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료 본연의 풍미 살린 중식 ‘차이797’ 맛있는 중식과 수제 딤섬을 선보이는 ‘차이797’은 서래마을 함지박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2~3층인 이곳은 2층엔 홀, 3층엔 크고 작은 단독 룸을 배치했다.고급스러운 외관과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실내, 거기에 검은색 유니폼을 차려입은 직원들의 친절이 어우러져 호텔급 서비스를 연상케 한다. 특히 중국 본토의 맛을 훌륭히 재현해낸 오리지널 딤섬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메뉴. 육즙을 가득 품은 소롱포, 새우살과 돼지고기, 날치알의 조합인 쇼마이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아울러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24시간 숙성 탕수육과 돼지고기 야채 밀전병 쌈 ‘무슈포크’도 이곳의 단골 메뉴다.코스 요리로는 런치(39,000원부터)와 디너(49,000원부터)가 있으며 ‘런치A(39,000원)’의 경우, 딤섬과 유산슬, 칠리중새우, 무슈포크, 식사, 디저트가 차례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해산물, 새우, 소고기, 돼지고기, 치킨 등의 요리와 면과 밥 종류, 보양냉면, 유포미엔, 통문어양장피 등의 계절음식이 준비돼 있다. 일부 메뉴에 한해 배달 가능.위치: 서초구 동광로 78, 2~3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Break time 오후 3~5시 30분, 주말·공휴일/ 낮 12시~오후 10시, Break time 오후 4~5시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37-7972 2020-08-27
- 대치도서관 ‘디지로그 문화서비스’ 강남구립 대치도서관(관장 유순덕)이 포스트 코로나 언컨택트(Uncontact) 시대를 맞아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디지로그 문화서비스로 도서관 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치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로그 문화서비스를 소개한다.온‧오프라인의 장점을 살린 융합형 디지로그 서비스 제공강남 교육의 중심 대치동에서 시대에 걸맞은 유익하고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대치도서관은 그동안 ‘길 위의 인문학’, ‘찾아가는 도서관’ 등 알찬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제공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강남학군 중고등학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대치도서관이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언컨택트 시대에 맞게 ‘디지로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로그(Digilog)’란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살린 융합형 서비스 모델을 의미한다. 현재 대치도서관에서는 SNS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와 온라인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서비스를 오프라인과 접목하여 제공하고 있다.SNS 플랫폼에 정기적으로 프로그램 업로드 <Daechi Link You>우선 어린이, 청소년 교육의 중심지답게 유아부터,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SNS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에 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Kids Fun English’, 초등 1~2학년 대상인 ‘뚝딱뚝딱 생각공작소’, 초등 3~4학년 대상인 ‘거북(BooK)한 친구들’, 중학생 대상인 ‘말랑한 인문학’, ‘SF X 철학’, ‘청소년 인문독서토론’ 등 6개 프로그램을 사서들이 직접 제작해 카드뉴스 형태로 2주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업로드 하는 “Daechi Link You”를 운영하고 있다. 혼자 읽어도 좋고,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도 좋은 주제를 소개한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오프라인으로는 독서 키트를 만들어 원하는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오프라인 강연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서비스 실시이와 함께 대치도서관은 오프라인 강연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대치도서관 명강의 시리즈’(44개 영상)를 시작으로 ‘길 위의 인문학’(38개 영상), 여름방학 특강으로 ‘언컨택트 시대 공부법 시리즈’(10개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또한 온라인으로 시청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댓글로 받아 질문에 답하거나 공부법 같은 경우는 도서관에서 직접 만나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대치도서관 유순덕 관장은 “갑자기 찾아온 언컨택트 시대에 당황하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단절된 공간적 한계와 시간적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과 이용자를 연결하고 소통하여 문화서비스를 확장시키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향후 보다 다양한 디지로그 문화서비스 운영할 계획갑자기 찾아온 시대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오프라인 강연을 직접 제작해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전국에서 대치도서관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많은 지자체에서 자문을 요청해와 대치도서관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대치도서관은 앞으로도 문화의 날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세계우수작가 전작읽기’ 올해의 작가인 <헤밍웨이 특강>과 9월 독서의 달 <인생 글귀 공모전 - “책 속에서 꺼내 읽는 내 인생 한마디!” 캐리커처와 만나다>, 그리고 강남구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공동 행사로 강남구 내 24개 기관이 함께하는 <내가 바로 한 책 인플루언서> 등도 디지로그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융합형 디지로그 문화서비스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로그 문화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 대치도서관 홈페이지나 공식 SNS 채널,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등을 참고하면 된다.대치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gangnam.go.kr/dchlib 2020-08-27
