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프랑스학교 방과후교실 운영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들을 위한 방과 후 수업이 열린다. 서초구가 운영하는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방과 후 교실은 7월 한 달 동안 프랑스학교에 재학 중인 5~12세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열리는데, 반사경 만들기, 동화읽고 토론하기, 종이접기, 그릇에 그림그리기 등 놀이와 만들기 위주의 체험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수업료는 없지만 5천원가량 소요되는 재료비는 직접 부담해야 한다. 이에 앞서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2차례에 걸쳐 프랑스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꽃등 만들기, 족두리 만들기, 지푸라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연 만들기, 부채에 그림그리기 등 한국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해 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우리 아이 허리나이 지금 확인하세요” 청소년 척추측만증, 성장방해 두통 집중력 떨어져… 바른 자세와 적절한 운동으로 진행 막고 예방해야 방학이 시작되자 그동안 미뤄두었던 자녀의 척추측만증을 치료하려는 부모들의 발길이 바빠졌다. ‘척추측만증’이란 허리가 S자로 휘어지는 척추의 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이 나쁜 자세에서 오면 특히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한다. 서서히 진행되고 부모가 자녀의 옷을 입고 있는 모습만을 많이 보기 때문에 대부분 늦게 발견이 된다. 하지만 방치하면 성장에 큰 지장을 받고 머리가 자주 아프며 집중력이 떨어져 성적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올 여름 방학은 열심히 공부만하는 내 아이의 척추건강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고 문제가 있다면 빨리 치료와 예방을 서두르자. 어깨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측만증 의심해야 앉아서 공부만 열심히 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 마음은 흐뭇하기 그지 없다. 그러나 허리건강을 찬찬히 살펴보자. 척추전문 에스병원 이승철 원장은 “어깨가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쳐져 있고 어깨 견갑골(날개쭉지뼈)이 한쪽으로 튀어나와 있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골반이 평행하지 않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도 마찬가지다. 보통 팔이나 다리 길이가 다르고 옷을 벗었을 때 등이 튀어나와 있다. 청소년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현대의학도 아직까지 정확히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특발성 측만증 뿐만 아니라 잘못된 자세에 의한 기능성 측만증, 통증에 의한 일시적 측만증, 만성요통에 의한 측만증까지 다양하다. 이 원장은 “청소년에게 가장 많은 특발성 측만증은 특별한 그룹이나 특별한 곳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어떤 그룹이나 또는 아무데서나 생기기 때문에 원인도 특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흔히 생각하는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만 매거나 운동 부족 등 같은 특별한 원인이 있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세가 나빠서 오는 기능성 측만증은 상태가 심하면 수술로 적극 시행하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휘어있는 척추를 더 이상 휘지 않도록 하는 예방과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측만증 개념을 가로로 휜 것만을 생각하고 이로 인한 2차적 변형과 3차적 변형으로 발전하는 질환은 생각하지 않는다. 수술보다 바른 자세와 적절한 운동이 중요 성장기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은 본인에게 병의 특성을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의 경우 측만의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수술이나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는다. 또 치료 시 교정기구나 보조기 등을 끼고 있으면 무조건 좋아질 것이란 생각이나 무턱대고 추나 요법 등에만 의지하려는 생각은 좋지 않다. 보조기 경우 그 효용성 면에 있어 아직 논란이 많다. 특히 사춘기 청소년에게 지속적 보조기 착용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어져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원장은 “한번 기질적 측만이 생기면 바로 펴는 것은 힘들다”며 “하지만 꾸준히 자세에 신경 쓰고 적절한 운동을 한다면 증상을 줄일 수 있고 점차 심해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알맞은 운동법으로 휘는 척추의 진행을 막고 향후 2차적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등을 구부정하게 하거나 옆으로 비딱하게 하는 나쁜 자세도 문제가 되는데 자신의 자세에 관심을 갖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근력을 기르는 노력이 필요하다. 전문병원의 도움을 받아 바른 자세와 적절한 운동으로 척추의 근력을 키우면 측만을 예방할 수 있고 성장을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도움말 : 에스병원 이승철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아이 신체 측정을 무료로 해줍니다’ 척추전문 에스(S)병원은 제1회 ‘자세교정 측만 세미나 및 무료 신체측정’을 진행한다. 7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초등 3학년에서 고등 3학년까지 대상으로 자세교정 측만 세미나 및 무료 신체측정을 해준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허리건강을 확인하고 자세교정도 도움이 되고자 준비한 행사다. 