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파워 자신감 스피치 방학특강 20여 년 간의 경험으로 청소년을 위한 스피치 과정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www.icanspeech.com)’에서 자신감스피치 방학특강을 실시한다. 초등생은 수금반, 화목 오전반과 주말반이 있고 중학생은 주말반이 개설된다. 개강은 12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반 7명씩 선착순 마감을 한다.문의 (02)533-13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대치동진명어학원 겨울방학 문법과 Teps특강반 모집 문법과 Teps전문어학원인 대치동 진명어학원에서는 12월27일부터 Teps반을 모집한다. Teps반은 650~750, 750~850, 그리고 850~950점 반을 모집하며 주3일과 주2일반이 있다. 또한 문법특강 오후반은 12월 20일부터, 오전반은 1월 3일부터이며 주3일 주5일 반이 있다. 개설 강의는 기초, 기본, 그리고 종합영어반이며, 18회와 20회 완성반이 있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jmenglish.co.kr)와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문의 (02)561-9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손창연논리영어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저자특강! 손창연논리영어는 예비고1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반 저자특강반을 신규 개강한다. 이반은 고등학교내신에서 결정적문제가 되는 문법을 아주 쉽고 논리적으로 영어문법전 범위를 통합적이고 분석적으로 다룬다. 특히 이번 수능에서 특히 어려웠던 빈칸 추론 등 독해와 수능어휘와 해커스 TOEFL어휘를 병행하여 수업한다. 겨울방학 특강을 오는 12월 27일 개강 할 예정이며, 학부모설명회는 12월 22일 오전11시에 손창연논리영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573-35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강남지역 자율고 ‘열풍’은 없었다! 강남지역 5개 자율고, 지원자 분산돼 경쟁률 낮아져지난 2010학년도 서울지역 13개 자율고 신입생 선발 인원은 4천900여명이었으며 모두 1만2000여명이 지원했었다. 올해에는 26개로 늘어난 자율고에서 총 1만462명을 모집했으며 1만5000여명이 지원했다. 비록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3천 명 정도 증가했지만 자율고 수가 배로 늘었고 모집인원도 그만큼 많아져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는 평이다. 따라서 26개 자율고 중 12곳은 미달 사태가 빚어졌고 그 외 몇몇 학교들도 신입생 모집정원을 간신히 채웠다. 2011학년도 강남지역 자율고 신입생 경쟁률 학교명 정원(명) 일반 사배자 합계 세화고 420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PADDING-BOTTOM: 1.41pt PADDING-LEFT: 5.1pt WIDTH: 51.02pt PADDING-RIGHT: 5.1pt HEIGHT: 14.17pt BORDER-TOP: #000000 0.28pt solid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PADDING-TOP: 2010-12-19
- 겨울방학을 활용한 새로운 진로 계획세우기 이제 막 대학 수능 및 기말고사를 마친 많은 학생들이 장래에 대한 또 여러 가능성에 대해서 꿈을 꾸고 있을 것이다. 이때 유학은 자신이 가진 꿈을 성취시키며 좀 더 넓은 세상을 접하며 견문을 넓일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미국 유학을 준비 하지 않은 학생들이라면 미국 우수 대학에 입학 하기 위한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토플이나 높은 내신이 없더라도 미국의 우수 대학진학을 기대할 수 있다. 조건부 입학이란 말 그대로 대학에서 요구하는 일정한 조건을 이수할 시 정규 학기에 입학 가능한 제도를 말한다. 여기서 일정 조건이란 학교 부설 어학센터를 통하여 일정 성적 이수 시 가능하다. 그러나 여기서도 좀더 나은 토플 성적이 있다고 하면 좀더 좋은 대학으로의 진학을 도모해 볼 수 있다. 미국의 교육은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하여 현지 한국에서 적용된 입학 사정관제와 같이 학생의 내신성적, 추천서, 입시시험 결과, 교내 외 활동 내역, 인터뷰 등 여러 가지 면을 통괄적으로 바탕 하여 입시 사정에 반영한다. 