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천~광교산 연결 둘레길 조성 추진 수원시 도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수원천과 서호천 등 4개 하천과 광교산, 칠보산 일대를 동서남북으로 연결하는 둘레길이 조성된다.수원시는 수원천과 서호천, 원천리천, 황구지천 등 도심 4개 하천별로 단절된 동서구간을 녹화해 연결하는 등 녹화구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광교산~칠보산까지 잇는 둘레길 102.3㎞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7일 밝혔다.해당 구간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식물로 덮고 가로수 녹지 조성, 쌈지공원 조성, 소하천 복원 등을 추진해 녹지 및 생태 네트워크를 확충하겠다는 것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도심을 제주도 올레길처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시는 “기본계획 구상단계에서 사업비가 국·도비 포함 105억원 선이 검토됐으나 국도비를 지원받지 못하면 이보다 줄어들 수 있다”며 “오는 4월부터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에 들어가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2012년부터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맞춤형 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 오픈 맞춤형 체험학습 ‘생생체험 노둣돌’이 지난 3월 1일 문을 열었다.폭넓은 사고와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배우는 교육을 목표로 하는 생생체험 노둣돌의 체험 프로그램은 팀별로 구성원들의 관심사와 배경지식 수준에 따라 체험프로그램을 설계해서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수준과 특성, 발달단계에 맞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설계한 후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강사가 배정돼 수업을 진행한다. 또 집 근처, 학교 근처 가까운 곳에서 차량 픽업이 가능하여 학부모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문의 236-2995, http://blog.daum.net/syouyou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우리 지역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는?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수원·화성지역 일반고에서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창현고등학교로 7명이 합격했다. 이어 영신여고(4명), 권선고 동원고 수성고 수원고 장안고 효원고가 각각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전국 고교 중에서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서울예술고로 89명. 이어 대원외고 70명, 세종과학고 49명, 한성과학고 46명, 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 44명, 한국과학영재학교 41명, 지난해 1위였던 서울과학고는 85명에서 37명으로 합격자 수가 줄었다. 그 외 대일외고 36명, 민족사관고 34명, 명덕외고 34명 등이 상위 10개교에 포함됐다. 우리 지역 특목고인 경기과학고는 30명으로 상위 10개 교에 포함되지 못했으며 수원외고는 7명을 합격 시키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달 23일 서울대가 국회에 제출한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현황 자료’(최종 등록 기준)를 분석한 결과이다. 자료를 분석해 보면 2011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도 외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 출신 학생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전체 합격자 3255명 중 외고와 과학고 출신은 737명으로 22.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외고와 과학고 출신자 비율 20.3%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어려웠던 수능으로 내신의 불리함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외고 학생들의 정시 일반전형에서 많이 합격한 것으로 풀이된다.상위 10개교 중 일반고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 곳도 없었다. 일반고 합격 상위 고교의 경우 공주 한일고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서울 강남·서초·강동구와 대구 수성구 등 이른바 교육특구로 알려진 지역이 차지했다.시도별로는 서울 출신 합격자 수가 전체 1157명(32.5%)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96명, 부산 203명, 대구 157명, 경남 145명 순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출신 합격자는 55%로 집계됐다.