- 여드름에 나이 없다! 여드름을 ‘청춘의 꽃’이라고 하지만 비단 청춘들의 문제만은 아니다.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고 얼굴부터 두피, 등까지 신체 여러 부위에서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로 여드름이 더 심해질 수 있는 데다, 늦은 장마에 이어 9월까지 늦더위가 계속된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탓에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접촉 부위의 여드름 악화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평상시 ‘여드름 케어’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도움말 매직피부과 장훈영 원장, 참진한의원 이진혁 대표원장청소년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의 차이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그에 따라 여드름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청소년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의 원인은 극명한 차이가 있다.청소년 여드름의 특징에 대해 매직피부과 장훈영 원장은 “청소년기 여드름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면포성 여드름으로 시작해 염증, 화농 단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말랑말랑한 화농 단계에서 짜거나 세안 과정에 터지면 피부가 파이는 등 흉한 여드름 흉터가 남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반면 성인 여드름에 대해 장 원장은 “20대 초반 이후에 스트레스나 불면, 음주, 화장 등 사회적인 요인으로 발생한다. 면포 단계에 국한되거나 염증 단계로의 진행은 가능하나, 화농 단계까지 발전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후유증의 경우도 패인 흉터보다는 붉은 자국이나 색소 침착 등이 흔히 나타난다”고 덧붙였다.청소년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의 발생 부위에 대해 참진한의원 이진혁 대표원장은 “청소년 여드름은 T-zone과 볼 부위에 집중되고, 성인 여드름은 입 주변과 턱 부위에 집중되는 특징을 보인다.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피지선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재발이 좀 더 잘되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늦은 수면 시간에 따른 영향도 많이 받는다”고 설명했다.이렇듯 청소년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은 그 원인과 두드러진 특징이 조금씩 다른 양상을 띠고, 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지지만 ‘여드름 케어’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중요하다.청소년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의 차이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그에 따라 여드름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청소년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의 원인은 극명한 차이가 있다.청소년 여드름의 특징에 대해 매직피부과 장훈영 원장은 “청소년기 여드름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면포성 여드름으로 시작해 염증, 화농 단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말랑말랑한 화농 단계에서 짜거나 세안 과정에 터지면 피부가 파이는 등 흉한 여드름 흉터가 남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반면 성인 여드름에 대해 장 원장은 “20대 초반 이후에 스트레스나 불면, 음주, 화장 등 사회적인 요인으로 발생한다. 면포 단계에 국한되거나 염증 단계로의 진행은 가능하나, 화농 단계까지 발전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후유증의 경우도 패인 흉터보다는 붉은 자국이나 색소 침착 등이 흔히 나타난다”고 덧붙였다.청소년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의 발생 부위에 대해 참진한의원 이진혁 대표원장은 “청소년 여드름은 T-zone과 볼 부위에 집중되고, 성인 여드름은 입 주변과 턱 부위에 집중되는 특징을 보인다.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피지선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재발이 좀 더 잘되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늦은 수면 시간에 따른 영향도 많이 받는다”고 설명했다.이렇듯 청소년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은 그 원인과 두드러진 특징이 조금씩 다른 양상을 띠고, 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지지만 ‘여드름 케어’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중요하다.잘못된 여드름 상식 바로 알기여드름은 누구나 한 번씩 겪는 통과의례 피부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가 사춘기 호르몬 변화에 따라 여드름을 경험하고, 그 자녀가 사춘기에 이르면 수순처럼 여드름을 겪기 때문이다. 문제는 정보의 홍수 시대, 인터넷에 떠도는 여드름 관련 잘못된 상식을 맹신하다가 자칫 여드름 악화를 부추기는 길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여드름에 대한 오해를 짚어봤다.<여드름 오해1> 여드름 피부는 깨끗이 여러 번 혹은 자주 세안해야 한다?장훈영 원장 : “하루에 세 번 이상 과도한 세안을 하는 것은 오히려 여드름 균의 증식으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폼 클렌징으로 하루 두 번 정도 세안하는 것이 적당하다. 특히 여드름 피부라면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 얼굴을 세안한 뒤 연이어 폼 클렌징 세안제로 한 번 더 세안하는 ‘이중 세안’은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중 세안보다는 청결한 단일 세안이 더 나을 수 있다.”<여드름 오해2> 여드름 피부는 가급적 화장을 하면 안 된다?이진혁 원장 : “여드름 피부와 같은 트러블성 피부는 자외선을 비롯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화장은 필수이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적당히 여드름 부위를 커버할 수 있는 화장도 괜찮지만, 가벼운 세안으로도 잘 지워지는 화장 정도가 적당하다.”<여드름 오해3> 여드름은 무조건 짜야 한다?장훈영 원장 : “모공의 블랙헤드를 짜는 것은 물리적으로 모공을 넓힐 수 있다. 따라서 코팩 등을 이용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염증이나 화농단계의 여드름을 짜는 것은 패인 흉터를 만드는 지름길이므로, 바르는 제재를 이용해 가라앉히는 것이 좋다.”<여드름 오해4> 입 주변에 생기는 여드름은 소화기계가 안 좋아서 생긴다?이진혁 원장 :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생겼을 때 상대적으로 염증이 심해질 수는 있지만, 그로 인해 여드름이 입 주변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근거는 없다. 그것보다는 여드름의 진행시기에 따라 특정 부위에 집중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여드름 케어와 평상시 생활관리 중요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여드름 케어는 어떻게 해야 할까?