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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내신 완벽대비 전략으로 기말고사 걱정 끝! 18년간 영어인증시험을 비롯해 입시 및 내신대비 등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며 수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교육의 장을 제공해온 DYB최선어학원. ‘기본에 충실하자’를 모토로 성적 향상이 첫 번째 목표인 DYB최선어학원이 영어내신 대비에서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DYB최선어학원 내신전략팀 전영균 부원장을 만나 차별화된 내신대비 전략에 대해 들어 보았다. 반복, 확인학습으로 영어실력 탄탄하게DYB최선어학원에는 내실 있게 기본 영어실력을 다질 수 있는 반에서부터 송오현 원장이 직강하는 최상위반인 ‘Song’s Class’까지 다양한 레벨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영어학습의 방향을 잡아주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담임강사는 각 학생들과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학습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DYB최선어학원을 선택한 부모들은 학생들이 이해할 때까지 계속되는 반복학습과 철저한 확인학습에 우선 놀라게 된다. 수업 전, 후에 테스트와 개별적인 질문을 통해 배운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과제 및 단원별 테스트로 충분하게 반복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평소에 이런 식으로 문법을 비롯해 영역별로 탄탄하게 실력을 다지다보니 iBT TOEFL 대비는 물론 자연스럽게 영어 내신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 중간고사에서 대치본원을 비롯해 각 캠퍼스 재원생들 다수가 영어만점을 받는 성과를 올려 DYB최선어학원의 강점이 다시 한 번 부각되기도 했다. 적중률 높은 출제 예상문제로 총정리 지난 중간고사는 서술형 문제를 비롯해 예전보다 전반적으로 영어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진 경우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YB최선어학원이 내신 완벽대비로 입소문이 나게 된 것은 바로 강사들의 열정 때문이다. DYB최선어학원 강사들은 시험 한 달 전부터 오랫동안 누적된 기출문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각 학교별 출제경향 및 개정교과서를 분석한다. 또한 학교 영어수업에 활용된 프린트 자료까지 자세하게 분석해 내신대비 연구수업을 실시한다. 대치본원을 비롯해 각 분원의 강사들이 교과서별로 나누어 완벽하게 분석한 후 인터넷 카페로 자료를 공유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DYB최선어학원은 모두 직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각 분원들도 대치본원과 동일한 내신대비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2주 정도의 내신 준비 기간에는 강사들이 만든 출제 예상문제로 총정리를 해준다. 각 과별로 문법을 짚어준 후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문법을 총괄해서 다시 반복 지도하는 식으로 학생들이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서술형 대비도 기존의 자료와 예상문제를 통합해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반복하게 한다. 직전보충 수업에서는 파이널 체크 문제로 다시 한 번 반복해줘 문제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전영균 부원장은 “서술형 비중이 높아지고 문법심화 형태로 문제가 어려워지면서 평소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수하지 않도록 많이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각 학교의 특성에 맞게 난이도를 맞춰 강사들이 직접 만든 문제들이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수년간 쌓인 노하우가 완벽 내신대비의 비법시험대비 기간 중에도 DYB최선어학원은 학교별로 나누어서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담임강사가 그대로 수업을 진행한다.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마무리를 하는 중요한 시기일수록 각 학생의 성향을 잘 아는 담임강사가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시험이 끝난 후에도 강사들은 각 학생의 결과를 체크하고 문제를 다시 분석해 출제 경향의 변화 여부 등을 연구한다. 문제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분석한 후 각 교사마다 총평을 써서 제출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 시험에 대비한다. 이런 식으로 해서 수년간 쌓인 노하우와 전문성이 DYB최선어학원만의 차별화된 내신대비 전략의 밑거름이다.전영균 부원장은 “평소 수업 자체가 기본기를 다지면서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진행되는데다가 강사들이 내신대비에 많은 공을 들이다보니 영어만점자는 물론 각 학교 전교 10등 이내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면서 “지난 중간고사에서 거둔 높은 성과가 이번 기말고사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문의 : 1577-1507, www.choisun.