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족과 함께하는 포이트리 음악회 권선청소년수련관은 5월 가정의 달 기념 문학콘서트로 ‘가족과 함께하는 포이트리 음악회’를 마련했다. 5월12일(토) 오후3시, 미선율 오카리나 앙상블 공연, 애송시 낭독, 김수인 작가 詩해설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일반참가자는 5월11일까지 전화접수, 시낭독 참가자는 5월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mazuwang@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18-03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시민사회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모아모아~ 인문학 도시를 표방하는 수원에 ‘딱 알맞은 책방’이 문을 열었다. 시민사회자료관 ‘도요새책방’은 인문사회 분야 중심의 도서와 기록물들을 열람,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민사회자료관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시민사회의 다양한 도서와 기록물들, 기구했지만 꼭 기억해야 할 고통의 역사, 법, 인권, 공공사회, 사회적기업, NGO 등을 통해 동시대의 생생한 우리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도요새책방을 도서관의 형태로 운영하려고 했지만, 보존가치가 높은 중요한 기록물이 많아 도서와 기록물을 모두 아우르는 명칭인 ‘자료관’으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책방 관계자는 설명한다. 인문·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고서 및 희귀도서를 만날 수 있다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소통의 맛도 알아갈 수 있다. 첫 번째 명사특강으로는 지난 21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모와 나의 삶’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치기도 했다. 도요새책방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개인 소장자료 5만여 권, 시민사회단체자료 1천여 권, 인문사회도서 2천여 권으로 꾸며져 있다. 메모광 박원순 시장의 개인기록물 및 공판기록, 연구보고서류 등 시민사회의 역사기록물들도 볼거리다. 도요새책방은 앞으로도 시민사회발전에 큰 기여를 한 명사를 찾아 그들의 소장 자료들을 수집하고, 경기도 전역의 시민사회단체 기록물을 찾고 수집할 계획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도요새책방 가이드위치 팔달구 우만동 수원시평생학습관 1층이용시간 평일 오전9시~오후7시, 토요일 오전10시~오후5시제공서비스 열람,전시,교육소장자료 일반-일반교양도서 700권/ 정신대, NPO, NGO, 한국현대사 관련 영상매체 및 사진필름류 200여 건/ 지역사회발전, 공공리더, 사법개혁, 나눔, 기부, 사회양극화 해소 등 시민단체의 시민활동을 보여주는 연구보고서류 500여 건 박원순 시장 위탁 자료-복지,노동,정치,역사,여성,인권 등 다양한 인문사회과학 도서와 간행물 2만여 권/ 인권변호사 활동 시절 공판기록물 및 문집 70여 건, 메모수첩과 노트/ 시민사회 발전연구보고서 150여 건 및 시민활동 강연회 보고서, 해외수집자료, 국내 사회적 이슈 스크랩자료 등 3만여 건 문의 070-4477-65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드림하이 ''수시/입학사정관 캠프'' 실시 입시 전략과 포트폴리오의 차별화를 이끄는 드림하이 입시 연구소에서는 박형진 교수와 함께 5월 12일(토) 입학사정관 캠프를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고1,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수시 및 입학사정관제의 이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교과 관리법'', ''자기 소개서 및 학업 계획서 대학별 준비전략''등 다섯 가지 내용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입시생들과 학부모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일찍 자신의 목표를 설정해 자신만의 입시 전략을만든다는 것이다. 박형진 교수는 고려대 입학사정관제 지도사 지도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경북대 입학사정관제 지도사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특목고, SKY대학 1,000명의 입시신화를 이룬 장본인으로도 유명하다. 캠프 장소는 동탄 라마다 호텔 2층 대회의실이며, 정원은 선착순 20명이다.문의 031-257-9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5월! 얘들아, 모여라~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 이곳저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옛 문화체험부터 다양한 소품만들기, 전시관람, 음악회 등 골라서 즐기는 재미가 있다.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들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 ‘가족음악회’일시 5월4일(금) 오후7시30분 장소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공연내용 재미있는 효과음들이 가미된 앤더슨의 음악(고장난 시계, 타자기 치는 사람 등), 영화 스타워즈 OST 등. 