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 고교 영어 내신 1등급 확보를 위한 제언 ‘2015 개정교육과정’에 이어 ‘2022 수능’까지 격변의 입시를 치러야 하는 현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중학교에서 현재 영어 성적 A를 받고 있다고 하더라도 과연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을지, 모의고사 1등급은 확보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가 없다. 고등학교 진학을 단 1학기만 남겨놓은 지금, 현재 영어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은 없는 걸까? ‘KNS Edu.’의 김치삼 원장을 만나 그 해답을 찾아보았다.고3 모의고사와 텝스 활용 진단김치삼 원장은 객관적 기준으로 2가지를 권한다. 수능형 문제인 고3 대상 모의고사와 텝스 문법 파트 문제다. “모의고사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양질의 문제입니다. 고3 모의고사 90점 이상이라면 독해력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법 진단의 경우 모의고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수능에서 문법의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안정적인 1등급을 기대한다면 텝스 문법점수 84점 이상을 확보해야 합니다.” 얼마 전 KNS에서는 중등 내신 A를 받는 상위권 중3 재원생을 대상으로 올해 종로학원 3월 모의고사 영어 영역과 텝스 문법파트 50문제로 시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모의고사 점수와 텝스 문법파트의 점수가 일치하지 않았던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독해보다는 문법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경우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 성적이 흔들릴 것이 분명하다. 고등학교 1, 2학년의 내신 문제는 문법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응용 학습으로 문법 이론 완벽하게 익혀야중학교 진학 후 혹은 그 이전부터 수차례에 걸쳐 문법수업을 듣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것일까? 김치삼 원장은 단순한 문법 강의보다 문법의 적용을 익히는 응용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고등 내신은 한 문항 안에서도 2가지 이상의 문법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문제들이 많습니다. 이런 형태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어떤 문법이론을 적용시켜야 하는지 몰라서 당황하게 됩니다. 보통 문법 특강을 들으면 한 파트씩 공부하고 그 개념 안에 적용된 문제들을 풀어보게 되므로 문법 공부를 깊이 있게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텝스 문법파트는 한 세트에 다양한 문법이 함께 출제되기 때문에 고등 내신을 대비하기에 적합합니다.” 그동안 KNS에서 텝스 문법파트 학습은 주로 외고 등 특목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강남 고교 영어 내신의 출제경향이 바뀌었으므로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도 텝스 문법 파트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학기 중간고사 때 강남권 고교 영어 내신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문법 심화 학습의 필요성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결국 강남권 고교에서는 수능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추어야 영어 내신 1등급을 확보할 수 있다.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로 인해 학습 부담이 줄고 있는데 내신 영어의 난이도는 왜 상승하는 걸까? 김 원장은 ‘특목고나 자사고 보다 일반고를 선택한 상위권 학생들이 늘었다는 점’과 ‘학교 선생님들이 학원가의 내신 대비 패턴을 간파했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안정적 문법 점수의 출발은 어휘문법 문제를 틀리는 경우는 문법을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뜻밖에 어휘력이 부족한 경우도 많다. 문제를 출제할 때 paraphrasing(다른 말로 바꾸어 표현하기)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영어를 좀 한다는 학생들도 어휘 파트를 완전하게 극복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을 호소한다. 보통 어휘공부라 하면 매주 500개, 1000개씩 외우는 경우가 많다. 기계적 암기라도 꾸준히 하면 실력이 늘겠지만 그렇게 암기해서는 내신 1등급을 기대하기 어렵다. 교과서 외에서 지문이 출제되는 학교의 경우 어휘의 필요성은 더욱 강해진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어휘 강의가 사라진지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어휘는 중요하다. 한 어휘를 가지고 유의어, 반의어, 파생어 등 여러 단어와 연결 지어 외우는 텝스식 어휘를 공부하는 것이 좋다. 한 번에 외우는 양은 적어 보여도 기계적 암기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다. 