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경아카데미 제9회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 한국경제신문사/한경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제9회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가 오는 1월 28일(금)~30일(일)까지 청심국제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3분 스피치, 심층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자신감과 발표력을 기르고 봉사, 체험학습, 특강을 통하여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인재육성’과 ‘리더양성’의 종합관리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 전원 한국경제신문사 명의의 수료증과 봉사활동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 대한 시상 등이 제공되는 이 캠프는 (주)메킨드(www.makind.co.kr)에서 세부내용 확인 및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2) 564-24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강남구, ‘장나라’ 도시마케팅 홍보대사로 위촉 강남구는 도시브랜드 향상과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한류스타 장나라씨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강남구는 지난해 9월부터 구청장 직속의 공보실에 ‘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지역의 주요명소를 내외국인에게 적극 알려 관광객 유치 확대를 도모하는 등 ‘도시마케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는 중국 등 해외에서 TV 드라마, 영화 출연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류스타를 통해 강남구 도시이미지를 보다 친숙한 방법으로 알려 외국인들의 방문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장나라씨는 최근 중국드라마 ‘띠아오만 어의’ 촬영을 마친 뒤 곧바로 드라마 ‘경마장’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인데 중국 ‘윈난성 망스’의 명예시민으로 위촉되는 등 중국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강남구는 금년에 중국을 타깃국가로 정하고 집중 마케팅 할 계획인데 이번에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나라씨의 활약이 기대된다. 강남구, ‘비리신고 핫라인’ 운영강남구는 공무원 비리를 직접 신고 받아 처리하는 ‘비리신고 핫라인’을 운영한다. 첫 선을 보이는 ‘비리신고 핫라인’은 전화 02)2104-1198(한나하나고발)로 걸면 감사담당관으로 바로 연결되어 즉시 접수되며 조사 후에 처리된다.강남구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직원들이 내부 부조리신고를 구청장에게 익명으로 직접 신고하여 처리케 하는 ‘청렴주재관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새롭게 ‘비리신고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밝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구의 비리척결 의지가 엿보여 기대된다.민원인은 물론 내부 공무원들도 신고할 수 있는 강남구의 ‘비리신고 핫라인’은 발신자표시를 막는 등 신고자의 신분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또 익명신고도 가능하지만 실명으로 신고 된 사항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주민 공직자 구분 없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기준(제8조 관련)에 따라 최고 1,000만원의 보상금도 지급된다.이권 인사청탁, 예산부당집행, 상사의 부당지시 등 3 Zero운동 위반행위, 업무와 관련하여 금품을 주고받거나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구 재정에 손실을 끼친 행위, 공금을 횡령 또는 유용하는 행위, 그밖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하는 행위 등을 신고하면 된다. 신고기한은 행위 일부터 3년 되는 날까지이다. 강남구청장, 현장행정 스타트!신묘년 새해,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지난 10일부터 11일간 지역 내 22개 전 동을 직접 순회하며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신 구청장은 새해 구정 운영방향과 주요사업들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함은 물론이며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지역주민과의 대화는 하루 2~3개 동씩 나눠 진행되는데 해당 지역의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장 등 주민대표 및 시 구의원들이 참석해 신년인사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이 자리에서 신 구청장은 지난 해 ‘WHO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와 ‘G20 정상회의’ 등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국제대회를 강남에서 성공적으로 치러낸 원동력이 된 강남구민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건실한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학교 안전문제 해결과 공교육 만족화 추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보육시설 확충, 그린웨이 산책로 조성 등 ‘구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구현을 향한 강남구의 새해 비전을 제시한다. 