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골이 남자와 갱년기 여자의 잠 못 드는 밤 남자와 여자는 모두 사람이지만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지고 다른 세상에서 온 듯 다른 종의 동물처럼 보인다. 태극에서 음양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천변만화 하는 세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처럼 남자와 여자의 정신적, 육체적 차이는 인간사를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나가는 큰 모티브가 됨에 틀림없다. 더욱 수면은 신체구조나 호르몬과 깊은 관련이 있고, 연령에 의한 차이는 물론 남성과 여성 사이에도 다소의 차이를 보인다. 뇌파를 보면 성인이 된 이후 중·노년에 이르기까지 남성보다는 여성 쪽이 더 깊은 수면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젊은 시절의 수면 패턴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수면에 대해 불만을 갖는 것은 여성 쪽이 더 많다. 수면에 관한 객관적인 지표에 유리한 여성들이지만 수면에 대한 불만은 더 많다. 아직 명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녀의 체내 리듬과 호르몬 차이를 근본적인 원인으로 보는 것이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8배나 더 많은 반면 남성은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여성보다 많다. 남성이 여성보다 수면 중에 돌연사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특히 수면 시 ‘무호흡증후군’에 걸리는 것은 여성에 비해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수면 시에는 남성의 호흡 기능이 여성보다 약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흡연은 기도를 자극해 부종을 유발하여 기도의 공간을 좁아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남성이라면 담배를 끊는 것이 좋다. 또, 똑바로 누워서 자는 자세는 중력에 의해 혀가 뒤로 밀리므로 기도가 더 좁아지는 되기에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 여성은 기본적으로 생리와 임신, 폐경 이라는 큰 변화의 물결 속에서 수면의 양상도 극심한 변화를 겪게 된다.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이 급격하게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시기가 바로 폐경기다. 갱년기가 되면 여성의 몸은 또 한 번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는데 안면홍조, 상열감, 오한, 발한 등의 신체적 증상과 우울증 불안감과 같은 정신적 변화와 함께 절반 이상의 여성이 수면장애와 주간 무기력, 졸음 등으로 힘들어 하게 된다. 장기간 동안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방치하면 우울증과 면역기능의 저하의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초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자미원 한의원허정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아나한피부관리숍, 피부관리 무료서비스 체험관리 아나한 피부관리숍(cafe.naver.com/01039307786)이 재오픈을 기념해 1회 특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부와 경락, 다이어트에 관심 있다면 예약 후 상담을 받아보자. 한 달 이내에 회원가입을 가입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앰플도 증정하고 있다.문의 (02)516-0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금강디지털보청기, 맞춤형 보청기 80일간 무상 시험착용 서비스 금강디지털 보청기 강남센터에서는 맞춤형 보청기 80일 무상 시험착용 서비스를 시행한다. 무상 시험착용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은 스타키, 금강보청기 등 맞춤형 전 제품이며 매장에 신분증만 지참하고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소비자가격의 10%는 보증금으로 내야 한다. 만약 80일 후에 제품 구입을 원할 경우는 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지불하면 된다. 또 서비스나 품질에 만족하지 못해 반품을 원할 경우 보증금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해 혹시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으로 구입을 미루어 왔다면 이번 기회를 이용해 볼 것.