고등 내신 점수를 올리기란 결코 쉽지 않다. 중등 때보다 몇 주 앞서서 내신 준비를 시작하지만 시험 범위가 2~3배 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채우기 위한 다양한 학교 활동이 끊임없이 이어지기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쌓았던 실력으로 고등 3년을 버티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현 중3들에게 주어진 2학기와 겨울방학 기간은 고등 3년을 위한 마지막 준비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 영어 준비에 그칠 것인지, 텝스 문법과 어휘로 내신 준비까지 마칠 것인지는 중3 학생들의 선택과 각오에 달렸다. 문의 02-555-4569, 02-566-4526 2018-09-06
- 2018 단국공업고등학교 학생 해외연수 결과발표회 대치동 단국공업고등학교(교장 민병남) 학생들이 지난 8월 11일부터 3박 4일간 대만 타이페이 지역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단국공고는 1학기 동안 글로벌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5개 분야의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 총 28명의 학생을 선발해 해외연수 기회를 마련했다. 단국공고 미래인재부 한승범 교사는 “2018 해외연수는 해외 직업교육 실태와 우수업체 견학을 통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의 목적과 사업성과를 높이고자 개교 이래 최초로 계획된 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오디션대회, 교내 창의아이디어대회,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학과별 기능 대회, 담임 추천 등을 통해 총 28명의 해외연수 대상 학생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해외연수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뒤, 대만 타이페이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현장 및 지광상공직업학교 등은 탐방하고 돌아왔다. 귀국 후 28명이 6개조로 나눠, PPT 조별 발표회를 열어 전교생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나눴다. 개교 이래 최초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단국공고 학생들과 교사진지광상공직업학교를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8-09-06
- 2022학년도 대입전략, 진로와 학과 선택이 중요 성공적인 전공 선택, <진전스>가 함께합니다대입 전형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특히 주요 대학일수록 그 비중이 크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는 ‘전공적합성’이다. 하지만 매년 대학입시를 지켜보면 아직도 진로와 적성보다는 성적에 맞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또,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해 전공을 선택했더라도 막상 대학에 들어가 공부하다보면 미처 이런 걸 배울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는 대학생들이 많다. 그만큼 청소년 시기의 진로탐색 활동이 구체적이거나 실용적이지 못하고 형식적이었음을 보여준다. 이제는 성적기반 전공 선택이 아닌 진로기반 전공 선택이 이루어져야 하며, <진전스>가 바로 성공적인 전공 선택을 위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진전스 시즌1: 7개 전공, 학과별로 다각적이고 풍부한 정보 제공<진전스 시즌1>은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 15개 전공 중 7개를 선별해 총 7권의 책으로 구성했다. 한 권에 수박 겉핥기식으로 다수의 전공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에서 하나의 전공만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어 해당 전공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와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콘텐츠는 개인의 주관적인 분석이 아니라 1년여 간 대학생, 졸업생, 직장인 등 수많은 20대를 심층 취재한 내용이라 객관적이면서도 상세하다. 대학생 선배들의 전공 선택 이유와 학과 생활, 학과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현업에서 쓰이는 전공지식 등 평소 궁금했던 전공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성공적인 입시, <진전스 부록>에 답이 있습니다현재 고1 학생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교과가 편성돼 운영되면서 문·이과는 통합되고 교과목 선택권은 확대됐다. 또한 현재 중3 학생들에 해당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르면 수능에서도 과목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는 그동안 문과와 이과로 양분되었던 교육과정과 대학 이름을 중요시했던 입시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진로에 맞게 교과를 선택해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입시에서도 대학보다는 전공학과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뜻한다.