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니버셜 발레단 ‘오네긴’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을 세계적 수준으로 이끈 거장 안무가 존 크랑코의 대표작 ‘오네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유니버설발레단에 의해 제작된 이 작품은 9월12일부터 20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볼 수 있다. ‘오네긴’은 2004년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함께 내한하여 마지막 장면에서 크게 오열하며 막을 내려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바로 그 작품이다. 오네긴은 국내 언론에 2009년 무용부분 최고의 기대작으로 보도되면서 관심이 모아졌지만 좀처럼 볼 수 없기로 유명하다. 오네긴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존 프랑코 재단이 작품의 수준을 유지하고자 세계적인 발레단에게만 공연 권한을 주었기 때문이다. 유니버셜발레단은 1994년부터 섭외하여 중국국립발레단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공연권을 획득하여 국내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 지난해 중국 발레단에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지만 다소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이번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오네긴’은 무대와 의상 디자인이 초연 이후에 바뀐다. 또한 기존에 배경막으로 처리된 무대가 입체적으로 바뀌어 더욱 상실감을 더해 줄 것이다. 러시아 대문호 푸쉬킨의 소설 ‘오네긴’을 토대로한 참신하고 새로운 3막6장의 전막 발레이다. 자유분방하고 오만한 남자 오네긴과 순진한 소녀 타티아니의 엇갈린 사랑이 주요 테마로 사랑하는 이와 외면하는 이의 심리변화가 손에 잡힐 듯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특히 첫사랑에 빠진 소녀 타티아니와 실연의 아픔을 넘어 성숙한 여인까지 자유롭게 넘나드는 여주인공의 섬세한 연기력이 단연 이 작품의 백미이다. 순진무구한 여주인공이 세월의 흐름과 사랑의 아픔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고스란히 발레로 볼 수 있다. 문의(02)2005-0114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탐방-과외전문브랜드 맑은소리샘 모든 과외교사 교육청 신고, 학력·경력 투명하게 오픈 질문식 수업·매일 전화체크·단권화 수업방식 등 3가지 교수법 바탕으로 수업 진행해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이모 양의 어머니는 중학교 입학 후 치른 딸의 첫 번째 중간고사 성적을 본 후 실의에 빠졌다. 그래도 중간은 간다고 믿어왔건만 시험결과는 상상을 초월한 것. 딸의 공부 방법이 잘못됐다고 깨달은 이 양의 어머니는 학원보다는 공부 습관을 잡아줄 과외교사를 ‘급구’했다. 그러나 여기저기 수소문해 봐도 실력과 신뢰를 모두 갖춘 과외교사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 학력 위조, 과외 사기 우려 덜어내 우리 아이를 위한 과외교사를 찾지만 마땅한 적임자를 구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이라면 과외전문브랜드 맑은소리샘을 주목할 만하다. 맑은소리샘은 실력과 성실성을 두루 갖춘 과외교사들의 모임이다. 이곳의 강점은 소속된 과외교사들이 모두 교육청에 신고돼 있어, 학력은 물론 경력까지도 투명하게 오픈했다는 점이다. 맑은소리샘의 입시전략팀 이종식 수석교사는 “교육청에 개인교습자 신고를 한 과외교사라면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학력 위조는 물론이고 과외 사기 등이 자리 잡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과외알선업체들이 교사 소개에만 급급한 나머지 사후 관리가 소홀해왔던 데 반해 맑은소리샘의 검증된 교사들은 대학생 과외 아르바이트생과는 철저하게 구분되는 직업 정신을 가지고 자기 이름 세 글자를 걸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무료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회원 뿐 아니라 비회원까지도 홈페이지에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자신감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3가지 교수법 바탕으로 수업 진행 맑은소리샘에서는 궁극적인 목적인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기 위해 ‘질문식 수업방식, 매일 일정량의 숙제 및 전화체크, 단권화 방식’ 등 3가지 교수법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질문식 수업방식이란 학생으로 하여금 머리와 손을 쓰는 공부 방법을 고수해 능동적으로 찾아서 알아갈 수 있도록 잡아주는 수업방식이다. “수준 높은 과외는 대부분 질문식 수업방식으로, 질문식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의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이 수석교사는 설명했다. 