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문화나눔 사업’ 추진 강남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문화재단의 각종 공연 티켓을 무료로 배부하는 ‘강남 문화 나눔’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강남 문화 나눔’ 사업이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맘대로 즐기지 못하는 저소득층, 장애인, 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이 ‘강남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수준 높은 각종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소외 계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6곳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강남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 및 연극과 각종 음악회, 전시회 등의 공연좌석 중 10%를 이들에게 연중 우선 배정한다. 현재 일정이 잡힌 공연 중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매년 5회 이상 볼 수 있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각 120석 배정)와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클래식 선율을 전하는 ‘브런치콘서트’(각 30석 배정) 연중 실력 있는 대학로 극단의 연극을 강남에서 볼 수 있는 ‘도곡2문화센터 연극공연’(공연일당 10석 배정)등을 따로 준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상전벽해로 농촌에서 자족적인 도시로 변모 서울역사박물관은 ‘강남 개발 40년’을 맞이해 지난 연말부터 2월 27일까지 ‘강남 40년, ‘영동’에서 ‘강남’으로’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열고 있다. 서울 반세기 도시 성장사 중에서 강남지역의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관람객 중에 강남에서 조상대대로 살았던 원주민이나, 1970년대 강남에 이주해 삶의 터전을 잡았던 이주민 1,2세대, 강남이 개발되고 교육의 중심지로 각광받으면서 강남에 이주한 사람들 모두 각각 자신에게 해당되는 사연과 추억을 간직한 자료에 눈길을 떼지 못했다. 강남 개발 40년에 대해 강남토박이들은 ‘상전벽해’란 말로 표현했으며, ‘영등포의 동쪽’이라 영동지구로 불리던 강남으로 이주해 살았던 이주민들은 자신들도 강남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산증인이라고 주장한다. 누가 살았고 또 어떻게 살았던 지금의 강남은 경제ㆍ교육ㆍ문화 등 서울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곳이다. 강남 개발 40년을 되돌아보면서 그 시절에 강남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보았다. 강남 40년…농촌에서 신천지로▶개발이전의 강남 ‘조용한 농촌’강남은 1960년 중반까지만 해도 서울 근교지역으로서 채소밭과 과수원이 있는 조용한 농촌이었다. 1960년 이후 서울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강북도심의 팽창과 과밀화로 새로운 택지가 필요해 강남개발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강남개발의 출발점, 제3한강교1969년에 개통된 제3한강교는 강남개발시대를 여는 출발점이었으며 말죽거리의 신화로 불리는 강남 땅값 폭등의 원인이었다. 1970년에 개통된 경부고속도로는 서울시민들에게 강남을 인식하게 만들며 강남개발이 본격화됐다. 강남지역에 영동토지구획정리사업이 진행되었는데, 현재 서초구 일대인 영동 1지구에서 먼저 시작되고 1971년부터 현재 강남구 지역인 영동2지구가 개발되었다. 이 영동개발 덕분에 오늘날 강남구와 서초구가 탄생되었다. ▶가자, 강남으로 ‘지는 강북, 뜨는 강남’1970년대 초 영동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공무원 아파트 건설, 공공기관 이전, 학교와 고속버스터미널 이전 등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때 강북은 특정시설 제한이나 도심 재개발지구 지정 등 여러 가지 규제에 묶여 정체되어 있는 동안 강남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했다. ▶신천지 강남1969년 제3한강교, 1970년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1963년 3.3㎡당 3백~4백원하던 압구정동과 신사동 등의 땅값은 1만원~1만5천원으로 폭등했다. 땅값 폭등을 부추긴 것은 부동산소개업자와 일명 복부인들이었다. 강남은 아파트 천지였다. 1985년 자료에 의하면 강남지역 주택의 72.7%가 아파트였다. 1970년대 하반기부터 압구정동과 대치동을 중심으로 고층아파트가 형성되면서 강남은 아파트 도시로서의 이미지가 더욱 강해졌다. 또한 강남은 강북도심에서 이전한 명문중고등학교와 신설고등학교가 명문대학에 합격생을 많이 배출하면서 이른바 8학군으로 불리는 명문학군이 되었다. ▶강남의 완성, 강남의 백만 시대1960년대 말에 시작된 강남개발사업은 1980년대 초에 시작된 개포지구개발로 거의 막을 내렸다. 