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금은 밴드시대, 핫(hot)하게 즐겨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대한민국에서 올해 가장 핫(hot)한 밴드 세 팀의 열정 가득한 록 콘서트 ‘도시.락(Rock) 파티’를 준비했다. 201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수험생들과 젊은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탄탄한 연주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라이브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데이브레이크’가 문을 연다. 두 번째 팀은 ‘킹스턴루디스카.’ 국내 최초의 스카밴드로 9명의 악동들이 함께 한다. MBC ‘나는 가수다’에서 YB밴드의 ‘커피 한 잔’이라는 곡에 펑키한 느낌을 더해 주고, 무대를 한층 더 흥겹게 만들었던 브라스 세션이 바로 이들이다. 평균나이 23세, 인디계의 아이돌인 ‘칵스’의 무대도 마련된다. 결성 후 공연 4회 만에 헬로루키로 선정, 홍대 씬 등장과 함께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며 ‘글래스톤베리에 보낼 유일한 한국 밴드’라는 극찬을 받아온 밴드다. 세 밴드와 함께 하는 11월26일 오후6시는 신나고 즐거운 록의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R석4만5천원/S석3만5천원.문의 031-481-4000권성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문화일정(905) [음악회]♠오산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일시 : 11월24일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전석초대문의 : 031-228-2813♠Quartet X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일시 : 11월26일장소 : 삼호아트센터관람료 : 전석무료문의 : 031-234-6200[콘서트]♠도시. Rock 파티일시 : 11월26일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관람료 : R석4만5천원/S석3만5천원문의 : 031-481-4000♠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시노래콘서트일시 : 11월26일장소 : 평촌아트홀관람료 : R석3만원/행복석1만원(행복석전화예매만가능)문의 : 031-687-0500[뮤지컬]♠스페셜 레터일시 : 11월26~27일장소 : 문화예술원 마루홀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5천원문의 : 031-324-4549[무용]♠전통무용극-도미부인일시 : 11월25~26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아트플러스회원50%할인)문의 : 031-230-3440♠발레야 놀자일시 : 11월26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화가족30%할인)문의 : 031-378-4255[연극]♠그대를 사랑합니다일시 : 11월26~27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R석3만5천원/S석2만5천원(센터수강회원10%할인)문의 : 1588-5234[전시]♠한국화의 재발견 展일시 : 12월18일까지장소 :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관람료 : 일반4천원/청소년3천원/유치원1천원문의 : 031-783-8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2011행복한 아버지학교 수원시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1행복한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아버지학교는 아버지들의 자기이해 및 성찰을 통해 자아정체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관을 확립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가정의 행복 건축가, 그 특별한 존재를 찾아서, 쉼을 통한 재충전 등과 같은 교육을 받게 된다. 12월3일 라비돌리조트(화성시 봉담 소재)에서 진행되며, 11월30일까지 행복한 가정을 가꾸고 싶은 아버지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 문의 031-228-2496, 031-245-13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시니어와 청년의 만남 ‘리더&리더 in 수원아카데미’ 수원시는 시니어리더와 영리더를 양성하는 맞춤형 인재 인큐베이팅 사업-‘리더&리더 in 수원아카데미’를 추진한다.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퇴직(예정)자와 대학생(졸업생 포함)들의 취업과 창업을 도와주기 위한 대안적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11월18일까지(영리더는 12월15일까지) 시니어리더 30명, 영리더 25~30명을 모집한다. 문의 031-228-26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속임수와 예술의 특별한 만남 단순히 보는 전시회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그림 속 주인공과 하나가 되어 어울릴 수 있는 ‘NEO 튜릭아트’가 수원을 찾았다. 튜릭아트란 속임수를 뜻하는 프랑스어 ‘튜릭(TRUC)’과 예술이 합쳐진 합성어. 2차원(평면)의 작품을 3차원(입체)으로 표현하는 초리얼리즘 예술이다. 