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 1회 경기도 중·고등학교 신문·교지 공모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제1회 경기도 중·고등학교 신문·교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신문반, 교지편집부, 영자신문 및 신문·교지관련 동아리, 청소년기관 등의 신문·교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4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와 2009년 1월 이후 발행된 신문· 교지 3부를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접수 하면 된다. 문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031- 218-04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바리스타부터 실버코디까지, 화성시 만의 노인일자리지원사업 활발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향남읍 행정리 437-3 소재) 내 ‘와플카페 마실’이 23일 문을 열었다. 실버카페 1호점 ‘커피나무’(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소재)에 이어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노(老)-노(No)카페다.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명의 어르신들이 교대로 하루 3시간씩 주 5일제 근무를 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카페 개점에 앞서 커피의 제조법, 카페운영 노하우 등을 동탄 신도시 내 커피전문점인 ‘오블리비 아테’ 손미희 사장으로부터 전수받기도 했다. 노-노 카페는 단순히 돈을 버는 목적보다는 새로운 사회경험과 자기능력계발, 동료와의 친목도모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화성시 동부출장소(소장 박석순)는 민원실 고객안내 서비스인 ‘실버코디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8명(남3명, 여5명)의 어르신들이 2인 1조로 조를 편성, 하루 반나절씩, 월 12회 정도 민원실에 출근해 번호표 뽑기부터 신청서 작성,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편의시설 사용 안내 등과 같은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장애인이나 노인 등 서비스 이용 취약자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민원용무를 챙겨주는 특별서비스가 눈길을 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비밀의 방’ 뽀로로 뮤지컬 시즌 3 ‘뽀로로와 비밀의 방’이 지난 시즌보다 더 역동적이고 화려해졌다. 어린이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할 수 있는 스토리에 외계인 친구 뽀뽀와 삐삐, 에디의 조수 로봇 로디 등 뽀로로의 새로운 친구들도 등장한다. 게임에 푹 빠져 밖에 나가 놀자는 친구에게 꾀병을 부리는 뽀로로, 거짓말에 화가 나 돌아섰지만 나중엔 정말로 감기에 걸린 뽀로로를 정성스럽게 간호하는 친구들 이야기 등 어린이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27~2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4시 30분에 공연된다. 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열린 영어카페 운영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27일(토) 오후 3시부터 영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영어카페를 시범 운영한다. 4~11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없다. 25일까지 문화의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문화의집 마술동아리 미리내(Mirinae)의 진행으로 ‘미리내와 함께 하는 특별한 매직 체험’도 마련했다. 4월10·11일 양일간 진행되는 마술체험은 4만원의 참가비(마술도구 포함)가 있다. 4월 3일까지 초등 4~6학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장안청소년문화의집 031-243-28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아이들의 천국 아이의 첫 교육기관인 유아보육기관은 어린 자녀가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곳. 보육 시설의 이모저모를 꼼꼼히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유아들만을 위한 단독 건물에 자연 친화적인 환경, 아이들의 먹거리, 인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등 이 모든 것을 부모 마음에 꼭 맞춘 어린이집이 있다. 뭔가 달라도 다른 아이린 어린이집(영화동 소재)을 찾았다. 