이진혁 원장은 “여드름을 스스로 짜는 건 절대적으로 피하고, 세안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세안제로 최대한 가볍게 하루 두 번만 하는 것이 좋다. 수면도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될 수 있는 대로 밤 12시를 넘기지 말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으며, 특히 성인은 술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설명한다.아울러 이 원장은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려 애쓰기보다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호전에 도움이 된다. 다만, 여드름은 치료 후 호전되었더라도 재발할 수 있고 잘못된 여드름 케어로 금세 악화될 수 있는 만큼 꾸준한 치료와 올바른 여드름 케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여드름 약화와 피부 트러블 발생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장훈영 원장은 “재질과 형태 등 피부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없는 장소에서 혼자 있을 때 잠시 마스크를 벗어 얼굴에 적절한 환기를 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장 원장은 “여드름이 있다고 해서 피부 보습을 유지하기 위해 알칼리성 세안제나 유기농 제품 등 자신에게 맞는 세안제나 해결책을 직접 찾아내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다가 오히려 나빠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피부과전문의와 피부 상 2020-08-27
- 2학기 등교는 어떻게? 서울지역 중학교와 초등학교가 서울시 교육청 지침에 따라 2학기 등교인원이 2/3를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방학과 휴가철이 지나 가을로 접어들면서 코로나 19의 확산이 더 광범위해질 것이라는 우려와 방역지침을 잘 지키면 오히려 학교가 더 안전하다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온라인 수업의 집중도 저하와 학력차이를 조금이나마 줄이고자하는 지침이 적용된 것. 강남과 서초 지역 중학교와 초등학교 2학기 등교는 어떻게 되는지 모아보았다.강남지역4개 중학교 2학기 일정 발표, 2주 등교수업&1주 원격수업지난 7월 31일 교육부에서 2학기 학사운영과 관련해 ‘감염병 위기단계가 1단계를 유지한다면 2학기에서도 학교의 밀집도를 2/3 이내에서 유지하도록 권장’하는 안을 발표했다. 이에 교육부 지침에 따라 2학기부터 등교 일정을 발표한 강남구 소재 중학교는 4곳이다(8월 10일 홈페이지 발표 기준). 4개 학교 모두 2주 등교 & 1주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는 개학일인 8월 24일부터 2개 학년씩 등교를 시작한다. 신사중학교는 개학 첫 주는 기존 방식대로 한 학년씩 등교하고, 8월 31일부터 두 학년씩 등교하는 일정이다. 개원중학교의 경우 8월 18일 개학 첫 주는 3학년만 등교, 1, 2학년은 원격수업을 하고, 8월 24일부터 2개 학년씩 등교수업을 진행한다. 은성중학교는 8월 24일 개학하면서부터 2개 학년 등교수업, 1개 학년 원격수업을 할 예정이다.강남구의 대부분 중학교가 교육부 발표가 있던 31일(금)에 방학식을 해서 2학기 등교 일정 발표가 늦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돌아오는 8월 18일(화)에 개학하는 학교들이 많으므로 곧 구체적인 등교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초지역중학교, 학 학년 연속 2주씩 등교서초지역 대부분 중학교는 1학기 때 한 학년 1주씩 등교가 2학기부터는 한 학년 2주씩 연속 등교로 바뀌게 되었다. 다만 대부분 학교가 8월 24일 개학하는 주와 9월 4일 첫 번째 주까지만 등교일정을 공지한 상태로,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정도에 따라 교육청 지침이 변동될 수 있음을 미리 고지한 상태다. 등교 인원이 많아지면서 급식 시간과 쉬는 시간 조정 등의 세부적인 조치가 달라지는 학교가 많다. 1학기 때 쉬는 시간을 5분으로 단축했던 학교는 아예 쉬는 시간을 없애 점심시간을 학년별로 시간을 달리해서 확보하거나 혹은 반별로 시간차를 두어 급식시간 조정하기, 여기에 교실배치도 층을 달리 하는 등 세부적인 방역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신반포 중학교-8월 24일~8월 28일/1,3학년 등교 -8월 31일~9월 4일/1, 2학년 등교원촌중학교- 8월 24일~8월 28일/1, 3학년 등교 8월 31일~9월 7일/2, 3학년 등교신동중학교-8월 24일~8월 28일/1, 2학년 등교 8월 31일~9월 4일/1, 3학년 등교경원중학교-8월 24일~8월 28일/1, 2학년 등교 8월 31일~9월 4일/2,3학년 등교초등학교, 주 2회 이상으로 늘어나초등학교의 경우, 서초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학급별 밀집도가 높아서 많은 학교들이 한 반의 인원을 2팀이나 3팀으로 나누어서 주 1회 등교가 많았다. 학교별로 2학기 등교일정과 관련해, 아직 일정이 확정하지 못하고 학부모 설문을 진행하는 곳이 많다. 대부분 방학이 빨라서 일찍 개학하는 학교는 8월 말까지 기존에 안내했던 주 1회 등교까지만 공지된 상태다.일부학교에서는 1·2학년 매일 등교, 3 ·4학년 주 3회, 5·6학년 주 2회 등교로 고지한 것에 대해서도 맘카페를 통해 이에 대한 반대의견과 찬성의견이 팽팽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서초초등학교-8월 17일/1.3.5학년 가 그룹 -8월 18일/1,3,5학년 나 그룹 -8월 20일/2,4,6학년 가 그룹 -8월 21일/2,4,6학년 나 그룹신동초등학교-9월 7일 개학 주 1회에서 2회 등교로 변경만 고지(세부 변동 사항은 아직 고지하지 않음)서래초등학교-1·2학년 매일 등교, 3·4학년 3일 등교, 5·6학년 2일 등교로 고지됨 9월 1/1·2·3·4학년 등교 9월 2주/1·2·5·6학년 등교 9월 3주/1·2·3·4학년 등교 9월 4주/1·2·5·6학년 등교 10월 1주/1·2·3·4학년 등교 2020-08-19
- 2학기 학사운영 중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개선 방향 교육부가 8월 6일(목)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세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7월 31일에 발표한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관련 등교,원격 수업 기준 등 학교밀집도 시행 방안’에서 2학기 등교 방식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을 적용하고 각 지역과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학교 밀집도를 2/3 이내로 유지하라는 권고 사항을 밝힌 바 있다.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세부 지원 방안’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과정·평가·기록 개선 방안이 포함돼 있다. 2학기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개선 부분에서 교육과정과 수업 방식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내용이 신규로 추가되어 있으며 성취 기준과 코로나 19 상황 악화 시 성적 산출, 출결 관리, 창의적인 체험 활동 등 기타 교육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와 가이드라인이 담겨 있다. 