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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경기 수도권 4년제 대학 보건계열 학과 지난해 말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2019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연보’의 전공별 졸업상황을 보면 대학 졸업 후 전체 취업률은 63.3%에 그쳤다. 반면, 의약계열의 경우에는 84.4%로 높은 취업률을 보였고 의학, 한의학, 약학과 같이 취업률 90%를 넘는 모집단위들의 영향뿐 아니라 보건학(76.1%), 재활학(81.9%) 전공도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4년제 대학 서울·경기 수도권 대학 중에 보건계열 학과가 개설된 곳(2022학년도 기준)을 살펴봤다.참고자료 각 대학 홈페이지, 진로정보망 커리어넷, 워크넷 도움말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① 방사선학과방사선학은 의학, 전자공학, 컴퓨터 영상처리 분야를 밑바탕으로 한 보건 및 의료 분야의 융합학문이다. 방사선사는 X-Ray, CT, MRI, 초음파, PET-CT 등을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것은 기본,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와 관련된 업무에도 종사한다.▶개설대학 : 가천대(경기 성남), 신한대(경기 의정부), 을지대_성남캠퍼스(경기 성남)② 물리치료학과간호학과를 제외한 보건계열 모집단위 중에서 가장 많은 대학에 개설되어 있다. 물, 광선, 전기, 열, 도수(손), 운동 등의 물리적인 방법들을 사용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신체적으로 손상을 받은 환자들의 기능 회복 및 재활을 위한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물리치료사를 양성한다.▶개설대학 : 가천대(경기 성남), 삼육대(서울 노원), 용인대(경기 용인), 을지대_성남캠퍼스(경기 성남)③ 안경광학과인구 노령화, 환경오염과 컴퓨터, 휴대폰 사용 급증 등에 따른 시력저하 탓에 눈 건강, 관리에 대한 필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 검안에 필요한 안경광학, 시기광학 등을 포함하여, 1차 안과 보건에 필요한 기본적인 안과학, 생리학, 안질환 등에 대학 기초 교육을 받는다. 졸업 후에는 안경사나 검안기사와 같은 진로가 있을 뿐 아니라 안경, 콘택트렌즈, 광학기기 관련 기업으로도 취업한다.▶개설대학 : 서울과기대(서울 노원), 신한대(경기 의정부), 을지대_성남캠퍼스(경기 성남)④ 운동재활‧스포츠재활학과재활 관련 학과는 대학마다 학과명과 특징이 조금씩 다르다. 가천대학교 운동재활복지학과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 회복을 위한 통합적 접근의 운동재활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실전형 운동재활 전문가를 양성한다.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는 국내 유일의 운동학과 기계공학이 융합된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운동학의 지식과 경험을 심층 습득하면서 추가적으로 기계공학의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성신여자대학교 운동재활복지학과는 운동 과학의 학문적 기반 위에서 계획적으로 운동건강관리 현장에서 이를 응용,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실전형 건강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한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는 재활의 여러 영역 중에서 사회, 심리, 직업재활 등 다양한 장애인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개설대학 : 가천대_(경기 성남) : 운동재활복지학과, 국민대(서울 성북) :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성신여대_미아운정그린캠퍼스(서울 미아동) : 운동재활복지학과, 한신대(경기 오산) : 재활상담학과⑤ 응급구조학과안전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 의료 지식과 기술을 교육한다. 응급구조사가 되면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상담, 구조 및 이송 업무를 수행하고 현장이나 이송 과정, 의료기관 안에서 응급처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개설대학 : 가천대(경기 성남), 을지대_성남캠퍼스(경기 성남)⑥ 임상병리학과질병의 예방이나 진단,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의학적 검사의 기본이 되는 이론과 실기를 교육한다. 환자의 혈액이나 소변, 체액, 세포, 조직, 뇌파 등 각종 의학적 검사를 수행하고 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임상병리사이다.▶개설대학 : 신한대(경기 의정부), 을지대 성남&의정부 캠퍼스(경기 성남, 의정부)⑦ 치기공과치기공과에서는 치과보철물과 치과장치물 제작 관련 전공학문과 치과용 재료 및 기기의 연구 개발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면허를 취득한 후 치과기공소나 치과병의원에서 치과병원에 취업하거나 치과기공소를 경영할 수 있다.▶개설대학 : 신한대(경기 의정부)⑧ 치위생학과전문적 지식 습득과 임상 실습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치위생사를 양성한다. 치위생사 역시 의료기사 직종의 하나로, 치과의사의 진료 및 치료 협조, 구강보건교육, 치과 예방처치, 치과 경영 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개설대학 : 가천대(경기 성남), 신한대(경기 의정부), 을지대_성남캠퍼스(경기 성남)이처럼 보건 계열은 상대적으로 높은 취업률로 인해 높은 인기를 보인다. 그러나 신중한 선택은 필수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다양한 전공에 따른 교육과정에 차이가 있고 직업적 특성 등이 다르므로 사전에 정확히 살피어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는 학생이라면, 4년제 대학뿐 아니라 전문대학에도 다양한 보건계열 모집단위가 개설되어 있으므로, 보건계열 학과에 관심이 있다면 대학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서울‧경기지역 보건계열 학과 개설 대학(2022학년도 기준) 2021-10-07