개포지구 택지개발은 현재 강남구 개포동과 도곡동일대, 경기도 과천 주암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이었다. 개발이 끝나가면서 강남지역은 주거중심 도시에서 자족적 도시로 완성되었다. 기존의 주거지 중심에서 업무와 문화도시로의 신기능이 부가되면서 강남은 서울의 또 다른 서울로 부상했다. 그 대표적인 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을 따라 형성된 테헤란로의 업무시설, 삼성동과 서초동 일대의 문화시설로 강남은 자족적인 도시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으로 성장했다. 자료제공 및 도움말 서울역사박물관 압구정동은 내 고향 세상에 공개된 1970년 이전의 강남 자료사진을 보면 압구정 향우회에서 제공한 것이 많다.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압구정리’가 고향이었던 사람들은 지금도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고향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압구정리에서 살던 사람들은 1960년대 말까지도 굽이치던 한강을 바라보면서 배농사를 짓고 평화롭게 살았다. 강남이 개발되면서 그들은 고향을 떠나는 사람, 잔류하는 사람으로 나뉘며 뿔뿔이 헤어져야했다. 당시 현대건설은 경부고속도로 공사 대금으로 받은 압구정동의 한강 공유수면(국가 소유의 수면)을 매립해 아파트를 지었다. 압구정리 사람들은 어느 날 불도저의 굉음을 들으며 자신들의 집터가 십여 미터 땅속으로 묻히는 것을 지켜봐야했다. 압구정 향우회 나종덕(55) 총무는 조상대대로 압구정동에 살았고 그의 아버지는 그곳에서 배농사를 지었었다. 개발이 되면서 나씨 가족은 가까운 신사동으로 이주해 고향을 지킨 셈이다. 그는 지금도 압구정동에 살면서 마음속에 고향을 간직하고 산다. 나종덕(55세 강남토박이 압구정 향우회) 상전벽해란 말이 딱 어울려“상전벽해란 말이 있지? 내 고향이 이렇게 변할 줄 꿈에도 몰랐어”라고 강남토박이 문영준씨는 말문은 열었다. 그는 할아버지 때부터 신사동에서 150년을 산 토박이다. 그는 어릴 적에 전기도 없이 살았고 배를 타고 강을 건너 학교를 다녔는데 제3 한강교가 개통되고 강남이 개발되면서 고향이 천지개벽이 되는 것을 보았다. 그는 “고향 사람들은 하나 둘 떠났어. 개발이 되면서 이 지역이 좋아지는 것을 훤히 눈뜨고 보면서도 농지를 팔 수 밖에 없었지. 농사꾼이라 농사짓는 것 밖에 모르는데, 남아도 할 게 없으니까”라고 말한다. 그는 10년 전에 신사동을 떠났지만 지금도 학동에 있는 학리 노인정을 자주 찾는다. 이곳이 고향이고 친구들이 있어 꿈에도 잊지 못할 곳이기 때문이다. 문영준(81세 강남 토박이) <img height="238" al 2011-02-14
- 상위권 영어의 관리 요령(1) 상위권 영어는 오히려 하위권 영어보다도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인강 같은 여건에서는 오히려 해결하기 힘든 수능만점, 텝스 고득점, 수시 전형에 도전해볼만한 내공의 섭취라는 목표 명제들과의 상관성도 있다. 특히 오늘 짚고 넘어갈 것은 텝스와의 상관성이다. 텝스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도는 다소 실망스러운 정도이다. 필자가 강의를 했던 여러 지역에서의 열기, 예를 들어서 대덕이나 울산에서의 열기에 비하면 서초, 강남에서의 엄마들의 열기는 조금 못하지 않는가 싶다. 그 말의 의미는 이렇게 해석이 된다. 앞서 말한 두 지역보다 오히려 서초, 강남은 다른 대체 공부수단이나 학원이 많기 때문에 엄마들이 거기에 맡겨놓고, 즉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원에서 알아서 잘 해주겠지’라고 믿고 가는 구석이 크다고 볼 수 있다.텝스는 지문의 난이도나 빨리 풀어야 하는 속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험이다. 그러다보니 겁을 집어먹는 수험생도 그런 학부모도 많다. 그러나 현명한 멘토를 만나면 이해도가 빨라지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상위권인, 그리고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예비 고2아래 학년은 일단 특히 이번 방학부터, 또는 3월부터라도 여기에 전력을 부어야 한다. 즉, 텝스가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되지만 반드시 상위권 학생들, 특히 영어에 상대적으로 소홀한 이과생들에게는 하나의 방향성과 목표가 되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이 소홀하게 하기 쉬운 것은 수능 내지는 모의고사 영어의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사실은 만점이 나오는 것이 아닌데도 모의고사 영어에 대한 것을 “그 까짓 것 한두 개야 실수로 틀린 것이고, 다음 시험에 잘 보면 되지”라고 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이 실수라는 것을 엄마들은 안다. 상위권일수록.그래서 텝스와 같은 시험은 상위권 아이들에게는 예방주사처럼 가야 한다. 현재 예비고1, 고2, 중3 학생들 중에 우수생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텝스가 가미되어야 한다.1) 일종의 선행학습의 개념이다. 현재에 수능 만점이 요구하는 영어의 문법, 어휘, 독해의 숙지도가 낮기에 텝스로 선행 학습을 해줘야 한다.2) 수능 고난이도 문제도 텝스 스타일이다. 