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동아리지원사업 접수 중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경기도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접수가 18일까지 계속된다. 전문화`특성화된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지원하고, 동아리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청소년단체 및 시설 내 청소년 동아리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센터는 자원봉사 동아리, 청소년 활동 동아리 두 분야로 나눠 총 20개 동아리를 선발,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온라인 자원봉사 관리프로그램, 자원봉사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gysc.or.kr)를 확인하면 된다. 문의 031-232-938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9
- 2011 동탄아트스페이스 작가공모전 공고 화성시문화재단은 신진작가의 발굴무대이자 발표의 장인 2011년 첫 번째 동탄아트스페이스 작가공모전을 실시한다. 2011년 화성시문화예술육성활성화지원사업 선정단체 등 몇 가지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지역 및 연령제한 없이 회화, 조각, 사진, 만화, 디자인, 의상, 건축 등 시각예술분야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14~18일까지 전시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을 화성시문화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18일 오후 6시 이전 도착)해야 한다.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작가에게는 대관료, 전시안내 팸플릿, 현수막 등이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확인. 문의 031-8015-811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9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희망의 뮤지컬 아카펠라 뮤지컬 <슈퍼스타>는 국내의 모든 장애인 아티스트와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아름다운 손길을 내민다. 슈퍼스타는 장애인 연기자들의 현재와 그들이 꿈꾸는 미래를 향한 열정이 작품 속에 그대로 녹아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로 탄생한 것. 당대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곽유림이 자폐아가 된 아이를 위해 희망학교로 가게 되고, 그녀로 인해 희망학교 학생들은 슈퍼스타가 되기 위한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곽유림, 팝페라 가수 박봉곤, 뇌성마비 뮤지컬 배우 김호빈 등 10여 명의 배우와 개그맨이었던 김정식 교수가 예술 감독으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공연 시작 전에는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을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들이 공연장을 찾은 고마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시 3월27일까지, 평일(오후 8시)/토요일(오후 4시, 7시)/일요일(오후 4시)장소 KBS 수원아트홀요금 전석4만원(회원30%할인)문의 수원아트홀 031-216-520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9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없어도 행복한 사람, 닉 부이치치 자서전 형태의 닉 부이치치 책을 읽었다. 그의 어머니는 조산원출신이었지만 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아들의 얘길 듣고 신생아인 아들을 안아주지도 않았다. 훗날 이 고백을 들은 닉 부이치치의 기분은 어땠을지 상상이 간다. 그럼에도 그는 지금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사지가 없음으로 할 수 없는 것이 많았던 그가 행복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닉 부이치치는 8세 이후 세 번의 자살 시도를 하였을 만큼 삶의 비관자였다. 어린 시절 괴물이나 외계인 같다는 놀림은 물론 비참한 자신의 삶을 생각하며 끝없이 슬프고 우울했다. 하지만 지금 사지가 없는 몸은 그에게 중요하지 않다. 항상 웃는 얼굴로 작은 몸뚱이를 빠르게 움직인다. 처음부터 고된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진 못했지만 한계를 극복한 인내의 소유자다. 현재 모습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에 대한 가치를 발견한 때문이었다고 당당히 말한다. 사지 없이 태어나고 싶진 않았지만 분명 태어난 이유가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다. 생각 끝에 자신이 놀랍게도 자치 있는 존재란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부모도 한 때 장애를 지닌 아들의 삶을 떠올리며 차라리 일찍 죽는 것이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자신들이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진 잘 키우는 것이 부모의 삶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후 최대한 정상적으로 키우려 노력했다. 수많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닉 부이치치는 이후 모든 일에 가치를 부여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 머리도 좋아진 것 같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성숙했다. 그는 대학도 졸업했으며 드럼 연주와 컴퓨터도 할 수 있다. 보통 사람도 어려워하는 스케이트보드와 서핑도 즐겼다. 팔과 다리는 없지만 목표를 향한 의욕과 열정, 진실을 가지고 자신에 대한 높은 가치를 부여하며 살아가고 있다. 육체의 건강과 풍요로움에도 삶의 목표를 찾지 못한 채 부정적인 생각 속에서 우울한 나날을 보내는 청소년들을 만나면 안타깝다. 하루 종일 마실 물을 길어 오느라 학교는 생각조차 못하는 아프리카 아이들도, 벽돌공장에서 일하는 방글라데시 아이들도, 커피농장에서 일하는 남미의 어린 아이들도 우리나라 아이들 보다 행복감을 느낀다는 사실이 더 씁쓸하다. 무엇 때문일까? 팔다리가 없어도 행복해진 닉 부이치치의 삶을 보며 무엇을 소유하면 행복해 지는지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는 시간되길 바란다. 문의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9
