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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희망의 PC’보급으로 정보격차 해소 수원시가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을 통해 정보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의 정보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은 수원시에서 교체되는 중고 PC를 업그레이드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공부방,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수원시 정보격차 해소 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180대를 방문설치 했고, 하반기에도 170대를 보급 할 계획이다.시는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888대의 PC를 정보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보급한 희망의 PC는 장애 발생시 2년간 무상 A/S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 희망의 PC 설치 대상인 눈e부신아파트경로당(장안구 정자동 소재) 강명 회장은 “이번 희망의 PC 설치를 통해 회원들이 정보화 교육을 받고,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게 돼 좋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희망의 PC 신청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사회복지 시설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수원시청 정보통신과(031-228-3079)나 구 사회복지과 또는 가정복지과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0
- “수원시가 당신을 캐스팅합니다” 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웹드라마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공개해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수원시가 웹드라마에 직접 출연할 ‘시민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 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웹드라마는 수원iTV(http://tv.suwon.go.kr)와 네이버 TV캐스트 전용관을 통해 10월 말에서 11월 방영 예정으로, 10분 내외의 짧은 드라마(3~4부작)로 제작된다. 시민배우 오디션 접수는 20일까지며, 21일 수원시청에서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력이나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iTV 홈페이지에서 직접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violet618@korea.kr)로 접수 또는 시청 공보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7월 스토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98편의 작품 중 6편의 수상작을 지난 3일 공개했다. 최우수작으로는 1인 가구로 ‘혼자’에 더 익숙한 남녀 주인공이 만나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 수원의 명소, 정책을 담는다는 내용의 아이디어를 출품한 김샛별 씨의 ‘같이 드실래요’가 선정됐다. 지난 3월 알랭 드 보통의 동명소설의 인상적인 구절을 모티브로 제작된 수원시의 첫 번째 웹드라마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는 수원의 숨은 명소를 배경으로 펼쳐진 러브스토리로 네이버 웹드라마에서 방영돼 수원의 아름다운 공간들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웹드라마를 네이버 웹드라마로 독점 공개함으로써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대비해 아름다운 수원의 명소와 정책들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큰 효과를 거두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수원시 웹드라마 제작에 끼가 넘치는 많은 시민여러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0
- 수원시,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 운영 수원시는 4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매탄1동 주민센터에서 염상균 경기문화연구원 원장을 초청해 ‘수원의 독립운동’이란 주제로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를 시작했다.‘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는 기존의 학습자가 강좌를 찾아오는 운영방식과 달리, 역사, 미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가 시민 접근성이 높은 지역의 평생학습기관 등으로 찾아가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는 오는 11월 11일까지 다양한 주제로 1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배움터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0
- 세심한 취업전후관리로 무한한 능력의 날개를 펴자! 정자동의 한 아파트 단지,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의숙, 이하 팔달새일센터)의 찾아가는 이동상담부스엔 30~40대 주부들의 구직문의가 잇따랐다. 상담자 대부분이 구직신청서를 작성했고, 이중 몇 명은 취업연계도 이뤄졌다는 임기동 팀장은 “고학력의 젊은 주부들이 육아를 병행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찾아가는 서비스가 실질적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이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들려줬다.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돕는 팔달새일센터 팔달새일센터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아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원스톱종합취업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직업상담은 물론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여타 취업센터와는 다르다. 