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김상곤, 중·고교 교육과정 ‘4+2제’ 추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창의지성교육’을 중심으로 중고교 교육과정을 근본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현재 ‘3+3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중고교 교육과정을 ‘4+2 체제’로 바꾸고 평가방식도 창의성 평가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김 교육감은 2일 취임 2년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를 대한민국 교육개혁을 선도하고 미래교육의 대안을 제시하는 ‘혁신교육 선진자치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우선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하기 위해 초·중등 교육내용을 전면 재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중학교 3년과 고교 1년을 연계한 4년을 ‘창의지성교육과정’으로, 고교 2~3학년을 ‘창의형 진학진로과정’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평가방식도 창의성 평가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교원 임용방식과 교원연수 체제도 전면 쇄신하기로 했다. 단편적 지식을 재는 현행 임용고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논리적 사고력, 교과지도의 전문성은 물론 면접 등을 통해 교사로서의 품성과 자질 등을 평가하는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교원 자질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 새로운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각급 학교에 행정실과 교무실을 통합한 교육지원실 운영 및 교육행정 전담인력 확충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연구와 학생지도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정비하기로 했다.김 교육감은 특히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일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무상급식을 유치원과 중학교 전체로 점차 확대하는 것은 물론 고등학교와 유아교육의 의무교육화도 정부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무상급식은 중학교 한 학년에 약 400억원, 유치원은 370억원 정도가 추가로 소요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 중학교로 확대하되 몇 개 학년을 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인권 및 평화능력을 중시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대책도 정비하기로 했다.김 교육감은 이를 위해 “정부가 규제와 간섭을 과감하게 줄이고 지역 교육자치를 지원하는 체제로 역할을 전환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권, 교원 임용권과 징계권을 시·도교육감에게 이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교육감은 “정부 교육정책은 본질적인 문제해결보다 단기적 성과에 집착하거나 일관성을 상실해 불신을 가중시켜 온 게 사실”이라며 “‘혁신교육 선진자치지역’은 근본적이고 일관된 교육철학에 기초해 대한민국 공교육의 모델과 기준을 제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영통1동, 청소년 자전거순찰대 발대식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센터는 관내 취약지역을 청소년들이 자전거로 순찰하며 환경지킴이 활동을 할 자전거순찰대 자원봉사단 40여명을 모집해 지난 23일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자전거순찰대 자원봉사단 운영은 관내 중·고교생들에게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내 고장 가꾸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전거타기운동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청소년 자전거순찰대는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후 자전거를 타고 영통입구 해오름공원 일대로 이동한 후 자전거를 세워놓고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 자전거순찰대 자원봉사는 매월 놀토에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난호 영통1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평소 학교생활에 바빠 실천하기 어려웠던 우리마을에 대한 사랑을 이번 환경지킴이 자전거순찰대를 통해 실천하며 주민들의 주도로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수원시, ‘마을학교’ 5월부터 운영 경기도 수원시는 민선5기 핵심사업인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해 ‘마을학교’를 개설, 5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마을학교는 1·2기로 나눠 진행된다. 1기 교육과정은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 10~오후 5시) 권선구청 대회의실 2층에서, 2기는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수원가족여성회관 교육관에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우리마을 의제찾기 △우리마을 자원조사 △우리마을 비전설정 △사례지 답사 △워크숍 등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시는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시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각 50명 내외이며, 신청은 5월 2~13일까지 각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마을학교를 통해 전문가와 소통하며 참여의식을 높이고 사업주체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031-228-2612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CMS기고-학기 내내 가까이서 ‘영재성’ 관찰하고 평가하자 해마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과학영재교육원 전형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2011학년도 과학영재교육원 전형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r''관찰?