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접해야만 한다는 생각은 그만!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하고파~ UN 고령화 사회의 분류대로라면 09년 현재 노인인구비율 10.7%인 우리나라는 2018년엔 ‘고령사회(14%이상)’, 2026년엔 ‘초고령사회(20%이상)’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우리의 고령화시대는 이제 막 출발선을 통과한 셈이다. 시작이 서툴고 미비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성공적인 레이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어르신들의 얘기를 귀담아듣고 수렴하는 일이 가장 필요할 터, 어르신들이 바라는 노인복지사회는 어떤 모습일지 들어봤다. 21세기, ‘노인으로 살아가기’ 행복하세요? “우리 젊을 때 생각하면 지금은 정말 좋아졌죠. 이렇게 노인복지관을 만들어 준 것만도 감사하다니까요.”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 만난 박차난(73세) 할머니의 얘기다. 박학련(75세) 할머니도 한마디 거든다. “7~8년 전에 아들 따라 수원에 왔는데 서울과 비교하면 노인복지나 대우가 좋은 편이야.” 굴곡이 많은 90년대를 거치면서 산업화 시대의 초석을 마련했지만, 그런 과정들을 굳이 젊은 사람들에게 얘기하고 강요할 필요는 없단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을 감안한다면 ‘어느 정도의 예우는 해줘야 되지 않겠느냐’고 이우섭(73세) 할아버지가 반문한다. “하다못해 ARS설문조사에서도 노인 의견은 반영할 생각도 않으니, 그럴 때 나이 먹은 것이 서럽다니까~.” 기초노령연금이 시행되면서 그나마 3개월에 한 번씩 나오던 3만6000원의 교통비 지급도 중단됐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건 좋은데 기존의 제도를 없애고 기초노령연금에 쏟아 부어야 할 만큼 노인예산이 모자란 것인지 묻고 싶다고.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 G-PASS는 지하철을 이용할 일이 그다지 많지 않은 노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은 안 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시행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의 급여와 근로자 선정의 기준이 보다 현실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화성시 남양동에서 만난 한 할아버지는 “일정 수준의 부동산이라도 있으면 기초노령연금이나 일자리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서민층의 노인은 혜택을 받기 어렵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는 노인자산을 감안한 정책적 수단이 필요해 보였다. 경로당 활성화 정책을 토대로 시군별 특성에 맞춘 지원 펼쳐져 09년 현재 수원과 화성시의 노인인구비율은 각각 6.7%, 7.6%. 수원시의 경우는 경기도 시군별 노인인구 중 7% 미만에 속하는 5개시(수원, 부천, 안산, 오산, 시흥)중 하나다. 젊은 도시에 속하는 수원시에 반해 화성시는 신도시이면서도 농경지가 공존하는 지역적인 특성상 노인인구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화성시청 사회위생과 최미자 씨는 “도농복합지역이다 보니 보호자가 없는 소외계층이 많은 편이다. 독거노인관리사 확충, 안부전화하기, 폐유모차 나눠주기 등의 시책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시설 개보수와 운영비 지원, 요가, 짚풀공예, 문학교실 등 다양한 종류의 노인문화교실 운영은 시군별로 공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정서적인 교류의 일환인 경로당과 어린이집 연계 공연, 어린이자연학습체험교실 운영(영통구)도 진행 중이다. 노인 관련한 정책임에도 신청이용방법이나 정책 자체를 잘 모르는 어르신도 적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대한노인회 각 지회를 중심으로 한 경로당간의 네트워크 구축도 이뤄지고 있다. ‘65세 생일을 맞는 노인들에게 복지시책안내와 함께 생일축하카드를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수원시청 노인복지팀 조한직 팀장의 설명이다. 사전예방차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노인 연령별 세분화 작업 필요해 장안구 내 경로당에는 어르신 정보화순회강사가 파견돼 노인들의 컴맹 탈출을 돕고 있다.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강사양성과정은 노인일자리 교육형 프로그램 중 하나. 노인이 노인을 가르치는 일은 공감대 형성은 물론 눈높이에 맞춘 진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공급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 06년 양성과정을 이수한 김선희(71세) 할머니는 “높은 정보화 욕구에 반해 경로당 컴퓨터가 너무 낡거나 대수가 몇 개 되지 않아 지도하는데 어려움도 있다”고 털어놨다. 함께 활동 중인 정소리(67세) 할아버지 역시 소극적인 기자재지원을 아쉬워했다. ‘젊음 유지의 비결인 정보화 교육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훨씬 비용이 덜 들지 않겠느냐’는 정 할아버지는 “노년에 공부도 하면서 봉사도 할 수 있는 이런 일자리가 확대실시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일자리=건강=당당한 삶’에 대한 욕구는 노인복지법 개정(07년)에 따라 실시된 ‘08년 노인실태조사’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서정구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장은 “대접해야만 한다는 노인에 대한 인식이나 개념을 바꿔야 한다. 노인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했다. 건강증진프로그램 요구 역시 건강을 가꾸며 살고픈 실버세대의 바람이 담긴 결과다. 사전예방차원의 보건정책 수립은 궁극적으로는 의료비 감소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은 조사에 참여했던 계명대학교 간호대학(노인보건학 전공) 박명화 교수의 설명. “저마다 욕구가 다르기 때문에 어르신도 연령대별로 세분화해야 합니다. 전기·중기·후기로 나눠 차별화시키되 개별적인 욕구도 반영하는 탄력적인 정책수립과 운영이 필요하죠.” 