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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 6회 제한’ 대입 변수를 정확하게 읽어라 대입에서 수시 전형은 이제 필수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총 모집인원의 63%를 수시 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서울대는 지난 3월 입시요강을 발표하면서 2013학년 수시에서 80%를 선발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대학이 수시 모집을 늘리는 이유는 정부 방침이 ‘쉬운 수능’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수능이 쉬워지면 학생간 변별력이 약해진다. 우수한 학생을 선점하기 위해 대학들은 다양하고 복잡한 전형 방법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전형이 다변화 되고 올해부터 ‘수시 6회 제한’이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대입 판도도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적성검사 대비반과 논술 대비반을 개설한 영통 페르마를 찾아 각 전형에 대비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들어보았다. <영통페르마 장현주 고등부 부원장에게 듣는 수시 적성검사 전형 지원 전략>***중위권의 ‘인서울’을 위한 또 다른 길 Q 적성검사 전형은 어떤 전형인가?‘수능의 축소판’이라고도 불리는 적성검사는 대학별 적성검사,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내신)을 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적성검사 전형은 교과적성과 순수적성으로 나뉘는데, 교과 적성은 중고등 교과 과정을 중심으로 개념과 심화 위주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순수 적성은 아주 간단한 기본적인 개념들과 비교적 쉬운 유형으로 시간내에 푸는 연습을 필요로 한다. 비교과활동 등 화려한 스펙이 없어도, 논술 준비가 철저하지 않아도 ‘In Seoul’ 할 기회가 있다는 점 때문에 중위권 학생들이 선호하지만 내신이나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 적성검사 전형을 무턱대고 준비해서는 곤란하다. 또 단순한 IQ 테스트 정도로 생각하고 섣부르게 준비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적성검사 전형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창기 적성검사 전형은 교과 기본지식과 암기력, 순발력만 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변별력 확보를 위해 문제 난이도를 높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수능에서 다루어지는 문학, 비문학 지문을 까다롭게 활용하거나 중학교의 심화하기도 하고, 적성검사의 전통적인 출제영역인 언어사고와 수리사고 영역에 고교 과정의 수리능력 비중을 확대해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기도 한다. 또 영어를 출제해 외국어영역을 추가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한국외국어대(글로벌)의 경우 언어 30문항, 수리 30문항, 외국어 20문항 등 총 80문항을 출제한다. 이런 현상은 교과적성형 대학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한양대(ERICA)처럼 순수적성형 대학에서도 영어문제를 출제해 변별력을 높이고 있다. Q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적성검사는 논술이나 면접 전형과 비교해 채점이 쉽고 객관성이 높기 때문에 대학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입 수시모집에서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2010학년도에 12개 대학, 2011학년도에 17개 대학, 2012학년도 21개 대학, 2013학년도 22개 대학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적성검사는 주로 수도권 대학에서 실시했으나 2012학년도에는 단국대(천안), 한국기술교육대(천안) 등 충청권 소재 대학으로 늘어났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는 대학은 가톨릭대, 강원대(춘천), 경기대, 고려대(세종), 단국대(천안), 중앙대(안성), 한국외국어대(글로벌), 한양대(ERICA), 한국기술교육대, 세종대 등이다. 영통 지역 학생들이라면 이 전형을 관심 갖고 봐야 한다. 수원과 가까이 있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Q 적성검사 전형은 어떻게 준비하면 되나?적성검사 역시 하나의 시험이기 때문에 문제가 대학별로 어느 정도 유형화되어 있다. 따라서 각 대학별 출제 경향과 특징을 익힌다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 우선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문제와 예시 문항은 반드시 풀어보고 분석하는 게 중요하다. 적성검사는 신속성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시험으로 80~120개 문항을 60~80분 안에 풀어야 한다. 1문항당 1분 안에 풀어내는 요령을 배울 필요가 있겠다. Q 지원 전략은 어떻게 세우는 게 좋은가?