과외를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하는 의지나 습관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아이들에게는 매일 정해진 분량을 꾸준히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맑은소리샘의 교사들은 매일 할 숙제 분량을 내준 후 담당교사가 불시에 전화상으로 체크한다. 물론 교사 입장에서는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과외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목적인 성적향상과 공부하는 의지 및 습관을 잡기에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진행하고 있는 교수법 중의 하나이다. 세 번째 특징적인 교수법 중의 하나인 단권화 수업방식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교수법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내느냐, 혹은 좀 더 중요한 문제들만을 엄선해 풀어서 시간을 짜임새 있게 쓸 수 있느냐를 고민한다. 그런 면에서 맑은소리샘에서는 여러 권의 책을 한권으로 단권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즉, 한권을 주교재로 선택하고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그 단원의 기출문제나 학생이 틀렸던 문제를 다른 문제집이나 교재에서 뽑아 프린트해 과제로 내보낸다. 이는 한권의 책을 보면서도 여러 문제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방법이다. 과외교사, 꿈을 이루기 위한 보조자 역할 맑은소리샘에서는 실력 있고 신뢰받는 과외교사 양성이 심각한 실업문제의 대안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무료 동영상 강의 서비스와 함께 오랜 과외 경력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참신한 교재가 조만간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어떤 학생이 과외를 받으면 좋을까. 이 수석교사는 “무조건 과외를 하라고 강조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모든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할 때 그 효과가 배가 되는 법. 그렇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의 틀이 잡힐 때까지 과외를 받는 것이 최고로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과외교사는 보조자 역할을 할 뿐입니다. 중하위권 학생은 학생 스스로가 책상에 앉아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게, 상위권 학생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실력을 키우는데 과외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맑은소리샘에서는 매달 신규학생의 과외비 중 이천원을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장기기증운동본부에 기증해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문의 (02)3270~3899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서초구,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서초구에서는 수출, 자금조달,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2009년 상반기 40억2천만원 지원에 이어 하반기 17억8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와 서초구에 주사무소를 둔 중소기업으로서 정부 유망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혁신형중소기업,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을 우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지원되는 이 자금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자금과 시설자금, 운전자금으로 사용되며, 오는 9월 4일까지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융자지원 업체가 확정되면 은행을 통해 기업체에 직접 지원된다. 문의 (02)2155-64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서초구, 유압 페달형 음식물수거함으로 교체 서초구는 손으로 직접 여닫아야만 했던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발로도 개폐가 가능한 페달식으로 전면 교체보급하기로 했다. 구는 올해 1천개의 유압 페달식 수거용기를 구입해 8월말부터 일부지역의 구형 수거용기와 우선 교체하고, 내년까지 1천여개를 추가 구입하여 서초구 전 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국 소비자보호원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수거용기는 손잡이에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9배 이상, 지하철 손잡이의 770배나 많은 대장균과 함께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 포도상 구균이 검출되는 등 위생상 문제점이 나타났다. 