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멕시칸 레스토랑 멕시칸 레스토랑 오랜만에 가족이 모이는 주말이거나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친구들과 특별한 외식을 꿈꾼다면 라틴음악이 흐르는 멕시칸 레스토랑은 어떨까. 매장에서 직접 구운 토르티아 와 바구니 가득 담겨 나오는 나초는 우리 입맛에 딱 맞아 맥주 안주로도 그만이다.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2010 월드컵경기를 함께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신선한 식자재의 건강식 메뉴 온더보더 삼성동 공항터미널 지하에 위치한 ‘온더보더(코엑스점)’는 ‘내 점심은 내가 디자인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하고 풍성한 정통 멕시칸 음식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온더보더’는 전문외식기업 (주)URW와 미국 최대 회사인 브링커 인터내셔널이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007년 한국에 첫 런칭을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이곳의 김도형 점주는 “지역 특성상 직장인 고객들이 많으며 외국인 점유율도 20%나 된다.”면서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적인 분위기라고 강조했다. 대표메뉴인 프레쉬 살사는 토마토, 할라피뇨, 양파와 실란트로(고수) 등 건강식 식재료만을 엄선하여 만들어진다. 웰빙음식인 구아카몰 라이브(15,900원)는 잘 익은 아보카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담당 서버가 고객 앞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또 베스트 메뉴인 시즐링 화이타 샐러드(16,900원부터)는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 치킨 등이 신선한 야채와 함께 뜨거운 메탈 접시에 서빙된다. 특히, 숯불 향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이곳의 모든 구이류는 멕시코 정통의 멕시퀴트 그릴방식을 사용한다. 때문에 스테이크, 화이타, 치킨, 해산물에서는 스모크 향을 느낄 수 있다. 주 메뉴인 화이타 스테이크는 최상급 안창살을 쓰며, 화이타를 싸먹는 토르티아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런치메뉴 화이타로는 메스크릴 스테이크(19,900원), 쉬림프(19,900원), 메스퀴드 그릴 치킨(16,900원) 등이 있다. 오는 7월부터는 골드 데킬라를 사용하여 최고의 맛을 내는 마가리타와 보더리타 등 더 알차게 꾸며진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타코, 부리또, 엔칠라다, 께사디야 등 50여종의 음식과 20여종의 마가리타 칵테일 등이 있다. 또한 매장 한 켠에는 생일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에 적합한 멕시코 풍의 대형룸과 10인 규모의 2개 룸을 구비하고 있다. 뒤쪽으로 난 문을 열면 외부로 연결된 공간에 잘 꾸며진 테라스가 나타나는데 도심과 격리된 듯 보이는 테라스에서의 만찬은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위치 : 강남구 삼성동159-6 한국도심공항 B1-L7호 지하철(2호선) 삼성역 5,6번 출구 *영업시간 : 11:30 ~ 22: 30(연중무휴)*주차 : 주차 할인권 판매 오전 1시간 (18시 이전 입차) 2000원, 오전 2시간 (18시 이전 입차) 4000원 오후 1시간 (18시 이후 입차) 1000원, 오후 2시간 (18시 이후 입차) 2000원*문의 : (02) 565-0682 가격거품을 뺀 멕시코의 순박한 맛 도스 타코스 상호 명 ‘도스 타코스(dos tacos)’는 스페인어로 ''두 개의 타코''라는 뜻이다. 하나는 뛰어난 맛을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와 간식을 해결할 수 있는 ''Mexican casual grill''을 지향한다. 멕시코 요리는 토마토와 양파, 레몬즙 등 생야채가 중심이라 재료의 신선도가 생명이다. 이곳의 웰빙메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아 부담감이 없으며 주문과 동시에 바로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취향에 맞게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며, 모든 조리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도록 오픈 키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도스 타코스 (강남점)’의 이태호 메니저는 “사업성보다는 멕시칸의 순박한 인심과 음식문화가 소개되는 것을 즐거움으로 생각한다.”며 본고장보다 독특하고 더 좋은 맛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타코는 구운 고기에 신선한 야채를 올려 멕시코 특유의 살사(소스)를 얹어 먹는 음식인데 원래는 소고기로 만들었지만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치킨이나 돼지고기를 사용하게 되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공되는 브런치 메뉴로는 타코, 고기&라이스 부리또, 칠리 프렌치 프라이스 등이 있으며 주문 시 고기의 종류(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인기메뉴인 고기&라이스 부리또(6,800원)는 치즈, 볶은 밥, 고기, 마일드 살사, 양파, 할라피뇨, 사워크림, 양상추, 고수 등으로 이뤄지며 새우 부리또(7,800원)는 거기에 볶은 양파, 버섯, 새우 등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새우&감자 부리또는 7,800원, 고기&아보카도 부리또는 8,500원이다. 