문의 (02)459-45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메카 ‘강남구’ 강남구는 지난해 구내의 병원을 찾은 외국 환자 수는 57,361명으로 전년도 45,671명에 비해 11,690명이 늘어 25.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진료과목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건강검진이 75.7%로 가장 높았고 한방, 정형외과, 피부과, 치과, 성형외과 시술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한다.외국 환자의 출신국가를 보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순으로 많았으며 일본과 중국 환자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진료과목은 미국은 치과, 중국은 성형, 일본은 한방과 피부진료를 선호했다. 지난 해 1월 해외환자 유치활동을 허용한 의료법개정안(의료 제27조 제3항)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해외환자 유치시대가 열렸다. 강남구에는 서울시 전체 병원의 1/6이 있으며 특히 성형외과는 70%가 강남구에 있다. 강남구는 현재 다양한 정책을 펼쳐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강남구 의료협력기관인 오라클 피부과 성형외과와 인터케어건강검진센터를 찾아가 실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진료 받는 지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한류영향, 대중문화에서 피부성형으로국내외 45개 지점을 갖고 있는 강남구 신사동 오라클 피부과 성형외과 압구정점에는 한류의 영향으로 월평균 30~40명 정도의 중국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오라클은 중국 북경이나 대만 지사에서 환자를 직접 모집하거나 국내 여행사를 통해 입국한 환자가 치료를 받으러 온다. 오라클 수술 센터는 수술실과 입원실을 갖추고 있으며 국문 영문 일문 중문으로 된 소개 자료와 책자를 완비하고 있다. 외국 환자가 혼자 입국해도 24시간 간호사가 돌봐주며 각 해당 언어 전문 의료 코디네이터가 상담부터 모든 절차를 도와주기 때문에 보호자 없이도 치료가 가능하다. 단체 환자는 병원에서 시술만 하고 끝나지만 개인적으로 오는 환자는 병원 측에서 비자대행부터 입국 일정조절 등 원스톱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요즘 얼굴 성형을 한 환자가 3주 체류 후에 모습이 많이 변해 공항 심사대를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때문에 병원 측에서는 수술확인서와 수술전후사진을 발급해 주기도 한다. 중국 환자는 병원을 선택 할 때 의심이 많다. 오라클에서는 처음에 중국 환자의 편의를 위해 국내 환자와 따로 분리해 설명회를 열고 상담을 했더니 ‘외국인만 상대하는 병원’으로 오인하고 믿지 않는 자세를 보였다. 나중에는 국내 환자와 함께 병원 내에서 진료하고 상담하니 오히려 안심하고 치료에 쉽게 응했다. 일단 수술에 만족한 중국 환자가 귀국하면 그 입소문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 중국인이 줄을 잇는다. 외국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후관리이다. 오라클에서는 귀국한 환자와 수시로 전화 상담을 하며 이메일로 전송된 사진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다. 오라클피부과의원 압구정점 노영우 원장은 “한국의 피부ㆍ성형수준은 임상 부분에서 세계 최고”라며 ”피부 미용 분야 의료관광의 번성기간은 10년 정도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노 원장은 중국은 앞으로 6~7년 이내에 중국 내에 자체로 해결할 수 있는 규모가 큰 의료시설을 만들어 중국인이 한국에서 치료받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의료기술이 우위에 있을 때 치료 대상이 많은 중국으로 진출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오라클은 중국 현지에 국내 의료진이 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비용 수준 높은 검사에 만족해 국내 건강검진 수준은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 의료진도 인정할 만큼 높은 편이다. 미국은 의료시스템이 우리나라와 달라 건강검진을 받는 절차가 까다롭고 비용도 많이 든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체계가 비슷하지만 엔화 강세로 상대적으로 국내 검진 비용이 싸다. 이런 이유로 미국인이나 일본인은 국내의 건강검진을 선호하며 중국인은 피부성형을 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왔다가 건강검진도 함께 받는다. 건강검진을 받는 외국인은 국내에 체류 중인 경우가 많으며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입국하기도 한다. 이 중에는 교포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인터케어건강검진센터는 국내 기업체 외국인이나 호텔 투숙객 등 매월 1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찾는다. 