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입에 착착 감기는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 사람이 많은 곳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가족 단위의 손님들, 넓은 공간, 닭갈비집에서 봄직한 스테인레스 테이블 등 제대로 먹을 태세가 갖춰진 듯하다. 닭한마리가 커다란 양푼에 담겨 내어지는데 구수한 옛정, 시골 느낌이 물씬! 옆 테이블에 앉은 손님 중 하나가 “여기 국물은 시골에서 먹던 맛이 난다”고 귀띔한다. 느끼하지 않고 입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 과연 얘기한 대로다. 종업원이 닭한마리가 익어가는 동안 양념장을 준비하는 법을 일러준다. 물고추를 갈아낸 앙념장에 간장 한 숟갈 반, 식초, 겨자 등을 조금 섞는다. 담백한 닭고기와 매콤한 양념장이 만나니 궁합도 이런 궁합이 없다. 오목한 접시 가득 담겨 나오는 물김치 역시 투박한 고춧가루와 고추씨 범벅이다. 어느새 중독이 되어버린 모양. 먹는 내내 젓가락이 김치로 향한다. 맵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사각사각한 맛이 ‘마’같기도 한 물밤샐러드도 별미다. 감자가 익었을 때가 닭한마리를 먹을 수 있는 신호. 조각낸 닭이 팔팔 끓고 국물에 비치는 노오란 기름도 먹음직스럽다. 한 마리가 부족하다 싶으면 반마리(7000원)를 추가로 시키거나 감자, 떡, 국수사리를 넣어먹을 수도 있다. 단, 국수사리는 한번 시키고 나서는 추가 주문이 안 된단다. “자꾸 넣으면 맛있게 먹을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게 최종복 사장의 설명이다. 끝까지 국물 맛이 살아있는 이유는 아닐까. ▷메뉴 : 닭한마리 1만4000원, 추가 닭반마리 7000원, 국수사리(1인분 2000원), 감자사리(2000원), 떡사리(1000원) ▷위치 : 화성시 안녕동 186-74, 융건릉 앞 ▷영업시간 : 점심~오후 10시 ▷주차 : 주차장 충분 ▷문의 : 031-222-403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6
- 청소년영어 무료로 배워보세요~ 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듣기, 말하기 위주의 청소년영어교실을 운영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대상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가정이 우선접수 대상이며 일반 가정 청소년은 전화접수 후 참여 가능 여부를 개별 통보받게 된다. 선착순 30명을 방문 및 전화접수 받을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 14일부터, 무봉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4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00분간 진행된다. 문의 무봉종합사회복지관 031-243-2852/ 254-67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체험 참여자 모집 수원시는 만 15세 이상의 일반인, 외국인 등의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퍼레이드 축제이기도 한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체험을 통해 효심이 깊었던 정조대왕의 행적을 밟아볼 수 있다. 행사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연무대를 시작으로 화성행궁 앞 광장을 거쳐 신풍루까지 연시체험이 이루어진다. 1인당 참가비는 1만원, 30인 이상 단체는 7000원이다. 수원화성운영재단 홈페이지(http://hs.suwon.ne.kr/index.asp)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선착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문의 (재)수원화성운영재단 공연팀 031-251-44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실력은 기본, 인성까지 키워주는 곳이 필요해! 새 학기의 시작, 방과 후 아이들이 교문 밖으로 쏟아져 나온다. 어디로 갈까. 학교 특기적성이든, 개인 공부방이든, 혹은 학원이든 아이들의 본격적인 하루 일과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남은 시간 활용과 실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피할 수 없는 선택. 다양한 방과 후 시간 보내기, 살짝 들여다봤다. 부담 없는 교육비, 학교 특기적성 활용하는 실속파 올해 초등 6학년이 된 아들을 둔 주부 성 아무개 씨(구운동)는 그동안 학교에서 진행되는 특기적성을 적극 활용했다고. “컴퓨터, 영어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했는데 아이 반응이 좋았어요. 자체 테스트로 실력 있는 아이들을 선발, 운영되는 영어의 경우는 훨씬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부담 없는 교육비에 원어민 선생님과 매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기적성 선택의 가장 큰 이유였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이 학교 수업이 끝난 후에 시작되다 보니 시간절약 차원에서도 도움이 됐다. 