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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 사람들 - 강남경찰서 청렴동아리 ‘청아연’ “경찰 부정부패, 우리 손으로 지킵니다” 경찰하면 왠지 분위기가 딱딱하고 엄숙한 이미지가 강한 것이 사실이다. 늘 우리를 법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든든한 사람들이지만 선뜩 다가가기가 거리감이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이미지를 깨고 경찰들끼리 모여 자체적으로 청렴을 외치고 장애인과 어려운 청소년 등 불우이웃 돕기에도 적극 앞장서는 따듯한 인간미가 넘치는 경찰 청렴 동아리가 있다. 자율적으로 반부패 자정운동 활발히 전개 “저희 청렴 동아리‘청아연’은 2007년 3월 경찰청에서 경찰관 부패척결 등 각종 부조리로부터 깨끗한 경찰상 정립과, 자정운동 추진 및 참여 목표 아래 경찰서 실무자가 중심이 된 자발적 모임형태로 만들어진 동아리입니다”서울 강남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장 유사권 경사는 밝고 활기찬 목소리로 자신이 이끄는 모임을 소개했다. ‘청(淸)아(我)연(淵)’ 즉 ‘푸른 연못에 나를 비춰본다’는 뜻처럼 청렴을 상징하는 회원들로 경찰 총 44명이 결성되어, 자율적 반부패 자정운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말만 들어도 청렴이란 단어가 떠오르는‘청아연 동아리’의 추진 목표는, 자정도우미 역할과 자명종 역할이다. 자정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실무자 중심의 내부 정화 기능 극대화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서 공직자로서의 발상 전환의 계기를 마련 한다는 목표로 활동 하고 있다. 현재 청아연은 매월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수평적 열린 토론 모임 활동을 한다. 이때 내부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건전한 자정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정기 모임을 통한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해 부패 관련 금품수수와 음주운전 영상물을 제작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출?퇴근길 경찰관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활동 등 테마점검 실시로 자정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기타, 장애인과 불우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의 봉사활동을 통해 정성을 다하는 국민 경찰상 확립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도 자원봉사로 돌보는 훈훈한 모임 청아연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보람도 남다르다. 특히 경찰 입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은 더욱 의미가 깊다. 강남 경찰서 정보과 순경 고결 회원은 “처음엔 어쩔 수 없이 가입하게 되었지만 한번 두 번 참석하다 보니 청렴 동아리의 참된 활동을 통해 정말 우리 강남경찰서 나아가서는 우리 경찰 조직의 청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보람스러워 했다. 그러다 보니 강남경찰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자정 노력과 봉사 활동 등 자발적인 참여로 이제 막 시보를 뗀 막내 순경에겐 정말로 좋은 경험이었다. 또 솔선수범하는 행동이 조금이나마 강남경찰서에 보탬이 되고, 점점 눈으로 확인되는 것이 뜻 깊은 활동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강남경찰서 경비과 경사 이동훈 회원도 “청아연, 즉 푸른 연못에 나를 비추는 것처럼, 내 마음 속의 조그만 티끌이라도 맑고 깨끗하게 하여 푸른 연못에 나를 비췄을 때, 한 점 부끄럼 없는 사람이 되는 계기로 살고자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고, 앞으로 이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강남경찰서 청렴 동아리 청아연은, 각종 부정 부패로부터 직원과 조직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청렴은 목민관(牧民官)의 본무(本務)요 모든 선(善)의 근원이요, 덕(德)의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능히 목민관이 될 수 없다’라는 정약용의 목민심서의 글처럼, 모든 회원은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자정 분위기 조성과 내부 정화 기능을 극대화하여 부패와 자체사고가 없는 깨끗한 강남경찰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을 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우리아이를 위한 최적의 교육기관 선정 기준. 아이들이 기다리던 방학이 시작됐다. 아이들에겐 평소에 하지 못했던 것을 할 수 있는 기회이지만 학부모들에게는 평소보다 더 교육과 보육에 신경써야 할 인고의 시간이 온 것이다. ‘이 집 아이는 무엇을 한다’, ‘저 집 아이는 어디 학원을 다닌다.’ 라는 이야기는 들려오고 아이는 쉬고만 싶어하고. 그 사이에서 고민하다 보면 갈피를 못 잡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방학 기간의 활용과 교육기관 선택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 요구된다. 교육 기관들의 시스템,특징과 같은 정보들을 미리 알아내 자녀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교육기관 선정의 기준은 무엇인지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통해서 생각해 보자. 