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일정(1065) 음악회♠화성페스티벌 오케스트라-베토벤 페스티벌일시 : 3월22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전석초대(당일선착순입장)문의 : 031-8050-6386♠초대장아 어딨니?일시 : 3월25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전석1만5천원문의 : 02-3216-3968♠성남시향 - 사계절의 향기일시 : 3월25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729-4809♠브런치콘서트 -윤홍천의 슈베르트 여행기일시 : 3월26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2만5천원(브런치포함)문의 : 031-230-3440♠신명식 & 박태희 피아노 듀오 연주회일시 : 3월2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2-586-0945콘서트♠2015 이미자콘서트일시 : 3월29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 S석6만6천원/A석5만5천원문의 : 1644-2543뮤지컬·연극♠어린이 상상극장-늑대가 들려주는, 진짜 아기돼지 삼형제일시 : 3월26~28일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관람료 : 일반1만원/단체7천원문의 : 031-379-9999국악♠경기도립국악단 신춘음악회-소리에 마음을 쉬이다일시 : 3월2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일반2만원/청소년1만원문의 : 031-289-64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또봄’ 홍보기자단 모집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수원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는 ‘또봄’홍보기자단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수원시 55년생~64년생 베이비부머세대로, 월 2회 이상 글, 사진 등의 콘텐츠로 자원봉사 현장 취재 또는 활동 정보를 소개 할 수 있는 열정적인 기자활동이 가능한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참여를 원하면 20일까지 기자단 지원(신청)서와 기사작성서식을 센터 홈페이지(swvc.suwon.ne.kr)에서 받아 작성 후 이메일(swvc9026@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또봄 기자단은 2016년 2월까지 활동하며, 자원봉사 관련 주요 이슈와 현안에 대한 정보 제공, 수원시 내 자원봉사 현장 취재, 재미있고 다채로운 자원봉사 콘텐츠 발굴, 기타 유익한 생활정보 등을 센터 블로그를 통해 수원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게 된다.센터는 또봄 기자단에 위촉장과 기자증을 발급하고,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 연말 우수 활동자 표창, 수원시센터 주최 행사 초청과 각종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031-228-4644)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수원사랑장학재단 2015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수원사랑장학재단이 상반기 장학금 지급 대상을 모집한다.재단은 올해 3억65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상·하반기로 나눠 장학생을 선발한다. 상반기에는 대학생, 고등학생 186명에게 2억8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하반기에는 중학생, 초등학생 대상으로 79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상반기에는 수원시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생 및 수원시 소재한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 가운데 우수, 자립, 효 선행, 특기, 과학, 다자녀, 유공, 진학장학금 등 8개 분야에서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4일 선발 공고를 실시하고 16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4월 30일 장학금 지급 대상을 확정 할 계획이다.장학생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suwon4u.or.kr)를 참고하거나 수원사랑장학재단 사무국(031-228-2288)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수원화성, 노약자 위한 경사탐방로 조성 수원시는 세계유산 수원 화성 성곽 일원의 3개소에 관람객 편의를 위하여 성곽 탐방로에 진입할 수 있는 경사로를 조성했다.수원 화성의 성곽 탐방로는 지면과의 고저차(약3~4m)가 있으나 진입로는 대부분 계단으로 돼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등의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시는 노인 및 어린이 등 노약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창룡문 우측, 화서문 우측, 장안문 좌측 3개소의 녹지 일부에 경사로를 조성했다.시 관계자는 “수원 화성은 문화재라는 특성상 제한적으로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나 경사탐방로와 화성행궁 내부 경사로 설치 및 휠체어 구비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수원 화성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지금은 브랜드가구 구입시즌,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봄단장하기! 