강남구, 서울구청장협의회 발표에 유감 표명강남구는 지난 6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고재득 성동구청장)가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고래등 싸움에 서민등 터진다’라는 제목으로 서울시 예산 문제와 관련된 보도자료를 발표한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이번 구청장협의회 명의의 보도자료 발표는 발표를 주관한 성동구가 기자회견 전날 오후 늦게 사전에 어떠한 협의도 없이 미리 구청장협의회 명의로 작성된 보도 자료를 이메일로 보내온 것이 전부였다. 그럼에도 마치 25개 구청장이 합의한 내용인양 발표를 한 것이다.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회장 외에도 긴급안건 협의 등을 위해 4개 권역별로 부회장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성동구청장 주도로 배포한 보도 자료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총회는 물론 권역별 부회장(동남권 부회장, 강남구청장)과도 사전에 협의를 하지 않아 구청장협의회 명의로 보도 자료를 배포한 것은 구청장협의회 회장의 월권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러한 내용을 보고 받은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서초, 송파, 중랑 등 한나라당 소속 3개 구청장들로부터 즉각 이 번 구청장협의회 명의의 보도자료 배포의 절차상의 문제점과 내용에 찬성할 수 없다는 공조를 이끌어내고 유감표명을 하게 되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일방적으로 서울시구청장협의회를 운영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을 것” 이라며 조속한 사과와 해명을 촉구했다. 강남구, 동 문화센터에 ‘구립 어린이집이 설치 강남구는 동 문화센터의 일부 공간에 ''구립 어린이집''을 설치한다. 강남구는 논현1문화센터, 구민회관을 시작으로 문화센터 내 1층을 리모델링해 구립 보육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또한 전 압구정2동 주민센터의 남는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아람 어린이집'' 정원을 늘리고 신축 예정된 ''신사어린이집''의 임시사용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일부 방만한 운영과 배타적 이용의 문제점이 지적되어온 동 문화센터의 건강강좌 등 프로그램을 구민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통ㆍ폐합해 구민들이 고른 문화 혜택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일부 남은 여유 공간에 ‘구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이로써 강남구는 최소의 투자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과 보육시설 대기자 13,000여명 등의 골칫거리를 해결하는 동시에 ’여성친화도시‘로의 면모도 갖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차태현과 함께 즐기는 고스트 스캔들 데뷔 이래 큰 변화를 가져 본 적이 없는 배우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 ''과속 스캔들''에서와 마찬가지로 또 그의 선택은 평범한 소시민의 모습이다. 그래서 그의 연기는 안정되고 농익어 넘치지도 않고 부족함도 없이 영화 한편을 거뜬히 끌고 나갈 수 있는 것 같다. 귀신이 함께, 그것도 4명이나 나온다지만 ‘헬로우 고스트’는 분명 차태현의 힘으로 이끌어 나가는 영화다.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나 김윤진의 ‘심장이 뛴다’와 겨루어 밀리지 않고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 코미디 영화라기보다는 가족영화로 불리는 것이 마땅할 ‘최루 영화’다. 230만 관객이 ‘반전지킴이’개봉 3주차에 226만 명을 넘어섰다. 그런데 영화를 본 관객들이 함구하는 부분이 있다. 연화의 엔딩 내용. 지루할 정도로 엔딩을 위해 달려가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는 마지막 20분을 위해 앞선 1시간을 묵묵히 참아내야 하는 영화다. 지루한 것도 같고, 스토리가 산만하게도 보이고, 큰 웃음도 없고, 캐릭터들이 왜 함께 나타났는지 설득력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순간에 뒤통수를 퍽 치며 나타나는 반전은 이 무의미해 보였던 1시간을 후다닥 정리하며 수 만개로 쪼개져 있던 퍼즐을 순식간에 맞추듯 지나간 사건들과 등장인물에 개연성을 실어준다. 갑자기 심장을 파고드는 심한 경련에 울컥 목젖 밑까지 울음이 밀려오고 토하듯 내뱉는 탄식에 이미 관객의 마음은 차태현에게 동화되어 버린다. 누군가는 코를 골며 자다가 울었다고도 하고, 누군가는 웃다가 통곡했다고도 하고, 또 누군가는 시계만 들여다보다가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다리 힘이 풀려버렸다고 했다. 그저 우리네 일상처럼 큰 느낌 없이 슬슬 흘러가는 중반부였기에 반전이 더 크게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다. 그랬구나, 그래서 저 귀신들이 상만(차태현)을 그토록 떠나지 못했구나, 귀신들이 4명씩이나 함께 다닌 것도 다 이유가 있었구나……. 그러다 보면 자신의 가족이 보인다.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존재. 영화 속 골초 귀신은 상만에게 이렇게 말한다.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두 배로 힘들 것 같지만 두 배로 힘이 날 수도 있는 거야. 아이들이 하나 둘 생기는 것도 세 배, 네 배로 힘이 될 수 있는 거야”. 영화를 찾는 관객 모두가 엔딩의 감동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국 이미 영화를 본 230만 관객은 ‘반전 지킴이’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위기는 기회로영화 제작 초기 ‘헬로우 고스트’는 제작비나, 주연배우, 감독의 티켓 파워 면에서 여러모로 약체로 평가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대형 배급사에서 스타 감독, 대형 스타를 찾을 때 중소배급사인 NEW에서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바보’, ‘간 큰 가족’의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김영탁 감독과 그의 시나리오, 그리고 ‘과속 스캔들’의 배우 차태현을 믿고 ‘헬로우 고스트’를 진행시켰던 것. 2008년 설립해 ‘킹콩을 들다’, ‘해결사’, ‘초능력자’를 연속 히트 시키면서 2010년 영화배급 2위로 껑충 뛰어오른 회사가 바로 NEW다. 