- 미래지향적 정보로 아이의 진로를 탐색하라 자신에게 맞는 적성과 진로를 찾는 것이 점점 교육의 화두가 되고 있다. 그것은 비단 대학진학과 직업 선택을 위한 방편만은 아니다.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 아이가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노력해 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이야말로 부모의 역할임이 명백해진다. 3월 10일에 있었던 내일신문 수원 학부모 브런치 강좌는 현명한 부모의 모습을 제시했다. 모호하고 막연한 희망 NO! 구체적인 진로 계획이 필요해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지도(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자녀를 행복하게 성공시키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는 그 고민에 대한 해답을 현명한 진로지도에서부터 찾아나갔다. 먼저 학생의 현실적 능력을 객관적으로 냉정히 파악할 것을 조언했다. 능력에 비해 불필요한 공부를 시키며 부담을 가중시키는 오류를 줄일 수 있다. 부모의 미래지향적 정보 마인드도 중요한 요소. 조 대표는 “아이를 성공시키기 위한 좋은 정보란 좋은 학원을 찾는 것이 아니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방향을 읽어 내고 미래사회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하다. 자녀가 부모 세대보다는 훨씬 나은 삶을 살 것이라 의심치 않으며 어떤 것이 행복을 향한 것인지 초점을 맞추고 진로를 설정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입시 교육 제도의 변화는 진로지도를 더욱 필요로 한다. 수능점수는 다소 낮더라도 지원한 학과의 전공적합도가 높은 학생을 선발하려는 입학사정관제도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춰 학교생활 속에서 지속적이고 일관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무리한 스펙관리는 의미가 없습니다. 경제학과에 진학을 원한다면 관련된 도서를 읽고 경제탐구 동아리 활동, 조손가정 경제 캠프 봉사 등 연관된 활동을 해 나가야 합니다.” 조 대표는 적어도 중3정도에는 계열(인문, 사회, 이공, 자연 등)을 정하고 고1에는 구체적인 진로, 목표에 따라 학과를 선택할 것을 권했다. 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중학교부터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계고교에 진학할지라도 자신의 진로에 따라 과학중점학교, 외국어선도학교, 체육중점 학교 등을 선택하게 되면 고1부터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된다. 글로벌화의 경향이 보이고 있는 현실에서는 굳이 국내대학만을 국한하지 말고 해외대학 진학 등도 폭넓게 생각해 본다.“진로지도에 있어 한쪽만을 유도해서는 안 됩니다. 직업정보를 최신형으로 업데이트하고 국내외를 망라한 글로벌한 진로설계를 합니다. 100명의 아이들이 한 방향으로 뛰면 한 명만이 1등이지만 모두 다른 방향으로 뛰면 100명이 1등이 됩니다. 다양한 기회를 많이 주는 진로교육이 더 중요한 이유입니다.” 토론, 발표, 기록을 통한 진정한 독서대입 논술을 위한 전략적 독서법(이해웅 타임에듀 입시전략연구소장) 하루, 한 달 정해진 시간 속에 의무로 부과된 책 권수를 맞추며 책 읽기 경쟁에 돌입한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책을 제대로 읽고 있는지 늘 걱정스러웠다. 이해웅 타임에듀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그 우려를 쾌도난마로 처리했다. “많이만 읽는다고 독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대다수 아이들이 눈으로 읽기만 할 뿐 머리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는 ‘멍 때리기’를 하고 있다.” 이 소장은 우리나라 아이들의 읽기 능력이 ‘하루 30분미만의 독서에서는 OECD PISA 34개국 중 1위를 차지한 반면 하루 2시간 이상을 넘어서면 14위로 떨어지는 결과를 제시했다. 독서란 스스로 공부해 가는 학습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라는 이 소장은 진정한 독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독서의 효과를 위해서는 ‘독서3단계’가 지켜져야 한다.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책읽기 전 활동, 책을 장(章) 단위로 정리하면서 읽어가는 읽기 활동, 그리고 책을 읽은 후의 활동이다. 그 중에서도 독후활동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을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토론과 책 내용을 남에게 전달하는 발표를 권했다. 또한 감상문을 쓰는 것이 좋지만 힘들다면 날짜, 저자, 한 줄로 된 내용 정리와 감상 등을 간략히 쓰는 독서메모라도 시작하라고 덧붙였다. 장자, 플라톤의 국가 등 3천 년 전부터 읽혀오던 고전을 비롯해 대입 논술을 위한 필독서를 소개하며 효과적인 독서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고전이나 철학서 등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자주 접할 것을 강조했다. 한 장(章)을 읽더라도 충분히 감동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그의 의견. 