지루했던 겨울을 잘 보내고, 봄바람이 살랑댈 때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보리라 결심했다면 정말 탁월한 선택이다. 가구구입에도 때가 있는 법, 지금이 브랜드가구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찬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브랜드가구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수원 유일의 수원브랜드가구아울렛. 가구쇼핑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브랜드가구매장도 봄맞이 단장 중, 다양한 종류의 이월상품 파격가 판매“가정에서 봄맞이 단장을 하듯 가구매장도 2015년 신상품을 매장에 새로 진열해야 하는 시기가 이때입니다. 그러다 보니, 가구를 빨리 처분하기 위해 이월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매장 진열상품의 경우는 50%, 최대 80%까지 할인해줍니다.” 반덕호 대표는 이런 파격 할인가는 아울렛매장에서만 가능하고, 특히 수원 유일의 브랜드가구 전문점인 수원브랜드가구아울렛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눈 가리고 아옹’이라고 원래 판매가격을 확인하기 어려운 여타 사제가구의 할인판매와 비교하면 브랜드가구는 회사 홈페이지나 카탈로그를 통해 정상소비자가가 투명하게 오픈되어 있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할인가’에 충분히 공감과 납득이 된다. 이것이 진정한 아울렛이라는 것이 반 대표의 설명. 수원점(정자동), 영통점(화성시 반월동) 단 두 곳에서 가장 저렴한 브랜드가구가 판매되고 있다. 원하는 종류의 브랜드가구를 눈으로 확인하고, 다양하게 비교해보고~ 레이디, 삼익가구의 천연가죽소파, 장롱, 침대, 식탁, 서랍장, 화장대, 콘솔 등 종합가구들이 1~3층에 걸쳐 구석구석 알차게, 다양하게 진열돼있어 눈을 크게 뜨지 않으면 알토란같은 상품을 놓칠 수 있다. 가구가 다양화되는 추세라지만, ‘우리나라 사람에겐 우리나라 가구가 제일’이라는 반 대표는 “한국인의 취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제작할 뿐만 아니라, 설사 수입을 하더라도 이런 콘셉트에 맞는 것들을 가져온다. 집안에 들여놓으면 어떤 것과도 잘 어우러지는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깔끔함을 모토로 한다면, 자연스러움이 매력인 원목식탁이 안성맞춤. 베이직한 제품이라 센터피스나 러너를 활용하면 그때그때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인테리어의 포인트도 된다. 원목의 내추럴색상과 화이트칼라가 멋들어진 레이블 티테이블은 소파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만한 아이템이 될 것 같다. 진열 판매됐던 상품으로 50% 할인된 19만원에 판매 중인데, 정말 놓치기 아까운 아이템이다. 이외에도 최고 80%까지 할인되는 천연가죽소파, 대리석식탁세트 등 파격적인 가격에 입이 떡 벌어진다. 왜 브랜드가구를 사야 할까? 친환경기준 충족, AS를 줄이는 내구성 좋은 소재 선택“브랜드가구를 왜 사야 하는가 물어보면 대부분이 AS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얘기하는데, 엄밀하게 말하면 제조단계에서부터 AS가 안 생기도록 제작하기 때문에 브랜드가구를 사야 한다는 게 맞는 말이죠.” 브랜드가구이니만큼 소재 선택에 있어 국가에서 정한 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제재를 받기 때문에 제품의 질적인 측면에서부터 경쟁력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반 대표는 들려줬다. 그래서 디자인이 같더라도 브랜드가구의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내구성을 따진다면, 가격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 또한 브랜드가구. 가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듣고 나니, 가구를 보는 안목이 새롭게 조명된다. 수원브랜드가구아울렛의 다양한 가구는 네이버 블로그 ‘가구붐’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가구선택부터 가구관리방법, 할인상품 등 가구에 관한 정보가 업데이트된다. 지금은 브랜드가구 구입시즌, 수원브랜드가구아울렛에서 봄을 들이자. 위치 및 문의 수원점_ 장안구 정자동 23-1, 031-254-3304 영통점_ 화성시 반월동 455-5, 031-206-330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광교 곳곳의 소식, 인터넷 신문 ‘광교IT기자단’에 다 있어요! 무심한 듯 흘러가버린 시간이지만, 그 속의 많은 경험과 연륜이 켜켜이 쌓여 오늘의 삶을 있게 하는 법. 인생의 황혼에 서서 삶의 경험을 기꺼이 나누며, 이웃들과 소통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한 발 먼저 다가가려 하는 멋진 시니어들이 있다. 치열했던 현직에서 물러나 ‘광교시니어 IT기자단’으로 활기찬 인생 이모작을 시작한 그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떴다, 광교시니어 IT기자단 ‘노란자전거’광교신도시에 노란 형광색 점퍼를 입은 시니어들이 떴다. 광교의 구석구석을 찾아 소개하고, 안전한 마을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끊임없는 감시의 눈길도 보낸다.