- 2022학년도 수능 디데이 30일, 강남 교사의 조언 오는 11월 18일(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진다. 수능까지 30일(10월 19일 기준) 남짓 남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긴 입시 레이스에 한없이 지쳐있을 시기이다. 체력적 한계와 정신적·심리적 압박감으로 몸도 마음도 편치 않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지난 1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남은 한 달 동안 총력을 기울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남지역 교사의 조언으로 수능 30일 막바지 최종 점검 사항(학습&생활)을 짚어봤다.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부장)·서울세종고등학교 최희원 교사(진로진학부장)·숙명여자고등학교 문현정 교사(3학년부장)·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과목별 시간 내 문제 푸는 훈련 최종 점검”단대부고 박종필 교사(진로진학부장)▶최종 마무리“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는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이므로 세심한 분석이 필요하다. 문항별 출제 의도 파악과 난이도‧오답 비율 분석 등을 통해 올해 수능 시험의 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자. 간혹 쉬운 문제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렵지 않은 문제라 판단하고 답을 빠르게 선택하다 보면 오답 함정에 빠지므로 문항을 재차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수능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수능 과목별로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훈련을 미리 해야 한다. 수능 답안지 작성과 재검토 그리고 가채점용 답안 작성 시간까지 확보하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수능 영역별로 모의평가를 여러 번 풀면서 시간 체크를 해보자.”▶생활 가이드“수능 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무리한 학습 계획을 세우거나 잠자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좋지 않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면서 낮과 밤의 생활 리듬이 바뀐 학생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수능시험 일정표와 비슷한 시간으로 생활을 해야 수능시험 당일에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수험생 입실 완료 시간인 08:10분부터 5교시 종료령이 울리는 17:45분까지 그리고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13:10~13:35분 사이의 생활과 공부 리듬을 잘 관리하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능 당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을 치른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3 수험생이 최근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것을 가끔 목격하는데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능에 응시하는 실전 연습을 하자.”“6평, 9평 모두 출제된 주제나 새로운 유형 꼭 확인”서울세종고 최희원 교사(진로진학부장)▶최종 마무리“남은 기간에는 새로운 문제집이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를 풀다가 틀렸을 경우 자칫 자신감을 떨어뜨리거나 불안감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풀어봤던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로 중요한 개념을 다시 정리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 치러진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다시 살펴보며 두 번의 모의고사에서 모두 출제된 주제나 유형들을 확인해보고 올해 새롭게 출제된 유형의 문제들로 마지막 정리를 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과목별로 학습했던 정리 노트와 오답 노트가 있다면 이를 활용해 최종 마무리하는 것도 머릿속에 쉽게 재정리와 구조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생활 가이드“지금부터는 수능일과 동일하게 시간표를 만들어 생활해야 한다. 오전에 국어와 수학을 학습하고 오후에 영어와 탐구 과목을 공부하는 습관을 유지하며 수능 당일과 같은 조건의 환경을 만들어 대비하는 생활 태도가 필요하다. 불안한 마음에 무리하게 늦은 밤까지 공부하고 오전에 저조한 컨디션이 유지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1교시가 시작되는 8시 40분에 자신의 컨디션이 최고조가 될 수 있게 지금부터라도 생활, 식사, 수면, 영양, 배변의 부분까지 하나하나 체크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 단 하루에 모든 것이 결정되는 수능의 특성상 심리적, 정신적인 부분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전 항상 수능 당일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고 마인드 컨트롤 연습으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자신감을 새기는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 “수능 막바지, 그동안 공부해온 내용 단권화!”