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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엄마와 함께 안전하고 저렴하게 해외유학 가기 엔보이월드 박두혁 원장 02)733-4008 미국의 금융위기로 촉발된 세계경제의 불황 가능성으로 자녀의 조기유학을 고려하고 있던 많은 가정에서 도대체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문의전화를 많이 줬다. 다행히 최근 경제회복의 가능성이 높아 가고 있고 고공행진을 계속하던 달러화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언제 또다시 상황이 급격히 변할지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라 자녀의 유학 결정에 어려워하고 있다. 영어교육의 필요성과 선진화된 교육시스템의 경험, 자녀의 시야를 글로벌화 할 수 있는 조기유학의 효용성은 상당하다. 특히 세계화 시대의 인재라는 명확한 자녀의 청사진을 갖고 있다면 교육의 과정에서 해외유학이 필수 코스로 계획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선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며 비용도 해결해야만할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미국기준으로 연간 일반적인 유학비용인 4천만 원은 일반 가정이 부담하기에는 결코 만만치 않은 비용이다. 또한 자녀 혼자 보내는 문제가 유학 결정의 장애물인 경우도 많다.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인 경우 성공적인 유학에 커다란 저해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엄마와 함께 같이 가면서 게다가 비용도 반 정도로 줄일 수 있는 파격적인 방법이다.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캐나다나 호주 등 다른 영어권 국가들에는 없는 특별한 혜택이 미국에 있다. 바로 엄마동반 학생비자를 발급받아 유학하는 방법인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많은 장점이 있다. 1. 아이들은 무료로 18세까지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다. 2. 엄마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장기간 체류가 가능하다. 3. 어학연수 과정으로도 학교에 다닐 수 있다. 4. 원하는 지역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5. 한국을 마음대로 왕래 할 수 있다. 6. 최대 5년간 체류 할 수 있다. 상기와 같은 장점 때문에 장기간 아이들과 미국에 체류하고 싶은 경우, 유학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 친척이 있는 곳에서 생활하고 싶은 경우, 아이와 함께 학업을 하고 싶은 경우, 원하는 지역에서 생활하고 싶은 경우, 이민 가기 전 아이들과 적응하고 싶을 때 등 많은 이유로 엄마 동반 비자를 신청하고 있다. 몰론 쉽지는 않다. 대략 10건 신청 시 7, 8건 정도가 거절될 정도로 문이 좁다. 특히 미 대사관 측에서는 아이들을 공짜로 유학시키려 한다고 의심하기 때문에 까다롭게 심사하며 비자 발급 거절 사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부모가 유학 비자를 신청할 때는 반드시 부모의 학업 목적 타당성 등을 면밀히 고려해 철저히 준비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실제로 아이들을 데리고 갈 경우 대부분의 엄마들은 직업이 없고 아이들을 무료로 공립학교에 입학 시키려고 한다. 이런 경우 대사관 측에서는 100% 비자를 거절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비자 신청 시 장점을 부각 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엄마의 미국 학생 비자 신청 시 미 대사관측이 거절하는 일반적인 거절 사례는 아이들 때문에 비자를 신청 한다고 거절 하는 경우, 학업 목적의 타당성이 없이 비자를 신청 한다고 판단하여 거절하는 경우, 입학 허가서만 받으면 비자가 통과 된다고 생각하여 거절하는 경우, 직업이 있다고 하여 무조건 신청하여 거절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즉 사전에 아래와 같은 맞춤형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비자받기가 힘든 것이다. 1. 정확한 학업 목적과 의도를 분명히 해야 한다. 2. 타당성 있는 학교 및 지역을 선정해야 한다. 3. 인터뷰 시 영사의 질문에 정확히 답변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4. 비자 신청 시 정확한 구비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5. 학업 목적의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6. 엄마동반비자 발급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엄마와 함께 그것도 일반 유학비용의 반 정도의 비용으로 유학 갈 수 있는 방법에 도전해 보는 것은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다. 주변에 이러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업체를 찾아내어 자문을 구하고 차분히 준비한다면 성공가능성은 한층 높아지며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비용절감과 엄마의 서포트라는 강력한 2개의 무기를 갖게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불만제로와 불만제모 제이엠의원 고우석원장 얼마 전 불만제로라는 방송에서 놀랍게도 레이저 제모시술이 도마에 오르는 일이 있었다. 그 후 며칠 뒤에 소비자원의 요청으로 제가 근무하는 병원에 여러 방송사에서 취재를 오셨다. 