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역주민의 구인, 구직 해결사 역할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고용 상황을 정밀 분석한 결과 2010년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고용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취업 애로계층이 19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애로계층이 연평균 191만 5천명으로 집계돼 2009년의 182만 명보다 9만5천 명 가량 늘었다. 이는 지난해 정부 목표치인 188만 명을 초과한 규모다. 올해도 여전히 고용불안은 지속되고 있고, 취업 일선에선 구직자들이 일자리 부족을 호소하고 청년실업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 10월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구인,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강남구청 1층에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2011년을 맞아 지금까지 일자리지원센터의 활동상과 올해 준비하고 있는 취업관련 사업 등 올 한해 계획을 일자리지원센터를 찾아가 들어봤다.일자리창출 위해 민관이 함께 공동보조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는 “민선 5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사업’이 경제여건 등 여러 가지 난관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올 한해에는 일자리창출 성과를 가시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펼친 사업들은 타 자치단체의 사례와 비교할 때 주목할 만한 사업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먼저 일자리정책과 내부에 3평 규모로 운영하던 ‘취업정보은행’을 ‘일자리지원센터’로 개칭하여 본관 1층에 18평 규모의 단독사무실을 마련했으며, 하드웨어를 보강함으로써 구인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하였다. 또한 국내 최대 취업포털사이트‘JobKorea(대표 김화수)’와 일자리 창출업무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함은 물론 관내 취업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일자리창출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공동보조를 취함으로써 취업난을 극복하는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가 매월 실시하는‘청년구직자 취업특강’과 ‘중소기업 인사?노무 컨설팅’사업은 타 자치단체에서는 보기 드문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만의 특화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현직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청년구직자 취업특강은 2회(삼성엔지니어링, 동부화재)에 걸쳐 청년구직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대기업 인사담당을 초빙하여 실제 취업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들려줌으로써 구직자들의 취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공인노무사를 초청하여 격주로 운영 중인 ‘중소기업 인사 노무 컨설팅’사업도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구인상담 통해 4천여 명 구직 성공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에는 지난 한해 1,600여개 기업이 구인상담을 신청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10,966건을 상담, 그중 4,031명이 새로운 직장을 찾았다. 강남취업박람회, 외국인 투자기업 박람회, 중소기업 박람회 등 구인기업 및 구직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취업박람회’를 분야별로 다양하게 개최하여 953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이러한 사업성과는 지난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상대로 평가한 ‘취업상담알선’ 분야 평가에서 강남구가 장려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포상금을 수령함으로써 강남구의 취업관련 특화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민선 5기 역점사업인 일자리창출사업의 성공을 위해 올 한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함으로써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 이용안내 대 상 : 사람을 구하는 기업 및 취업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주소지, 성별, 연령 무관) 이용방법 : 월~금(09:00~18:00), 단 공휴일 제외 전화번호 : 02)2104-1919 청년구직자 대상 취업 특강 안내 실제 대기업 인사 담당을 초빙하여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게 된다. 일시 : 매월 1회 넷째주 목요일 14:00 장소 : 청담 2문화센터 4층 대강당 대상 : 청년구직자 강사진 : 삼성엔지이어링, 삼성SDS, CJ, POSCO, 현대산업개발, 동부화재, 두산, 삼성에스원 등 현직 대기업 인사담당 임원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토종음식 보쌈이 현대인의 까다로운 입맛을 보쌈하다 요즘 사람들은 외식 장소를 물색할 때 인터넷 검색을 주로 이용한다. 블로그에 올려진 글과 사진을 보고 맛과 분위기, 가격 등 세심한 정보를 탐색한 뒤에 찾아간다. 