벽과 바닥 면에 명화·조각 등의 그림을 그려 넣고 빛의 굴절과 반사를 이용한 원근법 및 음영법 등의 효과로 시각적인 착각을 일으킨다.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면서 종래의 회화 개념을 바꾼 새로운 예술장르가 탄생한 것이다.총 85여 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NEO 튜릭아트 수원 특별전에서는 애니멀관·시네마관·명화관·판타지관·신학관·로맨틱관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돼 관람객을 기다린다. 각 테마관에서는 킹콩이나 공룡, 펭귄 등과 나만의 포즈로 사진도 찍고, 영화나 명화 속의 주인공이 되는 착각에 빠지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날개 날린 천사로 변모하고, 연인과 함께라면 장미꽃 한 송이 들고 멋지게 프러포즈하는 추억도 누릴 수 있다.입체로 감상하는 회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무한 상상력을 개발할 수 있는 튜릭아트. 지금까지의 딱딱한 미술관에서 벗어나, 예술교육의 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환상적이고 마술 같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다.전시기간 2012년 1월22일까지 오전10시~오후6시전시장소 수원 해피니스 지하1층(팔달구 중동 100번지)관람료 대인12,000원/소인10,000원(남문로데오시장 회원 상점에서 할인권교부)전시문의 070-4213-269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의무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난 공경심이 생겼어요” 효부상을 받은 할머니를 찾아가는 길은 여름. 뙤약볕이거나 비가 오는 꿉꿉한 날씨거나, 그렇게 6~9월의 여름과, 시간과 싸우면서 ‘효(孝)’와 관련한 일들에 매달렸다. ‘효를 보고 자란 후손들이 자연스럽게 효를 행하는 것이 감동이었다’는 김동진(천천중 2)의 <내고장 효문화 탐방활동>소감이 가슴에 콕 박힌다. 이런 울림들이 쌓여 ‘천천스마일’은 2011년 전국효행대축제에서 효실천동아리 부문 1등,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얻었을까, 14명의 천천중 아이들이 털어놓는 생생한 체험담은 지금부터다. 이전부터 이어진 꾸준한 봉사활동, 엄마&아이들의 팀워크가 수상비결 내고장 효문화 탐방은 수원과 과천 지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인터넷검색, 지인들을 통해 엄마들이 효부어르신을 찾고 ‘천천스마일’ 아이들이 직접 생각해낸 질문거리들로 인터뷰를 했다. 효관련 문화재인 중종 때 정려를 받은 최사립 효자정문, 수원효행박물관도 찾았다. 그리고 꼬박꼬박 기록한 효행실천 일기장. “좀 귀찮기도 했는데, 그래도 거짓말을 할 순 없잖아요. 설거지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도 하고 엄마일 많이 도와드렸죠.” 강동현(중1)의 얘기에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다. 송주환(중1)은 “솔직히 말하면 밀려서 쓰기도 했는데, 그래서 반성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다. 근데, 이렇게 상까지 받고 보니, 더 열심히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효실천동아리 부문 1등 수상의 비결은 어디에 있었을까.“엄마들과 우리들의 팀워크요.” 김세리(중2)가 자신 있게 말한다. 넷째 주 월요일엔 학부모가, 그 주 토요일엔 아이들이 수원시립요양원에 꾸준히 봉사해왔던 부분도 높이 평가된 것 같다는 게 승환?주환이엄마 윤양옥 씨의 설명이다. 그렇게 열심히, 한마음이 되어 진심을 담아 실천한 효의 결과물들이 개개인의 ‘효실천일지’에 꾸밈없이 담겨있었다. 수원시립요양원 어르신들과의 4개월간의 동거, ‘사랑’이 되다 수원시립요양원에서의 ‘어르신 일촌맺기’는 ‘효’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소통의 과정이었다. 그전엔 요양원 주변청소나 어르신들 식사도우미 정도였는데, 요양원 담당자를 통해 2011전국효행대축제에 참가하게 되면서 좀 더 가까이서 어르신들을 만날 기회가 주어졌다. 한 달에 두 번 찾아가 책도 읽어드리고, 어깨도 주물러드렸지만, 처음엔 할 말이 없어 난감했다고. “전 중풍에 걸리신 할머니의 일촌이었는데, 자존심도 참 강하신 분이었다. 일상적인 얘기, 옛날 일을 여쭤보면서 어색함도 많이 줄어들게 됐다”는 신유신(중2)은 “나중엔 효행실천 일기 쓰려고 안부전화도 드렸는데, 완전 좋아하셨다”며 흐뭇해했다. “제가 돌봐드렸던 할머니는 1분에 한번 밥을 달라고 하시지 않나, 한국전쟁 얘기만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뭐 그냥 들어드렸죠. 한국전쟁에 대해서 정말 생생하게 알게 됐다니까요.” 김태각(중1)의 고통스런(?) 표정이 십분 이해가 됐다. 60년 넘는 세월의 벽을 훌쩍 뛰어넘을 수는 없지 않은가. 하지만, 만남의 횟수가 잦아지면서 세월을 초월할만한 ‘관심’과 ‘사랑’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했다. 어르신들 각질에, 대소변 처리 후의 세탁물 등 생소하고 거부감이 들 수 있는 일인데, 아이들이 군말 않고 청소하고 빨래를 널었다는 동진이 엄마 박경신 씨의 얘기에 유신이의 반응이 이어진다. “그게 각질이었어요. 난 먼지인 줄 알고 쓱 문질렀는데….” 순간 박장대소가 터졌다. 솔직한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뻤다. 다시 일상, 내게 남은 건…, 따뜻한 이름 ‘우리’ 할머니!