또한 손에 오염물이 묻거나 덮개가 닫히는 과정에서 찌꺼기가 튀는 등의 불편함 때문에 주부불편사례 상위에 링크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서초구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용기 밑에 페달이 달리고 찌꺼기가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뚜껑이 서서히 닫히는 개량 ‘유압 페달식’ 수거용기를 개발하여 위생적으로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02)2155-67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놀토에 진행되는 좋은 공부습관 만들기 프로그램 학습심리검사 전문업체인 한국가이던스에서는 초등 4,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9월12일(토), 26일(토) 2회에 걸쳐 좋은 공부습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습컨설팅, 진로컨설팅, 유학 후 적응 컨설팅, 양육컨설팅을 주제로 행복한 공부와 전략적 학습을 위한 종합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463-09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5년 후 부(富)의 이동을 잡아라’ 강남구는 ‘5년 후 부(富)의 이동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9월8일 오후 2시 청담문화센터에서 자산관리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 강연회를 실시한다. 강연회는 부자들의 금융재테크 노하우, 5년 후 부의 블루오션 투자 종목, 양도세 및 상속 증여세 절세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 (02)2104-12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서강대학교 SLP, 2009학년도 2학기 초등부 신입생 모집 학교법인 서강대학교가 운영하는 어린이 영어교육 기관 SLP(Sogang Language Program)가 유치부집중과정(IIP), 특별심화과정(SAP), 초등부통합과정(EIP)의 프로그램을 총 42개 단계로 세분화하고, 각 레벨에 맞는 맞춤 학습과 각 영역별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커리큘럼을 개정하여 2009학년도 2학기 초등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SLP와 15년 역사를 함께하는 SLP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뉴 하이키즈(New Hi, Kids!)는 초등부 과정의 기본 목표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의 통합적 향상을 위해 각 영역별로 교재를 분리하지 않고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에 따라 주교재 및 부교재를 분리하고 있다. 또한, 과제 중심의 수업 방식을 채택하여 지속적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 유발을 유도하고, 주제별, 월별로 연계된 온라인 학습을 통해 심화, 확장 학습을 가능하게 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문의(02) 716-12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민성원 연구소 대치 4동 문화센터 강연 개최 동기부여와 입시컨설팅 전문기관인 민성원 연구소(www.minlab.net)는 9월 2일(수요일) 오전 10:30~12:30 대치 4동 문화센터 (Tel. 02-568-9311~3)에서 강연을 개최한다. 대상은 진단검사나 컨설팅에 관심을 표시했던 기존 청강 학부형이나 자녀의 교육에 열의가 있는 신규 학부형들이며 강연은 자녀의 학습 및 진로에 대한 전략적 접근법(민성원 연구소장), 진단검사의 내용과 필요성(박인연 진단검사센터 소장),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준비(박소형 수석 컨설턴트), 로드맵 컨설팅의 내용과 적용실례(정은주 책임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의 1599-88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수능으로 지원대학 정하고 당락은 실기로 예체능 입시는 실기 수능 둘 다 잘 해야 성공, 목표대학 미리 정하고 수능과목 선행해야 예체능계 입시는 ‘재수는 기본이고 삼수는 필수’라는 속설이 있다. 선발인원에 비해 응시자가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요즘은 예술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인문계 학생 중에 예체능 학과로 진학하려는 학생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이다. 예체능 학과도 일반 인문계와 마찬가지로 수시와 정시로 학생을 선발하며 수시는 내신과 실기, 정시에는 수능과 실기가 매우 중요하다. 학교에 따라 실기와 수능 반영비율, 선택 영역이 다르지만 대체로 최상위권 학교 일수록 합격권 수능 등급이 높다. 예체능계 학생으로 명문대 합격을 희망한다면 절대 학과 공부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입시 전문가들은 “예체능계 입시는 학과와 실기 두 가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하는 시간 싸움”이라며 “실기나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안배하고 자투리 시간조차도 아껴 공부해야한다”고 말한다. 