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 반둥시 청소년해외문화봉사단 참가자 모집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인도네시아 반둥시 및 자카르타 일원에서 봉사하게 될 청소년해외문화봉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내 대학 재학생이나 수원시 거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일까지 모집, 5일 면접을 통해 참가자 10명을 최종 선발한다. 문화봉사단은 7월10일~19일 9박10일의 일정으로 현지 빈민지역 시설개선 봉사활동, 한국문화교육 봉사활동 을 하게 된다. 문의 031-218-04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수원시 드림스타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수원시가 3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2012년 드림스타트 중앙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지난 2009년 10월 세류2동에 드림스타트를 개소한 이래 3년 만에 전국 대도시유형 자치단체 3위에 올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표창하는 쾌거를 올렸다.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임산부를 포함하여 0~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와 건강, 보(교)육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시는 세류2동 저소득 아동들을 시작으로 매년 권선구 일원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확대를 추진해, 올해는 권선구 평동과 서둔동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에는 삼성전자, 이마트, 경기대학교, 수원여자대학, 경기도립무용단, 수원외국어마을 등 많은 지역사회 기업과 대학, 단체와 기관들이 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더 많은 지역사회 협력기관을 발굴하고 후원을 연계하는 동시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사회 재공헌화를 위해 봉사단을 구성, 특기적성을 통해 배운 재능 나눔을 위한 위문공연 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가족-학교-지역사회와 함께 민?관이 함께 손잡고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자 개별방문을 통한 아동과 가구별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기상천외한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 속으로~ 팥알을 먹는 것 말고는 뭘로 활용할 수 있을까? 구부러진 숟가락과 포크로는? 다 쓴 타이어는 그대로 쓰레기가 되어야만 하는가? 혹시 이런 물음을 가져본 적 있는가. 우리가 쓰는 일상의 물건들에 대해 이런 상상 한번쯤 해봤다면 당신은 재활용 예술가로서의 가능성이 있을 지도 모른다. 팥알로 만든 개미떼, 숟가락과 포크를 구부려 합친 플라밍고, 타이어를 잘라 만든 로드킬, 소화기 펭귄가족 등 기발한 상상이 작품으로 만들어진다. ‘뚝딱뚝딱 고물 자연사 박물관’은 생활만화 ‘반쪽이의 육아일기’ 작가, 재활용 예술가로 유명한 입체조형예술가 최정현 특유의 상상력과 재치를 한데 모은, 보고 또 봐도 보고픈 기상천외한 현장이다. 화장실에서만 쓰이는 도구인 줄 알았던 ‘뚫어 뻥’이 국회의사당의 지붕이 되어 꽉 막힌 소통의 부재를 보여준다. 미군도시락과 철모를 이용한 장수거북 등 풍자와 해학이 담긴 작품들은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독특한 발상을 담은 작품들을 상상하는 재미, 걸리적거리고 귀찮게만 생각되던 창고 안 고물이 예술작품으로 탄생되는 과정에서의 환경의 소중함과 교육효과,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이번 전시에선 최정현 작가의 2012년 신작도 만날 수 있다. <환경파괴로 열받은 펭귄> <바다사자>▷전시일정 6월9일(토)~7월29일(일) 오전10시~오후5시(18일부터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관람료 무료▷작가와의 만남 ‘반쪽이가 들려주는 상상력 키우기’-작가와의 대화 및 옷걸이 시범 -6월9일, 23일, 7월7일, 21일 토요일 오후1~2시 ▷문의 031-8015-812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21세기 전문직, 속기사가 뜬다~ 조선시대 어전회의, 한쪽 구석에서 열심히 붓글씨를 쓰던 주서를 기억하는가. 지금으로 말하면 법정이나 국회에서 만날 수 있는 속기사다. 속기하는 즉시 모니터에 한글로 출력되는 컴퓨터 속기를 활용해 현장의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기록으로 남긴다. 주주총회, 각종 조합회의, 언론매체 등 기록을 요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속기사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속기사자격증은 21세기 경쟁력 시대에서 누구나 갖춰야 할 필수요건, 이젠 수원컴퓨터속기학원에서 국비지원과 꼼꼼한 관리를 받으며 속기사에 도전해보자. 