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왕으로 가는 길 수원화성박물관은 정조의 어린 시절을 알 수 있는‘제왕으로 가는 길’전시를 마련했다. 정조의 대리청정 유서 등 20여 점, 한중록을 통해 본 정조의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 영상, 태어나 왕이 되기까지의 조선시대 왕세자 교육법, 백성과 함께하는 실천교육 등을 전시내용으로 한다. 정조의 리더십과 임금보다는 인간이 되기를 강조했던 교육방식을 통해 부모들에게 요즘의 교육방식을 되돌아보게 하고, 나아가 왕실교육의 정수를 느끼게 한다. 전시기간은 7월 17일까지. 문의 수원화성박물관 031-228-420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가족의 화목을 위한 따뜻한 캠페인을 펼쳐요!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세계청소년자원봉사 주간(GYSD)을 맞아 4월 23일, 5월 5일 행복한 가족만들기 캠페인 ‘우리가족 베스트 컷 만들기’, ‘사랑열매 팡팡! 우리가족 다짐 나무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희망하는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4~10월 매월 넷 째 주 놀토 오후 1시부터 ‘웰컴놀토, 청소년이 자란다’를 마련했다. 웰컴놀토에서는 감춰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동아리 공연,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웰컴마켓(벼룩시장), 재활용품이 생활공예품으로 멋지게 탄생하는 그린부스, 창작부스 체험마당, 전시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 각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초등~대학생)은 권선청소년수련관에 사전신청을 하고, 참가 내용에 따라 최대 8시간의 봉사시간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1-218-032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청송에서 즐기는 가족 나들이 경북관광개발공사와 ㈜교육여행 행복한 아이들에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경북관광공사가 참가비의 50%를 지원하는 ‘2011 체험! 경북가족여행’을 진행한다. 5월 여행지는 수달래 꽃이 만개하는 주왕산과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이자, 주산지로 유명한 청송. 체험여행 강사의 해설과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일정이 포함된 송소고택 답사, 청송양수발전소 및 상부댐 견학, 야송미술관 견학, 전통옹기 만들기 체험, 주산지 산책, 주왕산 트레킹, 청송민속박물관 견학 등이며 온 가족 여행으로 인기가 높다. 1차는 5월 7일(토)~8일(일), 2차는 5월 14일(토)~15일(일)이며 신청기간은 4월 26일(화)까지. 경북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 (www.ktd.co.kr) 또는 (주)교육여행 행복한아이들 홈페이지(www.happyitour.com)에서 내용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문의 02-830-2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2014년 경기도 대부분 중·고교 ‘이동수업’ 2014년 경기도내 대부분 중·고교에서 ‘교과교실제’가 시행될 전망이다.교과교실제는 학교별로 전 교과목 또는 일부 교과목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학력수준에 따라 교실을 옮겨 다니며 공부하는 이동수업 방식을 말한다.1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를 현재 126개 중·고교에서 올해 말까지 226개 학교롤 늘릴 계획이다. 신규 운영 학교는 일반계 고교를 중심으로 우선 지정할 방침이다.도교육청은 이같은 교과교실제 확대 운영을 위해 각 학교에 교실 신·증축비 58억원을 지원하고, 기자재 구입 및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도 최대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올 이후에도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2014년에는 중학교 574개, 고교 409개 등 모든 중·고교를 대상으로 이같은 수업방식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단순 성적으로 구분해 수준별 이동식 수업을 하는 현행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수준의 학생이 더불어 학습하는 동시에 수월성이 보장되고, 학생 중심의 협력적 교수ㆍ학습이 이뤄지도록 하는 등의 방향으로 이동식 수업방식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통해 공교육 내에서 한 명의 학생도 낙오되지 않도록 한다는 구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클래식, 대중예술계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콘서트 서울종합예술학교의 그랜드콘서트가 30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클래식 스타들이 포진한 음악예술학부 엄의경, 황혜전 교수를 비롯해 가수 김연우, BMK, 원수영, ‘시나위’ 신대철 등의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들이 총출동한다. 