dmcamp@dm.snu.ac.kr)(문의는 전화 없이 메일로만 받음)서울대학교 ‘여름건축학교’ 건축에 흥미를 가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여름건축학교’가 열린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와 건설환경종합연구소가 주최하며, 8월 17일(금) 하루 일정이다. 지난해 여름건축학교에서는 건축 교양강의에 이어, 건축학과에서 주제별 분반으로 워크숍(주제 설명과 작품 구상, 공간 구성 실험, 모형제작, 섹션별 토론 및 크리틱)이 진행되었다.지원 서류는 ‘2018 서울대학교 여름건축학교 신청서(자기소개 및 건축에 관한 자기 생각 포함)’를 작성해서 신청기간 내에 이메일(ssas2018@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7만 원(재료비, 식사비, 기념품 등 포함)이다. ●대상 : 고등학생●캠프일정 : 8월 17일(금) 08:30~20:00 ●신청기간 : 6월 22일(금) ~ 7월 15(일) 자정(24시)까지●발표 : *1차 공고 - 7월 18일(수) 17:00, 1차 등록 마감 - 7월 23일(월) 17:00*2차 공고 - 7월 25일(수) 17:00, 2차 등록 마감 : 7월 30일(월) 17:00●장소 :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관악캠퍼스 39동)●문의 : 담당조교 강한수(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건축문화연구실) ssas2018@naver.com(이메일로만 문의)숙명여자대학교 ‘몽키(夢-Key) 캠프’숙명여자대학교 입학처에서는 ‘2018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생을 위한 진로탐색 ‘몽키(夢-Key)캠프’를 1박 2일(기숙사 숙박) 동안 진행한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링, 자아 탐색, 꿈 탐색 등 진로 탐색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캠프 일정은 전공 탐색, 아이스브레이킹, 자아 탐색, 멘토 특강, 진로 교수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 ‘2018년 고교연계 프로그램 몽키(夢-Key) 캠프 신청 안내’ 게시판에 연동된 신청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단, 온라인 참가 신청 시 반드시 ‘참가자 서약서 및 보호자 동의서’를 인쇄해 수기 작성 후 스캔 혹은 이미지로 저장해 신청 시 파일로 첨부하여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는 입학처장 명의 참가 확인서를 발급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대상 : 꿈·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고, 숙명여대에 관심 있는 여고생 1, 2학년(총 36명)●캠프일정 : 7월 23일(월) 10:00 ~ 7월 24일(화) 17:00 1박 2일●신청 기간 : 6월 26일(화) ~ 7월 6일(금) 24:00 마감●발표 : 7월 9일(월) 17:00 학생 개별연락●장소 :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 5층 중강당(511호)●문의 : 이메일 step2012up@naver.com한양대학교 ‘건축 캠프’한양대학교 건축학과에서 진행하는 ‘2018 한양대 건축캠프’가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건축캠프는 지금까지 건축대학 재학생과 교수 멘토링, 건축학과 건축 공학의 차이, 건축 기술의 현황, 구조물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2018 한양대 건축캠프 참가 신청은 한양대 건축카페에 가입 후, 참가 신청 게시판 ‘멘티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신청서 작성 후 메일(zxc000400@hynyang.ac.kr)로 발송하면 된다. 참가비는 14만 원이다. ●대상 : 고등학생 멘티 100명●캠프일정 : 8월 6일(월) ~ 8일(수) 2박 3일●신청 기간 : 6월 28일 ~ 7월 25일(수)●발표 : 7월 30일(월)●장소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건축관 2018-07-05
- 대치동 스타강사 인터뷰 | 수학 고정민 강사 차별화된 실전 대비 강의로 수능 완벽 대비 학생이 풀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수업 대치동에 실력파 강사는 많지만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잘 가르치는 강사는 손꼽을 정도다. 학생들이 풀 수 없는 최고 난도의 문제를 의도적으로 출제해 ‘너희들은 내 실력을 따라오지 못해’라는 것을 확인하는 자기도취 강사도 있다. 혹은 풀이 과정 단축 방법을 공식처럼 훈련해, ‘응용력을 제자리걸음’으로 만드는 강사도 있다. 아무리 수학에 매달려도 절대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수능을 130여 일 남겨둔 수험생들은 ‘누구에게 어떤 수업을 들었고, 이를 자기 것으로 체화해 실력으로 만드느냐’부터 점검해야 한다. 고정민 강사는 “수능 수학은 교과서를 충실하게 잘 이해하느냐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여기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접근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핵심이다. 강사는 자기가 잘하는 걸 드러내기보다 학생이 잘하게 해야 한다. 문제를 접하면 빠르게 분석하고 판단해야 속도를 줄일 수 있다. 