그런데 막상 진로와 학과를 정해 입시정보를 구하려고 하면 여간 복잡한 것이 아니다. 같은 학과라 하더라도 대학별로 전형방법이나 비중을 두는 평가요소가 달라 유리한 입시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일일이 수십 쪽씩 되는 대학별 전형계획과 수시 및 정시요강들을 꼼꼼히 찾아보지 않으면 안 된다. 지망하는 학과가 어느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지조차 헷갈릴 수 있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과별로 입시 정보를 상세히 담은 <진전스 부록>을 펴냈다. <진전스>에서 희망하는 전공을 탐색했다면, <진전스 부록>에서는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기 위한 구체적인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진전스 부록: 학과별 입학전형, 최근 입시결과, 주요 평가요소 등을 한 눈에그동안 접했던 입시자료들이 대학별로 나열한 정보였다면 <진전스 부록>은 학과를 중심으로 모든 입시자료들을 취합 정리해 콘텐츠를 구성했다. 즉, 학과를 기준으로 주요 대학들의 모집인원, 입학전형방법, 입시결과, 전형별 주요 평가요소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진로와 학과를 정했다면 <진전스 부록>을 통해 어느 대학에 그 학과가 있고 어느 정도의 인원을 모집하는지, 대학별로 어떻게 차별화된 전형방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부여하는지 등을 파악해 나에게 경쟁력 있는 대학과 전형을 좀 더 빠르고 쉽게 선별할 수 있게 했다.또한, 각 대학에서 공개한 지난해 그 학과의 경쟁률을 대학별, 전형별로 취합하고, 수시 합격자들의 교과 성적 평균도 정리해(발표 대학에 한함) 수험생들이 수시 및 정시 지원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굳이 입시컨설팅을 받지 않더라도 <진전스 부록>에서 성공적인 입시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진전스 부록 콘텐츠 구성: 해당 학과의 주요 대학 모집인원, 수시 전형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정시 전형방법, 대학별·전형별 최근 수시 및 정시 경쟁률, 최근 수시 입학성적, 대학별·전형별 주요 평가요소와 평가방법 등 2018-09-06
- 입시 성공을 부르는 영어독서 원서 읽기의 즐거움에 빠진 아이가 영어 입시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 독서의 즐거움은 독서에 대한 바람직한 동기부여이지만 독해력 평가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까지 보장해 주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펼치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시간적, 비용적, 에너지적 자원이 아깝지 않고, 입시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독서가 되려면 어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일까. 독서는 세상의 다양성에 대해 눈을 뜨게 해주고,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깊이 있고 섬세한 정보와 식견을 갖게 해준다. 특히 원서는 만국공용어이자 한국 입시에서 절대적 과목인 영어에 대한 학습뿐 아니라, 보다 방대한 세상 속에서의 나를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귀한 자양분이 된다. 교과서의 분량 제한으로 다루지 못했던 내용들을 아이들은 책을 통해 만난다. 가보지 못한 곳, 듣지 못했던 소리, 상상할 수 없었던 현상과 이미지들, 문화들, 사람들 등 수많은 세상의 신비로움을 접하고 자신의 세상을 확장해 간다. 입시에서 완벽한 결과를 내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야무진 독서 내공이다. 즉, 다독을 통해 오랫동안 쌓인 탄탄한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저자의 견해를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하는 능력, 예리하고 비판적인 시각이 갖추어져 있다. 독서 스킬 없는 독서는 한낱 취미로서의 시간 때우기에 그칠 수도 있기 때문에 입시 효용성의 측면에서 볼 땐 자칫 소모적일 수 있다.또한 스스로 잘하고 있는 아이라 할지라도 옆에서 꾸준히 자극을 주는 독서전문가가 있다면 아이는 보다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 평가로 인정받지 못한 주관적인 잘함은 위험한 자아도취와 망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확인점검을 통해 객관적인 실력평가를 받고 부족한 부분들을 더 효율적으로 공략해 주는 독서법은 곧 입시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결과를 보장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만 된다면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에서나 들여다볼 수 있는 수많은 양서들을 통해 방대한 독서량과 정확한 독서 스킬, 그리고 전문가의 코칭, 이렇게 삼위일체 독서법의 공존을 통해 입시 성공까지 보장해 주는 더욱 완성도 있는 독서의 세계로 보다 많은 아이들이 빠져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문경희원장문경희어학원(YBM Readers 대치대곡센터)문의 02-2051-7082 2018-09-06