숙명여고 문현정 교사(3학년부장)▶최종 마무리“수능이 임박해서 어려운 문제집이나 새로운 책보다 지금까지 봐 왔던 것들을 단권화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시험 시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을 체화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시험 시간을 어떻게 나누어 쓸지, 헷갈리는 문제는 어떻게 할지 등을 고민해보고, 가장 최적의 방법을 찾아 반복적으로 연습해 반사적으로 행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험 중 있을 수 있는 돌발 상황도 미리 생각해두어야 한다. ‘이럴 땐 이렇게 해야지’라는 생각을 미리 해본다면 실제 수능 고사장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다. 사설 모의고사 응시는 ‘마지막에 점수를 보고 불안할 것 같은 학생’이라면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시험을 앞두고 자신을 흔들 수 있는 요소들은 없애는 것이 수능 당일 제 실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된다.”▶생활 가이드“학교 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되더라도 등교가 가능한 학생은 등교할 것을 권한다. 수능 시험장의 책상은 독서실 책상이 아닌 학교 책상이기 때문이다. 수능 당실, 시험장에서 떨릴까 봐 약을 먹거나, 여학생의 경우 수능 시험일에 생리를 할까 봐 걱정되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모두 고려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능 전 실제 시험장과 같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가지고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이다. ‘공부한 것은 모두 맞을 수 있어, 난 잘 할 수 있어, 난 잘 될거야’라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한다면, 불안감도 사라지고 수능 시험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학습의 우선순위 정해 효율적인 막바지 공부”휘문고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최종 마무리“현재 과목별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자신이 있는 과목, 단원, 내용과 그렇지 못한 과목, 단원, 내용이 무엇인지 먼저 자기 점검을 하자. 지나치게 어려운 내용보다는 조금 더 공부하면 시험에서 맞출 수 있는 내용 위주로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해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이때 자신이 있어 하는 과목이나 내용도 감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조금씩이라도 함께 공부해 나가야 한다. 또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 빨리 많은 양을 학습하려고 하다 보면 조급함만 앞서게 되어 학습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여유를 갖고 학습에 임하자.”▶생활 가이드“하루하루가 수능 예행연습이라는 생각으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부터는 생활방식도 수능 당일에 맞춰 생활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최상의 컨디션으로 하루를 시작해 수능 시간표에 맞춰 국, 수, 영, 탐구 과목 공부를 하는 것이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고 아침에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 올빼미 스타일의 수험생들을 이 시기에 자신의 생활 습관을 꼭 고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다. 덧붙여, 심신이 지쳐있을 때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더욱 힘들어진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남은 기간을 보내자.” 2021-10-07
- 캐나다 미술유학&키즈영어미술 ‘Artby 미술학원’ 미술 유학은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낯선 학교의 수업에 잘 적응하고 졸업 후 원하는 직업을 찾아서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힘들게 준비해 유학을 시작했지만 초·중·고에서 받은 교육이 달라서 수업을 따라가기 힘든 경우도 많다. 맞춤 유학준비는 물론 글로벌한 아트교육을 경험함으로써 성공적인 유학이 되도록 준비할 수는 없을까? 그리고 이런 예술 교육을 어려서부터 경험함으로써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사고 능력을 키워줄 수는 없을까?‘Artby미술학원’은 20년간 글로벌한 아트 디렉터로 활동한 임경원 원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심도 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캐나다 미술유학 및 키즈영어미술학원이다. 성공적인 미술유학 준비방법과 어려서부터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아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소개한다.20년 글로벌 아트 디렉터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도성초 사거리에 위치한 ‘Artby미술학원’은 독일, 캐나다, 모로코 등 여러 나라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아트 디렉터 아티스트로 활동한 임경원 원장의 20년의 글로벌 아트 경험과 지도 노하우가 녹아있는 곳이다.