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적성검사 전형을 준비할 때 내신과 수능 공부도 소홀히 하지 말라는 것이다. 6월 모의평가 때까지는 내신 및 수능 학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적성검사 전형을 오래 준비하면 좋을 거라는 생각에 학기 초부터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내신과 수능 공부와 병행해야 하는 만큼 적성검사 준비에만 매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6월 모의평가 성적이 나온 뒤에 수능에서 각 영역 3~4등급 이상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자신의 성적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의 적성검사 전형을 고려해야 한다. 또 올해부터 수시모집에서 지원횟수를 6회로 제한함에 따라 입시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까지는 수시 지원 제한이 없어 여러 대학에 중복지원을 하는 학생들로 인해 경쟁률이 수십 대 일에 달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수능 이후에 원서접수를 받는 수시 2차의 경우 수능 시험 이후에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고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아 더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는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수능 전과 수능 이후를 잘 고려해서 원서를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능 전에는 상향, 수능 이후에는 안정 지원하는 경향이 많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수능 전에 6번 모두 지원해 결과가 좋지 않았을 경우 대안이 없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전형 선택의 폭이 좁아졌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전략적인 접근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백경일 영통페르마 논술본부장에게 듣는 수시 논술전형 지원 전략>*** 제시문 파악하는 기술…첨삭 중요해 Q 논술전형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대학 선발인원을 전형별로 나눠보면, 대략 30%를 수능우선으로 선발하고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13% 특기자 18~20% 내신우수자 6~8% 논술중심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이 24%다. 대학별 학과별 전형별로 논술의 비중을 달리하고 있지만 일반전형이 곧 논술전형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올해부터 수시 6회 제한이 적용되면 수시 합격자는 정시에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신 지원하는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의 전형을 면밀히 살피고 최근 논술 경향을 철저하게 파악해 이에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일례로 고려대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논술 비중이 높은데, 인문계는 인문논술과 수리논술이 자연계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이 출제되기 때문에 다른 대학보다 더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지난해 입시를 보면 논술에서 좋은 성적을 받게 될 경우 우선선발에서 내신 3~4등급, 일반선발에서 2~3등급 학생도 고려대에 합격하는 사례가 있었다. 한양대의 경우 내신 2~4등급이 주로 합격하는데 논술 성적에 따라 내신 1~2등급 떨어지고 5~6등급이 합격하는 사례도 있었다. 논술전형 대부분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수능등급도 유지해야 한다. 실제로 최저학력 기준 미달로 불합격하는 사례가 많다. Q 논술전형은 어떻게 대비하면 되나?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2012-05-14
- 수원레인보우경음악단과 함께하는 수원가족사랑음악회 수원레인보우경음악단과 함께하는 수원가족사랑음악회가 25일(금) 오후6시, 수원제2야외음악당(만석공원)에서 공연된다. 식전공연에 이어 레인보우경음악단 공연, 가족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노래자랑에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10-5233-5811, 031-257-29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문화일정(932) 음악회♠해설이 있는 음악회Ⅴ-비발디와 피아졸라일시 : 6월9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학생1만원문의 : 031-378-4255♠Human Concert 3-현대음악의 재발견일시 : 6월14일장소 :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관람료 : 전석3천원문의 : 031-228-2813콘서트♠인디밴드 클럽축제-24아워즈, 황보령=smacksoft일시 : 6월15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학생1만원문의 : 031-378-4255뮤지컬·연극♠보잉보잉2탄-기막힌 스캔들일시 : 6월6일~7월8일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031-216-5201♠연극 滿員 그 두 번째 -리턴 투 햄릿일시 : 