단순히 풀이과정만 단축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와 맞닥뜨렸을 때 푸는데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문제를 읽음과 동시에 내가 알고 있을 교육과정 속에서 어떻게 접근해 풀 것인지를 판단하고 분석하는 데서 속도의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그의 제자였던 모의고사 2등급 대 학생이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이과 최상위권 학생이 난이도 변화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1등급과 만점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선에서 가장 좋은 아이디어로 접근하는 방법을 이해시키는 것, 수학 자신감을 찾아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고정민 강사 수업의 최대 강점이다.킬러 문항을 다 맞추려는 목표 버릴 것 달라진 수능, 전략적 시간 분배가 관건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은 수능 수학 ‘21번, 29번, 30번 킬러 문항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정민 강사는 이런 생각을 가차 없이 꼬집는다. 실제로 3월, 4월 학력평가 때 수학 1등급을 받았던 학생들이 6월 모의평가에서 3~4등급으로 떨어진 사례가 많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특히 14번 문항은 고난도 4점으로 킬러 문항 못지않게 어려워 학생들을 당황하게 했다. 고정민 강사는 “킬러 문항만 매달리다 보면 의외로 난이도 변화가 큰 다른 문항에서 줄줄이 점수를 잃게 된다. 일례로 학생들은 ‘확률과 통계’를 중요치 않게 여기며 편향된 공부를 이어간다. 확통은 다른 단원처럼 알고 있어야 하는 지식이 많지 않다. 그런데도 틀린다는 건, 확통 문제에서 매우 다양한 상황이 등장한다는 걸 의미한다. 다양한 상황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빠르게 풀어야 하는 것과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풀어야 하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분배해야만, 안정적인 수능 수학 1등급을 넘어 만점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교육과정과 동떨어진 고난도 문제 NO양질의 문제가 수록된 모의고사 선택해야 여름방학은 수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시기인 만큼, 많은 학생이 사설 모의고사나 기출문제 풀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이에 대해 고정민 강사는 “쉬운 문제 혹은, 적당한 난이도라서 일단 제쳐두고 킬러 문항만 매달리는 편향된 공부는 버려야 한다. 적당한 난이도 문제를 놓치지 않고 다잡는 것은 먼저다. 6월 모의평가 성적표가 나왔으니, 이를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과 기출문제 정리는 필수다. 그 다음 비킬러(4점짜리 중간 난이도) 문항을 정리해 9월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사설 모의고사를 선택할 때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 교육과정과 동떨어진 ‘어려운 문제’를 출제한 문제들이 담긴 모의고사는 피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유명 강사의 이름을 내건 사설 모의고사 중에는 실제로 직접 문제를 만드는 필진이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내실 있는 문제를 내기보다는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기 위해’ 무조건 어렵고 꼬인 문제를 출제하다보니, 정작 수험생들은 불필요한 수학 공부로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실력 향상은 고사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만 떨어뜨리며, 다른 과목 공부에도 치명타를 입는 악순환만 낳는다. 철저하게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한 양질의 문제가 수록된 모의고사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얘기다. 효율적 공부로 수학 다잡는 성적 향상 비밀고정민 강사의 사설 모의고사 활용 팁 대치동 수학 1타강사 이창무고정민김현우 강사가 함께 만든 ‘클리어 스피드 모의고사’는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철저하게 교육과정 안에서 다년간 수능 수학을 분석하고 강의해온 1타강사들이 ‘2~3점짜리 문항의 속도’와 ‘킬러 문항 외의 고난도 문제 섭렵’이라는 두 가지 미션을 담아낸 것이다. 봉투 모의고사 홍수 속에서 대치동 이과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이 선택한 모의고사라는 점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고정민 강사는 클리어 스피드 모의고사를 두 가지로 활용한다. 학생에 따라 모의고사 활용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 100분간 모의고사 전체 문제를 풀어보는 것과 둘째, 문제풀이 속도 향상과 시간의 효율성을 위해 30~40분간 실시하는 비킬러 모의고사(4점짜리 중간 난이도 10문항만 담은 모의고사)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킬러 문항에만 매달리다보면 나머지 비킬러 문항에서 예상치 못한 점수 하락이 속출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속도가 풀이를 추월한다’는 고정민 강사의 수업은 ‘빠른 문제 반응속도로 정답을 찾아내는 강의’로 학생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고정민 강사는 새움학원 뿐 아니라 비전21, 미래탐구학원에 출강 중이다. 2018-07-05