피아니스트 김헌재의 수원시향 협연 ‘랩소디 인 블루’ 관람료 전석 1만원문의 031-228-2813~5▷권선청소년수련관 어린이날 페스티발 ‘무럭무럭 희망나무’ 일시 5월5일(토) 오전11시~오후4시장소 수련관 어울마당, 1층 로비, 3층 세미나실 및 알찬마루행사내용 인형극-‘호랑이는 죽었다’, ‘삼년고개’ 인형극(오후2~3시)창작체험-점핑클레이, 천연화장품만들기 등 15개가족영화-쿵푸팬더2기타-가족전통문화체험 및 효도화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즉석 가족사진 등 문의031-218-0323▷수원박물관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다’일시 5월5일(토) 오전10시~오후5시장소 수원박물관 야외무대행사내용전시체험-전시실 관람(활동지, 노트제공), 어린이체험실(재료비 1000원) 공연-에어 아바타 캐릭터쇼, 춤추는 로봇공연, 보물찾기, 엄마아빠와 레크리에이션 등 전통문화체험-농경문화체험(멧돌,벼탈곡하기,떡메치기 등), 투호던지기, 연만들기(1000원), 호패목걸이만들기(500원) 기타행사-헤나 및 페이스페인팅, 3D Max 캐릭터 영상관람, 어린이치아 무료검진 등 문의 031-228-4135▷수원화성박물관 어린이공방 체험행사일시 5월5일(토) 오전10시~오후5시장소 수원화성박물관 정문 앞뜰행사내용 A코스-우리문화전통체험(천연염색-1000원, 짚공예,전통매듭공예)B코스-재활용 활용체험(연필꽂이-1000원, 스텐실집게,나무액자공예)C코스-부모님 선물체험(낙인찍기-1000원, 입체카네이션)D코스-수원화성 문화체험(평면거중기*녹로-2000원, 가족거중기,홍재전서 목판인쇄)문의 031-228-4216~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지는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VS시리아 평가전 내달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과 시리아팀의 평가전이 열린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평가전 유치를 위해 지난 10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폭적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17일 평가전 상대팀으로 시리아가 최종 결정되면서 3만5천석의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이 붉은색의 태극물결로 뒤덮이게 됐다.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주경기장 외에 5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 2천석 규모의 보조경기장으로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유니버설디자인을 갖췄다. 영유아를 동반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정 관람실내에 어린이놀이방을 설치, 수유와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장애인*영유아*임산부*노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화장실은 주경기장 26개소를 비롯해 총 44개소가 마련되어 있다.시 관계자는 “5월5일 효 마라톤 대회를 통해 경기장의 모든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장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2012 휴먼시티 에코맘 모집 영통구는 지구를 살기 좋은 안식처로 만들어나갈 2012 휴먼시티 에코맘을 모집한다.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영통구 거주 주부 30여명을 31일까지 접수받는다. 6월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1회, 친환경 에너지 사용법, 재생비누 만들기, 실내화초 가꾸기, 숲속체험, 실내환경오염을 줄이는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문의 031-228-83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미수다 ‘크리스티나’가 전하는 글로벌마인드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한국인 남편과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를 초청, 글로벌 문화, 글로벌 마인드에 대한 강의를 들려준다. 자국과 한국문화와의 차이, 한국의 다문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다문화시대에 주부들이 어떤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방법을 제시한다. 6월7일(목) 오후2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문의 031-248-93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영통 올림피아드 학부모 개원 설명회 개최 영통 올림피아드에서 학부모 개원 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개원 설명회는 양환주 올림피아드 대표이사를 초청해 단순히 올림피아드를 소개하는 것을 뛰어넘어 ‘우리 아이 수학박사 만들기 위한 공부비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올림피아드는 2012학년도 특목중, 고 1189명(누적) 합격, 영재학교 및 과학고 61명 합격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12년 국제 생물 올림피아드 국가대표 4명 중 3명 선발, 국제 천문 올림피아드 국가대표 1명 선발 등 각종 올림피아드와 경시 대회에서도 우수한 실력들을 보여주고 있다.영통 올림피아드 한승석 원장은 “영재학교, 과학고, 외고, 자사고 등의 우수한 입시 실적이 알려지면서 특목고 전문 학원으로 알고계신 분들이 많은데, 특목고 전문 학원은 아닙니다. 학생들의 목표와 학업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맞춤수업을 진행하다보니 좋은 실적이 나오는 것입니다”고 말했다.수업에서도 차별화된 시스템을 자랑한다. 전자칠판과 디지털 단말기를 활용해서 수업을 진행함으로서 개념 설명을 더욱 자세히 할 수 있고, 수업에 자주 등장하는 그래프나 도형 등은 3차원 영상으로 진행되는 특별함이 있다. 기존 개별적 토론 수업과는 달리 올림피아드는 팀을 구성하고, 상대팀과 경쟁하며 문제를 해결한다. 팀원간의 충분한 대화와 토론이 있어야 하는 것이 수업의 핵심이다.설명회는 6월 8일(금) 오전 11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전화 예약자 우선 참석 방식이다.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여름학기 신규 테스트 무료쿠폰도 지급된다.문의 031-273-3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칼럼-세월보다 빠른 뼈의 퇴화,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디스크는 남자의 경우 10대 후반, 여자의 경우에는 20대 초반에 노화가 시작된다. 50~60대가 되면 완연히 노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른바 퇴행성 디스크가 뚜렷한 진행을 보이는 시기가 도래하는 것이다. 노화된 디스크는 젊은 시절의 탄력을 잃고 메마르고, 연약하며, 바람 빠진 타이어처럼 내려앉게 된다.