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6기 시민생활법률학교 개최 수원시와 수원지방법원은 제6기 시민생활법률학교를 28일(월) 오후1시30분부터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강연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을 포함한 민사, 형사, 가사-상속 등에 관한 내용으로 수원지방법원 소속 법관이 무료로 강의한다. 수강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법원 견학도 실시한다. 문의 031-228-2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5
- 수원시, 봄꽃이 아름다운 12대 명소 선정 수원시가 시내 곳곳에 왕벚나무, 진달래꽃 등 봄꽃이 아름답게 핀 12개 명소를 선정, 발표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광교마루길: 광교 입구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광교쉼터까지의 광교마루길 1.7km 구간은 광교저수지 산책로가 목재데크로 조성됐다. 이 자연친화적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진달래가 피어있고 20년생 왕벚나무 수백그루가 터널 모양의 장관을 연출하는 등 수원의 명품 산책로로 자리 잡고 있다. ◇ 경기도청 주변: 경기도청 정문과 후문, 시민회관 주변 거리(1.9km)는 많은 시민과 도민이 찾는 곳으로 매년 벚꽃축제가 열리는 등 이미 경기도의 명품 봄길 거리로 유명하다. 벚꽃과 함께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와 목련 등 다양한 봄꽃이 풍성하게 피어 사람들을 맞이한다. ◇ 만석공원과 숙지공원, 수원월드컵구장: 북수원 지역 최대 공원인 만석공원의 일왕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1.4km 산책로에는 15년 이상 된 왕벗나무가 벚꽃을 만개하고 있다. 특히 숙지공원 내에는 2015년 진달래 축제를 대비해 지난해 4070주에 이어 올해도 5450주의 진달래를 식재하는 등 진달래 동산을 조성, 풍성하게 핀 진달래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수원월드컵구장 공원의 중심도로 2.5km 구간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심은 왕벗나무가 자라 벚꽃터널을 연출한다. ◇ 서호천과 황구지천: 서호천 1.8km(화산교~동남보건대)와 황구지천 3.9km(오목천교~지방산업단지) 구간은 벚꽃이 거리를 하얗게 수놓고 옆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어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이곳을 찾은 시민에게 봄의 풍경을 맛보게 할 것이다.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입구(~서호공원) 590m, 칠보둘레길 3.6km(삼성홈플러스~자이아파트) 구간, ‘고향의 봄길’ 4.3km(과선교입구~호매실IC), 봉영로 2.8km(황골입구~경희고가도로), 일원공원 800m(청구아파트~구운공원) 등도 봄꽃이 아름다운 명소로 선정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5
- 체험관에서 만나는 봄보리 이야기 수원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관이 운영되고 있다. 눈높이에 맞춘 전시와 연계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미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느껴지게 만든다. 어린이미술체험관과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각각 어떤 특색을 가지고 어떤 전시가 이뤄지고 있는지, 4월의 전시를 따라가 봤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어떤 곳일까_ 수원시미술전시관의 동수원 분관으로 어린이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2008년 5월에 개관했다. 어린이들에게 미술체험교육을 제공,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의 향상과 창조적인 표현활동을 장려하고 조화로운 인격을 형성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매년 계절학기별로 정규프로그램 ‘Play’시리즈를 운영, 키즈, 드림, 새싹 등의 주제에 맞는 미술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실습작품이 상시 전시, 또래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rarr 위치: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 448번길 97 삼성테크노파크 3층 ▷봄맞이전시_ 책! 미술작품이 되다 ‘오-북!’展‘오-북! O-Book! - 오브제 더하기 북’展(이하 ‘오-북!’展)은 물체를 뜻하는 오브제(Objet)와 책을 뜻하는 북(Book)을 합성한 제목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책’이라는 사물을 주제로 꾸며진다. 책이 가진 형태와 책을 구성하는 시각적 요소들을 자르고 접는 방식을 이용해 책의 형상을 해체한 ‘오브제의 파편’, 페이퍼 커팅으로 자연의 흔적을 나타낸 ‘돌의 흔적’ 등 북아트 작품들과 꼴라주로 표현한 일러스트 작품 ‘몽상가 리돌프’ 등 3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프랑스어로 미술가의 책이라고도 해석되는 ‘북아트’는 현대에 들어오면서 그 개념이 확장돼 책의 형식을 취한 시각미술 작품을 총칭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이번 오-북展을 통해 아직은 낯선 북아트 작품들을 만나보고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북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신지영 작가가 참여한다.■전시연계활동 북 코너(작가 추천 북아트 서적 읽고 볼 수 있는 공간), 행복담은 팝업카드■전시기간 ~4월25일(금) 화~토 오전10시~오후6시■문의 031-211-0343 ※수원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어떤 곳일까_ 수원시미술전시관의 북수원 분관으로 2011년 7월 개관, ‘생태’, ‘미술’, ‘어린이’를 키워드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과 예술이 결합한 전시를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의 리듬을 오감으로 체득하며 경험하는 삶의 교육장이기도 하다. 