각 시대를 대변할 수 있는 대표적 작가의 작품을 읽는 것도 논술에 도움을 준다. 논술고사에 있어서 만점은 없는 법. 이 소장은 “논술은 시험 전에 몰아치기로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 내신과 학습 방법이 다르다. 하루에 10분이라도 투자해 책과 신문 등을 보면서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는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관심거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논술고사는 대부분 시사 문제와 연관을 갖는 경우가 많아 신문을 스크랩하면 시사 문제와도 쉽게 연결시킬 수 있다. 또한 읽는 도중 모르는 한자어나 어휘를 익혀나가면 언어영역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수원동탄내일 내일신문> 주최 학부모 브런치 강좌는 3월 17일 마지막 강의를 남겨두고 있다. 조남호 스터디코드 대표의‘학력고사 세대 엄마를 위한 수능코드 따라잡기’와 송지희 부모교육전문가의‘오늘도 방문 걸어 잠근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강의가 이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9
- 미래를 가꾸는 ‘H.A.P.P.Y 동신교육’ 학생들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고 사랑받으며 미래의 꿈을 키워간다. 학교가 행복한 꿈의 보금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교육과정을 통해 소통해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 동신초등학교(동신초)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H.A.P.P.Y 동신교육은 그냥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이 갖춰야 할 핵심 5대 역점과제인 수원교육선진화 HI-5(Hi-1 학력, Hi-2 best 수원외국어 교육, Hi-3 수원화성교육, Hi-4 독서토론 논술교육, Hi-5 으뜸체력·건강)를 분석해 학교 여건에 맞추었다. 2009학년도 학부모 의견수렴 결과 5개 영역을 교육 활동 주요과제로 선택해 학생들이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체험중심의 Happy school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수원교육선진화 HI-5는 동신초에서 5가지 중심 교육활동으로 멋지게 재탄생된 것이다. 임연철 교장은 “우수한 교육과정은 단지 자랑으로만 그치는 것은 아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주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Human nature- 효, 예, 나눔, 배려로 품성 가꾸기화성의 얼을 이어받는 충·효 교육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한다. 황정연 교무부장은 “매주 주간학습안내를 통해 주말인성과제를 제시하고 효 실천 사례를 기록한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청소를 하고, 대화를 나누고 재주자랑을 한 뒤 소감과 느낌을 써 본다. 부모님과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효를 실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타 기관과도 연계해 바른 품성을 가꾸어 나가고 친구사랑 주간, 기부활동 등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배워가고 있다. Academic - 기초탄탄 배움으로 창의 꽃 피우기기초학력향상을 위한 노력은 부진아ZERO 도달률을 99%까지 끌어올렸다. 탄탄한 학력에 기초한 다양한 창의·심화 교육은 특기를 신장시키는 결과도 가져왔다. 전 학년과 학급의 사이버가정학습 활성화는 동신의 자랑거리. 선생님들이 직접 문제를 제시해 학습부진아나 심화보충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을 지도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2~6학년까지 아침자습시간에 학기별로 50개씩 한자를 익히는 것도 독해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Playwith Book-글 향기 가득한 책 놀이터 즐기기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세계 책의 날 행사, 골든 징을 울려라!, 학급별 독서 토론, 희망학생들이 모인 수요일 책 놀이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월2회 금요일 아침자습시간에 1~3학년에게 학부모가 책을 읽어 주는 ‘책 읽는 어머니’의 호응이 좋다는 황 교무부장은 “저학년은 책을 읽어 주면 흥미를 느끼고 내용도 잘 받아들인다. 아이들의 도서관 이용횟수가 늘어나고 인성교육도 함께 된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지역주민에게까지 학교도서관을 개방해 도서관은 진정한 책 놀이터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Play& Exercise - 사계절이 즐거운 튼튼 건강놀이로 체력다지기봄꽃 가득한 공원체험, 여름 물놀이, 가을숲 체험과 가을맞이 민속놀이 체험, 겨울스케이트 등 사계절이 신나는 건강놀이가 마련돼 있다. 이와 더불어 인증을 통한 체력관리와 보건교육 등은 땀 흘리는 즐거움을 알고 몸과 마음이 균형 잡힌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게 한다. Young leader-Talk English로 세계를 품은 미래의 영리더다양한 활동으로 자신 있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나간다. 특히 ‘영미문화체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행사. 5~6학년 학생들이 조별로 참여하는 이 행사는 실제 다양한 영미체험 코너를 만들어 영어만을 사용하며 영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음악특성화, 에코 그린 스쿨로 예쁜 마음 한층 자라나다 황정연 교무부장은 “교육이란 효과가 금방 눈에 나타나지 않지만, 교육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도하면 서서히 그 힘을 발휘하게 된다. 