인터케어건강검진센터는 대학병원급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의료원, 차병원 등 4곳과 함께 강남구 의료관광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곳은 암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PET-CT(암조기 진단검사) 등 대학병원 못지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검자 입장에서는 검사 받는 환경이 병원이 아니므로 심리적으로 편안하다. 당일 검사가 가능하며 결과도 바로 나와 절차가 수월하다. 각 검사마다 영문 안내책자가 있고 건강검진문진표와 결과지 모두 영문으로 되어있다. 외국어가 가능한 의료 전문 코디네이터가 외국인에게 1:1 의료서비스를 하며 수검자는 검사 후 바로 결과에 대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인터케어의 건강검진이 특히 외국인이나 교포에게 환영받는 이유에 대해 “짧은 시간 내에 PET-CT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를 할 수 있고 결과도 바로 알 수 있으며 외국어로 충분한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송인숙 인터케어 원장은 말했다. 특히 PET-CT는 미국 의료체계에서는 1차 의료기관의 요청 없이는 할 수 없는 검사다. 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영어 말하기 몰입훈련 6개월이면 영어 술술~ 왜 수년간 원어민이 가르치는 학원에 다녀도 영어 말하기가 안 되나요?미국 유학을 가도 영어로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뭘까요? 영어 말하기 최상의 방법 : 모국어 습득방식이어야 가능왜 수년간 원어민이 가르치는 학원에 다니거나 심지어 몇 년 동안 미국유학을 다녀와도 쉽게 영어 말하기가 되지 않을까?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한국어와는 전혀 다른 영어의 소리를 낼 줄 모르고 또한 영어 ‘말하기 몰입훈련’이 안 된 상태에서 원어민과 단어나 문법 및 독해 같은 지식 위주로 학습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어 말하기의 가장 좋은 방법은 원어민과 학습하기 이전에 먼저 한국말과 근본부터 다른 영어의 소리에 익숙해지고 영어 소리에 익숙해진 다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바꾸어 보는 ‘말하기 몰입훈련’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이 한국 영어교육에 빠져 있는 영어 말하기의 필수 과정이며 바로 아기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이다. 또한 이 훈련의 특징은 단순한 머리에 영어의 지식을 주입하는 과정이 아니라 말하는 데 사용되는 우리 몸의 100여 개 근육, 혀, 입술만이 아니라 턱, 성대, 폐, 횡경막, 복부 등을 훈련시키고 근육에 습관을 들이는 고차원적인 훈련이라는 점이다. 1980년대 초부터 미국으로 이민 온 학생들과 교포들이 짧은 시일 안에 쉽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었던 나의 영어 말하기 교육의 성공 비결도 다름 아닌 ‘모국어습득방법’과 동일한 교육방법 때문이었다. 아기들의 모국어 습득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기들은 모국어를 습득할 때 누구나 다음과 같은 세 단계를 거치며 근육을 훈련시키며 모국어를 습득한다. 첫째, 단어나 문법 혹은 듣기를 통해서 공부하지 않고 먼저 모국어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한다.둘째,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학습을 하기 이전에 먼저 모국어 소리를 바탕으로 아기들이 옹알이를 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스스로 수없이 만들어 말해 보도록 연습한다. 셋째, 아기들이 엄마와 함께하는 모국어 환경에서 엄마의 자상한 코치를 받으면 모국어가 하루가 다르게 나날이 발전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어 말하기도 먼저 단어나 문법 혹은 듣기 학습을 하기 이전에첫째, 한국어와는 소리 근원부터 다른 영어의 소리를 완벽히 습득하는 소리훈련을 해야 한다. 둘째, 영어의 소리에 익숙해진 다음에 자신이 말하고 싶은 내용을 문장으로 말해보는 집중적인 영어 말하기 몰입 훈련을 해야 한다. 셋째, 영어의 소리와 한국어의 소리의 미세한 차이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틀리기 쉬운 부분을 전문적으로 교정 받을 때에야 비로소 영어 말하기가 가능한 것이다. 