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10주년을 말하다 어느덧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10주년을 맞았다. 그간 대한민국 대표연극으로 자리잡아온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2001년 초연 이래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매년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300회 공연, 70만 관객, 120개 도시 투어 등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만들어낸 숫자들이다. 10주년 공연은 그 이름에 걸맞은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관람료도 10년 전 가격인 1만5000원으로, 착한 가격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 매회 50명 이상 복지단체 또는 시설의 소외계층을 초청, 문화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이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10주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눈여겨보고, 기대해볼만 하다. 공연일시 4월 19일(화)~8월 28일(일)공연장소 청담동 유시어터 관람료 1만5000원 공연문의 02-556-591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인계 한화 꿈에그린파크 할인분양개시 한화 건설은 수원시 인계동 1127-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규모 총 212세대 꿈에그린파크를 분양중에 있다.공급면적 152㎡(구 45평형)~179.23(구 54평형) 중대형으로만 구성되었고 도심 중심상업지 내 유일하게 지어진 아파트이며 또한 수원 도심 내 최초로 지하철 개통(2013년예정, 도보 1분거리)으로 인한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또한 최신공법으로 인한 에너지 절감설계로 관리비절감효과를 볼 수 있고 첨단설계와 내진/내풍 시공으로 혹시 모를 지진이나 강한태풍에도 안전하다.갤러리아 백화점과 홈플러스, 수원시청, 각종 금융시설과 모든 편의시설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수원최고의 명문학군(효원초,권선중,수원중,효원고,권선고등)을 자랑한다.거실에서 펼쳐지는 약 7만평규모의 수원야외음악당 공원과 효원공원은 영구적인 조망권을 보장해주며, 향후 역세권 프리미엄과 더불어 조망권 프리미엄도 가져올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최근 DTI규제 폐지논란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남에 있어 작년 중소형 평형대의 소진과는 다소 대조적인 모습이 눈에 띈다.한화건설은 계약자 혜택으로 약5500만원 상당의 시스템 에어컨 7구, 호텔식 풀옵션 가전, 발코니 확장금액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계약금 5% 납부로 초기부담을 줄였다.1층 상업시설도 분양계획중에 있다.분양문의 1599-2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수원시, 셋째아 이상 출산지원금 100만원으로 확대 수원시는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부모에게 지원하는 출산지원금을 다음달부터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자녀 출생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받을 수 있다.시는 지난해 셋째 이상 자녀 출산가정에 5억원의 출산지원금을 지원했다.시는 둘째 자녀와 넷째 자녀 이상의 경우 주는 출산지원금을 상향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변치 않는 16만원의 가치가 늘 나를 다듬어가죠~” 스물넷이었던 그때, 그는 ‘3년 안에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서른 즈음엔 성공을 꿈꿨고, 그의 나이 서른하나에 엘트레 이마트수원점(031-207-1250)점장이 됐다. 지금 그의 나이 서른넷. 인생이 어찌 생각했던 대로 움직여질까 싶지만, 민준 점장에게는 마치 예언의 은사라도 있는 듯하다. 그렇다면 머지않은 ‘마흔살’엔? 대답이라도 하듯 여전히 그의 가위손이 바쁘게 움직인다. 컷트, 웨이브 펌, 스트레이트 중 어떤 그림이 연출될지, 그 기대감 때문에 그의 가위손에서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다. Before&After인생=자포자기&rarr승부근성을 발휘하다 금방 돌아오겠거니 싶어 아버지는 민준 점장에게 3만원을 쥐어줬다. 