의사선생님이 직접 제모 시술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여 방송의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다. 방송에는 의사선생님이 직접 시술하는 장면이라는 설명이 빠져서 제가 근무하는 병원의 시술 장면도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또는 일반인이 레이저 제모시술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의 내용이었다는 점은 아쉬움이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 레이저 제모시술이 도입된 지 12-13년이 지났고 저의 개인적인 제모시술 경험도 이미 수만 명에 이를 정도로 보편화 되었는데 이제 와서 불만제로에 나오고 사회적인 조명을 받게 되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불만 제모의 유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로 영구제모라고 생각하고 제모 시술을 받았는데 영구적인 결과가 별로인 경우다. 게다가 병원에서 영구제모는 영구제모가 아니라고 우기면 더욱 화가 나는 상황이 된다. 두 번째로는 붉은 기운이 오래가거나 착색, 딱지, 물집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다. 부작용이 생기지 않고 영구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모 시술을 하는 병원이 해야 할 일인 것이 불만의 유형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지만 제모시술을 받기 전 단계의 소비자들은 쌍꺼풀이나 코를 높이거나 턱을 깎는 등의 다른 미용 시술과는 달리 제모비용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면이 있다. 이렇게 비용에 민감한 소비자를 붙들기 위하여 회당 비용을 낮추기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인건비가 높은 의사 선생님 대신 간호사나 간호 조무사가 등장하고 효과가 좋은 레이저 기계대신 저가의 효과가 떨어지는 기계들이 등장하게 된다. 최근 2-3년 사이에 낮은 시술비용을 강조하거나 또는 A/S라는 단어를 부작용을 최선을 다하여 치료하는 원래의 의미에서 벋어나 효과와 연계하여 사용하는 병원들이 등장한 것과 불만제모의 등장이 무관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불만 제모를 줄이려면 의사선생님이 좋은 기계로 꼼꼼하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하여 신경을 쓰면서도 효과도 동시에 고려하는 노력이 숨어 있어야 가능하게 된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악화가 없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악화와 양화를 구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성 불감증 성생활 의미 잃고 심리적 신체적으로 갈등…스트레스 해소와 심장 신장 간의 기운 튼튼히 해야 부부간의 즐거운 성생활은 생활의 활력소이자 기쁨이다. 하지만 한쪽에서 성적인 즐거움을 잘 느끼지 못 한다면 서로간의 불만족이 생겨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둘 사이에도 금이 가게 된다. 성적인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성 불감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 여성의 경우 심리적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떤 갈등과 불안 저항 등으로 성 불감증이 생긴다. 성 불감증은 엄밀히 말하면 성기능 장애다.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부부관계 나아가서는 개인의 행복, 가정의 평화까지도 지키려면 빨리 성 불감증에서 벗어나야 한다. 어떤 자극에도 전혀 즐거움 몰라 성 불감증이란 성 행위 시 어떤 자극에도 반응이 없거나 너무 미약한 질환을 말한다. 생리적인 원인보다 상대방과의 인간관계 및 감정적 요인, 건강상태, 성적인 체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성 불감증은 욕구 장애, 흥분기 장애, 오르가즘 장애 3가지로 구분한다. 이 가운데 한 가지 증상만을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세 가지 증상을 모두 보인다. 성욕 장애는 성욕에 자기 스스로 성적 매력이 없는 사람으로 인식하여, 상대방에게 먼저 성적인 접촉을 시도치 않거나 상대방이 접촉 시도 및 관계를 가지려할 때 이를 거부하며, 또한 섹스와 관련된 자극을 전혀 성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며 충동도 느끼지 못한다. 성적인 상상을 거의 하지 않고 이성에 대한 관심조차 없어진다. 흥분기 장애는 자극에 대해 성적 흥분이 일어나지 않아 더 이상 관계를 진전시키기가 어려운 경우다. 여성의 성기능장애 가운데 가장 흔한 것으로서 일부 조사에 의하면 전체 여성의 15% 정도가 평생 동안 오르가즘을 경험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르가즘은 폐경기를 전후로 폐경기 이전 20%, 이후 35% 정도가 장애를 갖고 있다. 심리적 갈등으로 하체 혈기 부족이 큰 원인 한방에서도 성 불감증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본다. 원인을 단순히 성행위 자체로 한정지어 본다면 상대방에 대한 사랑하는 정도가 약하거나, 지금 성행위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거나, 성행위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에 마음이 하체로 가지 않아 혈기가 성기로 모아지지 않게 되어 결국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으로 가장 많이 본다. 