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순간 그들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지난 2014년 5월, ‘시니어들의 지역 참여를 적극 돕겠다’는 이동훈 광교노인복지관 관장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복지관내 소식들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동아리로 결성된 ‘광교시니어 IT기자단’이란다. 동아리로 출발한 시니어들의 모임이라고 만만하게 생각하면 큰일 날 일. 6월부터 전문 편집장을 초빙해 전문 기자 못지않은 역량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기자 소양교육은 물론이고 시니어에겐 낯선 스마트폰·컴퓨터·SNS 활용이나 GPS 위치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진과 동영상으로 현장을 기록할 수 있는 앱인 ‘램블러’ 활용 기술 등의 교육을 헤아릴 수 없이 받고, 현재도 진행 중에 있다. 7월에는 네이버에 카페를 개설하고, 지역소식과 정보를 발표하면서 예비 언론활동을 하게 됐다. 2015년 기자단의 사회참여에 대한 열망이 커지면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노란자전거’라는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선정되기에 이른다. 동시에 인터넷 신문 ‘광교IT기자단(www.ggitjournal.com)’도 탄생하게 된다. “모든 기자가 곧 언론사이며 그들의 성장이 언론사의 목표임을 신문의 이름에서 밝히고 있다”는 서정일 편집장은 “‘노란자전거’는 사회적으로 안전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이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돌아보면서 램블러를 통해 마을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겠다는 뜻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20여명이 기자단, 안전·환경·건강·문화 등을 취재해 광교시니어 IT기자단은 시니어 세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 현재 55~80세까지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동단장, 편집장, 취재1부, 취재2부, 램블러 취재부로 나눠 안전·환경·건강·문화 등에 중점을 두며 취재를 한다. 그들의 바쁜 걸음은 인터넷 신문 ‘광교IT기자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기자단의 공동 단장인 권열웅·장신홍 단장에게는 참 놀라운 인연이 있다. 같은 통신사에서 권 단장은 취재부, 장 단장은 사진부 소속으로 오랜 세월 함께 사건 현장을 누비고 다녔단다. 퇴직 후 서로의 소식을 모르다 우연히 만나게 된 것. 이제 권·장 두 단장은 취재와 원고 작성, 사진 찍는 노하우 등을 교육하며 기자단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자단들은 대개 현직에서 하지 못했던 꿈들을 ‘광교IT기자단’에 펼쳐내고 있다. 대학시절 학보사에 지원했다 고배를 마셨던 유은서 기자는 잠들었던 욕망을 끌어냈다. 복지관의 인기 강의와 광교의 아름다운 산책로에 대한 기사는 열정의 결과물이었다. 퇴직 후에는 꼭 글을 써보고 싶었다는 박혜선 기자도 공동 단장의 삶을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들려줬다. 노중태 기자는 퇴직 후 인문학 강의를 듣고 수필 쓰기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 오다, 수원 박물관 삼형제(수원·화성·광교 박물관)를 소개하는 멋진 기사를 신문에 올렸다. ■광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IT신문으로 멋지게 나래를 펼 터인터넷 신문이 시작을 알리면서 기자단들은 보람을 느낌과 동시에 뭔가 더 해보고 싶은 욕심도 생겨났다. 주변에서 다양한 소재를 찾아 여러 색깔을 가진 기사로 독자를 만족시키고픈 강경애 기자와 램블러를 활용해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전하겠다는 염재준 기자는 이미 전문기자의 포스를 물씬 풍겨낸다. 그런가 하면 광교 지역의 건강과 안전, 생태 환경을 위해 매서운 눈이 될 것을 다짐하는 김봉집 기자와 정 단장의 기세도 드높다. 나만을 위한 시간 소비가 아니라 사회의 변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에 구효종 기자는 기자단들이 좀 더 활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역량을 키워나갈 것을 소망하기도 했다. 또한 그동안 갈고 닦은 IT 활용기술은 취재활동과 인터넷 신문 발행에만 사용하지 않고,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IT 소외계층과 나눌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런 그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인터넷 신문 ‘광교IT기자단’이기에 벌써부터 반응은 뜨겁다. 그 여세를 몰아 권 단장은 “앞으로 광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IT신문으로 멋지게 나래를 펼쳐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앞으로 늘어날 시니어들의 사회 참여를 위한 롤 모델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광교시니어 IT기자단. 그들의 거침없는 행보 앞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본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읽고, 토론하고, 일상을 기록하고…, 삶을 바꾸는 이 한 권의 책! 인문서적 100선, 좋은 책 100권 등 심심찮게 만나는 리스트 목록들. 