- 철저한 관리와 개인별 맞춤식 수업 로드맵 제시 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원을 표방하는 고등 내신과 수능 입시전문학원인 아람학원이 대치동에 새로 문을 열었다. 아람학원에서는 지난 달 29일(금)의 고1 최상위 수학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6일(금) 오후 7시에는 고3 수리, 과학 논술 설명회, 10일(화) 오전 11시에는 고1 여름방학 수학학습법, 11일(수) 오전 11시에는 고2 국어, 수학 학습법등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찬 여름방학 준비에 여념이 없다.학생과 강사 모두를 엄마의 마음으로 빈틈없이 관리 올 6월 말 오픈한 대치동의 고등부 내신과 수능 그리고 입시를 아우르는 신규 종합학원인 아람학원은 학생과 강사들을 엄마의 마음으로 빈틈없이 관리한다는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다. 아람학원의 김애자 원장은 “새로 오픈한 만큼 실력 있는 강사와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 최선을 다해 학교 시험과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사에게도 편안한 강의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수업분위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대형 학원에서 자칫 아쉽게 느껴질 수 있는 학생 관리는 물론 강사 관리까지 엄마의 마음으로 세심히 관리해주는 맞춤형 학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람학원의 김 원장을 비롯해 이곳의 모든 상담실장은 대치동에서 자녀를 대학에 보낸 학부모들이다. 대치동의 학습 환경은 물론 변화하는 대학 입시제도에 대해서도 훤히 꿰뚫어 보고 있는 전문가들이라서 아람학원의 상담실은 변화한 입시 환경에 따른 입시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며 학생들이 수시 대비와 정시 대비에 모두 부족함이 없도록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철저한 수시 대비가 가능한 고등부 이과전문최근 몇 년간 대학 입시에서 수시의 비중이 커지면서 수시 학생부 관련 전형을 위한 내신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람학원에서는 철저한 학생 관리로 그 해결책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의대나 이공계열을 지망하는 이과 학생의 경우는 학교 공부가 수시전형의 논술전형 과목인 수리논술이나 과학탐구 논술시험으로 연계되기에 철저한 내신대비를 해야 한다. 고 3의 경우도 이과생의 경우 3학년 1학기까지 최선을 다해 내신을 대비해야 수시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아람학원에서는 논술전형을 지원하는 이과생을 위해 고3을 대상으로 수리논술, 물리논술, 화학논술과 생명논술 프로그램으로 수시 논술 대비를 하고 있다. 이곳의 논술 수업은 첨삭까지 완벽하게 강사가 책임지는 수업으로 대형 학원에 비하면 비교적 적은 소수의 인원으로 대형 학원에 출강하는 실력 있는 강사에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쾌적한 수업이 될 예정이다. 또한 고3을 위한 자기소개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전형 지원을 위한 핵심 서류라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개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대비를 위한 교육을 올 겨울방학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매 입학 시즌이나 기회가 될 때 마다 자체 교육을 통해 내실 있게 학교생활기록부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한다. 강사와의 소통으로 진행되는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아람학원의 또 하나의 강점은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명실공이 의대나 이공계 입시를 준비하는 이과 전문학원으로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의대 합격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들에게는 철저한 입반 테스트로 학생에 맞는 강사 배정을 하고 있다. 또한 방학특강으로 들었던 수업이 다음 학기의 수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강사와의 개별 소통을 통한 학생 개인별 로드맵에 따른 맞춤식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수학과 과학 과목의 경우 학생이 수강한 전체 과목을 꼼꼼히 분석한 후 다음 단계에 들어야 할 수업에 대한 로드맵을 학생 개개인별로 제시해주는 학생 개인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02-558-2888 2018-07-05
- 기본에 충실, 수학의 본질 중시한 강의 구반포역 반포프라자 6층에 위치한 아이겐 수학학원은 수학의 본질을 꿰뚫는 강의를 위해 실력 있는 강사들이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고등부 수학전문학원이다. 아이겐에서는 단순한 출결 관리가 아닌 시스템을 이용한 체계적인 학생 관리와 더불어 중고등부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서의 내용을 기본으로 하는 수학의 본질을 중시한 강의로 차곡차곡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맞춤식 개별지도로 성적 향상 이끌어‘아이겐 수학학원’의 강윤기 원장은 대치동에서 지금까지 10년 넘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실력을 검증받은 강사로 ‘아이겐 수학학원’이 구반포에 오픈한 이후에는 구반포 지역의 고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 수학 수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강윤기 원장이 강조하는 수학 공부는 실력에 맞는 소수 맞춤식 수업을 통해 개별지도로 열정을 쏟아 가르치면 학생도 함께 성적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아이겐’의 수학 수업의 틀은 판서 강의를 기본으로 심화수업까지 병행하면서 비슷한 실력의 아이들이 서로 자극을 받는다. 