매년 계절학기별로 정규프로그램 ‘Hello’시리즈를 운영, 에코, 새싹, 친구, 아트 등의 주제에 맞는 미술활동을 하고 있다. 식물관찰일지 ‘생태방명록’과 ‘내손으로 지구 지키기’ 등 생각하는 생태미술체험은 상시 이용가능하다. &rarr 위치: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274 ▷봄맞이전시_ 빛나는 보리줄기 예술로 만나다, 맥간공예 ‘봄보리展’ 봄맞이 기획전 ‘봄보리展’은 자연의 재료 보리를 활용한 맥간공예를 만날 수 있는 전시다. 맥간공예는 말린 보리줄기를 도안에 맞춰 모자이크 기법으로 오리고 붙여 완성하는 것으로, 보리줄기가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고 반짝이는 특징이 있어 금빛의 화려함과 은은한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2014년 말의 해를 기념해 ‘군마도’, ‘유니콘’ 등 말(馬)과 관련된 작품, 사신도의 하나인 ‘치광대진정미’,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거북이 ‘장생도’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보석함, 병풍 등 생활공예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맥간공예가 이상수, 이수진, 임경순, 이영자, 이석재 총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전시연계활동_ 보리 따라온 소리, 보리 따라온 편지 ■전시기간 ~4월25일(금) 화~일 오전10시~오후6시■문의 031-269-36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5
- 수원시, 대한민국 인문학 일깨우다 인문학도시 수원시가 지난 8일 수원시청에서 ‘인문학 중심도시 3년간 성과 보고회’를 열고 3년 간 추진한 인문학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염태영 수원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인문학 추진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해 전국최초로 체계화 한 것이 큰 성과로 평가됐다.특히 지난해 대통령 취임 이후 인문학이 꾸준히 강조되면서 현재는 대기업에서도 취업 시 인문학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등 인문학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됨에 따라 시가 3년 전부터 인문학 사업을 추진해온 성과가 더 값지다는 평이다.수원시 3년간의 인문학 사업은 2011년 5개 분야 29개 사업에서 2014년에는 5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인문학 프로그램도 2011년 1375회에서 2013년 3545회로 3배 가량 증가했고 강좌 참여인원도 3배로 늘어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며 성장해왔다.시는 또한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고, 인문학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인문학 학습정보 통합 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문학 교육강좌 사이트를 신설하고 수강신청까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아울러 최근에는 SK아트리움, 광교박물관, 대추골도서관을 개설했으며, OECD 가입국가 평균 5만명 당 1개 도서관 구축을 목표로 2017년까지 20개 공공도서관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민들은 인간미 넘치는 사람중심도시 조성을 통해 수원시민이라는 자부심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수원시를 시민이 주인 되는 인문학 중심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 인문학을 일깨우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5
- 제11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교육생 모집 아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제11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에 참여할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5월14일~9월24일 매주 수요일 여성리더로 살아가는 법, 이미지 메이킹, 사회학, 대인관계 위한 매너 등 여성에게 필요한 강의들을 만나게 된다. 교육비는 10만원. 방문이나 전화, 팩스(228-3770), 이메일(career@ajou.ac.kr)로 접수받는다. 문의 031-228-2220, 219-1747/15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국비지원 CS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수원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국비지원 CS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1차는 4월14일~5월5일, 2차는 6월16일~7월11일, 3차는 9~10월에 진행된다. 매주 월~목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회차별 15명을 방문 접수받는다. 교육 장소는 수원HRD센터(천천동 근로자종합복지관 소재) 제2강의실이다. 문의 031-269-5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수원화성박물관대학 ‘다시 듣는 명강의Ⅰ’ 수원화성박물관대학은 개관 5주년 기념 ‘다시 듣는 명강의Ⅰ’를 준비했다. 1기부터 10기까지의 강연 100여개 중에서 강의 호응도와 수준이 높았던 강연의 강사를 초빙, 9회에 걸친 특강을 이어간다. 4월23일~6월25일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진행되며, 전 국립고궁박물관장 정종수, 문화재 사진작가 서헌강, 경기도박물관장 이원복, 한양대 교수 한동수, 토지주택박물관장 심광주 등이 강의를 맡는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3만원이다.