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채식한정식 요산재 채식한정식 동탄요산재에서 두 가지의 신메뉴 요리를 선보인다. 비빕밥정식과 청국장정식이다. 죽, 샐러드, 전, 우엉잡채, 채식고기미나리편채의 5가지 코스와 함께 나온다.청국장은 유기농 콩을 사용하며, 청국장 고유의 냄새를 제거하여 아이부터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게 개발했다. 비빕밥정식은 1만4000원, 청국장정식 1만2000원 점심특선코스 1만 8000원이다. 이 가격은 평일에만 해당된다.요산재는 완전 채식으로 음식에 육류는 물론 우유, 달걀 등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은 자연식이다.문의 031-8015-32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수원새움야학, 새벽빛야학무료강좌 운영 수원새움야학(정자동 탑빌딩 303호)은 성인장애인들을 위한 새벽빛장애인야학 강좌를 운영 중이다. 한글반, 검정고시반, 재활승마봉사반, 컴퓨터기초반, 사진반, 연극반, 기타교습반, 경락마사지 특강 등 다양한 무료강좌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야학과 함께 할 평생교육사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031-244-3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수원일자리센터의 ‘사람을 감동시키는 공감 스피치’ 15일, 수원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선 ‘사람을 감동시키는 공감 스피치’라는 주제로 11월 특강이 진행된다. 수원일자리센터 이영희 컨설턴트의 강의로 진행되며, 구직활동 중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30명을 전화, 또는 방문 접수받는다. 문의 031-228-387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2011수원화성 및 수원 스토리텔링 공모전 (재)수원화성운영재단과 수원문화원은 2011수원화성 및 수원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실시한다. 스토리 트리트먼트, 창작이야기, UCC 및 만화, 홍보이야기, 수원화성문화제 5개 분야에 걸쳐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공모한다. 출품 수는 제한 없고, 4인 이내 공동출품도 가능하다. 마감은 12월11일 오후6시까지로, 이메일(hwaseong777@naver.com)을 통해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재)수원화성운영재단(hs.suwon.ne.kr)과 수원문화원 홈페이지(www.suwonsarang.com) 공모요강 참조. 문의 031-251-4429,4425/ 031-244-21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장애인과 함께하는 천원의 행복콘서트 (사)곰두리봉사회 수원지회 주최 ‘장애인과 함께하는 천원의 행복콘서트’가 19일 오후6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우주호와 친구들, 가수 이상우가 출연, 행복이 담긴 따뜻한 음악들을 선보인다. 전석 초대.문의 031-348-5592, 031-295-15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진정한 미술교육 전문가의 꿈을 펼치세요~ 홍익아트는 미술교육전문가로 성장할 홍익아트 교사·지점장을 모집한다. 교사와 지점장 모두 정규 4년제 미술대학교 출신자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지점장은 지사 내에 자신의 구역(동 단위)을 부여받아, 그 구역 회원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는 제도. 홍익아트 교사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린다. 무엇보다 자신이 가능한 시간대에 맞추어 수업을 할 수 있어 시간 관리에 용이하다. 대학원 등 학업이나 가사와도 병행 가능한 것도 큰 장점. 또한 회원유치, 탈회 등의 영업의무를 부여하지 않고 오로지 수업에만 집중하도록 하면서도 동종업계 최대 수익배분율로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고 있다. 1년 동안 근무한 교사들은 정규직 전환이 검토되는데 정규직은 4대 보험 가입으로 보다 안정적인 조건에서 근무할 수 있다.우수교사 선발제도와 정기교사교육은 교사로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홍익아트는 수업개발, 근무태도 등에서 좋은 성과를 보인 우수교사에게 매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수업능력을 높이고 미술교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재교육, 수업 노하우, 수채화와 소묘 등의 실기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홍익아트 황초롱 교육팀장은 전했다. 매년 교사 대상의 작가발굴전도 홍익아트만의 자랑. 수상작은 상금수여뿐 아니라 인사동 소재 갤러리에서 전시기회가 주어진다. 독자적 작품세계를 가진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후원하고 있는 것이다.홍익아트의 지점장은 일반 교사에 비해 높은 수익배분율과 체계적인 수업관리를 보장받을 수 있어 열정이 있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지점장은 2년 이상 근무자와 같은 수익배분율에 지점장 수익을 추가로 받는다. “자기구역 안의 관할권을 가지므로 자신의 노력과 역량에 비례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지점장 아래에 소속교사를 배치할 수 있어 관리하는 소속교사의 수익을 일정부분 배분받아 부가적 수익창출도 가능하다”고 황 팀장은 설명했다. 