6월8~10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전석1만원 문의 : 031-783-8000♠환경뮤지컬-나편해박사와 지구수비대일시 : 6월13~14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문의 : 032-819-1002♠후토스-생명의 씨앗일시 : 6월16~17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R석2만5천원/S석2만원 (3인이상20%할인)문의 : 1588-5234무용♠경기도립무용단 정기공연 -우리춤, 천년을 걷다일시 : 6월15~16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30-34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서수원도서관, ‘나는 공산주의자다’ 원화 전시회 ‘나는 공산주의자다’ 원화 전시회가 서수원도서관 2층 전시홀에서 22일까지 계속된다. ‘나는 공산주의자다’는 비전향 장기수 허영철의 ‘역사는 한 번도 나를 비껴가지 않았다’를 만화가 박건웅이 판화 기법의 만화로 재구성한 것이다. 보리출판사의 작품협조로 원화 총 15점을 만날 수 있다. 문의 031-228-47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수원시예절교육관에서 예의바른 사람으로 거듭나자~ 수원시예절교육관(팔달초5층)에서는 시민예절교육과 시민다례교육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초급, 중급 과정으로 시민예절교육은 6월18일~9월3일 매주 월요일, 시민다례교육은 6월20일~9월12일 매주 수요일 실시된다. 15일까지 이메일(2284611@yesuwon.co.kr)이나 팩스, 전화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관내 2만원, 관외 3만원이다. 문의 031-228-46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오포 신현리 최저 분양가 ‘동원 아트빌’ 잔여세대 파격분양 오포 신현리에서 가장 저렴한 분양가의 ‘동원아트빌’이 잔여세대 파격분양에 나서 화제다.동원아트빌은 1억9700만원의 구35평형을 1억7700만원에, 1억8700만원의 구32평형을 1억6700만원에 파격분양 중이다. 또한 7월 입주예정의 구27평형을 1억5700만원에 분양에 나서 신혼부부 등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분양가의 60~70%까지 제1금융권 대출이 가능하다. 분당학군에 속해 있어 중학교는 분당 장안중학교로 배정되고 고등학교는 분당 전지역에 배정된다. 신현리는 서울 강남, 광화문, 사당, 서울역 등 광역교통과 분당, 성남으로의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동원아트빌에서 서현역, 판교IC가 7~8분이 걸린다. ‘동원아트빌’은 신현리 고급전원주택단지 소월마을 초입에 예쁜 적벽돌의 빌라다. 오버헤드도어 시스템 주차장과 첨단방법시스템(CCTV)이 주거안전을 보장한다. 넓은 주방공간과 다용다실이 쓰기가 좋고, 1층 세대는 앞 베란다 테라스 데크와 다용도실 밖의 후방 테라스가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된다. 6월 말까지 계약자에게는 젊은층들이 좋아하는 감각적인 파스텔 톤의 도배지 선택권이 부여된다. 분양문의 : 031-726-93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칼럼-유전성이 강한 비염, 치료 빠를수록 효과 좋아 우리나라 사람들 평균 35% 정도(이 중 75%가 유전성)가 비염질환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면서도 흔히 환치가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는 질병이 바로 ‘비염’이다.일반적으로 재채기, 콧물, 코막힘, 가려움 등의 증상이 어느 한 가지라도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이는 치료를 요하는 비염이라고 할 수 있다.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다른 알레르기 질환들과 비교할 때 신경써서 치료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비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데는 비염이라고 하면 단지 코만의 문제가 아니고, 호흡기 전체나 전신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고 치료를 소홀히 하다가는 나중에 큰 곤란을 겪는다.우선 비염이 잘 치료되지 않으면 코가 막혀 외부의 공기가 여과 없이 입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가 쉽고 또한 감기나 여러 가지 바이러스성 질환을 앓을 때 알레르기성 비염도 악화되어 증상이 훨씬 심하게 나타난다.또한 코막힘으로 코 만으로만 숨을 쉴 수가 없다면 입을 통해 구강호흡을 해야 하는데, 이는 충분한 양의 공기를 흡수할 수 없고, 외부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코를 통해 우리 몸에 맞도록 온도와 습도에 맞추어주는데 이 기능을 못하게 되어 숨이 차게 되고 머리가 무거워지고 목이 건조해기기 마련이다.