예체능계 입시 관계자나 합격생 모두 학과 성적에 따라 대학 지원 범위가 정해지고, 실기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각각의 중요성 차이를 설명한다. 예체능계도 학과에 따라 성적 달라 예체능계 수능전문 학원 탑브레인 진학실 자료에 의하면 서울대 정시모집 수능등급 현황은 다음과 같다. 체육은 체육교육과 (2.03등급), 미술은 디자인(2.33등급), 공예(2.48), 서양학과(2.22), 동양학과(2.85), 조소과(2.95)의 분포를 보인다. 음대는 국악과는 작곡(2.29) 이론(2.47) 기악(3.55) 성악(5.00), 작곡과는 이론(2.57) 작곡(3.24), 기악과는 피아노(3.38) 현악(4.12) 관악(5.22), 성악과는 4.1등급이 평균 등급이다. 음악은 작곡과, 피아노 등이 높고 미술은 디자인학과 등이 수능 성적이 좋다. 타 대학에서도 등급은 달라도 등급의 순위는 서울대 분포와 대동소이하다. 예체능 수능전문 대치탑베리타스 서성호 원장은 “미술은 상위권대학은 수능 평균 2.5등급, 서울권은 3등급, 수도권은 4등급의 수준이어야 합격이 가능”하다며 “음대는 상위권대학 3.7 서울권 4.2, 수도권 5.2 등급이며 체육은 상위권 4.9, 서울권 5.4 수도권은 6.4 등급을 기준으로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과 성적이 지원 대학 범위 결정 어려서부터 배우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의 전공자는 대입 준비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성악은 성대 발달이 진행된 이후에 음대 진학을 결정하는 학생이 많으며 작곡과는 실기 준비 시간이 타 악기에 비해 적다. 체육은 선수 출신 특기자가 아닌 이상 체육에 대해 자질을 갖고 있다가 고등학교에 가서 전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미술은 일반계고 학생 중에 미대 진학을 희망하는 사례가 많고 실제로 이들이 합격하는 비율이 높다. 사진학과나 실용음악과 역시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진학을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술이나 체육은 지원 대학의 특성에 맞춰 준비하면 되지만 악기는 오랜 기간 대내외적인 콩쿠르를 통해 경쟁자의 특성을 알고 입시에 도전하게 된다. 자녀가 서울대 기악과(바이올린)에 합격한 학부모 이현숙(가명 46 대치동)씨는 “최상위권 학생은 어려서부터 콩쿠르 성적에 따라 서로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같은 해에 도전하는 학생의 수준이 학과 성적이 높으면 다 함께 공부에 치중하게 되고, 실기가 강할 경우에는 실기에 좀 더 매진하는 등 입시 경향을 읽는 판단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처럼 예체능학과도 분야별로 특성이 조금씩은 달라 합격 가능성은 차이가 있다. 그러나 공통점은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우선 학과 성적, 즉 수능성적이 우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한 학생끼리 실력을 평가하는 것은 결국 실기 실력이다. 예체능 수능전문 이지스학원 임현원장은 “수능성적으로 지원 대학 범위가 결정되고 합격은 실기가 좌우하다”면서 “수시에는 내신이 좋아야하며 정시에는 수능성적과 실기가 좌우하다”고 했다. 서성호 원장은 “수시는 내신과 실기가 좋은 고3이 유리하지만 합격하고도 수능최저등급을 통과 못해 불합격되기도 한다.”고 재학생 수능 공부를 강조했다. 예체능계 수능전략 탑브레인 진학실 담당자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 대학별 수능 합격선, 실기 합격성적, 내신과 수능 실질 반영비율을 궁금해 한다”면서 “예고는 학교 차원에서 입시 정보나 합격자 자료를 근거로 학과와 실기를 종합한 진학지도가 가능하지만 인문계 학생은 실기학원 차원의 진학지도를 받는 경우가 많아 지원 실패를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예체능계는 학생은 1,2 학년 때 보다 3학년 때 실기가 2배 이상 늘어난다. 현실적으로 공부할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재학생은 입시에 대한 현실감이 없어 실기에 집중하느라 수능 공부가 부족해 성적이 나쁘면 지원할 때 희망대학에 원서도 넣지 못할 때가 빈번하다. 임현 원장은 “1.2 학년 때 목표대학을 잠정적으로 결정하고 그 대학에 맞는 영역별 선행학습을 1.2 학년 때 하는 것이 좋다”면서 “대부분 언어 외국어는 공통이므로 사탐을 미리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서울대는 체육학과, 디자인학과, 작곡과 등은 수리영역도 반영되며 사탐은 국사를 필수로 선택해야한다. 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스파, 이젠 집에서 즐기세요” 노폐물 제거·혈액순환 등 다양한 효능…가정에 들여놓으면 온 가족 언제든지 즐길 수 있어 스파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피부 관리실이나 고급 리조트·펜션 등지에서 스파를 경험해본 이들이 한번 받아본 후의 느낌을 잊지 못하기도 하고 웰빙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일부러라도 스파가 있는 곳을 찾아 즐기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스파를 직접 구입해 가정에 들여놓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피부 관리실을 가도 한번 사용하는데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차라리 온 가족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편하게 사용하고자 아예 구입을 하는 것이다. 