서울편강세인 한의원 하충효 원장은 “여성들의 성 불감증은 스트레스나 남편의 외도 같은 정서적인 면과 성행위시 고통을 유발하는 성교 통 같은 질병적 원인으로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남편이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울 경우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거나 위축이 되어 성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성교에 대한 불안이나 공포, 혐오와 수치스러움 등을 느껴도 성행위 자체에 흥미를 잃게 된다. 또 성기가 기형이거나 성기의 발육이 부진한 경우, 성기에 염증이 생기거나 내분비 질환을 앓을 경우에는 성행위시 통증을 유발 하는 ‘성교 통’이 생겨 불감증이 될 수 있다. 세정한의원 이희재 원장은 “신체적 원인으로는 심장의 허약, 신장의 기 부족, 간의 기운이 뭉친 간기 울결 등이고 남성적인 원인도 무시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남성적 원인이란 남성이 여성의 성감을 자극하는 테크닉을 알지 못하거나 미숙한 경우, 발기부전, 조루, 애정 부족 등으로 여성 불감증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여성의 성감은 타고 난다기 보다는 개발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발달되고 성숙해 가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심리치료와 한약 침 식이요법으로 잡아 한방에서는 성 불감증 치료를 심장과 비장이 허약한 경우, 신장의 기운이 부족한 경우, 간의 기가 울결되어 있는 것으로 나누어 변증치료 한다. 또한 냉증, 불면, 초조 등 여성 특유의 증세를 없애고 몸이 전반적으로 건강해지게 해 성 감각을 높여 준다. 성교에 대한 불안, 공포, 혐오, 수치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심리 요법이나 상담을 시도하고 아울러 남편의 성적 기교가 떨어지거나 무지하면 약물과 심리 치료를 함께 한다. 하충효 원장은 “특히 상담치료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상담을 통해 그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은밀한 비밀을 전문의사에게 밝히고 털어놓음으로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면서 “그 자체가 심리치료의 효과를 거둔다.”고 말했다. 이렇게 한 번의 카타르시스를 거친 후 한약과 침, 식이요법 등으로 치료를 한다. 남성이 신장의 기운이 쇠약하여 발기력이 부족되어 여성에게 불감증이 초래된 경우는 배우자의 양기부족 때문이므로 녹용대보탕이나 생기환 등을 쓴다. 이희재 원장은 “심장과 신장을 튼튼히 하는 한약치료와 함께 여성 호르몬이 들어간 ‘갈근’ 한약재로 호르몬의 수치를 높여준다”면서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감정이 자유로워지는 인체의 경략을 두드리는 침요법도 병행한다.”고 말했다.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불감증 유교적 영향권에서 살아온 우리나라 여성들은 성적인 문제가 있어도 가슴깊이 묻어만 두고 살아 왔다. 성행위는 부부간의 정당한 권리이자 생의 활력소 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인내심으로만 덮어두고자 하였고, 여성은 성욕을 표출하면 아주 ‘나쁜’ 사람이 되었다. 이는 삶에서 어느 한 부분을 포기하는 것과 같으므로 이젠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스스로 활기를 되찾아야 한다.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여성 10명중 3명이 오르가슴을 모른다고 하고, 또 열 쌍의 부부가 섹스를 하면 20% 정도의 여성만이 오르가슴을 경험한다고 한다. 불감증은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에 쓰여 지는 용어로 알고 있으나, 이 의미는 남녀 공동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다만, 수동적인 성의 의미에서 여성에게 더 적용되는 증상이다. 먼저 성기능의 전반적 장애 범위를 살펴보도록 하자. 성기능장애에는 1. 성 욕망장애(여기에는 성욕구가 저하된 저하증과 상대와의 성 접촉을 기피하는 혐오증이 있다), 2. 성 각성장애(이에는 성행위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자극에도 여성이 흥분이나 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남성의 발기부전이 있다), 3. 극치감 장애(이에는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것과 남성의 조루나 지루가 있다), 4. 성교통증장애(주로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통증과 질 경련으로 인해 삽입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성 각성장애와 극치감 장애를 일반적인 불감증이라 부른다. 원인은 주로 기능적(심리적)장애와 기질적(자궁과 질의 이상)장애로 나누며, 심리적 요인은 상대방과의 인간관계 및 감정적 요인으로 인해 성적 매력이나 자극을 받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알코올 중독, 협심증, 화병, 우울증, 당뇨병 등으로 인한 장기적 신체의 균형파괴로 나타나며, 기질적 장애는 자궁의 병변, 질의질환, 분만과 폐경으로 인한 이완과 호르몬 변화, 요실금 등으로 성 능력이 저하됨으로 나타난다. 갱년기나 조기 폐경 시 여성호르몬의 저하는 난소기능의 약화와 동반하여, 질건조, 성교통, 성욕감소를 직접적으로 만들어 낸다. 폐경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노화가 촉진되는 과정이다. 특히 질 조직이 위축되면서 건조감을 초래하며, 이에 따라 성교통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이런 중에 폐경 여성들이 성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괴로운 것은 성 욕구의 저하이다. 