위기는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니다. NEW가 업계의 유력 회사가 된 것도, 상만이 사랑스러운 연인 연수(강예원)를 얻을 수 있게 된 것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열정과 진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 이 시간 어려운 현실을 비관하며 작아지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반드시 ‘헬로우 고스트’의 관람을 추천한다. 아무리 외로워도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으며 누군가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을 반드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골치 아픈 주름, 튼살 쉽게 해결할 수 있어 TV나 인터넷 등 대중매체 속에서 ''동안''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성형은 젊은 여성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동안성형''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보편화 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동안성형은 어떻게 보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최근 꽃중년, 미중년이란 유행어도 생겨났다. 이제 동안은 얼굴에만 국한되지 않고 피부, 바디라인 등 전 영역에 해당된다. 여드름흉터, 진피절제술 효과 높아여드름 흉터 치료방법은 많고 다양하다. 단순하게 여드름 흉터치료 중 어떤 치료가 좋고 어떤 치료는 나쁘고. 그런 것에 대해 알기 보다는 자신의 흉터에는 어떤 시술이 적합한지를 아는 것이 포인트. 진피 절제술은 바늘이나 작은 메스를 이용하여, 흉터표면과 흉터 밑의 진피를 인위적으로 분리, 자극시키는 시술방법으로 전혀 새로운 시술이 아닌 피부과에서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시술이다. 다만, 최신 레이저에 의해 가려진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이 시술은 분리된 부위에는 피가 고이게 되고, 새로운 피부재생조직이 그 공간을 메우면서 파인 흉터를 편평하게 해주어 보기 싫은 움푹 패인 흉터를 없앤다. 피부과 전문의에게 적절하게 시술을 받았을 때, 한번의 시술로도 효과를 충분하게 볼 수 있다. 시술을 하고 난 뒤에 다음날부터 세안 및 화장은 가능하며, 멍이 든 것 같은 증상이 2주정도 지속되다 사라진다.강남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은 "흉터치료에는 완벽한 시술이란 없지만 시술과정, 시술 후 변화, 시술 후 결과에 대해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는 전문의와 자세하게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제일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흉터 시술 후 후회하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써마지-NXT로 탄력있는 피부를써마지-NXT는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속 진피층에 55~65℃의 열을 전달, 늘어져 있는 콜라겐을 수축시켜 밀도를 높이고 콜라겐을 생성시켜 노화된 피부를 속부터 젊어지게 만드는 치료법으로, 리프팅 시술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써마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또한 써마지-NXT는 다른 재생레이저들과 달리 반사나 산란 등의 에너지 손실없이 깊은 진피층과 피하지방 내 결합조직에까지 고주파 열에너지를 도달시키기 때문에 탁월한 리프팅 효과를 보인다. 뜨거운 열을 피부 속에 전달하는 방식이지만 자체 쿨링 시스템으로 피부 표면이 보호되어 표피손상이 거의 없고 통증도 적다. 써마지-NXT는 처진 눈과 눈가 주름, 팔자주름, 이중턱, 여드름 흉터나 넓어진 모공, 피부탄력 증가에 효과적인데, 부위별로 전용 팁을 사용해 주름과 피부 처짐이 유난히 심한 곳을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초기의 써마지는 시술 시 통증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써마지-NXT는 팁이 새로 개발되어 덜아프면서도 더 효과적인 결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써마지-NXT는 시술시 통증은 더 줄이면서도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딥 레이저 팁(deep laser tip)이 개발 되어 복부나 힙 등의 바디 컨투어링까지 가능해졌다. 중년 연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술이기도 한 써마지 NXT는 얼굴은 물론, 손과 목주름에도 효과적이며, 출산 후 처진 뱃살이나 힙업에도 효과적이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툭툭터진 튼살을 위한 처방전임신 후, 급격한 체중 변화 후, 사춘기 급격한 성장을 하는 시기에 배나 허벅지에 하얗게 생기는 하얀선들을 쉬운 말로는 튼살, 전문용어로는 팽창 선조(striae distensae)라고 부른다. 튼살은 과거와 달리 노출을 하는 패션이 유행하는 요즈음에 더욱 미용적인 문제를 일으켜서, 치료를 위하여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런 튼살을 자세히 보면, 그 부위 피부가 얇아지고 하얗게 위축이 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튼살 부위를 떼어내어 현미경으로 피부조직을 자세히 보면, 그 부위는 피부가 얇아져 있으며, 진피의 콜라겐이 비정상적인 모양으로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튼살의 치료는 비정상적인 콜라겐의 양과 형태를 정상화시켜주고, 피부를 두껍게, 주변과 맞춰지게끔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주로 진피의 콜라겐에 작용하는 프랙셔널 레이저를 사용하여 치료를 해 왔으나, 기존의 프랙셔널 레이저들은 튼살은 좋아진다 하더라고, 그 과정 중에 발생하는 심한 색소침착으로 인하여 치료의 효과보다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최근 StarLux1540 프팩셔널 레이저의 업그레이드인 StarLux XD레이져가 나오면서, 레이저 치료후의 홍반도 1-2일 정도로 짧고, 색소침착이라는 부작용도 줄이면서, 치료의 효과는 더 좋아지게 되었다.