장소는 에스병원 7층 컨퍼런스룸, 정원은15명이다. 이 날 자세교정 세미나와 신체측정, 체성분 검사, 자세, 관절가동범위 확인, 요부 안정화근육 테스트, 기초체력 검사 등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문의 에스파인센터 (02)-2036-55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탐방-스파스킨앤바디 스파 테라피 통해 혈액순환과 몸 속 독소배출 도와…칼라 테라피로 내 몸에 맞는 색깔로 관리 까지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름살이나 잡티 하나 없이 젊고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 이런 이유로 다양한 방법의 피부 관리를 시도해보지만 그래도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찾는 곳이 바로 피부과. IPL이나 프락셀, 레이저, 토닝 등 다양한 레이저 시술을 통해 거듭나는 피부를 기대하지만 이러한 시술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피부과 시술을 받은 후의 사후 관리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빠른 시일 안에 효과를 보고 싶은 마음에 레이저에만 신경 쓰고 사후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 그 결과 색소 침착, 얼굴 붉어짐, 열감, 조기노화, 잔주름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혹 떼려다 오히려 혹을 붙이는 상황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레이저 시술 후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있다. 대치동에 위치한 스파스킨앤바디에서는 레이저 사후 트리트먼트를 개개인에게 맞게 단계별로 제공한다. 더욱 빠른 재생효과 얻을 수 있어 스파스킨앤바디는 피부과와 나란히 붙어 있어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은 후 편하게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스파스킨앤바디의 김수희 원장은 “레이저 시술을 받고 난 후의 피부는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보호해주면서 적절한 케어를 해주면 훨씬 더 빠른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진정 팩을 올려주는 차원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등 관리도 같이 제공함으로써 우선 혈액 순환을 도운 후 얼굴 관리를 실시하기 때문에 그 효과는 배가 된다. 무엇보다 피부과와 연계된 피부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는 편리함과 안전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스파 테라피 통해 몸 속 독소 배출 스파스킨앤바디의 모든 트리트먼트는 스파에서 시작된다. 스파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돕는다는 점 때문이다. 살이 쪘거나 몸이 피곤하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정체돼 있다는 의미인데, 스파를 통해 혈액순환과 독소배출을 한 후에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파 테라피를 위해 사용되는 욕조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있어 누워있으면 물에 둥둥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덕분에 몸이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관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 특히 허리나 복부, 옆구리 등 특정 부위의 살을 빼고 싶다든가, 뒷목이나 어깨 부위의 피로를 풀고 싶을 경우 등 원하는 관리를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즉, 이를 욕조에 내장된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센서가 알아서 작동해 수압을 조절해가면서 체형과 상태에 따른 집중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이다. 만일 피부과에서 지방분해주사를 맞고 스파 테라피를 받을 경우 피하지방이 물로 변하면서 땀을 통해 배출돼 물이 갈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김 원장은 “운동으로도 배출되지 않는 몸 속 노폐물 배출이 스파 테라피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피부 관리도 체형 체질 파악 후 접근해야 이 스파 테라피의 또 다른 특징은 칼라 테라피도 함께 해준다는 점이다. 칼라 테라피란 색을 이용해 인체나 정신적인 건강관리를 해주는 것이다. 각 색상은 고유의 에너지를 방출하고 그것이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흥분, 따뜻함과 차가움 등의 변화를 느끼는 원리로 여러 가지 신체 트러블을 치유해주는 역할을 한다. 스파 테라피 시 욕조에서 자신에게 필요하거나 현재 부족한 색을 넣어줌으로써 심신이 안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스파스킨앤바디의 스파 테라피와 칼라 테라피를 통해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설, 체형의 밸런스를 맞춘 다음 케어를 받으면 그 효과를 상승시킬 수가 있다. 김 원장은 “현대인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에 노출돼 있는데, 이러한 자극으로 흐트러진 신체의 균형을 되찾아 건강과 생기를 부여해주는 것이 스파스킨앤바디의 역할”이라며 “뭐든지 자기 자신의 체형이나 체질을 알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자신에게 맞지 않는 관리는 내 기대치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없으며 아울러 꾸준히 하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다. 한편, 스파스킨앤바디에서는 피부과와 연계한 레이저 시술과 사후 관리를 한데 묶은 패키지 상품도 운영 중이다. 