하지만 때론 기대감에 차서 찾아간 맛집에서 생각했던 맛과 분위기가 아니어서 실망하기도 하고 반대로 별 기대 없이 찾아간 곳에서 기대 이상의 깊은 맛에 감동하기도 한다. 방배동에 자리한 시골보쌈집은 후자에 속하는 곳이다. 12년 전통이 말해주듯 깊은 손맛으로 오래도록 식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골보쌈집은 주중, 주말,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보쌈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이집 보쌈 맛에 반해 이내 단골이 된다. 방배동뿐 아니라 서울 전역은 물론 일본에서까지 보쌈을 먹기 위해 찾아오는 이곳은 하루 이용객이 1천명이 넘는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지 짐작하고도 남는다.카페분위기에서 먹는 맛깔스런 보쌈 보쌈집 하면 어딘지 어수선하고 소주 한 잔 할 수 있는 털털한 선술집 같은 분위기가 연상된다. 시골보쌈집은 이런 예상과는 달리 밥집보다는 찻집이나 카페 분위기에 더 가깝다. 단아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는 정갈해서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준다. 군데군데 칸막이까지 되어 있어 가족끼리 담소를 나누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이집의 대표 메뉴이자 인기 메뉴는 단연 보쌈이다. 넓은 접시에 올려 진 보쌈 고기와 김치, 무속, 양파채, 상추를 얼핏 보면 여느 보쌈과 그리 달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고기를 새우젓에 찍어 무속, 김치, 양파채 등을 골고루 상추에 얹어 한입 가득 입안으로 밀어 넣으면 그때야 비로소 ‘역시 다르구나, 바로 이 맛이야’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적당히 삶아진 고기는 부드럽고, 보쌈 맛을 좌우하는 무속과 김치는 깔끔한 맛을 낸다. 특히 이집 시골보쌈(대, 35,000원)의 특징은 돼지고기를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이라는 점에 있다. 보쌈을 주문할 때 비계가 조금 있는 고기를 먹을 지 온전히 살만 있는 고기를 먹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겨울 별미 생굴보쌈도 인기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엔 보쌈 중에서도 생굴보쌈(41,000원)이 단연 인기다. 칼슘의 보고라는 굴은 아침마다 통영에서 직배송된다. 역시 신선한 굴맛이 보쌈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빚어낸다. 이외에도 이 보쌈집에는 돼지고기, 오리, 낙지볶음이 한꺼번에 나오는 모둠보쌈(41,000원)과 오리보쌈(29,000원) 등이 있다. 보쌈을 주문했을 때 따라오는 음식들을 살펴보면 시골보쌈집에는 동동주를 담는 항아리에 시래기 된장국이 나온다. 짜지 않으면서 구수해서 누구나 좋아한다. 서비스로 나온 순두부는 고객의 건강을 생각한 탓인지 맵지 않고 순하다. 밑반찬으로 나온 샐러드와 백김치 맛도 하얀 색깔만큼이나 깔끔하다. 웰빙 음식의 대표주자 감자옹심이 시골보쌈집에서 보쌈 다음으로 추천하는 음식이 감자옹심이(7,000원)다. 강원도에서 시작된 요리로 새알심의 사투리인 옹심이는 재료가 감자이다. 생감자를 곱게 갈아 물기를 꼭 짜낸 뒤 가라앉은 녹말가루와 섞어 수제비처럼 빚어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시원한 멸치국물에 끊인 것이 바로 옹심이다. 항아리에 담긴 옹심이에는 회색빛이 도는, 얼핏 감자떡을 연상시키는 수제비가 들어있는데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그야말로 대표적인 웰빙음식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보쌈을 먹다 부족하다 싶으면 옹심이를 주문한다. 속풀이로도 손색이 없다. “고기도 강원도 토종 돼지고기만을 고집합니다. 삶는 방법이 노하우죠. 무엇보다 우리집 맛의 비결은 손맛에 있어요. 1천명이 넘는 식사를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작은 것에서부터 모두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집니다. 웰빙 재료만을 엄선해서 사용한다는 철칙과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로 맛을 낸다는 것도 비결이라면 비결이죠.” 시골보쌈집의 부점장 김순옥씨가 말하는 질리지 않는 맛의 비결이다. 현재 시골보쌈집은 1, 2, 3층으로 총 좌석이 400여석이고 예약석이 150석이다. 손님 층은 남녀노소 다양하고, 단체 회식이 많으며 대기시간을 줄이려면 예약은 필수다. 위치 : 서초구 방배동 449-5 (사당역 13번 출구 대교 눈높이 앞)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밤 10시까지, 1층만 밤 10시 50분까지 주차 : 주차공간이 협소하다 문의 : 3473-7358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찜질방도 그림의 떡, 무모증엔 ‘자가모발이식’ 직장 여성 이 모씨(28세)는 무모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사춘기 때는 어린 나이 탓이려니 하며 신경을 안 썼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별 변화가 없자 친구들과 목욕탕이나 찜질방 한번 맘 놓고 가본 적 없었던 것. 무모증이 신체적인 불편함을 주는 건 아니지만 사회적인 편견과 본인의 수치심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매우 크다. 대중사우나나 온천, 수영장을 이용하는데도 주위의 이목으로 불편한 경우가 많다. 서양에서는 무모증이 오히려 성적 감흥을 올릴 수 있다고 해서 부끄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우리나라는 정반대다. 