그래서일까, 은연중에 책읽기에 묵직한 무게가 실리고, 왠지 조바심이 난다. 100이란 출발은 동일할지 몰라도 ‘백권학교’는 책을 통한 사람들과의 만남, 활동에 초점을 두었다. ‘자발적 협동학습’이라고 표현하는 수원시평생학습관 김정현 연구원은 “이번에는 현실의 고민들을 해결해줄 수 있는 책들 위주로 선정, 책은 그냥 책일 뿐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우리네 삶과 맞닿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지금 내게 필요한 한 권의 책은? 시민사회자료관*도요새책방의 ‘백권학교’에서 확인하자.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함께 읽기_ 책을 낭독하고 생각나누기4~5명의 적은 인원이 모여 두 달여의 기간 동안 책 한권을 소리 내서 읽고, 생각을 나눈다. ‘라이프트렌드2015’, ‘소비중독바이러스’, ‘사회간행물류’, ‘자공공’ 등의 책이 선정됐고, 경제나 법, 정치 등 전문서적엔 책길잡이가 참여한다. 평소 혼자서 도전하기 어려웠던 책을 길잡이를 통해 안내받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다. 소모임의 동의 여부에 따라서 낭독한 책은 경기도시각장애인도서관에 기부된다. ▣ 나만의 일상기록집 만들기_ 책을 통한 일상의 기록 일상에 관련된 책을 읽고, 각자 일상의 단면들을 사진, 드로잉, 손글씨 등 다양한 표현방법으로 기록한다. 여는 강의를 시작으로, ‘박완서 단편선’, ‘사당동더하기22.마담푸르스트의 비밀정원’, ‘4.16세월호 민변의 기록’ 등을 읽고, 나의 현대사, 어린 시절 사진에 대한 포토록, 사회적 기억 등을 기록으로 남긴다. 기록들은 책으로 발간, 출판기념회도 가질 예정이다. ▣ 내 안의 따지스트 발견_ 합리적 사고로 비평하기비평분야의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짧은 글로 표현해본다.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듣고, 나와 타인 그리고 삶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불편하면 따져 봐’의 저자 최훈, 문화평론가 박민영의 여는 강의 외에 ‘낭만의 소멸’, ‘아프니까 어쩌라고’, ‘사육장쪽으로’ 등의 책을 읽고, 주제에 따른 따지기를 이어간다. 비평집 출판기념회도 갖는다. ▣ 튜터와 함께하는 읽고 토론하기_ 서로 다른 옳음을 이해하고 관용 베풀기지식이 많고 적음을 떠나 서로 다른 옳음을 이해하며, 누구나 편하게 토론을 하는 장이다. ‘경제성장과 환경’, ‘말과 행위: 정치와 삶의 가능성’, ‘감정적 삶에 대한 내밀한 투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3개의 토론 수업이 진행된다. 튜터가 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이기 위한 배경설명, 참여자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한다. ▣ 소박하고 심플한 우리들_ 내 안의 욕망을 고민하고, 삶의 작은 힌트 얻기소비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1학기는 자연과 여가를 재해석한 잡지 ‘어라운드’, ‘킨포크’ 등을 가지고, 소박하고 심플한 삶을 위한 힌트를 얻고 함께 실천해본다. 생략의 허기, 접시와 식육 철학, 캠핑공방, 버킷리스트, 포트럭파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적당한 소유와 욕망을 배워볼 수 있다.▣ 수요일 아침 첫 생각쓰기_ 나의 창의성에 집중하기‘아티스트 웨이’라는 책을 가지고 모닝페이지와 기타 창조성 워크숍을 실천한다. 내 안의 예술가와 만나고, 상상하는 것을 글로 풀어내는 방법 등을 알려줘 창의적인 글쓰기가 가능하게 돕는다. 평소 자신의 생각을 쓰고 싶은 욕구를 가진 당신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 백권학교 일정 프로그램명 기간 수강료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31.65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WIDTH: 156.82pt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2015-03-16
- 천연유기농 피부관리숍 ‘EJ스킨테라피’광교신도시에 새롭게 오픈 천연유기농 제품만을 사용하는 피부관리 전문숍 ‘EJ스킨테라피’가 최근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앞에 문을 열었다. 스킨케어 베이직 3만5000원부터 바디케어 하체관리 6만원까지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관리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100% 예약제에 의한 1대1 맞춤관리로 운영한다.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 위치는 영통구 원천동 607-1 호반프라자 2층이다. 사전 예약은 필수.문의 031-213-0328, 010-5130-03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칼럼-야뇨증, 학습장애의 첫 징후일수도 봄으로 가는 길목, 겨우내 추위를 견디고 움츠렸던 지친 몸은 환절기에 적응하느라 에너지 요구량이 증가하고 아이들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환경과 선생님에게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적응이라는 것은 내가 외부와의 관계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성숙해 가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다. 