지점장은 일반 교사에게 주어지는 특전 외에 홍익아트 교재와 아동미술이론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홍익아트 아카데미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다양한 수업활용과 수업 노하우를 익히며, 수준 높은 미술교육 사업의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문의 1566-78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이 시대 고단한 청춘들을 위한 찬가(讚歌)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연극 ‘임대아파트’를 11월 17~20일, 별무리극장 무대에 올린다. 임대아파트를 배경으로, 만년 감독 지망생인 재생과 동대문에서 옷을 팔아 재생을 뒷바라지하는 정현, 무명배우 정호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그의 첫사랑 선영, 그리고 배낭여행 중에 만나 현해탄을 넘나들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대학생 정수와 일본인 유까 등 세 커플의 사랑과 꿈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연출가 김한길은 일상에서 만나는 평범한 감정을 비범하게 풀어내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며, 녹록치 않은 현실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우리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고단함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가 삶에서 놓칠 수 없는 청춘과 사랑에 대한 찬가 앞에 진한 감동이 밀려올 것이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8시/토 오후3시·7시/일 오후3시, 관람료는 전석 2만2000원.문의 080-481-40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철저한 시간 관리, 그리고 자신을 믿어라 최현선 양의 첫 느낌은 ‘참 야무지다’였다.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을 스스로 판단하고, 흐트러짐 없이 나아가는 모습은 18살 여고생이라 믿기엔 조금 놀랍기까지 했다. 공신의 표지일까? 보고 있으니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하는 말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좌절이 있다면 목표를 세우고 더 노력하라. 좋은 결과가 있을지니…현선이는 오늘의 자신을 만든 것은 나름의 좌절 뒤에 되찾은 성취감이라며 서두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는 1~2등을 도맡아 했지만 중학교에 입학해 잠시 성적이 하향 곡선을 그렸다. 그 또래가 그렇듯 친구와 놀고 미니홈피 하는 재미에 푹 빠졌기 때문. 자신에 대한 실망이 밀려오면서 중2부터 마음을 다 잡고 공부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좋아하던 컴퓨터는 물론, TV마저도 멀리 했다. 드디어 졸업을 앞둔 시점에 전 과목에서 1문제만 틀려 99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게 된다. “중학교 때 성적이 떨어져 본 것이 좋은 경험이 됐어요. 그 때 공부에 불필요한 것들은 절제하는 법을 터득했죠.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결과가 좋아지자 공부에 점점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스스로 다져온 학습 습관은 더욱 진가를 발휘했다. 성적이 하락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현선이는 달랐다. 1학년1학기 기말고사에서 잦은 실수로 인한 좌절감에 잠시 주춤했지만, 곧 기량을 회복해 다음 학기에는 전교 1등에도 올랐다. 더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는 자기암시와 성취 뒤 느껴지는 기쁨은 현선을 포기하지 않고 더 노력하게 만들었다.또 다른 하나는 서울대 입학을 목표로 세운 것. 목표가 확고해지니 1분1초가 아까워지더란다.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는 것은 돈을 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에 ‘시간을 금같이 여기자’라는 좌우명을 정했다. “높은 목표는 ‘이 정도만 해도 되겠지, 내일 해도 되겠지’라는 나태한 마음을 뿌리치게 해 줬어요. 현재엔 실현 불가능해 보여도 목표를 높이 설정해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그에 가까이 가게 될 거라 생각해요.” 사교육 없이 스스로 깨달은 공부, 진정한 내 실력이 되다학교 수업에만 충실한다는 현선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사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수학 선행을 위해 방학 때 EBS 인강을 듣는 것 외에는 자기주도적으로 모든 과목을 공부하고 있다. 남다른 점이 있다면 질문을 많이 해 학교 선생님을 괴롭힌다(?)는 것이다. 일단 충분히 검토해 여러 번 풀어보는 과정을 거치고, 알 수 없을 땐 선생님께 달려간다. 학교에서도 해결이 나지 않으면 집에서 휴대폰으로 대화하면서 알아낸단다. “스스로의 고민을 거치지 않으면 완전한 내 실력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내 것이 된 문제는 어떤 식으로 달라져도 해결할 수 있었어요.” 내신 대비는 시험 직전까지 참고서와 수업자료 등을 6번 이상 반복하며,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히 따져본다. 작년에 국사시험에서 낮은 점수를 받자 17번을 반복 학습해 기어이 다음시험에서는 만점을 받아낸 적도 있다. 수학성적은 고교 3학기 통틀어 전교1등. 학기 중에는 쉬운 개념서 1권, 고난이도 문제집 2권, 총 3권을 풀면서, 학교 진도에 1단원 정도 앞서 예습해 나간다. 그러다 시험 2주 전부터는 교과서, 익힘책, 수업자료 등으로 시험에 대비하고 있다. 학교 시험문제는 대부분이 여기에서 출제되기 때문이다.수능 준비는 조금씩 꾸준히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수리 영역은 하루에 3~4시간씩 꼭 투자한다. 