강남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은 "치료 기간은 한달 간격으로 5회 이상이 걸리게 되며, 기간은 오래 걸리더라도 효과는 대부분 반양구적으로 지속된다. 튼살로 고민하던 여성들에게는 이제 튼살로부터 해방되고 아름다움을 되찾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도움말: 강남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사랑을 이루지 못할 바엔 흩어지는 꽃잎이고픈... 극단 ‘시월(詩月)’은 30일부터 2011년 1월31일까지 서울 종로5가 ‘더 시어터’에서 일본 연극 ‘하카나’(연출 김영록)를 선보인다. 일본 작가 요코우치 켄스케의 작품으로 2008년 일본에서 초연했다. 당시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멤버 후지모토 미키의 연극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빠른 전개와 노름판 특유의 긴장감을 만화전문작가 김문광의 도움으로 재치 넘치는 한국판 ''하카나''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 작품은 노름의 여신에게 총애를 받는 천하의 노름꾼 스즈지로가 절세미인 ‘하카나’를 선물 받으면서 시작된다. 우연히 인간세계의 노름에 끼어든 스즈지로는 도깨비 적귀로부터 돈 대신 하카나를 받게 된 것이다. 하지만 시체를 찢어 맞춘 몸뚱이에 갓난애 영혼을 가진 하카나는 완전히 인간이 되기까지 100일이 걸린다. 스즈지로는 사람이 완전한 인간이 되기 전에 하카나를 품에 안으면 물이 되어버린다는 주의사항을 듣는다. 하카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스즈지로에게 사랑해 달라고 달려든다. 하카나 때문에 애간장만 태우는 스즈지로의 사정을 엿본 스님 묘해는 하카나를 더욱 인간답게 만들어 준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돈을 요구해 스즈지로는 거절한다. 노름에서 첫 패배를 겪은 뒤 스즈지로는 하카나를 묘해에게 맡기게 된다. 묘해의 도움으로 일취월장 아름다워지는 하카나와는 달리, 끗발이 다한 스즈지로는 노름 장에서 마저 쫓겨나는 거지 신세가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스즈지로에게 눈 하나를 빼주었던 조로마사까지 나타나 한판승을 제안한다. 판돈을 얻기 위해 스즈지로는 하카나를 이끌어준 묘해까지 해친다. 끗발이 다한 스즈지로에게 더이상 행운은 찾아오지 않고 급기야는 하카나를 노름판에 올려 놓게 된다. 전석 2만5000원. 화-금 8시 / 토 4시, 7시 / 일 6시 문의 : 02-521-7920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인생의 성공을 가늠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화목한 가정, 자립을 통해 성취한 경제적 여유, 잘 성장한 자녀, 건강, 나이 들어서 즐겁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 등이 있다면 우리는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젊은 시절에는 간척 엔지니어, 해외 건설 컨설턴트, (주)김영사 대표로 활약하고, 가정에서는 글로벌 리더인 세 자녀의 아버지이며, 현재는 리더십 전파를 위해 정열을 쏟고 있는 한국리더십센터의 김경섭 회장(71세)을 역삼동의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에서 만나 인생 성공 스토리를 들어봤다.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난 것이 행운김 회장의 고향은 전남 고흥 바닷가의 산기슭에 위치한 마을로 부족한 논밭의 소작권을 놓고 주민들의 경쟁이 치열했던 곳이다. 해방이 되면서 일제의 간척사업이 무산되자 마을 사람들은 인근 마을의 대규모 간척지를 부러워했다고 한다. 이런 환경에서 성장한 김 회장은 어려서부터 간척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김 회장의 부모님은 무학이었음에도 자식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김 회장은 특히 어머니에 대해 지혜가 많으셨던 분이라고 말한다. 어렸을 때 말더듬이로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였던 김 회장에게 어머니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고, 사회에 필요한 일’을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 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김 회장은 왕따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늘 자신이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고민했다고 한다. 꿈의 실현을 위해 한양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간척 관련 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가난했던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 진출에 참여했고,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의 간척 사업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었다. 김 회장은 간척 엔지니어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실력이나 능력보다는 삶의 목표와 방향, 즉 꿈과 열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녀 교육은 ‘정비사’가 아닌 ‘정원사’가 되라김 회장에게는 1남 2녀의 자녀가 있다. 