임 원장은 “우리나라 미술교육은 테크닉 위주지만 외국 학교에서는 아트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웁니다. 예를 들면 아트 7요소를 두고서 아이들에게 각 요소가 무엇인지, 왜 쓰는지, 어떻게 쓰는지 이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도록 지도합니다. 따라서 이런 글로벌한 아트 교육을 접하지 못한 우리나라 학생들은 수업을 따라가는 게 힘들 수 있고, 졸업 후 예술 관련 일을 할 때 아트를 구현하는데 경쟁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말했다.임 원장은 이런 안타까운 케이스를 많이 접하면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유학 입시 및 적응 과정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Artby미술학원’을 오픈했다. 나아가 어린 학생들이 글로벌한 아트 커리큘럼을 통해 쉽고 체계적으로 미술을 이해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탐구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키즈영어미술 클래스도 준비했다.캐나다 네트워크 통해 정확한 입시정보 업데이트캐나다는 교육비가 미국, 유럽 등 다른 곳에 비해 비교적 적게 들고 안전한 곳이라서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캐나다 미대 입시는 제출해야 할 포트폴리오 작품의 개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은 편이라서 캐나다 미술유학을 준비하다 보면 미국, 영국 등 다른 영어권 대학에 도전하는 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임 원장은 “지원할 학교와 전공별 포트폴리오에 요구되는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각 학교들이 선호하는 수준 높은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제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나다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정확한 입시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 고유의 개성 있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자유로운 영어 의사표현 및 크리틱 능력을 개발시켜 성공적인 유학이 되도록 돕습니다”라고 말했다.줌으로 미국, 캐나다 등의 아트 전문가와 수업키즈영어미술 수업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체계적 아트 커리큘럼을 접목한 미술수업으로, 어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자연스러운 영어말하기 능력을 함께 향상시킨다. 드로잉, 페인팅, 프린팅, 텍스타일 등 미술의 여러 장르를 다루면서 예술적 감각과 감수성, 표현력, 그리고 자신감까지 키울 수 있다.또한 줌을 통해 미국, 캐나다 등에서 예술을 직업으로 하는 전문가와 미술 교육자들을 만나는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임 원장은 “픽사, 블루스카이 등에서 작업한 디자이너가 스톱모션 등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고 이 테크닉이 모여서 어떤 영상, 어떤 작품이 나오는지 보여줍니다. 이런 수업은 예술적인 동기 부여도 되고 진로와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아트는 공학, 과학, 의학, 디자인, 건축 등 다방면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라면서 “쉽고 체계적으로 미술을 이해함으로 자신있게 세계의 예술시장에서 빛을 낼 아트바이의 어린 예술가들을 상상해봅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39-1112https://blog.naver.com/artbywhom 2021-10-07
- 국어 공부를 잘 하려면? 국어 공부는 열심히 해도 성적이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공부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학원 다니느라 책 읽는 시간이 없는 아이들이 많다. 그리고 국어 교과서는 공부하지도 않고, 어떻게 공부하는지도 잘 모르고 있다. 국어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는 아이들도 많다. 국어 교과서에 충실하지 않고 문제집만 힘들게 풀어서는 국어 성적이 잘 나올 수 없다. 그러면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① 책 많이 읽기국어는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전반을 배우는 과목이지만, 시험에서는 읽기 영역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읽기 능력을 올리려면 책 읽기가 최고의 방법이다. 국어 성적이 부진한 아이들의 대부분은 책을 거의 읽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② 국어 교과서 공부하기학교 국어 시험은 반드시 교과서에서 나온다. 국어 교과서의 학습목표와 개념이 시험 문제이다. 따라서 각 단원에 나온 개념은 충분이 이해하고 외워야 한다.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들은 학습목표, 개념과 연관 지어 혼자 풀 수 있어야 한다.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데도 국어 시험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것은 교과서의 개념을 생각하지 않고 혼자의 생각대로 답을 쓰기 때문이다.③ 수업시간에 집중하기학교의 국어 수업시간이 중요한 것은 교과서의 학습목표에 따라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교과서의 개념을 선생님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기도 하고, 국어 시험이 어려워지는 중학교부터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지나가듯 설명한 이야기가 시험에 나오기도 한다. 따라서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서는 국어 점수를 잘 받을 수 없다. 선생님의 설명을 집중해서 듣고 중요한 것은 반드시 메모하도록 하자.④ 문제집은 교과서 공부 후에문제집은 교과서의 학습목표와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꾸준히 책을 읽고, 국어 교과서도 공부하고, 수업시간에 잘 들은 후 문제를 보면 출제자의 의도가 보인다.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집을 풀면 풀기 쉽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1-10-07