또 간식처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케사디아도 고기와 치즈 등 취향에 맞게 토핑을 선택해야 하는데 맛이 고소하고 신선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이곳에서는 멕시칸 음식의 대표적 소스인 아보카도로 만든 콰카몰리도 직접 만들어 서빙하고 있다. 또 멕시코 정통의 코로나 맥주를 비롯해 솔, 네그라모델로, 맥스, 데킬라 슬레파 등 각종 주류와 독특한 음료도 구비돼 있다. *위치 서초구 서초동 1303-35 강남태영데시앙루브 104호, 지하철(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3분 거리*영업시간 : 11:00~22:00(월~토), 11:00~21:00 (일요일, 공휴일) *주차 : 빌딩주차장 이용 가능 *문의 : (02)593-5904 Copyright ⓒThe 2010-06-24
- 러시아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몸짓 2010년 한국과 러시아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자 러시아 바쉬코르스탄 공화국 가스카로프 민속무용단 내한공연이 7월 1일 마포아트센터 아트맥 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지난 1996년 12월 전통춤을 전문으로 하는 무용단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F. 가스카로프가 창단한 ‘가스카로프 민속무용단’은 예술을 넘어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완벽한 공연을 연출해 내 세계 60여 개국에서 관객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170여개 이상의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가스카로프 민속무용단의 이번 공연 역시 천재적인 무용가이자 섬세한 예술가인 가스카로프가 다른 민족들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바쉬크르 전통춤을 재구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2005년 스페인, 영국, 스위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세계 유수의 대회와 페스티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후, 러시아 연방 대표단체로 거듭나고 있는 가스카로프 민속무용단은 지난 2009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홀에서 70주년 기념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기도 했다. 8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가스카로프 민속무용단은 러시아 명예배우이자 바쉬코르스탄 공화국의 국민배우로 명성이 높은 아브스타로바와 아브둘마노프가 함께 예술 감독직을 맡고 있으며 러시아 명예예술가이자 바쉬코르스탄 공화국의 명예 예술가인 무라트쉰이 음악감독을 맞고 있다. 문의 (02) 3274-8666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경험을 나누고, 보람과 성취감을 얻는 행복 올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11%다. 2009년 말 65세 이상 강남구 노인 인구는 4만1천여 명으로 전체의 8%이며, 서초구는 3만2천여 명으로 전체의 7.7%다. 2010년 서울시 노인 욕구조사(서울시 거주 만55세 이상 성인 남 457명, 여 543명) 결과에 의하면 ‘남은 노후를 어떻게 보내고 싶냐’는 질문에 ‘젊어서 하지 못한 취업활동이나 여행을 하고 싶다’가 57.6%, ‘건강이 허락하는 한 돈벌이가 되는 일을 하고 싶다’가 44.1%로 나타났다.(1,2순위 조사 통합결과) 또한 2009년 강남구 사회조사에 의하면 강남구민은 노인 복지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의료서비스 확대(30.0%), 여가 취미 프로그램(26.4%)에 이어 노인 일자리 제공(16.9%)을 희망했다. 이처럼 급격한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의 사회참여는 사회가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되고 있다. 강남구와 서초구에서는 노인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노인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0년에는 강남구는 44개 분야에 2천여개, 서초구는 15개 분야에 1,142개를 마련했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하루 3~4시간, 일주일에 3~4일씩 근무하며 월 20만원 선의 보수를 받는다.(직종에 따라 차이 있음) 매년 강남구와 서초구에서는 지역특성에 맞게 노인의 오랜 경륜과 다양한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노인들은 일자리사업에 관심이 많아 참여의지가 높고, 급여보다는 자원봉사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강남구, 노인 일자리 수 전국 1위 * 애프터스쿨 매니저-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맞벌이나 다자녀 가정의 아동에게 학습지도와 보육을 함께한다. 