어린이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권리 우리나라 영유아보육법에는‘보육은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라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연초의 환경부 발표는 영유아를 둔 많은 부모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수도권 소재 보육시설, 유치원, 실내놀이터 168개소 및 25종의 유해물질을 조사한 결과 실내 환경이 디클로르보스, 포름알데하이드 등 발암물질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특히 실내 소독제로 쓸 수 없도록 한 물질이 사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장기간 노출되면 건강이 위협받는 수준이었다. 서울과 타 지역에서 유아시설을 운영해온 아이린 어린이집의 강영순 원장은 “나 역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 환경과 안전, 먹거리 등에 불안해 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집의 위생 상태나 식재료의 질적인 면은 물론이고 쌀 도정기까지 구비할 정도로 철저하다.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 원장은 메주, 된장, 김치 등을 직접 만든다. 물도 생수가 아닌 항암효과도 있고 항체를 튼튼하게 하는 황차를 마시게 한다. 차 덕분인지 지난해 많은 보육시설에서 신종플루로 곤혹을 치를 때도 자신이 운영하던 시설은 휴원이 없었단다. 그 보육시설은 2009년도에 어린이집 질적 평가수준의 근거가 되는 평가인증을 통과하기도 했다. 친환경적 공간,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춘 유아들의 생활터 아이린 어린이집은 친환경소재의 황토와 원목을 사용한 단독 공간이어서 더 눈에 띈다. 자작나무로 만든 책걸상을 비롯해 소품 하나하나 어린이의 감성을 고려해 마련되었다. 건물 내부의 모서리들을 원목으로 마감하고 그 끝을 모두 둥글게 만들어 놓는 등 안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연령별로 구분되어 있는 교실에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개수대, 화장실 등이 구비되어 편안한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도서관, 체육실로도 사용하는 강당, 식사 뿐 아니라 아이들의 요리 실습공간인 요리실, 다도 수업을 위한 다례실, 모래실 등의 특별실도 다양한 활동에 적합하도록 꾸며져 있다. “내부 벽면의 파란색은 희망을 품고 자라게 하고픈 소망을 담았다. 1층은 영아반 위주라 아이들에게 편안함과 따스함을 주고 싶었다”는 강 원장은 “2층은 잉글리시 존(English Zone)으로 각각의 상황에 적합한 영어를 할 수 있도록 미니 영어마을을 만들었고, 3층은 다례관이 마련된 한국관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을 알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세계로 나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 감성 교육으로 밑바탕을 다져간다 아이린 어린이집은 3~7세까지 각 연령별로 모집하고 종일반도 운영한다. 3·4세는 연령에 맞는 음악위주의 감각수업을 진행한다. 아이의 근육발달에 맞는 세계의 다양한 악기로 수업하는 통합예술교육으로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놀이를 통한 음악의 즐거움을 체험하게 하고 있다. 5세반은 푸드아트(Food art) 수업이 주가 된다. 요리활동은 우리나라의 자연을 찾아내어 유아들이 직접 음식을 직접 자르고, 썰고, 두드리는 활동을 통하여 오감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수업. 계절별로 우리 가정의 식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재료를 사용, 유치원 교육과정 5개 영역과 연결시켜 활동한다. 6·7세반은 직접 만든 교재로 논술, 언어, 수리, NIE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단순한 인지교육이 아닌, 문자 오려 붙이기 등의 NIE 활동에 접목시키고 있다.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다도교육은 다례를 통해서 우리 문화의 가치와 자아 존중감을 갖게 하고, 8개 나라의 음식·기후·삶·문화 등을 집중 조명해 다문화를 체험하기도 한다. 매일 이루어지는 영어수업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상황에 맞는 영어를 익히고 있다.“유아교육은 인지교육보다는 감성교육이 중요하다. 놀이 위주의 흥미로운 수업으로 자율성·창의성을 높이는 교육이어야 한다”는 강 원장은 “우리 아이들은 세계로 나아가야 하는 세대다. 교육관이 같은 학부모들과 함께 세계를 품은 글로벌리더 양성의 밑바탕이 되는 교육을 하고 싶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부모와 교사, 좋은 환경이 어우러지는 곳에서 아이들은 잘 자랄 수 있기에 부모 교육도 자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중한 아이들이 자기만의 생각을 키우며 새로움을 찾아가는 곳, 바로 아이린 어린이집의 모습이다. 문의 아이린 어린이집 031-246-1008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집처럼 편안한 화성시의 제2장학관 지난 25일, 화성시가 운영하는 제2장학관(서울 창동 소재)에서는 최영근 화성시장과 한규석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입사생, 재사생 등 2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관 입소식이 열렸다. 