장남 기일 씨는 하버드 대학과 런던정경대학원, 와튼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 워싱턴 싱크탱크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장녀 기연 씨는 예일대학교와 컬럼비아법과대학원을 졸업한 후 뉴욕 타코닉캐피털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다가 현재 자신의 장점인 글 솜씨를 살려 작가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차녀 기애 씨는 웨슬리여자대학과 스탠포드대학, 보스턴 대학을 거쳐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세 자녀를 모두 세계적인 전문가로 키워낸 배경을 김 회장은 본인의 저서『세계인으로 키우는 자녀교육의 원칙』에서 밝히고 있다. 김 회장은 자녀 교육에 있어 ‘비법’보다는 ‘원칙’을 중시하라고 한다. “비법이 ‘효율’에 근거를 두고 있다면, 원칙은 ‘효과’에 토대를 두고 있다. 자녀교육에 있어 ‘빨리빨리’를 외치며 효율성을 강조하는 부모들은 조급한 마음에 비법을 찾는다. 하지만 역경과 시련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녀 교육의 원칙이다. 기다리고 인내하며 원칙을 지켜나갈 때 진정한 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그렇다고 부모로서 무작정 기다리고 인내하라는 것은 아니다. 김 회장 부부는 자녀가 어릴 때는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부모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는 아낌없이 투자했고, 부모가 언제까지 곁에서 지켜볼 수 없는 만큼 ‘셀프 리더십’(자기관리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아이들이 꿈을 찾도록 ‘자성 예언’(자기 달성 예언)을 통해 아이들의 개성과 장점을 계속해서 칭찬해 주었다. 김 회장은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는 자녀를 위해 부모는 ‘보호자’가 아닌 ‘코치’가 되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수리공처럼 아이를 고치는 ‘정비사’가 아니라 씨앗이 잘 자라도록 물을 주고 조심스럽게 가지를 쳐주는 ‘정원사’가 되라는 것이다. 원칙 중심의 글로벌 리더십 전파김 회장은 1994년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돕기 위해 ‘한국리더십센터’를 설립해 현재까지 약 500만 명에게 리더십을 전파했다. 2010년까지 10%의 국민에게 1시간 반 이상 리더십 교육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센터의 목표였다고 하니 그 목표를 이룬 셈이다. 이제 2012년까지 12%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09년 7월에는 리더십 전파를 청소년에게 확대하기 위해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를 설립했다. 김 회장은 “청소년을 미래의 세계인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큰 비전을 품고 흔들림 없이 걸어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청소년들이 성품과 역량을 개발하고 리더십을 함양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리더십센터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현재, 학교와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하는 리더들의 7가지 습관’, ‘소중한 것 먼저 하기’, ‘창의적 교수법’ 등 세계적으로 검증된 리더십, 실행력, 코칭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우리는 너무 단거리 중심으로 경주하는 경향이 있다. 단기적인 성공과 인기를 위해 변칙을 따르면 장기적으로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젊어서 성공했어도 60세가 넘어 비참해지면 성공했다고 할 수 없다. 인생은 후반전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이창화 작가 (스튜디오 ZIP)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특별한 공간, 특별한 트레이닝, 특별한 관리 ‘부티크짐’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개성적인 의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이라는 뜻의 ‘부티크’와 헬스클럽인 ‘피트니스 센터’를 조합한 신조어다. 고객들 한명 한명의 요구에 맞게 특별하고 개별적인 맞춤형 운동 처방이 내려지는 곳이고, 철저하게 사생활이 보호되며 품격이 다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짐 캐시는 뉴욕에서 ‘부티크짐’이라는 새로운 피트니스 문화를 시작해 리즈 테일러나, 데미무어, 샤론 스톤의 바디 컨설팅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고 한다. 지금도 짐 캐시가 해주는 1회의 바디 컨설팅을 받기 위해 6개월 이상씩 기다린다고 하니 퍼블릭 클럽이 아닌 특별하고 개인적인 운동 공간을 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할 수 있다. 대한민국 피트니스 회원들의 바람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해서 강남 한복판 청담동에서 선택된 소수VIP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부티크짐으로 운영되고 있는 FIT SHAPE를 찾아가 보았다. 자기 몸의 주인이 되자 그곳에서 만난 백광현 대표에게 FIT SHAPE는 어떤 사람들을 위한 곳인지를 물어보았다. “성장기 아이들부터 전 연령대의 사람들, 특히 30대 이후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10대 때는 특별한 준비운동이 없어도 가능한 운동이 많습니다. 하지만 25~30세가 되면서부터는 호르몬도 감소하고 그에 따라 근육량도 감소합니다. 그러다 보면 하기 쉬운 레저용 스포츠만 찾다가 결국 근력 부족 사태를 맞아 마사지 등 몸에 편한 것만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심리적인 위축 상태가 오고, 내가 내 몸을 맘대로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겠죠. FIT SHAPE는 나이에 맞게, 개인의 상태에 맞게 맞춤형 컨설팅으로 자기 몸의 주인의식을 되찾아 드리는 곳입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몸매 관리를 원하는 사람이나,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나 각자의 바람이 다 다르잖아요. 