팔달새일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잠자고 있는 능력과 경력을 일깨우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도 실시하고 있다”는 게 임기동 팀장의 설명. 매주1회 도서관, 대형마트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외에 올해는 아파트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주부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많은 편이라 적정한 인원이 모아지면 이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취업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팔달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직업큐레이터양성과정엔 시간제일자리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려는 고학력 젊은 주부들이 대거 몰려 면접을 거쳐 수강생을 선발하기도 했다. 취업자사후관리시스템 가동_ 여성근로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우리회사 주치의’하지만 성공적인 취업매칭에도 불구하고, 경력단절여성의 70%가 취업 후 1년 이내 직장을 그만두고 있는 실정. 엄마고 주부다 보니, 가족을 비롯한 주변의 반응에 따라 자신의 커리어를 쉽게 접거나 안주해버릴 수 있어 적극적인 취업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대부분은 일보다는 직장상사나 동료와의 관계라든가, 체력적인 문제로 힘들어합니다. 팔달새일센터는 여성근로자가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와 ‘우리회사 주치의’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의 근무지를 찾아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 팀장은 혈압측정, 스트레스 지수검사,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처방을 해주고, 6개월에 한 번 재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취업여성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직장 내에서의 관계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는 올해 10개 사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덧붙여 임 팀장은 “내년엔 커뮤니케이션이나 양성평등 교육 강화, 역할극을 통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 등으로 총체적인 갈등극복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일자리 확대_ 다문화 가족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팔달새일센터에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사업, 경기도 지원의 여성일자리특화사업 외에도 시의 특화사업 등 7~8개의 취업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오픈한 ‘다문화 가족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수원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이다. 밑반찬 만들어주기, 베이비시터라는 역할을 넘어 이주민여성과의 관계, 소통이라는 측면에 방점이 찍힌다. ‘한국엄마, 외국딸’이란 타이틀이 이를 잘 말해준다. “이주민여성을 가르치기보다는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케어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그들에게는 또 하나의 시어머니가 아니라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상대가 필요하거든요. 강사자격증을 갖춘 다문화가정 여성의 강의를 통해 다문화를 배우고, 이외에도 이미지메이킹, 에티켓 교육 등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됩니다.” 임 팀장은 결혼이민자커뮤니티회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도 열어서 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도움을 들어보고, ‘다문화 가족 홈케어 전문가’의 필요성도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치 팔달구 매산로 119 수원시가족여성회관 2층문의 031-259-983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0
- 도, 신청사 규모 축소…호텔·광장 복합개발시설로 변경/ 광교주민, 공공청사만 들어오는 원안대로 해야 7월30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공공청사만 단독으로 지으려던 계획을 접고 호텔·면세점·오피스텔 등을 함께 짓는 복합개발방식을 밝힌 ‘신청사 건립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11월 조경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는 건물도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광교 주민들은 남 지사의 로드맵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될 경기도청의 광교신청사 이전은 로드맵대로 가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인다. 경기도청 신청사를 둘러싼 쟁점은 무엇인지 정리했다. 경기도 신청사 원안 경기도 신청사 변경안 ■쟁점1 - 복합개발과 청사 축소로 빚 내지 않고 신청사 짓는다?경기도는 남경필 도지사의 로드맵 발표에 따라 ‘복합개발방식’으로 연내 착공을 추진해 21년간 논의돼 온 경기도 신청사가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남 지사는 “빚 내지 않고 건립 재원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전체 행정타운 부지 12만㎡ 가운데 2만6000㎡를 복합 개발해, 토지 매각으로 발생하는 이익금 1500억원을 신청사 건립재원으로 확보한다는 것. 당초 6만㎡였던 신청사 건립 부지도 3만4000㎡으로 줄면서 건립비용을 4270억원에서 3630억원으로 줄여 64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의회에서도 지방채를 발행하는 등 빚을 떠안는 경기도청 이전에 반대하는 권고안을 내기도 했다. 재원 마련을 위한 방법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나온 계획안이다. 복합개발과 청사 축소로 빚을 내지 않고도 신청사를 지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경기도의회 오완석 도의원은 원래 계획대로 현 청사와 공유재산 매각 등으로 재원을 마련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방채를 발행한 뒤 기존의 도청 건물을 매각해서 갚겠다는 것이 도의 이전 계획이었다. 