- [미국 대학입시] 미국 입시- 강화된 인터뷰(면접) Early 원서 작업이 한창인 요즘, 12학년 학생들은 최고의 모습으로 자신을 대학 지원서에 나타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GPA, 수업 난이도, SAT/ACT, AP/IB, 클럽, 봉사, 인턴십, 프로젝트, 수상 등 그동안 준비한 모든 과정을 원서 안에 입력하며 하나라도 빠뜨릴까 집중을 더한다. 이러한 준비로 몇 달을 보내다 보면 학생들은 나를 더 부각시킬 기회에 대한 탐구보다는 부족한 부분에 대한 고민과 걱정에 휩싸이게 된다. Main Essay(Personal Statement)와 각 대학별로 요구하는 Supplemental Essay 등 작성해야 할 수많은 에세이에 대한 집중보다는 교사와 카운슬러가 자신을 대변할 최고의 추천서를 제출해 주기를 내심 기대하게 된다. 원서를 제출한 후, 입학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원자는 입시 면접관으로부터 인터뷰 연락을 받는다.COVID-19로 인해 인터뷰를 실시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Zoom, Skype, FaceTime 등 온라인 회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학생들과의 인터뷰가 오히려 편리하고 쉬워졌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고, 학생이 학교 안에서 자신을 알릴 기회가 줄어들면서 입시에서의 인터뷰 비중은 더욱 높아졌다. 사실, 코로나 이전에도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은 높은 대입 인터뷰 비율을 자랑했다. 예를 들어 브라운대학의 경우 인터뷰 비율이 거의 100%에 달하며, 유펜은 90% 이상의 지원자를 인터뷰하면서 후년 목표를 100%로 잡는다고 매년 공개 발표한다. 미국 명문대학들은 면접관을 훈련시키기 위해 해마다 업데이트 된 인터뷰 교육자료를 제작한다.나는 인터뷰 준비 대상인가?일반적으로 대입 인터뷰를 치르지 않는 주립대학과는 달리(전공에 따라 상이), 사립 및 명문대학에 지원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입 인터뷰의 대상이 된다. 대학 정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지원 후 대학으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올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는 반면, 일부 대학에서는 지원자가 직접 인터뷰 등록 및 요청을 해야 하므로 반드시 입시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몇몇 대학에서는 원서 마감일보다 몇 주 혹은 며칠 이른 시기에 지원서를 제출한 학생들에게만 인터뷰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대입 인터뷰는 면접관에게 지원한 대학에 대해 직접 질문하며, 자신의 사회성 기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니 인터뷰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인터뷰 준비 시기는?흔히 인터뷰 준비는 지원서 제출 후로 여기는데, 이는 대학 지원 결정과 동시에 시작되어야 한다. 원서 작업을 위해 전공을 살피고 대학 사이트에 접속하면서 함께 인터뷰 준비도 시작된다. 대입 인터뷰는 지원서 작성과 함께 입학 기회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명문 사립대학은 인터뷰에 상당한 비중을 둔다. 인터뷰는 지원자의 성격, 열정, 진정한 관심 등 자신만의 독특한 자질을 대학에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더 나아가 지원자는 자신이 제출한 지원서의 가장 핵심적인 측면을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인터뷰 준비 주의사항은?대입 인터뷰의 가장 기본은 인터뷰 요청에 대한 신속한 응답과 인터뷰 후 감사 이메일 작성에 있으며, 감사 이메일에는 인터뷰에서 언급된 주요 요점에 대한 특정 내용을 포함하여 성심성의껏 작성해야 한다. 이 두 이메일은 인터뷰를 위한 첫 인상이며, 회상하게 될 마지막 이미지가 될 것이다. 언급된 콘텐츠가 면접관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핵심을 흥미롭게 전달하도록 하자. 인터뷰 요청은 대부분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수시로 이메일을 체크하고, 학교에 대한 관심도 측정을 위해 인터뷰 요청에 얼마나 빨리 응답하였는지 함께 체크하니 지체없이 답변하도록 해야 한다. Regular입시에서 인터뷰 스케줄 조정이 가능하다면, 가장 원하는 대학의 인터뷰를 마지막 일정으로 잡는 전략도 강구해 볼 수 있다.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은 학생의 경우 인터뷰가 두렵고 벅차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올바른 정보와 사회성 기술을 갖춘 학생들에게는 흥미진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다음 칼럼에서는 질문 및 내용, 음성, 몸짓, 첫인상, Zoom/Skype 인터뷰에 대한 특별 고려사항 등 인터뷰 준비에 대한 중요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1-10-07