그래서 2012년부터 시행예정이라고 알려져 있는 NEAT도 결국에는 텝스를 기본 모델로 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문의 (02)3477-1433 반포 행복한학원 박기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학습효과로 인정받는 ‘온오프라인 통합수업’ 미국 22개주에서 SAT Prep 센터를 운영하며 20여 년 간 현지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아 온 아이비바운드(IVY BOUND)가 강남, 분당교육센터에 이어 압구정교육센터를 오픈한다. 아이비바운드는 미국 초중고 교과서 과정을 비롯해 SAT, SSAT, AP, Academic Essay Writing, 북클럽 등의 수업을 온오프라인 통합형으로 실시하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365일 언제라도 개인별 맞춤학습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통합수업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영역별 진단평가에 따라 수준별 온라인 수업아이비바운드는 정확한 진단평가에 의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비바운드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어 진단평가는 미국 교육국에서 시행하는 전국 모의고사의 한 종류로 Reading, Writing, Speaking, Listening, Vocabulary 등 5개 영역 총 30가지 영어 능력을 진단한다. 일반적인 레벨 테스트와는 달리 각 영역별로 세분화된 평가가 이루어져 학생이 몇 학년 수준의 영어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이렇게 2~3시간에 걸쳐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학생의 수준을 파악한 후 평가 분석 및 상담에 의해 최적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이비바운드 정성애 부사장은 “개인별 영어실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과목당 30시간 수업을 진행한 후 다시 테스트를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친다. 각 학년별 필수 과정을 놓치지 않도록 지도해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게 된다”고 밝혔다.각 학생의 실질적인 학습능력과 목표에 따라 교육 과정이 정해지면 같은 레벨의 학생들끼리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수준별 수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온라인 수업은 미국 공사립학교에서 선발된 현직 교사들에 의해 진행되며 한 수업 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레벨 업을 원할 경우 1:1 맞춤 수업도 가능하다. 온라인 쌍방향수업과 오프라인 교육을 동시에온라인 수업에서는 각 과목마다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진행해 진지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또한 국내 각 지역의 학생들이 모이거나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동시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도 온라인 수업의 장점이다.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의해 미국 현지 교사와 학생들 간의 온라인 쌍방향수업이 진행되고, 아이비바운드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소수정예 집중수업을 실시한다. 미국 교과서 과정의 경우 각 학생에게 맞는 콘텐츠로 원어민 교사의 수업을 들은 후 문제 풀이나 에세이 작성 등의 과제를 원격으로 올리면 교사가 체크를 해준다. 또한 아이비바운드에서는 정기적인 테스트 및 에세이 첨삭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전문 강사의 오프라인 교육이 동시에 실시돼 복습은 물론 성취도 여부를 정확하게 체크하고, 실제 학생의 성취도를 원어민 교사에게 피드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런 아이비바운드의 교육시스템은 효과를 경험한 많은 학부모들에 의해 인정받고 있다.정성애 부사장은 “에세이 쓰기나 문법, 단어 등 모든 과정이 콘텐츠화 돼있어 학생들이 각자의 능력별 진도에 따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각 과목마다 우수한 학생들은 그에 맞게끔 학년을 뛰어넘는 수준의 학습이 이루어지고 AMC(수학올림피아드) 준비반도 운영된다”고 전했다. 보딩 준비 관리형 유학 및 미국 유학 컨설팅아이비바운드에서는 온오프라인 통합교육과 함께 관리형 유학 및 미국 명문 사립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 컨설팅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비바운드 정성애 부사장은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후 현지 공립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미8군 메릴랜드 대학교 입학사정관 및 미8군 학교교육 전문가로 활동했다. 