미국의 학교들은 한국과는 달리 학교만의 특성이 강하며 학과별 선택의 폭이 많아 어떤 분야를 어떻게 공부하고자 하는 학습 계획표가 큰 도움이 될 것 이다 겨울방학 동안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기 중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다양한 국제적인 캠프에 참여 한다. 학생들은 개인의 취미, 특기, 흥미에 맞는 알맞은 캠프를 선택할 수 있고 국제학생들을 위해서 영어는 기본으로 배우면서 각 학생들이 따라 별도의 주제를 선택하여 그 주제에 대해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런 프로그램의 특징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영어교육기관의 주관으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항시 해당 기관의 전문인력의 보호아래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유명 대학의 시설과 기숙사 또는 홈스테이를 이용하게 되며, 영어수업 외에 야외 활동이나 특별 활동의 질이 매우 높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학습 컨설팅은 학교의 학점 관리는 물론 대학 입학에 필요한 장, 단기적인 플랜을 세워 줌으로 체계적으로 공부 하며 계획을 세울 수 있다. CEC Education Center (02)2052-7888, 508-7883www.ceckorea.net김지은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강남구, 연말 문화행사 풍성 문화 예술 도시 강남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우선, 강남구가 자랑하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교향악단인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지난 12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매주 목요일 저녁7시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등 매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목요상설무대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16일에는 서울시 1호 구립합창단인 ‘강남합창단’이 대중에게 인기 많은 ‘거위의 꿈’, ‘아리랑’, ‘Nella Fantasia'' 등을 혼성합창, 남성합창, 여성합창곡으로 독특하게 편곡해 들려줬다. 이어 23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 ‘스크루지와 크리스마스 선물’ 이 공연되는데 찰스 디킨스의 명작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비롯해 크리스마스와 겨울에 관한 동화를 옴니버스형식으로 재구성해 벽난로처럼 훈훈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30일에는 흥겨운 감성 음악극 ‘꼬마우체부 뭉치 음악여행’ 이 선보이는데 우체부 ‘뭉치’가 배달을 하며 겪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갖가지 타악기와 건반악기로 표현되어 신나는 라이브 음악 속에 빠져들게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뮤지컬계 일곱 춤꾼이 펼치는 환상의 무대 뮤지컬 <콘보이쇼>는 1986년 7명의 배우로 단 5명의 관객 앞에서 시작했다. 미약하기만 했던 그들의 출발. 그러나 오늘의 기록은 놀랍기만 하다. 지금까지 28편의 스토리로 1000회 이상의 공연을 이어가 명실상부한 일본 최고의 뮤지컬이 되었다. 12년 동안 전 공연 매진, 3만 엔의 디너쇼 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공연 사상 초유의 기록들을 남겼다.연극과 재즈댄스, 탭댄스, 악기 연주 등이 합쳐져 만들어지는 버라이어티 뮤지컬 <콘보이쇼>는 ‘소크라테스’, ‘프로이트’, ‘다윈’ 등의 이름을 쓰며, 철학자 또는 시인임을 자처하는 다섯 젊은이의 모임과 이들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며 찾아온 ‘사르트르’의 이야기로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진 젊은이들이 서로를 이끌어주며 점점 자아를 발견하고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타인과의 관계로 인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면서 변화하게 된다는 것이 작품의 기본 생각. 그 맥락에서 연출가 이마무라 네즈미는 정해진 대본이나 틀에서 벗어나 출연 배우 자신의 이야기가 작품에 스며들 수 있도록 연출한다. 신선호, 윤길, 노창섭, 우원호 등 뮤지컬계에서 춤 좀 춘다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도 큰 볼거리이고,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나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삽입된 한국 노래들도 뮤지컬의 흥을 돋운다. 