이 때 디스크가 밀려 나오게 되면 잔뜩 부풀어 밀려 나온 부분은 디스크의 외벽인 섬유테를 압박하여 통증을 일으키며, 디스크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칼슘은 쏙쏙 빠져나가고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뼈는 점점 약해지고, 척추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던 디스크도 그것이 본래 가진 수분과 힘, 탄력성을 잃고 퇴행하게 된다.대부분의 환자들은 디스크 질환이 모든 연령대에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믿지 않으려 한다. 디스크 질환이 늙고 쇠약해진 노인들이나, 공사장 인부들처럼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은 전적으로 오해다. 눈의 노화를 가리키는 노안 현상이 30대에도 찾아오는 것처럼 젊은 사람에게도 얼마든지 디스크 질환이 생길 수 있다.아니 오히려 디스크 질환은 모든 면에서 활동이 왕성한 30~40대에 오기 쉽다.노화가 진행되는 시기임에도 직장이다 출산이다 육아다 해서 쉴 틈이 없고, 자신의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나이이기 때문이다.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하루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현대인의 생활환경은 초ㆍ중ㆍ고 학생들과 젊은 층의 허리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10대, 20대의 디스크 질환 발생 비율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최근의 현실은 우려할 만한 상황이다.10대~20대 젊은이들에게 나타나는 디스크 질환 중에서 과격한 운동으로 인한 물리적인 충격 때문이거나 젊은 혈기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거운 물건을 번쩍 들어 올리다 생긴 급성 요추 염좌도 적지 않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오랜 기간 반복된 나쁜 자세와 생활 습관을 가장 큰 원인으로 들지 않을 수 없다.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가 습관이 되면 골반이 본디 위치에서 벗어나 옆으로 기울어지거나 뒤틀리게 된다. 골반이 디스크 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오늘날 우리가 무심코 행하는 작은 습관들. 그리고 그 습관과 연관된 자세들 속에 혹 디스크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은 없는지 유심히 살펴볼 일이다.수원자생한의원 임진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칼럼-턱관절 증후군, 턱관절에서 나는 소리의 중요성 음식 변화, 불량한 자세,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턱관절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턱관절장애는 특별한 치료법을 찾기 어려운 난치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 다행히 최근에는 턱관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사와 환자도 늘어가고 있다. 턱관절을 전신 의학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턱관절의 문제를 전신의 문제와 연관지어 연구한 결과 이론적인 근거도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턱관절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턱관절 장애가 턱관절 자체의 문제로만 인식되고 있다.심각한 턱관절 증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특히 턱관절을 움직일 때 나는 소리에 대해서도 더욱더 무관심하다.턱관절에서 나는 소리는 많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한번쯤 경험해 봤을 만큼 흔하게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턱관절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난다고 해서 모두가 치료의 대상은 아니다. 전혀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다.우리 몸에서 뼈와 뼈가 맞물려 관절을 형성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소리가 날 수 있다.어깨, 무릎, 손가락 관절 등에서 소리가 난다고 반드시 치료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턱관절은 두개골과 맞물려 관절을 이루고 있고, 귀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관절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턱관절의 소리는 무릎에서 가끔 한 번씩 소리가 나듯이 가끔 날 수도 있다.턱관절에서 단순히 ‘딱’ 소리가 난다고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턱관절 주변 근육의 일시적인 긴장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수 시간 또는 수일 내에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소리가 1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소리의 형태가 ‘사각사각’ 또는 ‘스~윽슥’하는 소리가 변해가는 경우라면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턱관절은 두개골과 연결되어 있고, 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마치 청진기를 대고 듣는 것처럼 그 소리를 스스로 잘 관찰 할 수 있다.턱관절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입을 벌릴 수 없다면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것보다 더 진행된 상태로 턱관절에 문제가 이미 발생된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턱관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두개한의원 박성열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