문의 (02)3453~3119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적절한 치아교정 시기 치과의사 이은희 원장 치아교정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 중에 언제 교정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까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특별히 정해진 시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문제가 있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느끼는 시점이 치료시기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답이다. 다만,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성장을 이용하여 치료를 할 필요가 있는 경우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조금만 빨리 손을 썼다면 간단한 문제가 어렵고 긴 시간을 들여야만 하는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다. 성인의 경우에는 가지런하지 못한 치아배열 때문에 치주질환에 쉽게 이환되어 잇몸이 나빠지기 쉬우며, 치아가 겹쳐진 부분이 제대로 닦이지 않아 충치가 쉽게 생기는 경우가 흔히 있다. 미리 교정치료를 하여 심미적으로 가지런하고 기능적으로도 적절한 상태가 되었다면 생기지 않았을 문제들이다. 치과적 문제는 한번 손상되면 비 가역적으로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특히 한번 나빠진 잇몸은 다시 원상태로 좋아질 수 없으며 충치로 인해 치아가 썩어버리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이러한 문제가 생긴 후에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것보다는 이러한 문제가 생기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빨리 치료를 요하는 경우로는 위턱이 지나치게 발달되어 돌출되어 보이는 경우와 반대로 아래턱이 주걱턱처럼 커서 위아래 앞니가 반대로 물리는 경우, 위의 치아가 아래 치아를 덮어주는 것이 정상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 등이 조기치료가 필요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문제들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교정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요하게 체크를 해야 하는 시기로는 초등학교 1학년경의 유치의 최후방으로 제일 뒤의 어금니가 나왔을 때, 초등학교 6학년 정도의 치아 교환이 끝난 시기이다. 심미적인 목적으로 교정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는 시기가 치료의 적기이다. 최근에는 스크류를 이용한 교정치료로 치료 가능한 범위가 넓어지게 되어 돌출입, 심하지 않은 정도의 안면 비대칭, 잇몸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경우 등 치료의 범위가 많이 넓어졌으며 심미적이고도 빠른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교정치료를 통해서 가지런해지는 치열과 함께 자신감이 회복되어 표정이 밝아지는 분들을 볼 때 마다 교정치료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여겨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연극 영국식 코믹스릴러 ‘39 계단’ 광화문에 살인자가 나타났다! 올 여름 더위를 사로잡을 영국식 코믹 스릴러 ‘39 계단’이 7월30일부터 8월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2006년 초연된 것으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알려진 작품이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정통 스릴러 영화가 기발한 연극적 상상력과 신선함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2007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뉴 코미디’ 상을 수상했다. 이어 2008년 뉴욕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연극 ‘39계단’은 2008 토니상 어워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음향 디자인, 조명 디자인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초연된 후 연일 입소문으로 앵콜 공연까지 마치고 이번엔 광화문 한복판에서 연극의 진수를 펼칠 예정이다. 이 연극의 출연배우는 단 4명이다. 남자주인공 해니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배우들은 세 가지 이상의 역할을 소화해 내야 한다. 남자가 여자로 분하는 것을 물론이고 눈앞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뀌기도 한다. 옷을 바꿔 입는 시간 은 단 10초로 어느 것 하나 실수가 용납될 수 없는 긴박감 넘치는 100분 동안 말이 필요 없는 호흡이다. 문의 (02)2250-5920 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고혈압과 당뇨병, 임플란트와의 궁합 네모치과병원 대표원장 최용석 치과 진료 중 임플란트는 당뇨나 고혈압의 지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시술에 있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할까. 당뇨 환자의 임플란트가 까다로운 이유는 감염과 상처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 염증이 생기기 쉽고 회복 속도도 느리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당뇨성 치주질환을 앓는 경우도 많을 뿐더러 잇몸절개가 따르는 임플란트 시술 후 합병증 등의 두려움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어렵다고만 생각하게 된다. 