그에 맞게 활동량과 에너지, 신체상태의 밸런스를 맞춰 드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FIT SHAPE에서는 운동 하는 내내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으며 함께 운동을 한다. 처방으로 내려진 운동을 나 홀로 열심히 해야 하는 퍼블릭 시스템의 헬스클럽과는 수업내용이 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그러다 보니 강사진도 더욱 전문적이고, 경험이 많은 노련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소하게 보이는 잘못된 운동 습관에서부터 식습관, 생활 패턴까지 개입해 밸런스를 바꿔주는 트레이닝 내용 때문에 사생활 보호에 대한 의식 또한 철저하게 교육된 강사진으로 갖추었다. 전문성과 오랜 경험으로 무장된 강사진 강사진의 수장인 백 대표는 미스터 코리아의 경기위원이고 홍영표 보디빌딩 연구소에 소속된 임원이다. 그 외 강사진과 수강생들도 대한보디빌딩협회 소속 회원들이 많다. 일반인과 전문가들이 자연스럽게 FIT SHAPE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개인별 맞춤 운동과 사생활 보호의 원칙이 지켜지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백 대표의 운영 원칙이 단순한 운동에만 있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기도 하다. 그에게 FIT SHAPE의 공간은 사람 몸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는 곳이다. 보디빌더들이 보다 나은 몸을 만들기 위해 땀을 흘리는 곳이자 보디빌더 지망생들이 선배의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건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이 보다 안전하고 탄탄한 운동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몸짱 아줌마’ 정다연씨나 다이어트 킹 숀리씨 역시 단순한 호기심에 헬스클럽을 찾았다가 운동 전도사로 변신했다. 그들의 성공 뒤에는 전문적인 강사의 철저한 지도가 있었다. 흔한 퍼블릭 시스템을 찾았다면 불가능했을 얘기다. 애초 목적은 프로 보디빌더가 되는 것이 아니었으나 자기 몸에 주인 의식을 갖고 제대로 배우고 노력해서 그렇게 됐다는 것이 백 대표의 설명이다. FIT SHAPE에서 제2, 제3의 정다연이나, 숀리가 나올 거라는 기대감이 드는 것은 자부심 강한 백 대표와 뛰어나고 전문적인 강사진 때문인 듯 했다. 백 대표가 강조 하는 것에는 몸에 맞는 적절한 운동 찾기와 성실한 연습 외에도 3가지가 더 있다. 몸의 영양을 맞춰줄 수 있는 식습관, 원만한 대인관계,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 이 3가지가 갖춰지지 않는 한 100일 동안 운동 한들 몸의 주인이 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그래서 FIT SHAPE의 트레이너들은 고객과 더욱 밀착되어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고객의 자긍심을 최고로 올려놓는다고 한다. 어쩐지 사는 것에 자신이 없고, 어깨가 무거워질 때 땀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FIT SHAPE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지. 그곳에 가득한 긍정 에너지가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들어 줄지도 모르니 말이다. 도움말 백광현 대표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해외 투자이민 및 유학 전문 컨설팅 21세기는 글로벌 시대다. 한해에도 수십만 명이 국경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에서도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해외유학생의 숫자도 나날이 늘고 있다. 이처럼 해외 이민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다 보니, 이민 유학 컨설팅 업체들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각 업체들마다 각종 박람회나 세미나를 개최해 홍보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하지만 이민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유익하면서도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업체를 찾아보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특히나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해 이민을 준비하는 이들의 경우는 더더욱 그러하다. 이처럼 해외 이민이나 유학 준비로 고민 중이라면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해외 20여 도시에 직영법인을 운영,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코스인터내셔날의 문을 두드려보자. 서초구 서초동 교보타워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코코스인터내셔날은 해외이주법률, 교육, 국제교류 전문 컨설팅 업체로 지난 1997년 설립되었다. 그 후부터 지금까지 5천여 세대의 이민수속을 완료했다. 우리나라는 물론 이민 대상국에서 공인된 변호사, 법무사, 교육전문가, 회계사 등 베테랑 이민법률 전문가들이 컨설팅에 참여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대상으로 이민, 유학, 해외취업, 해외부동산 프랜차이즈 창업, 투자프로젝트 발굴까지 왕성한 토털 이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해외 투자이민 및 유학 전문 컨설팅 업체코코스인터내셔날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대상으로 투자이민 컨설팅을 펼치고 있다. 