- 잠원동 깔끔한 중국요리 ‘중국성’ 고속터미널역 8-2번 출구 인근에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 ‘중국성’은 매장 분위기가 산뜻하고 깔끔한 음식 맛도 일품인 곳이다. 가을바람이 선선하니 한강공원에서 산책이나 데이트를 즐기는 인근 주민들이 많아졌는데, ‘중국성’은 한강공원에서 접근성이 좋아서 산책 전후에 들러서 식사를 하기에 좋다.한강 반포지구와 잠원지구까지는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 주말 피크닉 메뉴로도 좋겠다. 점심시간에는 2~3만원대로 4~5가지 요리에 식사와 후식까지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세트 메뉴가 있어서 학부모 모임이나 가족 외식 메뉴로 제격이다. 요리 메뉴는 일품요리, 냉채요리, 해삼과 전복, 새우요리, 쇠고기류, 돼지고기류, 닭고기류 등이 있고, 사이즈도 소/중/대로 나뉘어져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요리 메뉴 중 깐풍기(27,000원/소)와 식사 메뉴 중 해물볶음짬뽕(22,000원/2인)을 주문해봤다.깐풍기는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닭고기 속살, 달콤하면서도 칼칼한 양념이 잘 어우러졌고, 견과류 토핑이 고소함을 더했다. 해물볶음짬뽕에는 홍합, 조개, 오징어, 죽순, 각종야채 등이 푸짐하게 들어갔는데, 재료가 신선해서 담백하고 깔끔했다.위치: 서초구 잠원로3길 40(잠원동 72-3)영업시간: 매일 11:00~22:00주차: 가능배달/포장가능(한강공원 잠원지구, 반포지구 배달)문의: 02-3482-4256 2021-10-07
- 홍콩 야시장 연상시키는 차별화된 중국 요리 압구정 맛집 ‘돈분화’ 꽤 오랫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던 압구정 로데오 거리가 최근 다시 북적이기 시작했다. 변덕스러운 소비자들의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레스토랑, 커피숍, 디저트 카페, 편집숍, 갤러리 등이 힘을 모아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다. 그중에서도 지난 5월 새롭게 문을 연 아메리칸 차이니즈 요리 전문점 ‘돈분화’가 유난히 눈길을 끈다.수족관 중심으로 배치된 테이블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와 도산공원 사이 중간 골목에 생소한 이름의 중식당 ‘돈분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돼지 돈(豚), 새우 분(豚), 화할 화(和)의 조합인 ‘돈분화’는 홍콩의 야시장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다양한 퓨전 요리를 선보이며 압구정 로데오의 새로운 맛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남달라 여기가 한국인지, 홍콩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다. 날씨가 선선해진 요즘에는 폴딩 도어를 오픈하여 산들산들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만끽하며 로데오 거리의 활기찬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매장 한가운데 자리한 둥그런 원형 수족관이 이국적 느낌을 더한다. 수족관을 중심으로 빙 둘러 설치된 테이블에 앉아 그 안에서 헤엄치고 있는 캐나다산 랍스터를 구경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활 랍스터 사용하는 랍스터 요리이곳에는 랍스터 요리, 메인 메뉴, 사이드 메뉴 등과 주류, 음료가 있다. 대표 메뉴인 랍스터 요리는 주문과 동시에 살아있는 랍스터를 수족관에서 꺼내 조리하기 때문에 더욱 싱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이곳의 류태환 셰프는 “랍스터 요리는 기본으로 700g짜리 한 마리를 사용하며 그 당시 시세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달라진다”며 랍스터가 가장 맛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시기는 4월에서 8월까지라고 설명한다. 메인 메뉴에는 오향장육, 새우냉채, 블랙샤워포크, 칠리새우완자, BBQ야채볶음, 바지락볶음, 칠리스튜 등이 있다. ‘오향장육(21,000원/ 35,000원)’은 말 그대로 다섯 가지 향이 나는 돼지고기로, 수비드 공법으로 익힌 고기를 매달아 놓고 소스와 향을 여러 번 입혀 만든다고 한다.오징어먹물 입힌 탕수육 ‘블랙샤워포크’오징어먹물을 입혀 조리한 탕수육 ‘블랙샤워포크(19,000원)’와 고기완자에 통새우가 올라가는 ‘칠리새우완자(9,900원)’도 술안주로 인기가 높다. 또 에그누들에 특제간장소스를 넣고 철판에 볶아내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돈분화시그니처누들(9,900원)’과 ‘돈분화볶음누들(9,900원)’도 고객들의 단골 메뉴다.가성비 좋은 세트 메뉴에는 A, B가 있으며 A는 랍스터레몬버터구이, 칠리스튜, 블랙샤워포크, B는 블랙샤워포크 대신 오향장육이 들어간다. 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메뉴로 현재 15% 할인 중인 런치 세트(A, B, C)가 있다. A는 식사2, 블랙샤워포크, 음료 그리고 B는 블랙샤워포크 대신 오향장육, C는 메인 메뉴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혼밥인 경우에는 식사와 새우춘권튀김, 음료로 구성된 1인 세트를 추천한다. 아울러 얇게 썬 생강 채를 넣어 톡 쏘는 맛이 일품인 짜사이도 맛깔스럽다. 이곳 역시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53길 21 1층영업시간: 평일/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주말/오후 12시 30분~10시, 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45-9278 2021-10-07