방과 후에 아동의 학원시간을 고려해 아이들을 공부도 시키고 돌보는 역할로 정서적인 부분, 생활관리 등을 함께한다. 60세 이상으로 초등이나 중등 교사, 혹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고학력 노인이 학부모와 상의해 학습 계획을 세운 후에 엄마처럼 공부도 봐주고 아이들을 돌본다. *아동유괴예방 실버 인형극단-최근에 듣기도 민망한 아동대상 유괴나 성범죄로 어린 자녀를 둔 가정뿐만 아니라 온 나라가 불안해하고 있다. 60세 이상 노인이 아동유괴예방이나 성폭력에 관련된 내용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인형극으로 준비해 유치원이나 보육시설을 찾아가 공연을 한다. *다사랑 카페-압구정노인복지센터 1층에 있는 다사랑카페는 노인이 바리스타가 되어 커피를 팔고 있다. 60~70대 노인이 전문교육기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은 물론이며 직무교육, 예절 친절교육을 받아 일반 카페 못지않게 전문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값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아 인근 주민과 직장인의 이용률이 높다. 노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직종 창출*오팔선생님-서초구 관내 50여개 어린이집에서 동화구연, 한자예절교육, 다문화교육, NIE, 바둑, 수학 등 다양한 과목의 특기적성 강사로 활동하는 오팔선생님. 주로 교사나 전문직 출신 노인이다. 오팔족(Old people with active life)에서 따온 말로 젊은이 못지않게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는 노인을 일컫는다. 오팔 선생님 사업은 2007~2008년 연속으로 서울시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도담선생님-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서초구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어르신 급식도우미’다. 올해는 서초구 전 초등학교에서 실시돼 325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에겐 급식당번의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에게는 바른 식사습관 지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장묘조사 도우미-서초구 관내 분묘의 위치나 연고자를 알아내는 등 분묘 현황을 조사한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는 각종 개발 때나 토지소유자가 이장신고를 할 때 분묘의 연고자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어 자손도 모르는 상태에서 조상의 묘가 이장되는 일이 없게 한다. 한자에 박식하고 산과 들을 오르내릴만한 체력의 소유자라면 도전해 볼만하다. * 노인모델-서초구는 노인이 등장하는 광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2007년부터 노인모델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모델 사업단에서는 실버모델이 갖춰야할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들의 사진과 프로필을 홈페이지(seniormodel.org)를 통해 공개한다. 텔레비전이나 잡지 포스터의 광고모델이나 영화보조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본인의 실적에 따라 출연료를 받는다. * 솜송이 선생님과 다솜봉사대-솜 송이처럼 약하고 해맑은 아이들을 보호한다는 의미의 ‘솜송이 선생님’은 초등학교나 아동교육시설에서 교통안전지도와 어린이의 안전귀가를 돕는다. 다솜봉사대는 거동이 불편한 또래 노인의 활동을 보조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찾아 건강상태와 불편한 점을 도와주는 노노(老老) 케어 역할을 한다. *공공기관 시니어 서포터즈- 올해의 새 일자리로 공공기관에서 행정사무나 이용자 안내 등 행정 도우미로 활동한다.*사과나무 방과후 교실-저소득층 청소년 대상으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한다. 전직 교수, 교사, 법조인 등 은퇴한 고급인력이 참여해 질 높은 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w.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표정 주름과 노화 주름 웃을 때 생기는 적당한 주름은 인상을 자연스럽고 좋게 만든다. 하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서 피부에 탄력이 감소하고 주름의 깊이와 개수가 점차 늘어난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30대가 넘어가면서 웃을 때 보이는 주름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고 한다. 주름이 생길까봐 웃지 않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마음껏 웃자니 눈가를 포함한 얼굴에 주름이 완전히 자리를 잡아버리지나 않을까 걱정이 된다. 주름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평소에는 안보이다가 웃을 때만 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야기되는 주름 (Dynamic fold)과, 피부 노화로 인해서 근 수축과 연관 없이 평소에도 보이고 표정에 따라서 더욱 두드러지는 주름이 그것이다. 전자의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웃을 때 보이는 자연스러운 주름은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눈가에 자글자글하게 너무 많이 생기는 주름은 실제보다 나이가 들어보이게 하므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그런 경우에 치료방법으로는 근육의 수축정도를 감소시키는 보톡스가 권장된다. 