출연진 구성부터 프로그램 선정, 편곡, 무대 연출까지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했다는 점이 관람 포인트. 뮤지컬예술학부 교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전수경의 사회로 1부는 정통클래식 레퍼토리, 2부는 클래식과 뮤지컬,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 오버로 진행된다.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위풍당당행진곡’, 바리톤 이정원, 소프라노 배기남의 ‘축배의 노래’, 가수 김연우와 소울 국모 BMK, 서정학, CCM 가수 김명식, 장윤영 등이 ‘거위의 꿈’을 가지고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VIP석10만원, R석5만원, S석3만원, A석2만원이다. 문의 02-3453-556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건강까지 생각한 도넛,주부가 먼저 알아보죠" 장안구 율전동 골목, 고소한 도넛 냄새가 솔솔 풍겨온다. ‘쌤도넛&머핀’ 주인장의 집게가 분주히 움직이는 걸 보니, 방금 튀긴 따끈따끈한 도넛을 맛 볼 수 있다. 오후 1시30분과 5시는 최상의 맛을 가진 도넛이 세상에 선보이는 순간. 꼼꼼 주부들의 눈코입을 사로잡은 건강한 자연효모 도넛이 ‘쌤도넛&머핀’의 성공전략이다. 부드럽다, 부담없다, 믿음이 간다- 건강 도넛&머핀 자연효모를 넣은 도넛 반죽을 1시간 30분 정도 발효시킨다. 반죽을 분할하는 데 20분, 튀기기 직전 1시간가량의 숙성 단계를 거쳐 도넛이 만들어지기까지는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발효 후에는 잠시도 지체할 틈이 없어요. 반죽이 가장 맛있는 상태일 때 빠르게 도넛을 만들어내야 하거든요.” 정남주 대표는 ‘이렇게 해서 1회 150개 정도, 하루 2번, 많으면 하루 3번 튀겨낸다’고 덧붙였다. 느리긴 하지만 부드러움과 담백함을 두루 갖춘 도넛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닭살을 뜯듯 한 올 한 올 결이 살아 있는 꽈배기나 달지 않으면서 말랑말랑한 팥도넛은 정말 ‘세상에 이런 맛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드럽기 그지없다. 이 부드러움은 도넛이 식은 후에도 변치 않는다는 게 또 매력이다. 오랜 숙성시간 덕분인데, 이는 소화흡수율을 높이는데도 한 몫 한다. 위가 별로 좋지 않다는 남편 김홍희 대표도 자연효모 도넛을 내내 만들고 먹었는데, 전혀 부담이 없었다고. 아이가 아토피가 있는데 쌤도넛을 먹고는 아무렇지 않았다며 다시 찾는 고객도 적지 않다. 머핀도 마찬가지다. 도넛반죽이 숙성되는 동안 머핀을 만드는데 기본재료 외에는 방부제 등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버터나 설탕도 일반 머핀보다 적은 양을 사용해 담백함을 살렸다. 식감 부분에선 다소 뻣뻣할 수 있지만, 그게 ‘쌤도넛&머핀’이 추구하는 ‘내 아이가 먹을 빵’에 어울리는 맛이다. 이 모든 게 개당 500원, 참 정직하고 착한 가격이다. 욕심내지 말자, 소자본으로 틈새시장을 노리자- ‘쌤도넛&머핀’의 탄생 오픈 7개월, 이렇다 할 우여곡절은 아직 없었지만 오픈 전까지 ‘잘 될까’ 하는 두려움은 김 대표 부부의 가장 큰 적이었다.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그렇다고 장사를 해본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니 자체브랜드는 모험일 수 있었다. “일본의 경우는 머핀, 도넛 등 한 가지 메뉴만 전문적으로 하는 소기업 빵집들이 참 많아요. 그만큼 경쟁력도 갖추고 있고요.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그렇게 될 거란 생각이 들면서 욕심내지 말고 시도해보자 싶었죠.” 남편 사업이 잘못 되고 한 2년간 심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 얻은 결론이었다. 여자 혼자 하기에도 힘들지 않고 마진율도 제법 괜찮은 아이템, 제과제빵 강사로 활동하고 있던 정 대표의 특기를 살리기로 한 것이다. 가지고 있던 소자본 1000~1500만 원 정도를 투자해 가게자리도 얻고, 믹싱기, 오븐, 발효기 등 중고기계를 구입했다. 인테리어는 창문 정도만 바꿨다. “이렇게 중소형마트를 끼고 돌아앉은 골목자리가 생각보다 별로 안 비싸더라고요. 마트 주변으로 꾸준히 유동인구도 있고, 아이들 간식거리 챙기는 주부들을 공략한 거죠.” 김 대표의 추진력이 더해져 급물살을 탄 ‘쌤도넛&머핀’의 탄생엔 마침 운도 따랐다. TV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영향으로 오픈준비 중에도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니 말이다. ‘쌤’이란 가게이름은 강사인 정 대표의 직함이자 초등2학년인 아들의 영어이름에서 따왔다. 제과제빵 소상공인의 희망이 되고 싶다- 기술전수&완제품 제공 평택여성회관에서 제과제빵 과정을 가르치고 있는 정 대표는 저소득층이나 실업자, 여성 등에게 창업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누구보다 잘 안다. 