하지만 적응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먼저 신호를 보내기 마련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스트레스나 긴장상태에 대해 말로 완전하게 전달 할 수 없기 때문에 종종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하고 입맛이 없다거나 심하면 구역이나 반복적으로 구토를 하는 등의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런 증상의 호소는 스스로 불편감을 자각하여 표현을 하는 샘이다. 하지만 심리적인 긴장이나 부담감에 대해 기질적으로 표현이 자유롭지 못한 아이나 내성적인 아이들은 전전긍긍하다 신체의 증상화로 나타나기 일쑤이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학기 초에 자주 접하게 되는 2차성 야뇨증이다. 2차성 야뇨증은 6개월 이상 소변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야간에 유뇨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80%는 낮에 과도한 체력 소모로 야간에 깊은 숙면에 빠져 배뇨 자극을 놓치는 것으로 어린 뇌신경 발달의 미숙으로 인해 나타나게 된다. 심리적 발달로 접근해 볼 때 유뇨증을 가진 아이의 30%는 정상 아이에 비해 과잉 활동적이고 좌절에 대한 인내가 적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데 저항하는 편이다. 보통 만 5세가 지나면서 자연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유뇨증이 있는 아이들은 잦은 학습장애나 낮은 학업 성취도를 보이고 이것이 다른 심리적 문제의 첫 번째 징후 일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간과하기 보다 우리 아이의 기질에 대해 미리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야뇨증에 대해 한방에서는 △아랫배가 찬 아이 △소화기와 면역력이 저하된 아이 △간에 열이 쌓이는 아이 등 크게 세 가지 체질로 분류하여 치료한다. 앞서 설명한 첫 번째와 두 번째 원인은 체력의 저하로 스트레스 저항력이 떨어져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적절한 학업 스케쥴 관리와 충분한 휴식으로 적절한 수면 리듬을 유지하게 하며 찬 음료수와 코코아, 콜라, 초콜렛 아이스크림 등의 카페인을 제한하여 방광의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 세 번째 간에 열이 쌓이는 체질은 체력은 비교적 좋으나 장시간 집중력을 요하거나 과잉 긴장상태로 인해 나타나므로 항상 아이에게 미리 새로운 환경에 대해 낯설지 않도록 알려주고 적당한 신체 운동이나 야외 활동으로 정신과 신체의 발란스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고 근육을 이완 시킬 수 있는 마사지나 족욕이 도움이 되겠다. 광교한의원 한방소아과전문의 곡수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칼럼-공부 스트레스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 1 요즘 세상은 인생 경험이 많다는 부모들도 미래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 되었다. IT기술이 제아무리 발전한들 불확실한 세상을 자신 있게 살아가는 데는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자녀들의 공부도 마찬가지다. 우리 아이들이 공부는 잘 할 수 있을까? 근심반 기대반으로 해결책이라고 찾은 수많은 학원과 학습법이 우리 주변에는 늘 존재하지만 상위권의 학생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찾은 방법들은 해결책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소수에 들기 위해 어릴 때부터 학원과 과외, 공부방에서 공부를 하지만 성적 향상은 쉽지 않다. 오히려 잘못된 학습법이나 무리한 선행 학습이 아이들에겐 스트레스가 되어 오히려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 남을 앞서는 데만 집중하다 보면 부모는 아이가 한창 뛰어놀 시기에도 남들을 앞서기 위해 아이를 놀리지 못한다. 아이들은 놀면서 크는 법인데 공부라는 틀속에 갇혀서 놀고 싶은 욕구를 숨기게 된다. 이를 부모는 얌전한 아이, 말 잘 듣는 아이로 알지만 부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아이들은 게임이나 노는 것에 빠지거나 얌전하게 공부만 하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공부를 안하는 돌변사태를 일으킨다. 감시만으론 공부에 흥미를 붙이게 하기도, 공부를 잘하게 하기도 어렵다. 그렇다면 우리 자녀들의 학습능력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이들의 학습장애는 다양한 영역들의 문제로 나타나기 때문에 겉으로 알기는 어렵다. 뇌 과학적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내면 치료 또한 쉽게 될 수 있다. 아이의 두뇌 상태를 알 수 없는 부모로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1. 어릴 때 발달 과정이 늦었는지?(걷기, 말하기 등)2. 초교 입학 전 한글 떼기와 글 읽기 상태는 어땠는지?3. 스스로 책을 안보며 학습에 흥미가 없는지?4. 또래와 같은 학습 양을 무척 해내기가 어려운지?5.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산만한지?아주 간결한 위의 질문에 부정적 답변이 많거나 지금은 해내고 있지만 점점 위의 증상들을 보인다면 학습장애를 반드시 걱정해야 한다. 두뇌 그릇에 한계가 되는 학년이 되고 학습시점이 되면 그때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HB 두뇌학습클리닉 김병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