정성애 부사장은 이렇게 미국과 한국에서 27년간 영어교육 전문가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두 자녀를 미국으로 조기 유학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보딩 준비 관리형 유학의 경우 보딩스쿨에 지원할 준비가 돼있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미국 현지의 정규 데이스쿨에서 유학을 한 후, 목표로 하는 보딩스쿨에 진학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Easy Language사는 영어 관련 전문교육기업으로, 국내 초중고 관련 콘텐츠 및 학원사업은 미국의 아이비바운드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566-8810, www.ivybound.co.kr / www.eslanguage.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현대미술 거장들, 한자리에서 만나다 앤디 워홀, 루이즈 부르주아, 게오르그 바젤리츠, 신디 셔먼, 로버트 로젠버그, 댄 그레이엄, 길버트와 조지, 제프 쿤스, 데미안 허스트…. 이들은 현대 미술사에 살아있는 전설로 기록된 세계적인 작가들이다.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올 겨울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회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월 25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팝 아트의 창시자 앤디 워홀, 현역작가로서 작품 판매 최고가를 기록했던 데미안 허스트,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 광장의 조각가인 제프 쿤스 등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올라있거나 주목 받고 있는 이 시대 중요한 작가들을 총 망라했다. 또 베니스 비엔날레의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작가들만 해도 1986년 수상자 지그마르 폴케를 비롯해 게르하르트 리히터(1997), 루이즈 부르주아, 브루스 나우먼(1999) 등 15명이 참가한다. 또한 영국의 테이트 브리튼이 현대미술 작가에게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터너상 첫 수상자인 맬컴 몰리(1984)를 필두로 레이첼 화이트리드(1993), 토마 압츠(2006)까지 총 25명 중 10명이 함께 했다. 이외에도 2007년 신세계백화점에서의 퍼포먼스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바네사 비크로프트,?2011년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아이 웨이웨이와 최근 한국에서의 작업과 전시로 그 명성이 더 알려진 토마스 슈트루트 등 화제의 현대미술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및 대학생 8천원, 6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생은 4천원이다. 문의 (02) 580-1300, www.sacticket.co.kr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스터디 맵 진로검사 및 컨설팅 특별이벤트 자기주도학습을 선도하는 (주)스터디맵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진로검사와 문장완성검사(심리), 학습방해원인검사 모두를 파격적인 할인가격에 진단해 주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2011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이며 초등 4학년부터 고등 1학년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하여 등록할 수 있다. 전형료는 2만원이며 개별 컨설팅 50분의 추가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장소는 스터디맵 대치직영점.문의 (02)538-29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9
- 용인 표고버섯 특화재배단지 위탁사업자 모집 노동부지정 교육대행 업체인 중소기업진흥교육원(www.sbgm.co.kr)과 한국명품버섯 영농조합법인에서 표고버섯 특화재배단지 관리사 3동과 재배사 30동을 완공하여 분양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액체종균배양 기술상용화 상품으로 암 예방과 치매예방에 효능이 뛰어난 기능성 버섯으로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 위치한 3천 평 규모의 버섯농장에서 액체종균배양에 성공하여 현재 마트 등으로 전량 납품 중이며, 공급물량이 부족해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재배단지 확장을 위해 이번에 특별한정으로 100계좌의 위탁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시, 농촌 간 WIN-WIN전략으로 도시민은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영농조합은 버섯을 재배, 생산하여 매월 수익을 함께 나눠 갖는 형태의 선진국형 수익사업이다. 