학교 교육 기능을 보완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자는 의미에서 2006년부터 운영된 방과 후 학교. 말 그대로 특기적성을 비롯해 교과와 관련된 강좌 등 방과 후에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말한다. 학교별로 학생과 학부모 수요자 조사를 통해 교육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외부 강사의 들고 나는 횟수가 잦아 아이가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는 주부 오 아무개 씨, “6개월 동안 원어민 강사가 2~3번이나 교체됐다. 강사 관리나 프로그램의 질이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3~4군데 이상 되는 학원 스케줄 챙기는 일이 하루 일과 3~4군데 이상 되는 아이의 학원 스케줄을 챙기는 건 엄마들의 몫이다. 학원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시간을 놓쳐버리면 난감해진다. 그러다 보니 다음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학원 가방을 들고 아이를 마중하는 일도 다반사다. “영어 학원 차량에 아이를 실어 보내야 하루 일과가 무사히 끝난 것 같다”는 이 아무개 씨(천천동)의 방과 후 일과다. 아예 집 앞에 있는 해법 공부방에 아이의 학습을 일임한다는 양 아무개 씨(병점동). “시간에 쫓기지 않으면서 아이도 힘들어하지 않아서 좋다”고 했다. 지역아동센터에 아이의 방과 후 시간을 맡기는 경우도 있다. 저소득층이나 맞벌이 가정에 한해 운영된다. 맞벌이인 강 아무개 씨(고색동)는 “학습은 물론 사물놀이나 오카리나 같은 예체능 프로그램도 병행되기 때문에 한 곳에서 여러 가지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일반 맞벌이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는 아쉬움도 있다. 명품 아이사랑 방과 후 교실, 꼼꼼한 케어(care)로 승부하다 “영어 알파벳도 제대로 모르던 아이가 2개월 만에 영어동화책을 줄줄 읽는 걸 보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초등 2학년인 자녀를 둔 영통의 김 아무개 씨, 맞벌이인 그녀에게 아이의 방과 후를 책임질만한 곳을 선택하는 일은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입소문 끝에 찾아간 리 아카데미의 에서는 학교 숙제는 물론 영어, 피아노, 미술, 생활체육까지 모든 게 해결됐다. 학원을 오가는 이동시간도 필요 없고, 무엇보다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아이의 출결카드가 엄마에게 수업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기 때문이다. 아이 하나하나 선생님들의 꼼꼼한 관리 덕분에 안전문제나 친구들과의 관계 문제에서 아이가 어려움을 겪는 일도 없다. 리 아카데미 이종선 원장은 “원어민 교사를 적극적으로 활용, 주 5일 동안 영어 환경에 노출되다 보니 아이의 실력도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다. 피아노, 미술과 같은 활동을 통해 모르던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아이사랑 방과 후 교실’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3개월마다 교체된다. 요즘엔 아이들이 북아트와 재즈댄스에 푹 빠졌다. 음악명상과 성장요가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건물 옥상을 활용한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다는 점도 학원을 선택한 이유”라고 김 씨는 덧붙였다. 의 특별함에 반해 호매실동에서 직접 아이를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는 학부모도 있을 정도다. 엄마의 보살핌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1~3학년)이 대상으로 현재 2~3학년 반이 조금 남아있다. “아이들이 어떤 보살핌을 받기를 원하는지, 어떤 걸 필요로 하는지 꼼꼼하게 읽을 수 있는 건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보기 때문” 이라는 게 이종선 원장의 설명이다. 문의 리 아카데미 031-202-0053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수다 속에서 이들의 경쟁력이 자란다 모임을 이끌고 있는 최희란 씨 집에서 쌍용맘들과 만나기로 했다. 도착하자마자, 마루를 점령하고 있는 돌배기들이 눈에 띈다. “아픈 아기들이 많아요. 평소에는 6~7명은 모이는데, 오늘은 영 저조하네요.” 최희란 씨는 인터뷰에 응해놓고 모인 사람이 적어 미안한 표정이다.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면역력이 줄어드는 시기에 환절기까지 겹쳤다. 