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거장들이 들려주는 봄이 오는 소리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수원의 청소년 및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숨겨진 감성을 자극하고 일상을 벗어나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제공할 이번 음악회에서는 베르디의 ‘나부코’,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황제의 왈츠’,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이 연주될 예정. 4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031-218-045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가이야 콰르텟이 들려주는 맛있는 클래식 바이올린 정지혜, 최해성, 비올라 김성은, 첼로 박은주. 서울시향의 젊은 연주자들 네 명이 현악 4중주에의 열정을 가지고 모였다. 가이야 콰르텟(Quartet Gaia)은 기존 현악 4중주곡들의 진지하고 참신한 재해석, 고음악에서부터 포스트모던, 전자음악 및 국내외 작곡가들의 창작곡에 이르는 새로운 장르에의 도전까지 폭넓은 분야를 소화하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가이야 콰르텟의 젊은 연주자들의 하나 된 몸짓,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보로딘의 현악 4중주 2번 다장조 1악장 Allegro Moderato, 3악장 Notturno, 모차르트 현악 4중주 19번 ‘불협화음’ 1~4악장 등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4월 9일(토) 오전 11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가슴 설레는 4월에 다가서다 봄 향기가 짙어가는 4월,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관객과의 교감과 소통의 장(場)을 마련한다. ■ 2011 과천에 산다 NO.1 - 발레로 떠나는 미술여행 서울발레시어터와 극단 모시는사람들이 미술과 발레를 결합한 특별한 공연으로 4월의 첫 번째 만남을 준비했다. 예술은 항상 여러 장르가 서로 영향을 끼치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왔는데 미술과 발레는 더 각별하다. 아름다운 발레리나를 그린 드가처럼 많은 화가들이 무용수와 무용을 소재로 삼았고, 훌륭한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무용작품들도 있다. 이번 공연은 서울발레시어터의 주요 작품 중 그림에서 모티브를 얻은 4가지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큐레이터가 공연에 나오는 화가의 작품세계를 설명하고, 서로 영감을 주고받은 발레 작품을 소개해 두 장르에 대한 복합적인 예술체험이 될 것이다. ■ 2011 Have Fun No.3 - 우광혁교수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음악놀이 2010년 과천에 세계악기여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우광혁 교수와 연주팀이 다시 돌아왔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소도구, 재활용품 등을 이용하여 악기를 직접 제작하고 연주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세계음악을 감상하고, 어린이관객 모두에게 피치파이프를 제공해 함께 배워보고 연주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기존의 음악회와는 차별화된 쉬운 놀이 형식으로 예술적 감수성과 음악성, 상상력을 높여주는 기회를 마련한다. ■ 관객과 소통하는 영혼을 울리는 소리 - 장사익 소리판 驛(역)장사익, 그가 2011년 ‘驛(역)’이라는 타이틀로 과천을 찾는다. 삶을 향한 만남과 이별이 교차하는 역. 장사익의 이번 공연은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희망의 역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안내한다. 1부에서는 ‘여행’, ‘역’, ‘산 너머 저쪽’ 등, 2부에서는 기형도 시인의 ‘엄마 걱정’, ‘찔레꽃’, ‘허허 바다’ 등이 선보인다. 새로운 혹은 귀에 익숙한 노래들이 발표되며, 가장 한국적인 감성과 자연스럽고 시적인 노랫말 등으로 친숙하게 우리들에게 다가선다. 3부에서는 장사익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되는 기존의 가요들이 깊어가는 과천의 봄밤을 물들여 갈 것이다. 문의 과천시민회관 02-509-77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발레로 떠나는 미술여행 4월8일(금) 오후7시30분, 4월9일(토) 오후3시, 전석2만원/과천시민 1만5천원재미있는 음악놀이 4월15일(금) 오후7시30분, 전석1만5천원 장사익 소리판 驛(역) 4월22일(금) 오후8시, R석8만원/S석6만원/A석4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플라스민이 혈전을 녹이고 경색을 예방한다. 레닌과 안지오텐신이 나오면 신장이 나쁜 것이다. 혈관 내벽은 항상 생채지가 나고 구멍이 나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혈소판이 붙으면 혈전이 생성된다. 이 혈전이 떨어져나가 혈관 끝으로 가면 혈관을 막히게 만들고 이렇게 되면 혈관 끝이 부패하게 된다. 혈전은 그래서 녹여서 없애야 하며 이 혈전을 녹이는 물질이 혈전용해 효소인 플라스민이다. 플라스민이 없으면 늘어난 혈전으로 혈관이 막히게 된다. 그리고 뇌의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심장의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되는 것이다. 이 플라스민을 만드는 효소가 우로키나아제라는 효소이다. 이 우로키나아제는 신장에서 만들어지는데 신장이 약해지면 우로키나아제를 만들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뇌경색과 심근경색이 오는 것이다. 