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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봄과 함께 찾아온 클래식 거장들의 실내악 향연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마련한 제1회 경기실내악축제가 4월24일부터 5월7일까지 수원을 비롯해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국내 클래식 거장과 해외초청 연주자 35명이 클래식 선율로 경기도의 봄을 뜨겁게 만든다. ■클래식계 아이돌의 핫한 공연 -용인포은아트홀 · 4월24일 오후7시30분 가장 핫한 클래식계 아이돌이 이번 축제에 함께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의 주도로 시작된 노부스콰르텟은 국내보다 세계무대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번 무대에서는 보로딘의 주옥같은 걸작 현악4중주 제2번을 연주한다. 또한 박흥우(바리톤), 신수정(피아노)이 ‘독일가곡 듀오’로 콤비를 이뤄 슈베르트의 작품을 농익은 연주로 들려준다. ■피아노 건반에 심취할 수 있는 특별한 날! -고양아람누리 · 4월25일 오후5시 아렌스키의 ‘피아노 3중주 중 제1번’과 프랑크의 ‘피아노 5중주’ 등 피아노 건반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무대다.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긴 세월 함께 호흡해 온 연주자들의 음악적 저력과 화합의 앙상블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피아노 5중주’에서 앙상블을 선사할 피어스레인은 국제적인 명연주자로 우리나라 최고의 아티스트들과의 호흡이 기대된다. ■숨어있던 보석을 찾은 듯 진가를 발견할 수 있는 선곡 -부천시민회관 · 4월26일 오후5시 베버는 오페라 ‘마탄의 사수’나 ‘오베론’ 같은 작품으로 기억되는 작곡가. 하지만 이날은 대중에게 덜 알려졌지만 보석같이 빛나는 곡인 베버의 ‘피아노·플루트·첼로를 위한 삼중주’를 선사한다. 앙상블에 함께하는 홍콩출신 독일 연주자 트레이 리는 최근 급부상한 아티스트라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부부가 연주하는 환상의 하모니 -안양아트센터 · 5월1일 오후7시30분부부인 제레미 메뉴힌과 무키 리 메뉴힌이 선보이는 특별하고 환상적인 하모니가 준비됐다. 이들이 선보일 포레의 ‘돌리 모음곡’은 포레가 딸에게 붙여준 애칭 ‘돌리’라는 별명에 착안하여 작곡한 피아노 듀엣곡으로, 총 6개의 모음곡으로 돼 있다. 4개 손의 피아노 연주를 위한 모음곡인 만큼 부부가 선사하는 앙상블이 기대된다. 또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피아노와 목관악기를 위한 5중주’도 강렬한 색채로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 콘서트-경기도문화의전당 · 5월7일 오후7시30분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공연으로 경기실내악축제에 함께한 연주자들이 총망라된다. 경기실내악축제의 첫 회를 기념하듯 아게이의 ‘해피버스데이’로 포문을 열며, 국립발레단까지 가세하여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봄’을 무대에 올려 음악과 무용의 빛나는 만남도 보여준다. 그 외에도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선곡들로 어린이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관람료 : VIP석4만원/R석3만원/S석2만원문의 : 031-230-3440~2(http://www.ggac.or.kr)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수원 교육을 위해 영통 엄마·아빠가 뭉쳤다! 제대로 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입시 전략이 중요해졌다. 자칫하면 결과를 보장 받지 못한 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비용, 시간, 열정만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복잡한 입시, 넘쳐나는 전략의 갈림길 앞에 선 영통 부모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소수의 상위권만이 아닌 우리 아이들 모두 진로와 진학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주고, 꿈을 키워가는 교육의 실현을 꿈꾸면서…. 엄마·아빠들의 모임, ‘영통 담(DAM: Dad And Mom)’이 그들이다. 영통 담이 소망하는 교육, 모든 아이에게 꿈을~학부모라면 한 번 쯤은 현 상황의 과도한 성적경쟁에 문제의식을 가졌을 것이다. ‘부모의 생각이 변해야 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가진 엄마·아빠들이 자녀의 공부만이 아니라 자기계발이나 인성, 진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려고 영통담 네이버밴드(http://band.naver.com/n/5LPJvgdw)를 만들었다. 담(DAM)은 ‘Dad And Mom’이라는 의미 외에 부모와 자식, 혹은 학교와 학생들 간의 소통을 방해하는 ‘담’을 해소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현재는 10명의 운영진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송환규 영통담 대표는 “소수의 상위권에 관심이 집중되는 학교가 아닌, 나머지 다수의 학생들도 소외되지 않고 목표를 찾고 꿈을 향해가는 좋은 학교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그런 가운데 자신이 찾은 진로에 따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고민하려 한다”고 모임의 시작을 설명했다. 영통담은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던 부모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고1·고3 자녀를 둔 양우심 씨. “엄마가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아이 교육에 기준을 정할 수 있으리라 본다. 