많은 환자들이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무모증, 빈모증이란 음부에 털이 정상에 비해 거의 없거나 상당히 모자라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의 경우는 전신적인 질환이 없이 모계 유전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의 형질이 딸에게 유전되는 것으로 100%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약 1/4의 확률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다. 무모증은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여성 인구의 약 10% 정도에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될 정도로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다. 무모증은 자신의 뒷머리에서 모발을 떼어 음부에 옮겨 심는 자가모발이식술로 치료한다. 자가모발이식은 자신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타원형으로 떼어낸 후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음부에 하나하나 심는 치료법이다. 옮겨 심은 머리털은 잘 빠지지 않는 뒷머리의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평생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머리털이 계속 자라듯이 이식된 모발 역시 한동안은 계속 자라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주위와 조화를 이루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술을 하게 되면 머리털과 음모의 털의 모양이 다른데 어색하지 않겠느냐는 의구심을 갖는다. 하지만 음부에 이식된 털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음모처럼 곱슬거리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한편 모발의 방향과 이식 높이, 모발의 분포 형태 등을 잘 맞춰줘야만 자연스럽고도 풍성한 음모의 형태로 자라게 되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국제중학교 입학하기 국내 국제중학교는 청심국제중, 부산국제중, 대원, 영훈 국제중학교 총 4개가 있다. 국제중학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영어를 사용하는 강도로, 1주일의 절반 이상을 영어로만, 혹은 영어와 한국어를 병행하여 수업을 한다는 것이다. 각 교과마다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병행하여 수업을 하고 방과후 수업 또한 하루4~6 시간동안 교과와 비교과를 포괄하여 과목별로 실시한다. 수업료도 국제중은 연간 480만 원 정도이며, 청심국제중학교의 경우 월 70만 원 정도의 식대가 추가로 발생이 된다. 국제중 선발 전형은 다음과 같다*특별전형: 국제인재의 경우 대원(30명), 영훈(40명), 청심중이 30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국제인재, 사회배려, 차세대리더, 외국인, 지역우수자, 외국 수학자 등이다. 국제전형은 부모와 함께 외국 2년이상 거주 및 재학한 경우, 외국인, 국제기구의 기관장 또는 국제대회 수상자 등이 자격조건이다. *일반전형: 학교장 추천자, 내신성적 우수자 등으로 사실상 자격 제한이 없고 1차 서류전형과 추첨(대원, 영훈), 심층면접(청심)이다. 예상 경쟁률은 최소 10:1~20:1 정도이다. 내신성적은 5학년 1학기부터 5개 교과 성적을 반영하며, 자기소개서, 학부모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입증서류로 구성된다. ‘포트폴리오’ 혹은 ‘스펙’이라 부르는 입증서류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기소개서, 학부모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도 중요하다. 청심국제중 합격생의 사례를 들면 TOSEL intermediate 922점, PELT main 580점, TEPS 864점 등의 공인점수와 국어 및 논술, 수학에서 KMC, 성대 수학 경시대회 장려상 입상, 과학 영재교육원, 예체능에서도 피아노와 검도로 수상을 했으며, 지도력 평가에서 학급 회장, 그리고 각종 자격증까지 준비했다. 참고로 영훈, 대원 국제중학교는 영어공인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청심중학교만 영어능력 평가를 반영한다. 담임선생님 추천서에 대한 내용으로는 독서능력, 창의성, 논리적 사고력, 영어능력 그리고 수업참여도, 과제수행력, 책임가 및 배려심 등 종합적인 품성을 기록한다. 서류전형에서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의 합격자 커트라인이 예상되며 특정 영역에만 강한 학생들보다 전 부문에서 고른 점수 분포도를 보이는 학생이 유리하다. 문의 (02)3478-0199 서초원앤원영어학원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이희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고민정에스테틱 50% 할인 이벤트 고민정에스테틱 신사점에서 날씬한 하체 만들기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특별가에 제공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사자발약쑥좌훈, 뒷목(후두골)풀기, 척추풀기, 골반균형관리, 힙관리, 서혜부관리, 다리관리, 발관리, 림프배농운동요법 및 마무리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 90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회의 관리를 정가 170만원에서 50% 할인된 85만원에 제공한다.문의 (02)540-55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약손명가 선릉점 골기테라피스트 모집 자연스러운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정통 골기테라피로 관리업계에서 명성을 확보하고 계속 지점을 확장하며 발전하고 있는 약손명가 선릉점에서 골기테라피를 배우며 함께 근무할 관리사를 모집한다. 