인생의 3분의 1은 노년기, 인생의 후반전이 행복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봐야 할 숙제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우리 집 바로 옆에 작은 도서관이 있어요! 도서관은 책이 있는 공간. 그러나 우리 집 가까이에 있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은 책, 그 이상의 공간이 된다. 좋은 정보와 교육, 문화 그리고 정겨운 마음을 나누는 이웃이 함께 하는 곳이기도 하다. 화성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찾아 봤다. 걸어서 갈 수 있는 사랑방 같은 도서관 접근이 편리한 소규모 문화공간인 작은 도서관은 화성시 도서관의 관리와 지원을 받아 도서대출 서비스는 물론 책과 관련된 각종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 곳. 지역주민들은 도서관의 이용자이지만 때로는 자원봉사, 후원, 프로그램진행 참여 등을 통해 운영주체가 되기도 한다. 매송면 천천리의 ‘샘내 작은 도서관’과 팔탄면 노하리의 ‘반딧불 작은 도서관’도 그런 역할을 하는 도서관이다. 샘내 도서관 오현기 사서는 “천천리는 남양도서관의 이동도서관이 찾아오긴 했지만 공공도서관시설을 이용하기는 불편했다. 지역 내 아이들이 걸어서 올 수 있는 매송면 사무소 2층에 도서관이 마련되어 아이들에게는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적인 특성에 맞는 문화교실도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도심에서 벗어나 있는 아담하고 예쁜 ‘반딧불 작은 도서관’은 도서관 설립 자체가 마을주민들의 노력으로 완성되었다. 도서관 관리자 안성옥 씨는 ‘시에서 예산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 매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는 아이들이 자원봉사 어머니들과 함께 책을 읽고 영어공부도 한다’고 전했다. 동화책을 읽어 주는 자원봉사 중인 노하리의 한 주민은 “시골이라 문화혜택이 적고, 차가 없으면 도서관이나 서점에 갈 수 없는 실정이었다.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어 아이가 무척 좋아한다”며 작은 도서관의 설립을 기뻐했다. 자연을 벗하는 가운데 책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정서적 측면에서 감성이 풍부해지고 포용력도 넓어지는 것 같단다. 작은 도서관-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도서관 아파트 내에도 작은 도서관들이 쏙쏙 생겨나고 있다. ‘생각마루 작은 도서관’과 ‘꽃담 작은 도서관’은 기안동의 신일해피트리, 우림아파트 내에 조성된 작은 도서관. 아파트 주민들이 운영자를 선택하고 자원봉사를 하면서 꾸려가고 있다. 생각마루의 이은주 사서는 “멀리까지 가지 않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공 도서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아·어린이 중심의 도서관이다. 아이들은 집 앞 놀이터처럼 찾아 책을 읽고, 만들기·그리기·영어 등도 함께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에 기반을 둔 작은 도서관이기에 가능한 일들이 많다. 여름방학 때 이루어진 특강은 학교 방학 숙제로도 활용될 수 있는 강좌들로 선택되었다. 강사도 지역 주민이어서 비용도 저렴했고, 내 아이를 가르치는 것 같은 마음이 느껴졌다고. 신일해피트리의 주민인 정미경 씨는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필요한 책을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다.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필독서를 모두 구비해, 인근에 사는 아이들도 생각마루를 많이 이용한다”고 자랑스러워했다. 꽃담의 운영자 박주영 씨는 ‘작은 도서관은 조금은 부족하고 조금은 어설퍼도, 즐겁고 사랑스러운 주민 모두의 공간이 된다. 아이들의 꿈과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가까운 여러 곳에 많이 생겨나기를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 외에도 화성시의 아파트 중에는 아파트 자체적으로 도서관을 운영하는 곳들도 많아 작은 도서관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자체 도서관들은 열람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책대여는 아파트주민에게만 하고 있다. 화성시의 곳곳에 지역 주민이 꾸려가는 작은 도서관을 만들다 화성시는 넓은 지역 탓에 공공도서관에서 소외된 곳이 많은 편이다. “공공도서관을 지역마다 건립하기에는 비용이나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그 대안으로 떠오른 작은 도서관은 일반도서관에서 하지 못하는 지역사랑방 기능을 하는 등 틈새 도서관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화성시청 문화예술과 서진원 팀장은 말한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재육성’을 위한 방편이자 거리가 멀어 도서관을 찾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작은 도서관은 계속 개관될 예정이다. 병점 한신아파트에 ‘늘푸른 작은 도서관’이 9월에 문을 열며 연내에 발안 우림필드 아파트, 동탄 노작공원의 홍사용문학관에도 작은 도서관이 조성된다. 서 팀장은 “소규모의 작은 도서관이지만 시의 공공 도서관과 같은 시스템 내에서 운영한다. 따라서 여러 가지 도서관 문화강좌 프로그램, DVD를 통한 영화상영, 영어 원어민 교육 등의 혜택도 고루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화성시의 곳곳에 자리 잡은 작은 도서관들. 비록 공간은 작지만, 다른 누군가가 아닌 지역주민의 힘으로 모두의 삶을 풍부하게 가꾸어 가기에 더없이 소중한 공간임에 틀림없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정자3동 한마음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정자3동 주민센터는 즐거움과 낭만이 가득한 ‘가을밤의 한마음 음악회’를 마련했다. 16일 저녁 7시 정자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한마음 음악회는 학생들의 동아리(사물놀이·그룹댄스), 주민자체 동아리(댄스스포츠·통기타), 초청가수(나무자전거·해오름밴드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정자3동 주민센터 031-228-53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성교육, 부모와 함께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 4~6학년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성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여성부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 고남숙 씨가 강연한다. 