영화 <하나비>의 감독인 기타노 타케시가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봐야할 공연”이라고 칭찬한 <콘보이쇼-아톰>은 12월7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02-744-4011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수능 후 여드름 치료 가장 인기 사춘기 시절의 여드름은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이마나 볼, 등 그리고 앞가슴에 많이 생기며, 여드름의 원인은 복합적이라 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모공 입구의 폐쇄, 여드름 균의 증식 등이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한다. 여기에 스트레스, 소화 장애, 수면 부족, 생리불순, 불규칙한 식사와 생활, 과도하고 잦은 비누 세안 등의 외적인 요인이 여드름을 부추긴다. 여드름 예방의 관건은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이다. 특히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애초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운동 등의 방법으로 잘 해소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클렌징이다. 반드시 유성과 수성으로 이중 세안을 하고 가끔은 딥 클렌징 제품이나 각질 제거제 등을 이용해 피부 깊숙한 곳의 노폐물과 더러움을 청소해주도록 한다.‘PDT 치료''는 치료할 부위를 약물과 레이저를 사용하여 목표물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최신 여드름 시술. 먼저 피부를 특수 약물로 처리하여 피지선과 모공이 레이저 빛을 흡수할 수 있게 만든 다음, 레이저 빛을 쏘이면 여드름 개선은 물론, 모공 수축과 블랙헤드 감소, 게다가 피부 재생 효과까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뉴 스무스빔''은 여드름의 원인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여드름의 염증과 그로 인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 시술 직후 얼굴이 약간 붉어질 수 있으며, 3~4회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흉터가 심하다면 ''울트라 펄스 앙코르 딥FX'' 레이저 시술이 도움 된다. 여드름 흉터, 주름, 색소질환 등에 사용되던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에 프락셔널 방식의 스캐너를 결합한 것으로, 피부재생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 여기에 딥FX 모드의 스캐너를 사용함으로써 미세한 레이저 빔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사춘기의 흔적 여드름 흉터 어떻게 지울까? 대학교 2학년인 K씨, 민감한 사춘기에 무던히도 얼굴을 괴롭힌 여드름이 이젠 좀 사그라졌지만 그 흔적은 처참하다. 고교 3년간 공부하느라 제대로 여드름 치료를 받지 못한 채, 탱탱한 여드름을 그냥 두기 싫어 손으로 짜고 쥐어뜯은 것이 원인이다. 이젠 예쁜 여자 친구도 사귀고 싶은데 소개로 만나는 친구마다 얼마가지 못한다. 이렇다 보니 여드름 흉터는 K씨의 콤플렉스가 되었다. 프락셀 치료를 몇 번 받아 보았지만 패인 흉터들은 여전하다. K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청년들의 경우 이번 겨울을 이용해 여드름 흉터 치료를 원하는 이가 많을 것이다. 예한의원의 SL흉터재생술이 여드름 흉터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삼성동에 있는 예한의원의 손철훈 원장을 만나 여드름 흉터 예방과 치료에 대해 들어봤다. 손으로 짜는 것이 흉터의 원인 여드름 흉터의 가장 큰 원인은 깊게 화농된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것이다. 손으로 여드름을 짜면 여드름 부위뿐 아니라 정상 피부조직까지 손상된다. 또한 2차 감염으로 염증부위가 확대돼 피부가 함몰되고 결국에는 흉터를 남긴다. 특히, 깊게 화농되는 응괴성 여드름은 진피조직이 심하게 파괴되기 때문에 50% 이상 흉터를 남긴다. 주로 중·고등학교 때 마구 짜서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종류의 여드름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다. SL흉터재생술, 다른 치료법과 어떻게 다른가!