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는 일본과 일촌 맺어요!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일본과 일촌 맺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문적인 일본어 교육·일본문화특강·일본문화체험과 국제워크숍을 통해 일본 스즈카시 청소년들과 펜팔이 진행된다. 8월 중에는 스즈카시 청소년들이 한국으로 방문하여 참가 청소년들과 함께 일본문화와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정문화도 홍보할 예정이다. 4월 3일~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16일까지 중1~고2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ove7942.or.kr)로 접수가능하며 수강료는 1개월에 3만원.문의 영통청소년문화의집 031-273-79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0
- 희망샘에서 만나는 작가 이주향 희망샘도서관에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이주향(수원대) 교수의 ‘사랑이 내게로 왔다’ 강연회를 마련했다. 고전 속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그들이 사랑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강좌는 나를 발견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 일반인 6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희망샘도서관 031-291-69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0
-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만드는 컨테이너 갤러리 내건너 창작마을(화성시 봉담읍 당하리)에서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만드는 컨테이너 갤러리’를 만들었다. 외국인 근로자들과 공동작업·워크숍을 통해 제작한 타일작품을 컨테이너 외벽에 장식하고 내부는 지속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만든 작품을 직접 전시하는 전시공간이기도 한 컨테이너 갤러리는 주민들과 교류하고 방문자들에게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오픈전시인 전경선 작가의‘꿈 이야기’展은 4월 3일까지 컨테이너 갤러리 1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내건너 창작마을 010-4723-4519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0
- 지난 27일, 서동탄역 운행 개시 서동탄역이 26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26일 새벽 5시 33분에 서동탄역을 출발한 성북행 전철의 첫 손님은 김원송 씨 부부. 첫 운행에 앞서 서동탄역 시설을 둘러본 최영근 화성시장은 이들 부부에게 축하의 인사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서동탄역은 평일 113회, 공휴일 101회 규모로 운행되며, 평일 출퇴근시간에는 13~15분 간격, 이외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서동탄역의 개통으로 하루 평균 8000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0
- 신나는가게의 ‘사랑의 바자회’ 수원일하는여성회 부설 한부모가정 자립센터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가게’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사랑의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에서는 시민들에게 후원받은 옷, 신발, 가방 등 생활용품 외에 떡볶이, 순대, 오뎅 등 각종 먹을거리,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구운 쿠키, 빵 등도 판매한다. 신나는 가게의 물건들을 평소보다 싼 가격에 판매, 5000원을 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수익금 전액은 한부모 여성 가정의 자립지원에 쓰인다. 3월 사랑의 바자회는 20일 정자1동 그린맨션상가 1층 신나는 가게 주변에서 열린다. 문의 신나는가게 031-251-90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0
- 연극 ‘광수생각’ 오산 상륙 일간지 인기 연재만화이기도 했던 연극 ‘광수생각’이 19~2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에 올려 진다. 단행본 130만부 이상 판매, 컴퓨터 한글서체 ‘산돌광수체’ 유행, 관련 팬시상품 등 만화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던 ‘광수생각’은 2006년 초연부터 지금까지 연극무대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대 전환 사이마다 ‘광수생각’의 영상과 엔딩 크레딧, 앤지컷 등을 활용,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8차 공연에서는 남녀 주연배우를 제외한 모든 인물이 1인2역, 3역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게 된다. 전석 3만원이며, 광수이름을 가진 관객은 신분증 확인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0