그 시절에는 잠깐 방심하면,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수시로 오가는 일이 생기곤 했다. 엄마라면 대부분 거쳐 가는 시간이기도 하다. 수다, 자신의 이름을 찾다 ‘쌍용맘’은 솔빛마을 쌍용예가 입주자 중 작년에 태어난 쥐띠 아이들의 엄마 9명이 모여 만들었다. 장성임 씨는 “입주자 중 임신부가 많았다. 입주 뿐 아니라 공통 관심사가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임으로 이어졌다. 처음에는 아파트의 정자에서 모여 각자 차려온 음식을 나눠 먹곤 했다”고 들려줬다.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는 돌아가면서 한 집에 모이는 것으로 바뀌었다. 모임장소가 되는 집에서 점심도 해결했다. “결혼하고 애가 생기면 ☆☆엄마라 불리고 자신의 이름은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온라인 회원으로 모임이 시작됐기 때문에 서로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윤보라 씨의 말에 모두들 공감을 표했다. 쌍용맘 왕언니 김영희 씨는 “범준이가 늦둥이고 제가 예민한 편이라 우울할 때도 있었는데, 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아이와 나, 사랑은 주되 선은 명확히 아이가 태어나면, 여자는 엄마가 된다. 여자를 특별하게 만드는 단어, 엄마. 쌍용맘들은 인터뷰 중에도 틈틈이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유식과 식재료, 밤중수유 끊기, 돌잔치 준비 등. 나누는 대화의 중심에는 그들의 아이들이 놓여 있었다. 최희란 씨는 “생선을 먹을 때면 몸통이나 꼬리 부분이 훨씬 맛있는데도 친정엄마는 꼭 머리를 드셨다. 엄마가 되고 나니 그 마음을 알겠다”면서 “자식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기는 하지만, 아이가 이기적이지 않도록 신경쓴다”고 덧붙였다. 장성임 씨도 “늘 아이만 먼저 챙겨주다 보니, 아이는 받는 것에 익숙해진다. 어쩌다 엄마가 먼저 먹을 때, ‘아이가 먼저’라고 말하는 걸 듣게 된 후로는 어른과 아이의 순서를 가르치게 됐다”고 전했다. 무조건적인 희생보다는 확실한 기준을 두고 자녀들을 기르는 젊은 엄마들의 야무진 모습이 전해왔다. ‘쌍용맘’의 쥐띠 아이들은 모두 둘째다. 터울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큰 아이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았다. “둘째가 예쁘기는 해요. 연년생을 키우는 것보다는 스트레스가 적은 것도 같고요. 하지만, 큰 애도 신경써줘야 할 게 많아서 어려울 때도 많아요. 터울이 지다 보니, 두 아이의 생활리듬이 많이 다르거든요.” 엄마 혼자서 육아에만 전념하는 것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쌍용맘들의 공통된 말 속에 출산율이 줄어드는 이유가 숨어있었다. 그녀들의 꿈, 미래완료형을 가슴에 품다 장성임 씨는 매주 지빈이를 업고 홈패션을 배우러 간다. 벌써 4개월째다. 그녀는 일주일 중 쌍용맘 모임과 홈패션 수업이 가장 기다려진단다. 갈 때마다 2시간 남짓 배우는 수업이 즐겁다는 그녀는 재봉틀을 사려고 고민 중이다. 승원이 돌을 지내고 나면 본격적으로 창업에 대해 계획을 세울 예정인 윤보라 씨는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신경 쓰고 있다. 현재는 육아가 이들에게 1순위지만, 미래를 위해서 조금씩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만들어나가고 있는 쌍용맘들이다. 엄마가 된 뒤, 알게 된 세상과 사람들을 통해서 이들은 자신들의 꿈에 물을 주고 있다.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가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란다. 먼 미래를 꿈꾸는 이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오산시여성회관, 신규 강사 모집 오산시여성회관에서는 원어민영어회화(주·야간), 실버댄스 과정을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 홈페이지(http://women.osan.go.kr)에 지원서류와 세부사항이 올려져 있다. 각 1명씩 모집하며, 18~20일까지 접수받는다. 문의 오산시여성회관 031-370-325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8
- 시민과 함께 하는 효 국악한마당 (사)한국전통민요협회 화성시지부가 주최하는 제3회 ‘효 국악한마당’이 18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린다. 무형문화재 제57호 보유자인 이춘희 선생과 전수자 박경원 씨가 공연한다.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공연이다. 문의 유앤아이센터 031-267-8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8