영통담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하기에 뭐든 열심히 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김미종 씨도 고교에 입학한 큰 아이가 지난 3월 학교에서 진로 관련 활동 신청서를 작성할 때 선택에 애를 먹었다. 영통담이 어느 정도 답답함을 해소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함께 하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의 합류로 보다 공신력 있는 정보 제공 가능해져이처럼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였지만, 비전문가들이기에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도움을 줄 교육 전문가를 찾아 나섰다. 최근 국가 교육 정책을 발 빠르게 전해줄 EBS지원센터 박성규 센터장, ‘인성을 키우고 적성을 찾는 방법’에 재능기부를 할 한국인성교육정책연구소 한운옥 대표,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학습에 도움을 줄 홍정아 원장 등이 기꺼이 함께 했다. 박 센터장은 영통지역 부모들이 현 교육정책을 못 쫓아가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특히 안타까웠단다. “학부모들에게 바뀐 교육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적인 부분의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1 아이의 교육 때문에 영통으로 이사 왔다는 한 대표도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기를 원했다.더불어 수원시의회 양진하 의원의 참여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수원지역 일반계 고교의 대학진학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많다. 실력이 없어서라기보다 학교의 제대로 된 수시대비의 부족이 원인의 하나라고 본다. 수원희망등대센터의 진학진로, 직업 교육 등과 연계해 중학교부터 차근차근 준비시키고자 한다.” 양 의원은 영통담에서 논의된 것을 수원 전역까지 접목시켜 나갈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첫 걸음, 교육 설명회 개최앞으로 영통담은 좋은 학교와 좋은 교육을 목표로 많은 일을 하고자 한다. 그 중 하나는 올바른 교육 정보를 제공해 진로진학에 관련된 그동안의 잘못된 인식을 바꿔 놓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공신력 있는 교육 설명회를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 센터장은 “현실적인 부분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무료 강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진로진학 관련 전문가들을 영통지역과 매칭시키고, 좋은 정보를 제공할 회원들의 재능봉사도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통담 네이버밴드를 통해서 계속 정보를 공유하고, 별도의 교육과 연계된 활동들도 해 나갈 생각이다. 영통담은 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뜻을 함께 하는 학부모들을 회원으로 모시고자 한다. 밴드에 가입 하고 인증을 받으면 영통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회원 수가 많아져 어느 정도 활성화되면, 좋은 학교의 모습을 공교육 현장에도 건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영토담이 영통 안의 학교뿐만 아니라 영통지역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학교에 변화를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는 송환규 대표. 그 첫 걸음을 4월 23일 교육설명회에서 시작한다며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소망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복잡한 진학설계, 영통담 진로진학 강연회에서 경쟁력 있게 준비하세요!영통담은 4월 23일 오후2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진로진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 서용선 장학사의 ‘미리 바라보는 성공적인 진학전략’과 학습멘토링·주인공공부습관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유명한 고봉익 TMD 교육그룹 대표의 ‘어머니만 몰라요(진로를 통한 진학설계)’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영통경기간호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영통경기간호학원(문정혜 원장)은 지난달 26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문정혜 원장 등 교직원과 주간반 신입생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문 원장은 “가정과 학업을 병행하는 어려운 환경에서 간호조무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여러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교육 수료 후 100%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본인이 원하는 곳에 취업하자”고 격려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이후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슈베르트 이야기 공연 관람 및 야외 브런치로 신입생 환영회를 마감했다. 한편 영통경기간호학원은 2104년도 간호조무사 시험에서 수험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문의 031-258-66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7