- 신나는 라이브국악‘재주많은 다섯친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17일부터 20일까지 아동극 ‘재주많은 다섯친구’를 무대에 올린다. 동명 동화를 아동극 연출가 남인우 씨가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2006년부터 전당에서 제작된 <국악으로 듣는 그림동화> 시리즈의 2010년 최신작이다. 각각 놀라운 재주를 가지고 개성이 다른 다섯 친구와 무서운 호랑이와의 한판 승부를 그린 모험극. 이야기할머니의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동화 속 모험담을 무대로 이끌어낸 재미있는 무대구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무대 위에서 아름답고 신나게 울려 퍼지는 라이브국악선율도 이 공연의 장점. 5명의 전문 악사가 연기에도 도전, 풍성한 장면을 연출해 전통 악기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덤으로 주고 있다. 전석 1만5000원.문의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031-481-402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0
- ‘하늘에서 땅끝까지 세게 가라~’ 앵콜 공연 극단 하땅세가 서울문화재단 사랑티켓 참가작 ‘하땅세(하늘에서 땅끝까지 세게 간다)’ 앵콜공연에 들어갔다. 연극인이 겪어야 하는 철학적 깊이를 대중들이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객과 같이 극장을 부수고, 연극무대와 실재공간의 혼동을 주는 4D를 선보인다. 극 중 ‘하늘에서 땅끝까지 세게 가라’는 연출자의 작업방식은 배우들을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연극의 세계로 초대하고 독특한 훈련을 통해 배우들은 현실과 연기를 구별하지 못한 채 왔다 갔다 한다.‘하땅세’는 3월 9일~4월 4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76극장에서 공연된다. 일반 2만원, 학생은(대학생 포함) 1만 5000원이다. 문의 극단 하땅세 010?7762?577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인생의 희로애락, 집시음악이 봄을 알리다 오랜 역사와 함께 찬란한 예술혼을 꽃피운 집시음악은 월드 뮤직 중 최고로 꼽힌다. 집시음악은 우리의 정서인 ‘한(恨)’과도 닮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이 녹아있는 집시음악과 러시아 전통음악에서 동질감을 느끼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집시처럼 세계를 순회하던 집시 음악의 비루투오소 ‘세르게이 트로파노프’가 봄을 들고 한국에 찾아왔다. 세르게이 트로파노프는 현존하는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중 네 줄의 현 위에 인간의 감정을 잘 표현하면서 관객과 공유할 줄도 하는 연주자로 통한다. 사랑, 슬픔, 절망, 고독 등 다양한 감정이 절절히 묻어있는 추억이 마음을 파고들고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현대자동차 CF와 안녕 프란체스카 BGM으로 삽입된 ‘몰도바(Moldova)’, 소문난 여자(SBS)에 삽입된 ‘폴(Pole)’ 등으로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2006, 2008년 내한공연에 이어 세 번째인 2010년 공연에서는 한국에서 사랑받았던 곡들을 위주로 영화음악, 러시아 민요, 널 사랑하겠어(동물원),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이승환) 등 대중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작품성이 뛰어난 곡들을 선보인다. 13일 토요일 아침, 그만의 섬세한 바이올린 연주를 중심으로 피아노, 바이얀의 협연은 음악회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다. 공연일시 3월 13일 (토) 오전 11시공연장소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공연요금 전석 1만원(문화가족 무료초대)공연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경쟁에서 앞서려면 아이의 두뇌환경부터 바꿔라~ 책읽기 싫어하고 노는 것만 좋아하는 아이,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안 오르는 아이, 이 모두를 방법의 문제로만 보고 외부 환경을 고치려고 했다면 이제는 그 오류부터 벗어던져야 한다.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신경학적 특성 프로파일이 있는데 공부가 안 되는 원인은 이런 뇌의 신경학적 문제 때문이라는 것. 이럴 땐 두뇌환경개선이 필수다. 성적은 물론 소극적인 성격까지 변화하게 만드는 HB두뇌학습클리닉을 통해 내 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아보자. 공부는 물론 학교생활이 즐거워졌어요~ - 달라진 삶의 질#말을 조리 있게 하지 못하고 부끄러움도 많이 타는 초등 4학년 K군. 