그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미용을 배우러 서울로 가겠다는 아들에게 왕복차비 정도만 건넨 것이다. 친구가 선뜻 빌려준 10만원, 수중에 있던 3만원까지 더하니 총 16만원. 그는 16만원을 들고 무작정 전남 광양에서 서울로 입성했다. 10여 년 전의 일이다. “산업디자인 전공에 졸업하면서 취직도 됐었죠. 그런데 뭔가 역동적인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더라고요. 그때 우연히 TV에서 박준 원장의 헤어쇼를 보고 이거다 싶었죠. 한번 완성해 놓으면 잘했든 못했든 되돌릴 수 없는 상황, 첫눈에 반해 버린 거죠.” 기숙사가 있는 중대형 헤어숍을 찾아가 단도직입적으로 ‘3년 안에 디자이너가 돼서 나가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 대책 없는 자신감도 비질을 며칠 하고 나니, 조금씩 꽁무니를 빼기 시작했다. 도저히 남자가 할 만한 일이 아니다 싶은 게 정신이 버쩍 들었다. 그런 그를 당시 원장이 잡아줬다. 곁눈질로 미용기술도 익히고, 이런저런 헤어 관련 세미나도 다니고, 자격증도 땄다. 3년 만에 박준 미장의 헤어디자이너로 입사했으니 꿈도 이루게 됐다. 그리고 3년 전, 엘트레 이마트수원점 점장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그를 두고 고향사람들은 ‘철없고 장난끼 많던 네가?’ 라는 반응을 보이며, 출세했다고, 고향의 자랑으로 치켜세워준다. “그럴 만도 한 게 어렵고 힘든 일에 부딪치면 쉽게 포기하고 돌아서는 성격이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이상하게 미용계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묘한 승부근성 같은 게 생기더라고요.”오늘을 있게 해준 ‘근성’에 새삼 놀랄 때가 있다는 민준 점장에게 헤어디자이너란 직업은 스스로를 재발견하게 만든 인생 최대의 승부처였다. Before&After 여성관=자기중심&rarr여성의 마음을 읽다남자헤어디자이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남다른 분위기, 그런 시각에서 보자면 민 점장은 그냥 평범한 ‘남자’다.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자칭 타칭, ‘이런 일 안할 것 같은 사람’이다. “제가 낯을 좀 가리는 편이에요. 게다가 직설적이기까지...(웃음)오죽하면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여성고객들이 많이 떨어져 나갔겠어요.” 자신의 얼굴형은 고려하지 않고 책 속의 스타일만 고집하는 고객에게 단호하게 ‘안됩니다’를 외쳤으니, 여성고객 여럿이 그에게서 상처를 입었으리라. 하지만, 전공에서 비롯된 컬러나 컷트의 섬세한 감각이 빛을 발하는 순간, 여성고객은 마치 맞춤정장처럼 자신의 스타일을 찾게 된다. “정말 흥에 겨워서 작업에 빠져들 때가 있어요. 같은 매뉴얼이라도 두상, 머릿결에 따라 어떻게 힘 조절을 하고 방향을 잡느냐에 따라 최상의 창조적인 결과물이 만들어지거든요. 다양한 경험들도 절대적으로 필요하고요.” 그래서 그를 아는 고객들은 ‘민준’이라는 두 글자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민 점장은 ‘여성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한다. 쌍방향 네트워크가 균형을 잘 이루고 있는 셈. 처음 비질을 하면서, 힘든 미용일을 감당해내면서,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존경심이 생겨났다. 한번은 TV속 고구려왕 주몽처럼 머리를 길러본 적도 있다. 유행처럼 번졌던 붙임머리도 해봤다. 어떤 점이 불편한지 직접 경험해보면서 이를 권유해줘야 할지 말지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고 싶어서였다. 붙임머리는 정말 눈물이 날 만큼 아프더란다. 여친(여자친구)이 생긴다면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겠다는 리포터의 얘기에 그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답한다. “물론이죠. 제가 머리를 직접 만져주고 싶은 걸요. 하지만, 퇴근시간이 열시가 넘으니 여자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어요.” 민 점장의 귀여운 고백이다. Before&After 경영=기본적인 서비스교육&rarr고객중심의 보는 즐거움까지 자리가 자리인 만큼 민 점장의 어깨는 늘 묵직하다. 원래 이 자리에 있던 미용실이 고전하다가 떠났다는 걸 잘 알기에 무엇이 문제인지부터 찾아야 했다. 그의 말을 빌자면 ‘분명 보물이 숨겨져 있었는데’ 말이다. 기본적인 서비스교육이 안되어 있는 직원들을 보면서 갈등도 많았다. 내 가족으로 함께 가야 한다고 결정내린 순간, 헤어트렌드, 서비스교육 등 외부지원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였다. ‘환한 얼굴로 고객 맞이하기’는 지금도 늘 기본이 되는 서비스마인드다. 인간적으로 보듬고, 고민도 나누고 그렇게 가족이 되었다. 