고혈압의 경우 혈압 수치와 함께 혈압을 조절하는 약재에 피를 묽게 하는 성분이 작용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고혈압 약재를 복용한 후 피가 묽어지면 외과적 수술을 동반하는 임플란트 시술 후 지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레이저를 사용하여 시술을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레이저 자체의 살균력이 탁월하여 염증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고 메스(수술용 칼)의 사용량을 최소화함으로써 출혈과 통증이 적다. 그리고 수술 기구 보다 레이저의 광선을 이용함으로써 2차 감염의 위험이 적고 레이저의 생체 활성화 효과로 잇몸 및 잇몸 뼈의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레이저 임플란트 수술 후 비교적 단기간에 식사 등 정상적 구강 활동이 가능한 것도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입증하는 셈이다. 임플란트 시술 전 내과적 소견서를 치과 전공의와 공유하고 혈당이나 혈압 조절제 등의 약재 복용을 2주정도 중단하게 된다. 임플란트 수술법의 선택에 있어서도 레이저 시술 등을 이용해 최소한의 절개로 출혈과 통증을 줄여 상처 회복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치과 전문가들은 당뇨성 치주질환 등이 일반 치주질환과는 달리 전신질환으로 까지 커질 수 있는 만큼 임플란트 시술 후에도 일반 환자들 보다 더욱 철저히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을 강조한다. 치주질환이 빈번한 당뇨 환자의 경우, 임플란트 치아가 완전히 자리 잡기까지의 구강 관리 등 사후 관리에 신경을 써야 비로소 성공적인 시술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고혈압 환자들은 치과치료에서 탈수, 구강건조증 등의 합병증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고 임플란트의 외과적 시술 시 사용되는 국소마취제에 함유된 혈관 수축제 등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환자는 사전에 자신의 상태를 치과에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손창연논리영어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 여름방학특강 개강! 손창연 논리영어는 여름방학과 함께 밀도 깊은 방학집중 특강을 시작한다. 손창연 원장은 ''영어의 핵심원리로서 수능이나 내신은 물론 TEPS나 TOEIC 등 모든 영어시험의 문법문제는 물론이고 Reading, Writing에 대한 근본 원리로서의 영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다른 문법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강좌이다. 특히, 끊임없이 틀리는 서술형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완전한 처방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강좌의 담당 손 창연 원장은 수년전 영어의 핵심원리를 과학적이고 수학적으로 정립하여 출판한 의 저자이다. 수강대상은 수능이나 내신을 준비하는 중고생뿐만 아니라 TOEFL이나 TEPS를 준비하는 학생, 외국중고등학교에서 유학한 학생, 유학 갈 학생, 또 영어를 잘하는 우수한 초등 6학년도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주5일반과 주3일반, 주2일반, 토요반등 다양하다. 학부모 설명회 및 상담은 18일 오후 5시와 19일 오후 2시에 청실상가 3층 학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의 : 573-35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강남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초대형어린이뮤지컬 ‘파라오는 살아있다’ 일시:7월18일~8월30일 화목3시, 수금11시/3시, 주말11시/2시/4시 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입장료:VIP석5만원 R석4만원 문의:1544-5955 ♠뮤지컬 I am You 일시:7월17일~8월16일 평일8시, 공휴일 토3시/7시, 일4시 장소:서초동 흰물결화이트홀 입장료:일반석3만원 문의:02-535-7119 ♠이태리 오리지널 뮤지컬 ‘일 삐노끼오’ 일시:8월7일~8월23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2시/6시 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료:VIP석13만원 R석11만원 문의:02-3461-0976 연극 ♠나비 일시:7월24일~8월16일 평일8시, 수 토4시/8시, 일4시 장소:대학로 성균 소극장 입장료:일반2만원 청소년1만원 문의:02-741-3581 ♠남도(南道).1 일시:7월22일~8월16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4시 장소:대학로 선돌극장 입장료:일반석2만원 문의:02-3676-3676 ♠완득이 일시:7월17일~8월30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3시/7시 장소:김동수플레이하우스 입장료:비지정석1만7천원 문의:02-3675-4675 클래식/콘서트 ♠목관5중주로 듣는 ‘동물의 사육제 & 피터와 늑대’ 일시:8월9일 오후3시/8시 장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입장료:S석2만원 A석1만원 문의:02-581-5404 ♠Beethoven Symphony No.4 일시:7월25일 오후5시 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입장료:R석2만원 S석1만5천원 문의:02-3991-700 ♠2009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일시:8월7일~8월10일 오후3시/7시30분 장소:영산아트홀 입장료:S석2만원 A석1만원 문의:02-332-5545 전시 ♠손상기 드로잉 전 일시:7월1일~7월31일 장소:샘터화랑문의:02-514-5122 무용 ♠마른 늪에 꽃 피우기, 강령탈춤 일시:8월1일~8월2일 오후4시 장소: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입장료:으뜸석2만원 문의:02-2280-4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제1회 초/중학생 영어토론대회 개최 KDF(Korea Dabate Forum)가 주관하고 휘문중학교가 주최하는 제1회 KDF 초/중학생 왕중왕전 영어토론대회 1라운드가 개최된다. 