과거에는 보톡스를 과량 주입하여 표정이 마비되고 딱딱한 인상을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 주입 양과 방법이 개선되어 주름을 없애면서도 보다 자연스러운 표정을 갖게 할 수 있다. 얼굴에 늘 주름이 존재하는 후자의 경우라면 피부노화가 좀 더 진행되어 주름이 자리를 잡은 경우인데, 이럴 때에는 좀 더 적극적인 주름 치료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만약 팔자나 이마주름이 자리를 잡았다면 필러를 그 부위 아래쪽에 주입하여 주름 아래쪽을 올려줌으로써 팔자주름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써마지 NXT와 같은 단극성 고주파 기기를 사용하여 안면 전체에 탱탱한 탄력을 주면서 주름을 줄일 수 있다.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생기는, 즉 생물학적 노화로 인한 주름 형성은 막을 수 없겠지만, 햇빛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는 평소 생활습관 개선으로 막을 수 있다. SPF 30 이상, PF++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한여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선블록 성분이 함유된 메이크업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는 것도 권장된다. 또 눈을 치켜뜸으로서 이마주름을 유발하는 등 과도한 얼굴표정을 짓는 습관도 버리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크림이나 로션 등으로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HB피부과최정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7월 세계 최대, 세계 최고 수준의 안티에이징 커뮤니티 ‘차움’ 오픈 -세계적인 안티에이징 커뮤니티의 명소로 부각 -미 할킨 상원의원 ‘차움 미국인에게도 통할 수 있는 미래형 안티에이징 커뮤니티’ 7월 청담동에 오픈을 앞둔 바이오 안티에이징 콤플렉스 ‘차움’이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규모로 단장하고 세계 최고급 의료 수요층 공략에 나설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차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티에이징 커뮤니티로도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차움은 이를 위해 지난 21일 LA 현지의 교포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의 세계적인 마케팅 회사인 바커플러스디지피와 손잡고 본격 마케팅을 펼쳐갈 예정이다. 이번 LA에서 진행된 차움설명회는 현지 총영사를 비롯한 의사와 한인회장 상공회의 의장의사회 회장 의료펀드투자회사 CEO, 언론인 등 교포를 비롯한 현지인 약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끝이 났다. 이 날 행사 이전에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과 미 상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자 예산집행위원회 멤버이기도한 미국의 할킨 상원의원이 오찬 미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오찬 자리에서 할킨 상원의원은 “오바마 정부가 통과 시킨 의료개혁법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현재 차움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예방의학 프로그램이다. 이 예방의학 프로그램의 시범케이스를 위해서 미국 정부에서는 10억불 이상의 예산을 책정할 예정이며, 이중 매년 7천5백 불~1억 불 정도를 이 프로그램의 시범케이스를 운영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LA 할리우드 장로병원(미국 차병원)에서 차움과 같은 예방의학 프로그램을 접목해 시범케이스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청담동에 세계 최대의 규모(약 6000평, 약 2만㎡)로 오픈하는 ‘바이오 안티에이징 컴플렉스 차움(CHAUM)’은 동서양의학과 대체의학은 물론 최첨단 줄기세포 기술력까지 통합한 신개념 안티에이징 커뮤니티이다. 질병 유무는 물론 발병 가능성까지 차단함으로써 질병예방, 건강관리, 생활습관관리, 세포치료 등 원스톱으로 통합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의료센터로 기존의 치료 중심의 병원에서 벗어나 예방의학’과 ‘통합의학’을 실현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고품격 의료관광 서비스를 열어갈 전망이다문의 02)540-4300, www.ch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여드름 치료의 중요성 순수 피부과 이민재 원장 신학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학기가 끝나고 대학생들은 긴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한창 기말고사와 씨름하고 있는 중고생들도 기말고사가 끝나면 이제 곧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될 것이고, 외국에 나가있던 유학생 자녀들도 여름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와 있는 시기이다. 