예한의원은 10년 넘게 여드름 흉터 시술을 하면서 치료가 가장 어려운 넓고 깊은 흉터의 치료법에 대해 연구해왔다. 프락셀 치료 등 기존의 일반적인 여드름 흉터치료는 흉터의 모양에 관계없이 동일한 깊이와 방향으로 치료가 이루어져 얕고 둥근 모양의 경미한 흉터에는 효과를 보이지만 깊고 넓은 흉터 치료에는 별로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예한의원은 두 가지 시각에서 차별화된 치료법을 연구했다. 첫째는 흉터의 모양과 종류에 따라 시술을 차별화하는 것이고, 둘째는 피부 재생의 양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천연 재생물질의 개발이었다. 지속적인 연구결과 예한의원은 두 가지 차별화된 방법을 결합시킨 예한의원만의 SL흉터재생술을 이끌어내 흉터치료에서 탁월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흉터의 모양에 따라 시술을 차별화한 흉터 맞춤형 치료방식이다. 흉터에 따라 자극방향과 깊이를 조절하는 멀티엥글방식을 적용하여 그동안 자극이 미치지 못하던 흉터 구석구석을 자극하여 재생효과를 높였다. 두 번째 방법은 한약재로부터 추출한 천연 피부재생물질인 ‘SL109’를 흉터가 생긴 피부 진피층에 이식함으로써 주변조직의 재생을 유도해 피부가 차오르도록 하는 방식이다. 흉터마다 이식된 ‘SL109’는 그 자체가 피부를 재생시키는 콜라겐 물질이기도 하지만, 한 달간 피부가 재생될 수 있는 공간을 유지시켜 줌으로써 주변의 콜라겐을 유도해 흉터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SL109’는 예한의원이 10년간 70여종의 한약재를 실험한 후 후보물질을 선정하여 연구를 거듭한 끝에 지난 2008년 추출에 성공한 피부재생물질이다. 한약에서 추출한 천연원료인 만큼 부작용이 전혀 없고 안전하다. 2010년 2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제15회 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시술의 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2회 시술로 기존 치료 3배 이상의 효과 기대 기존의 치료방식이 깊은 흉터의 경우 수차례 치료를 해도 효과가 거의 없었던 반면, SL흉터재생술은 기존의 치료방식에 비해 3배 이상의 피부재생효과를 거두고 있다. SL흉터재생술은 한 달 간격으로 2회 치료할 경우 50% 이상의 흉터재생이 가능해 만족할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L흉터재생술은 모든 흉터에 적용할 수 있으며, 시술이 정교한 만큼 4~5시간에 걸쳐 치료과정이 진행된다. 손 원장은 여드름 흉터는 20대에 치료하면 30~40대에 치료하는 것보다 피부재생속도가 30% 정도 빠르므로 되도록 젊었을 때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Tip-손철훈 원장의 여드름 흉터예방법>1. 함부로 짜지 말고 초기에 치료를 받는다.2. 너무 강한 세안은 피지선을 자극해 염증이 악화되므로 부드럽게 세안한다.3. 유분기 많은 화장품은 모공을 막고 염증부위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므로 바르지 않는다.4. 머리카락이 많이 닿거나 모자를 쓰면 마찰이 생겨 악화된다. 5.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액이 깨끗해지면서 염증도 줄어든다.6.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도움말 : 예한의원 손철훈 원장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약초꾼 제법 쌀쌀해진 초겨울이지만 추운 날씨를 무색케 할 만큼 바쁜 산행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12월 초순부터 잘 숙성된 알 칡을 캐기 위해 나선 약초꾼들이다. 자연산 제철 약초만을 고집하는 약초꾼들에게는 약초마다 놓쳐서는 안 되는 채취 철이 있다. 최상품 약초를 위해서라면 추운 날씨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개포동에 있는 자연산 약초건강원의 심마니 이기태 원장을 만나 그의 약초산행 이야기와 자연산 약초의 효능에 대해 들어봤다. 어려서부터 산행 즐기다 약초연구가로 변신약초건강원의 이기태 원장은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따라 고향 가평의 명지산과 연인산을 오르내렸다. 이 원장은 “어려서부터 자주 산행을 하다 보니 요즘도 산에 가면 고향에 간 듯이 마음이 편안해 진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산과 친숙해진 이 원장에게 우연히 찾아온 심마니들과의 만남은 그가 약초꾼이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심마니들과 동행을 하다 보니 약초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자연에서 채취한 약초를 복용하다보니 오랫동안 고생했던 어지럼증세가 거짓말처럼 사라졌던 것이다. 