영어 말하기, 스포츠처럼 암기가 아닌 체계적인 근육 훈련 필요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영어소리 훈련이나 말하기 몰입훈련, 전문가의 코치를 받아 말하기 영어에 익숙하게 된다 하더라도 1분에 250단어 이상을 구사하는 원어민처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잉큐영어는 단계적으로 구사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인 ‘말하기 영어 20초의 마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발명특허 획득 프로그램인 본 말하기 몰입훈련 프로그램(특허번호 제10-0760961호) 즉 ‘영어 말하기 20초의 마법(Twenty Second Magic)’은 1분에 250단어 이상을 쏟아내는 원어민의 구사력 수준을 목표로 1분을 3등분해 처음에는 20초에 20단어(1분에 60단어), 다음 단계에는 20초에 40단어(1분에 120단어), 세 번째 단계에는 20초에 60단어(1분에 180단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 단계에서는 20초에 80단어(1분에 240단어)가 들어있는 문장을 수없이 반복해서 말해보는 근육 훈련 방법이다. 이 원리는 자전거를 탈 때 천천히 타면 컨트롤하기 쉽지 않지만 일정한 가속력(momentum)이 붙으면 넘어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영어 말하기도 말하는 데 사용하는 근육을 단계적으로 훈련하는 게 좋다. 단순히 원어민의 말을 따라하는 단순 반복훈련이나 암기해서 말하지 않고 영어 문장 내용을 자신의 생각으로 바꾸어 한글을 보고 자신의 말로 영어로 바꾸어 말을 쏟아낼 수 있는 구사력을 단계적으로 기르는 훈련을 하게 되면 나이나 학습능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연스럽게 영어를 원어민 수준에 가깝게 구사할 수 있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미국 우수사립 중·고 초청 전시회 씨씨유학은 오는 3월 30일 오전 11시에 씨씨유학(2호선 강남역 6번 출구 뉴욕제과 6층)에서 2010년 미국 우수 사립 중·고 초청전시회를 실시한다. 당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번의 세미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Massachusetts, Connecticut, Rhode Island, New York, Michigan, Oregon 지역의 15개 학교 교장선생님 및 입학담당 선생님과 직접 상담가능하며 미국 명문 중.·고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주요 대상이다. 4시 30분부터 무료 SLEP Test가 있으며, SLEP Test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응시권도 나눠준다. 장소가 한정된 관계로 사전에 전화 예약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02)539-8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내신 완벽대비는 기본, 선행전략은 진로에 맞게 고교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 내신대비 비상이 걸렸다. 주요과목 중에서도 특히 학생들이 가장 점수를 얻기 힘든 수학은 내신점수를 최상위 권으로 지키면서 고등과정 선행까지 해야만 돼 부담이 크다. 선행과 내신 완벽대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중학생 수학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중등과정 다지기가 기본초등수학에서는 분수가 나오면서 흥미를 잃는 아이들이 많고, 중등수학의 경우에는 함수와 방정식을 대부분 어려워하는 편이다. 따라서 선행보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것이 우선이다. 7-가(상)에 나온 방정식과 함수가 8-가와 9-가로 이어지고 10-가, 나(고등수학 상, 하)로 연결되는 만큼 가장 중요한 첫 단추가 바로 7-가인 셈이다. 도형 파트인 7-나(하), 8-나, 9-나는 중등과정에서 모두 끝나고 고등과정에서 다시 다루지 않기 때문에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도 상위 과정을 앞서 끝내는 정도의 선행에만 매달려, 정작 중요한 도형부분을 방학 기간에 특강 등을 통해 대충 훑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8-나는 어렵고 그만큼 선행을 할 때 시간도 많이 걸려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면서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등수학 선행에 앞서 중등과정 다지기가 기본인 것이다. 수학 성적 상위권은 반복학습의 결과라고 볼 수 있으며 그런 학생들이 결국 고교과정에서도 1등급으로 올라서게 된다.‘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 이진오 원장은 “기초가 없으면 고등학생이 됐을 때 뒤늦게 정신을 차려도 수학공부가 암기식으로 밖에 안 돼 성적이 잘 나올 수가 없다. 