이번 여름방학은 어떻게 보낼까? 모두 나름의 생각과 계획이 있을 것이다. 대학생들은 사회경험도 하고 여행도 하고 취업준비에도 바쁠 것이고, 중고생들도 실력을 더 쌓기 위해 학기 중 보다 더 바쁜 시간을 보내기도 할 것이다. 여러 가지 여름방학 계획 가운데 여드름 치료 계획을 추천해 본다.중고생이나 대학생들의 피부 문제 중에 가장 흔한 것이 여드름이 아닐까 싶다. 여드름은 그만큼 흔한 것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겪는 일로 생각해서 치료를 소홀히 하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가벼운 여드름의 경우 사춘기 때 잠시 나다가 흉터 없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여드름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심한 경우 대인관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영구적으로 파인 흉터나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을 남길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된다. 여드름 흉터 치료는 여드름 치료보다 상대적으로 더 어렵고 더 큰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흉터를 최소화하도록 규칙적인 여드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어도 학기 중에 여드름 치료를 규칙적으로 받기는 어렵다. 그래서 여드름을 치료하기에 방학은 좋은 시기이다.기존의 피지와 각질을 정리해주는 피지 스케일링 치료 뿐 아니라 피지선 사이즈를 줄여 여드름 발생에 예방효과가 있는 광역동요법(PDT)를 받아 피부를 좋은 상태로 만들어 놓으면 학기 중 바쁠 때 치료 횟수가 줄더라도 아주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결국 치료와 예방 두 가지 면에서 좋은 시술이다. 그동안 생긴 여드름홍반과 색소침착은 I2PL을 이용하여 치료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늘어난 모공인 경우 스펙트라 레이저필이나 에코모자이크를 통해서 줄일 수 있다. 또한 리프팅 치료로 유명한 써마지 역시 진피내의 열을 보냄으로 피지 분비를 줄일 수 있는 부가적인 효과가 있어 치료시간이 많지 않은 유학생들의 경우나 여드름과 피지분비량이 많은 중년의 환자들에게 권한다. 여드름의 종류와 정도, 피지의 정도, 여드름 흉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적용되며 상태에 따라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주름 제거는 울쎄라 시술로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피부 노화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탄력이 저하되면서 피부 처짐과 얇거나 굵은 주름이 생기고, 기미와 검버섯 같은 색소 질환, 안면홍조증과 같은 혈관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주름은 나이를 실감하게 만드는 첫 번째 신호. 주름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소실로 인해 피부 표면에 생기는 골을 의미한다. 노화의 정도에 따라 주름이 깊어 가지만 자외선, 공해, 담배, 계절 등 외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질병, 유전 등 내적인 원인이 더해져 주름이 더욱 촉진되기도 한다. 주름은 일반적으로 20세가 넘어가면서 서서히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20대에는 주로 눈가, 30대는 입가와 미간, 40대는 이마와 볼, 턱 부위 등으로 점차 확대된다.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햇빛에 의해 콜라겐이 파괴되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사계절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지나친 세안은 피부의 천연 피지막과 수분을 손상시키므로 피부의 더러움만 씻어낸다. 또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과일과 야채를 먹는 것도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하루 7잔 이상의 물을 섭취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 등을 통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에는 일상생활에 불편 없이 얼굴의 주름을 펴주는 울쎄라(Ulthera) 성형술이 선보여 각광을 받고 있다. 울쎄라(Ulthera) 성형술의 가장 큰 특징은 피부를 절개하거나 마취가 필요 없고, 10~30분 정도로 시술 시간이 짧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피부 타입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시술 효과가 1~2년간 지속되는 등 보톡스와 필러에 비해 시술 효과의 지속 기간이 길다.''울쎄라''는 피부의 진피층과 근육층을 직접 확인해 가면서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갖는다. 또한 일반적으로 콜라겐 재생 기간이 30~90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90일 후에 눈가 잔주름, 팔자주름, 이마 주름, 목 주름, 이중 턱 등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볼륨감 있는 얼굴을 만드는 데는 ‘ALSA 자가혈 필러’가 효과적이다. 자신의 혈액 내 플라즈마액을 ALSA시스템으로 특수하게 변형하여 필러로 사용하는 시술. 