시간과 돈 등 여러 여건이 허락지 않는다. ‘쌤도넛&머핀’은 이런 상황들 속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소자본 창업의 희망’이고 싶다. 정 대표의 얘기가 이어진다. “제과제빵 자격증이 없어도 빵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시작할 수 있어요. 제대로 집중해서 교육받으면 한 두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빵을 만들어낼 수 있죠.” 개인의 노력에 따라서 열흘 안팎이면 전문가 수준의 숙련도를 발휘할 수 있다.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반죽을 대 준다거나 도넛, 머핀뿐만 아니라 소보루, 단팥빵 등 완제품을 만들어 줄 생각이다. 머핀이나 샌드위치를 활용한 카페아이템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을 주고 싶다. 기술전수로 자연효모를 이용한 건강한 빵을 만드는 가게가 하나둘 늘어나는 것, 우리 동네 어디서든 변함없는 맛을 선보이는 ‘쌤도넛&머핀’ 간판을 만나는 것. 이게 김 대표 부부가 보여주는 ‘쌤도넛&머핀’의 최종 그림이다. “대단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이렇게 서로 도와가며 같은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상생하다 보면 쌤도넛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지 않겠어요.” 가맹비도, 수수료도 없다. ‘체인점문의’라는 문구가 이 깊은 뜻을 담기엔 무리가 있다 싶은데, 대뜸 김 대표가 “아예 기술전수라고 쓸 걸 그랬나요”라며 껄껄 웃는다. “아직 갈 길이 멀어요. 완제품을 제공해주려면 공장도 있어야 하고, 그래서 우리끼리 그랬죠. 1년 안에 ‘쌤도넛&머핀’이름을 건 가게가 나오면 성공하는 거라고.” 이 감격적인 맛을 언제 어디서든 맛볼 수 있다니! 생각만으로도 즐겁다. 자연효모를 기본으로 순수*열정*희망까지 첨가한 쌤도넛이여, 영원하라! 문의 쌤도넛&머핀 010-2668-886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막힌 피이프를 뚫어주는 효소칵테일 효소칵테일은 어떻게 만들까. 방법은 극히 간단하고도 단순하다. 계절과일과 계절채소를 갈아서 현미곡류 효소와 발효식초, 약알칼리성 생수를 넣어 섞어 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침에 효소칵테일 한 잔을 먹게 되면 어제 하루 동안 쌓인 몸 속의 찌꺼기가 깨긋하게 씻어진다. 또 몸의 미로도 말끔하게 풀어준다. 효소는 우선 몸 속의 독소와 찌꺼기를 분해해서 배출한다. 미타민과 미네랄은 효소를 도와 내장기관을 청소해 준다. 식이섬유는 분해되고 남은 음식 잔류물 찌꺼기와 유해균의 사체를 싸서 몸 밖으로 내 보낸다. 현미곡류 효소에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과일과 채소에도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과일과 채소에는 수분이 풍부하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 속에든 수분은 몸에 좋은 육각수이다. 좋은 불은 보약이다. 우리 몸의 약 70%는 수분이며 우리 몸의 7.7%는 혈액이다. 몸의 피와 수분(체액)만 깨끗해도 다들 건강하게 된다. 이 체액과 피가 흐르는 파이프, 우리 몸을 관통하는 파이프가 전강해야 인체도 더불어 건강해지는 것이다. 입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기관 파이프가 건강해야 하고, 몸 구석구석에 영양소와 산소를 나르는 총 연장 96,000Km에 이르는 혈관 파이프가 막히지 않고 혈액이 잘 순환해야 우리 몸은 건강해진다. 바로 이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아침식사 대신으로 마시는 효소칵테일 한 잔인 것이다. 이 칵테일 한 잔으로 허기를 달래기 힘든 분은 현미곡류 효소를 적당량 더 첨가해서 드시면 된다. 현미곡류 효소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물성 단백질, 식물성 지방, 탄수화물은 기능성과 영양소 성분이 뛰어난 완전식품일 뿐 아니라, 발효공정을 거친 식품이므로 남녀노소, 병약자 모두가 잘 소화할 수 있는 기능성식품이다. 현미곡류 효소는 현미와 대두를 미생물 접종으로 발효시킨 후 생성된 유용 물질로 조제되어 있다. 3대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그리고 효소와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완전식품이다. 필요에 따라 적당량을 첨가해 드시면 충분한 포만감을 주고도 남을 것이다. 문의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해밀 심리여행 프로젝트 ‘Mommy''s DAY’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아내와 엄마로 살면서 일상을 잠시 벗어나 나만의 심리여행을 하고 싶은 주부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을 4월 25일(월) 오전 10시 충청남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 선병국고가(아흔아홉칸 집)로 떠난다. ▲함께 떠나는 차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부부와 가족 이야기 속 상담! (Car-운셀링) ▲전통 가옥에서 먹는 점심과 툇마루의 바람 속 휴식! (아흔 아홉 칸의 비밀) ▲자녀양육을 하면서 느꼈던 갈등 속 문제해결방법 노하우와 감정코칭! (양육의 정석 ) 등을 하루에 하고 싶다면 이번 여행이 도움이 될 듯.