상위권 학생은 최상위권을 향해, 중위권 학생은 상위권을 향해 한 걸음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자연스런 경쟁을 유도하는 수업이 특징이다. 강사들도 실력 향상 위해 전념 기울여강 원장의 기본 철학은 강사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마인드로 강사가 실력과 지식을 겸비하고 있어야 학생이 제대로 된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강 원장은 강사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강사와 함께 강의에 대해 연구하고 수업을 분석해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아이겐 수학학원’의 맞춤식 강의의 완성은 학교 내신 성적의 향상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곳의 내신 대비는 교재 역시 자체 개발해 인근 학원과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실력을 갖춘 강사에 의해 진행되는 알찬 수업과 더불어 아이젠의 관리 시스템은 학부모들의 호응이 얻고 있다고 한다. 모든 강사가 질의응답에 즉각적으로 응해주는 관리 시스템을 학부모와의 소통창구로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NS계정을 이용한 즉각 관리 시스템으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지 않고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학생 관리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클리닉에 해당하는 리포트의 송수신은 물론 학원 정규 시간표와 방학특강 등을 바로 알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한다. 중, 고등부 여름방학 수학공부, 리듬 유지가 중요 앞으로 다가오는 여름방학은 3주 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이라 학기 중에 습관이 된 학습 리듬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강 원장은 ‘아이겐’의 정규시간을 오전으로 당겨서 학기 중 에 학교에서 오전부터 공부하던 학습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중학생의 경우 2학기에 배우게 되는 기하 파트 정리를 짧은 기간 동안 끝내기 쉽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어 압축된 개념을 제대로 정리해주는 방학 수업이 되길 당부했다. 반면 고2의 이과 학생의 경우 이과 첫 내신이 되는 미적분II와 기하와 벡터를 3주 만에 정리하기가 버거워 매일 매일 수학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부족하다고 했다. 고2 문과는 확률과 통계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2학기를 대비하면 되고 고 1 역시 수학 하 부분에 대한 학습 부담이 줄어서 2학기 내신 대비만을 준비하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인 고3의 경우 9월 모평 대비와 수능 대비를 위해 실전처럼 긴장감 있게 공부를 계속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02-535-5995 2018-07-05
- 연극영화과·연기과 입시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급변하는 사회에서 직업의 판도 변화에 따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이 강조되면서 공연, 영상, 방송계열 예술대학 입시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해마다 치솟는 높은 경쟁률만 보더라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대학별로 차별화된 입시전략이 절실한 분야이다. 예술대학 연기전공 입시전문 아카데미 ‘액터스웨이브’의 이민우 대표를 만나봤다.최정예 강사진이 멘토가 되어 함께하는입시 특화 프로그램 강남역(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4번 출구 인근에 있는 ‘액터스웨이브’는 예술대학 연기전공 입시전문 학원으로 이민우 대표를 비롯해 이성경, 박희은, 이상길, 하유원, 김동준, 이태건, 송재연 등 연기교육에 탁월한 전문성을 확보한 최정예 강사진이 대학별, 실기시험 유형별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실기평가 시스템과 축적된 입시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진학지도를 하며, 1:1 레슨 및 더블 멘토제로 학생들을 밀착 관리해 실기시험 준비의 효율성을 배가시킨다.고1~2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AW썸머액터스쿨’ ‘액터스웨이브’에서는 연기 전공을 지망하는 고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W썸머액터스쿨’을 개설한다. 7월 21일에 개강해 3주간 진행되는 이 방학특강은 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연기과, 뮤지컬과, 방송연예과 등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기초연기, 움직임, 보컬 등의 기본적인 수업을 통해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해보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연기와 연기수업을 통해 실제 연기를 하는 행위가 어떻게 다른지 깨닫고 적성이나 재능을 발견해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과정을 마친 후에는 심도 있는 진학 및 진로 컨설팅도 받게 된다. 