매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해 도의회에서는 다양한 재원 마련 방법을 찾도록 권고했다. 이 중 복합개발시설을 선택해 신청사 부지 매각에만 포커스를 맞춘 것 같다. 도청 이전 비용이 3500억원 정도 예상되는데 5600억원의 재원마련으로 2100억원의 여유가 생긴 상황에서 굳이 부지를 매각해 1500억원을 따로 마련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박광온 국회의원 이용국 보좌관도 복합개발을 해야만 경기도청을 이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나타냈다. “빚을 내지 않고 청사를 옮기기 위해서라는데, 지난해에는 부동산 경기활성화로 세수가 늘어나 충분히 빚 없이도 결심만 서면 청사를 옮길 수 있는 여력이 있다. ‘세금을 쓰지 않고 도청사를 지은 도지사’라는 평가를 받고 싶은 마음에 복합개발을 계획하는 듯하다.” ■쟁점2 - 45층 복합개발시설에 호텔과 면세점, 그 옆에 초등학교 신설?경기도의 로드맵에 따른다면 매각된 복합개발시설에는 특급호텔과 면세점, 주상복합건물 등이 들어서게 된다. 1만㎡ 규모의 오피스·문화시설에는 도내 곳곳에 산재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기존 문화의전당을 대체할 음악당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광교 신청사 부지의 핵심공간으로 5만9500㎡ 규모의 ‘대형 잔디광장’을 내세우고 있다. 청사 부지의 절반을 도민에게 개방해 도심 속 활동적 휴식공간으로 유명한 미국 맨해튼 센트럴파크처럼 만든다는 것이다. 광교신도시 내 초등학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1개교를 신설할 계획도 덧붙였다. 남 지사는 “복합개발로 인해 도청역 광장은 365일 24시간 활력이 넘치는 소통과 개방의 혁신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근 광교 주민들은 남 지사의 복합개발방식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로드맵 발표가 있기 전 7월 25일 광교신도시총연합회와 광교신도시 시민모임 등은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 모인 광교신도시 주민들은 “도가 말하는 복합개발은 핑계일 뿐이고, 원안대로 행정타운에는 도청과 문화시설 등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의 당초 계획이었던 에콘힐, 비즈니스파크가 무산되고, 수원컨벤션센터의 부지 상당부분도 축소돼 여기에 모두 주상복합이 들어올 예정인데 도청사 부지마저 상업용지로 변경된다는 것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주거 지역에 호텔이 들어서고, 그 옆에 초등학교가 함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날 참석한 광교 이편한 세상 입주민은 “광교 주민들은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내건 명품광교신도시, 행정타운 등을 약속받고 높은 분양가를 감수했는데 계속 엉뚱하게 용도 변경을 한다”고 불만을 표했다. 복합개발방식에는 또 다른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용국 보좌관은 “인근 수원컨벤션센터도 줄어들어 주상복합·호텔 등이 들어오는데 이는 중복개발이며, 인근 상가의 재산권 침해를 가져온다. 광교 신도시는 예상보다 주거·상업시설이 많이 늘어난 상태라 중심지인 도청부지에도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주거· 교통· 환경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광교신도시총연합회 오태승 회장도 “기존 설계안에 있던 예비부지 등을 없애고 건설하겠다는 것은 21년 전 노후화되고 포화상태인 도청을 넓은 대로 이전하겠다는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 여유 공간도 없이 상업건물을 다 지어버리면 나중에 포화상태가 되면 또 옮길 것인가?”는 의문을 제기했다. ■쟁점3- 로드맵대로 계획 추진 위해서는 국토부의 계획변경 허가 있어야 경기도는 12월까지 국토부로부터 ‘광교신도시 계획 변경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2016년 상반기에 건축설계를 완료한 후 하반기에 본 공사에 들어가 2020년 완공하는 일정을 세우고 있다. 남 지사는 국토부 등 관련기관과 협의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로드맵은 아직 국토부의 승인이 남아 있는 상태라 확정안은 아니다. 변경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완석 도의원은 이에 대해“주민들이 동의를 안 하면 착공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주민들을 납득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시간만 끌다 착공도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생긴다. 계획 변경은 국토부의 승인과 공동 시행자인 수원시의 동의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쉬워 보이지 않는다&r 2015-08-10
- 윤나리, 윤서영, 안소현, 이유진의 ‘방어, 욕망, 순환, 시간’ 수원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조소과 석사과정 중인 신진작가 윤나리, 윤서영, 안소현, 이유진 작가의 개성 넘치는 4인4색 조각전이 ‘방어, 욕망, 순환, 시간’이란 주제로 전시된다. 윤나리 작가는 ‘방어’라는 주제로 공격적인 방어의 벽이 쌓이고 쌓인 ‘무의식의 숲’을 보여준다. 방어기제의 하나로, 이쑤시개를 소재로 한 조각 작품 ‘Safe Fence’는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윤서영 작가는 ‘욕망’이라는 주제로 ‘내가 가지고 있는 욕망들은 습관처럼 만들어진 욕망은 아닐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몽환적인 설치작품을 통해 ‘시간’이라는 주제에 접근한 안소현 작가는 중요한 것은 지금이며,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를 말하고 보여주고 싶다고 전한다. 이유진 작가는 ‘순환’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연의 섭리대로 세월을 딛고 세월을 담은 나무의 숨이 ‘흔적의 순환’에 담겨져 있다. 작가의 흔적을 되돌아보면서 추억, 후회나 그가 했던 잘못들을 되짚어보며 회상하거나 반성을 통해 작가 스스로 치유나 힐링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전시일정 ~5월7일(목) 전시장소 대안공간눈 제1,2전시실관람료 무료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3D 애니메이션과 클래식의 만남!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 키즈 클래식을 선택하려는 부모들을 위해 경기필하모닉은 ‘플라잉 심포니’를 마련했다.