다시 일상, 일촌맺기가 끝난 이후 아이들에겐 알 수 없는 공허함 같은 게 찾아왔다. “다시 청소만 하니까 아쉬웠다”는 신혜성(중1)부터 “지난번엔 우리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멀리서 뵙지도 못하고 왔다”는 심형섭(중2), “할머니의 뒷모습이 참 쓸쓸해보였다”는 심현석(중1)까지. 그러면서 삶에도 작은 변화가 시작됐다.“친할머니, 외할머니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예전보다 더 자주 전화도 드리게 되고요.” 김현수(중1)는 다음에 한 번 더 기회가 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효는 평소에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는 송승환(중2)은 “어르신 봉사가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덧붙였다. 자신도 나중에 할아버지가 되면 봉사해 줄 누군가가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이강형(중1) 역시 “일촌 맺기가 내게도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어르신의 입장이 되어보고,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던 모양이다. 그런 의미에서 장수민(중1)의 봉사의 정의는 미처 깨닫지 못한 생활 속 발견이었다. “제겐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보람? 도와드리는 게 너무 지나쳐도 싫어하세요. 당신이 스스로 할 수 있다면서요. 그렇게 옆에서 바라봐드리는 것도 봉사더라고요.” 그간의 과정을 담은 UCC를 보니, 아이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천천스마일’의 의미처럼 진정으로 웃으면서 봉사할 수 있게 된 아이들은 뜨겁고 열정적인 여름을 거치면서 어느덧 한 뼘 더 자라있었다.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화성시 향토박물관, ‘어린이 전통문화 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화성시 향토박물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우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한지·짚풀 공예, 민화 그리기,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등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교실은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10회 운영되며, 대상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1인이 10회 강좌 중 2강좌만 신청 가능하다.접수는 11월 한달 동안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전화나 홈페이지(www.hshistory.or.kr) 를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향토박물관 학예연구실(031-8059-6400)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최나연 프로, 화성시의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 미국 LPGA 한국선수 통산 100승의 위업을 달성한 최나연 프로골퍼가 11일 화성시로부터 자랑스런 시민상을 받았다.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 11월 월례조회가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최선수를 초청, 자랑스런 시민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런 시민상을 수상한 최나연 선수는 “나에게도 의미있는 상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좋은 플레이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제14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1일, 제14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축제다. 수상자는 자원봉사 활동과 사진 분야로 나뉘어져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심사를 통해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됐다. 시상식 외에도 수상자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문의 031-232-93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제11회 노작문학상 수상자, 시인 심보선 제11회 노작문학상 수상자로 심보선 시인이 당선됐다. 그의 시는 사유의 전개가 완고하면서도 질서가 있으며, 개성적이며 선명한 이미지, 신선한 언어를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작문학상은 낭만주의 시를 주도했던 시인이자, 극단 ‘토월회’를 이끌며 신극운동에 참여했던 노작 홍사용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부터 제정, 시행되고 있다. 제1회 안도현 시인을 시작으로 이면우, 문태준, 김경미, 김소연 시인 등이 수상을 했다. 상금은 1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12월8일, 동탄신도시 노작근린공원 내 위치한 노작문학관에서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