첫 번째는 학습과 예체능, 아이들의 케어까지 모두 가능한가이다. 요즘의 초등 전문학원은 국어, 영어, 수학 및 태권도, 미술, 피아노, 도예, 생활체육, 바이올린 등의 예체능 프로그램이 모두 학원 내에서 이루어진다. 개설과목이 다양하다 보니 학원간 이동시간에 대한 체력적, 시간적 낭비를 덜 수 있다. 아이들이 경험하지 못한 과목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져 새로운 학습에 대한 부담감 없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생님들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 및 재능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학생의 흥미나 적성을 파악한 즉시 학부모와 상담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의 재능을 무심결에 지나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한다. 이러한 이점과 더불어 초등 전문학원의 수업은 한 두시간의 단과 과목으로 끝나지 않는다. 학습, 놀이, 식사, 독서 등의 시간이 개별적 시간표에 의해 진행되기 때문에 원장 이하 각 선생님들이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고 케어하며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를 원활하게 한다. 이렇게 형성된 유대감은 학교와 같은 분위기를 만들게 된다. 두 번째, 재외국 학생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는 학원이 국제 감각을 키우는데 유리하다. 재외국 학생들의 경우 방학을 이용해 국내 학원을 찾게 된다. 이 곳 에서의 학습을 통해 외국에서의 학습과는 차별화 된 질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최대의 학습 효과를 누리게 된다. 국내 초등 전문학원의 재외국 학생 프로그램을 경험해 본 학부모들을 통해 이미 미국, 캐나다, 프랑스, 홍콩, 중국, 싱가폴 등지에서 많은 학생들이 국내 학원을 찾았고, 지금도 많은 학생들이 학습 중에 있다. 이러한 재외국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학습효과도 높고 아이들 케어까지 확실하게 관리해줘서 예절 교육 및 생활 습관까지 지도해 준다. 아이들이 다음 방학 때도 또 오자고 할 정도’ 라고 입 모아 말한다. 또한 이러한 학원에서는 재외국학생의 학습에 더하여 한국 학생들과의 자매 결연을 도와준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의 언어 학습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서로의 문화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도하며, 놀이 시간에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여 한국 학생들에게는 빠르고 쉽게 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재외국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의 빠른 습득 및 한국의 예절과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방학을 맞아 초등 전문학원이 학부모들에게 가장 크게 어필하는 특징은 바로 놀이 프로그램이다. 방학에도 학원 생활에 지쳐있는 아이들을 위해 그 곳에서는 각 체육 선생님들과 원어민 선생님, 학습 선생님들이 모두 함께 놀이 시간을 갖는다. 특히 점심시간의 경우에는 물총 놀이, 놀이터에서의 게임 등을 통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이후 수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또 놀이를 통하여 선생님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아이 스스로가 학원 생활 및 학습에까지 즐겁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놀이 프로그램에는 놀이와 더불어 DVD 시청, 음악 감상, 각종 체육활동, 독서 등과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렇다보니 맞벌이로 인해 아이들과의 시간이 적은 학부모들도 아이가 다양한 경험도 하고 선생님들과 직접 활동하게 되어 좀 더 안심하고 등원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이 지금의 학원은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하는 곳이 아닌 생활 전반에 걸쳐 부모를 대신하여 지도하고 보살펴 주는 역할까지 더해진 발전 된 교육기관이다. 초등 전문학원의 체계적인 교육은 재원생들 및 졸업생들을 통해 다방면으로 입증되고 있고, 학부모들 또한 그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인정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의 학부모들이 현명한 기준에 의한 학원 선택을 통해 자녀에게 좀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길 기대 해 본다. 문의 02)511-2521 세리초등전문학원 초등담당 전옥미 주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모든 과외교사 교육청 신고, 학력·경력 투명하게 오픈 질문식 수업·매일 전화체크·단권화 수업방식 등 3가지 교수법 바탕으로 수업 진행해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이모 양의 어머니는 중학교 입학 후 치른 딸의 첫 번째 중간고사 성적을 본 후 실의에 빠졌다. 그래도 중간은 간다고 믿어왔건만 시험결과는 상상을 초월한 것. 딸의 공부 방법이 잘못됐다고 깨달은 이 양의 어머니는 학원보다는 공부 습관을 잡아줄 과외교사를 ‘급구’했다. 