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3D 애니메이션과 클래식의 환상적인 조화로 음악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연주곡의 하나인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에서는 동물의 특징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13개의 모음곡을 각각의 에피소드별 위트 넘치는 이야기로 재구성했다. 다양한 동물 캐릭터를 표현하는 오케스트라의 악기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 이어서 연주될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은 차이코프스키 발레음악 중 아이들에게 가장 친근한 작품. 이번 공연에서는 연주회를 위해 발췌된 8개의 모음곡이 환상적인 애니메이션과 함께 찾아간다. 지휘자 정인혁과 피아니스트 양진희·서규인,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다. 공연일시 : 5월2일(토) 오후3시공연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 (아트플러스회원 할인)공연문의 : 031-230-332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장애인복지센터 개관 수원시는 10일 서수원권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는 지난 2012년 11월 착공, 국도비를 포함 3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 면적 4400㎡, 건축 연면적 1만4631㎡(지하2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됐다.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이사장 이성효 주교, 수원시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박동수 회장,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장애인 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길놀이, 퓨전국악, 수원시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개관기념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또, 수원시 관내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 판매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홍보행사가 열렸다.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근수)은 2014년 11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재활치료실, 주간보호실, 보호작업장, 수치료실, 물리치료실, 식당 등을 갖췄다. 이 밖에도 장애인들의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재활승마, 배드민턴교실, 원예교실 등을 비롯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정보화교실과 운동기능 증진실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센터장 박동수)는 수원시 장애인 단체의 숙원사업이었던 연무동 舊 재활복지회관을 이전·신축함으로써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 제공과 수화통역, 장애인심부름,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 등 양질의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염태영 시장은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과 가족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희망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의 편의제공 및 생활안정 지원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수원 청소년들의 미래설계 멘토를 찾습니다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 수원시 청소년의 직업진로 탐색 활동을 도울 희망등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홍성관)이 운영하는 진로진학센터로 수원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희망등대 서포터즈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진로활동을 돕기 위한 자원활동 단체로 수원시 관내 대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주요 활동분야는 지역 일터에서 진행되는 직업체험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사항 제시, 직업진로 페스티벌과 지역축제 시 직업체험부스 운영, 진로진학에 관한 최신정보 제공 등이다.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원시민과 관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진로체험부스 운영이 가능한 지역 내 대학 동아리도 참여할 수 있다. 희망등대 서포터즈는 5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진로서포터즈의 모집기간은 5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www.swcareer.or.kr)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수원시, 제1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교육생 모집 수원시는 지난 8일부터 제1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교육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지난 2004년 부터 7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원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의 사회적, 심리적, 정서적 결속 및 소속감 확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여성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을 해왔다.신청 자격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이며, 시 여성정책과(031-228-2220) 및 각 동 주민센터, 아주대학교 여대생커리어 개발센터(031-219-1747,159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진행되며, 10만원의 본인부담 교육비가 있다.시 관계자는“수원지역 여성들의 리더십 개발 및 지역사회 여성 리더로서의 비전과 전망 확립은 물론,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자기주도성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수원지역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