그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교육부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세부 지원방안’(2020.8.6.),‘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관련 등교,원격 수업 기준 등 학교밀집도 시행 방안’(2020/7.31)초등생 평가 미실시, 중고생 수행,지필 중 택원격수업 평가,기록 범위 확대먼저, 학생들의 평가 부담이 줄어든다. 2학기에 대면·원격 수업이 병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중,고등학교가 수행평가와 지필고사 중 하나만 선택해 실시한다. (초등학생은 평가 미실시)학생의 평가과제 수행 동영상을 확인해 평가,기록할 수 있는 교과(목)도 확대했다. 원격수업 기간 중 수행평가, 기록 가능한 유형(동영상 제출)이 적용되는 것은 1학기 예체능 과목만 해당되었으나 2학기에는 확대돼 초등학교는 모든 교과가 가능하며 중학교는 국,영,수,사,과를 제외한 모든 과목, 고등학교 기초,탐구 교과(군)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동영상 제출이 가능하다.만일 사회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 조정되어 전국의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이나 휴업할 경우에는 중학교 1·2학년은 성적을 산출하지 않고 PASS제를 도입(2/3 이상 출석 시 패스 처리, 형성평가를 통해 학업 성취도 확인)하며, 중3과 고등학생은 입시 등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 제한적 등교일에 지필고사를 실시한다.또, 원격수업 중 평가·기록 범위도 확대돼 교과 세,특, 창,체 특기사항의 경우, 학생활동 내용과 원격수업 내용’만을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1·2단계에서는 현재와 같이 교사가 직접 관찰한 학생의 활동 내용과 학생의 특성,특기 등 정성적 평가 내용을 기재하나, 3단계에서는 정성적 평가 내용을 제외한 ‘학생활동 내용’또는 ’원격수업 내용‘만을 기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표1 참조)출결 확인 시스템 개선, 학교 자율 결정수업 유형에 따라 확인 인정 기간 7일 이내초·중학교는 교육과정 핵심 내용(성취 기준) 중심으로 학교·교사가 자율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성취 기준 재구조화 예시 자료 개발 모형을 안내(~8월 말) 하면, 교육부 예시 자료를 참고해 시도·학교별 여건에 맞춰 2학기부터 블록타임제 수업 등 통합적인 교육과정 운영 시 활용하는 등 교육과정과 수업방식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온라인 수업에 따른 출결 확인 시스템을 개선하고 학교 자율성이 강화된다. 출결 확인 시스템 개선 부분은 1학기 때 학생별,과목별,차시별로 별도 출석 여부 확인이 이루어졌지만, 2학기에는 학급별 일괄 확인(온라인클래스(EBS) 및 e-학습터(KERIS) 9월 중 기능 개선 완료)으로 바뀌며 당일 교과별 차시 단위로 이루어지며, 수업 유형에 따라 확인 인정기간은 7일 내 최종 확인이 이루어진다. 또, 시도,학교 여건 및 특성과 원격수업 유형 등을 고려해 시도별 원격수업 운영 지침 범위 내에서 학교 자율 결정으로 출결 확인이 이루어진다. SNS,유선,문자 메시지 확인, LMS 접속 기록 및 대체학습 제출 여부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표2 참조)교육활동별 운영 기준도 명확히 제시창의적 체험활동)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하는 방침을 공고히 했다. 사회적 거리 1·2단계에서는 대규모 단체 활동과 대내외 행사를 가급적 지양(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은 감염병 위기단계 ‘심각’, ‘경계’인 경우 지양)하고, 불가피한 경우에 방역 조치를 이행 후 최소한의 인원만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 3단계에서는 대면 활동을 한시적으로 금지하고 비대면이 가능한 활동(동아리, 진로 등)에 한해 원격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할 수 있다. 원격 동아리 활동의 예시로 가상 박물관체험(VR, 영상, 사진자료 등)을 통한 역사 문화 홍보자료 제작 등 우리역사바로알기 역사동아리 활동 등이 해당한다.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기타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기준도 제시했다.(표3 참조)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기존의 대면 방식을 취소하고 온라인 기반의 행사(시·공간의 제한을 두고 줄넘기, 농구, 축구 등 스포츠 종목의 기술 수행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방식, 예시 : 1분 줄넘기, 농구 자유투, 축구 리프팅 등)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이 외에 초등학교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이론 교육으로 대체(자체,이동식 수영장을 활용할 수 있는 학교 등은 여건에 따라 추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는 전면 원격 이론 수업으로 전환한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에 발표한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세부 지원방안에 이어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수업(교육격차),방역,돌봄 차원의 학교 운영 지원 방안을 포함한 세부적인 대책을 8월 11일 발표했다.표1. 학교급별 평가·기록 기준표2. 원격수업 유형별 출석 확인 방법(예시)※e학습터, ebs클래스, 클래스팅, 구글 클래스룸, 네이버밴드, 카카오톡, MS팀즈 등표3. 거리두기 단계별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기준※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중점연계형 자유학기 활동 포함)은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교과 활동 또는 비교과 활동(창의적 체험활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 방안에 준해 운영 2020-08-19
-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2차 변경) 확정본 올해 3월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발표된 이후 1차 변경에 이어 2차 변경사항이 적용된 확정본이 발표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탄력적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후기고부터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등에 대한 핵심 내용은 올해 초 발표 내용과 동일하지만, 몇 가지 변경된 사항이 있어 그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봤다.자료참조 서울특별시교육청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2차 변경) 확정본>2021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핵심 내용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확정본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전기고등학교는 영재학교(서울과학고),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수요맞춤형고), 특성화고, 일반고 중 예·체능계고(서울미술고), 일반고에 설치한 학과 중 교육감이 정하는 학과(염광고 관악예술과)를 포함한다.