-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생 모집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중국어 회화가 가능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메디컬투어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한국 귀화 2년 이상인 중국인 결혼이민여성, 중국어 중급회화가 가능한 한국입국 2년 이상인 다문화 결혼이민여성, 중국어 중급 회화가 가능한 북한이탈여성으로 3. 30(월) ~ 4. 24(금)까지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장소는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수원시 인계동) 이며 교육내용은 의료관광산업의 이해, 의료코디네이터의 역할과 리더십, 서비스 행동전략 및 상담기법,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컴퓨터 활용 등이다. 신청방법은 이메일 접수 및 팩스로 받고 있다. 선발방법은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통과한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교육은오는 5월8일부터 7월 31일까지 오전9시30분~1시30분까지 경기도여성비번센터(수원시 인계동)에서 진행된다. 총 246시간, 주 5일 교육이다. 모집 마감은 4월 24일까지 이다. 이메일접수는 waching11@gg.go.kr와 팩스접수 031-8008-8050으로 하면 된다. 문의: 031-8008-8038(직업훈련담당 진현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7
- 안산 리베르오피스텔, 10년 만에 최대 규모 분양 연 1%대 저금리시대에 전국 네 번째로 임대수익률(7.5%)이 높은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526번지 일대에서 10년 만에 초대형 오피스텔이 분양된다.지하 6층~지상 17층 480호실로 안산 최대 규모로, 지상 2층부터 17층까지 오피스텔,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최신 오피스텔답게 풀 옵션 홈스마트리빙 시스템을 적용하고, 테라스와 옥상정원을 구축했다. 4호선 고잔역과 중앙역이 도보 5분 거리로 더블역세권이며,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광역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830병상 규모의 고대안산병원과 반월산업단지, 시화산업단지를 비롯해 시화멀티테크노밸리와 송산그린시티 등이 가까워 약 36만 명 이상의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주변의 오피스텔이 대부분 노후 됐고, 최근 신규 공급이 없어 희소성이 높다”면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공급량 부족으로 인한 가치상승도 기대돼 사전청약 시작과 함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안산 리베르 오피스텔의 자금관리는 하나자산신탁이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 문의 1566-86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7
- 영통 매스피아 학원 명사 초청 입시 콘서트 영통 매스피아 학원에서 4월 11일(토)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명사 초청 입시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수시로 닷컴, 스터디앤가이드 전상현 대표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대학 입시의 전형별 체계’, ‘주요 대학 실질 반영 요소 및 모집요강 분석’ 등 학부모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입시의 숨은 부분까지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박 현 매스피아 원장은 “2시간 투자로 아이의 대입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질문하기 애매한 내용들까지 꼼꼼하게 짚어줄 생각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서트를 통해 많은 입시정보를 전달하고 학부모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콘서트는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하며 영통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문의 031-202-6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7