- 2019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위한 조언 2019학년도 입시에서 수시전형 지원일이 오는 10일로 다가오고 있다. 수험생 입장에서 수시 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만큼 좋은 시나리오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가고 싶은 대학 지원하기로 수시로는 입시를 실패하는 사례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수시를 냉철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수시는 수험생 본인 성적에 맞추어 지원한다고 하지만, 전국에 본인과 비슷한 조건에서 지원하는 학생이 많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평소 수시 준비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내신관리와 학교 내 활동에 힘써온 학생들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비슷한 내신 성적을 가지고 있다면 학교 내 활동으로 특별한 경험이나 경력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부 내용상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학내 활동을 해 온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과 같은 전형을 지원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또한 내신관리를 잘 해온 학생이라면 너무 염려하지 말고 학생부교과전형을 동시에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모의고사 관리를 잘해 온 학생이라면 전체 전형에서 최저가 있는 논술전형을 노려봄으로서 경쟁력 감소 효과를 선택해 볼 필요가 있다.소위 좋은 대학의 수시전형은 상위권 학생들이 독식하게 된다. 이는 한 학생이 여러 곳을 붙고, 떨어지는 학생은 계속 떨어진다는 말이다. 따라서 수시 지원의 절반은 자신이 가진 조건에 맞는 대학으로 선택해야 한다. 무엇보다 정시라는 또 다른 입시가 끝나는 순간까지 일상적인 수능 공부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이제 수시 지원을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수시 지원전략은 어떻게 정보를 얻고 어디서 도움 받을 것인가? 수시 지원을 위한 조력을 받는 것을 망설일 필요가 없다. 이런 조력자들이 있고 없고의 여부에 따라 입시가 좌우된다는 점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고, 분명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환경만 탓하다 입시에서 뒤처지게 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한 입시 전형을 이해하고 분석하기 힘들다면 주변에서 조력을 받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2019학년도 수시 지원의 성공을 통해 모든 수험생들이 바라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응원한다.강미소장(사)말글연구소 입시컨설턴트문의 010-2120-5072 2018-09-06
-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고교 교육 혁신 방안’ 교육부가 ‘2022학년도 대학입학 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 교육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 중 고교 교육 혁신 방안을 살펴보면 ‘학생부 기재 개선’ 및 ‘자기소개서 개선, 교사추천서 폐지’ 등의 항목이 두드러진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 표명이기도 하다. 중3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내년 고1부터(내년 고2, 고3은 해당되지 않음) 적용되는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 관련 핵심 내용을 살펴봤다.도움말 양재고등학교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상철 교사(진학부) 자료참조 교육부 ‘2022학년도 대학입학 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 교육 혁신 방안’ 발표 내용, ‘고교 교육 혁신 방향 질의·답변(Q&A)’# 학생부 기재 간소화 핵심 내용과도한 경쟁과 사교육 유발 요소 정비수상경력 기재 제한 자율동아리 학년 당 1개교육부는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 유발 요소 및 항목 등을 정비하기 위해 학생부 기재 개선안을 밝혔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적·학적사항’에는 부모 정보를 삭제하고 인적·학적사항을 통합한다. 둘째, ‘수상경력’은 현행대로 기재하되, 대입 제공 수상경력 개수만 제한한다. 단, 대입 제공 수상경력 개수(안)은 학기 당 1개 이내(총 6개까지 제공 가능)이다. 셋째, ‘자율동아리’ 기재 동아리 개수를 학년 당 1개로 제한하고,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사항만 기재(동아리명과 간단한 동아리 설명만 공백 포함 한글 30자 이내로 기재한다. 넷째, ‘소논문(R&E)’은 학생부 모든 항목에 기재하지 않는다. 다섯째, ‘자격증 및 인증취득 상황’은 현행대로 기재하되, 대입 활용자료로 제공하지 않는다. 표1. 