말도 더 조심스러워졌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이는 새로운 미용트렌드를 만들어가기 위한 밑바탕이기도 하다. 이쯤 되니, 그의 마흔 살 계획이 듣고 싶어졌다.“사실 꿈은 다 이뤘다고 생각해요. 패션쇼 런칭쇼 등 콘셉트에 따라 헤어 스타일링을 하는 작업에도 참여해봤고, 헤어숍 운영도 해봤고..., 조금 더 욕심내자면 제 이름을 건 미용아카데미와 프랜차이즈 헤어숍을 3~4개 만드는 거죠.” 이미 이름도 지어놓았다. <페르시아 by 프린스>, <페르시아 by 프린세스>... 예를 들면 ‘프린스’는 스모킹 화장에 승마바지 등 쉬크한 스타일의 남자 헤어디자이너들로만 구성된 헤어숍이다. 보는 즐거움에, 1:1예약제 운영과 철저한 고객맞춤형 풀서비스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 “만약 못 이루면... 한 6개월 동안 세계 일주나 한번 해볼까요. 다른 좋은 아이템이 떠오를 수도 있잖아요.(웃음)” 모아놓은 돈, 아직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걱정도 없다. 16만원으로 시작했던 그때처럼 그에겐 변치 않는 도전, 희망의 힘이 굳건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머리 잘 나왔네요.” 잘 다듬어진 머리처럼, 잘 말린 펌처럼 기분 좋은 이 한마디, 그의 인생의 가위손은 세월 속에서도 영원히 녹슬지 않는 비결을 가졌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정통클래식 피아노 방문스쿨 ‘피아노 수피아’ 기능적 수단으로 전락된 음악교육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정통클래식 피아노 교육을 하는 ‘피아노 수피아’에서 창의력 교육 시스템을 개발했다. 아이의 잠재력이 딱딱한 이론과 반복되는 고된 훈련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과학적 방법을 통해 흥미롭게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아이가 음악을 처음 접할 때 소리에 대한 감각을 발달시켜 피아노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창작놀이터’를 통해 작곡도 배운다. 5~6세 아동을 위한 바이엘 전 단계로 키즈수피아가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음악감상을 통해 고전파, 낭만파 등 다양한 클래식 수업을 병행한다.문의 1588-5346, 031-205-96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박현주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순간순간 감사하며 행복하게 세계 여론은 일본의 대지진 참사로 놀라고 일본인들의 행동에 또 한 번 놀라고 있다. 암흑과도 같은 상황에서 우동 한 그릇에 감사하는 일본인의 시민의식에 감동을 받는 사람도 있고, 몸에 밴 위선이라며 태연해 보이는 것이 더 반감을 준다는 이들도 있다. 이로 인해 모금운동의 찬반과 일본에 대한 평가도 분분하다. 논쟁의 주제는 다를 지라도 엄청난 자연재해 앞에 인간이 작은 존재임을 느끼는 것은 공통의 생각일 것이다. 현재 일본 대지진 속에서 전 세계가 우려하는 것은 방사능 유출과 폭발이다. 자연 스스로 만들어진 현상 보다 우리가 만들어낸 것에 대해 더 큰 위험을 느끼고 있다. 인간의 생활도 마찬가지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각종 사회제도와 체제 속에서 예전 보다 더 편리해졌지만 불평등과 불만족감은 늘어만 간다. 상대적 빈곤감이나 박탈감이 커질수록 감사는 줄어든다. 이 때문에 모두가 가난했던 시절이 더 행복했다고 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서로가 없는 것이 많아 차별을 크게 인식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며 나눔을 생활화 했던 적도 있었다. 우리 문화 속에서 ‘품앗이’가 가장 좋은 예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가지면 가질수록 더 많이 가진 자들로 불행을 느낀다. 소유물을 늘리면 행복해 질수 있지만 그것을 달성하지 못한다고 해도 행복해 질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소유를 떠나 스스로 깨닫는 감사의 항목들 때문이다. 지난 주 닉 부이치치는 팔다리가 없음에도 감사함으로 행복했다. 생각할 수 있는 머리와 말할 수 있는 입이 있어 감사했다. 마음의 중심에 무엇을 담고 사느냐에 따라 행복은 달라진다. 감사를 마음에 채우면 행복과 가까워진다. 이 순간 죽음을 앞둔 자에겐 호흡하는 자들이, 자유를 위해 피흘리는 시민들에겐 논쟁을 벌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다. 마실 물을 찾아 하루 종일 사막을 거니는 아이들에겐 원할 때 마다 물만 마셔도 행복할 것이다. 사교육 없이 사는 나라의 아이들을 보면 우리나라 학부모도 부럽겠지만. 