이 대표는 “사전에 적성 및 진로 탐색 없이 막연하게 좋아서 진학준비를 하는 경우 가능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겉으로 드러나는 끼가 강한 학생보다 내성적인 성향의 학생이 더 큰 연기자로 성공하기도 한다. 인물에 깊이 있게 파고드는 성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적성과 진로탐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3 및 N수생 대상 ‘수시대비 3개월 파이널 과정’올해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지금부터 3개월은 집중적으로 수시를 대비해야하는 시점이다.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준비하느냐가 입시 결과를 판가름한다고 볼 수 있다. ‘액터스웨이브’는 고3 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수시대비 3개월 파이널 과정’을 개설한다. 대학별 실기시험을 철저히 분석해 정확한 입시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개별 맞춤 수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기를 대비하게 된다. 그동안의 입시준비 과정이 미흡하다고 느낀 수험생이라면 ‘액터스웨이브’에서 완벽한 강사진과 대학별,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짧고 치열하게 준비해 목표로 하는 입시의 꿈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문의 070-7862-1107이민우 대표의 ‘실기시험 준비 Tip’▶기본적인 자질과 지적 능력을 키운다. 실기시험은 단순히 테크닉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연기는 화술, 텍스트 분석력, 심리/신체적 표현력을 보고 뮤지컬은 성량, 음을 컨트롤하는 능력, 곡의 해석과 표현 등을 본다. 단편적 지식보다는 예술적 소양과 지적인 부분을 평가하다.▶자신에게 맞는 모놀로그를 선택한다. 천편일률적이거나 과장된 연기가 아니라 대학과 학과의 특성을 고려해 자신의 개성과 생각을 담은 진정한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범답안은 잊도록 한다. 자신의 사고와 상상력, 체험에서 우러나 구체적인 연기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깨어 있는 의식으로 주변을 넓게 바라보며 애정을 갖고 관찰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열정을 갖고 성실하게 철저히 준비한다. 열정은 수험생의 가장 근원적인 에너지다. 과한 자의식이나 단순한 호기심으로 지원할 것이 아니라 열정을 갖고 차근차근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급하게 준비한 수험생은 쉽게 드러난다. 2018-07-05
- 시험과 경쟁 없이 자신의 꿈을 찾는 학교, 폴수학학교 무강의, 무시험, 무서열 대안학교 시험과 서열문화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고통받고 자존감을 상실하고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중·고등학교 교육은 이러한 악순환의 괘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험과 서열 없이도 얼마든지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이를 입증하고 있는 폴수학학교는 미국의 올린공대나 미네르바스쿨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무강의, 무시험, 무서열 등 새로운 교육을 시도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이제 고작 2회 졸업생을 배출했음에도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국내외 유수의 대학들에 진학하고 있으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대학만을 목표로 입시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진로에 대한 열망과 도전을 통해 자연스럽게 얻어진 결과라 더욱 값지며 국내 교육계에도 많은 시사점을 안겨주고 있다.창업 도전, 기업 스카웃, 연구원 제의더구나 올해부터는 대학을 넘어서 창업과 대학원 진학에도 도전하는 학생이 배출된다. 한 학생은 이미 인공지능 주식투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파이썬 강의 모임을 스스로 구성하고 주관하여 이미 142명의 성인 개발자들이 참여하고 기업 스카웃 제의와 투자제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이미 대학도 합격한 상태이다. 또 다른 학생은 독학사를 취득하고 공학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연구원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도전들이 처음부터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으며 평범했던 일반 도시 학생들이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지내며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진로체험과 시행착오의 경험들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고민하여 찾은 결과이다.이처럼 시험과 경쟁 없이 자기 관심분야에 매진하여 10대 전문가들을 배출하고 있는 폴수학학교는 2018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학생들의 성과와 학교의 교육과정을 본교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박왕근교장폴수학학교문의 1661-6133, www.pmath.org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