이렇게 만들어진 자가혈 필러는 안정적으로 지속되며 진피층 연결 조직의 성장을 촉진하여 볼륨감을 생성시킨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고3 재학생들에게-이번 6월 모의고사에 좌절하지말자. 쏨니움 입시영어학원 고등부 원장 윤형석508-3747 올해 수능의 첫 번째 관문인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10일 치러졌다. EBS 지문 위주와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유형인 빈칸 위주의 문제들로 영어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란을 일으킨 시험이었다. 성적이 좋은 학생이 좋은 대학에 간다. 우선 재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런 시끄러운 논란에서 떨어져 나오라는 것이다. 우리의 입시정책이 언제 조용한 적은 있었던가? 해마다 바뀌는 정책에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휩쓸려 다니다 정작 입시에서 실패하는 경우는 부지기수이다. 입시정책과 수능 요강 등은 매년 바뀐다. 하지만 절대 바뀌지 않는 진리는 성적이 잘 나온 학생이 더 나은 대학에 간다는 것이다. 물론 특별전형이나 입학 사정관제등 특수한 경우도 있으나, 그것들도 완전히 수능이란 시험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작년에 경기고에서 수시로 고대에 합격한 한 학생이 수능에서 최저등급을 받지 못해 불합격한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다. 지금 수능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재학생들에게 말한다. 이번 6월 모의고사에 좌절하지 말라고. 작년 상황을 분석해보자. 1년에 중요한 두 번의 모의고사가 있다. 6월과 9월이다. 6월 모의고사는 작년도 마찬가지로 매우 까다로워서 등급 컷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특히 매번 같은 학년들끼리만 경쟁하다가 재수생들이 처음으로 함께 보는 시험인 만큼 재학생들의 상대적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9월 모의고사의 결과는 달랐다. 수능준비의 막바지에 온 9월 모의고사는 6월 모의고사 보다는 수능난이도에 훨씬 근접했고, 고3 재학생들의 성적도 6월에 비해서 매우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고3 재학생들에게 가장 독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첫째는, 좌절감이다. ‘열심히 하는 데 왜 성적이 오히려 떨어질까?’라는 생각이 6월 모의고사 후에 많은 학생들의 머릿속에 팽배하게 된다. 빠른 성적 향상을 기대했는데, 오히려 성적은 떨어지는 느낌이란 공부하는 누구에게나 끔찍한 경험이다. 성적이란 가파른 언덕을 서서히 올라가기보다는 계단을 올라가는 것과 같다. 단계별로 오른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많은 학생들이 방황하게 된다. 공부에 대한 열정이 시들해지거나, 고3이 되면서 금기시 했던 것들을 다시 손대기 시작하는 것도 지금 시기이다. 하지만 조금만 다시 생각해보면 이번 수능에서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올 학생은, 뒤돌아보지 않고 수능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시험을 향해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고 앞만 보고 나아가는 학생이 아닐까? 둘째는 학부모들의‘조급함’이다. 지금 모두 마음이 급하다. 4~5개월이란 시간은 매우 짧다는 것을 어른들은 모두 실감한다. 누구나 한방에 큰 실력 향상을 꿈꾸지만, 그것은 어른들의 일확천금처럼 허황되거나 어려운 길이다. ‘방법을 바꾸어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쯤 주변에서 솔깃한 이야기를 한다. ‘누구누구에게 가면 무조건 1등급 이래’ 이런 말을 곧이들을 학부모님들은 요즘 사실 별로 없다. 하지만, 급하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그 말에 넘어가시는 학부모님들을 많이 보았다. 특히 수능 3~4개월 전에 전문가라면서 큰소리치며 다가와 큰 액수를 요구하는 사람들은 거의 아니라고 보면 된다. 성적부진의 원인이 학생이 노력을 안 하는데, 전문가가 1등급을 만들어 줄 수는 없다. 결과가 나쁘면 학원들은 후에 평판으로 책임을 지게 되지만, 그런 사람들은 수능 후에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고3 때까지 믿고 맡긴 선생님이 있다면, 6월 모의고사 한 번의 부진으로 갑자기 방법을 바꾸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다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다들 전략을 말하지만,요즘 입시는 어른들 때와는 확연히 다르다. 수시, 정시, 입학사정관, 특별전형 등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많은 교육전문가들은 전략을 잘 짜야 된다고 한입으로 말한다. 하지만 허구헛날 전략만 짜고 있을 것인가? 학생의 성적이 부진하고 공부에 뜻이 없는데 그런 전략들이 무슨 소용인가? 다들 교육에 불만을 갖지만,지금까지 우리가 교육에 이렇게 관심이 많지 않았다면, 천연자원과 관광자원, 언어교육자원 하나 제대로 없는 나라가 성공할 수 있었을까? 우리가 가진 것은 인력자원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공부하여 좀 더 나은 인간이 되어야한다. 결론적으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확실하다. 방황하지 마라. 좌절하지 마라. 그리고 앞으로 향해 나아가라. 