추천제‘다 지난해 4월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25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2011학년도 전형에서 지필고사를 폐지하고 관찰?추천제를 전면 도입해 관찰?추천과 서류 심사, 심층면접으로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 교육청 영재교육원 역시 지난해 10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제도 개선 추진계획’을 통해 관찰?추천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전형이 변경되면서 영재교육원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전형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장기적인 대비전략이다. 관찰?추천제는 담임교사, 관찰?추천위원, 영재교육기관이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주체가 되며 4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1단계에서는 담임교사가 학기별로 학생의 수업 태도, 창의성, 과제집중력, 학업성취도 등을 종합평가한다. 수학*과학영재라고 해서 해당 수업시간에만 영재성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국어시간에도 영재성을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독 독특한 시각으로 글을 쓰는 학생에겐 창의성 부분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틀에 박힌 답이 아닌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이는 것이 관건인 만큼 평소 다양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2단계에서는 관찰?추천위원이 장기간에 걸쳐 학생의 수업 태도를 관찰하고 수행 과제 등을 점검하면서 지원자의 영재성 여부를 가리게 된다. 관찰?추천제는 영재를 판별하는 데 있어 학생들을 가까이에서 비교적 오랫동안 살펴볼 수 있는 교사나 학부모의 소견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고안됐다. 따라서 학생이 지닌 창의력, 문제해결력, 리더십, 봉사정진, 타인과의 의사소통능력 등 잠재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다면적으로 면밀히 검토한 후 영재를 발굴한다. 영재를 판별하는 요소로는 전반적인 학습태도뿐 아니라 교사나 학부모의 추천서, 영재특성 체크리스트,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심층 면접 등의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각 영역의 점수를 종합해 선발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하나라도 소홀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일반적인 입시와 달리 학기 내내 장기적인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3단계에서는 영재교육기관이 지원자에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수행 과제를 낸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시험으로는 평가하기 힘든 창의성 및 사고력 등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인데, 학생들은 평소 난이도 있는 수학 문제에 대해 혼자서 혹은 팀별로 해결하는 방법을 대비해야 한다.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큼이나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그림, 표 등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연습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4단계는 인성 및 심층면접이다. 심층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늠하고 대인관계까지 파악할 수 있다. 심층면접에서는 지원자의 논리적인 표현 방식과 말하는 태도가 중요한 평가 요소다. 학생들이 평소 관심있어 하는 분야나 포트폴리오에 대한 내용을 물어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단답형으로 짧게 대답하기 보다는 학생의 주도성이 드러나도록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tip] 우리아이 초등 수학영재로 키우려면1. 아이가 문제를 다 풀 때까지 인내하라 엄마가 공부를 봐줄 때는 빨리 풀라며 재촉하기 쉽다. 이러다 보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충 푸는 나쁜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스스로 생각할 여유를 줘라. 2. 풀이식과 오답노트는 꼭 쓰게하라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식을 쓰며 정확한 풀이를 하게 하라. 오답노트는 습관적으로 잘못 푸는 유형을 바로 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 사고력 수학은 전문가에게 맡겨라 사고력 수학은 어떤 엉뚱한 얘기를 해도 수학 원리와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하는데 엄마가 직접 가르치면 그게 힘들다. 엄마는 교과에 바탕한 부분을 맡아라. 4. 영재학교에 관심 있다면 냉정히 분석하라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진학하려면 상당히 심화된 수학 실력이 필요하다. 내 아이가 정말 영재성이 있는지 주관적으로 판단하지 마라. 전문가를 찾아가 아이의 상태와 가능성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들어라. CMS 동탄영재교육센터 이선민 원장031-8003-46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동(東)과 서(西)의 아름다운 현(絃)의 어울림 동·서양을 아우르는 장르와의 만남으로 국악계에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경기도국립국악단의 ‘和Ⅲ- 현악과 만나다’가 개최된다. 2009년 ‘성악’, 2010년 ‘관악’을 통해 우리음악이 새롭게 도약하는 무대를 선보였다면, ‘和’ 세 번째 시리즈인 2011년은 ‘현악’을 통해서 국악 클래식 음악회로 새로운 지평을 여는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덕예쌍형예술가라는 칭호를 받은 중국 국가 1급 지휘자 ‘쉬쯔준’이 경기도립국악단과 함께 새로운 앙상블을 선사하며, 국악관현악의 선율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중국 고유의 색채가 강하게 담긴 관현악 ‘월색하당(月色荷塘_연못에 비친 달빛)’이 음악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한국의 정서가 가락에 묻어나는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협주곡’,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혼불Ⅱ’이 선보인다. 