공공기관, 언론사 취업 등 어디서나 대우받는 속기사의 현재 검찰청, 인권위원회, 법원, 국회, 지방의회, 중소기업의 주주총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속기사들은 바쁜 일정을 보낸다. KBS, MBC, SBS, 경인방송 등의 장애인자막방송도 속기사가 맡는다. “2006년 공공기록물 관리법 개정으로 기록과 보관의 중요성이 커지고, 속기사에 의한 기록물들이 의무화되면서 속기사의 수요와 활동범위는 더욱 넓어지고 있다. 특히 모든 분야에서 연령, 학력제한 없이 속기사자격증만으로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즘엔 전문 직종을 원하는 주부들도 많이 도전하는 편”이라고 수원컴퓨터속기학원 최숙자 원장은 설명했다. 늘어나는 성폭력 신고로 원스톱시스템을 도입한 경찰청에서도 속기사를 배치, 조서작업에 참여시키고 있다. 이밖에도 속기사무소 창업이나 교육기관의 자막방송 속기사, 교육청 속기사, 특허청 속기사 등 여러 형태로 활동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도 실기시험만으로 속기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속기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공무원 관련 검색어를 찾다가 속기사를 알게 돼 속기사자격증을 딴 사례도 있다고 최 원장은 들려줬다. 철저한 관리, 발 빠른 대처능력이 좋은 학원의 선택기준 속기의 필수인 한글속기 자격증시험은 상공회의소의 국가자격증이다. 5분 간 한 사람이 낭독하는 낭독문을 오타, 탈자, 첨자포함 90% 정확도로 빠르게 기록하는 시험을 치른다. 1분 안에 얼마만큼의 자수를 치는가에 따라 1,2,3급에 도전해볼 수 있다. 결국 꾸준한 연습량이 곧 자신의 실력이 되는 셈. 휴대가 가능한 개인용속기키보드를 구입해 혼자서 연습할 수도 있지만, 그전에 우선 탄탄한 기본기부터 다져야 한다. “온라인속기학원을 통하면 진도관리 및 자세교정을 받기가 어렵죠. 몸이 덜 피로하고 집중이 잘 되게 만드는 속기자세는 속도 향상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오프라인학원에서 올바른 자세며, 다양한 관리의 혜택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스마트기기와 무선 연결되는 스마트CAS도 등장했다. 속기공무원 채용인원 중 스마트CAS속기사들이 합격자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속기사의 형태도 시대에 따라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해지는 이유다. 개인별 진도표에 따른 일대일 맞춤형학습이 높은 합격률로 이어져 수원컴퓨터속기학원의 강의실은 늘 붐빈다. 항상 강의실을 오픈해놓기 때문에 학생들은 수업이 없더라도 언제든지 와서 출석카드를 찍고, 개인연습을 할 수 있다. 실제처럼 5분 낭독을 듣고 급수별 시험에 도전하기도 한다. 최 원장은 “개인별 진도표에 학생의 낭독자수, 오탈자 등을 철저하게 기록하게 하고, 선생님의 첨삭지도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며 “일대일 맞춤형학습은 90% 이상의 높은 합격률로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수원컴퓨터속기학원은 국비지원 학원으로 승격되면서 실업자는 75%, 재직자는 50~80%의 수강료가 지원된다. 자격증 취득 후엔 속기협회, 한국스마트속기협회를 통해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 주기도 한다. 성적우수자는 자막방송 속기사로 취업도 가능하다. 수원컴퓨터속기학원의 역할은 예서 그치지 않는다. 최 원장은 개인의 꾸준한 노력과 선생님들의 철저한 학생관리로 속기사자격증을 취득, 헌법중앙위원회에서 실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규직으로 채용된 한 학생의 사례를 들어주며 “개인과의 싸움이라 진도가 나가지 않거나 급수시험에 떨어졌을 땐 슬럼프가 찾아올 때도 있다. 이를 잘 극복하게 도와주고, 끌어주는 것이 속기학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수원컴퓨터속기학원의 국비지원과정은 6월18일 개강할 예정이다. 자신의 미래를 결정지을 후회 없는 선택, 우선 학원부터 이리저리 꼼꼼히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문의 031-268-315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미니인터뷰_ 수원컴퓨터속기학원 최숙자 원장 Q.수원, 화성, 오산지역에서 유일한 국비지원 속기학원으로 가장 보람을 느낄 땐 언제인가. A.속기학원 운영만 25년이다. 우리학원출신이 곳곳에서 속기사로 활동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기자리에서 열심을 다하고, 변함없이 연락해올 때 참 반갑다. 국비지원이 되면서 이젠 평택에서도 수강생이 올 정도라 요즘엔 책임감도 더 커진다. Q.속기사에 도전하려는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A.취업 후 밑바닥부터 열심히 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리고 얼마나 성실하게 했느냐에 따라 자신의 위치가 만들어진다. 그런 면에서 관리자들은 책임감 있는 주부들을 선호한다. 과정이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각오와 인내심 없이는 아예 시작도 말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지난대학교 어학연수 학생(장학생) 선발 수원시는 중국 지난시 지난대학 어학연수생을 선발한다. 