효 체험도 일상생활에 조금씩 스며들어 인성지도의 효과를 가져왔고 6학년도 큰 말썽이 없는 것은 그 영향으로 생각한다”고 H.A.P.P.Y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강조했다.동신초는 2011년 음악특성화 학교와 에코 그린 스쿨(Echo-Green School)로 지정됐다.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인격형성 교육에 역점을 둔 임 교장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합창은 예쁜 마음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에코 그린 스쿨로 학교 환경을 재조성한다. 수생식물이나 화분을 이용해 식물을 가꾸면서 생명을 존중하는 예쁜 마음도 함께 자라날 것이다”고 인성교육을 향한 비전을 전했다. 수원 유일의 경인교대 교육실습학교이며 수원시 수업 실기 대회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동신초는 뭔가 달라 보인다. 선생님들의 높은 열의와 체계적인 교육과정, 인성을 길러주는 특성화 교육, 이 모든 것은 한데 어우러져 합창의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내고 있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9
- 재미있게 귀에 쏙 들어오는 우리 역사를 배워요~ 권선청소년수련관은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이야기’와 ‘내가 만난 역사 속의 사람’ 등의 역사강좌를 4월~6월까지 진행한다. ‘역사 이야기’는 선사시대 한반도의 모습부터 삼국, 고려, 조선을 거쳐 구한말과 근대까지 우리 역사의 흐름을 시대 순으로 알 수 있게 했다. ‘역사 속의 사람’은 주몽, 대조영, 광개토대왕, 원효, 공민왕, 이황, 이이, 영조, 정조 등 시대별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알아가며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게 된다. 총 10회씩 구성된 이번 강좌는 각각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4시~6시에 진행된다. 수강생에 한하여 아름다운 백제의 문화유산이 남아있는 충남서산지역으로 떠나는 ‘역사현장 속으로 특별한 체험’도 병행할 예정. 각 강좌 당 초 4~6학년 25명씩 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5만원. 문의 031- 218-0323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9
- 수원과학대학 2011 평생교육원 수강생 모집 수원과학대학은 25일까지 2011평생교육원 전문가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숲유치원 지도자과정, 장례지도사, 방과후 수학지도사(초등) 등의 전문가양성과정, 네일아트, 메이크업, 속눈썹 등 미용전문가 과정, 실전부동산경매, 음악아카데미(피아노, 플루트, 첼로, 성악) 등의 일반과정으로 구분된다. 강좌에 따라 20~45만원의 수강료가 있다. 학력, 연령제한은 없다.문의 031-350-210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9
-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맛있는 책 먹으러 간다~ “책을 너무나 좋아하는 여우가 있었어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책을 읽고는 그걸 먹어치우는 거예요. 식성이 너무 좋아 먹어도 먹어도 배가 차지 않아 전 재산을 전당포에 맡기고, 책을 구해 허기진 배를 채웠대요. 그러다가 결국은 도서관에서 책을 훔쳐 먹기까지 하는데…”여우에게 책은 어떤 맛일까, 과연 맛이 있을까… 이쯤 이야기를 듣고 나면 여우의 행동이 영 이해되지 않는다. 하지만, 책 먹는 여우는 결국 먹어치운 책들을 토대로 수백 쪽 분량의 책을 완성하게 되고, 여우의 책은 출판과 함께 베스트셀러가 된다. 이때부터 여우의 책을 먹는 취향도 바뀌었다. 냄새 맡고 살펴보고 맘에 들면 소금과 후추를 쳐서 먹는 등 책을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책을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 책 먹는 여우는 우리에게 이렇게 얘기한다. 책을 읽을 땐 나만의 소금과 후추를 뿌리라고. 결국 내 생각과 상상력을 동원해 읽으면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얘기다. 독일 ‘트로이스 도르프’상 수상작인 <책 먹는 여우>는 이렇게 컴퓨터와 TV에 빠진 요즘 아이들을 책으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국내 최초로 명품 캐릭터 뮤지컬로 만들어지면서 다시 만나게 된 <책 먹는 여우>. 이 특별한 뮤지컬은 책과 공연물의 복합적인 상상력과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일시 4월 16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4월17일(일) 오후 2시, 4시 장소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요금 R석3만원, S석2만원 A석1만원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9
- 화성시티투어 ‘착한여행-하루’ 3월부터 운영 화성시티투어 ‘착한 여행 하루’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화성시와 함께하는 착한 여행-하루’는 용주사, 융?건릉, 제암리를 비롯하여 1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공룡알화석지, 궁평항과 전곡항, 형도?국화도 등 다양한 여행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자연보호를 위한 탄소 발생 최소화를 염두에 두고, 1회용품 사용금지, 여행지 도착 후 30분 이상 도보여행, 재래시장 방문을 통한 지역 특산품 구매 등의 이른바 ‘착한 여행’으로 운영된다. 1인당 참가비는 1만2000원. 매주 진행하는 정기투어와 도시와 농촌, 사람을 느낄 수 있는 테마투어, 자연과 함께하는 1박2일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 투어별 코스는 시청 홈페이지 참조. 문의 031-369-20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