그러나 여기저기 수소문해 봐도 실력과 신뢰를 모두 갖춘 과외교사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 학력 위조, 과외 사기 우려 덜어내 우리 아이를 위한 과외교사를 찾지만 마땅한 적임자를 구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이라면 과외전문브랜드 맑은소리샘을 주목할 만하다. 맑은소리샘은 실력과 성실성을 두루 갖춘 과외교사들의 모임이다. 이곳의 강점은 소속된 과외교사들이 모두 교육청에 신고돼 있어, 학력은 물론 경력까지도 투명하게 오픈했다는 점이다. 맑은소리샘의 입시전략팀 이종식 수석교사는 “교육청에 개인교습자 신고를 한 과외교사라면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학력 위조는 물론이고 과외 사기 등이 자리 잡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과외알선업체들이 교사 소개에만 급급한 나머지 사후 관리가 소홀해왔던 데 반해 맑은소리샘의 검증된 교사들은 대학생 과외 아르바이트생과는 철저하게 구분되는 직업 정신을 가지고 자기 이름 세 글자를 걸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무료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회원 뿐 아니라 비회원까지도 홈페이지에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자신감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3가지 교수법 바탕으로 수업 진행 맑은소리샘에서는 궁극적인 목적인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기 위해 ‘질문식 수업방식, 매일 일정량의 숙제 및 전화체크, 단권화 방식’ 등 3가지 교수법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질문식 수업방식이란 학생으로 하여금 머리와 손을 쓰는 공부 방법을 고수해 능동적으로 찾아서 알아갈 수 있도록 잡아주는 수업방식이다. “수준 높은 과외는 대부분 질문식 수업방식으로, 질문식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의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이 수석교사는 설명했다. 과외를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하는 의지나 습관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아이들에게는 매일 정해진 분량을 꾸준히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맑은소리샘의 교사들은 매일 할 숙제 분량을 내준 후 담당교사가 불시에 전화상으로 체크한다. 물론 교사 입장에서는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과외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목적인 성적향상과 공부하는 의지 및 습관을 잡기에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진행하고 있는 교수법 중의 하나이다. 세 번째 특징적인 교수법 중의 하나인 단권화 수업방식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교수법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내느냐, 혹은 좀 더 중요한 문제들만을 엄선해 풀어서 시간을 짜임새 있게 쓸 수 있느냐를 고민한다. 그런 면에서 맑은소리샘에서는 여러 권의 책을 한권으로 단권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즉, 한권을 주교재로 선택하고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그 단원의 기출문제나 학생이 틀렸던 문제를 다른 문제집이나 교재에서 뽑아 프린트해 과제로 내보낸다. 이는 한권의 책을 보면서도 여러 문제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방법이다. 과외교사, 꿈을 이루기 위한 보조자 역할 맑은소리샘에서는 실력 있고 신뢰받는 과외교사 양성이 심각한 실업문제의 대안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무료 동영상 강의 서비스와 함께 오랜 과외 경력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참신한 교재가 조만간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어떤 학생이 과외를 받으면 좋을까. 이 수석교사는 “무조건 과외를 하라고 강조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모든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할 때 그 효과가 배가 되는 법. 그렇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의 틀이 잡힐 때까지 과외를 받는 것이 최고로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과외교사는 보조자 역할을 할 뿐입니다. 중하위권 학생은 학생 스스로가 책상에 앉아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게, 상위권 학생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실력을 키우는데 과외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맑은소리샘에서는 매달 신규학생의 과외비 중 이천원을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장기기증운동본부에 기증해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문의 (02)3270~3899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1
