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 중학교 학군 세분화…원거리 배정 차단 수원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들의 먼 거리 중학교 배정을 막기 위해 중학교 일부 학군 및 구역을 세분화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수원시 중학교 학군은 5개 ‘중학군’으로 나눠져 있으며, 이 중학군 가운데 일부는 다시 몇 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교육지원청은 중학군 가운데 4개 구역을 묶은 1중학군(대부분 장안구 지역)의 1구역을 2개 구역으로 분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중학군의 구역은 모두 5개로 늘어나게 됐다.교육지원청은 또 그동안 구역이 나눠져 있지 않던 3중학군(대부분 팔달구 지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누기로 했다.이같은 학군 세분화 계획은 다음달 초 행정 예고된 뒤 오는 11월 예정된 201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때부터 적용된다.교육지원청은 수원 1중학군과 3중학군의 구역을 세분화함에 따라 일부 학생들의 원거리 중학교 배정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초등학교 졸업생들은 초등학교가 위치한 ‘구역’ 내 중학교에 배치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루브르 속 그리스 신화를 만나다 그리스 신화의 신들은 어떤 모습일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그들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신화와 전설’이라는 주제로 루브르박물관의 소장 작품 110여 점을 선보인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단 한 번도 해외에 공개된 적이 없는 회화 작품, 2미터가 넘는 조각 작품들, 기원전 10세기경에 제작되었던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도자기, 17~18세기 프랑스·이탈리아 미술걸작 등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는 5개의 작은 주제로 나뉜다. 제우스가 혼란의 시대를 마감하고 형제들과 함께 새로운 신들의 세계를 여는 ‘혼돈의 시대와 올림포스의 탄생’이 첫 주제이다. ‘올림포스의 신들’에서는 제우스와 그의 질투심 많은 부인 헤라, 바다의 신 포세이돈, 지하 세계의 신 하데스, 태양의 신 아폴론,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전쟁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 등 각양각색의 올림포스의 신들을 찾을 수 있다. 신들의 사랑은 아름답다기보다는 치명적이고 위험하며 비극적인 결말을 맺었다.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한 과정 속에는 언제나 변신과 납치가 함께 했음을 세 번째 주제인 ‘신들의 사랑-변신과 납치’를 통해 발견한다. 레다를 유혹하기 위해 백조로 변신한 제우스, 아폴론을 피해 월계수로 변한 다프네 등이 보인다. 또한 사랑의 신 에로스가 강력한 정복자로서의 힘을 가졌다는 사실은 흥미롭게 다가온다. 신화 사상 가장 격렬하고 비극적인 인간의 전투로 기록되고 있지만 실상은 신들의 장난스런 선택으로 벌어졌던 ‘트로이 전쟁’의 전말도 하나의 주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을 통해 트로이 전쟁의 전말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주제는 ‘지속되는 고대 신화의 테마’. 고대 신화가 시대에 따라 어떠한 내용으로 어떻게 변모하고 발전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기원전 8세기경에 문헌으로 기록되기 시작한 그리스 신화는 서양예술의 원천일 뿐 아니라, 현재에도 영화, 소설, 미술, 음악, 게임 등 여러 분야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루브르박물관의 걸작들을 통해 서양 문화의 기원을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다. 기간 9월30일까지(매월 마지막 월요일만 휴관) 시간 오전11시~오후8시까지 (주말, 공휴일, 방학기간 오전10시 개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관람료 성인1만2천원/어린이8천원문의 02-325-1077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교육칼럼-2013 전공적성, 세종대 출제경향분석 전공적성과 관련하여 수험생들에게 선호도가 제일 높은 대학 중 하나가 세종대가 아닐까 싶다. 이와 관련하여 올해 많은 변화를 예고하는 세종대 출제경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6월 3일 세종대는 모의적성고사를 실시하여 2012학년도 전형과는 다른 ‘2013학년도 출제경향’을 선보였다.첫 번째 변화는 문항 수가 70문항에서 50문항으로 줄고, 시간이 80분에서 100분으로 늘었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영어도 8문항에서 4문항으로 비중이 줄었다.두 번째는 단답형 문항의 도입이다. 특히 인문계열의 경우 200자 내외로 서술하는 문제가 10점으로 출제되기도 했다.세 번째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는 것이다.(인문계열: 언수외 중 2개영역 등급합 6, 자연-수외탐 중 1개영역 3등급)네 번째는 학생부 반영비율이 전년도 적성우수자 전형을 기준으로 할 때 30%에서 70%로 늘어났다.위와 같은 변화로 인하여 세종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듯하다. 첫 번째는 수능 최저등급의 부담감이 생겼다는 점이다. 이는 피할 수 없는 부담감인데 거꾸로 생각해보면, 지원 경쟁률 감소가 예상되므로 세종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수능을 우선하여 공부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는 난이도와 관련되는 부분인데, 이는 시간은 늘고 문항수가 줄어든 데서 비롯된 듯하다. 그러나 난이도는 전년도 기출문제나 올해 모의적성보다는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근거로 세종대는 그동안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수리를 어렵게 출제해왔던 대학이다. 올해 모의고사 시행의 의미는 변별력을 갖는 시험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무방할 것이다. 세 번째로 서술형 문제에 대한 부담감인데, 이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공통된 것으로 익숙하게 연습을 해야 된다. 문제는 오히려 출제경향의 변화에 있는 것 같다. 작년과 올해 출제경향이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문제 구성 또한 작년처럼 다양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모의고사 시행의 의도나 출제자 구성, 출제의도 등 행간의 의미를 살필 때 올해 모의고사의 경향을 따르는 것이 맞겠다. 마지막으로 적성 영향력의 감소를 걱정하는 듯하다. 이는 최종 요강이 나와야 알 수 있는 것으로, 형식적 반영비율보다는 실질 반영비율이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세종대를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강경원-씨사이트 입시분석팀장/대치방배분당수원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영통산수다원 치유명상 회원 모집 영통 산수다원에서 월`수`금요일 오전, 오후 치유명상 회원을 모집한다.평소에는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이 주로 이용하고, 방학 때는 초`중`고 학생들도 명상을 통해 뇌를 맑게 함으로써 집중력 강화를 위해서 명상반을 찾기도 한다. 