방정식, 함수, 도형 3가지로 나눠 중등과정을 반복 학습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도형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고등과정 선행 가능한 아이는 따로 있다강남지역 일부 고교가 1학년 수학수업에서 10-가, 나를 동시에 시작하기로 결정해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 10-나 선행을 제대로 하지 않고 진학한 학생들은 내신관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앞으로 다른 학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안 그래도 고교 진학 전 10-가, 나를 몇 번 반복하느냐가 수학선행에 있어 최대 관심사였던 학부모들은 마음이 더 조급해질 수밖에 없다. 아무리 외고입시에서 영어 내신 성적만 본다고 하더라도, 내신대비만큼 고등수학 선행이 중요하기는 외고 지원생도 마찬가지이다. 외고의 경우 특히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은 많아 결국 수학실력이 성적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든 아니든 평소 수학 내신대비와 중고등과정 선행을 어떤 식으로 병행해야 할지가 최대 관심사다.수학전문학원 ‘수학에 미친 사람들’ 황정희 부원장은 “고교입시에서의 내신 비중 여부를 떠나 상위권 학생이라면 수학은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한다. 경시 준비를 하는 학생들도 내신대비를 하지 않으면 만점이 어려울 수 있어, 평소 선행을 하다가 시험 4주전부터 내신을 챙기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수학에 대한 이해도에 차이가 있어 선행 정도나 시기는 각 아이에 맞게 정해야 한다. 불안한 마음에 무작정 10-가, 나 선행을 시작하기보다 내 아이의 실력부터 짚어보는 것이 우선이다. 이 원장은 “강남지역 중학교마다 시험 난이도가 달라 차이는 있겠지만 수학 지필 점수만을 백분위로 환산했을 때 평균 85점 이상인 학생들은 선행으로 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그 정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선행을 해도 이해도가 떨어져 중등과정을 다시 다지는 편이 낫다. 중 3이라도 피드백을 통해 중 1, 2, 3과정을 총정리 반복 학습하면서 선행을 병행해야 한다. 진로에 따라 수학 학습전략도 달라진다수학은 하나하나의 과정이 누적돼 실력이 쌓이므로 문제풀이 위주의 선행이 아니라 개념과 원리를 숙지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막상 선행을 시작했더라도 문제해결에서 어려움을 보인다면 하위개념이 이해가 안 됐다는 것을 의미해 이전 과정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좋다.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학습계획을 다시 세워야 하는 것이다. 특목고 등 고교 입시의 큰 변화로 인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당장 눈앞에 닥친 내신만 우려하거나, 일방적인 선행에만 중점을 두는 부모들이 있다. 황 부원장은 “문과 이과 선택, 수학 내신 반영 비중이 높은 학교를 지원할 것인지 여부 등 진로 결정부터 해야 수학학습 전략이 제대로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목표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라고 우려했다. 부모들이 7차교육과정개정안에 따른 변화 등 중고등과정 수학의 흐름부터 알아야 하며, 고교입학이 아닌 대입까지 멀리 보고 장기 계획을 세워야 한다. 수학의 단위가 높아지면 생각하는 과정도 길어져 오랜 시간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갈수록 늘어나는 학습량을 감당하기 위해 중학생 시기에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집중력과 공부습관, 체력이 갖추어 졌을 때 수학 선행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진학, 훨씬 수월해졌다 처음부터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준비해온 학생들이 아닐 경우 토플이나 SAT 점수에 대한 부담 때문에 유학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가 영어점수 없이도 입학할 수 있는 특별전형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별전형은?위스콘신대학교의 어학과정인 ESL코스를 국내에서 이수한 후 무시험으로 입학을 보장받는 프로그램이다.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의 발판을 다지면서 영어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국 유학생 적극 유치 나서위스콘신대학교는 1971년 위스콘신주의 주립대학들을 통합해 설립되었으며 모두 13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캠퍼스는 학과 특색에 따라 구분돼 있으며 캠퍼스 간 이동이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화학, 생물학, 공학, 사회학, 심리학, 역사학, 교육학 등이 미국 내에서 상위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이번에 한국학생 특별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곳은 위스콘신대학교 슈페리어 캠퍼스이다. 