- 우리아이들은 왜 Why, How를 할 줄 모를까. 교육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순위 1번인 인성. 창의성교육을 무시한 채 점수 올리기에 연연한 결과는 외국명문 대학에서 과반이 중도 탈락 또는 OECD회원국 중하위권 맴 돌다 등의 결과를 가져오게 했다. 오랜 세월 폭넓은 교육연구와 현장지도를 통해 얻어낸 결론 역시 ‘인성교육이 먼저, 그리고 교육의 시작이었다.’ 사람이 먼저 되고나야 그림도 공부도 잘한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 인성 창의성교육은 6-9세 전후가 최적의 시기이다. 창업의 대부라고 부르는 루터 번스타인도 어릴 때 지식의 출발점이 되는 만능지식인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사실 창의성은 책 몇 권 읽었다. 토론학습 벌인다고 창의성이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모인 토론자 모두가 선행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창의적인 토론이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문이 좋다. 부모가 교육을 많이 받았다. 예절을 갖추었다. 때문에 인성이 좋다 로 결론지을 수 없다. 인성은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 과학적 지식이 전제가 되고, 그 지식은 과거적 지식과 현재의 지식이 사례를 통해 이해 경험될 때 논리적 비판력을 갖춘 지식, 미래를 예견하는 지식으로 변모될 수 있다. ‘왜 한국학생들은 Why, How를 할 줄 모르느냐’ ‘학회창립 30주년! 창의성교육은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라는 학회장의 회고도 한국 창의성교육의 현주소임에는 틀림없다. 사실 인성. 창의성은 바늘과 실처럼 따라다니는 불가분의 관계를 지니고 있다. 지식은 현재의 지식만이 아닌, 과거의 지식과 현재의 지식이 결합되어 질 때 또 다른 새로운 지식을 생성시켜주는 데 우리의 지식은 출발부터 점수따기, 점수 올리기에 매달려 단편적인 지식 쌓기에만 급급 이런 결과를 낳았다. 필자가 조사한 바로는 초등생을 비롯 대학 대학원생에 이르기 까지 주제에 대한 단편적인 답은 잘 하는 편이나, 지식의 출발점이 되는 과거적인 Why, How에 대한 물음에는 말문을 닫아 버린다. 하나의 명사적 지식에는 우주 천문 지학 생물 물리 화학 해양 역사 예술 문학 등과 관련된 지식이 씨줄과 날줄처럼 복잡하게 연계되어 있다. 이 복잡한 지식을 과거적 지식이라 부를 때 과거적 지식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Why, How 라는 질문에 말문을 닫아버린 것이다. 15세기 비행기를 설계했든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눈에 보이는 비행기보다 눈에 보이지 않은 공기역학 등의 지식이 있었기 때문에 비행기를 설계 할 수 있었다. ‘바퀴 벌레 그리기는 싫어요’ 라는 아이가 있다면 바퀴벌레에 대한 과거의 지식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징그럽다, 더럽다 등으로 만 이해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화 ‘빠삐용’에서 주인공이 바퀴를 잡아 입에 넣는 장면이 보인다. 바퀴벌레를 이해하고 있다면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바퀴벌레는 왜 생겨났을까. 다른 별에도 있을까. 더듬이는 왜 가늘고 길까. 왜 가볍고, 납작 하지 등등 과거적인 지식 까지 이해하게 될 때 발전적인 다른 생각도 떠오르게 된다. 눈에 보이는 내용보다 숨겨진 과거적인 지식을 경험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OECD교육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왜 만년 중하위권일까. 50개국 교육성취도 평가지수는 수학2위 과학4위인데 반해 과목에 대한 즐거움인식 지수는 수학 43위, 과학29위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주입식 교육 때문이 아니라 폭 넓은 지성을 지닌 교사의 부재가 주범의 요인이다. 무엇이 든 척척 외우는 창의성교육 최적의 황금기에 지식의 만능인 만들기 과정은 생략된 채 몇몇 과목에만 몰입된다거나, 단편적인 지식 요점정리 점수화교육이 지속되어질 때 Why, How부재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국내 명문 고교를 우수성적으로 졸업 미 명문대에서 성적불량(에세이)으로 퇴교를 하고 있다는 보도를 보고 강 건너 불구경 보듯 할 때가 아니다. 점수 빨리빨리 올리기는 이제 그만, 인성 창의성교육이 먼저라는 사고전환이 이루어 질 때만이 세계에서 1등하는 아이, 진정으로 공부 잘하고 인성이 높은 아이로 만들 수 있다. 맹모삼천의 교육철학을 다시 찾을 때이다. 좋은 스승 찾아서 이제 부모는 아이에게, 아이는 부모에게 태교 때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사람은 생각한 대로 이루어집니다.’라는 말이 있다. 인성. 창의성 교육 먼저를 통해 성공할 우리아이 확실히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해 보자. Why, How의 해결의 첩경은 폭넓은 지식을 가진 스승 찾기에서 시작된다고 확신해 본다. 김봉권 원장 한국기초조형연구회 02-3487-25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1
- 공부는 오직 마음으로만 할 수 있다!! 공부의 정서가 내재 되어있지 않으면 공부를 할 수 없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실에만 몰두하고 아이들에게 보다 화려한 교육환경과 지도, 교재, 더욱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성적 의식으로 공부를 실행 하려고 할 때 마음속 깊은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감성 본능적 무의식에 내재되어 있는 공부의 정서를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정서가 훼손 되었거나 없는 상태라면 심리적 치유를 통하여 정서력을 회복시켜줌으로서 비로소 공부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공부에 실패하는 원인의 80%이상이 부모에게서 발견 된다. 