교사가 기재하는 창체·행동발달 특기사항 개선안항목현행개선안창체 특기사항자율동아리봉사진로계자율동아리봉사진로계1,000자500자500자1,000자4,000자500자500자미기재자700자2,200자행특 종합의견1,000자500자표2. 진로선택과목 대입 정보 제공 안*표1, 표2 교육부 발표내용[학교생활기록부(현행)]과목단위수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수강자수)석차등급고전읽기495/70 (10)A (532)1[학교생활기록부(개선)]과목단위수원점수/과목평균성취도(수강자수)성취수준학생비율고전읽기495/70A (532)A(32.4%)B(30.9%)C(36.7%)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 교육활동 중심 기록봉사활동 실적은 현행대로, 특기사항만 삭제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 교육활동 중심의 기록 변화도 눈에 띈다. 첫째, 학교 밖 청소년단체 활동은 기재하지 않고, 학교 교육 계획에 따른 청소년단체 활동은 ‘청소년 단체명’만 기재한다. 둘째,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과도하게 기재하던 특기사항을 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중심으로 기재하도록 간소화한다. 셋째, 봉사활동 실적은 교사의 관찰이 어려운 봉사활동의 성격을 고려해, 특기사항은 삭제하되 봉사활동 실적은 현행대로 입력한다. 넷째, ‘방과후학교 활동’은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하던 것을 앞으로 학생부에는 기재하지 않는다. 교사에 따라 기재 격차가 있었던 부분도 학생부 기재 간소화로 ‘항목별 특기사항의 입력 글자 수가 축소(표1 참조)’된다. 이 외, ‘진로선택과목(고전읽기, 경제수학, 여행지리 등 3년 동안 진로선택과목 3개 과목 이상 이수)’은 성취도(A-B-C 3단계)를 2022학년도 대입전형 자료로 제공(표2 참조)한다. (※ ①석차등급 및 표준편차 제공하지 않음 ② 원점수‧평균‧성취도‧수강자 수 제공 ③성취 수준별 학생비율 추가 제공) 자기소개서 서식 개선●기재 방법 : 사실 중심의 개조식보다 학생의 경험과 생각을 확인 가능하게 ‘서술형’으로 기술●문항 통합 : 재학기간 중 각각 ‘학업 경험’과 ‘교내 활동’을 쓰도록 한 1번·2번 문항은 통합●문항 개선 : ‘배려, 나눔 등에 관한 실천사례’를 쓰도록 한 3번 문항은 학생의 개별 특성이 보다 잘 드러나는 방향으로 질문방식 개선(※ 대교협 및 대학들 간 협의를 통한 공동연구를 거쳐 추후 3번 문항 개선안 제시)●글자 수 제한 : 1·2번 통합문항은 1,500자 이내로, 3번 및 4번 자율문항은 각각 800자 이내로 글자 수 제한●문항·글자 수 축소 : (기존) 4개 문항 5,000자 → (개선) 3개 문항 3,100자로 축소# 강남 진학 담당 교사의 의견2019년 고1부터 적용되는 학생부 기재 개선안과 관련해 강남지역 진학 담당 교사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 중앙사대부고 김상철 교사(진학부)의 의견을 들어봤다. 학생부 기재 개선 항목 두드러진 점진로와 연계한 학교 활동 더 중요해져이번 달라진 학생부 기재 변경안에 대해 중앙사대부고 김상철 교사는 “수상경력의 경우 학생들은 본인이 지원하는 전공에 유리할 수 있는 수상을 스스로 선택해 대학에 제출해야 하는데, 특히 상위권 학생의 경우 학년별 많은 수상경력 중 한 가지만 선택하는 것에 따라 유불리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진로희망사항 삭제로 인해 중위권 학생들에게 영향력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상위권 학생보다 지원 전공에 관해 꾸준한 관심을 보일 수 있는 항목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물론 한편으로는 진로희망사항 삭제에서 다른 의미도 찾을 수 있다. 양재고 김종우 교사는 “학생들은 진로가 자주 바뀌는데, 이것을 학생부에 기재하도록 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힘들어 했다. 진로희망, 희망사유 기재 금지함으로써 진로탐색 기회를 좀 더 폭넓게 생각하지 않을까 한다. 앞으로는 동아리 가입을 매우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대학에서 전공하고자 하는 학과를 미리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사는 또, 그동안 방과후학교의 기록과 관련해 “심화과목을 들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지 몰라서 수준에 맞지 않은 과목을 들어서 기록한 경우도 없지 않다. 자신에게 필요한 수준의 학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세부능력특기사항 비중 매우 커져‘자동봉진’ 줄어든 만큼 활동 잘 표현해야그렇다면 학생부 관리를 위해 무엇을 신경 써야 할까. 핵심은 세부능력특기사항과 자동봉진(자율활동·동아리·봉사·진로활동), 수상경력의 전략적 선택이다. ▒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 2018-09-06