피부관리 관련 대학을 졸업했거나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관리 경험이 없는 초보자여도 가능하다. 주5일 근무이며 4대 보험 적용.문의 (02)538-77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소액투자로 미국서 사업과 자녀 교육의 기회를! 소액투자비자 E-2로 미국에서 사업도 하고 자녀 교육도 시키는 방법이 있다. 1996년 (주) 미국투자이민의 제프리 한 회장이 한국에 처음 소개를 한 것으로, 간단히 설명하면 20여 만 불 이상을 사업체에 투자하여 비자를 받고 전 가족이 미국에 합법 체류하는 것이다. 1990년 대폭 개정된 이민법을 보면 미국에 투자를 하는 외국인들은 언제든 들어와도 좋다는 것. 투자이민(50만 불 투자해서 영주권 취득)에 비하면 비교적 소액을 투자하는 E-2 비자는 영주권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동안에는 영구히 살아 갈수 있다. 투자자는 사회보장번호(Social Security Number)도 받게 되며 배우자(Spouse)는 Working permit을 받아서 다른 곳에 취업도 할 수 있다. 자녀들은 공립학교에서 학비가 전혀 안 드는 양질의 무상교육을 받게 된다. 실제로 투자 비자자들은 영주권자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되는 합법체류자이다. 이렇듯 장점이 많은 E-2 비자를 받을 수 있는 투자 프로그램 가운데 현재 가장 유망한 것으로 당사가 독점으로 마케팅하고 있는 American Deli가 있다. Atlanta Georgia에서 시작된 이래 현재 미국 전역에서 새로운 점포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이미 성공한 Franchise 사업이다. 대부분의 점포주들이 한국 사람들이고 그중에 많은 점포 사장들이 투자비자로 정착을 한 경우 들이다. 대략 24만 불 정도 투자를 하면 새로운 가게( 약 30~40 평 규모 )를 본사가 만들어서 오픈시켜 준다. 처음부터 Training, Operating등 본사 직원들이 파견 나와 자리가 잡혀 가는 것을 도와준다. 본사 홈페이지(www.iloveamericandeli.com)에 보면 현재 운영 중인 점포 주소와 전화번호들이 다 나와 있고 점포주인(Franchisee)들이 한국인인지라 어느 가게에 전화를 해도 한국말로 통화가 가능하다. 장사가 잘 되는지 일이 즐거운지 아닌지 등 모든 것을 다 물어 볼 수 있다. (주)미국투자이민과 함께 멋진 점포 주인도 되고 아이들은 공부의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을 계획해 보자.문의 (02)566-3111, www.미국투자이민.com 대표이사 제프리 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주)세계로이주공사, 미국이민 설명회 개최 미국이민전문 ㈜세계로이주공사는 미국투자이민에 관하여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 1차분을 성공적으로 조기마감하고 2차분을 모집 중이다. 특히 초기신청자 전원이 이민승인 및 영주권 취득을 완료하였다. 또한 뉴욕주의 맨해튼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호텔 프로젝트와 뉴욕주 퀸즈 지역에 신설하는 양성자치료센터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자도 모집하고 있다. 이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1월 24일 저녁7시, 1월 25일(화) 오후2시에 강남제일빌딩 7층 당사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문의 (02)739-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사진과 함께한 인생 2막의 행복 지난해 말, 강남구와 건강도시연맹(AFHC)이 주최하고 강남구사진작가회가 후원한 ‘건강한 도시 국제 사진공모전’이 열렸다. 국내외 건강도시들의 생활상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돕기 위해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시기에 즈음하여 강남구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이 공모전에서 ‘누가 잘하나’로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금상을 수상한 강남노인복지관의 공근택(67) 강사를 만났다. 공모전 통해 사진에 대한 자신감 얻어“더 훌륭한 작품도 많았는데 제가 금상을 타게 된 건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공 작가는 겸손해하면서 수줍게 웃었다. 그는 “공모전 소식을 듣고 주제에 걸맞는 작품이 뭐가 있을까 고심하다 예전에 대학로에서 찍었던 사진이 있어 출품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금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은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을, 동상 3명과 가작 5명, 입선 100명 등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그는 “부상으로 탄?상금으로 오랜만에 아내에게 근사한 옷을 선물하고 멋진 곳에서 외식도 했다”며 즐거워했다. 전문적인 사진작가는 아니지만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는 초로의 그를 대하니 불현듯 10여 년 전에 보았던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떠올랐다. 은발의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클린트 이스트우드 분)가 잡지에 실을 로즈만과 할리웰 다리의 사진을 찍기 위해 한 농가(메디슨 카운티)에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중년의 로맨틱하고 애틋한 러브스토리다. 그 영화 속에서 작품사진을 찍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던 노(老)작가와 배경이 되었던 순박한 시골동네의 풍경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수강생들과 작업하는 즐거움그가 강남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지는 벌써 6년째. 