- 문화일정(774) [음악회] ♠수원시립합창단 정기공연 봄노래, 꽃노래 일시 : 3/24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 주최 : 수원시립예술단 문의 : 031-228-2813 ♠프랑스가곡 아카데미주최연주회 이 아름다운 봄날에 일시 : 3/24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입장료 : 전석2만원(아트센터회원50%할인) 주최 : 성남아트센터 문의 : 031-783-8000 ♠드럼캣 일시 : 3/27 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입장료 : 전석1만원(과천문화가족할인) 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드럼캣엔터테인먼트 문의 : 02-500-1200 ♠새봄 음악회 일시 : 3/29 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1층2만원/2층1만5천원(문화회원20% 할인) 주최 : 군포시 문의 : 031-390-3500 [오페라] ♠내잔이 넘치나이다 일시 : 3/24~27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R석10만원/S석7만원/A석5만원/B석3만원(아트센터회원10%할인) 주최 : 예울음악무대 문의 : 02-586-0945 [뮤지컬] ♠뮤지컬 온에어 시즌2 일시 : 3/28~29 장소 : 화성아트홀 입장료 : 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 주최 : 화성문화재단 문의 : 031-267-8888 ♠루나틱 일시 : 3/28~29 장소 : 성남시민회관 대극장 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5천원 주최 : 성남아트센터 문의 : 031-729-4835 [어린이] ♠사랑에 빠진 개구리 외 2편 일시 : 3/25~28 장소 : 부천시 오정 아트홀 입장료 : 일반8천원/재단유료회원6천원 주최 : 부천문화재단 문의 : 032-677-1844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일시 : 3/28~29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전석2만원 주최 : 극단 예인 문의 : 1566-99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8
- 학교*학생*학부모가 일궈낸 수학 공교육 롤 모델 산남중학교와 유신고등학교는 수학교육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여 왔다. 남다른 길을 걷고 있는 두 학교를 통해 공교육의 희망과 미래를 내다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산남중과 유신고 - 시,도 수학경시대회는 기본, KMO와 IMO에서도 수상해 04년 7월부터 06년까지 교과특기자 육성교였던 산남중학교(교장 원순자, 이하 산남중)는 08년까지 도교육청 지정 수학과 7학년(중1과정) 교수-학습도움센터 중심학교이기도 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의 수학경시대회 및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 Korean Mathematical Olympiad)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해마다 입상자수가 늘고 있다. 04~06년 수학특기자를 선발했던 유신고등학교(교장 김성신, 이하 유신고)는 IMO(국제수학올림피아드, 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와 KMO를 비롯해 경기도수학경시대회, 충남대 주최 전국 고등학생 수학경시대회 등 각종 수학능력평가대회의 수상경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수준별 이동수업과 반 편성 유신고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선발된 수학특기자는 09년 고3이 됐다. 새로 수학특기자를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수학특성화 방안으로 방과후 이학심화반을 운영하며, 수준별로 4개의 분반수업(상반 1, 중반 2, 하반 1)이 이뤄진다. 이학심화반은 최상위권 학생으로 1개 학년 600명 중 25명 정도 뽑는다. 분반수업은 년 2회 성적을 통해 반을 바꾼다. 신입생은 반편성고사와는 별도로 수학과 영어 배치평가를 치른다. 산남중도 교육과정 속 수학, 영어 2과목은 ‘수준별 이동수업’을 적용한다. 3개 반을 4개 수준으로 나눈 ‘3+1체제’로 운영한다. 교실 간 이동수업을 할 때, 모자라는 공간은 수학탐구실을 활용한다. 신입생은 반편성고사 외 추가 배치고사를 치르지는 않는다. 창의력 기르고 수학 이해도 높이는 심화수업 산남중의 수학심화수업은 학기 중에는 아침과 방과 후 2시간씩 주 2회 진행하며, 방학에는 매일 4시간 씩 총 120시간을 운영한다. 특기자교육과정 담당 남명희 교사는 “대학교수 등 외부강사의 초청강연, 경기과학고 등 관련기관 견학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고 자아존중감을 키우도록 돕는다”고 했다. 산남중에서는 수학 문제풀이과정의 창의적 접근을 위해 민속수학이나 생활수학 등 실생활과 연계시켜 수학에 대한 ‘의사소통능력’을 키운다. 민속수학은 06년 수원시교과연구회에서 개발했고, 건축물이나 그림 등 역사유물 속에 수학이론을 도입, 문제 해결을 이끌어낸다. 유신고는 4개의 수학탐구실을 갖추고 있다. 단계형 수준별수업, 수학올림피아드, 이학심화반 등 전용교실로 운영된다. 