지금 옆과 뒤를 보는 것은 입시를 대비하는 입시생들에게는 사치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실용음악유학이란? 가주유학정황 원장02)6248-3519www.kajucp.comwww.musicuhak.com 실용음악은 말 그대로 실용적으로 쓰이는 음악을 말하며 대중음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반적인 ‘가요’, ‘POP’, ‘Jazz’, ‘Rock’ 등이며 더 나아가 ‘영화음악’, ‘광고음악’, ‘뮤지컬’, ‘방송음악’, ‘무용음악’, ‘MIDI(컴퓨터음악)’ 등을 통틀어 이야기하는 것으로 이러한 음악 등을 작곡, 편곡, 연주, 노래하는 것을 실용음악이라 말할 수 있다. 실용음악학과는 실용음악의 전통적인 뮤지션을 배출하기 위해서 만든 학과이고 졸업 후 다양한 직업군에 참여하고 있다. 이 실용음악은 우리나라에 7~8년 전부터 더욱더 활성화되면서 많은 대학에 학과가 개설되어있다. 2년제 대학에서 4년제 대학으로 학과개설이 확대되고 있고, 또 지금 명문 대학에서까지 실용음악학과 개설에 대한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지금 한국의 음악시장도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발전으로 한국에서뿐만이 아니라 한류의 열풍으로 음악시장이 글로벌화 됨으로써 더 많은 음악인과 더불어 음악시장에서 활동할 인재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학생들과 현직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소질에서 그치지 않고 음악인으로서 더욱 전문적인 자질을 갖추기 위해,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경험과 더 폭넓고 깊이 있는 음악공부를 위해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추세이다. 실용음악유학 후의 직업군? 가수, 작곡가, 편곡가, 작사가, 영화/드라마 음악감독, 방송국 음향담당, 녹음실 엔지니어, 전문 연주가, 레코딩 프로듀서, 뮤직 비즈니스맨(음악 분야의 전문 경영인), 실용음악교수 및 강사, 악기제작 등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실용음악유학 오디션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외국 학교들의 오디션은 기본적으로 학생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잠재력 및 창의력, 그리고 이러한 것들의 발전 가능성을 우선순위로 두고 심사하는 형태로 우리나라의 음대 실기 시험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학교에 따라 크게 원서와 함께 오디션 CD를 보내는 경우, 학교에 직접 방문해 현지 오디션을 보는 경우, 그리고 학교에서 한국으로 직접 방문하는 한국 오디션에 참가하는 방법으로 나누어진다.연주 전공의 경우 대부분 장르 및 스타일에 따라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곡을 3곡정도 연주하고, 스케일이나 아르페지오, 코드 등 연주에 필요한 기본기를 확인한다. 또한 실용음악 전공이라고 해도 클래식 연주 능력을 함께 심사하는 학교들도 있기 때문에 지원을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작곡이나 레코딩 등의 전공은 본인의 작품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되는데 학교에 따라 악기 연주 오디션을 함께 보는 곳도 있다.한국오디션의 경우 외국 학교들의 오디션 스타일 및 심사 내용을 경험해볼 수 있기 때문에 만일 현지오디션을 봐야 하는 학교로 지원한다면 한국오디션을 개최하는 학교로도 함께 지원 하여 미리 외국 학교의 오디션이 어떠한 식으로 이루어지며, 어떠한 것들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체험해 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 비자 유학을 가는 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학생 비자 발급이다. 아무리 좋은 성적으로 최고의 학교에 합격하고 장학금까지 받는다고 해도 학생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고 하면 그 학교에 입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통 학생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 필요한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본인이 뚜렷한 유학 목표를 세우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에서 재학했던 학교의 성적이 중요한 작용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학생의 성실도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한국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면 유학을 가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경우 그러한 부분을 음악활동 등으로 커버하기도 한다. 학생비자 신청 시 또한 중요한 것이 재정 서류이다. 기본적으로 한국에 있는 학생의 재정 보증인이 유학을 가는 학생의 학비 및 생활비를 보조하고, 본인을 포함한 한국의 가족들의 생활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은행 잔고의 금액이 높은 것뿐만이 아니라 꾸준한 수입원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 비자의 경우에는 학생 개개인마다 상황이 모두 다르고 이에 맞게 준비할 수 있는 서류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