문의 031-228-421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내가 꿈꾸는 신도시 참가자 모집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내가 꿈꾸는 신도시’ 참가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옛길을 탐방하고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삼남길 답사, 제안서 작성,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4~11월 월 1회 이상이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43-28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문화일정(1008) 음악회♠화성시민과 함께하는 2013 송년음악회일시 : 12월26일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초대(문의처문의)문의 : 031-8003-5231♠2014 신년음악회-베르디 돈카를로일시 : 1월4일장소 : 평촌아트홀관람료 : VIP석5만원/R석3만원문의 : 031-687-0500콘서트♠윤한 콘서트 - 2013 제야음학회일시 : 12월31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문의 : 031-783-8000뮤지컬·연극♠어린이 뮤지컬 - 캣츠일시 : 12월29~30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예매1만5천원문의 : 02-2681-2075♠뮤지컬 -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일시 : 2014년1월4~5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전석2만5천원문의 : 02-238-0951♠건강교육 뮤지컬 - 콧구멍을 후비면일시 : 2014년1월26일까지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2만5원(수원시민40%할인)문의 : 031-216-5201무용♠발레-호두까기 인형일시 : 12월29~30일장소 : 용인포은아트홀관람료 : R석7만원/S석5만원/A석3만원문의 : 031-260-3355전시♠코코몽 녹색놀이터2일시 : 2014년3월2일까지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소담한 갤러리관람료 : 대인1만3천원/소인1만6천원문의 : 1544-23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칼럼-면역력이 약해질 때, 질염 주의하세요 질염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찾아오는 대표적인 부인병이다. 날씨가 추울 때는 면역력이 떨어져 신체리듬이 불균형을 이루기 쉽기 때문에 각종 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질 때 국소 부위에 질환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평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성의 생식기는 잦은 성경험, 출산의 반복, 질의 노화에 따라 질이 헐렁하고 늘어진 상황에서 질환에 걸리기 쉽다. 특히 질염은 감기로 비유 될 만큼 특별한 이유가 없더라도 몸이 조금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못하면 어김없이 발병을 하는 대표적인 여성 질환의 하나다. 최근에는 여성들의 출산 연령이 늦어지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식생활 변화, 환경오염 등의 이유로 만성 질염 증상에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 예전에 40~50대에서 주로 질염이 발생했는데 최근에는 미혼인 20대에서도 자주 발병하고 있다.건강한 여성의 경우 질 분비물 색이 흰색이나 투명한 미색의 분비물이 배출된다. 냄새가 없고 가려움증을 동반하지 않으면 정상 분비물이다. 분비물에 변화가 있다면 여성 건강의 적신호로 각 질환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질염의 종류는 칸디다 질염,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위축성 질염 등 종류에 따라 분비물의 형태가 달라진다. 칸디다 질염은 분비물 색이 하얗고 치즈나 묵처럼 진한 형태로 나타나며 가려움증이나 외음부가 붓는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칸디다균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감염 확률이 높다. 세균성 질염은 분비물이 누런색이나 회백색을 띄고 양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주로 성관계를 통해 발병하는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증상은 연녹색 거품과 함께 심한 악취 나는 분비물과 가려움이 나타난다. 갱년기 여성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위축성 질염은 건조함, 가려움증, 화끈거림이 나타난다.질염에 한번 감염되었던 사람은 쉽게 재발하게 되고 만성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만성으로 가기 쉬운 질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평소 과로, 과음, 과도한 성교, 스트레스를 피하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충분한 숙면을 취하며 생식기 청결 유지에 신경을 써야한다. 대개 산부인과를 방문하면 간단한 치료로 증세가 호전된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음부의 청결을 유지하고, 너무 습한 환경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피임기구도 청결해야 하고, 또 자극적인 비누나 세척제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고, 향기가 너무 짙은 제품도 삼가는 게 좋다. 물론 엄선된 청결제(질세정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의사의 설명을 충분히 듣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사용해 볼 만하다.조형권산부인과 칼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