공부를 잘해낼 수 있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거나 어려운 일은 아니다. 문제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정서 상태에는 전혀 관심조차 두지 않거나 무시하고 아이들을 강제로 학습을 주입 시키는 일에만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부모들의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학습전횡은 무엇보다도 먼저 선행되어야할 아이의 내면의 정신세계에 감성 본능적 학습 정서력이 갖추어져 있는지조차 고려하지 않고 이미 잘 갖추어져 있는 정서력마저도 잘못된 교육방법에 의해 훼손되고 있는지조차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 오로지 많은 학습을 주입시켜야 한다는 일념에 따라 아이들은 혹사당하고 그런 폭력에 견디다 못한 아이들은 사춘기를 맞으면서 마음의 병을 얻어 강박증, 우울증 등 심리질환을 보이거나 공부는 이미 포기해버리고 부모가 원하지 않는 행동에만 몰두하며 주로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사이쯤 되면 부모에게 반항적 행동을 보이게 된다. 어떤 아이는 부모나 가족들에게 폭언과 함께 폭력성을 보이거나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점점 감당하기 어려움을 느낀 부모님들은 실패를 실감하고 후회와 실의에 빠져버리기 일쑤이고 아이들을 포기하기에 이르는 가정의 약 80%이상이 이러한 전형을 보이고 있는 심각한 실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누구나 다시 할 수 있다. 포기는 아주 버리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심리적 괴리에 의하여 나타나는 행동으로서 심리치유를 통하여 개선되거나 치유될 수 있고 새롭게 정서를 회복하여 다시 공부환경을 만들어 갈 수도 있으므로 아주 실망할 일은 아니다. 심리적 정서 환경이 잘 갖추어져 고도의 학습능력을 보이고 있는 학생들도 가정과, 사회, 학교, 공부등 예기치 못한 이유로 간혹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심각한 스트레스에 의해 정서력이 훼손되거나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며 스스로 회복하기도 하는 것이다. 주의를 기우려야 할 점은 잘하고 있던 아이들도 모두가 끝까지 잘해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타의 또는 자의에 의해 정서력이 훼손되거나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력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심각해 보일 때는 이런 아이들은 대체로 어렵지 않게 심리치유를 통하여 개선되거나 치유될 수 있으므로 심리치유에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하고 싶다. 고수는 마음부터 챙긴다. 인간은 육체와 마음(정신)의 결합체이다. 따라서 깊은 마음속 내면에 건강한 마음(정신)세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면 결코 건강하고 높은 인격을 만들어 갈 수는 없을것이다. 공부를 잘해낼 수 있는 정서적 바탕이 갖추어져 있는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로 성공하는 사례를 볼 수 있다. 따라서 학습을 성취하려면 먼저 공부할 수 있는 토양을 튼튼하게 갖추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심리치유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개선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1.나타나는 악습의 유형에 따라 그 원인을 분석하여 합리적인 사고와 감성으로 괴리를 소거시킬 수 있다. 2.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용기와 자신감을 회복시킬 수 있다. 3.집중을 방해하는 스트레스를 제거 할 수 있다. 4.집중과 몰입을 통하여 뇌세포의 활성도를 높이고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다. 5.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강력한 자신감을 회복시킬 수 있다. 근래에 와서 많은 학부모들이 공부의 정서와 학습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근본 토양의 시작이 마음으로부터라는 선행요건이 널리 알려지면서부터 심리치유의 효과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면 우리 아이들의 변화되는 모습을 발견하면서 놀라운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학최면심리연구원부설 힙스학습능력개발AT 김홍림 원장 (02)711-77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1
- 활기찬 노후생활, 무료 여가 프로그램으로 강남구청으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되는 역삼노인복지센터는 전문노인복지사업 수행기관이다. 이곳에서는 9월1일부터 다양한 무료 여가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개설프로그램은 건강과 여가를 위해 탁구 스포츠댄스 친교댄스 실버레크레이션 건강체조 노래교실 생활 요가 등이 있으며 서예 영어회화 미술 등 생활 문화 강좌도 있다. 동아리로는 바둑 장기 모임, 조경 원예 모임도 있다. 이외에도 물리치료실을 이용하거나 옥상 정원 휴게실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각종 절기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60세 이상 강남구에 거주하는 노인으로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은 수시로 하며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 후 회원가입 후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501-56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피부 노화 - 젊고 건강한 콜라겐을 재생시키자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원장 여기 빨갛고 광택이 있는 예쁜 사과 한 알이 있다. 