후기고등학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학급), 학교장 선발 후기고(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 자율형사립고, 일반고 예술·체육 중점학급, 한광고, 한국삼육고가 포함된다.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1단계(단일학교군)에서 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20%(중부학교군 60%)를 전산 추첨) 2단계(일반학교군)는 거주지 일반학교군 소속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 선택·지원한다. (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40%를 전산추첨 배정. 추가 추첨 배정의 경우 1-2단계 배정 후 각 단계별 잔여 정원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 해당 학교를 지원하였으나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잔여 정원만큼 추첨 배정) 다만,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전국 단위 모집학교 포함), 특수목적고등학교(외국어고, 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하는 경우 2단계에 선택·지원할 수 있다.(표1 참조, 학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참고로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학교군은 ‘단일학교군’은 ‘서울특별시 전 지역을 단위로 하는 학교군’, ‘일반학교군’은 ‘교육지원청 관할지역을 단위로 하는 학교군(예: 강남서초 군-강남구, 서초구)’이며, ‘통합학교군’은 ‘서로 인접한 2개의 일반학교군을 단위로 하는 학교군(예 : 강동송파·강남서초 통합학교군-강동송파, 강남서초 일반학교군 / 강남서초·동작관악 통합학교군-강남서초, 동작관악 일반학교군/ 강남서초·성동광진 통합학교군-강남서초, 성동광진 일반학교군)’을 말한다.코로나19로 인한 2차 변경사항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중 '2차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첫째, 입학전형 기본계획 공고(2쪽) ‘기본 방침’중 입학전형의 탄력적 운영 및 방역 내용이 추가되었다.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예방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교육부 지침 등에 따라 ‘입학전형의 탄력적 운영 및 전형방법의 변경’이 가능하다. 따라서 추후 공지되는 각 학교 입학전형 발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둘째, ‘고입석차백분율 산출지침’중 봉사활동 산출방법(27쪽)이 변경된다. 이는 코로나 19 장기화 및 단계적 등교 등으로 인한 봉사활동 권장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2020학년도 중학교 봉사활동 수행 시수 조정(한시 적용)된다.(표2 참조)셋째, 예술·체육중점학급 운영학교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58쪽) 중 전형방법이 변경되었다. 소속 중학교의 창체활동 점수 가산점 부여 여부에 따른 지원자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비교과 성적에서 창체가 빠진 출결과 봉사만 포함된다.표1.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 향후 학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표2. 2021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고입석차백분율’산출 지침 중 봉사활동 수행 시수 변경※ 2020학년도 봉사활동 운영 변경 계획에 따라 2020학년도에 중학교 봉사활동 수행 시수에 한하여 연간 이수시간 조정(중학교 해당 학년별 적용)표3. 예술·체육중점학급 운영학교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 중 전형방법 변경 2020-08-19
-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 공고 &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 지난 8월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2월 3일(목)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 계획’을 공고했고,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발표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수능인 만큼 출제범위에 변화가 있지만 이외에 지난해 수능과 큰 차이 없이 시행된다. 다만, 몇 가지 변경된 사항이 있어 그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봤다.자료참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 계획’공고(2020.8.5.), 교육부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2020.8.5.)수능 시행 방식 지난해와 큰 변화 없어12월 3일 수능, 9월 3일부터 수능 접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 과목에 2015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해이다. 다만 수능 시행 방식은 지난해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도 지난해와 같이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9월 3일(목)부터 9월 18일(금)까지 12일간이며,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 접수내역 변경이 가능하다. 수능 성적 통지표는 12월 23일(수)까지 수험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일정시험실당 수험생 28명 → 24명으로 감소수능 당일 마스크 착용 등 지침 준수해야올해 수능 문제지는 매 교시별,영역별로 표지를 제작하고, 4교시 탐구 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문제지는 영역별로 단일 합권(1권)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2020학년도부터 4교시 탐구 영역 문제지에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과목명을 강조해 표시하고, 성명, 수험번호 기재란 옆에 선택 과목 순서 기재란이 신설되었다. 4교시 답안지 탐구 영역 제1선택 과목 답란과 제2선택 과목 답란을 다른 색으로 인쇄해 수험생들이 선택 과목 답란을 손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은 시험실당 수험생 수 감소 및 시험실 방역 부분이다. 지난해에는 28명 이하였지만 올해는 24명 이하로 조정되었다. 시험실에는 앞뒤 칸막이가 설치되며, 시험 당일 마스크 착용 등 시험장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하며 응시해야 한다.