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품아이사랑 방과후교실 모집 미국 교과서 중심의 방과후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밥밥어학원에서 방과후 학생을 모집한다.영통본원과 동탄직영1캠퍼스에서 유일하게 명품아이사랑 방과후교실을 구축시킨 어학원이다.등원하면 학교과제수업을 시작으로 영어교육, 워크북과 과제지도, 간식, 피아노 검도 태권도 수학선택수업, 특기적성교육, 과학교실, 생활체육, 미술, 주산, 방송댄스, 독서, 마인드맵 프로그램으로 오후 12시 30분부터 7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문의 영통본원 031-202-0053 동탄직영1캠퍼스8003-0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6
- 엄마표영어교육법 전문기관 ''아이보람 동탄센터 오픈'' 오는 13일(목) 화성시 반송동 88-1 동탄제일프라자 802호(동탄1동 주민센터 맞은편 하나은행 8층)에 엄마표 영어 교육법 전문기관''아이보람 동탄센터''가 오픈한다. 아이보람 동탄센터 심지은 원장은 "엄마표영어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재미있는 DVD와 Audio Book, 원서를 통해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모국어식 영어 교육방법이다" 라고 말했다. 이미 앞서 성공한 엄마들의 얘기를 듣는 공개강좌가 오는 10월26일(수) 오전11시에 아이보람 동탄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며, 아이보람 평내센터(본원) 신은미 원장이 ''엄마표영어 Secret''란 주제로 발표가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 어린이용 원어 DVD를 지급할 계획이다. 심원장은 또 "동탄센터 오픈기념으로 11월 30일까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DVD재생카세트를 무료로 대여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공개강좌에 참석할 경우 사전에 예약해주길 당부했다.공개강좌 상담문의 : 031-8003-9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6
- 김가온의 ‘재즈가 영화를 만났을 때’ 재즈 프리즈마틱 세 번째 이야기, ‘재즈가 영화를 만났을 때’가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의 해설과 연주로 공연된다. 최근 배우 강성연과 결혼발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김가온은 서울대 음악대학 작곡과 이론전공, 버클리 음대 재즈피아노 연주전공, 뉴욕대학교 재즈피아노 석사(M.M)를 거친 재원이다. 김가온은 이번 공연에서 <러브스토리>,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박하사탕>등의 영화를 직접 선택, 재즈와 함께하는 감미롭고 아련한 추억 속으로 안내한다. 또한 VJ신양호도 출연해 기존영화에 그래픽, 애니메이션 같은 효과를 덧입힌 미니멀적인 새로운 영상을 선물할 예정이다. 공연일시 10월14일(금) 오후8시공연장소 올림푸스홀관람료 R석 5만5000원, S석 4만4000원 문의 02-6255-327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6
- 샤르자의 문화와 예술로 만나는 아랍 아랍 신화에 등장하는 불사조는 아라비아 사막 또는 아랍에미리트 연합의 상징이요, 아랍에미리트 연합의 문화 수도 샤르자는 ‘불사조의 심장’이다. 이 불사조의 심장, 샤르자 토후국 통치자의 소장품인 고지도 55점을 비롯, 아랍 서예 30점, 예식 장신구 15점, 아랍에미리트 현대미술작가의 작품 54점 등 아랍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총 150점의 작품이 ‘불사조의 심장:아랍에미리트연합-샤르자의 문화와 예술’전에서 공개된다. 특히 처음으로 대규모 공개되는 아랍의 서예작품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깊다. 유목민의 텐트라 불리는 ‘베두인 텐트(Bedouin Tent)’도 함께 출품, 중동 문화에 대한 생생한 시각적 체험도 이뤄진다. 도슨팅 프로그램과 함께 1,2층에 마련된 아랍예술, 서예 상설체험프로그램 운영, 매주 주말마다 아랍 다큐멘터리도 상영된다. ▶관람포인트 안내*고지도-중세시대 이슬람 지도와 지도 제작법은 이슬람 문명화에 따른 초기 과학에 근거하는데, 전시된 지도들은 15세기의 페르시아, 아라비아 반도를 표기한 것들이다. 당시 그들이 생각했던 한국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도 흥미롭다.*서예-서예는 코란을 옮겨 적는 수단이다. 본래의 재료들을 이용한 서체로부터 서예회화, 도예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작품들이 만들어낸 이슬람 예술의 깊이들을 찾아볼 수 있다. *현대미술-작가 개인의 고민들뿐만 아니라 변화의 중심에 있는 그들 조국의 모습을 예리하고도 통찰력있는 시각으로 관찰, 표현하고 있다. *전시기간 9월17일~11월20일*전시장소 경기도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관람료 무료*문의 031-481-7007~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6