이번에 선발된 73명의 학생들은 화성시 장학관 제4기생으로 평균 4:1이라는 치열한 입소경쟁을 거쳐 선발됐다. 지원자가 많아 현재는 성적에 준해 입사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기간 중에라도 성적이 떨어지거나 벌점이 많으면 퇴출된다. 입소자는 1년 만기의 입실 혜택과 함께 월 10만원으로 공부와 숙박, 독서실, 헬스장, 기타 휴식공간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장학관 안에는 별도의 사감을 두어 생활 관리는 물론 진로 문제나 개인적인 고민 등을 상담해주는 멘토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의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화성시장학관은 전국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서울지역 2곳(사당역ㆍ쌍문역 인근)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 10월 제2장학관은 ‘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에 선정되기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지난 24일, 화성시 학점은행제 첫 졸업식 열려 제1회 화성시 학점은행제 졸업식이 지난 24일, 수원여자대학 해란캠퍼스(봉담읍 상기리 소재)에서 열렸다. 30명의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에서 최영근 화성시장은 “시작과 과정은 어렵지만 한 걸음 한 걸음 꿈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 같아 기쁘다”며 축하인사를 보냈다. 졸업생 30명은 가정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2년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 사회복지관련 국가자격증(사회복지사·보육교사 2급)을 취득했으며, 이중 23명은 관내 보육시설과 복지시설에 전문 인력으로 취업이 결정됐다. 50의 나이에 첫 학사모를 쓴 이성숙(화성시 능동) 씨는 “어릴 적부터 꿈꿔온 학사모를 써서 너무 자랑스럽다”며 동탄 소재 반올림어린이집에 보육교사로 첫 출근을 하게 돼서 행복하다고 했다. 화성시는 여성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격을 갖춘 여성인력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08년부터 수원여자대학과 위탁협약을 체결, 2년 과정의 학점은행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는 전국에서 화성시와 경상북도 칠곡군, 두 곳 뿐이다. 화성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미만의 여성으로 고등학교 졸업자 혹은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갖추면 입학이 가능하며, 2010년에도 사회복지학과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1·2학년 60명 전원에게는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게 된다. 문의 화성시 여성가족과 031-369-22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오답·습관·내신 등의 철저한 학습관리 현 교과과정들은 통합교과적으로 변화하고, 암기위주의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에 있어 올바른 학습법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초등학생 영재교육부터 특목고·대입 교육까지 다양한 목적에 따른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학사관리로 공부 방법을 제시하는 영통 위슬런 학원을 찾았다. 자기주도 학습의 틀을 잡는 위슬런 프로그램 위슬런 학원은 학생들의 수학·과학 실력 경시수준까지 향상시키고, 수학올림피아드대회(KMO) 입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과학고·영재고 등의 특목고 진학과 수능 수리영역 3%이내의 성적달성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위슬런이 가장 중시 여기는 건 교과의 심화학습과 그 학습과정. 위슬런은 E-note, X-file, H/W(Home Work) 등의 체계적인 자기주도 학습으로 수학학습의 틀을 완성해 간다. 본인의 주도적인 학습습관이 잡혀져 있지 않으면 고등학교 때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자율학습을 활용하기 힘들다. 영통 위슬런 윤승로 원장은 “주도적 학습을 위한 습관의 틀을 잡는데 적어도 3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처음에는 오답노트에 한 문제를 정리하는 것도 어려워한다. 격려와 칭찬으로 그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나면 자신들이 필요성을 느낀다”며 위슬런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수리논술의 경우 식을 정확하게 써야 하고, 수능 객관식은 풀이과정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그 능력을 쌓는 것이 쉽지 않다. 