- 수원시,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대 명소 선정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기 위해 광교 마루길 등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곳을 선정했다.시는 벚꽃, 진달래꽃, 개나리꽃, 목련꽃 등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시민들이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곳, 25㎞를 봄꽃 명소로 운영하고 있다.봄꽃이 아름다운 거리는 광교마루길(1.7㎞), 서호천 화산교~동남보건대 구간(1.8㎞), 과선교입구~호매실 IC 구간(4.3㎞), 칠보 둘레길(3.6㎞), 경기도청 및 팔달산회주도로(1.9㎞),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2.5㎞), 만석공원 일왕저수지 회주도로(1.4㎞), 황구지천 오목천교~지방산업단지 구간(3.9㎞), 봉영로 황골입구~경희고가도로(2.8㎞), 숙지공원 내(0.39㎞), 농촌진흥청 주변(0.59㎞), 일원천로 일월공원~구운공원 구간(0.8㎞) 등 이다.봄꽃 시기에 맞춰 벚꽃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황구지천에서 4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2일간, 광교마루길에서는 4월 11일 하루,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벚꽃의 개화 시기는 3월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부터 개화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4월 11일경 최고 절정기에 이를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심속의 아름다운 봄꽃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7
- 2015 수원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수원시가 관광도시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수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수원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관광도시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제품분야(완제품)와 아이디어분야(시제품)로 나뉘어 전통?토속?생활공예품 등 전통문화상품과 장신구, 장식품, 인테리어소품, 캐릭터용품 등 생활문화상품, 가이드북, 엽서, 사진 등 여행문화상품을 공모한다.공모대상은 수원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수원화성을 함축한 제품, 상품이나 포장에 수원시 또는 수원화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문구나 이미지 등 특성을 살린 제품, 시장성과 대중성이 있는 제품,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제품 등이다.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 또는 수원문화원 홈페이지(www.suwonsarang.com)을 참고해 공모전 참가신청서, 제품설명 및 상품화 계획서와 제품 등을 수원문화원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17일~19일까지 3일간이다.심사결과는 6월 30일 수원시 홈페이지 또는 수원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한다.제품분야 입상자는 대상 1점 500만원, 최우수 1점 200만원, 우수 3점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이디어분야는 최우수 1점 200만원, 우수 1점 100만원, 장려 1점 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수원시 관광기념품 판매소와 각종 국·내외 행사에서 전시 및 판매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원(031-244-21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7
- 색동 선들아, 날아라~ 오혜련 작가의 ‘색동-내 영혼의 빛’이 팔달구청 로비에서 전시된다. 오색 빛의 색동 선으로 나타나는 이미지들은 연꽃이 되고, 모란이 되고, 때로는 신성한 사슴이 되고, 화려한 공작이 되기도 한다. 이런 이미지들은 장수와 부귀, 자손과 번성, 다복을 바라는 함축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든 물체는 빛에 의해 이미지의 상이 드러나는데, 오혜련 작가의 작품 속 빛은 색동으로 탄생, 외곽선에 부딪치며 들어온다. 빛의 시각적 효과를 색동 선으로 표현하면서 한국의 전통적인 색동 선을 정신적인 빛으로 그리고 있다. 바람과 햇빛을 느끼며 성장을 멈추지 않는 나무처럼, 작가의 색동 선은 구름을 덮고, 하늘을 오르고 세상 밖으로 날아오르기를 기다린다.전시기간 ~5월31일(일)전시장소 팔달구청 1,2층 로비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7
- 오페라 속 그녀들, ‘나쁜여자’가 온다! 탄탄한 기획과 재밌는 소재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의 ‘소통 톡, TALK’콘서트. 4월10일, 올해 첫 공연에서는 ‘나쁜여자’를 주제로 정했다. 작품 속 여주인공들을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오페라를 감상하면서 과연 ‘나쁜여자’는 누구인지 해석해 본다. 첫 번째는 사랑받지 못해 괴로워하는 전통적인 여자들로, 푸치니의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을 감상한다. 그 다음엔 사랑했기에 행복해 하는 여자들을 만난다. 로시니의 오델로 중 ‘버들의 노래’,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의 아리아를 들어본다. 마지막으로 자신 있게 사랑을 쟁취한 여자이야기를 나눈다. 삼손과 데릴라 중 ‘사랑의 신이시여 연약한 제게 힘을 주소서’와 비제의 ‘카르멘’ 등이 연주된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김성경을 주축으로 개그우먼 김숙, 오페라 해설자 유정우, 피아니스트 박종훈 등이 합류해 이끌어간다. 오페라 곡들은 소프라노 김은주와 메조소프라노 양송미가 선사한다.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지는 오페라 토크 콘서트의 높은 완성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일시 : 4월10일 오후8시공연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R석4만원/S석3만원공연문의 : 031-230-344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7