- 가로수길 맛집 ‘정담’ 3호선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번잡한 가로수 길을 피해 세로수 길로 접어들어 한참 걷다 보면 나름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정담’을 발견할 수 있다. 겉에서 봐서는 특별히 화려하거나 눈에 확 들어올 만큼 요란하지도 않지만 자그만하고 소박해 보이는 이미지에 ‘정담’이라는 단정한 간판이 오히려 맘에 들어 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름만 들어서는 여느 한식집이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입간판의 메뉴 사진이 일본식 음식점이라고 확실히 말해주고 있다.모던한 소규모 일본식 식당‘정담’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내부는 4인용과 2인용의 크고 작은 테이블이 줄을 맞춰 놓여있는 총 24석 규모의 아담한 식당이다. 곳곳에 음식점 이름인 ‘정담’이 ‘정성을 담다’라는 의미에서 지어졌음을 알리고 있었다. 베이지색 벽과 브라운 톤의 테이블 그리고 철제 인조 가죽의자가 나름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인테리어로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자카야 풍의 전통적인 분위기보다는 오히려 일본 대도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모던한 소규모 식당이라는 느낌이다. 규모가 크기 않고 오붓한 느낌이 들어서인지 2인용 테이블에 앉아 혼밥을 즐겨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오픈 시간인 11시 30분이 조금 지나 도착해서 매장은 한적했지만 일찍 도착해 음식을 주문한 손님들을 위해 카운터 건너편의 주방에서는 젊은 셰프 둘이 음식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어보였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시간이 12시가 넘어서자 서서히 모여드는 손님들도 식당의 자리는 하나둘 차기 시작했다. 인기 메뉴 정담 정식으로 대표 음식 고루 맛볼 수 있어이곳의 대표 메뉴는 일본식 정식으로 정담 정식(15,000원), 대하장 정식(9,000원), 멘치 정식(9,000원), 연어 정식(12,000원)등이 있다. 이외에도 닭고기 데리야기 소보로 덮밥(9,000원), 소고기카레우동(8,500원), 가츠산도(9,000원) 등이 있다. 손님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는 정담 정식으로 이곳의 대표 음식인 대하장을 포함해 멘츠가츠, 연어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맛볼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대하장 정식은 ‘정담’에서 직접 만든 간장에 재워서 맛을 낸 대하장이 올라간 정식으로 간장에 재운 대하의 도톰한 살맛을 느낄 수 있다. 연어구이 정식은 그릴에 깔끔하게 구운 연어가 메인이다. 가츠산도는 ‘정담’의 시그니처 메뉴로 부드럽고 바삭한 식빵의 씹는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특히 고기 육즙이 살아있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담소를 즐기며 담백한 음식 맛보고 싶을 때 가고 싶어친구와 둘이서 갔기에 맛있다는 모든 메뉴를 다 시킬 수는 없어 인기 메뉴라는 정담 정식과 생선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연어 정식을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은 깔끔한 우드 트레이에 일인분씩 제공되었다. 정담 정식에는 중앙의 연어구이를 중심으로 대표 메뉴라는 대하장과 멘츠가츠가 적당량 제공되었고 그 옆으로 샐러드와 기본 반찬 들이 세팅되어 있었다. 멘츠가츠 정식은 멘츠가츠를 중심으로 기본 반찬들이 세팅되어 있었다. 전체적인 맛은 기대한 대로 일본 풍의 담백함을 느끼게 했고 양도 적당했다. 무엇보다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어진 음식들이라는 느낌이 혀끝을 감돌았다. ‘정담’은 가볍게 담소를 즐기며 담백한 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위치 : 강남구 도산대로 1길 36영업시간 : 월~토 오전11시30분~ 오후10시 / 브레이크 타임 2시30분~ 5시, 일요일 휴무문의 : 070-8128-4242 2018-09-06
- 리얼 터키의 맛 ‘케르반’ 파미에스테이션 올해 초 강남 센트럴시티 내 파미에스테이션 2층에 새로 오픈한 ‘케르반’ 파미에스테이션점은 리얼 터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현지인 요리사가 양고기, 닭고기를 위주로 한 케밥, 스테이크, 피데, 커리 등의 다양한 터키요리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는 닭고기 쉬시 케밥, 믹스피데, 페이마준 등이 있으며 가격은 19,000원 선. 또한 이곳에서는 세트메뉴를 런치와 해피타임, 티타임으로 구분해 착한가격으로 서비스한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보이는 런치메뉴(12,900원)는 스프, 샐러드, 터키쉬빵, 메인 메뉴 등으로 구성돼 주부들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고소한 식전빵과 싱싱한 야채샐러드, 영양 풍부한 스프 등이 입맛을 돋워준다. 메인으로는 구운 치즈와 닭고기, 토마토소스 등의 ‘그릴치즈케밥’과 바삭한 치즈피자인 ‘파이마준’이 인기다. 아울러 터키풍의 화려한 인테리어와 소품들, 원목의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주방 중앙에 자리한 커다란 화덕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망고라시, 레몬에이드 등의 음료와 합리적인 가격의 ‘케르반 스페셜’을 만날 수 있다. 단, 주류는 취급하지 않으며 대신 외부반입이 가능하다.위치 : 서초구 사평대로 205(반포동 118-3) 2층 216호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연중무휴문의 : 02-6282-4767 2018-09-06