- 전립선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 팔달구보건소는 55세 이상 남성을 대성으로 13일 오전8시부터 전립선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립선증상점수, 초음파검사, 전립선암검사 외에 전립선질환강좌 등을 진행한다. 문의 031-228-76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국비교육 에니어그램 강좌 방송대경기지역산학협력단은 근로자직무능력향상과정으로 에니어그램1,2단계 강좌를 개설했다. 수원은 10월15~16일(1기), 10월29~30일(2기), 11월5~6일(3기)에 1,2단계 교육이 이뤄지며, 단계별 이수증 발급과 함께 한국에니어그램 성격유형 해석상담 자격도 부여된다. 10월말 경 개강예정인 3단계 및 검사지교육을 이수하면 보고서 제출 완료자에 한해 한국형에니어그램 일반강사 자격도 주어진다. 교재비 포함 수강료는 20만원이며, 근로자직무능력향상 대상자는 6만원이 환급된다. hrd.knou.ac.kr 접속, 오프라인과정에서 교육신청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수원산학교육센터(장안구 정자동).문의 031-711-0009, 031-241-27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테마요가 7주년 빅 이벤트 테마요가(영통동)에서는 7주년 빅 이벤트를 마련했다. 2+1개월 등록비를 180,000(주3회 현금결재시)으로 할인한다. 테마요가는 요일별로 핫요가, 빈야사, 비트요가, 힐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스페셜프로그램으로 성장기요가, 임산부요가, 오피스요가도 진행중이다.문의 031-205-55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수원시, 소외계층 주택 리모델링 사업 추진 수원시는 10월부터 녹색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재활용 가능한 인테리어 자재, 녹색기업 물품, 중고가구 등을 활용하여 ‘소외계층주택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 수원시지부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인테리어 자재 등을 기증했으며, 한국산업환경기술원에서 녹색제품 생산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친환경페인트, 벽지, 장판 등을 제공했다. 더불어 시 관내에서 가구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았다. 지원대상은 복지시설과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소외계층이며, 천정과 벽지, 장판, 외벽 페인트 도색, 노후로 사용할 수 없는 주방가구와 가전제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설과 가정방문을 통한 현장 실사 후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될 경우 인테리어 설계`시공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 회원들이 자원봉사 활동 일환으로 무상 시공한다. 시는 지난 8월 권선구 서둔동 소재 복지시설인 구세군장애인주간보호 시설에 옥상방수공사, 경사로 설치, 외벽페인트 도색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15가구를 선정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재활용자재, 녹색기업 물품 등을 활용하여 소외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과 꾸준히 협력하여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이 소의 ‘Beyond’ 화려하게 웃고 있는 디지털 세상, 우리가 역으로 그 세상에 지배당하고 있지는 않은가. 조금은 거칠지만, 푸르른 자연과 함께 했던 그 때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그리고 과거의 시간 속에서 여전히 굳건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무 한 그루. 작가 이 소(Lee So)는 그 나무 한 그루의 모습을 재현한다.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작업하는 작가 자신도 문명의 이기에 깊이 중독되어 있음을 고백하고 자신도 땅 속 깊이 뿌리를 내린 채 저 너머를 향해 두 팔 뻗어 몸부림치는 또 하나의 나무라 말한다. 2010대한민국 미술축전 청년초대작가전, 2010이브갤러리 작가공모 선정작가전 등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거친 작가 이 소의 발견, 씨드갤러리의 2011공모작가전에서 디지털 세상과 맞서 우뚝 서려는 그의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다. 18일까지 씨드갤러리(팔달구 교동 9번지)에서 전시된다. 수요일은 휴무. 문의 031-247-3317오세중 리포터 sejoong74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상대방 주장 경청하고, 논리적으로 반박해야 특목고·국제고 등에서 토론식 수업이 확대되고, 명문대 입시의 토론식 심층면접이 강화되면서 토론이 단연 화두가 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토론이 낯설기만 한 아이들이 많을 터. 토론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조동기 국어논술학원 영통배움터의 디베이트 클래스를 찾아 궁금증을 풀어본다. 