심리 여행을 떠나고 싶은 주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6만원(교통비, 식사, 여행자 보험, 부모교육 및 집단상담비 포함).출발은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수원시 영통구)에서 하며 이날 프로그램 진행은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 박현주 소장이 직접 맡는다. 신청은 4월 21일까지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로 하면 된다.문의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박현주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실패경험의 끝은 성공 최근 국내 과학 분야의 우수 대학에서 여러 학생들의 잇단 자살로 국회에서까지 학사운영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입학하기 위해 그들이 중고등학교 시절 얼마나 노력했을지 이해가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곳에서 최고였거나 상위권으로 실패 경험이 매우 적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죽음은 더 안타깝다. 국가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의 죽음을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성공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 보고 싶다. 실패 없는 성공이 최고의 성공일까? 혹자는 이번 사건을 통해 학생들의 힘든 학업 스트레스를 공감하면서도 그들의 선택에 아쉬움을 표현한다. 성적하락으로 비관했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그들이 ‘못해봐야 얼마나 못했을지’라며 말이다. 이미 평범한 학생들이 따라갈 수 없을 만큼 그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을 텐데 만족이 되지 않았을지 모르겠다. 과학의 발전은 새로운 연구 속에서 이루어졌다. 실패를 거듭한 연구결과로 인해 과학의 발전에 기틀이 되는 성공을 맞이했을 것이다. 즉, 실패를 거듭할수록 성공은 더 가까워진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만들어진 연구결과물로 인해 지금 우리는 과학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다. 최고의 발명가이자 과학자인 에디슨은 실패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의 실패를 통해 우리는 수많은 발명품을 얻었다. 이것으로 지금까지 우린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얻고 있다. 사무용 메모지로 쓰이는 ‘포스트 잇’ 종이 역시 실패의 걸작품이다. 이 제품을 개발한 사람들은 원래 접착성이 높은 성분을 개발하려고 했다고 한다. 실패를 거듭하다 새로운 아이디어 하나를 얻어 새 제품으로 탄생된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 실패의 다리 끝은 성공이란 말도 있다. 무한경쟁시대라고 불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길 바란다. 더욱이 연구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세계 우수한 기업들을 보면 자유로움 속에 실패의 연구경험을 소중히 여겨 커다란 성공을 거둔 곳도 많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실패란, 성장에 필요한 초석이 될 수도 있다. 이제 더 이상 자신의 실패 경험으로 삶을 마감하는 학생들이 없길 바란다. 실패경험이 버겁다면 때때로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 지금 하는 일이 너무 힘들다면 다른 일을 찾으면 된다. 소유는 줄어들겠지만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 문의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안성 남사당놀이, 함께 배우고 즐겨요 맞춤형 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오는 30일(토) 안성 남사당 풍물놀이 공연을 함께 갈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신명나는 공연과 유익한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우리 전통문화 지킴이다. 이번 체험에서는 온몸으로 춤추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는 ‘전통문화 체험 교실’에 참가하고 영화 <왕의 남자>에서 보았던 줄타기 묘기를 볼 수 있는 공연도 관람한다. 또한 공연 말미에서는 광대들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어우러지는 춤판이 벌어질 예정이다. 출발은 30일 오후 1시30분(출발장소는 추후 공지), 참가비는 3만5000원(체험참가비, 교통비, 저녁도시락 등 포함)이다.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236-2995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