일반 수험생, 자가격리자, 확진자 구분방역 기준에 따라 시험장소 별도 확보교육부가 밝힌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중 수능 시험 관리 방향에 따르면 시험의 중요도와 관리 여건을 고려해 가급적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이를 위해 방역 기준에 따라 수험생 유형(일반 수험생, 자가격리자, 확진자)을 구분해, 관계기관과 함께 시험 장소를 별도로 확보하고 시험장별 세부 방역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일반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해 미발열자는 일반 시험실, 발열자는 2차 검사 후 증상에 따라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10월 이후 지역별 감염 상황 등을 고려해 설치규모 결정)이나 시험장과 분리된 별도 시험장에 배치한다.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격리 중인 병원’또는 ‘생활치료시설’에서 응시하고, 자가격리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과 분리된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응시한다.이와 관련한 응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방역 당국이 협업해 지역별 확진 및 자가격리 수험생 응시 수요를 파악한 후 별도 시험장 설치 및 이동관리(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자가격리 예외 사유로 인정. 자차 이동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응급차 등 이용[자가격리 관리체계 준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교육부는 이를 반영한 수능 방역 관련 지침(시도 매뉴얼) 및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관계부처 협조사항)은 9월 말~10월 초에 수립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8-19
- 2021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시 고려할 점 알아보기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의 약 77%에 달하며, 오는 9월 23일(수)부터 28일(월)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2021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지난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고 지원할 대학과 전형의 원서 접수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대학별 수시 접수 마감 시간이 다르므로 수시요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아울러 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 가입과 사용법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참고자료 대입정보포털어디가 대입정보센터 ‘2021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유의사항’,대교협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대교협 ‘표준공통원서접수 서비스 사용자 매뉴얼’수시모집 지원 가능 횟수는 6회로 제한수시모집에서 지원 가능한 횟수는 최대 6회로 제한하고 있다. 지원 횟수는 지원한 대학의 수와 관계없이 수시모집에서 지원한 모든 대학(전문대학/산업대학 제외)의 전형을 대상으로 하며, 1개의 대학에 복수 지원한 경우 각각 지원 횟수로 산정한다. 예를 들어 A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모두 지원하는 경우 2회 지원이 된다. 6회 제한에는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을 포함하여 수시모집에서 시행하는 모든 전형(부모 모두 외국인인인 외국인 전형은 제외)이 해당된다.수험생이 6회를 초과하여 원서를 접수한 경우, 대학은 원서접수 시간순서상 6회 이후의 접수는 취소하도록 안내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입학이 무효가 됨을 모집요강에 안내하고 있다.6회 지원 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 대학 추가 지원도 고려수시모집 ‘6회 지원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 대학들은 6회 지원과 별도로 추가 지원이 가능하므로 관심 대학이 있다면 이를 고려한다. 6회 지원 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 대학과 전형은 산업대학인 청운대(충남 홍성, 인천)와 호원대(전북 군산), 전문대학 133개 대학,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각종학교 순복음총회신학교(충북 제천), 전공대학, 사이버대학교, 일반대학의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전형’ 등이다.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은 14개 대학이며, 특별한 설립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특별법 및 개별 설치령에 의해 설립된 대학으로 학사운영, 입학업무, 전형 및 접수일정, 등록기간 등이 일반대학과 다르게 운영된다. 전공대학은 고등교육법이 아닌 평생교육법에서 인가받은 평생교육시설이며 학생모집은 전문대학 모집방법과 동일하게 실시한다.예를 들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이므로 복수지원 금지에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4년제 일반대학에 6회 지원 후 추가로 지원 가능하다. 또한 수시 4년제 일반대학 6회 지원 후 전문대학은 횟수에 관계없이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또한 산업대학, 전문대학은 수시모집에 6회를 초과하여 지원할 수 있지만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하지만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14개 대학과 전공대학은 수시모집에 합격해도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으므로 이런 대학들을 활용하면 수시 지원의 대학 수를 7회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14개 대학 :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찰대학,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전공대학 : 국제예술대학, 정화예술대학, 백석예술대학‘진학어플라이’나 ‘유웨이어플라이’에서 통합회원 가입 후 공통원서접수‘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는 2016학년도(‘15.12) 정시모집부터 전면 적용되었으며 수험생이 공통원서를 한 번 작성하면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서접수 대행사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며, 대행사를 통해 원서 접수를 하는 모든 대학(일반대학 188개교, 전문대학 137개교, 기타 5개교)에 지원할 수 있다.‘진학어플라이’나 ‘유웨이어플라이’ 중 하나에 접속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후 최초 1회 공통원서를 작성하면 희망하는 대학 지원 시 공통으로 적용된다. ‘진학어플라이’에서 작성한 공통원서를 ‘유웨이어플라이’가 대행하는 대학에 지원할 때는 공통원서 ‘내보내기’나 ‘가져오기’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수시 원서가 접수돼 수험번호가 생성된 원서는 원칙적으로 취소할 수 없다. 단, 고교, 주소 등 기본사항이 잘못 기재되어 있을 경우에 한하여 수정이 가능하므로 원서접수 사이트 또는 지원 대학 입학처에 문의하면 된다.