하루, 이틀 시간이 흐르면서 탐스러웠던 사과는 점점 윤기도 떨어지고 표면에 주름이 가면서 시들시들해졌다. 처음과는 분명 다른 모습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과육 속의 수분이 손실되며 속살의 부피가 줄어드는 탓에 빨갛고 예뻤던 사과의 표면에도 쭈글쭈글 주름이 생긴다. 한마디로 사과 또한 늙어버린 것이다. 마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 속의 콜라겐 등의 탄력성분이 떨어지고 수분이 소실되면서 차곡차곡 잘 정돈된 피부 조직이 무너지고, 이에 따라 노화를 겪는 우리의 피부를 보는 것 같다. 자연스러운 주름과 리프팅 치료인 써마지 치료는 우리나라에서 2003년부터 사용된 대표적인 고주파 치료 장비로, 그 효과와 만족도를 통해 이제는 피부 스케일링만큼이나 잘 알려진 시술이라고 생각된다. 써마지는 고주파를 이용, 노화되면서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키는 방법이다. 써마지 시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팁은 지난 수년간 보다 효과적인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해왔고, 급기야 팁뿐만이 아닌 써마지 기계 자체가 업그레이드 된 써마쿨 NXT가 등장했다. 새로 도입된 써마쿨 NXT 시술은 기존의 써마지 시술이 피부에 작용하는 기본적인 원리는 같지만, 피부표면을 차갑게 유지시켜 고주파가 주는 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이전의 쿨링 방식 보다 피부 표면에 더 근접한 프리쿨링이 이루어져 피부의 가장 깊숙한 곳인 진피층 뿐만이 아닌 피부의 가장 바깥층이라고 할 수 있는 표피층 부근까지 열에너지가 전달되어 써마지 시술의 효과를 더 빨리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각 부위별 특성에 맞게 고안된 팁으로 눈가나 입술의 주름과 탄력, 모양까지 아름답게 개선시킬 수 있고 얼굴을 리프팅 함으로서 주름과 처짐이 없는, 정돈되고 젊어진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써마지와 함께 안티에이징 시술로서 각광받고 있는 뉴 솔레라 타이탄 V 는 물에만 흡수되는 빛을 이용한 시술로, 주름 뿐 아니라 나이 들며 가장 크게 느끼는 얼굴이 쏟아지듯 처지는 증상에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준다. 레이저나 고주파와 달리 시술 도중 얼굴선이 정돈된 효과를 비교 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빠른 장점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1
- 강남구, 두 여성단체와 손잡아 강남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재)한국여성경제진흥원과 양해각서(MOU)를 8월26일 체결했다. 또한 탄소마일리지 우수사례 발표회도 가졌다. 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근간이 되고 있는 ‘강남구 탄소마일리제도’와 두 여성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생활 실천인 ‘WE Green운동’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서다. 사례 발표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탄소마일리지 제도에 참여한 분야별 최우수자들의 에너지절약 실제 사례들이다. 가정부분의 최우수자는 권명숙(개포2동 주공6단지아파트)씨, 학교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공공기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업은 인터콘티넨탈호텔이 발표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여성단체들이 에너지절약에 앞장선다면 그 파급효과가 커져 탄소 녹색성장 운동이 한층 빨리 뿌리를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강남구, 찾기 쉬운 주차장 강남구는 지자체 최초로 네비게이션에 지역 내 주차장정보를 9월 중순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내 43개 공영주차장에 대한 정보를 민간기업인 (주)하이파킹과 업무를 제휴하여 차량 네비게이션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운전자에게 주차장 위치 뿐 아니라 주차가능여부 및 주차요금 등 주차장에 대해 세부정보를 도로상에 설치한 가변전광판(VMS, Variable Message System)에 알려준다. 이는 강남구청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주차장이용 정보를 민간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IT 기술과 접목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공공기관에서 전산장비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추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강남구, 중소기업 무역전문가 양성 강남구는 KITA(한국무역협회)와 KOTRA아카데미의 협력을 받아 무역전문가 양성 4분기 과정을 9월부터 지원한다. 온라인은 100%, 오프라인은 70%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취약 분야인 무역실무과정과 해외 마케팅 분야의 무역전문가 양성교육에 중점을 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