슈페리어 캠퍼스는 경영학, 예술, 교육학, 인문과학, 자연과학, 커뮤니케이션학 등이 다른 캠퍼스보다 더 특성화돼 있다. 현재 30개국에서 온 165명 정도의 외국인 학생들이 있으며 그 중 한국 유학생은 20여명이다. 지난 3월 초 한국을 방문해 특별전형 계획을 발표한 위스콘신대 맥린 마크 입학처장, 그는 연세어학당에서 4년 간 학생들을 관리 지도한 경험으로 한국문화와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맥린 마크 입학처장은 “오바마 정부가 들어서면서 각 대학의 글로벌화가 강조돼 외국인 유학생 비율을 높이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위스콘신대학은 타 대학에 비해 백인학생 비율이 높아 한국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이 전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장학금 혜택으로 국내 사립대 수준의 학비위스콘신대학교 슈페리어 캠퍼스는 한국대표사무소인 한미대학교류원(www.kuec.co.kr)을 통해 2010학년도 9월 학기부터 한국학생들을 특별전형으로 모집한다. 한국대표사무소가 토플이나 SAT 점수에 상관없이 한 학기당 25명 정도의 학생을 선발해 위스콘신대학교에 입학허가를 요청하게 된다. 우선 한국대표사무소가 면접을 통해 각 학생의 학업의지나 진취성 여부를 판단해 선발하면 미국 현지에서 위스콘신대학교 슈페리어 캠퍼스의 입학절차가 시작되는 것이다. 일단 입학허가서를 받으면 입학이 보장되며 국내에서 위스콘신대학교 슈페리어 캠퍼스의 자체 어학연수과정(ESL)을 이수한 후 (편)입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의 학력과 내신을 GPA로 변환한 점수가 2.5 이상(국내고교 내신 4~5등급 정도)이어야 한다. 편입 시 국내대학의 학점을 상당부분 인정받을 수 있다. 국제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도 운영해 성적에 따라 연간 $5,500~$7,500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혜택을 받을 경우 연간 학비가 국내 사립대학 수준인 $8,500 정도이다. 입학허가 받고 국내에서 ESL과정 이수위스콘신대학교 슈페리어 캠퍼스 한국대표사무소의 압구정 대치 서초지역 공식지정학원으로 선정된 이코치(E-COACH)학원이 위스콘신대학교의 ESL과정을 개설하고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2010년 9월 입학 및 2011년 1월 입학에 대비해 ESL 수업이 진행되며, 일반적으로 1년 과정이지만 고교 재학생이 아닌 경우 집중적인 수업으로 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이코치(E-COACH)학원 최욱 원장은 “입학허가서를 미리 받고 어학과정을 이수하는 것이라, 출석율과 과제 제출율이 85% 이상 유지될 경우 별도의 테스트 없이 정식입학이 100% 보장된다”며 “ESL 과정을 마치면 현지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추게 된다. 타이트한 수업과 각 학생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병행해 효과를 높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형식적인 영어능력인증시험 점수보다 ESL 과정 커리큘럼을 성실하게 이수해 제대로 된 수학능력을 갖춘 학생을 모집하겠다는 것이 학교 측의 의도이다.오는 3월 26일(금) 낮 12시, 위스콘신대학교 슈페리어 캠퍼스 한국대표사무소의 압구정 캠퍼스인 이코치(E-COACH)학원에서 한국학생특별전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외대학 유학에 관심이 많은 고교 재학생이나 졸업생 및 학부모, 편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3445-1670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한복 대여 전문 청보리 이벤트 진행 한복 대여 전문점 청보리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여 고객에게 메이크업을 무료 서비스하며, 혼주 한복을 50% 할인된 가격에 맞춤대여 한다. 또한 사은품으로 충무 누비 파우치를 증정한다. 문의 (02)582-71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주)쟌피엘 쿠션 있는 황토돌침대 & 소파 개발 (주)쟌피엘이 쿠션 있는 황토돌침대와 소파를 개발해 판매에 들어갔다. 돌침대, 쿠션, 산소발생, 온열(좌우분리) 등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본 제품은 스프링 매트리스의 장점인 척추보호 기능 ‘Super Solution’이 탁월하다. 또 원적외선 열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천연황토원석을 사용했으며 기존 돌침대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부드러운 쿠션감을 제공해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문의 (02)2057-83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