책은 좋아하지만 줄거리를 잘 요약하지 못하고 평소에 ‘못한다’는 부정적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가만히 있을 때도 뭔가를 만지작거리는 등 학습 효과도 떨어지는 편이다. #초등 3학년 L양은 작은 소리에도 주의력이 잘 흐트러지고 수학의 수리적 부분을 반복 학습해도 앞서서 본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밥 먹어라, 일어나라, 씻어라, 숙제하라 등 엄마의 지시에도 좀처럼 하려들지 않는다. 난독증 진단을 받은 K군은 난독증 치료에 적합한 두뇌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생활전반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계획에 맞춘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학교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하는 등 말이 많아졌다. “궁금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묻기도 하는 등 자신감이 넘쳐보인다”는 게 K군 엄마의 얘기다. L양 역시 암기력 향상과 함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태도로 변했다. HB두뇌학습클리닉 수원영통센터 김병민 원장은 “학습 및 행동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정보가 입력되는 감각기관에 있다. 두뇌학습클리닉은 문제의 신경학적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두뇌반복훈련을 시킴으로써 새로운 신경패턴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라면서 “두뇌환경의 변화가 가져온 성적 향상은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교우관계도 좋아지게 하는 등 아이들의 삶의 질도 달라지게 한다”고 설명했다. 난독증, ADHD, 주의력 산만 등 정확한 진단과 원인에 따른 뉴로피드백 훈련 학습에 들어가는 순간 시지각기능과 청지각기능, 전두엽기능, 언어처리기능, 기억과 관련된 편도와 해마기능, 좌뇌와 우뇌의 기능, 감각운동통합기능 등 무수히 많은 두뇌의 기능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3차원 입체적 사고를 하는 난독증의 경우는 책 속의 2차원적인 그림을 입체로 보려고 하면서 ㄱ과 ㄴ, 6과 9를 같은 형태로 지각하게 된다. 전두엽의 기능장애로 두뇌의 통제력이 상실되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나타나지만 감정기복이 심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다 ADHD는 아니다. “좌우뇌 불균형으로 감정조절능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시지각기능의 저하로 눈에 보이는 글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아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죠.” 김 원장은 두뇌기능의 전반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뇌파를 이용한 뉴로피드백을 이용해 현 상태의 뇌파와 기능적 모양을 파악하게 되는데 아이의 두뇌지배유형은 물론 개인별 신경학적 지배유형(INDP:두뇌와 신체간의 연결체계인 개인만의 신경 네트워크)을 찾을 수 있다. 학습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에는 두뇌신경운동인 뉴로피드백과 함께 잠재된 부정적 정서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멘탈 트레이닝, 신체적인 불균형을 해소하는 웰빙의학-한방치료를 선별적으로 병행하게 된다. 읽기와 쓰기에 문제가 있거나 생각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는 20여 가지의 비전(Vision) 기술 개선을 통해 시지각기능을 개선한다. 손을 마주치거나 발을 센서에 접촉시키는 등 13가지 반복적인 동작을 익히는 IM(Interactive Metronome)훈련을 통해서 계획·리듬 기능, 감각 통합을 강화시킨다. 부모의 일관적인 양육태도, 반복적인 격려와 지지가 도움 돼 아이에 따라 긴 시간 지속될 수 있는 두뇌훈련프로그램은 꾸준한 인내를 요한다. 초반엔 가기 싫다는 아이와 가야 한다는 엄마의 실랑이로 서로 지치기도 쉽다. 그러다 보면 부모의 일관되지 못하고 감정에 치우친 양육태도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면서 아이는 더욱 혼란스러워할 수 있다. ADHD인 아이의 경우 이런 환경적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처벌보다는 긍정적인 훈육으로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을 키워주고 아이와 함께 수용이 되는 행동을 정하고, 그 외의 행동의 결과를 미리 결정해 놓는 것도 좋다. 해야 할 일을 목록화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한 후 다한 것은 스스로 표시해 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더 반복적인 격려와 지지가 필요하다. 아이가 좌절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부모의 몫인 셈이다. 문의 HB두뇌학습클리닉 수원영통센터 031-205-646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