- 84년 전통 학화호도과자 결혼식이나 돌잔치를 준비할 때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답례품이다. 뜻깊은 시간을 축하하려고 일부러 시간 내 찾아주신 분들께 어떤 답례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 좋을까? 흔한 떡이나 수건 같은 것보다 기억에 남을 답례품으로 호도과자 세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영양도 만점인 ‘학화호도과자 답례품 세트’로 결혼식, 돌잔치 등 행사 답례품을 찾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학화호도과자’를 소개한다.호도과자 속 흰 앙금, ‘학화’만의 노하우호도과자 하면 떠오르는 곳이 ‘천안’이다. 왜 천안에 호도과자가 유명할까? 이는 호도과자의 탄생 유래와 관련 있다. ‘학화호도과자’는 1934년 당시 최고의 제과 기술자였던 심복순 할머니와 부군인 조귀금 할아버지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천안의 특산물이면서 풍부한 맛과 영양을 가진 호도를 선택해 병과를 만들고, 호도 모양의 호도과자 틀을 사용해서 ‘호도과자’라고 이름 지은 것이 현재의 호도과자인 것이다. 또한 호도과자의 앙금은 붉은색과 흰색이 있는데, 특히 흰색 앙금은 팥의 껍질을 다 까서 만든 것으로 이는 ‘학화호도과자’만의 특별한 노하우이다. ‘학화호도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 밀가루에 달걀과 물, 우유, 설탕으로 만든 시럽을 섞어 반죽한다. 앙금에 쓰이는 팥은 붉은 팥과 흰 팥을 가려 쓰고 여러 번 껍질을 벗겨 곱게 앙금을 낸다. 인공 감미료나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데도 순도가 높아 열흘이 지나도 쉬거나 상하지 않는다. 통째로 들어간 큼직한 호도알과 많이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맛으로 인기가 많아 국민 간식이라 불릴 만하다. 특히 호도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단백질과 비타민 B1, 비타민 B2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최근에는 일본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강남직영점에서 당일 구워 바로 배송‘학화호도과자’는 천안에 본점이 있고, 서울에는 강남직영점과 명동직영점이 있다. 강남직영점이 생기면서 서울지역 주민들의 답례품 주문과 배송이 더욱 편리해졌다. 권주은 매니저는 “결혼, 돌, 승진축하, 생일파티 등의 답례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감사 메시지 스티커를 예쁘게 붙인 9개들이 답례품 2,500원, 12개들이 답례품 3,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영양 가득한 호도과자 답례품은 가성비 좋고 실리적이라고 만족도가 높습니다. 비슷한 가격대로 할 수 있는 떡이나 수건 같은 평범한 답례품보다 훨씬 정성이 깃든 선물이라고 좋아하십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천안에서 재료를 받아서 강남직영점에서 직접 호도과자를 굽고 시간에 맞춰 배송해드리기 때문에 신선하다. 예전에는 천안에서 만들어 퀵으로 배송했지만 서울에 직영점이 2곳 생기면서 한강이남 지역(강남, 서초, 분당, 송파 등)은 강남직영점에서, 한강이북 지역은 명동직영점에서 당일 제작, 배송한다. 서울지역의 경우 10만 원 이상 주문 시 배송비가 무료이다.답례품 외에도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추석, 설 등 명절을 맞아 감사의 인사를 하고자 할 때, 김영란법 이후 적정한 가격대의 선물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학화호도과자’는 5,000원부터 20,000원까지 선물 포장으로 주문 가능하며, 20,000원 상품은 한 박스에 호도과자 80알이 들어있는 특대용량 제품이다.어릴 때 먹던 전통 천안 호도과자의 그 맛강남직영점에서는 커피 등 음료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다. 음료 한 잔에 호도과자 한 알을 디저트로 제공해서 주위 직장인,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호도과자는 실온에서 3일, 냉장으로 1주일 보관할 수 있다. 권 매니저는 “어릴 때 먹던 호도과자의 맛이 그리워 천안까지 가셨던 분들, 천안에서 우연히 먹어본 호도과자를 그리워하던 분들 모두 서울에 직영점이 생겨서 좋다고 하십니다”하고 말했다. 젊은 층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 ‘학화호도과자’, 답례품으로, 아이들 간식용으로, 그리고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가까운 이웃에게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다.문의 1599-3370 www.hodo1934.com 2018-09-06
- 2018 서초서리풀페스티벌 ‘2018 서초서리풀페스티벌’이 오는 9월 8일(토)부터 16(일)까지 9일간 반포한강공원, 예술의전당, 서초구청 등 서초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초서리풀페스티벌’은 2015년에 ‘서리풀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도심형 문화예술축제이다. 올해는 서초 탄생 30주년을 맞이해 ‘서른의 서초’라는 주제로 서초구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한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서초구민들이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돼 더욱 의미가 크다. 