치유명상을 하면 마음이 치유되어 가족관계, 직장관계, 친구관계 등을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학생들은 집중력 강화에 상당히 좋다고 한다.산수다원에서는 또 요가 회원도 모집하는데, 일반적인 다이어트 요가가 아닌, 전통요가라 해서 ‘치유요가’를 한다. 강사는 수원영통 요가경력 18년으로 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산수다원’의 민경순 원장. 4주 10만원 3개월 18만원. 1회 무료체험도 한다.위치 수원 영통 홈플러스 근처 경복궁 8층문의 031-238-22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속기 국가시험 실시간으로 변경 속기사, 특히 속기공무원이 되기 위해 필히 통과해야만 하는 관문인 한글속기 국가기술자격시험이 올해부터 실시간 방식으로 바뀐다.필기 없이 실기과목으로만 있는 한글속기 국가자격시험은 1급의 경우 연설체 1600자, 논설체 1450자, 2급은 연설체 1500자, 논설체 1350자 3급은 연설체 1350자, 논설체 1200자를 각 5분 낭독을 들으며 실시간으로 속기하여 정확도 90% 이상이어야 합격된다.국가자격시험 방식이 실시간 검정으로 변경된 것은 실시간속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실시간 속기가 필수적인 대표적인 분야는 1999년부터 시작된 청각장애인을 위한 TV자막방송이다. 방송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략 70~80% 가량이 실시간 속기로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 KBS등 지상파 모두와 KTV등 일부 케이블 방송에서 자막방송을 하고 있다.또 실시간 속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분야로는 토론회 등 행사에서의 한글자막 서비스이다.문의 수원컴퓨터속기학원 031-268-31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주산, 디지털 시대에 화려하게 부활하다”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주산활용 수학교육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개설은 80년대 이후 급감했던 주산교육 수강생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주산수업이 원어민 영어수업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강좌라고 한다. 하지만 주산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가 부족하여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교사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래서 본 강좌를 통해 양질의 교사를 양성하고, 수강생들은 취업과 창업을 도모하는데 강좌 개설의 목적이 있다. 정규 과정은 오는 6월 30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아 약 8주간 수업하며, 사이버과정은 수시로 접수를 받아 12주간 수업을 한다. 지원에 학력이나 연령 제한은 없다. 2012년 5월 현재 본 강좌를 거쳐 간 수강생들은 초등학교 589개교, 공공교육기관 198개 취업을 비롯해 공부방, 학원창업 등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다음 카페의 ‘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참고 하거나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문의 02-2260-372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서명숙 이사장의 제24회 수원포럼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제24회 수원포럼의 강연자로 나선다. ‘슬로라이프 간세(게으름의 제주방언)다리 여행’이란 주제로 6월8일(금) 오후5시 시청대강당에서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2012 수원청개구리학교 수원환경운동센터는 수원청개구리를 보전하기 위한 2012수원청개구리학교를 진행한다. 수원청개구리는 기후변화의 지표종인 양서류 중에서도 멸종위기종 1급에 속한다. 한국양서류보존네트워크, 물살이연구소, 생태보전시민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가 참여해 양서류 보전을 위한 비전 제시, 양서류 생태, 수원청개구리를 찾아보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5월26일~7월21일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진행되며, 회원은 3만원, 비회원은 5만원이다.문의 031-251-18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수원시 창업자에 ‘성공 사다리’ 사무실 제공 돈은 없으나 성공 가능한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자들에게 사무실을 무료로 빌려주는 창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수원시는 팔달구 향교로 옛 제일병원 건물을 임대해 사무공간으로 개조한 ‘수원시 창업지원센터’를 지난 24일 오픈했다.창업지원센터는 1층에 운영기관 행정실과 휴게실이 있고 2~5층은 입주자 전용 사무공간 47개와 회의와 세미나용 비즈니스룸, 6층은 촬영실 등 공용작업실로 구성됐다. 센터에는 현재 창업자 36명이 입주했고 앞으로 10여명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입주자에게는 8.6~26㎡ 크기의 사무 전용공간과 책상, 걸상, 캐비닛 등 사무집기, 전용 통신선로가 제공된다.입주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계획을 가진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로 창업의 성공률이 높거나 일자리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면 입주할 수 있다.사무실 크기에 따라 30만~120만원의 보증금만 내면 별도의 임대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전기료와 수도료, 청소비 등 공공요금을 부담하면 된다. 임대 기간은 1년이고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희망을 향한 간절한 메시지 선명회합창단의 기획연주는 ‘음악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이다. 현대곡 Hope, Peace and Love와 즐거운 노래, 나눔, 다시 일어나요 등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준다.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한경직 목사와 밥 피어스 선교사가 창립한 국제구호개발기구로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1960년 8월에 만들어졌다. 국내와 세계 각국에서 수천여 차례의 연주로 외국 음악 전문가들로부터 ‘천상의 메아리’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소프라노 홍혜경, 카운터테너 이동규 등 많은 음악인을 배출하기도 한 선명회합창단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 영상과 함께하는 공연, 퍼포먼스와 연출력을 겸비한 공연을 만들며 합창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공연일시 6월9일(토) 오후7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관람료 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 (주)코리아나매니지먼트 02-3487-067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