시험유형에 따라 능수능란하게 문제를 풀이해 내는 것도 위슬런의 학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문제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는 체계적인 시스템, X-file로는 입학사정관제도 대비 가능 위슬런의 학습관리는 한 문제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을 만큼 빈틈이 없다. 오답노트인 E-note에 틀렸던 문제의 문제와 식을 다시 적어본다. 실수해서 틀린 문제라도 한 번 더 풀어봐야 다음의 실수를 막을 수 있는 법. 특히 E-note를 제출한 뒤 담당교사의 꼼꼼한 점검을 위해서 2권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은 영통 위슬런의 특징 중의 하나다. X-file은 주말에 1주일 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개인학습 자료집. 이력을 남기는 것이 중요해진 변화된 입시경향에서 특목고의 입학사정관제, 대학 수시입학전형에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X-file의 1주일 분량은 숙제, 주요공식정리, 알려주세요, 주간지적, 주간테스트, 확인 체크리스트(check list)로 구성된다. “‘알려주세요’에서는 한 주 동안 오답정리와 다른 책에서의 모르는 문제, 수업 시간에 질문하고 싶었던 내용 등을 질문한다. 그 주의 대표문제나 특목고 기출 문제를 숙제로 내 주는 ‘주간지적’은 주관식 서술형으로 출제하여 서술형 수행평가를 대비하고 있다”는 윤원장은 ‘확인 체크리스트(check list)’를 통해서는 재풀이, 오답 확인까지 하여 통상 2회에 걸쳐 이행과정을 점검받는다’고 전했다. 주말에 문제를 스스로 풀어오는 H/W(Home Work)로 내신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H/W는 각 학교별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난이도에 따라 스텝(step)1· 2 ·3로 나누어 놓았다. 중1학생이 학원정규반 수업은 8가(심화)·8나(선행)을 학습하더라도, H/W은 자기학년에 맞게 7가·7나의 문제를 계속적으로 연습하게 된다. 세분화되어 있는 반과 교재, 내 실력에 꼭 맞는 학습이 가능해 대치동 본원 시스템과 동일하게 이루어지는 영통 위슬런은 수준·단계별로 많은 반들이 세분화되어 있다. 초·중등 각각 30단계의 사고력교재, 개념·선행·실전·심화·특목 교과과정 5단계와 I·W·S 상위 3단계로 구성된 교과교재 등으로 내 실력과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다. 학원 등록 때부터 학생의 수학능력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으로 정확한 수준과 위치 진단을 통한 수준별 맞춤교육은 실현된다. 진단테스트를 통해 각 영역의 강점과 취약점을 살핀 뒤, 처방에 따라 적합한 반을 배정하고 있다. 초등과정은 16개의 교과반·초등경시 특강반·놀토반이 진행된다. 중등과정은 자기학년과 7가에서 수Ⅰ까지 실력에 맞추어 반을 선택할 수 있고, 반의 수준에 따라 다른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교과심화, 최고수준의 심화학습, 특목고입시 등으로 철저한 학습관리를 받는다. 학생·학부모·교사·원장이 서로 신뢰를 쌓으면서 친밀한 교류로 이루어지는 학습관리는 학생의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는 큰 역할을 해 낸다. 영통 위슬런은 주말을 이용한 과학강의도 시작한다. 과학경시반과 중등과학 내신대비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영통 위슬런 031-203-6377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고급스런 분위기에서 즐기는 신선한 대게의 참맛 인계동을 지나다 보면 유난히 파란색 간판이 눈길을 끈다. 커다란 수족관에는 싱싱한 대게와 킹크랩이 긴 다리를 자랑하며 곳곳을 누비고 있다. 대게와 킹크랩이 서식하는 청정심해의 눈부신 파란빛처럼 맑고 신선함이 가득한 대게나라의 문을 두드렸다. 청정해역에서 온 대게와 킹크랩은 사계절 안심 먹거리 ‘니들이 게맛을 알아~.’ TV 광고 속의 유행어처럼 게맛으로 말하자면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부드러운 속살 맛이 떠오른다. 여기에 풍부한 영양가는 진정한 웰빙 음식임에 이의를 달 수 없게 만든다. 대게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발육과 뇌를 활성화시킨다. 대신 지방함량은 적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잘 돼 회복기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가슴이 메는 증상을 풀어 주고 내장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껍질에 많은 키토산은 체내 지방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으로 동맥경화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핵산이 많아 노화방지에도 좋고 알코올의 해독작용이 있어 술안주로도 일품이다. 대게나라 박진열 대표는 “킹크랩은 20~30년 동안 4kg정도 자란다. 심해의 청정지역에서 자연적인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성장한 지구상에 남아있는 최장수 웰빙식품”이라고 말했다. 온도나 산란지에 민감해 양식이 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것을 맛볼 수 있단다. 