총 6라운드 중 제 1라운드가 2일에 걸쳐 진행되는데 초등학생은 9월 12일~13일에, 중학생은 9월 5일~6일에 휘문중학교에서 열린다. Debate Competition(영어 토론)은 찬성팀(Government) 3명과 반대팀(Opposition) 3명으로 나눠 Matter(논리성), Method(일관성), Manner(스타일)를 평가하여 승패를 가리는 언어 스포츠( 대회에 따라 형식이 다를 수 있으나 이번 토론대회는 3:3 의회식 토론임)로서 찬성팀과 반대팀은 토론자들이 순서대로 나와 각 7분간 Speech를 하게 되며 이때 상대팀은 이견 제시(POI라 함)를 통하여 상대 발언에 대한 논리의 허점을 공박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어토론대회 Certification을 수여하며, 성적 우수 팀과 개인에게는 상장,트로피,메달 등을 시상한다. 접수 기간은 2009년 7월 20일~8월 13일이며, KDF의 홈페이지(www.kdforum.re.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0만원이며,팀별로 납부해야 한다.(단 개인으로 참가하는 학생은 예외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미래 글로벌 인재 꿈 키우는 중국 조기유학 국제사회에 영향력을 넓혀가면서 세계경제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주요 2개국, G2의 반열에 올라서면서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중국이 머지않아 미국을 앞질러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중국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우리아이들이 활약할 10년, 20년 후에는 중국과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을 주도할 중국전문 인재 수요가 증가할 것이 분명하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문화, 사회, 역사까지 제대로 이해하는 중국전문가로 키우기 위해 학부모들이 중국 조기유학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이다. 상해시 대동중학 한국사무소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집중관리형 조기유학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97년 전통의 우수 명문학교 상해 중심부인 황포구에 있는 상해시 대동중학은 1912년에 설립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학교이다. 상해시 실험성, 시범성 중점학교로 중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에게 주는 과학원과 공정원의 원사를 39명이나 배출해 명문 중고등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북경대, 청화대, 절강대, 복단대 등 중국 명문대학에 높은 진학률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재학생들의 학력 수준도 우수한 편이다. 또한 교향악단, 민악단, 관악단, 무용단 등의 예술부 및 전국 축구대회 준우승 전적을 자랑하는 축구부까지, 예체능 교육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10여개 국가의 20여개 학교들과 자매 결연을 맺고 학생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태국, 캐나다 등 각국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 중이기도 하다. 영어, 중국어 실력을 동시에 현재 상해시 대동중학에는 9명의 한국학생들이 유학 중이며 인원을 30명 이내 정도로 운영할 예정이라, 한국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우려가 적다. 한국학생들끼리 국제반에서 별도로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니라, 6개월 정도의 어학연수 과정을 마치고 나면 중국학생반에 1~2명씩 배정해 빠르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고등학교 2학년부터는 진학반을 편성해 각 대학별 맞춤 진학지도를 실시한다. 상해시 대동중학 한국사무소 김옥진 대표는 “학교 자체가 유학생 교육에 대한 의지가 높아 적극적이며 유학원은 학생들의 생활 및 안전, 보충수업 관리를 담당한다”면서 “명문대학 탐방, 현지 명문대 교수 및 졸업생 초빙 강연 등 글로벌 인재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비전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전 트레이닝으로 유학생들에게 중국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다는 학습동기를 부여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학교 정규과정에서도 영어교육이 강조되며, 보충수업 시간에도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영어 수업이 진행돼 영어, 중국어 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한다. 여름방학 중에는 현지에서 중국어 및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학부모 학교 방문 프로그램 진행 상해시 대동중학 한국사무소는 중국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매월 2박 3일 간, 김옥진 대표가 인솔하는 학교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교사들을 만나 보는 것은 물론 현지 대학까지 방문해 직접 보고 유학을 결정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김옥진 대표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중국인을 직접 겪어 보는 체험까지 가능해 참가한 학부모들로부터 중국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평을 듣는다”면서 “유학 중에도 년 2회 학부모 학교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생활에 대한 브리핑, 자녀와 동반 활동 등의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대입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한다. 주말에는 현지 친구 가정에서 홈스테이 체험을 하고, 방학 때는 중국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자연스럽게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예정이다. 문의 070-8249-3949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