한방적인 치료입장에서 보면 자하거 요법과 병행된 한약으로 난소기능을 활성화하고, 적어진 에스트로겐의 자연스런 증가로 이어져 이런 성기능 장애는 한 두달에 해소 될 수 있다. 성욕은 유즙분비호르몬으로 알려진 프로락틴과도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성적 욕구가 저하되어 있는 폐경 여성은 혈중 프로락틴 수치가 매우 높다. 프로락틴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도 알려져 있는 만큼 폐경 여성의 성욕의 저하는 정신적, 사회적 문제가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요실금이 심해지면 부부 관계 시에 소변이 새어나와 이를 피하기 위해 관계를 기피하거나 관계 중에 항상 신경을 쓰느라 불감증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고, 비만도 불감증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를 극복하고 치료하려면 기능적(심리적) 요인은 서로 권태를 느끼지 않도록 끊임없이 성생활에 관심을 갖고 수치감, 스트레스, 자신감부족을 털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자신을 풀어놓아야하며 성감대를 찾아서 자기개발하며 근육이완을 통해 부드러운 정신과 육체 상태를 만들고 몸에 대한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기질적으로는 자궁과 질의 혈행을 증진시켜 병변을 고치고 , 난소에서의 호르몬 분비촉진을 시켜주는 자하거 요법, 심기와 기의 울체를 풀어주는 한약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한약 중에는 성감을 높이고 성력을 자연스럽게 강하게 하는 약물이 다양하게 있으므로 자신의 몸에 맞게 처방하여 치료에 임하면 매우 탁월한 변화가 나타난다. 일례로는 음양곽, 파극천, 복분자, 쇄양, 육종용등의 약재가 남녀의 성기능 강화에 효과가 좋으며 양기탕, 궁소보태탕 등이 여성의 불감증을 고치는 약으로 있다. 술이나 흡연, 기름진 음식 등은 성기능을 약화시키므로 삼가고, 운동은 남녀모두에게 성욕을 유발하는 테스토스테론의 증가를 유발함으로 매일 건강하고 활기찬 운동을 함이 요결이다. 상대 서로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싸주며 아끼면 빨리 나을 수 있는 증상이다. 하이미즈 한의원 박영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강남고령자취업알선센타 개소식 8월21일 강남고령자취업알선센타가 강남노인복지관에서 개소식을 했다. 강남고령자취업알선센터는 서울시로부터 강남구노인복지관이 위탁을 받아 강남구(서울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구직자 및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상담과 취업교육, 취업알선을 한다. 이용방법은 전화 및 내방상담이며 구비서류는 구직자는 이력서 1통, 주민등록등본1통(등본상 서울거주), 사진 2매이다. 구인처는 사업자등록증 혹은 주민등록등본이며 전화와 내방접수로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다. 주요직종은 경비원, 미화원, 주차관리, 가사도우미, 간병인, 관리소장, 급식도우미, 특기적성강사, 베이비시터, 무역사무원 등이다. 문의(02)549-74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2009 탄천모니터링단 모집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에서는 2009년 탄천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이 주는 혜택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고 환경교육자원봉사와 탄천, 양재천 수질모니터링에 참여하며 하천생태계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주민을 선발한다. 선발 후 교육 이수를 마치고 탄천생태보전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양성자 과정 경험이 없는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신청마감은 8월30일까지다. 참가비는 2만원 (하나은행 계좌번호 565-910039-83107 박연자)이다. 교육기간은 8월31일부터 9월21일까지로 월수금 오전10시~오후 12시 30분까지다. 교육내용은 탄천의 야생화 습지식물 자연생태계 들여다보기 건강한 하천살리기 방법 하천생태계 토양 식생 및 생태계모니터링 기법, 탄천의 물고기, 탄천의 생물, 수질모니터링기법과 수질기준, 하천에서 즐기는 생태놀이, 탄천의 찾는 새 등이다. 장소는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환경교실이며 접수는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www.ecowarder.or.kr) 홈페이지 가입 후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여 메일(heuinsim@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대표 박상인 017-247-00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강남구 ‘자녀두뇌 건강법’ 특강 강남구는 건강기획 특강 ‘홍혜걸의 자녀두뇌 건강법’을 대치2문화센터에서 8월 28일 개최한다. 이는 강남구가 지난 3월 실시한 ‘2009년 강남구 사회통계조사’에서 지역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선정함에 따른 것이다. 이번 특강은 홍혜걸 박사가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여 자녀들의 성적 향상에 도움을 주는 두뇌 건강관리 및 가족 건강 관리법을 2시간 동안 무료로 강의한다. 국내 최초 의사출신 전문기자인 홍혜걸 박사는 KBS라디오 TV ‘생로병사의 비밀’을 진행하였고 현재, 프리랜서 의학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250여명(선착순 접수)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8월 15일부터 27일까지다. 