모든 사람들은 행복에 대한 저마다의 가치를 가지고 살아간다. 무엇을 가치로 담고 행복하게 살아갈지는 선택이다. 지금 일본의 대지진 참사를 보며 누군가는 행복을, 또 다른 누군가는 걱정하며 불행을 더 느낄 것이다. 주어진 현재의 삶이 어떠하던지 감사항목은 찾아진다. 순간순간 감사할 것을 찾아내며 생활하는 행복한 한주 되길 바란다. 문의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심리카페 “라온” 오는 3월 28일 오픈 예정. 해밀상담센터 운영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부설 라온 교육 연구소 내 심리카페 “라온”을 오픈한다. 지역 주민들이 교육과 상담서비스는 물론 우리의 문화 속 사랑방 역할을 하는 이야기터로서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특히 자녀들이 학교 간 오전 시간에 주부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에 필요한 정보, 의사소통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한다. 그 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집단 형태의 자조 모임장소로 제공하며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봉사를 함께 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카페는 오전 11시 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일은 6시까지 운영된다. 향후 이용자가 많아지면 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내방자들은 차와 함께 정서지능, 자존감,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의 간단한 심리테스트를 선택하여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과 평소 즐길 수 있는 덤블링 몽키와 나무쌓기 등의 보드게임을 경험해 볼 수도 있으며 필요한 부모의 경우 자녀와의 놀이방법지도나 의사소통기술을 코칭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이후엔 부부 및 가족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김수연 상담원과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는데 자신의 감정조절에 대한 방법도 알려 준다. 결혼 후 양육 및 개인적 스트레스로 우울함을 느끼는 아내들을 대상으로 우아모(우울한 아내들의 모임)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12시까지 박현주 소장이 직접 진행한다. 결혼 후 자꾸만 초라해지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아내들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라온의 뜻처럼 ‘즐거운’ 정서를 느끼도록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그 외 약혼자 교실, 부부관계 회복학교 등을 통해 가족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중이다. 모든 개인 상담과 교육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교육내용에 따라 참가 인원이 제한도 되므로 사전 문의가 필수적이다. 평상 시 일반 주부들을 주 대상으로 운영하게 되는 ‘라온 숨터’의 경우에는 운영 시간 중에 항상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카페와 달리 큰 공간은 아니지만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심리카페로서 ‘내 마음의 옹달샘’이란 부재를 달아 향후 지역에 행복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싶은 박소장의 소신이 담긴 장소로 관심있는 사람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거나 향후 네이버 카페 ‘해밀라온숨터(cafe.naver.com/haemillaon)''를 4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 (031) 206-3311 www.haemmichild.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9
- 서호 노인복지관, 시니어스쿨 수강생 모집 서호노인복지관은 시니어스쿨 48개 프로그램의 2분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학습교실(한글·영어·일어·중국어·명심보감), 취미여가교실(고전무용·장구·하모니카·수묵화·생활역학·동화구연반등), 건강증진교실(맷돌체조·라인댄스·태극권· 단전호흡·탁구· 한방수지침반등)의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정보교육(문서작성·인터넷·영상시·포토샵·플래시·멀티미디어 등)도 단계별 학습으로 개설되어 있어 각자의 수준에 맞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문의 031-291-091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9