함께 대게나라를 운영하는 구자춘 대표도 “대게나 킹크랩은 겨울철에만 즐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청정해역에서 온 대게와 킹크랩은 사계절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중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차별화된 게맛은 기본, 정성이 깃든 밑반찬으로 행복한 식탁 대게나라는 오랫동안 대게와 킹크랩 유통업에 종사한 사장님들이 선별해낸 특A 대게와 킹크랩만을 사용한다. 높은 안목으로 간택된 게들은 수온과 염도를 잘 맞춘 수족관에서 신선하게 유지된다. 기계적 장비를 사용해 항상 수온 3℃ 차가운 해수를 대령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대게나라 수족관의 대게와 킹크랩은 유독 생생하게 살아 숨 쉰다. 자체 개발한 고압스팀기를 사용, 가장 적절한 온도에서 게를 쪄 낸다. “고기를 너무 오래 굽다보면 육즙이 다 빠져버려 질기고 맛이 없듯이 게도 마찬가지예요. 오래 찌면 게살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구 대표는 ‘대게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과 킹크랩의 쫄깃쫄깃 씹히는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찔 때의 시간과 온도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통째로 알맞게 쪄진 게들은 먹기 쉽게 나뉘어져 손님 상위에 얌전히 오른다. 대게나라의 갖가지 밑반찬에 깃든 정성을 살펴보면 그 자체로도 하나의 훌륭한 요리가 된다. 게살죽, 싱싱한 야채샐러드, 젊은이와 어린이의 입맛을 고려한 닭고기 탕수육, 껍질째 튀긴 게튀김도 맛볼 수 있다. 닭고기 탕수육과 게튀김은 수원점만의 특별한 반찬. 직접 담그는 피클, 뜨거운 조개탕, 비트를 사용해 예쁜 분홍색을 띤 동치미. 초밥롤 등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다. 게몸통 안 내장에 참기름, 각종 야채, 날치알을 첨가, 게딱지에 비벼 먹는 게장비빔밥도 빠뜨릴 수 없는 자랑거리. 동치미와 곁들여 먹으면 고소하고 느끼하지 않는 영양만점의 별미가 된다. 고급스런 분위기, 깔끔한 주방, 친절한 서비스의 대게나라 두 분의 젊은 사장님이 의기투합해 의욕적으로 꾸려가고 있는 대게나라는 실내 인테리어부터 남다르다. 흔히 게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과는 달리 레스토랑이나 카페 같은 분위기다. 깔끔하고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등까지 깊숙이 받쳐 주어 편안함을 더해 주는 의자는 가족들의 모임뿐만 아니라 접대나 비즈니스모임을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100평이 넘는 매장에는 34개의 테이블과 단체 회식을 위한 4개의 룸이 갖춰져 있다. 룸은8명이 들어가도록 꾸며져 있지만, 각 룸마다 연결이 가능해 최대 40명까지도 함께 모일 수 있다. 주방을 개방해 누구나 볼 수 있게 한 것도 정직하고 신뢰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말해 준다. “대게와 킹크랩은 가격대가 결코 만만치 않은 음식이다. 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최상의 품질을 산지에서 직송해 비교적 저렴하게 맛보이고 싶었다”는 박 대표는 “가장 신선한 재료가 가장 신선한 맛을 낸다. 대게나라는 매일 구입하는 신선한 음식재료로 맛과 품질, 거기에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까지 앞서 나가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대게나라는 연중무휴.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새벽까지 운영한다. 문의 대게나라 031-239-711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관내 외국인주민들의 무료진료 기회 늘어나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영민)는 지난 7일 원천의료봉사단·명선의료선교단과 외국인주민 무료진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원천의료봉사단은 홀수달 넷째 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명선의료선교단은 짝수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한방 진료 및 치료를 진행한다. 이날 실시된 무료진료에는 50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방문, 내과, 외과, 한의학과, 약국 등 다양한 검진을 받았다. 바타르 씨(몽골)는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 신경 및 인대가 끊어져 미세현미경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수술비용이 없다며 응급처치만을 요구하기도 했다. 센터는 딱한 사정의 바타르 씨에게 긴급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병원을 연계해주고 지원을 약속, 많은 몽골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문의 031-8059-16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