이것이 고혈압의 합병증이다. 당뇨도 마찬가지이다. 당이 높으면 신장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우로키나아제의 원료는 콩이다. 그러므로 콩을 많이 먹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식사를 콩 단백질과 저칼로리, 고비타민, 고미네랄 음식으로 전환해야 하는 것이다. 신장이 나쁜 사람은 열량을 하루 1,500칼로리 이하만 섭취해야 하며, 당뇨병 환자도 마찬가지이다. 신장병이 있는 사람도 고비타민, 고미네랄, 저단백질 음식으로 밥상을 바꿔야 한다. 우로키나아제를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는 낫또(나토키나아제)가 있다. 따라서 신장결석이나 방광결석,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낫또를 먹는 것이 좋다. 낫또에 깨와 양파를 썰어 넣고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내리고 인체 내의 결석 성분을 녹이는 효과가 있다. 신장은 예민하게 기능하는 침묵의 장기이며 생명에너지를 만드는 장기이다. 장시간 냉방을 하거나, 자기 전에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신장에 좋지 않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하는 것이 신장에는 좋다. 그래야 혈압이 안정되고 뇌좋중이나 심근경색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문의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수원시 3월부터 ‘인문·교양 아카데미’ 개최 수원시는 오는 3월부터 각 분야 권위자를 초빙해 강연하는 ‘인문·교양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강연은 오는 3월15일부터 6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열리며 수강생 530명은 인터넷(http://educlub.suwon.ne.kr) 등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시는 시민들의 창의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철학, 역사, 문화, 건강, 경제, 의식개혁 등 각 분야 권위자들을 강사로 초빙할 예정이다.강연은 매회 2시간씩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031-228-3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세 남자의 로맨틱 프로포즈가 시작된다 남녀의 사랑 이야기는 언제나 가슴 떨리는 설렘이 있다. 특별한 날, 특별한 감동의 순간에는 누구나 사랑이야기 속의 로맨틱 프로포즈를 꿈꾸어 보곤 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마련한 화이트데이 콘서트 ‘세 남자의 로맨틱 프로포즈’는 연인들을 그 주인공으로 만든다. 이미 크로스오버 음악과 뮤지컬 장르에서 맑고 영롱한 사운드로 정평이 난 임태경,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드라마틱한 사운드로 크고 작은 뮤지컬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영기, 부드럽고 낭만적 사운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카이(Kai). 이 세 남자가 한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기에 특별함의 의미는 더 크게 다가온다. 그리고 감미롭고 따뜻한 목소리의 방송인 박소현이 진행자로 나서 로맨틱한 무대를 끝까지 함께한다. 이번 무대의 레파토리는 영화 <미션>의 OST ‘Nella fantasia’, 해외 유명 팝페라 가수 조쉬 그로번이 불러 히트를 친 ‘You raise me up’,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 나오는 ‘이룰 수 없는 꿈’ 등이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들려질 예정. 콘서트에 온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도 관심을 끈다. 여자 친구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고백을 선정해 무대 위에서 프로포즈 할 기회와 아기자기한 커플 사진들을 공연 전·후에 무대 뒤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일시 : 3월 14일 오후 7시30분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4만원/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경기도문화의전당 031-230-344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놀토 프로그램 상대방과 질적인 유대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는 ‘비폭력대화법’ 강좌가 3월 29일~5월 24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대화의 의미부터 대화의 네 가지 모델, 내적 갈등의 치유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6만원의 수강료에 교재비 1만원은 별도다. 초등학생 대상의 3~5월 놀토를 활용한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3월26일엔 국립중앙박물관과 수도박물관을, 4월 23일, 5월 28일엔 염상균 선생과 백제역사의 터 ‘공주’, 고구려 온달관광지인 ‘단양’에 각각 방문한다. 4~5월 놀토 학습은 학부모 동행도 가능하다. 3월 프로그램은 3만원, 4,5월 프로그램은 각각 4만5000원이다. 문의 031-224-467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