코막힘 증상이 심하게 되면 집중력과 주의력 상실을 초래하여 소아의 경우 비염을 조기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축농증이나 기관지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이러한 코질환이 한 가지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자녀에게 유전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그러기에 지금 코질환으로 고생을 하고 계시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한방의 비염 치료는 외부 기운의 변화에 적당히 반응할 수 있는 몸의 환경을 만들어 주고, 기운을 돋우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몸의 자체 방어력이 튼튼할 경우에는 어떤 환경의 변화가 우리 몸을 공격한다해도 방어가 가능하며, 이러한 경우에 비염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 바로 치료 시기를 결정한다면 ‘시원한 코’, ‘뻥 뚫린 코’에 대한 부분만큼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바른숨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창의적 체험활동 시스템과 학년별 맞춤 수학수업까지 진행 해마다 여름방학이면 캠프를 어디로 보낼지 학부모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영어에 대한 중요도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런 고민은 더욱 깊어진 것이 사실. 그래서 학부모들은 여러 곳의 캠프 설명회도 다니고 주변 선배엄마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단지 캠프만을 위한 준비는 캠프이후의 아이들의 학습계획과 실천에 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것.수원 영통동에 사는 김선영(42)씨는 2년 전 큰 아이를 해외 캠프에 보냈다. 보낼 땐 아이의 영어실력도 향상될 것 이라는 기대감과 아이에게 엄마로서 뿌듯한 기분도 들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에 나타났다. “아이가 캠프를 다녀와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고 해서 좋았어요. 근데 한 달 동안 수학과 다른 과목을 손 놓고 있어서 그런지 그렇지 않아도 부족했던 수학 과목을 공부하는데 더 힘들어 했어요.” 아이가 수학이 조금 부족했던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영어에 대한 중요성과 시기적으로 보내야 해서 캠프를 보냈는데 수학공부에 대한 감각을 잃은 것이었다. 그래서 선영씨는 올 해 둘째 아이는 다른 형태의 캠프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주)유로 글로벌에서 실시하는 필리핀(다바오) 영어캠프가 그것이다. 이 캠프의 특징은 현지 Native Speaker의 지도하에 영어의 4가지 영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하여 영어 학습에 대한 이해와 학습능력을 단기간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을 했다. 거기에다 한국의 수학선생님이 함께 캠프기간 동안 학년별 맞춤 수업을 통해 방학 동안 놓칠 수 있는 수학공부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현 교육프로그램에 부합시키기 위한 다양한 봉사, 체험활동을 통해 스토리가 있는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무엇보다 맘에 드는 건 소수 정예로 운영을 하고 있어 되어 아이들에게 1:1 개인지도와 1:4 그룹지도가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어 효과적인 교육 가능하다. 거기에다 비용도 저렴해 김선영씨의 고민은 정리가 되는 듯하다필리핀 다바오는 세계에서 살기 좋은 베스트 도시 20위이며, 세부, 마닐라 보다 삶의 질이 높은 살기 좋은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역의 교육환경과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UP대학교, 아테네오 대학교, 아테네오 초·중·고교, 국제학교, 3개의 사립대학이 갖추어진 도시이다. 희귀보호종인 각종 야생동물이 서식하기 좋은 원시림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문의 031-206-46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엄마의 행복은 온 가족을 기쁨으로 이끌죠” 언제부터인가 내 이름은 없어졌다. 다만 누구의 아내, 아이의 엄마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 하루들은 짙은 우울의 그림자를 드리웠고, 가족들의 삶에 웃음을 걷어 갔다. 행복상담연구회를 만나자 그런 엄마들이 변했다. 엄마들의 행복 찾기, 지금 따라가 본다. 나를 행복충전소로 바꾼 행복상담연구회와의 만남 행복상담연구회(이하행상연) 사무실에서는 독서발달치료협회 학술세미나가 한창이다. 시와 놀이를 이용한 심리치료 강연 후 이어진 것은 독서심리지도 모형 수업. 강사로 나선 박미영(39) 회원이 동탄 푸른마을에서 열고 있는 주부대상 독서심리지도교실 ‘주부수다방’에서 실제 수업하는 내용이란다. 로버트 먼치의 책 ‘언제까지 너를 사랑해’를 읽고 ‘소중한 나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수업에 참가한 전영래(42), 김태희(38), 노현숙(42), 안송희(36) 등의 회원은 가족과의 애틋한 추억, 섭섭했던 일, 부모님과 자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나눈다. 때론 유쾌한 수다로, 때론 눈물로 소통과 공감을 이루고 나니 그간의 아픔과 원망은 스르르 녹아 치유되는 느낌이다.주부로 살면서 느끼는 엇비슷한 감정이야말로 행상연 회원들을 활동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전업주부로 아이 키우고 소모적인 만남들을 지속하면서 점점 우울해졌다는 박미영 회원. 안송희 회원도 “육아에만 전념하니 삶이 무료하고, 자아를 찾기 위한 돌파구가 필요했다”고 속내를 털어 놓는다. 전영래 회원은 사춘기 아들과의 갈등이, 김태희 회원은 아이 양육문제가 행상연과 인연을 닿게 했다. 이들은 모두 행상연과의 만남으로 삶이 변화했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엄마나 아내의 자리는 활기와 사랑을 전해주는 행복충전소여야 함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내게서 행복을 충전 받은 가족들의 삶은? 