수시 지원 대학 선택의 기준은 정시 합격 가능 대학교과 성적과 모의평가 성적을 비교해 교과 성적이 훨씬 우수하다면 수시모집에서 합격할 수 있는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렇지만 교과 성적보다 모의평가 성적이 우수하다면 정시까지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수시모집에서 지원할 대학과 모집단위를 선택하는 기준은 ‘정시에서 합격 가능한 대학이 어디까지냐’일 것이다. 그동안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나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에서 합격할 가능성이 있는 대학 기준선을 정한다. 정시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수시에서 합격하면 정시에서 3번의 지원 기회가 있는데 그보다 높은 대학을 지원할 기회는 사라지므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정시에서 지원해 합격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는 대학이라면 수시모집에 지원해야 한다. 또한 모의평가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이라면 수시 지원에서 학생부 이외에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대학별고사의 반영이 높은 전형을 고려한 지원 전략이 바람직하다.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대학별고사 일정 확인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다른 전형요소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도 합격할 수 없다. 따라서 해당 전형의 수능 기준을 반드시 확인한다. 수능에 자신이 있다면 그 기준이 높은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실질 경쟁률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이다. 반면, 수능에 자신이 없어 수능 기준이 없는 대학과 전형을 선택할 경우 경쟁률은 그만큼 높아질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아울러 대학별고사 일정도 확인한다. 연세대를 비롯해 수능 이전에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수능 준비에 대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지원하려는 대학이 같은 날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면 오전, 오후로 나뉘어져 있다고 해도 하루에 두 번 응시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면, 같은 날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비슷한 수준의 대학이 많을 경우 수험생이 분산돼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는 유리한 요소도 있다.<2021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형 주요 일정>- 수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 2020년 9월 16일(수)- 수시 원서접수 기간: 2020년 9월 23일(수)~28일(월) 중 3일 이상- 수시 전형기간: 2020년 9월 29일(화)~12월 26일(토) 89일간- 수시 합격자 발표: 2020년 12월 27일(일)까지- 수시 등록기간: 2020년 12월 28일(월)~30일(수) 3일-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통보 마감: 2021년 1월 4일(월) 합격자 발표 21시까지* 홈페이지 발표는 20시까지, 20~21시까지는 개별 통보만 가능함-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2021년 1월 5일(화)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 알아두기 FAQ표준 공통원서접수 서비스란?대학 지원 시 2020-08-19
- 2020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진선여자고등학교> 강남구 역삼동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방건희)는 대한불교 진각종에서 설립한 학교로 77년 개교 이래 사회에서 존경받는 인재를 양성해온 강남의 명문 여고이다. 체계적인 진로진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는 ‘성장하는 학교’ 진선여고를 찾아가봤다.2020학년도 입시 결과 학생 수 대비 우수서울 주요 11개 대학 250명 합격진선여고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학생 수(366명, 11학급) 대비 우수한 입시 결과를 냈다. 특히 강남지역 다른 여고보다 학생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냈으며, 무엇보다 재학생들의 진학률이 높다는 점도 진선여고의 진학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2020학년도 SKY 대학 입시 결과(중복 합격, 재수생 포함)를 보면 서울대는 12명(수시 6명, 정시 6명)이 합격했고, 연세대 23명(수시 10명, 정시 13명), 고려대 30명(수시 23명, 정시 7명)이 합격했다. 서강대 19명(수시 12명, 정시 7명), 성균관대 25명(수시 17명, 정시 8명), 한양대 13명(수시 6명, 정시 7명)으로 서울 6개 대학에 총 122명이 합격했다. 여대 진학 성과도 두드러진다. 이화여대 39명(수시 22명, 정시 17명), 숙명여대 23명(수시 6명, 정시 17명)이 합격했다. 이 외 경희대 8명(수시 4명, 정시 4명) 중앙대 49명(수시 20명, 정시 29명), 한국외대 9명(수시 4명, 정시 5명) 등 서울 11개 대학에 250명이 합격했다.진선여고 이주연 교사(진학부장, 3학년부장)는 “특히 고려대와 성균관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우수한 진학 성과를 냈다. 이는 진선여고의 학교생활기록부가 대학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진학 성과를 분석했다.의대 합격률이 높은 학교, 성장하는 학교학교,교사,학생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진선여고는 의대 입시 결과가 우수한 학교로 손꼽힌다. 2017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4년 연속 서울대 의예과 합격생을 배출했고, 2018학년도에는 서울대 의예과에 2명이 합격한 바 있다.이주연 교사는 “한 언론 매체가 조사한 2020학년도 125개교 의학계열(의,치,한,수의대) 합격 실적 중에 순수 ‘의대 진학 성과’만 보면 강남지역 학교 중에 휘문고 119명, 세화고 59명, 단대부고 57명, 중산고 40명에 이어 진선여고가 33명으로 뒤를 이었다. 강남지역 여고 중에 의대 합격자 수가 가장 많다”고 밝혔다.우수한 진학 성과 외에도 진선여고는 ‘성장하는 학교’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고등학교 입학 성적보다 더욱 발전해 우수한 입시 결과를 내는 학교’라는 의미이다.이에 이 교사는 “2020학년도 졸업생은 다른 학년과 비교해 1학년 고교 입학 성적이 전체적으로 뒤처져 있었다. 하지만 고교 3년간 학교의 교육 방향을 열심히 따라준 학생들의 노력과 각 학년 담임선생님들의 세심한 면담, 학생 개개인에 특화된 일대일 진로진학 지도 덕분에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재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진선의 교육엔 특별한 것이 있다!학생 중심의 진로,진학 설계 진선여고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쌓인 게 아니다. 