논리적 주장 전개를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 필요디베이트는 한 가지 주제를 두고 토론자가 찬성과 반대 입장을 개진하는 형식의 토론 수업. 주입과 암기식 교육에 익숙한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것은 당연하다. 조동기 국어논술학원 남태우 원장은 “찬성과 반대 의견을 선택해 자기주장을 조리 있게 펼치고, 상대 의견을 들은 뒤 반박해내는 것은 어른들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만큼 디베이트 형식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디베이트 수업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여러 자료를 찾아 읽는 이 필요하다. 컴퓨터를 정보의 바다라 생각하고 활용하면서,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정보들 중에 무엇이 진실인지 가려내야 한다. 책에서 읽었거나 신문, TV 등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되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는 노력도 요구된다. 스스로 자료를 찾아 학습하고, 토론해 자기 것으로 정리하는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한다.남 원장은 실제 수업에서 가장 유의할 점으로 논점 이탈의 오류를 꼽았다. “체벌을 주제로 디베이트를 할 때 상대방은 직접 체벌은 금지해야 하지만 간접 체벌은 허용될 수 있다는 논지를 전개하는데, 반론하는 학생은 직접체벌의 부당함과 부작용만을 주장하기도 한다.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과 관계없이 자신이 준비한 것만을 고집하는 것이다.” 하지만 4주 정도 수업이 진행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근거 자료를 찾아 제시하면서 논리를 갖춘 주장을 하게 된단다.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경청한 뒤, 반박하려는 태도도 갖추어 간다. 읽기, 듣기, 쓰기 등의 능력을 기르는 공부의 오케스트라조동기 디베이트 클래스 수업은 주1회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매주 주제를 바꿔가면서 주제 관련 글 5~7개를 읽고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와 관련된 배경지식이나 어휘학습 시간도 주어진다. 주5일제 수업, 동물 인권 등 시사나 사회현상과 관련된 주제들은 단순히 그 문제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의미를 찾아가는 수업이 진행된다. 디베이트 후엔 주제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의견을 모두 감안해서 에세이를 쓰고 첨삭지도를 받는다.남태우 원장은 “디베이트 수업은 토론 자료를 찾아 정리하면서 비판적으로 읽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정해진 시간과 순서 안에서 자신의 의견과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 논리적 표현력이 길러지며, 상대의 의견을 듣는 동안 비판적 듣기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토론 후 쓰는 에세이로 쓰기능력까지 함께 발달된다. 이런 전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과 리더십까지 얻게 하는 디베이트. ‘공부의 오케스트라’라는 말이 과장된 표현은 아닌 듯하다.문의 조동기 디베이트 클래스 031-273-2776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미니 인터뷰-이효령(영덕중3) -디베이트 수업이 어떤 도움이 되었나?사실 처음에는 토론을 어떻게 하는 건지 몰랐고, 남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는 것도 힘들었어요. 상대가 어떻게 반박할 지 예측하는 것도 어려웠어요. 하지만 논리적으로 반론을 하고 비판적으로 정보를 선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각종 자료를 통해 지식이 늘어난 것도 큰 수확입니다. 일상대화나 여러 사회문제를 대할 때 자신감과 당당함도 생겼습니다. -디베이트 수업 후 일상생활에 변화가 있다면?예전에는 신문의 칼럼이나 사회적인 이슈는 지루해서 보지 않았어요. 이제는 어떤 문제가 디베이트 주제로 나올까 생각하면서 주의 깊게 신문을 봅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밀리지 않게 되었어요.- 평소 디베이트 수업을 위해 어떤 식으로 대비하고 있나?학교 공부를 하면서 디베이트 준비를 하는 것은 힘들어요. 하지만 ‘당장은 아니라도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니까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특히 내 안에 무언가 채워지는 느낌이 있어 계속할 수 있었어요. 평소 신문, 인터넷뉴스, 해당토픽과 관련된 사이트에서 정보를 수집합니다. 그 중에서 유용한 정보, 주장에 근거가 될 만한 자료를 골라 내 다시 정리해 둡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