물론, 행복해졌다. 이제는 행복전도사, 행복을 이웃에게도 퍼뜨리다나와 가족이 행복해진 이들의 행보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행복은 함께 하면 더 커지는 법. 도서관, 아파트문고, 복지회관, 혹은 독서심리지도교실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했다. 주부에서 독서심리지도사로 거듭난 이들이기에 자신들이 겪은 비슷한 고민과 아픔을 겪는 모두와 한층 더 친근하게 손을 맞잡았다.또래 관계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던 아이가 1년 전과 비교해 자존감이 높아지고 친구도 많아졌다는 김태희 회원. “치료를 같이 받으면서 엄마의 변화가 아이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더해줬다. 양육으로 힘든 엄마들과 극복의 길을 함께 찾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전영래 회원은 내성적인 성격 탓에 집안의 어두운 부분을 여러 사람들 앞에서 내 놓기가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상담과 도움을 받으면서 행복을 찾았기에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원했다. 노현숙 회원은 가정 내 행복의 필수조건인 남편과의 관계에 관한 팁을 준다. “가장(家長)의 권위를 존중한다. 그러면서 부부관계가 편안해지니 이상하게 아이들과 부딪히는 일도 줄어들었다.” 행복상담연구회는 영원한 행복발전소~행상연은 오늘도 쉼 없이 행복을 위한 발전기를 가동시킨다. 매월 행복을 찾는 정기세미나 개최해 진정 행복해지는 방법들을 공유한다. 친목도모 야유회, 치유의 시화전, 행복나눔 바자회, 행복예술제 개최 등으로 회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12주 독서심리지도 수업을 진행하면서 오히려 나를 찾고 발전해 간다”는 박미영 회원은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가족들은 자랑스러워하며 행복해 한단다. 이러저런 이유로 가족의 행복지수를 쑥쑥 올려주는 행상연이다. 행상연의 정의를 내려 보자. 안송희 회원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 노현숙 회원은 ‘나를 알고 싶은 사람이 나를 알아 행복해 질 수 있는 곳’이란다. 무엇보다 마음이 힘든 사람에게 언제나 활짝 열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 당신이 행상연의 문을 두드린다면 삶 전체를 바꿀 첫 걸음을 걷게 될지 모를 일이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정명자(행복상담연구회·한국발달독서치료협회) 회장 인터뷰 Q독서심리지도란 무엇인가?일반적인 정상인들을 대상으로 책, 시, 영화, 미술 등을 도구로 이용해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더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도와준다.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불안한 이들의 마음 깊숙이 파고 들어가 응어리진 감정들을 해소시킨다. Q행복상담연구회는 어떤 곳인가?2009년에 조직돼 화성시 평생학습센터에 동아리등록을 했다. 올 2월에는 경기도 시민단체로 선정됐다. 현재 170여명의 회원이 모여 행복을 만들고, 행복을 나누고, 행복해지는 여러 활동을 한다. 또한 독서심리지도사 자격을 갖춘 후 도서관·복지관·아파트문고 등에서 독서심리지도 자원봉사 및 무료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Q행복상담연구회를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육아와 가사로 우울감에 젖어드는 주부들이 많다. 이들에게 심리 상담과 독서치료 강좌를 통해 자신을 찾도록 도와주고 싶었다. 새롭게 변화한 주부들이 가정을 살렸다고 고마워 할 때 많은 보람을 느꼈다. 또한 아이들에게 억지로 글을 쓰게 하기보다 독서로 행복한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2011년에는 독서치료의 절실함이 느껴져 한국발달독서치료협회도 만들었다. 전문 인력을 양성해 발달독서치료의 발전과 보급에 앞장 설 것이다. Q앞으로의 행복상담연구회 계획이 궁금하다엄마가 엄마의 자리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때 비로소 아이와 가정이 행복해 진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 곳곳에 심리지도사가 배치돼 심리적인 치유나 상담이 필요한 이들이 무료상담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 경기도가 행복 도시로 되는데 행복상담연구회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매월 1만원의 회비로 많은 행복을 얻어갈 수 있는 행상연의 상담 및 회원가입문의는 070-8256-6662로 하면 된다. 사무실(화성시 진안동 뱅뱅프라자 607호)이나 다음카페 행복상담연구회(http://cafe.daum.net/dhhappyday)도 열려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수원YMCA의 자체발광 청소년 문화축제 철도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발광 청소년 문화축제가 3일(일), 30일(토) 오후2시부터 수원역 남측 광장에서 열린다. 문화마당, 환경사진과 폴라로이드 사진전 등 전시마당, 보드게임장 등의 놀이마당, 평화지도를 만들고 평화메시지를 남겨보는 평화마당 등이 준비된다. 문의 031-273-8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