강의 신청은 강남구 평생교육 홈페이지(http://edu.gangnam.go.kr) 및 전화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02)2104-23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어린이 비만은 싫어요!! 강남구는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인 ‘즐거운 놀이 학교’를 여름방학 동안 운영했다. ‘즐거운 놀이 학교’는 매주 화, 수요일 오후 1시~3시에 각 학교별 특성에 맞추어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체성분 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요가, 식습관 영양교육, 체육활동 등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 증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구룡, 개포 초등학교 두 곳에서 총 270명이 ‘즐거운 놀이 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이향숙 의약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건강한 강남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아 비만을 위해 전문가 집단(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을 구성하여 어린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예술을 통해 치유하는 테라피뮤지컬 서울시 뮤지컬단이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침묵의 소리’를 무대에 올린다. 9월4일부터 20일까지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예술치료라는 심리치료의 한 분야를 공연에 도입한 새로운 장르다. 작품 안에 치유적 상황 및 감성이 묻어 나게 하고 이를 관람하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일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테라피 뮤지컬’이다. 장르 개발을 통해서 상처받고 왜곡되어 있는 현대인들의 일그러진 감성이 예술 경험을 통해서 치유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아성장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자는 것이다. ‘침묵의 소리’는 태평양 전쟁에 강제징용 되었다 살아 돌아온 후 정신병원에서 여생을 보내야 했던 어느 한국 노인의 이갸기를 그렸다. 결국 현금 4만엔과 ‘조선족’이라고 적힌 외국인 등록증만을 남긴 채 병원에서 죽어가게 된 사연을 다룬 ‘아사히 신문’의 작은 기사 한 조각을 바탕으로 해서 제작된 작품이다. 이러한 가슴 아픈 역사적 사건을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통해 관객들에게 보여줌으로서 역사적 사실에는 관심이 없는 채 막연한 반일 감정을 지니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태평양 전쟁 강제징용’이라는 사건으로 인해 죽어간 한국 청년들의 억울한 역사적 과거를 각인시키고자 했다. 억울함을 넘어서서 얽혀있는 한일 관계 속에서 화해와 용서의 손을 내밀어야 할 때임을 문화예술이라는 장르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문의 (02)399-1772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전시 - ‘요술·이미지(The Magic of Photography)’전 사진과 다양한 매체 창의적으로 표현 한미사진미술관은 오는 10월 1일까지 ‘요술?이미지’전을 개최한다.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 14명의 사진과 회화, 입체, 영상 작품 50여 점이 소개되는데, 최근의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미디어 환경 변화로 인한 사진의 변화, 현대미술에 있어서 사진의 중요성 등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미사진미술관은 그 동안 전통적인 평면 사진작업을 하는 작가들을 주로 소개해왔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에서 중요한 사진을 재조명하기 위해, 사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오늘날 미술가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위해 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사진 그 자체의 이미지를 활용하면서 동시에 조각과 회화, 설치의 특성을 지닌 작업들을 보여준다. 이러한 장르적 혼합과 연출은 실재와 허구,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현실과 비현실, 사실과 이미지라는 양쪽을 오가며 관람자로 하여금 흥미로운 감각적 경험과 생각거리를 이끌어낸다. 전시는 ‘회화와 사진의 경계’, ‘입체와 사진의 경계’,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든 디지털이미지’, ‘영화 같은 사진/ 연극 같은 사진’의 4 개 주제로 구성되었다. 전시에 소개되는 대부분의 작가들은 사진 이외의 장르에서 출발하여 자신만의 진로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사진을 활용하게 되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작가들의 작품은 누구나 경험해보았을 법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문의 (02)418-1315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