손상된 조직의 자연 치유 돕는 스파 스파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월풀 욕조와는 개념부터 다르다. 월풀 욕조에도 물을 분사하는 제트가 있긴 하지만 이는 형식적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다. 하지만 스파 욕조는 좌석부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있으며, 물을 분사하는 제트 역시 인체의 혈과 경락을 마사지할 수 있도록 설계·구성돼 있다. 스파란 한마디로 물을 이용한 온열·부력·마사지를 통해 수(水) 치료효과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 연구를 통해서도 따뜻한 물 치료법을 통해 인체의 ‘자연고통치료제’인 엔도르핀이 체내에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건강한 일반인뿐 아니라 오십견이나 뇌졸중 등의 질병, 혹은 불면증을 앓고 있거나 근육을 쓰는 운동선수 등 모두에게 스파는 적절한 효능을 보인다.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운동 후 피로와 고통을 야기하는 유산을 근육으로부터 신속히 제거시키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며 심장혈관의 근력, 민첩성과 힘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부력은 강한 압력으로 둘러싸인 근육과 혈관의 고통을 완화시켜 자연치유하기도 한다. 불면증이 있다면 38도 수온의 스파에서 약 15분 정도 마사지를 받은 후 잠들 경우 숙면을 취할 수 있다. LA 스파랜드의 정명국 대표는 “스파를 사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혈액 흐름을 원활히 해 손상된 세포에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면서 손상된 조직의 치유를 돕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따뜻한 물과 마사지로 혈관을 확장시켜줌으로써 산소와 영양을 신속히 공급하는데 이는 자연치유력을 촉진하며 동시에 혈압은 떨어뜨리고 심장과 다른 기관의 긴장을 완화시킨다”고 덧붙였다. 각각의 제트는 다양한 마사지 기능 발휘 이처럼 다양한 효능을 가진 스파를 이젠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LA 스파랜드에서 판매하는 ‘LA 스파’는 제트 하나하나에 다양한 마사지 기능을 갖고 있어 각각의 제트가 가지는 치료효과가 다르다. 특허 받은 서로 다른 11종의 제트는 강한 분사력을 자랑하며 특정 마사지 작용을 활발하게 촉진하도록 독특하게 설계돼 있다. LA 스파의 모든 좌석은 일정한 체중을 분산, 유지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각 좌석은 어떤 사람도 불편 없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마사지를 고루 받을 수 있도록 정밀하게 설계되었다. 스파 한편으로 흐르는 폭포수는 자연의 소리를 통해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를 제공하며, 안쪽으로는 LED 조명을 부착해 분위기 상승 및 칼라테라피가 가능하도록 했다. 칼라테라피란 색을 이용해 인체나 정신적인 건강관리를 해주는 것이다. 각 색상은 고유의 에너지를 방출하고 그것이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흥분, 따뜻함과 차가움 등의 변화를 느끼는 원리로 여러 가지 신체 트러블을 치유해주는 역할을 한다. 멸균정화 및 수온 유지 기능까지 LA 스파의 또 다른 특징은 멸균정화기능이다. 정 대표는 “물을 한번 받아서 사용 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제트에서 물이 분출돼 나올 때마다 매번 멸균·정화되기 때문에 일정 기간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물을 받을 때마다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였으며 원하는 시간에 바로 스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물의 온도를 맞춰놓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수온이 유지된다는 점도 LA 스파의 장점 가운데 하나.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절전 모드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기요금 부담도 크지 않다. 한편, 스파 관리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정화시스템인데, 특허 받은 아쿠아 클린 필터방식을 사용해 시간이나 비용의 절감이 가능하며 물 흐름의 방해를 받지 않아 강력한 힘을 자랑하고 있다. LA Spas inc. U.S.A의 한국총판 L.A.스파랜드는 수 치료기기 명품 최첨단 스파욕조를 수입·판매하는 전문 기업으로서 기술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꼼꼼하고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도 보장하고 있다. 스파 체험을 원한다면 예약 후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문의 (02)893~9242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