- 유럽풍 디저트 카페 도산공원 ‘79파운야드’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의 도산공원 주변에는 눈길을 끄는 개성 있는 카페들이 즐비하다. 그중에서도 ‘79파운야드’라는 독특한 이름의 카페가 단연 돋보인다. 근처를 지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발길을 멈출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곳이다.매장 앞 테라스는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 하얀색 테이블과 파라솔, 티파니 블루를 연상케 하는 민트색 외벽을 배경 삼아 인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테라스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온통 하얀색으로 꾸민 실내와 빈티지한 소품들, 형형색색의 꽃, 그림, 포토존 등 유럽에서나 본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가 펼쳐진다. 거기에 ‘유럽의 멋과 맛을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전문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크루아상, 브라우니, 티라미수, 크로플, 조각케이크 등이 한 몫을 더한다.특히 맛도 비주얼도 뛰어난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크로플’은 플레인, 민트초코, 바닐라, 크렌베리아몬드, 허니월넛, 체다치즈 등 종류가 다양하다. 가격은 5,500원 선. 음료는 아메리카노(4,500원)를 비롯한 커피류와 밀크, 허니블랙티, 에이드, 주스 등이 있고 더구나 이곳은 애견동반 카페여서 더욱 인기가 높다.위치: 강남구 선릉로153길 32 1층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 연중무휴문의: 02-544-5332 2021-10-07
-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강남힐링센터 개포 도심 속에서 휴식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강남힐링센터가 코엑스에 이어 개포에 개관했다.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명상 룸, AI 스마트 헬스케어 공간과 북테라피 공간 등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쉴 수 있는 ‘강남힐링센터 개포’를 소개한다.AI 헬스케어, 북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공간 마련개포문화공원(삼성로3길 39) 내에 위치하고 있는 ‘강남힐링센터 개포’는 탁 트인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휴식처이다. 센터 주변에는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나무 덱(deck)이 설치됐고, 센터 내부는 곡선 형태를 띤 벽면이 이어지면서 각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하는 독특한 공간감을 연출한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벽을 따라가다 보면 야외로 이어지는 숲 카페가 나온다.‘강남힐링센터 개포’에는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떨쳐버릴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돼있다. 명상, 요가, 필라테스, 인문학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그룹 힐링실,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공간인 ‘디지털 테라피’, 다양한 도서들이 구비되어 있는 문화공간 ‘북 테라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아늑한 휴식 공간 ‘릴렉스 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카페 숲’ 등에서 편히 쉴 수 있다.‘디지털 테라피’에서는 바이오그램, 버추얼메이트 등을 활용해 신체 정보를 측정하고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카페 숲’은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비대면 무인 로봇 바리스타 카페라서 눈길을 끈다.명상, 웰니스, 문화 분야 프로그램 진행창밖으로 푸르른 개포문화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그룹 힐링실에서는 싱잉볼 뮤직테라피, 요가, 필라테스 등 웰니스 프로그램, 그리고 보테니컬 아트, 스케치, 일러스트 등 문화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앞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힐링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정규 프로그램은 월 단위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한 프로그램당 정원은 12명 이하로 제한하며, 수강료는 2만5000원에서 4만원이다. 신규 등록기간은 매월 23일부터 강좌마감 시까지로,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life.gangnam.go.kr)를 통해 신청 및 수강료를 납부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강연 목적으로 대관도 가능하다. 대관은 1회 2시간이며, 대관료는 143,000원이다(평일 야간(18:00~21:00)과 토요일(09:00~18:00)에는 30% 가산).<강남힐링센터 개포>●주소 : 강남구 삼성로3길 39●문의 : 02-2176-0690●운영 시간 : 평일 09:00~21:00│토요일 09:00~18: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주차 : 장애인주차 1대 포함 총 7대 주차 가능(주차비 무료) 2021-10-07
- 수능 디데이 30일부터 수능 도시락 준비 시작!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오는 11월 18일(목)에 치러진다.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디데이 30일(수능 D-30) 즈음에는 학습적인 부분 외에, 수능 도시락 준비도 필수이다. 수능 당일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메뉴가 좋을지 고민하며, 남은 한 달간 수험생에게 꼭 맞는 수능 도시락 반찬 구성을 결정해야 한다. 물론 수능 도시락 메뉴는 철저하게 ‘수험생 개인의 기호성’에 달렸고, 수능 시험일의 컨디션 등에 따라 최고의 도시락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정답은 없지만 선배맘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수능 도시락 인기 메뉴들을 정리해봤다.<죽류>죽을 먹으면 ‘시험을 죽 쑨다’는 옛말. 