각 나라 모두 사회복지제도와 교육환경, 천혜의 자연환경과 탄탄한 사회 인프라를 자랑하며 뛰어난 삶의 질을 제공하고 있어 이민을 고려하는 이들에게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코코스인터내셔날은 이민을 준비 중인 이들의 여러 가지 여건을 꼼꼼하게 따져본 후, 가장 적합한 곳을 추천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각 나라별로 이민 시 투자조건이나 경력, 나이, 재산 상태 및 수속기간이 달라 정확하고도 폭넓은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코코스인터내셔날의 김윤태 이사는“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경우, 이민을 하고자 하는 이들의 사업경험이나 투자경험이 있는지를 따지지만, 미국의 경우는 투자 여건만 살피므로 보통의 경우 가장 많이 추천되는 나라”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유명 대학은 물론 각 주립 교육청과 주립전문대학들의 공식 원서지원센터의 역할과 함께유학컨설팅도 펼치고 있다. 코코스인터내셔날 이형철 이사는 “그동안 국내에 정확한 정보가 없어 활용하지 못했는데 호주의 경우, 세계 100위권 안에 드는 대학에 외국인 특별전형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다”며 “이런 방법은 특목고나 국제중을 준비하는 학생들부터 외국문화를 익히고 싶은 이들까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월 19일 토요일에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대학 진학 및 조기유학?관련 유학세미나가 강남 교보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국투자이민, 국내유일의 투자금 지급보증미국투자이민법은 미국에 있는 사업체에 50만 달러를 투자해 10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가져오면 이민을 신청한 외국인이게 영주권을 주는 제도로 지난 1990년 미국의 경제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시도되었다. 경기부양 및 고용창출 등 미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문호를 개방한 것이다. 코코스인터내셔날에서 선보이고 있는 미국투자이민(EB-5)프로그램은 2010년 초?LA 할리우드에 완공된 W호텔에 투자를 하는 것과 조지아 주에?위치한 기아차 생산 공장인?아진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프로젝트 모두 일반적인 투자이민 프로젝트와는 달리 이미 진행된 사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고용창출은 물론 안정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윤태 이사는 “미국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은 그 자체가 위험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어 투자자 개인에게는 투자금에 대한 지급보증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이 프로젝트들의 경우, 합자회사보증을?통해 투자금에 대한 합법적인?지급보증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이렇게 합자회사를 통한 투자금 지급보증은 국내에서는 최초이고 유일하다. 얼마 전에는 이민컨설팅 업체들의 떠들썩한 광고와는 달리 프로젝트 중간에 여러 문제가 발생해 투자원금 손실은 물론 영주권도 얻지 못하고 쫓겨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한편 코코스인터내셔날은, 오는 2월 19일에 강남 교보타워에 위치한 자사 세미나실에서 주요 수민국인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투자이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kokos.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문의 (02)593-5633www.kokos.co.kr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전액이 뇌(腦)의 값…위대한 뇌의 적은 두통 어느 과학자가 “인간의 뇌는 신(神)보다 조금 못하다. 지구는 물론이고 우주의 거의 모든 정보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말은 인간의 뇌가 신과 비교될 만큼 엄청나다는 뜻으로 짐작된다. 인간의 뇌의 무게는 불과 1.4kg로 몸무게의 1/50 정도이고, 뇌세포의 수는 약 300억 개이며 신경접합부인 스넵스(뇌세포를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는 약 1,000조 개나 된다. 만약에 스넵스의 수를 셀 때 1초에 1개씩 센다면 무려 일천육백만년이 소요된다. 그런데 그 대단한 뇌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것이 있다. 치료가 되지 않는 지긋지긋한 ‘두통’이다. 강남역에 있는 두통치료 전문 인당한의원 김경민 원장에게 두통에서 벗어날 방법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자. 두통은 병명이 아니라 증상 두통을 ‘병명’, 즉 ‘질환명’으로 이해하면 두통은 ‘머리아픔’이 병명이다. 그 아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진통제’나 ‘안정제’ 등을 처방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한방이나 양방의학 어느 것으로도 만족한 치료가 없다. 김경빈 원장은 “두통은 병명이 아니라 증상”이라며 “적혈구의 기능부전으로 뇌세포에 산소공급이 부족해 뇌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느껴지는 증상”이라고 강조한다. 두통의 99,9%는 특정한 질환이나 기능부전으로 발생하고, 극히 드물게 뇌 자체(뇌암, 뇌혈관질환 등)의 질환으로도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 빈도는 0.01퍼센트이하다. 김 원장은“적혈구의 기능을 개선하면 두통을 치료할 수 있고 완치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면서 “두통은 완치가 어렵지 않은 증상”이라고 그동안의 치료 경험을 말한다. 왜 머리가 아플까? 