그가 직장을 퇴직하고 사진공부를 하고 싶어 찾아온 곳이 바로 이곳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박천규 초대작가의 강의를 접하면서 본격적인 사진공부를 시작했다. 이미 책을 통해 이론이나 기본적인 상식은 알고 있었지만 좀 더 깊이 있고 체계적인 공부를 하고 싶었던 차에 복지관에 딱 맞는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던 것이다. 그러다 박 작가의 추천을 받아 강남복지관 디지털카메라반에서 강사로 일하게 되었다. 그는 “지난 일 년 간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사실 누구를 가르친다는 개념보다는 사진을 좋아하는 동년배나 어르신들과 즐겁게 작업하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3월부터 다시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해마다 인기가 높아져 벌써부터 수강생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한 관계자는 귀띔한다.피사체와 사랑에 빠지다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공 작가는 대우자동차에서 근무하다 정년퇴직하여 지금은 사진과 함께 활기 찬 제2의 인생을 펼쳐나가고 있다. 고등학교 때에는 용돈을 모아 일제 카메라를 구입하고 사진관련 책을 사보는 등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사진 찍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때는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막연한 꿈같은 것이었고, 특히, 현실적으로 돈벌이가 안 되었기 때문에 직장을 잡는 일이 더 시급했다”고 전한다. 그는 결혼 후 가족과 자녀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지인들의 결혼식이나 크고 작은 행사 사진을 찍으며 못다 이룬 꿈을 그런 식으로라도 실현하려 했다고 털어놓았다. 서양화가인 이서희 화백과의 사이에 4남매를 두었다. 혼기가 꽉 찬 세 딸들은 결혼할 생각은 하지 않고 제 할 일에 푹 빠져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고. 부모로서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제가 사진을 찍으면서 피사체와 사랑에 빠지듯 아이들도 무엇인가에 열정을 쏟고 그것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순간순간의 추억들과 아름다운 풍경을 가슴에 새기면서 카메라에 담는 작업, 그 매력 속에서 그는 당분간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았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유학 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 막연한 환상과 치밀한 준비 없이 유학길에 오른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시작 하는 순간부터 보이지 않는 많은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첫째는 문화적인 이질감으로 한국에서 배운 영어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외국인 학생보다는 한국인 학생들과 어울리게 되다보니 수업적응이 힘들게 된다. 국내 원어민 강사를 통해 익힌 영어로 의사소통은 별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국내원어민 강사는 한국 환경에 맞는 수업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현지의 또래 학생이 사용하는 언어 차이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학교생활에 적응 못하는 원인이 된다. 해결책은 유학 가기 전에 외국학교 수업과 동일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둘째는 영어소통 및 공인 자격시험 일변도로 준비한 학생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우리나라와 다른 학제, 수업방식과 평가 방법이 차이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대부분의 사립 중/고등학교의 수업은 교과서 중심보다도 교과서 및 추천도서를 교재로 발표/토론/리포트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적응을 못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우선 학교수업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미 추천도서, 학술지, 시사 잡지를 꾸준히 읽고 토론하고 요약 및 자기 생각이 있는 창의적인 Critical writing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다.셋째는 선행학습은 한국 학생만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미국 명문고. 명문대를 준비하는 학생 대부분은 1~2년 선행해서 주요과목을 준비 하는 것이 일반화 되고 있다. SAT 고득점을 받으려면 9~10학년 때 PSAT 시험을 미리 응시해서 그 결과에 따라 취약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가능하면 10~11학년 때 AP 3과목 이상 과목당 4점 이상을 득점을 해놓으면 미 명문대 입학의 초석이 된다.결론적으로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할 때 미국 학교생활과 동일한 Debate, Essay 중심 수업에 익숙한 후에 SAT. AP 준비하는 것이 휠 씬 더 효과적인 유학 대비가 될 것이다. 끝으로 위 조건이 충족 된다면 SAT 시험에서 한국학생들이 가장 취약한 문장. 단락에 적합한 어휘 활용과 문법적합성 교육에 매진해야 한다. 문의 (02)568-1221 KS영어 ESSAY& DEBATE 전문교육 ESSAY 전문강사 김세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