집시풍의 이국적인 선율과 화려한 바이올린의기교가 매력적인 바이올린 협주곡 ‘지고이네르바이젠’과 밴쿠버 동계올림픽 김연아의 갈라쇼 배경음악이었던 ‘타이스 명상곡’도 연주된다. 가야금 연주를 하면서 직접 노래를 부르는 병창곡 형식인 ‘가야송’이 청아한 무대를 선사하고, 하프의 신선함, 만돌린의 발랄함이 함께하는 비파협주곡 ‘고도수상(古道隨想)’도 비파 독주의 잔잔함으로 소박한 주제를 전달할 예정.비파(중국), 가야금·거문고(한국), 바이올린(서양) 등 동·서양의 흥취가 묻어나는 연주회는 동(東)과 서(西)의 아름다운 어울림을 통한 음악의 조화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공연일시 5월 17일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학생·아트플러스회원50%할인)문의 경기도립국악단 031-289-647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9
- 가족나들이의 플러스알파 공간이네! 요즘 주부 서은영 씨의 아침이 달라졌다. 건강을 위해 에어로빅을 시작했고, 취미로 재즈타임 강좌도 신청했다.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앉아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읽으며, 남은 아침을 즐긴다. 이렇게 서 씨에게 삶의 쉼표를 안겨준 곳은 얼마 전 문을 연 동탄복합문화센터. 스포츠, 문화, 공연을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로서 그 위용부터가 어마어마하다는데, 리포터가 찾은 그 날은 마침 촉촉하게 비가 내리고 있었다. 생각이 잠시 쉬어가는 낭만적인 공간-반석아트홀*야외공연장, 동탄아트스페이스1층 공연장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그윽한 커피향이 가득하다. 노노(老NO)카페 6호점. 공연이 없는 날에도 커피 마시러 오는 손님이 많다는 어르신 바리스타의 말대로 주부 여럿이 삼삼오오 모여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커피 한 잔과 함께 창가 자리의 편안한 소파에 앉고 보니, 동탄의 아파트숲이 꽤 운치 있게 다가온다. 전망 좋기로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뒤편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을 빼놓을 수가 없다.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탄의 전경이 마치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같다. 계절이 더욱 무르익으면 가족들과 잔디에 자리 깔고 앉아 피크닉을 즐기며, 야외공연도 멋들어지게 감상할 수 있겠다. 삶의 쉼표를 주는 공간들은 공연장 로비뿐만 아니라 야외 곳곳에도 즐비하다.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 게 참 반갑다.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의 작품관람은 또 다른 휴식의 연장선. 때마침 ‘동탄아트스페이스 개관기념 특별전’이 진행 중이었다. 5월엔 반석아트홀에서의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니, 지금부터 스케줄 관리 좀 해두자. 나를 향한 열정, 자기계발의 공간-트레이닝센터, 서클룸, 동탄문예아카데미 2층 트레이닝센터의 에어로빅장에선 주부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아늑한 서클룸에서는 자기계발을 위해 모인 동아리 회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있었다. 조금 큰 공간의 서클룸을 거쳐 3개의 강의실과 영상교육실까지 문화센터는 문화의 욕구를 충분히 채워줄만한 최신식의 공간들로 꾸며졌다. 동탄문예아카데미 봄학기 강좌가 한창 진행 중인데, 뮤지컬의 이해, 철학으로 읽는 문학 등의 문화*예술*인문강좌와 영유아*성인 대상의 음악, 악기프로그램, 신체발달 프로그램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강의실은 늘 바쁘게 돌아가지만, 공간이 비어있는 경우엔 언제든지 주민에게 대여가 가능하다고 박은숙 팀장이 귀띔한다. 1700여 명의 회원들이 이용한다는 수영장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가장 각광받는 시설이다. 아쉽게도 20일까지는 바닥타일 보수공사로 휴관 중. (재)화성시문화재단 백대식 대표이사는 “이용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센터의 조치라고 생각해줬음 좋겠다”고 거듭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삼대(三代)가 함께 하는 재미가득 공간-도서관의 문화교실, 체험형동화구연 공연장동과 마주하고 있는 도서관동은 넉넉한 공간으로 시야가 확 트인다. 창가 쪽에 배치한 책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음까지 여유롭게 해주는 것 같다. “1층의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열람실, 2층의 종합자료실 등에서 하루 대출되는 책만 해도 2600여 권에 달한다”고 오현기 사서가 전한다. 열람실은 저녁 8시면 전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소회의실과 문화교실에선 상반기(3~6월), 하반기(9~12월)로 나눠 델타샌드, 건강수지침, 자녀대화법 등의 연령대별 강좌를 무료로 배울 수 있다. 6월부터는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돼 어르신들 대상의 ‘실버프로그램’이 보다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꼭 봐야 할 프로그램으로는 가상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체험형동화구연이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이곳에서만 운영 중인 프로그램인데, 동화 속 배경을 실제로 만져보는 듯한 체험이 흥미롭다. 접수율 100%를 기록할 만큼 어린이들의 관심이 뜨겁다. 언제 어느 곳에 있느냐에 따라 갤러리, 혹은 스포츠센터, 혹은 도서관, 때론 나만의 휴식공으로 변신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는 백 대표의 말대로 동탄의 명소로 급부상 중이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5월의 동탄복합문화센터 캘린더공연▶5월 14~15_연극‘민들레 바람되어’(정보석, 조재현 출연)_반석아트홀 전시 ▶~5월 8일_동탄아트스페이스 개관기념특별전(회화,조각,공예 등)_동탄아트스페이스동탄문예아카데미 ▶~5월 7일_여름학기 수강생 모집_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 접수도서관 ▶5월 11~15일_야간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중국어회화, 디지털카메라 등) ▶5월 21일까지_체험형동화구연 접수(5~8세 대상_ 1`3주 화`목요일 혹부리영감과 아기도깨비, 2`4주 화`목요일 신비한 마법텐트)문의 반석아트홀, 동탄아트스페이스 031-8015-8100, 동탄문예아카데미 031-8015-8123, 도서관 031-8015-82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9