서초구 전역에서 펼쳐질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최정상 가수들과 서초교향악단이 함께하는 개막공연‘2018 서초서리풀페스티벌’은 9월 8일(토) 오후 7시, 개막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이번 개막공연은 서초 탄생 3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며 서초구청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 예술가들로 구성된 서초교향악단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협연으로 공연된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2시간에 걸쳐서 진행되며 무료입장이다. 서초구청 주차장은 차량이 통제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양재 말죽거리 축제9월 11일(화) 오후 4시에는 양재종합시장에서 ‘양재 말죽거리 축제’가 4시간 동안 펼쳐진다. 말죽거리는 조선시대 여행자들이 타고 온 말에게 죽을 끓여 먹였던 곳으로, 전통을 살리고 말죽거리 일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 주민들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지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퍼레이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말 타기 체험, 지역상가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서초골 음악회9월 12일(수) 오후 47시에는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에서 2시간 동안 클래식 대향연이 펼쳐진다. ‘서초골 음악회’는 1부에서는 팝페라&뮤지컬의 향연, 2부에서는 국악과 오페라의 만남, 판오페라! 흥부와 놀부가 공연된다. 예술의전당 야외음악당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방배카페골목 한마음 축제방배동 카페골목에서 펼쳐지는 한마음 축제는 9월 15일(토)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마음 축제는 80~90년대에 부흥했던 카페골목의 시대적 상황과 감각을 현대적 의미와 감성에 맞는 새로운 의미와 가치로 창조하기 위해 주민과 상인들이 만든 축제이다. 차 없는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고, 먹거리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스케치북 & 퍼레이드’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9월 16일(일)에는 반포한강공원에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퍼레이드’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후 4시에는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거리 페인팅인 ‘스케치북’이 세빛섬 앞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이어서 오후 5시부터는 반포한강공원 서측에서 흥미로운 주제로 스토리가 가득 담긴 화려한 퍼레이드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푸드 트럭과 세계음식코너에서 다양한 음식도 즐길 수 있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9월 16일(일) 오후 6시에는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국과 프랑스 뮤지션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인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가 2시간 정도 펼쳐진다. 2008년에 시작한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는 서래마을을 중심으로 시작된 한불문화교류축제로 시민, 예술인, 외국인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서초구의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프랑스 가수 카로제로를 비롯해 인순이, 백지영, 박상민, 매드클라운 등이 출연한다.▒ 2018 서초서리풀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 일정일시프로그램장소9월 8일(토) 오후 2시방배 비보이 페스티벌뒷벌공원9월 8일(토) 오후 7시개막 축하공연서초구청 특설무대9월 9일(일) 오후 7시양재천 연인의거리 콘서트양재천 수변무대9월 10일(월) 오후 7시 30분연극 ‘후궁박빈’서초문화예술회관9월 11일(화) 오후 4시양재 말죽거리 축제양재종합시장9월 12일(수) 오전 11시 30분악기거리축제서초3동 악기거리9월 12일(수) 오후 7시서초골 음악회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9월 13일(목) 오전 9시청소년 JOB 페스티벌서초구청 광장9월 13일(목) 오후 2시자치회관 콘테스트서초문화예술회관9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Knock Knock Classic반포심산아트홀9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클래식 판타지서초문화예술회관9월 15일(토) 오전 10시반려견 축제용허리근린공원9월 15일(토) 오전 10시잠원나루 축제잠원체육공원9월 15일(토) 오후 6시방배카페골목 한마음 축제방배카페골목9월 16일(일) 오전 10시서리풀 책문화 축제반포한강공원9월 16일(일) 오후 4시서리풀 스케치북 & 퍼레이드9월 16일(일) 오후 6시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폐막공연)9월 16일(일) 오후 8시 10분만인대합창 & 불꽃쇼 20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