수능 시험 당일 속이 편한 죽 메뉴를 선호하는 수험생도 많이 있다. 10대들에게 무난한 쇠고기와 닭을 이용한 쇠고기죽이나 닭죽은 죽 메뉴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메뉴이다. 그러나 수험생 개인의 기호에 따라 야채죽, 게살죽, 새우죽, 버섯죽, 전복죽, 잣죽 등도 있으니 입맛 따라 적절한 죽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선배맘 팁! “수험생에 따라 죽을 먹으면 금세 배가 꺼져 3교시 영어 영역, 4교시 탐구 영역 등 남은 시험을 치를 때 배가 고플 수도 있습니다. 또, ‘시험에 죽 쑬까봐’라거나 혹은 ‘엄마가 죽을 싸줘서 시험을 망쳤다’는 화살이 우려된다면, 죽 메뉴는 과감히 패스하세요.”<국·탕류>전통적으로 수능 시험일만 되면 유독 ‘수능 추위’가 찾아온다. 보온이 잘되는 도시락통에 따뜻한 국이나 탕류를 추가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쇠고기뭇국은 쇠고기를 푹 우려낸 고기 국물에 소화를 돕고 시원한 맛을 내는 무를 넣어 끓여내, 상대적으로 호불호가 적은 편이다. 된장국도 선호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 된장은 소화가 잘되는 음식 중의 하나이므로 시금치 된장국이나 배추 된장국, 두부 된장국, 버섯 된장국, 바지락 된장국 등이 있다. 이 외, 계란국, 어묵국 등도 수능 도시락 메뉴로 선호하는 편이다.든든한 보양식으로 탕류도 있다. 사골곰탕이나 설렁탕은 가장 많이 선호하는 메뉴이고 삼계탕, 갈비탕, 추어탕 등 수험생의 기호에 따라 고려해볼 수 있다. 다만, 삼계탕이나 갈비탕은 고기를 먹기 불편할 수 있으므로 살을 잘 발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넣는 것이 좋다.선배맘 팁! “수험생 중에 국물을 싫어한다거나 국‧탕처럼 국물을 먹고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될까봐 우려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개인 기호에 따라 국물 요리를 싫어한다면, 혹은 화장실 문제가 신경 쓰인다면, 국 메뉴는 소량만 싸거나 과감히 패스하고 국 대신 따뜻한 물이나 차로 대체해보세요.”<볶음밥·덮밥류>볶음밥이나 덮밥류도 수능 도시락 메뉴로 많이 손꼽힌다. 쇠고기 볶음밥이나 햄 볶음밥 등 육류가 들어간 볶음밥도 있고, 버섯과 야채, 혹은 상큼한 맛을 더하는 파인애플 등이 들어간 버섯야채 볶음밥이나 파인애플‧야채 볶음밥, 김치 볶음밥이나 계란 볶음밥 등 수험생 기호에 따라 다양한 볶음밥을 고려해볼 수 있다. 덮밥류도 있다. 쇠고기 덮밥이다 돼지고기 덮밥, 두부 덮밥, 혹은 10대들의 입맛을 고려한 치킨마요 덮밥이나 스팸마요 덮밥 등도 있으니 기호에 맞게 선택하기 바란다. 카레를 좋아하는 수험생이라면 ‘엄마 표 카레’도 수능 도시락 메뉴로 활용할 수 있다.선배맘 팁! “볶음밥 메뉴는 조리 시 기름을 최소화할 것을 추천합니다. 기름이 많이 들어가면 느끼할 수 있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수험생이 좋아하는 식재료를 사용하되 조리 방법에 더욱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반찬류>계란말이와 장조림은 수능 도시락 반찬계의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다. 계란말이는 기호에 따라 햄이나 소시지, 양파, 파, 당근을 다져 넣거나 치즈, 김 등을 넣기도 하며, 케첩이나 머스타드 등 소스 등을 곁들인다. 장조림은 종류가 다양하므로 쇠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계란 장조리 등 수험생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매콤 달달한 오징어채 무침이나 멸치볶음도 있다. 10대들이 좋아하는 비엔나햄 볶음이나 닭가슴살 볶음, 감자조림이나 감자채 볶음, 어묵 볶음, 콩자반 등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다. 두부 부침이나 두부전, 고기완자전 등 부침‧전류도 인기 메뉴이다. 또, 베이컨과 채소가 들어간 베이컨말이, 야채와 쇠고기가 들어간 월남쌈, 쌈무에 야채를 넣은 야채쌈 등도 고려해볼 수 있다.선배맘 팁! “두부 부침이나 전류 등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야 맛이 더 좋은 반찬류는 수능 도시락 반찬통 중에서 보온이 되는 제품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수능 도시락 중에 반찬통까지 보온이 되는 제품도 있으니, 반찬에 맞춰 이런 부분까지 세심히 챙겨보세요.”<과일·디저트류>과일이나 디저트류는 수험생들의 기호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은 한 입에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서 싼다. 단, 사과나 배 등은 깎아놓으면 변색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 수험생이 좋아하는 과일을 선택한다. 과일과 함께 견과류(호두, 땅콩류 등)를 곁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외, 기호에 따라 푸딩, 마카롱, 요거트 등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달달한 디저트 메뉴도 고려해볼 수 있다.선배맘 팁! “과일은 방울토마토나 포도, 블루베리, 딸기, 귤 등 알알이 먹기 편한 과일이 좋습니다. 또, 수험생의 기호에 따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파인애플이나 망고, 키위 등도 많이 선호하는 과일입니다.”Tip 도시락 메뉴는 수험생의 기호 최우선수능 도시락에 정답은 없다. 취향 따라 입맛 따라 이색 수능 도시락 메뉴도 고려할 수 있다. 밥보다 빵을 더 좋아한다면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빵과 우유를 수능 도시락으로 선호할 수도 있다. 김밥류는 자칫 체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고 하지만, 김밥이나 주먹밥, 유부초밥 등을 선호하는 수험생도 있다. 최대한 속이 편한 메뉴가 최선이지만 수험생이 평소 좋아하는 메뉴, 선호하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최고의 수능 도시락이 될 수 있다.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