수학과 연구실과 수학탐구실이 위치한 복도의 전용게시판에는 수학의 역사, 수학과 관련된 영화 등 교과서를 벗어난 수학의 다양한 모습이 전시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학기 중이나 방학을 이용해 연1회 수학캠프를 열어 수학 관련강의를 듣고, 조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잉글리시 매스 랩(English Math Lab)’을 진행하는 이범석 교사는 “특성화수업 중 하나로 미국교과과정 영상을 보여주면서 영어로 수학수업을 한다. 주1회 진행하는데, 장차 유학에 앞서 미리 체험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성화 교과 프로그램은 이산수학, 고급수학 등 정규과정 이상의 심도있는 수학을 다룬다. 학습부진 학생과 인성지도에도 힘써 수학특성화 사업을 벌이는 학교라고 해서 수학우수자에게만 관심을 쏟는 것은 아니다. 유신고에서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최하위권 학생들에게는 3단계로 나뉜 단계형 수학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계별로 20명씩 60명의 학습부진학생들은 인수분해부터 이차함수까지 체계적으로 공부할 기회를 얻는다. 08학년도 수학특성화교육을 담당했던 이두하 교사는 “학습부진학생들은 기본적인 계산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공부에 대한 의지를 살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학교에서는 학생개인카드와 상담을 통해 학습저해요인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30점 이상 오르는 경우도 있단다. “기초가 부진한 경우에는 1:1 교육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멘토(Mentor, 조언자)를 대학생에서 재학생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재학생(2학년)과 신입생을 1:1 자매결연해 주1회 방과후 지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일은 배운 것을 가장 확실히 하는 방법’이라며 이 교사는 재학생 멘토와 학습부진 멘티(Mentee, 조언받는 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08년 태백의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는 산남중의 학생, 학부모, 교장을 비롯한 교사가 같이 참여했다. ‘따뜻한 마음’을 미래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질로 여기는 학교 측의 선택이었다. 8개 분야의 교과특기자 육성교, 학생 선발 방식 다양해 경기도에는 86개의 교과특기자 육성교가 운영된다. 본청사 관할이 61개교, 제2청사 관할이 25개교다. 음악, 미술, 연극, 문예창작, 수학, 과학, 중국어, 컴퓨터의 8개 분야로 나뉜다. 수원의 화홍중(국악), 매원중(관현악), 권선고(중국어), 유신고(수학), 태장고(국악), 영복여고(관현악)가, 화성의 안화중(국악), 운암중(관현악), 병점고(과학), 운암고(관현악)가 09학년도 교과특기자 육성교에 속해 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김선경 장학사는 교과특기자 육성교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 육성, 우수학생 조기 발굴 및 조기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중학교의 경우는 교과특기자 육성교로 지정된 학교와 인근 학교 학생 가운데 학년별 20명 이내로 선발해 ‘지역중심학교’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비평준화 지역에선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평준화 지역에선 특기자 배정 여부에 따라 배정된 특기자 또는 별도로 선발된 재학생으로 운영한다. 도움말 경기도교육청, 산남중학교, 유신고등학교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8
- 야마하음악교실 무료체험교실 접수중 ‘적기 교육'', ‘그룹레슨’, ‘포괄적인 음악교육을 통한 창조력 양성’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야마하 음악교실에서 2009년 봄학기 신입생을 위한 무료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있 다. 야마하 음악교실은 전 세계 약 46개국 77만명의 재학생이 이용하고 있을 만큼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음악스쿨. 만 2세의 애플코스에서는 엄마와 춤추며 즐기는 음악테마파크 형식으로, 만3세의 뮤직 원더랜드는 감성과 음감을 풍부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만4~5세의 쥬니어 뮤직코스는 듣는 능력의 배양, 초등학생 대상 쥬니어 스텝 코스에서는 건반 연주의 기초를 육성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수원센터 031-225-30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