투자금액은 전액 금호보증금융(주)에서 지급 보증서를 발급해 투자원금을 보장해 주면서 고가로 판매되는 표고버섯의 판매수익금중 매월 140만 원(연간 수익률 30%)을 2년간 지급해 주고 매달 1kg의 유기농재배 버섯을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표고버섯은 예부터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로 알려 지면서 최근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가 탁월해 그 수요가 날로 증대되고 있지만 국내 원목재배농가의 열악한 재배기술로 그 수요를 따라 주지 못해 가격은 높은 반면 품질이 낮은 수입산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실정이다. 액체종균배양기술은 원목재배에 비해 수확기간이 짧아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은 물론 품질이 우수한 버섯의 대량생산까지 가능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저금리시대의 소액의 투자처로도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문의 (02)6264-61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9
- 페트라영어학원 학부모 무료 영어강좌 대치동에 위치한 페트라 영어학원에서 학부모를 위한 무료영어강좌 및 초중고생을 위한 ‘영혼을 깨우는 영어교육’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학부모를 위한 무료 영어강좌는 2월 첫 주 화, 목, 토요일반(오전 10시~12시 주1회)으로 대상은 강남, 서초, 송파구 지역 초, 중, 고 학부모에 한하며 현재 월, 수, 금요일 반이 성황리에 진행이다. 영혼을 깨우는 영어교육 신청자는 대상이 7세~초등생 한 반, 중/고등부 한 반이며, 개강은 7세~초등생은 2월 첫 주 화, 목 오후 4~6시에 중/고등부는 2월 첫 주 화, 목 오후 6~8시이다.문의(02)2051-4641, 010-2256-04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9
- 휜다리 방치하면 청소년기 성장 방해 요인 양·한방 협진 추나요법, 맞춤형 운동치료 효과방학을 맞아 자세 교정을 위해 광동한방병원을 찾은 김현정(14) 양이 휜다리 교정 치료를 받고 있다.청소년기에 체형에 문제가 생기면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반대로 체형을 교정해 주면 성장기 아동의 키를 크게 하는 부수효과도 얻을 수 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자세 교정, 휜다리 교정 등을 위해 병원을 찾는 청소년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체형 교정을 전문으로 하는 광동한방병원 에스메디센터의 박대영원장은 “청소년 시기에는 잘못된 자세, 식습관, 운동부족 등의 이유로 체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고 말하고 “특히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 된 휜다리, 안짱다리는 자세 교정, 운동치료, 추나요법 등으로 비교적 쉽게 고칠 수 있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체형에 이상을 일으켜 성장 장애, 집중력 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 휜다리 교정, 빠를수록 효과 좋아휜다리는 유전이나, 질병에 의해서 다리가 휠 수 있다. 하지만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치고, 후천적 원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잘못된 보행 습관이나 자세의 의한 것이다. 다리를 모으고 서서 무릎 사이가 5cm 이상 벌어지면 정상 범위를 벗어나 있는 오자 다리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휜다리 증상을 방치하면 전신 불균형 초래할 수 있으며 조기 퇴행성 관절 질환 유발, 무릎과 족부 통증 유발, 골반이 틀어지고 허리가 휘어짐, 엉덩이가 아래로 쳐지는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또한, 자세가 구부정하면 그것만으로 키를 더 작게 만들고, 전체적인 척추의 밸런스가 깨져 골반이 틀어지거나 성장에 가장 중요한 골반과 무릎의 성장판에 정상적인 자극이 가지 않게 되어 성장에 방해가 된다. 현재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에 기인한 휜다리, 안짱다리, 척추측만 등의 증세를 보이는 청소년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부모님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휜다리는 조기에 교정을 받는 것이 시간과 비용적인 면에서 효과가 뛰어난데, 특히 뼈와 근육의 상태가 좋은 성장기에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다리의 휘어진 정도가 심할 뿐만 아니라 뼈가 많이 굳어있고 근육이 많이 약해져 있어 교정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한다. 90도의 각도를 유지하는 딱딱한 의자를 사용하고,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끝에 닿도록 깊숙이, 등은 의자의 등받이에 닿아 허벅지와 90도가 유지 되도록 하여 생활 속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공부나 컴퓨터를 할 때 자세를 40분~50분마다 한 번씩 바꿔주고 허리, 어깨, 목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겨울방학 동안 수영, 자전거, 걷기 같은 체중을 싣지 않는 간단한 운동으로 그 동안 약해져 있던 근력을 강화시켜 주는 것도 필요하다. - 수술이 아닌 휜다리 교정치료 방법은? 