- 2011 VISION 우리춤, 그 생명력을 전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경기도립무용단의 ‘2011 VISION 우리춤’을 위해 뭉쳤다. 경기도립무용단은 그간 축적해온 레퍼토리에 기악 연주로 생동감을 배가시킨 공연을 6회(3월 19일~12월 24일)에 걸쳐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김진홍(3.19), 이명자(4월 16일), 정재만(7월 23일), 경희대학교 교수 김말애(9월 17일), 김영숙(10월 15일), 엄옥자(12월 24일) 등이 출연, 무대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격조 높은 우리 춤, 명품 공연의 진수를 유감없이 선보이게 된다. ‘공연보며 봉사하자’라는 취지 아래 문화체험학습도 진행하는데, 학생들의 무대체험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장 안내 봉사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문화나눔활동 프로그램인 ‘2011 VISION 우리춤’은 단체신청도 가능하며,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오후 5시 공연이며, 어른 1만원, 학생 5000원이다.문의 경기도문화의전당 031-230-324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9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신장의 기능회복을 돕는 현미발효 식품 신장의 혈액여과 기능이 저하되면 신장에서 레닌이라는 효소가 분비되는데 이 레닌은 말초혈관을 굳게 만든다. 즉 심장에서 말초혈관으로 혈액이 흘러가서 신장으로 돌아와 정화된 후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는데, 신장 여과기능이 떨어지면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량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면 레닌이 생성되어 말초혈관을 굳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신장에서 나온 혈액이 말단까지 가지 않고 빠른 속도로 많은 양이 신장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신장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서 몸이 그렇게 움직이는 것이다. 그 결과 손과 발끝의 혈액량이 줄어들어 손발이 차고 건조하게 되어 손발이 트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발뒤꿈치가 갈라지기도 하는데 이런 사람은 신장이 약하다. 이 증상이 몸 위로 올라오면 팔꿈치와 무릎이 딱딱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것이 더 진전되면 귀의 모세혈관 혈류가 나빠져 난청이 일어나게 된다. 신장이 약해져서 크레아틴(Creatine)이 다량 분비되면 인공투석을 해야 하는데 인공투석을 하는 사람 가운데는 그래서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신장이 나빠지면 귀가 나빠지고 간장이 나빠지면 눈이 나빠지며 증상이 더 악화되면 뇌의 모세혈관이 막히면서 치매가 오게 된다. 혈압이 높은 사람, 이명이 있는 사람, 요통이 있는 사람은 모두 신장이 나쁘다. 신장이 나쁘면 요통이 생긴다. 신장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검은콩, 미역, 우엉, 매실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현미발효 식품인 곡류효소는 신장에 매우 좋은 기능성식품이다. 신장은 갑상선과 부갑상선의 호르몬 밸런스로 칼슘을 대사하기 때문에 현미효소가 좋은 것이다. 현미곡류 효소는 골감소증에도 좋은 식품이다. 레닌(Rennin)에 의해서 폐에서 안지오텐신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되면 혈압이 올라간다. 혈압강하제는 그래서 안지오텐신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진 약이다. 폐호흡을 하면 안지오텐신이 늘어나고 이는 혈압을 올리는데 특히 복식호흡을 하면 안지오텐신을 차단하는 키닌이라는 호르몬이 만들어진다. 이 키닌은 혈압을 내리게 한다. 그리고 된장에 함유된 펩치도라는 물질도 안지오텐신을 차단하는 효과가 크다. 또 연근과 우엉은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매일 먹으면 좋다.문의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