일반적인 두통은 피로 긴장 공복 등의 상태나 산소가 부족한 장소(극장, 강당 등)에 있거나 장시간 직사일광에 노출되었을 때, 혹은 특수 음식인 지라민이 많이 함유된 귤 초콜릿 치즈 등을 먹었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혈관을 수축시키는‘세로토닌’의 증감작용 때문이다. 매우 심한 고질적인 두통은 유전적인 체질의 소인과 빈혈성인 경우이며, 대부분의 두통은 스트레스에 의한 적혈구의 산소친화력 저하가 원인이다. 뇌세포는 아주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뇌에 필요한 산소를 부지런히 운반하는 자동차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적혈구’이다. 뇌는 몸무게의 1/100정도인데 폐로 들어오는 산소의 약 30% 정도를 소요한다고 한다. 두통 즉 머리가 아프다고 느껴지는 것은, 뇌세포에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호르몬작용으로 뇌의 모세혈관이 저마다 확장하기 때문에 그 압력으로 두통을 느끼게 되고, 심하면 토하기도 한다. 적혈구의 기능이 약하면 산소공급이 부족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든 만성두통(편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대부분 소음인체질이다. 극심한 두통은 체질이나 유전적인 원인이 90%이상이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거의 7~8배 정도 더 많다. 김 원장은 “두통은 뇌에 산소공급이 충분하지 못해 발생하는데 그 원인은 선천적인 체질의 유전적 소인으로 적혈구의 기능이 약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자동차 엔진제조공장의 한 라인에 1,000cc엔진(적혈구)제작설비시설을 갖추고 1,000cc엔진(적혈구)을 생산하고 있는데, 제작설비가 잘못(유전적기능부전)되어 생산되는 엔진(적혈구)마다 출력이 800cc정도의 엔진(적혈구)만 생산된다고 가정해 보자. 이렇게 되면 200cc 즉 20%의 기능이 부족한 엔진(적혈구)으로는 1,000이 아닌 800정도의 일(산소운반)밖에 할 수 없게 된다. 다시 설명하면, 선천적으로 20%의 기능이 부족한 적혈구는 20%만큼의 부족한 산소를 뇌에 공급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뇌세포가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기 위해 도로인 ‘뇌모세동맥혈관’을 확장시키게 되고, 그 팽창된 압력 때문에 두통이 발생하는 것이다. 소음인체질이 두통이 심해 유전적인 두통을 갖고 있는 체질 유형을 살펴보면, 한방으로는 소음인 체질이 가장 많다. 특히 두통이 잘 발생하는 체질의 특징은 얼굴이 잔잔하고 예쁘고 내성적인데다 정확하고 예민하며, 좀 고지식한 편으로 대체로 머리가 좋다. 또한 추위를 많이 타고, 여름에도 땀을 잘 흘리지 않으며, 손발이 차고,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인데다 변비와 묽은 변이 교차한다. 게다가 체질이나 신경이 아주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삭이지 못해 가슴에 병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고질적인 두통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거의 대부분 갖고 있는 합병증을 살펴보면, 어지럼증, 오심(메스꺼움), 하품, 구내염, 어깨결림, 가슴이 답답한 증세, 위기능허약, 변비 또는 연변(묽은 변을 여러 번 보는 증상), 기허, 추위에 약하고 신경증(신경쇠약)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적혈구생산기능 개선 약제를 처방 두통을 치료하려면 기능이 부족한 적혈구(4주에서 6주 정도 생존) 그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다. 적혈구의 생산 공장인 골수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를 하면 정상적인 적혈구의 생산이 가능해 어렵지 않게 완치할 수 있다. 즉 자동차 엔진생산공장의 제작설비를 정상적으로 개선해 완벽한 엔진(적혈구)을 생산하면 어렵지 않게 해결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극히 다행스러운 것은 한방 생약 중에 적혈구생산기능을 개선하는 약제가 있고, 이를 8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정확한 처방을 하면 놀라운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기간은 즉 골수 기능 개선기간은 약 12주(환자의 80%)에서 16주(20%) 정도가 소요된다.도움말 인당한의원 김경빈 원장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사진으로 보는 ‘무한도전’의 희로애락 압구정동 캐논 플렉스에서는 오는 2월 20일까지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0년 촬영현장을 담은 ‘무한도전 사진전’을 개최한다. 2009년 첫 전시를 시작한 무한도전 사진전은 작년에도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2010년 12월 1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시작한 전시 역시 개최 이후 16일 만에 관람객수 5만 명을 기록하는 등 큰 화제 속에 종료된 바 있다. 이번 캐논 플렉스 전시에는 ‘무한도전’ 사진전의 무, 한, 도, 전 네 개의 테마 중 ‘도’와 ‘전’의 사진 약 150여 점과 무한도전 촬영에 사용되었거나 ‘무한도전’ 멤버들이 사용한 캐논 카메라도 특별 전시된다. 또한 캐논 EOS 5D Mark II 카메라로 촬영한 무한도전 ‘텔레파시’ 특집편이 상영되고 있어 전시장 분위기가 더욱 즐겁다. 지난 10월에 방영된 ‘텔레파시’ 특집편은 감성적인 촬영기법과 독특한 화면을 선보여 촬영에 사용된 캐논 EOS 5D Mark II 카메라가 ‘무한도전 카메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 사진관람 외에도 다양한 ‘무한도전’ 기획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정판 피규어(갱스 오브뉴욕 특집, 레슬링 특집), USB, 텀블러, 사진전 엽서, 화보집, 레슬링 특집기획 DVD 등이 비치돼 있다. 한편 전시장 1층에서는 주말마다 ‘무한도전 F1 포토존’을 활용, 관람객의 사진을 즉석에서 찍고 출력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문의 (02) 2191-8566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