휜다리 한방 치료법은 뒤틀리고 밸런스가 깨진 척추와 골반의 정렬과 근육을 강화, 안정시켜주는 ‘추나요법’을 들 수 있다. 추나요법을 받으면 척추와 근육이 균형을 찾으면서 경락 순환이 정상화 되어 뒤틀린 몸이 전반적으로 좋아진다.?추나요법을 통한 교정치료를 기본적인 비 수술적 휜다리치료라고 볼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뼈나 관절을 밀어서 조정하고 두 손이나 한 손으로 환부를 잡고 당겨 고착된 관절을 열어주어 서서히 연부 조직을 풀어주는 방법이다. 인체의 근육 및 뼈, 관절들이 정상 위치에서 비뚤어지면 그 뼈가 둘러싸고 있는 연부 조직(혈관, 인대, 신경 근막)들까지 함께 붓게 되고, 혈액순환도 잘 되지 않아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추나 요법은 이렇게 비뚤어진 부위를 수기를 통해 맞추고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원활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통증도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침구치료, 약물치료는 근육조절뿐만 아니라 뼈와 신경계통의 기능을 조절하고, 척추의 기형으로 발생하는 내부 장기들의 부조화를 바로 잡아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스타일렉스 등의 치료 기구를 이용하여 자세를 안정시키고 동작요법으로 근육의 균형을 잡아주는 운동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 때 환자 스스로 근육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동한방병원 에스메디센터는 바른체형연구소를 별도로 두고 전문 운동치료사가 전신체형교정 및 운동요법 등을 통해 곧고 바른 다리로 개선 할 수 있도록 양·한방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휜다리 자가진단법> - 골반 고관절이나 엉덩이가 옆으로 튀어나와 있다 - 다른 부위보다 아랫배가 특히 많이 나와 있다. - 엉덩이 좌우대칭이 다르거나 크기차이를 느낀다. - 소위 오리궁둥이 형태이다. - 걸을 때 뒤뚱거리거나, 발목을 삐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신발의 뒷굽을 살펴보면, 닳는 모양의 좌우가 다르다. - 바지의 경우 한쪽 끝만 유독 더 많이 해져있다. - 걸음걸이가 팔자 걸음이나 안짱 걸음이다. - 스스로 다리가 휘어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 광동한방병원 에스메디센터 - 광동제약에서 설립한 양·한방 협진 시스템의 광동한방병원 내 에스메디센터는 척추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센터로 척추측만, 휜다리, 체형교정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침, 추나, 약물의 한방치료와 더불어 센터 내 바른체형연구소를 신설하고 전문 운동치료사가 Stylex, 3D space balance, Sling 등의 최신 첨단 교정 장비로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교정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9
- 강남구, 건축허가 주민의견수렴제 폐지 강남구는 새해부터 그동안 건축허가 시 시행했던 ‘사전 주민의견 수렴제도’를 전격 폐지한다.강남구는 지난 1999년부터 지상 5층 이상 건축물의 신축허가 시 민원 예방을 목적으로 ‘사전 주민의견 수렴제도’를 시행해 왔다. 그런데 이 제도가 본래 취지와는 달리 건축허가 처리기간을 법정기일보다 길게는 1년 이상 지연시키는 한편, 민원해결 과정에서 금전 보상이 발생하는 등 오히려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하는 골칫거리로 전락하자 과감히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아울러 강남구는 ‘사전 주민의견 수렴제도’는 폐지하더라도 주거환경에 매우 심각한 위해를 주는 경우에는 공사를 중지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로 현장 민원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강남구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연간 1,000여 건이던 건축허가 건수가 180여건으로 크게 줄었는데 이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를 감안하더라도 ‘사전 주민의견 수렴제도’ 로 인한 건축 허가처리 기간 지연과도 무관하지 않다”면서 “주민에게 부담을 주는 제도를 과감히 폐지하고 건축허가 처리 단계를 줄임으로써 건축 경제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