- ‘임신부터 산후건강관리까지’ 동탄보건지소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 화성시 동탄보건지소(소장 한상녕)에서는 평일 출산교실 프로그램은 물론 직장에 다니는 부부들을 위한 휴일 출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또 출산장려 및 모유수유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아가사랑 모유사랑’과 ‘산후건강교실’도 개강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출산교실 프로그램은 주 1회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휴일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휴일 부부출산교실은 월 2회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린다.매월 첫째 주 수요일 마다 개강하는 ‘아가사랑 모유사랑’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로부터 유방관리 및 성공적인 모유수유법, 초보엄마를 위한 신생아 목욕법 등 육아에 필수적인 내용들을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다.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될 ‘한방 산후건강교실’에서는 건강한 산후관리를 위해서 산후풍에 대한 교육 및 산후체조 교육이 이루어지며 참여자의 사전?사후의 신체검사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모자보건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동탄보건지소 031-369-43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교육나눔사업으로 교육명품도시 꿈꾸다 수원시는 4월부터 저소득 중·고생을 대상으로 무료 수강 학원연계 서비스 사업인 ‘재능Give! 교육나눔!’ 학원연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수원시, 수원시학원연합회,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추진에 있어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이행사항을 약속하기 위해 지난 21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수원시는 신청서 접수 및 자격확인 등과 같은 행정적인 지원업무에 대한 사항, 수원시학원연합회는 신청 대상자에 대한 희망 학원과의 연계 서비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수강에 참여한 참여 학원별 수강결과에 대한 재능Give! 교육나눔!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의 이행에 관한 내용이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원은 총 60개소로 보습학원 19개소와 피아노 등 음악분야에 38개소, 미술 및 웅변 3개소로 사업 추진 시 208여 명의 청소년이 무료수강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ne.kr)를 통해 신청하고 신청자에 대한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시에서 확인하고 인터넷 접수순서에 의거 대상을 선정해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교육분야를 새로운 나눔과 기부의 형태로 승화시킨 사업으로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해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균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저소득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 관내 학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 참여학원을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새콤달콤 딸기 따고 쿵덕쿵! 떡도 찧어요 맞춤형 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 17일, 상큼한 딸기도 따고 직접 떡메를 찌어 인절미도 만들어 먹는 이천부래미마을 체험과 백제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공주 역사기행을 진행하며, 4월 30일에는 안성 남사당 풍물놀이(바우덕이 공연) 체험을 마련했다. 5월 9일은 용인 농도원 목장에서 목장 체험을 할 예정이다. 출발장소와 시간은 다음 블로그(http://blog.daum.net/syouyou)를 통해 공지한다.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236-29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문화일정(874) [음악회]♠해설이 있는 실내악 with 가이야 콰르텟일시 : 4월 9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화가족30%할인)문의 : 031-378-4255 ♠2011 봄맞이 가곡의 밤일시 : 4월 11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255-2533 [콘서트]♠20th Anniversary The 신승훈 Show - My Way일시 : 4월 9~10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R석11만원/R석9만9천원/S석8만8천원/A석6만6천원문의 : 1588-4430 [무용]♠창작춤 몸의 언어일시 : 4월 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 5천원문의 : 031-8005-3120 [연극]♠시리즈 연극滿員(만원) 그 첫번째-라이어일시 : 4월 7~9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전석 1만원(아트센터유료회원할인)문의 : 031-783-8000 ♠2011 G-mind 정신건강 연극제 - 4(死)번 출구일시 : 4월 12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무료문의 : 031-247-0703 [어린이]♠강아지똥일시 : 4월 9일장소 : 문화예술원 마루홀관람료 : 전석 1만원문의 : 031-324-4549 ♠액션라이브쇼-파워레인저 엔진포스 일시 : 4월 9~10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4만5천원/S석3만5천원/A석2만5천원문의 : 02-556-5910 ♠뮤지컬 구름빵일시 : 4월 9~10일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 2만5천원(센터수강회원10%할인)문의 : 1588-52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