혼자 분석하다보니 하루 2~3문제 밖에 못 푸는 날도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 언어와 외국어는 분량을 정해 놓았다. 언어영역에서 비문학부분이 다소 약한 것 같아 하루 5지문을 꼭 챙겨서 푼다. 문학은 방학 때 EBS교재를 활용했다. 지문이 한정된 고전문학은 EBS교재에서 많이 출제돼 수능과 내신을 모두 대비하는 일석이조가 됐다. “고교 입학 전 겨울방학 때 하루 80여개의 수능영단어를 외우고, 문법책 한 권을 골라 완벽하게 이해될 때까지 반복해서 공부했어요. 이 둘을 학습해 놓자 어법문제나 독해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어요. 리스닝은 휴대폰에 저장해 이동 중에 틈틈이 듣고 있어요.” 현선이가 전한 외국어 학습법이다. 주말에는 주중에 다하지 못한 분량을 꼭 챙겨서 하고, 각 영역별 모의고사를 1회씩 풀어 나가고 있다, 내신시험 기간에도 1주일 전까지는 감을 잊지 않도록 3영역의 문제는 조금씩 푸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공부, 피할 수 없는 고통이라면 즐겨라~공부에서 똑 부러지는 현선이는 다른 활동에서도 마찬가지다. 반장을 맡고 있을뿐더러 과학 동아리의 기장을 맡고 있다.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환경호르몬이 생물체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과학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과학은 가장 좋아하고 한없이 흥미를 불어 일으키는 과목. 특히 DNA관련 유전동학, 분자생물학 등 생물에 관심이 많다. “원래는 생물 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서울대 농생대 캠프와 지난 여름방학 때 3주간 포항공대 캠프를 다녀오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생명과학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거든요.” 대학에서 그에 대해 연구하면서 학생들도 가르치고 싶단다. 좋아하는 분야의 공부라 해도 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며 생명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현선이의 공부비법은 철저한 자기관리에 있었다. 정해진 목표분량을 다하지 않으면 밥 먹는 시간, 자는 시간을 쪼개서 해 내고야 만다. 힘들지는 않을까. “공부를 절대 ‘노동’ 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대신에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라는 말을 되뇌죠. 학생이라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지 않겠어요?”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 현선이의 효율적인 시간 관리하루 일과(평소)07:30~08:15 아침 자기주도학습 : 전날 학습한 내용 복습08:30~16:00 정규수업 쉬는 시간(매10분) : 수업예습·복습 수학문제 풀기 16:20~18:00 수준별 보충수업 19:00~22:00 저녁자기주도학습: 각 과목별 정해진 분량 학습 2011-10-09
- 우리소리의 대가, 빛을 드러내다! 국악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국악의 다양함과 더불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쉽고 재밌는 레퍼토리를 구성해 흥겨움을 전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이 마련한 ‘명인을 만나다’에서도 신명난 가락은 울려 퍼진다.이번 무대는 도립국악단 민요팀 성악파트 악장 혜령 최근순 명인이 주축이 된 ‘최근순의 가락에 울고 타령에 웃고’. 그의 친자매인 최은호 명창이 만수받이로 나서 무대를 함께 빛낸다. 여기에 도립국악단 민요팀 단원, 최근순악장 문하생 등 다양한 연주자들이 출연해 진정한 ‘명품국악’을 연출할 예정. 수려한 금강산의 경관을 자랑하듯 서정적이고 화려한 시김새가 잘 표현된 ‘금강산 타령’을 비롯해 경기민요를 대표하는 시조풍의 곡 ‘노랫가락’, ‘창부타령’, ‘대감타령’ 등 관객을 향한 축원과 덕담이 가미된 곡들을 들려준다. 또한 ‘한강수타령’, ‘경복궁타령’ 등 귀에 친숙한 민요로도 감흥을 선사한다.공연일시 11월19일(토) 오후5시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국악당 흥겨운극장관람료 전석 3만원공연문의 031-289-642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빈필 싸이퍼트 콰르텟’ & ‘장한나 첼로 리사이틀’ 화성시문화재단은 2011특별기획 클래식 거장 시리즈로 세계적 오케스트라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수석단원 출신의 ‘빈필 싸이퍼트 콰르텟’ 내한공연, 한국이 낳은 세계적 첼리스트 장한나의 ‘첼로 리사이틀’을 준비했다. ‘빈필 싸이퍼트 콰르텟’은 1972년에 창설, 빈필하모닉의 정통성과 스타일을 유지해오고 있는 실력 있는 연주단으로 이번 내한공연이 국내 초연이기도 하다. 하이든, 차이코프스키, 베토벤 곡들을 그들만의 풍부한 경험과 예술적 교감을 통해 청중에게 전달해 줄 것이다.‘장한나 첼로 리사이틀’은 신동에서 젊은 거장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장한나가 2년 만에 본연의 열정으로 돌아와 선보이는 공연이다.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라흐마니노프’와 ‘피아졸라’의 곡들을 그녀의 뛰어난 예술적 재능과 연주, 놀라운 깊이의 음악적 해석을 더해 열정적인 무대로 만들어낼 것이다.공연일시 및 장소‘빈필 싸이퍼트 콰르텟’내한공연 : 11월19일 오후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장한나 첼로 리사이틀’ : 12월18일 오후7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문의 1588-5234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