성에 대한 차이와 고정관념, 스킨십, 성폭력 대처와 예방 등에 관해 설명하며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운영된다.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리는 성교육 강좌에는 해당학년 학생과 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1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방문·전화 접수받는다. 문의 장안청소년문화의집 031-246-79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제12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 올해로 12회를 맞은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가 모범적인 청소년 및 지도자, 청소년 동아리를 찾는다. 참가 부문은 자원봉사 활동과 자원봉사 사진 부문이며, 이번 축제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해 경기도지사표창 등 7개 부문의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08년 9월 1일~09년 8월 31일까지의 활동내용을 토대로 엄격한 심사가 이뤄진다. 신청 마감은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gysc.or.kr)참조. 문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031-232-93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선물포장 코디네이터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경기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www.bizwoman.or.kr)에서는 선물포장 코디네이터(1,2급)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22일부터 12월 15일(화·목)까지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창업가정신구축·창업자원지도이해·마케팅전략·포장실습 등의 수업내용으로 진행될 예정. 선물포장 관련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10만원(교재비·실습비 포함). 문의 경기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031-211-02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서수원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수원도서관에서는 10월~11월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문화재단의 도서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프로그램인 ‘공연과 함께하는 에듀콘서트 교실(7·8·9세)’을 비롯하여, ABC 스피치 교실(유아)·기초탄탄 글쓰기(초2·3)·움직이는 그림동화(초3~6)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일반인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 역할·내 아이를 위한 글쓰기 지도·POP를 활용한 독서활동자료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별도부담). 홈페이지(http://seo.suwonlib.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는 15일 오전 9시부터, 방문 접수는 22일부터 가능하다. 문의 서수원도서관 031-228-47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수원시 해누리 푸드마켓을 개점합니다~ 수원시 해누리 푸드마켓 개점식이 10일 오후 4시 인계동 994-1(윌슨병원옆)에서 열린다.푸드마켓은 기부식품 및 생필품을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하는 사업. 선정기준에 의거, 각 동 사회복지담당 추천을 받은 이용자는 직접 마켓을 방문하여 원하는 기부식품을 선택할 수 있다. 푸드마켓 기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우만종합사회복지관 031-228-13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가께수리, 대한민국한지대전 대상 수상해 (사)한지개발원과 원주시가 공동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한지대전에서 수원에서 한지공예가로 활동 중인 이혜순 씨가 대상을 받았다. 이 씨의 작품 ‘가께수리’는 전지기법에 옻칠로 마감됐으며, 뛰어난 예술성과 월등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한지공예반을 지도하는 이혜순 씨는 “강의하면서 수강생들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며 익힌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수상작은 원주한지문화제(9/10~13)가 열리는 원주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13일까지 전시된다. 문의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 033-761-8012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2009 실내악의 밤 Ⅱ 수원시립교향악단의 ‘2009 실내악의 밤 Ⅱ’가 10일 저녁 7시 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재료 본연의 맛을 깔끔하고 담백하게 느낄 수 있는 실내악 연주가 수원시향의 김대진 상임지휘자, 상임단원들과 만나 색다른 묘미를 전해준다. 하이든의 피아노 3중주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피아노와 목관 4중주, 베토벤의 플롯과 바순을 위한 듀엣곡, 바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이 연주된다. 만 5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문의 및 예매 수원시립예술단 031-228-2813~6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