학비 및 등록금 50%지원, 전액 장학생으로 구분, 2012년 9월~2013년 7월, 6개월~1년 과정으로 연수를 받게 된다. 수원소재 4년제 대학교 재학생이 대상으로 전액장학생의 경우 학교 추천학생으로 2011학년도 2학기 기준 성적 평점이 4.0이상(4.5만점 기준)이 돼야 한다. 5일까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서 방문 접수받는다. 문의 031-248-93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제9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 참가자 모집 수원시는 ‘제9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7월29일~8월1일 3박4일의 일정으로 창덕궁과 한강대교, 남태령고개, 지지대고개 등을 거쳐 수원화성까지 약 62.2km의 구간을 도보로 순례하게 된다. 일부구간은 버스로 이동한다. 초등5학년~중고교생 대상으로 3일 오후6시까지 접수받는다. 문의 031-228-26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꽃향기로 물들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향기로운 꽃향기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수원화성 행궁광장 주변 7710㎡ 부지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등 3종의 꽃씨를 혼합 파종해 행궁정원을 조성했다. 지금 행궁정원에 가면 각양각색의 꽃과 색동호박, 조롱박 등 녹음터널을 따라 올라가는 덩굴식물을 볼 수 있고, 여름철에는 해바라기와 가을철 코스모스까지 계절별 꽃을 감상하며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제1회 권선구보건소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열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1등 으뜸상에 신지유 아기와 2등 버금상에 조윤아 아기를 선정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선발대회는 영아의 성장(신장, 체중, 두위), 의료인 진찰, 발달사정, 모유수유 실천 정도 등 총 5개 항목에 45점을 만점으로 상대 평가했다. 권선구보건소는 이번 대회를 모유수유에 대한 장점을 널리 알리고 아기와 엄마가 함께 추억을 쌓는 등 정서적 유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선발된 건강한 모유수유아는 7월 12일에 열리는 제3회 경기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수원시 권선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수원시, 이홍렬과 함께 마음으로 걷기 행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아프리카 및 아시아 빈민국 아동에게 희망의 자전거를 지원하는 ‘이홍렬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걷기’ 행사가 31일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홍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여인미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후 수원시 약사회장, 이봉로 세전수사 대표, 주성열 비비테크 이사와 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 수원 운영위원 등이 자전거 101대를 기증했다. 염 시장은 “이홍렬 홍보대사가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희망자전거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에 도착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이날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수원시에 실종유괴예방 QR코드뱃지를 10,000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홍렬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국토 대장정, 해외빈곤아동 자전거 지원 캠페인은 지난 5월 5일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1000대의 자전거 전달을 목표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저개발국가 아동의 생활을 체험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수원 청소년 직업진로 페스티벌 개최 수원 청소년직업진로 페스티벌 ‘청소년! 꿈을 디자인하라’에선 직업세계에 대한 다양한 체험 및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볼 수 있다. 19일(토) 오후1시부터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진로준비관, 직업체험관, 미래직업관, 직업멘토관, 이벤트무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031-218-03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