열정적인 교사진과 변화하는 입시에 발 빠르게 대처한 학교의 노력, 그리고 학생을 위한 최선의 진로,진학 프로그램 구축, 우수한 면학 분위기 등 ‘진선의 특화된 교육환경’이 어우러진 덕분이다. 교육 강점을 키워드로 뽑아봤다.<입시 강점>진선여고는 2021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정시 확대에 대한 대응책과 약학대학 신입생 선발 및 의대 모집인원 증가 등 주요 입시 변화에 발맞춰 약대,의대 관련 학교 자체 프로그램을 계발 중이다. 또, ‘의대 합격률이 높은 학교’라는 수식어답게 이미 몇 년 전부터 학교 자체적으로 ‘의예과 MMI면접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의대뿐 아니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종 면접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학생들은 사교육의 도움 없이 학교 안에서 체계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열정적인 교사들>진선여고는 학생들의 활동 수업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자세히 기록될 수 있도록 교사들이 남다른 관심을 기울인다. 학생 개개인의 강점이 잘 드러나는 경쟁력 있는 학생부는 ‘진선의 수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강점이기도 하다. 또 다른 하나는 교무실의 문턱을 낮췄다는 점이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무실에 찾아와 교과 관련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1학년 때부터 학생들과 주기적인 면담을 통해 체계적인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진학역량 강화>진선여고의 진학 성과 뒤에는 학교 측의 적극적인 노력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진학 관련 연수를 진행해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2021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변화하는 입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를 진행하였고, 모든 교사가 ‘진선여고 진학 연수’에 참여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한 내실을 다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수업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 학년 담임교사 연수 등을 진행하여 학년마다 다른 진학상담을 하고 있다.<활동 중심 수업>진선여고의 교육 강점 중에 하나로 ‘활동중심 수업’을 꼽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학교 자체적으로 ‘선도 교사’를 지정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과 평가 방식을 연구하는 수업 콘텐츠 개발 전문가를 양성해 수업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학업역량 강화>진선여고는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운영하면서 수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영재학급 프로그램(1학년 수학영재학급, 2학년 인문사회영재학급, 과학영재학급)과 영어·과학 심화교육과정, 학업멘토링, 진선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진선아카데미는 2학년 2학기에서 3학년 1학기까지 운영되며 학생들은 아침 7시 10분까지 등교해 70분간 스스로 공부하는 얼리버드 프로젝트를 통해 학업역량을 쌓을 수 있다.<효율적인 교육과정>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맞물려 효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과 편성을 최적화했다. 매 학년 학기마다 국, 수, 영 교과를 편제해 꾸준히 학업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과 편성으로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진로 특강>진선여고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특강 기회를 주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46회의 특강이 열렸다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특강의 주제도 다양하다. 실험 중심의 특강은 삼투 현상과 반투막의 성질을 이용한 화학 정원 만들기 실험, 기초 생리학-신경계(호흡운동의 원리와 산소 해리 곡선, 혈액의 구성과 심장 박동의 원리), 알데히드의 환원성과 은거울 반응-산화 환원 반응의 원리 등이 진행되었다.전문가 특강으로 현직 연구원이 들려주는 진통제 개발 과정, 웹툰 프로듀서의 역할과 웹툰 제작 실무, 현직 연구원이 들려주는 전기차 베터리 시스템 설계, 자본주의의 파수꾼 공인회계사에 대한 A to Z 등이 진행되기도 했다.또한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특강으로 생명의료윤리의 구체적 사례 탐구, 빅테이터의 활용 사례 분석, 등이 열렸고, 의학과 윤리문제를 다룬 특강으로 유전자 가위 기술의 연구 성과와 윤리적 쟁점, 비첨과 췰드리스의 생명의료윤리 원칙 적용에 관한 토론 등도 진행되었다.이러한 진선의 교 2020-08-19
- 수시 모집의 최대 성공은 ‘겸손과 용기’의 뫼비우스의 띠에서 찾아야 고3생들은 코로나19를 잘 견뎌내며 평가원 6모와 기말고사를 마쳤고, 창체활동(자동봉진)과 교과 세특, 독서, 봉사활동을 채우고자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다. H대 입학실무자로 15년, 대치동 입시컨설턴트로 10년을 입시현장에서 수험생 3,000여 명과 대면 입시상담을 하며 체득한 대입에서의 ‘성공DNA vs 실패DNA’의 확연한 차이를 알리고자 한다.1. 본인의 경쟁력- ‘겸손’하게 파악하기성공하는 수험생은 입시 경쟁에서 자신의 장점과 경쟁력을 냉정하게 인정한다. 무척 겸손하게 약한 시험 방식, 과목, 단원, 전형 등을 표로 만들어 정리하며 내 위치를 인정한다. 실패하는 수험생은 부족함을 인정하기보다 그나마 자신 있는 과목, 전형을 통해 로또 같은 대역전을 노린다. 아름다운 도전이지만 과정은 전혀 아름답지도 그다지 고통스럽지도 않다.2. 목표는 높게- ‘용기’ 있게 도전하기성공하는 수험생은 남보다 더 열심히, 꾸준히 준비해왔기에 3년간 얻은 여러 성공 경험들이 가장 큰 버팀목이자 경쟁력이다. 여기에 날개를 달려면 다소 높은 도전에 대한 '용기’가 필요하다. 합격에 부족한 실력은 노력과 열정으로 채워나가는 훈련이 되어 있기에 충분히 수행 가능하다. 실패하는 수험생은 '무모'하게 도전하고, 부족한 실력을 노력으로 집요하게 메꾸지를 못한다. 실패 후엔 시험 난이도, 수시원서 지원 패턴, 부모의 지지, 핸드폰, 게임, 웹툰, 나쁜 습관, 공부 장소, 친구 관계 등 100가지가 넘는 남 탓을 만들어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3. 수시 6장- 황금분할 도전 vs 일생일대 도박성공하는 쪽은 수시, 정시 모두 실패 모면하기를 우선 염두에 둔다. 최상위권이라 해도 수능 이후 논술(성대, 서강대등),학종 면접, 자소서 제출(서강대)을 활용한다. 비관론을 선반영한다. 안전벨트 착용 후에야 상향(도전) 지원 질주에 돌입한다. 실패 케이스들은 도박판의 투기꾼들과 묘한 공통점이 있다. 확률 제로 우주 상향, 묻지마 논술, 가상의 수능 최저등급 활용, 수능 성공에 대한 지나친 낙관, 핵빵꾸, 극단적 합격 케이스, 문 닫고 가기 등 ‘쓰디쓴 노력 없이 합격 drama 창출하기’를 공허하게 기대한다.교육연구소 공감과 통찰(대입컨설팅&자소서,면접) 정해석 소장문의 010-6257-7972 2020-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