약초의 효능을 몸소 체험한 그는 다양한 약초의 효능에 대해 궁금해졌다. 본격적으로 약초에 대해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이 원장은 곧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현재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서울남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매주 약초 채취를 위한 산행은 물론, 약초의 효능 연구와 효과적인 복용방법까지 연구하고 있다. 벌에 쏘이고 멧돼지에 쫓기기도이 원장은 산삼을 캐는 계절인 심철(4월~10월)에는 동료 심마니들과 강원도의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움을 짓고 산삼을 캘 때까지 며칠씩 장박을 한다. 무더운 여름에는 폭포에서 신선처럼 목욕을 하기도 하고, 미리 준비해간 누룽지와 찐쌀, 멸치, 고추장에 자연 속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더덕을 반찬삼아 먹고 지내면서 산삼을 내려주십사 소망한다. 운이 좋으면 20~30년 된 산삼을 캐기도 하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가족삼을 한꺼번에 캐기도 하지만, 빈손으로 하산하는 경우도 많다. 이 원장은 “산삼은 캐기도 어렵지만 먹는 사람도 인연이 있어야 먹는 것이라고 하시던 심마니 할아버지들의 말씀이 어렵게 삼을 캐고 또 팔아보면서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3년 전에는 말벌 수백 마리에게 쫓겨 삼십육계 줄행랑을 친 적도 있고, 멧돼지를 만난 경험도 여러 번이라고 한다. 자연산을 고집하는 진정한 약초꾼이 원장은 “자연산 약초는 스스로 경쟁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좋은 성분을 항상 응축하려는 성질이 있다. 또, 인위적으로 땅을 파고 심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단단한 땅에 뿌리를 내려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생명력이 강하다. 시련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만큼 효능이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자연산 약초를 고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원장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약초꾼인 만큼 자연에 대한 예우를 다한다. 입산일이 잡히면 그때부터 살생을 하지 않으며, 기름진 음식을 삼간다. 삼을 캘 때는 삼씨를 떨어지게 해놓고 캐고, 더덕은 뇌두를 잘라 다시 심어주며, 나무껍질은 절대로 벗기지 않는다. 뿌리 식물을 캐낸 자리는 다시 메워놓는다. 이 원장은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서울지부장을 하면서 산림청의 ‘큰 나무 지킴이’ 활동도 하고 있다. 깊은 산에서 오래된 고목을 발견하면 나무의 둘레를 재고 위치를 확인한 후 산림청에 보고하여 보호수로 지정케 하는 일이다. 이 원장은 “우리 산의 소중한 것들을 보호해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일이 약초꾼으로서 꼭 해야 할 일이다”라고 자연사랑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몸이 좋아졌다는 이야기 들을 때 가장 큰 보람몸소 자연산 약초의 효능을 체험한 이 원장은 자신과 가족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하는 소망으로 약초건강원을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척추디스크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던 개포동의 H씨(51세)는 생약제제 복용 후 몸이 많이 회복되어 건강을 위해 자연산 하수오와 상황버섯의 단골 고객이 되었고, 갱년기 초기 증상으로 얼굴이 벌게지고 잠이 안와서 고생을 하던 도곡동의 L씨(46세)는 자연산 생칡즙을 꾸준히 먹고 증세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이 원장은 이처럼 자신이 채취한 자연산 약초로 만든 엑기스를 복용하고 몸이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이 원장은 쌀쌀한 겨울철에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차로 계피차, 쌍화차, 대추차 등이 좋으며, 기침감기에는 도라지즙, 숙취해소에는 헛개나무 열매즙, 갱년기 증상 완화와 노화방지에는 생칡즙이 좋다고 겨울철 약초엑기스를 추천했다. 문의 : (02)445-3389, 010-4049-3385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